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3:45:01

라울 놀드

<colbgcolor=#f0845d><colcolor=white> 로키 파밀리아
주신 로키
Lv.7 핀 디무나 가레스 랜드록
리베리아 리요스 알브
Lv.6 아이즈 발렌슈타인 베이트 로가
티오네 히류테 티오나 히류테
Lv.5 아나키티 오탐
Lv.4 라울 놀드 나르비 롤
아리시아 포레스트라이트 크루스 바셀
레피야 비리디스

라울 놀드
(ラウル・ノールド/Raul Nord)
파일:PicsArt_11-07-08.41.18.png
소속 로키 파밀리아
종족 휴먼
직업 모험자 (Lv.4)
성별 / 나이 / 키 남성 / 21세 / 173cm
이명 하이 노비스(초범부)
도달계층 제59계층
무기 프로타고니스타
노블 보우
마법 없음
스킬 없음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스테이터스5. 장비
5.1. 프로타고니스타5.2. 노블 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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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던만추 소드 오라토리아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시야 하루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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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만추 코믹스 소드 오라토리아 코믹스

21살의 남성 휴먼에 Lv.4인 제2급 모험자이자 로키 파밀리아 수뇌부와 말단 사이에 위치한 중간 관리자급 인물. 이명은 초범부<하이 노비스>.[1]

이런 포지션이 의례 그렇듯 위에서 쪼이고 아래에서 치이는 불쌍한 남자. 그러나 무시하면 안 되는 게, 이 녀석 이래 봬도 로키 파밀리아 차기 단장 후보다. 핀이 여러 일을 라울에게 맡기거나 하면서 작정하고 지휘관으로서 키우는 중. 외전 4권까진 유일하게 같은 수준의 단원들 중에서 52 계층 이하를 경험해보기도 했으며[2] 파밀리아의 돈을 빼돌린 과거가 있는데도[3] 아직도 돈을 관리하는 일을 라울에게 맡기고 있다. 미노타우로스를 훈련하던 오탈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것을 보면 여러 가지 정보들도 우선 라울을 거쳐서 핀에게 올라간다.

핀은 지휘를 못할 때는 틈만 나면 라울에게 지휘를 맡기고, 가레스도 유일하게 라울에게 네가 정신력이 부족해서라느니 하는 조언을 남기는 장면이 나왔으며, 리베리아는 외전 4권에서 두려워하는 라울에게 아래 놈들[4]에게 그러면 어쩌냐고 위에 서는 자로서의 자세를 보여주는 등 간부진이 전체적으로 라울을 교육해주고 있다는 느낌. 참고로 아이즈가 레벨 2가 되었을 때 옆에 있었는데 당시 어린 아이즈가 몬스터들을 도륙하는 모습을 본 이후론 아이즈에게 존칭을 붙여왔고, 아키의 언급에 의하면 커가는 모습을 봐왔기 때문에 다른 단원들처럼 아이돌로는 못본다고.

나올 때마다 어리숙하게 나와서 그렇지 레벨 4면 일단 저 아이샤나 류와 같은 스펙이란 의미. 실제로 리플릿에서 나온, 라울에게 당한 칼리 파밀리아의 아마조네스는 평범하고 약해 보이는데 엄청 강했다고 평가했다. 던전 공략의 베테랑이자 레벨 4에 걸맞은 실력도 제대로 갖췄다는 뜻이다.[5]
거기다 디오니소스는 주변이 너무 걸출해서 그렇지 엄연히 제2급 모험자라고 언급하는데 매우 정확한 평가다.
실제로 그의 레벨이면 다른 중견급 파밀리아에서도 단장을 할 수있을정도. 실제로 레벨을 속이고 있지만중견급 파밀리아인 헤르메스 파밀리아의 단장 아스피 역시 Lv4다.
무엇보다 아이즈, 베이트, 티오네, 티오나는 뛰어난 모험자이긴 하지만 돌격대장이라면 모를까 부대 전체를 지휘하는 능력이 부족하고특히 아이즈랑 베이트는 진형을 부수고 지시마저 무시한 채 독단행동을 한 전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애초에 그 분야에는 관심이 없어서 차기 후보자로 라울을 선택한 만큼 아직 어리숙 하지만 지휘능력의 재능이 있다.

