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5:45:06

라크로아/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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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리지마나 미야 도 라크로아2. 바람의 기사 톨기스3. 어둠의 기사 데스사이즈4. 라크로아 친위대5. 재앙의 전사 에피온
5.1. 마검 에피온
6. 천둥의 기사 메리크리우스, 폭풍의 기사 바이에이트7. 폰 리오8. 노아, 코아, 도아9. 레빌 왕과 그의 기사들

1. 리리지마나 미야 도 라크로아

2. 바람의 기사 톨기스

3. 어둠의 기사 데스사이즈

4. 라크로아 친위대

5. 재앙의 전사 에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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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전사 에피온 와이번 에피온
모티브는 건담 에피온. '마검 에피온'이 톨기스를 먹어치우면서 취한 형태. 차원의 바다편의 진 최종 보스로 무지막지한 힘과 스피드를 자랑한다. 상대를 먹어치워 그 능력을 흡수하는 능력과 두 머리의 와이번으로 변하는 능력이 있다. 오리지널과 변신 시퀀스가 달라 다리를 몸쪽으로 접지 않은 채 상하체가 뒤집히기만 하고, 날개가 목 바로 옆(인간형 기준 허리 옆)으로 이동한다. 메리크리우스와 바리에이트를 잡아먹었기에 번개와 바람을 다루는 능력을 얻었다. 이성이 없는 광전사로 "먹는다.","삼켜 버린다."라고 중얼거리는게 특징.[1] 제로 커스텀과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치지만 막판에 캡틴의 기습으로 빈틈을 보여 결국 제로의 초마법 인피니티 윙즈에 직격하여 패배, 최하위 정령인 '응'으로 분해되어 라크로아의 자연으로 돌아간다.[2]

데스사이즈가 이 녀석을 쓴 이유는 차원의 바다에 떨어진 건담포스와 페더 드래곤을 라크로아로 데려온다는 목적때문이었다. 에피온 정도면 페더 드래곤을 유인할 수 있을 것이라 여긴 듯하며 그의 예감은 제대로 적중해 전투 후반부에 건담 포스를 라크로아로 데려와 라크로아편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5.1. 마검 에피온

흉전사 에피온의 본모습인 에피온의 히트 로드와 실드를 융합시킨 듯한 디자인의 마검. 자신의 주인을 홀리는 것은 물론 상처입힌 상대를 먹어치워 그 능력을 흡수해버리며 결국에는 자신의 주인마저 먹어치워버리는 무서운 마검이다.

사악한 용의 힘이 깃든 위험한 검이라 라크로아에서 봉인시켰던 것이기에 라크로아 친위대는 이 검의 정체를 알고 있었지만[3] 톨기스는 몰랐기에 데스사이즈로부터 검을 받아들였다가 검의 노예가 되어 버렸고, 자기 부하들을 검의 제물로 삼아 버린다. 검의 힘이 강해질 때마다 톨기스의 색이 붉은색에 가까워져 가는 게 특징으로 이후 습격해온 톨기스를 슈트 일행들이 어떻게든 검으로부터 해방시키는 데 성공했고, 톨기스도 "내가 무슨 짓을 저지른 거지...?"라며 제정신을 차린 듯 했지만 때가 늦었는지 에피온이 스스로 톨기스의 손으로 날아와 톨기스가 자신을 억지로 손에 쥐게 하고 결국 톨기스는 검에 잡아먹혀 버렸다.

6. 천둥의 기사 메리크리우스, 폭풍의 기사 바이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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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의 기사 메리크리우스 폭풍의 기사 바이에이트

모티브는 각각 메리크리우스 바이에이트.

톨기스의 수하. 이름처럼 각기 번개와 바람을 다루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상호 연계로 만들어 낸 번개폭풍은 건담 포스를 고전시킬 정도로 강력하다. 라크로아 침략 때 마법을 쓰지 못하는 아공간에 떨어져 버려 돌 속에 갇혀 버렸다. 톨기스와의 첫 대결에서 패하여 이 아공간에 떨어진 캡틴과 바쿠네츠마루가 그런 둘을 발견했지만 라크로아에 대해 잘 모르는 둘은 이를 그냥 무시했다. 허나 이후 건담포스의 반격에 당한 톨기스가 아공간에 떨어지는 바람에 이 둘도 해방될 수 있었고 건담포스에게 복수를 꿈꾸는 톨기스와 함께 네오토피아를 침공해 건담 포스들과 싸우지만, 페이져 드래곤의 자폭으로 톨기스와 함께 차원의 바다에 갇힌다. 차원의 바다에서 의식을 잃은 톨기스를 지키는 한편 빠져나갈 방도를 찾는 둘이었지만 데스사이즈의 계략으로 인해 에피온의 마검에 홀린 톨기스에 의해 둘 다 에피온에게 잡아 먹힌다. 이 둘의 번개, 바람을 다루는 능력은 이후 마검 에피온이 쓰게 되는데, 마검 에피온에 대해 아는 제로는 톨기스가 자기의 충성스런 부하들을 제물로 삼았다는 것을 눈치채고 경악하기도 한다.[4]

