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7 19:02:32

라스 바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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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판 때 모습 시즌 5 3화 이전 모습
Lars[1] Barriga[2]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시즌 1~33.2. 시즌 43.3. 시즌 53.4. 스티븐 유니버스 퓨처
4. 기타

1. 개요

스티븐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매튜 모이[3]/ 최한/ 카네모토 료스케.

2. 특징

스티븐이 애용하는 빅 도넛 가게의 직원이었으며 훤칠한 키와 피아싱 구멍 뚫린 특이한 귀가 특징이다.[4] 애머시스트가 지은 별칭은 도넛 보이.

가끔씩 세이디와 함께 등장하며 스태프들이 세이디와 커플로 밀어주는 편. [5] 또 쿨해 보이는 쿨 키즈와 어울리고 싶어서 폼을 재고는 한다.

제작진에 의하면 필리핀 출신이라고 한다.

만화에는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지만, 동네 오락실에서는 입장 금지된 상태라고 한다.

시즌3 기준 고등학생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학교를 잘 나가지 않고, 성적도 엉망이다. [6]

시즌1~4에서는 틈만 나면 스티븐을 놀리거나 비아냥거리는 불량한 모습을 보인다. 겉으로는 굉장히 짓궂은 성격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런 모습은 거의 허세일 뿐이다. 내면은 매우 연약하고 소심한 편이며, 남의 시선에 매우 민감하다. 어릴 적에 로날도와 절교하기 전에도 이런 점을 지적당했고, [7] 함께 어울려 다니는 쿨 키즈가 하는 말을 엄청 신경써서 계속 말을 바꾼다.

그러한 라스의 변화는 혼란스러운 사춘기 10대 청소년의 성장을 표현한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반항적이고, 충동적인 감정에 휩쓸려 주변인에게 상처를 주고, 겉멋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듯 허세를 부리는 모습이 그렇다. 하지만 크나큰 사건과 시간으로 인해 쿨해보이는 겉모습보다 내면의 가치있는 꿈에 집중하게 되며, 더 이상 주변인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아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인물로 변한다. 성장의 과정이 확실하게 보이는 캐릭터.

자존감이 매우 낮지만 자존심은 강한 성격. 앞서 말했듯 남의 시선에 매우 민감하여 자신의 본모습을 숨기고 쿨해보이기 위해 쿨 키즈와 어울리고 싶어하고, 자신의 특기인 베이킹도 구리다며 남에게 드러내고 싶지 않아한다. 세이디와 어울린다는 것도 이런 이유로 드러내고 싶지 않아하는 모양. [8] 이러한 성격이 방어적으로 작용해서 항상 부정적이고 예민하다. 욱해서 공격적인 말을 뱉어놓고 뒤늦게 혼자서 후회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심성이 악한 것은 아니지만, [9] 자존심 때문인지 사과를 하지 않는다는 게 항상 문제.

낮은 자존감 때문에 늘상 의욕없고 퉁명스럽게 행동하는데, 대체 왜 그러냐고 묻는 스티븐에게 "내가 왜 해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건데? 나는 못해! 왜냐면 나는 찌질이(wuss)니까! 나는 항상 멍청하고 겁에 질려있어. 너랑 다르게! 너는 항상 사람들을 돕잖아." 라고 말하는 등 극한의 상황에 몰리면 스스로를 비하하며 자학한다. [10]

하지만 이런 내면의 문제도 스티븐 덕분에 어느 정도 고쳐나가게 되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시즌5 에피소드를 참조.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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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시즌 1~3

스티븐에겐 처음엔 스티븐의 외모를 가지고 비하하고 패드립[11]을 치는 등 스티븐에게 나쁘게 굴었으나 스티븐 덕에 사워 크림 일당과 친해진 후 스티븐에게 이전보다 잘 대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잘 대하지 않는 모습이 드러났다. 스티븐을 만날 때마다 아무 말도 안하고 얼굴을 찌푸린 채 그냥 가고, 시즌 3 10화에서 스티븐이 참견을 할 때 "참견마!"라고 소리치고, 스티븐을 향해 "가서 딴 사람한데 참견이나 하지!"라고 말하고, 혼잣말로 "별난 별종 자식"이라는 말을 한 건 덤. 스폰지밥 징징이를 떠올린다...