오라리오 바깥 시골 출신 삼남으로 8년 전 본인 말에 따르면 "인생 최대의 결단"을 내리고 뛰쳐나와 오라리오로 왔고, 정신이 들고 보니 로키 파밀리아원이 되어있었다고. 원정에서는 1급 모험자 파티의 서포터 역으로 지원했으며, 중층 파티의 지휘를 맡는 등 핀을 비롯한 로키 파밀리아 수뇌부로부터의 신뢰도 높은 편이며 그 성질머리 더러운 베이트보다 라울을 존경하는 파밀리아원들도 많다. 원정 중의 전리품 수집과 환금도 그의 역할이나, 과거에 빼돌려먹은 적이 있는 듯하다.[6]

3. 작중 행적

외전 4권에서 본격적으로 활약을 하기 시작하는데 50층에 세워진 원정 캠프에서 아직 51층 이하로 내려가 본 적이 없는 파티원들에게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없다는(...) 이야기를 함으로써[7] 사기를 떨어뜨리는 것을 리베리아한테 한 대 맞으며제지당했다. 그리고 전혀 올바르지 않은(...) 도박으로 사기를 다시 올리려다 한대 더 맞는다.

이후 52층에서 발강 드래곤들의 계층 무시 포격을 피하던 중 레피아를 위험에 빠뜨릴 뻔하여 침울해지지만 괴인과의 전투에서 화살로 후방 지원을 하던 중 화살이 맞아 작은 틈을 만드는 활약을 선보였고[8] 이후 정령과의 전투에서도 후방 지원 멤버로서 활약한다. 그 외에도 행정이나 팀 관리 같은 것을 보조하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핀 다음으로 로키 파밀리아 단장을 맡을 사람으로 핀이 키우는 인재로 보인다.

외전 6권에서 짤막하게 등장하는데 주 무기를 들고 가지 않은 여성 단원들을 위해 무기를 운반하던 중, 불행하게도 가장 무거운 티오나의 우르가를 운반하게 된다. 허나 정작 티오나는 바체와의 전투에서 무기 없이 주먹으로 승부를 냈고 결국 라울의 고생은 삽질이 되어 버렸다. 그래도 마지막에 티오나가 마음만이라도 정말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했으니 완전히 삽질은 아니었던 듯하다.

11권에서 이명이 밝혀졌는데 하이 노비스(High Novice)다. 즉, 상급 초보자, 풋내기 정도의 의미로 보이는데, 아무래도 로키 파밀리아 외부에서의 평가는 로키 파밀리아의 간부들의 도움으로 승격한 정도로 인식되어 레벨에 비해서는 그렇게 높은 평가는 아닌 듯. 본인도 그것을 자각해 항상 위축된 상태라고 언급된다. 사실 오라리오에서 8년 동안 던전 공략하면서 살아남는 것도 간단한 일이 아닌데 Lv.4가 된 걸로 치면 입지전적인 인물이긴 한데, 서포터라는 포지션이 가진 문제점 때문에 무시당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11권에서 신다 엘라로 핀의 모습이 되어 접근한 릴리에게 속아서 로키 파밀리아가 인조 미궁에 배치한 포진을 전부 까발려버렸다. 릴리의 평가로는 벨만큼 속이기 쉬운 인재. 즉, 호구(...)?? : 벨님 만큼이나 호구였어요 그리고 보면 벨이랑 비슷한 게 벨처럼 휴먼이고 시골 출신인 데다 속기 쉬운 점이 그렇다. 하지만 벨처럼 순수하지 않고 주인공 보정은 없다. [9][10]

외전 7권에서는 강화 개조를 받아 Lv.7급 괴물이 된 레비스를 막다가 리타이어한 핀 대신 소규모 파티를 지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다만 항상 핀 같은 위대한 선배들에게 이끌려 다녔기에 그는 이런 상황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지 않았고, 뒤쫓아오는 바레타의 목소리에 겁을 집어먹고 만다. 이에 핀은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그를 격려하고, 이에 용기를 낸 라울은 동료들을 일으켜 세우려고 하나...
여여여여여여여러분, 정신 차려야지 말임다?![11] 이, 이럴 때야말로 침착하게, 사사, 상황을, 잘 관찰하고...

말을 심하게 더듬어버린 탓에 오히려 동료들이 그 말을 듣고 냉정을 되찾는 괴상한 결과를 만들어낸다.[12][13] 그러나 말을 더듬었을 뿐이지 어리석지 않았던 그는 곧 작전을 생각해내고 이를 실행에 옮긴다.

