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7 23:02:58

라오라 판테라/방송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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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24년
2.1. 6월

1. 개요

홀로라이브 EN -Justice- 소속 버츄얼 유튜버 라오라 판테라의 방송 일화를 정리한 문서.

2. 2024년

2.1. 6월

6월 23일 한국 시간으로 오후 12시 45분, 동기 중 마지막 순서로 데뷔 방송을 진행했다.
  • 방송 시작과 중간 중간에 애니메이션을 섞어 자신을 소개했다. 영상에서의 목소리가 나오자마자 이탈리아 액센트임을 알아보는 사람이 많았는데, 곧 자기 소개 파트에서 이탈리아어를 할 줄 안다고 밝혔다. 감자튀김 피자[1]와 어머니의 파스타 등 이탈리아 음식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 "더이상 범죄자를 잡으러 다니지 않겠다, 이제부터는 아이돌을 하겠다"는 것을 밝히는 기자회견 형식으로 자기 소개를 진행했다.[2]
  • 데뷔 전 이름이 화제가 된 적[3] 있는데, 이에 대해 팬티든 뭐든 부르고 싶은 대로 부르라고 언급했다.
  • 목표는 아트북을 내는 것, 홀로라이브에서 마마가 되는 것, 도쿄 빌보드에서 자신의 그림을 보는 것, 가챠 게임의 캐릭터를 만드는 것, 그림, 노래, 일본어 실력이 느는 것, 홀로라이브의 모든 멤버와 콜라보하는 것, 세계의 모든 채티니[4]를 잡으러 다니는 것.
  • 데뷔 방송에서도 그림에 대한 열정을 많이 보였는데, 거의 모든 자기 소개 장면에 그림과 관련한 언급이 들어 있으며, 방송 구성 면에서도 그림 방송을 위한 태블릿 에셋을 보여준 것에 더해 아예 그림 그리는 손을 모델링해와 자료를 가르키며 방송을 진행했다.
  • OBS를 꽤 능숙하게 다루는 듯, 장면 전환과 구성 요소 컨트롤을 매끄럽게 사용했다. 또한 방송 진행에서 줌 인/아웃을 많이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 메이드 인 어비스, 러키☆스타 등 작품과 언더테일, 유메닛키, 가챠 게임, 리듬 게임, 보컬로이드[5], 포켓몬스터 등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특히 포켓몬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포켓몬의 이름을 댈 수 있다고.

이후 한국 시간 기준 오후 8시부터 그림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방송에서 라오라가 그린 멤버는 세실리아 이머그린. 참고로 초반에 그림을 그리기 전 팬들에게 몇 가지 공지사항을 전했는데, 본인도 스스로가 매우 독특한 억양을 가지고 있는 걸 잘 알고 있으니 만약 못 알아들었을 경우 "다시 한번 말씀해주실래요?"라고 편하게 물어봐달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그림 작업에 들어가서 본인이 작업중이던 세실리아 팬아트를 꺼내와 그리면서 팬들과 본인이 데뷔 방송에서 언급했던 것들과 본인의 오시 얘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팬들과 대화를 나누었는데, 본인의 카미오시는 네리사 레이븐크로프트라고 밝혔다. 디자인도 목소리도 모든게 아름다워서 푹 빠졌다고. 그리고 마치 그 말을 증명하듯 채팅창에 네리사가 등장하자 시원하게 소리를 지르며 어쩔 줄 몰라해 팬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이후 다시 침착하게 팬들과 포켓몬스터, 로그라이크 게임 추천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는데, 한 팬이 HADES를 추천해주자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걸까? 그냥 하-데스(Ha-des)라고 부르면 될까?"라며 발음을 두고 고민에 빠져 팬들이 이를 가지고 장난치기도 했다.

6월 24일에는 첫 게임 방송으로 Cult of the Lamb를 플레이했다.

6월 25일에는 그림 방송을 진행하면서 23일에 시작했던 세실리아 이머그린 그림을 마무리지었다.

6월 26일에는 엘리자베스 로즈 블러드플레임과 그림 방송 겸 잡담 합방을 진행했는데, 서로 다른 유럽 국가의 버튜버들끼리 대화를 나누다보니 문화 차이에 따른 온갖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왔다. -추가로 엘리자베스 로즈 블러드플레임의 한국어도 잘하는 모습에 한국인들 모두 좋아하는 건 덤-

6월 27일에는 첫 호러게임 방송으로 홀로라이브 ERROR를 플레이했으며, 시청자 투표를 통해 다음 호러 게임으로 DON'T SCREAM를 하기로 결정되었다.
[1] 이탈리아에서 주로 어린이 메뉴로 취급된다. [2] 저스티스에서의 역할은 몽타주를 그리는 포렌식 아티스트이며 직업 특성상 현장과 거리가 있는 비전투 요원이다. 무기로 손톱 장식이 있긴 하나 그 장식은 후와모코의 클로보다 작다. [3] 특히 비부가 라오라를 어떻게 발음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와오와(Waowa), 팬티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4] 팬 명칭 채티노의 복수형. [5] 특히 하츠네 미쿠 오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