7. 폰 리오

파일:attachment/SD 건담 포스/Pon_Lio.jpg
톨기스의 병사 즉 야라레메카. 모티브는 리오(MS). 성우는 나가사코 타카시, 콘도 타카유키, 후루시마 키요타카. 마력을 가진 주사위에서 변화한 병사. 볏이 달린 대장격과 일반사병의 2가지 패턴이 있다. 칼이나 석궁으로 무장하고 마법의 지폐를 이용해 모습을 숨길수 있다. 어미에 폰을 붙여 이야기하는 것이 특징이다. 불안정한 존재라서 일정한 충격을 받으면 원래의 주사위로 돌아간다. 데스사이즈의 부하로 검은 폰 리오 즉 다크 폰 리오가 존재한다. 1기에서 라크로아외 관련된 상식이나, 2기에서 슈트 일행이 라크로아에 도착한 후에는, 자코자코 만담시간에도 간간히 출연 자코들이 모르는 사실들을 알려준다.... 지만 보통은 자코들의 질문과 연관없는 대답을 하거나 자코들을 비꼬는 면이 있어 이 덕에 자코들에게 매번 욕먹고 매맞는 것이 일쑤. 만담시간에 등장시 주로 하는 말은 "나는 뭐든지 다 알고있지. 무엇이든 물어봐. 폰"

8. 노아, 코아, 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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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의 라크로아 편에서 등장. 원래 라크로아 시민들과 똑같이 석화되었지만 정령의 비보로 인해 일시적인 모습으로 돌아온 세 쌍둥이 형제 마도사들. 라크로아 다크 액시즈로부터 구원할 구세주 제로를 기다리고 있었다. 석화된 라크로아를 원상태로 돌려내는 방법을 알아내지 못하고 톨기스와의 도전에서 형편없이 진 제로를 처음에는 믿지 못하였으나[5] 톨기스와의 재도전에서 첫 승리후 제로를 구세주로 인정하게 된다. 후에 정령의 비보를 넘긴 후 제로를 네오토피아로 돌려보낸 후 석화된다. 최종화에서는 제네럴 패배 이후 라크로아 부활과 동시에 원상태로 돌아간다.

9. 레빌 왕과 그의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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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과 가운데는 라크로아 기사들, 맨 오른쪽은 레빌 왕. 왕의 성우는 최석필
레빌 왕은 라크로아 최고 통치자이자 리리 공주의 부친. 모티브는 요한 이브라힘 레빌 장군.[6] 라크로아 세계관의 모티브인 SD건담 외전 시리즈의 라크로아 또한 대대로 이름이 '레빌 왕'인 부분이 동일하다. 라크로아 기사들은 라크로아 친위대과 함께 왕가의 충성을 맹세하는 사명을 다한다. 라크로아 멸망 때 시민들과 같이 석화되었다가 최종화에서 라크로아의 부활과 동시에 원상태가 된 후 리리 공주와 감동의 재회를 하였다.

[1] 한국판에선 "삼켜 주마","삼켜 버리겠어". [2] 이때 흡수했던 톨기스는 해방, 같은 정령인 그리폰은 에피온을 따라 분해되었다. [3] 그래서 제로는 톨기스보고 빨리 그 검을 내려놓으라고 재촉하기도 했다. [4] 물론 톨기스도 제정신으로 저지른게 아니라 나중에 정신을 차린 이후 "내가 무슨 짓을 저지른 거지...?" 라며 멘붕에 빠지기도 했다. [5] 사실 톨기스를 엿먹이려고 일부러 준 정령의 알은 짝퉁이었고 진짜는 얘네들 손에 있었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안 톨기스는 당연히 피꺼솟한다. [6] 이 세계관의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신기동전기 건담 W에서 모티브를 따 오지 않았다. 원작인 SD건담 외전의 캐릭터를 그대로 따왔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