세이디와는 거시기한 사이로, 세이디가 라스를 대놓고 좋아하지만 라스는 세이디를 밀어내고 있다. 나중에 빅 도넛 편에서 이들의 이야기가 풀리는데 이들은 밤중에 게임을 했으며, 라스를 플레이어 1, 세이디를 플레이어 2로 정하고 놀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 게임을 말하는 셰이디의 묘사가 심상치 않은지라[12] 그보다 더한 걸 했다는 추측이 대다수다. 아일랜드 편에서는 엮여지는 듯 했으나 스티븐 유니버스 답게 갈등이 생겨버리는 바람에, 이들의 관계는 거의 끝난 듯한 묘사가 존재하고 그 이후로도 계속 서먹하다. 엉클 그랜파 편에서 서로를 껴안긴 했지만 엉클 그랜파의 시공은 그보다 더 옛날인데다가 평행세계라서..[13]

로날도와 어린 시절 친구였지만 로날도가 초자연현상이 찍힌 라스 엽사를 공개하려고 해 사이가 틀어져 절교했다. 다만 이후 서로의 오해를 알게 되어 화해하려는 조짐이 보인다.

3.2. 시즌 4

시즌 4의 22화 "good lars"에서 라스가 제빵이라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후 본인이 동경하는 쿨키즈들에게 초대받자 빙고 봉고![14] 쿨키즈들에게 줄 자색고구마 롤빵(!)을 만들지만 쿨키즈를 만나는 걸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들과 비교해서 자신이 별볼일없는 존재라 여겼기 때문.

그리고는 자신의 취미인 제빵이 후졌다면서 쿨한 파티에 정 묻어나는 빵은 다 된 밥에 재뿌리기라며 가기를 꺼린다. 그래도 스티븐은 라스에게 쿨 키즈가 널 초대한것은 너에 대해 알아가고 싶어서라는 것이라고 조언해주며, 둘은 오랜만에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라스는 결심하고 쿨 키즈에게 찾아간다고 으름장을 놓았으나 한참을 기다려도 라스는 오지 않았다. 결국 기다리다 못한 스티븐과 세이디가 파티를 나가면서 라스가 만든 빵이 쿨키즈의 소굴인 사워크림의 집앞 쓰레기통에 버려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결국 무서워서 오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시즌 4의 24화에서 토파즈에게 붙잡힌 상태로 등장한다. 만든 빵과 함께 쿨키즈에게 가려다 결국은 가지 못하고, 빵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잡혔거나, 마음을 먹고는 사워크림의 집으로 찾아가다 아쿠아마린에게 사로잡히고, 아쿠아마린이 빵을 버려버린 것일수도 있다. 하지만 결국 시즌 5 1화에서 자신이 빵을 버리고 붙잡혔다고 털어놓는다.

시즌 4의 25화 "I am My Mom"에서 스티븐의 도움으로 구출된 후 세이디를 붙잡고 있는 토파즈에 맞서 싸우려는 모습을 보였으나 무서웠는지 결국 혼자 도망친다.[15][배경음악]

3.3. 시즌 5

허나 시즌 5 1화 "Stuck Together"편에서 탈출은 실패해서 토파즈에게 끌려왔으며 그 와중에 스티븐과 말다툼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 서로의 두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서로 의지하는 과정에서 토파즈를 감동시켜 탈출에 성공하는 듯 싶었으나 아쿠아마린으로 인해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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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 3화 이후 모습

시즌 5의 3, 4화에서는 거의 진 주인공.

3화 Off Colors편에서는 스티븐과 홈월드 지하로 추락, 홈월드에서 스티븐을 처리하기 위해 보낸 로보노이드에게 쫓기면서 또 다시 자신을 비하하는 모습을 보인다. [17] 스티븐과 다시 도망치는 과정에서 루틸 쌍둥이를 만나게 된다.

루틸 쌍둥이를 통해 홈월드 지하에 숨어있던 오프컬러 젬드를 만나고, 사회에 끼지못하는 이들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껴 안타까워 한다. 그러다 추적해 온 로보노이드 때문에 다시 겁에 질리지만, 스티븐이 라스에게 "두려워 해도 괜찮아.(It's ok to be afraid.)" 라고 말해주자 눈물을 흘리지만 이내 정신을 다잡은 뒤 두려워하는 자신을 비하하고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인정하고 맞서기로 결심한다! 무언가 해야만 한다며 돌을 던져 루틸 쌍둥이를 구해주고, 로보노이드에게 스캔 당하지만[18] 젬이 없었기에 로보노이드에 인식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그렇게 용기를 내서 본격적으로 로보노이드에 맞서 싸우고 스티븐과 함께 오프컬러들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 우리 라스가 달라졌어요