그 작전이란 바로 핀을 미끼로 적을 유인했다 기습하는 것!...인 줄 알았지만 사실은 식인꽃을 끌어들이기 위해 마석을 잘게 부순 뒤 그걸 지니고 바레타를 기습했던 것이다. 바레타는 몬스터에게 공격을 받지 않는 아이템을 지니고 있었지만 마석의 냄새에 흥분한 몬스터들에게는 소용없었고, 그 주변은 일대 난전이 펼쳐지고 만다. 제1급 모험자인 바레타도 그 상황에서는 어쩔 도리가 없었고 이 틈을 타 라울은 같은 Lv. 4인 아키와 함께 환상적인 연계로 바레타가 가지고 있던 미궁의 열쇠를 빼았는다.[14]

난전 상태로 몰아가 레벨 5인 바레타와 싸울때 모든 서브 무기를 사용 하면서
무예백반 전부 이류
그러니까 평범한 무기는 전부쓸수있습니다!!!

다만 바레타를 따돌렸다고 해도 몬스터는 계속 밀려들었고, 라울은 그러다 죽는다는 동료들의 만류에도 대단한 신체 능력도 없으면서 핀 마냥 동료들의 앞에서 필사적으로 길을 연다. 이때 그는 자신은 핀처럼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그들을 쫓아가는 걸 멈추면 자신은 더 못난 사람이 된다고 말하며 억지로 길을 연다. 이 모습을 단원의 등에 업혀 보던 핀이 말하길.
너는, 이미, 옛날부터.....훌륭한 '모험자'였어. 라울.

외전 12권에서는 에뉘오에 의해 감금된 데메테르 파밀리아원들을 구출하는 구조대에 편성되어 무사히 데메테르 파밀리아원들을 구조해냈으나, 에뉘오의 비장의 수인 7번째의 데미 스피리트. 니드호그를 발견하고 만다. 그런데, 유격병으로 편성되어 구조대를 지원하러 온 벨이 핀의 지시로 레이와 함께 이곳으로 와 아르고노트를 통해 축적을 시작하며 자신을 지켜달라고 하자 본능적으로 그래야 한다고 느낀건지 [ruby(흰토끼의 발, ruby=래빗 풋)]을 지켜라! 라고 소리치며 데미 스피리트를 향해 공격을 퍼부었다. 이 외침에 다른 로키 파밀리아원들도 이끌려 벨의 준비가 마무리지어지기까지 온 힘을 다하여 공격하고, 결국 4분 풀 차지의 아르고노트로 인한 영웅의 일격이 니드호그를 소멸시키자 잘 했슴다! 정말 잘 했슴다아아아아아아!!!라고 소리지르며 에뉘오의 계획을 근본부터 박살내는데 큰 공을 세운다.

메모리아 프레제 1주년 이벤트 그랜드 데이에서 소부대 하나를 이끌고 활동하는데, Lv4니까 당연하다면 당연한 거지만 하이노비스는 생각한 것보다 잘한다고 피르비스에게 평가 받았다. 옆에 있던 레피야도 평소엔 못미더워보이지만 할 땐 하는 사람이다, 핀 단장한테 부대 지휘권을 나눠받을 정도다라고 말한다. 이에 피르비스는 브레이버가 신용할 정도의 남자인데도 저렇게 범부의 오라냐고 되려 그게 신기하다고...
그런데 부대가 이동한 엘프 마을에 거대한 회오리가 접근, 라울은 처음엔 답이 없다고 도망쳐야 된다고 했지만 레피야의 일갈에 정신을 차리고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 부대의 사기를 끌어올린다. 옆에서 이걸 지켜본 피르비스가 다시 봤고 존경한다고 할 정도로 리더십을 발휘했다. 본인은 피르비스의 칭찬에 의아해했지만 말이다.
맹독의 회오리에 맞서 레피야의 영창 시간을 벌기 위해 방패 들고 돌격하는데 손의 감각이 없어지고 시야도 사라지면서 역시 나 같은 건 안 돼라며 포기하려다가 자기 이름을 부르는 동료들의 목소리를 듣고 나 같은 거라도! 라면서 정신을 차리고 기어코 레피야가 방어 마법을 완성시킬 때까지의 시간을 버는 데 성공한다. 그러고는 리타이어...