'젬이 없는 인간이라 로보노이드를 피할 수 있을거라'며 과거투시를 사용한 파파라챠를 공격하려는 로보노이드에게 발차기를 날려 광선이 천장을 향하게 만들었는데, 이 때 용기를 내고 광선을 맞아 부셔져 떨어지는 유치원 조각으로부터 파파라챠를 구한다. 그리고 공격하기 위해 다가오는 로보노이드들에게 달려들어 기다란 유치원 파편을 들고 로보노이드들을 날려버린다. 그 후 로도나이트를 몸으로 감싸 스켄을 막고, 그대로 다시 유치원 파편을 들어 로보노이드를 무찌르기 위해 매달린다. 그리고, 난동 끝에 로보노이드의 눈에 파편을 꽂아 넣는데 성공하지만.. 로보노이드가 공중에서 폭발하면서 근처의 높은 벽에 부딪혔다 바닥으로 추락하는데, 이 때 낙하에 의한 충격으로 사망한다. 엉망이 된 상태로 쓰러진 라스에게 스티븐이 안 좋은 예감을 느끼고 달려가고, 이후 라스의 가슴 쪽에 귀를 대고 심박수를 듣다가 멘붕하며 눈물을 흘리는 묘사가 압권. 이 장면은 라푼젤의 오마주.

다행스럽게도 스티븐의 눈물이 닿자 다시 살아났으나, 피부는 분홍색, 머리카락은 흰 색이라는 라이언과 매우 비슷한 색배치로 바뀐다. 또한 추락하면서 생긴 상처인지, 오른쪽 눈을 따라 흉터가 하나 생긴 것은 덤.[19]

비록 사운드트렉에 '라스 vs 로보노이드'의 테마가 실리진 못했지만 이 전투신은 스유 전투신들 중에서도 평가가 높은 편이며, 비록 작화는 이쁘지만 작화가 안좋기로 소문난 스유답게도 작화붕괴나 아쉬운 연출과 묘사를 좀 동반했으나 그걸 감안하더라도 라스의 첫 갱생 무대로서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파격적이거나 화려한 이펙트가 없어서 그렇지 제법 신경 쓴 동화는 물론이고 라스가 로보노이드를 발로 차 머리를 돌리는 부분이나 유치원 파편을 들고 로보노이드들을 튕겨내는 장면, 2분 30초 가량의 전투 중 클라이맥스 등은 상당히 타격감 있고 액션적으로 훌륭한 연출로 평가받으며 물론 작붕처럼 생긴것도 보인다 몰입도를 한층 강화시킨 전투테마도 고평가에 한 몫 한다. 또, 이 전투신 뿐만 아니라 마지막 극적인 부활 연출도 충격을 선사한걸로 봐선 그냥 이 에피소드 자체가 잘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20]여담으로 이 전투 테마는 공식으로 풀리지 않아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4화 Lars Head편에서는 심박수 역시 매우 느려졌으며, 허기도 거의 느끼지 않는 듯한 묘사를 보인다. 심지어 이후 라스의 머리카락이 라이언의 갈기 속 차원으로 이어진다는 것이 밝혀진다! 라이언처럼 수명 역시 길어진 것인지는 불명. 일단 심박은 있으므로 라스 자신이 걱정했던 대로 좀비가 된 것은 아니지만, 평범한 인간의 범주를 넘어선 것은 분명해 보인다. 스티븐이 라이언 갈기 차원을 통해 잠시 지구에 다녀온 뒤, 자기 머리카락 안으로 갈 수 없는 자기 자신만 빼고 나머지를 모두 지구로 보내려 하지만 오프 컬러 젬들이 라스를 혼자 남기기를 거부하면서 우선 가장 크리스탈 젬들에게 돌아가야 할 스티븐을 설득해 지구로 보낸다. 그리고 반드시 다시 돌아오겠다는 스티븐을 안아주며, 자신은 다른 오프 컬러 젬들과 함께 지구로 갈 다른 방법을 찾기로 하며 홈월드에 남는다.

11화 Lars in the Stars편에서 오프 컬러들과 함께 에메랄드의 함선을 아주 손쉽게 훔치고 홈월드에 탈출했다. 오프컬러들에게 '선장'으로 불리며 지휘를 하고 있다. 빙고 봉고! 젬이 아니라서 게이트를 쉽게 통과할 수 있었다고 한다. 곧 머리에서 튀어나오는 스티븐과 코니와 재회한다. 작화 보정과 찌질함이 사라지고 쿨해진 성격에 의해 폭발적으로 증가한 인기는 덤.

스티븐이 전해준 사진을 통해 세이디가 자기 없이도 잘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멘탈붕괴를 일으켰으나[21], 스티븐과 코니의 퓨전을 보고는 정신을 차린다. 에메랄드가 자기 함선을 파괴하지 못할 것을 짐작하고는 당당히 함선을 세우는 패기를 보였다. 전투기로 출격한 스테바니가 추락하는 사태가 벌어졌지만 다음 화에서 구조한다.

32화 Change your Mind편에선 그토록 보고 싶은 지구에 도착하게 되고 세이디를 오랜만에 다시 만났다. 오프컬러들이 수근대는 소리를 들어보면, 평소 세이디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했던 모양.

3.4. 스티븐 유니버스 퓨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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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시리즈[22]에서의 모습

영화에서는 여전히 도넛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었으나, 퓨처 시리즈에서 우주기믹의 빵가게를 열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가게 명은 갤럭시 베이커리. 실제로 빵 중에 썬 인 시너레이터 모양의 츄러스가 있고, 또한 예전에 만든 자색고구마 롤빵이 보인다. 라스의 성장을 보여주는 일부분.

더 이상 베이킹을 하는 것을 숨기지 않고 당당해졌다. 별모양 귀걸이를 하고 지나가는 스티븐의 차에 손을 흔드는 등, 부정적이고 불량하던 과거와 달리 전체적으로 밝아지고 성격이 성숙해진 모습이다.

퓨처 9화에서는 오프 컬러들이 리틀 홈스쿨에서 졸업하게 되자 블루 레이스에게 가게를 맡기고 함께 우주로 떠날거라고 스티븐에게 말했다.

또한 본인과 세이디는 결국 결별하기로 결심했다. 정확히는 서로 관계가 틀어진 것은 아니고 세이디의 새로운 애인이 자신보다 나은 사람임을 알고 둘의 행복을 기원했으며, 본인은 오프컬러랑 함께하던 모험에 더 흥미를 끌었기에 서로 각자의길을 가기로 한 것. 아마 오프컬러랑 지내면서 모험을 더 하고 싶었지만 그러면 세이디랑 함께할 시간이 없기에 결국 세이디와는 헤어지는 결정을 하게 됐을 가능성이 크다.[23]

하지만 개인적으로 한 결별인 탓에 이전 같이 함께한 스티븐은 이 사실을 몰라서 공개적으로 까발려져 그들만 난처해졌다. 더불어 스티븐은 어째 본인만 뒤쳐졌다는 감정에 정신적으로 한계를 드러냈고, 그도 스티븐에게 변화는 받아들어야 되는 법이라고 격려를 해준다. 이때보면 스티븐보다도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라스가 많이 성장하고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스티븐은 그래도 그것이 많이 서운하고 충격적이었는지 식물을 키우는 취미 중 꽃에 라스의 이름을 붙이고 "땅에 묶여버렸으니 아무데도 못 간다. 이제 모두를 내버려두고 우주로 떠나지 못할거다"라고 혼잣말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

시즌4까지만 해도 스티븐을 싫어하는 티를 팍팍 내거나 막말을 하기도 했는데, 헤어지기 싫어서 서운해하는 스티븐을 위로해주는 모습을 보면 시즌5 이후로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으니 정이 많이 들고 꽤 관계가 돈독해진 모양. 별개로 굉장히 시니컬해져서 헤어진다고 걱정하자 "어차피 난 니 그 신비한 포탈인가 뭔가잖아 아니야?"라고[24] 대답하고 압사당해 죽을 것이다라고 하니까 "뭐 처음 죽는 것도 아니잖아"라고 별 대수롭지 않게 반응한다.

4. 기타

스티븐 유니버스 팟캐스트에서 레베카 슈거가 스티븐의 능력으로 되살아난 라스는 라이언처럼 포탈을 만들 수 있고 그걸 통해서 여행을 떠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퓨처 시리즈에서 자세히 나올 예정이었으나... 결국 캔슬되고 말았다.

제작자 레베카 슈거의 말로는 라스의 죽음이 가장 오래된 계획 중 하나였다.

라이언 갈기 속 공간에 있는 라스의 나무는 필리핀의 국목인 나라나무다.