메모리아 프레제 2020 크리스마스 이벤트 "신기의 술과 취하는 성야제"에서 절도단이 뿌린 소마의 술에 여성멤버들이 전부 만취해 리타이어하자 각성한다. 아나키티다냥~
"뭐가 범부냐, 하이 노비스냐. 주변에서 라울을 무시하는게 싫다, 나는 라울을 쭉 지켜봐왔다"라는 아키의 취중진담을 듣고는 남자로써 폼을 잡아보겠다며 단신으로 절도단을 전부 제압하고[15] '메리 헛개차'를 되찾아 취한 여성멤버들을 전부 깨운다. 술이 깬 단원들은 취했을 때의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있었고 부끄러움에 도망친 아키를 따라잡아 자신에게 실망하는 건 익숙하지만 아키를 슬프게 하는 건 싫다며 아키가 말한 멋있는 자신이 되도록 노력해보겠다는 사실상의 고백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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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남이 된다.

4. 스테이터스

스테이터스
라울 놀드
레벨 Lv.4
C601 내구 C602
기교 C603 민첩 C604
마력 I0
발전 어빌리티 수렵자 H
내성 H
도주 I
마법 없음
스킬 없음

특별한 마법이나 스킬이 없어도 우직하게 레벨 4까지 성장했다. 어빌리티도 랭크 업의 최소 조건인 D를 전부 넘긴 상태. 랭크 업이 안 되는 건 아직 위업 엑세리아가 부족한 모양. 59층 가서 그 고생하고 살아돌아왔는데도 부족한 모양이다(...). 전투력은 마도구 없는 아스피보다도 약하다고 한다

참고로 스테이터스가 전부 C투성이고 주인공인 벨이나 로키 파밀리아가 A나 S가 많기 때문에 착각하기 쉽지만 라울은 레벨 4중에서도 충분히 상위권이다. 원래 스테이터스 중 하나만 D가 되어도 랭크업 조건이 충족 되고, 보통은 C, B가 하나만 있어도 아주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마력을 제외하면 CCBD로 평균 스테이터스가 C인 히아킨토스도 레벨 3 중에서 상위권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무마법, 무스킬로 레벨 4을 찍은거부터가 비범한데...?

5. 장비

다루는 무기는 검, 활과 화살, 창, 도끼, 망치 등등 평범 한 무기면 전부 2류급 으로 사용가능 하다. 여러 종류의 무기를 상황에 맞춰서 바꿔가며 전투를 한다. 모든 무기를 1류급으로 잘 다루지는 못하지만 반대로 모든 무기를 동일한 기량으로 사용한다. 생각해보면 이는 어떤 포지션이든 평균 이상을 달리는 올라운더 타입으로 포지션 밸런스가 무너지기 쉬운 난전이나 소수 파티에서는 꽤나 유능한 인재.

5.1. 프로타고니스타

  • 표준 사이즈 한손검
  •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제품. 가격은 비밀.
  • 과거 어떤 창부에게 파벌의 원정 수입까지 빼돌릴 정도로 돈이 궁했던 라울을 보다 못해 동료 아나키티가 억지로 넘겨준 물건.
  • 매우 튼튼하고 매우 잘 베인다. 뒤집어 말하면 그것이 전부인 무기. 특별한 힘은 전혀 없다. 하지만 라울이 계속 애용해 왔음에도 결코 부러진 적이 없다.
  • 마법도 스킬도 없는 라눌 놀드는 범부지만 아무런 무기도 없는 그에게 아나키티는 무엇보다도 신뢰를 기울이고 있다.
주 무장은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에서 제작한 한손검 '프로타고니스타[16]

5.2. 노블 보우

  • 표준형 활. 목제.
  • 엘프 기술자가 만들었다. 「고결한 활」이라는 뜻. 리베리아가 진저리를 치며 헌상받은 물건을 핀이 배려해 라울에게 주었다.
  • 다재무능하기 그지없는 라울의 무기중 하나. 과거에 「이름값을 못한다」며 베이트에게 욕을 먹고 풀이 죽었지만 현재도 중견 및 후열에 있을 때는 빈번히 사용한다.
  • 아무런 장점도 없지만, 핀은 제1급 모험자들을 잘 따라오는 그를 굳게 신뢰한다.

[1] 아무래도 레벨이 4씩이나 되면서도 평범한 사람같기도 하고, 또 평범한 사람같으면서 레벨이 4나 될 정도로 재능이 있다는 중의적인 뜻의 이명일 듯하다. 아나키티 오탐은 싫어한다. [2] 즉, 일급 모험자들도 순식간에 죽을 수 있는 장소라 다른 애들은 다 남겨둬도 라울만큼은 데려갔다는 소리. [3] 단 이때도 수단이 잘못된 것이지 악의를 가진 것은 아니었으며 오히려 이 사건 이후로 제대로 반성한 것인지 핀이나 다른 로키 파밀리아들이 이 일에 대해 약간만 언급해도 경을 치며 잊어달라고 사정사정할 정도로 현재 진행형으로 흑역사로 남긴 듯. [4] 참고로 이 아래 놈들에는 라울과 같은 레벨 4가 포함돼 있다. 라울을 다른 이들과 다르게 취급한다는 걸 알려주는 모습. [5] 코믹스에서는 티오나에게 우르가를 전달해주려고 아마조네스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반격하지않고 그냥 도망쳤기에 아마조네스에게 도망만 친다고 경멸을 받았다. [6] 외전 7권 특전 소설에서 돈을 빼돌린 이유가 밝혀졌는데 라울은 자신의 큰 문제 중 하나가 소심한 성격인걸 알고 그걸 고치기 위한 제일 편한 방법이며 알기 쉬운 방법으로 창관에서 밤일을 치르는 것으로 '남자'가 되려고 했지만 하필 간 곳에서 잘못 걸린 탓에 거액을 바치게 된 것, 단 이후 확실히 반성은 했으며 그 후로 물의를 안 일으키고 노력하는 덕에 현재로선 종종 라울의 흑역사를 찌르는 정도로 언급되고 있는 수준. 여담으로 라울은 그런 거액을 바치고도 끝끝내 성격을 못 고쳐서 손 한번 잡는 게 한계였다(...). 그 말인즉슨 아마도 지금까지 동정. 게임 메모리아 프레제에서 이 일을 저지를 원인이 밝혀졌는데 아나키티와의 싸움이 원인이었다. [7] 어지간히 불안했는지 동료에게 나 잘못되면 재산 정리해서 고향에 부쳐달라고 대놓고 사망 플래그도 찍는다. 안 죽었지만 말이다. [8] 정작 맞은 대상은 큰 데미지 없이 바로 화살을 뽑아 부러뜨리는 모습을 보여 본인은 효과 없었다며 당황했지만 핀은 충분했다며 잠깐의 틈을 파고든 츠바키가 괴인의 팔을 베어냈다. [9] 하지만 외전에서 아나키티의 언급으로는 라울에게 있어 핀은 절대적인 존재이며 감히 의심하는 거조차 허락되지 않을 정도로 존경하고 있다고 한다.본인 역시 상대가 존경해마지 않는 핀이라고 생각되어 의심하지 않은 것. 물론 그만큼 릴리가 핀의 성격과 행동거지를 완전히 따라한 거긴 하지만. [10] 대신 이 일로 인해 극대노한 아나키티에 의해 릴리는 잡혀서 이빌스를 잡는 미끼 역할을 하는 개고생을 하게 된다. 화난 아나키티가 별다른 해꼬지를 하지 않은 이유도 핀이 릴리의 용기와 책략에 감탄하여 이번 한번만 봐주겠지만 다음은 없다. 라고 결론내서였지 이런게 없었다면 개박살났을 수도 있다. [11] 번역판에서는 한국 육군 병사식 말투가 라울의 트레이드마크인데, 라울의 평소 어벙한 분위기와 아주 잘 어울린다. 이 캐릭터를 잘 표현한 말투 [12] 코믹스에선 어색한 미소를 지으면서 혀를 씹는다(...) [13] 형편없어 보일지도 모르지만 이게 바로 라울의 미덕이라고 한다. 핀 같은 영웅은 항상 앞에서 동료들을 이끌지만 라울은 오히려 동료들이 그를 지탱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게 만듦으로써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타입. [14] 다만 난전 중에 떨어뜨린 열쇠를 잡지 못해 몬스터에게 부서졌다. [15] 당시 남성멤버는 라울, 소마, 디오니소스, 벨이 있었지만 벨은 만취한 여성 멤버들을 막기 위한 고기방패로 던져지고(도적단이 그걸 듣고는 저런 고주망태를 한 명에게 떠넘긴 것은 너무하다고 말하며 인간이 할 짓이 아니라고 했다. 도적단이... "신이거든."이라는 단답으로 대답하는 소마는 덤...) 소마와 디오니소스는 술을 관장하는 신이라 전투능력이 없어서(디오니소스 曰 우리는 무신인 타케미카즈치와 다르다. 소마 曰 자신은 유녀한테도 질 자신이 있다...) 싸울 수 있는 멤버가 라울밖에 없었다. [16] 어원인 protagonist는 주인공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