세이디처럼 범성애자, 또는 양성애자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다. [25]

트랜스젠더라는 추측이 있다. # 레라미[26]라는 이름을 극도로 싫어하고, 사회적으로 남성적이라고 여겨지는 행동들을 과하게 행하고, 스티븐과의 대화 중 자신은 10대 '소년'임을 강조하는 모습, 라스의 낮은 자존감과 어릴 적부터 남의 시선을 심하게 신경 쓰는 것이 성별 불쾌감을 겪기 때문인 것 같다는 추측, 그냥 넘기기에는 연출이나 대사가 의아한 부분이 많다는 등 여러가지로 다양한 근거가 있어 지지를 많이 받는 의견이다. 다시 부활해 핑크색으로 변한 라스의 컬러배치[27] 트랜스젠더 프라이드 플래그와 같기도 하다.

만약 에피소드에서 노래를 한다면 락을 부를 것이라고 한다. 부르면 세이디와 경쟁구도가 될 것이라고. [28]

2차창작에서 보통 세이디와 크게 엮이며 스티븐, 오프컬러, 로날도, 그리고 내면적으로 닮은 점이 있는 라피스 와도 종종 엮인다. 주로 어둡고 암울한 분위기나, 오프컬러와의 한 식구같은 훈훈한 분위기가 대부분.
핑크라스가 시즌 5 이전의 라스보다 2차창작이 압도적으로 많다. 갱생과 작화보정 덕분인듯.


[1] 태어날 때 이름이 Laramie(레라미)였다. 부모님들은 여전히 그 이름으로 자주 부르는 듯 하나 라스는 무슨 이유인지 그것을 매우 싫어하는 모양. [2]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로 [3] 중국계 미국인이다. [4] 그 구멍으로 귀고리를 하고 다닌다. 동그란 원, 하트, 해골, 별 무늬의 귀고리를 소유하고 있다. 부모님이 하트 모양 귀고리를 사준 적이 있으나, 그건 절대로 안 끼는 듯. [5] 공식에 의하면 라스는 세이디를 사랑, 즉 좋아한다라고 생각하지만 세이디는 라스가 '로맨틱하다' 라고만 생각했다고. [6] 부모님이 자신을 레라미라고 부르거나 학교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불 같이 화를 내고 욕을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7] 또한 공포 클럽에서 로날드는 라스에게 내면에 두려움이 많고 감정적으로 불안한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더빙판에서는 남을 밥먹듯이 배신하는 사람이라고 의역되었다. [8] 세이디가 라스는 남들의 시선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태도가 너무 다르다고 언급했다. [9] 과거에 남들의 시선에 왜 그렇게 신경을 쓰냐는 로날도의 말에 남들이 널 뭐라고 하는지 알면 그딴 소리 못할 거라며 소리치고 나가는 것이나, 스티븐에게 네 이상한 엄마 때문에 모두 망쳐버렸다고 막말을 하는 등 감정적으로 상처를 주는 경우가 잦다. 모두 표정이나 행동을 보면 후회는 하고 있었다. [10] 평소에도 이런식으로 자학했을거라는 추측이 있다. 방어기제로 겉으로는 강한 척 허세를 부리고 남을 비난하지만, 사실 속으로는 지속적으로 스스로를 가장 비하하는 건 자존심이 강하고 자존감이 매우 낮은 케이스의 대표적인 경향. [11] 사워크림 일당이 크리스탈 젬이 로즈 쿼츠의 마법덩쿨을 격리시켜놓은 곳을 넘어가 이끼에 휘감겨 버리자 니 엄마와 너 때문에 모두 망해버렸다고 소리쳤다. [12] 단순히 게임만 한 사람의 억울함이 아니다. [13] 다만, 이건 반대로 볼수 있는게 공식(canon)이 라스와 세이디 커플(ship)을 완전히 망가뜨리게 했다는 것으로도 해석 가능하다. 엉글 그랜파가 발사한 대포(cannon)에 맞아 둘이 타고 있던 배(ship)가 침몰하고, "our ship!"이라며 절규한다. [14] Lars in the Stars편에서 에메랄드를 놀리기 위해 다시 써먹었고, 라스의 명대사가 되었다. [15] 이때 세이디는 라스에게 실망하는 표정을 보였다. 적어도 자신을 도와줄 거라고 믿고 있었는데 그렇지 않았으니.. [배경음악] 이 때의 배경음악은 후에 라스와 산산조각 로보노이드의 전투에서 사용되고, 여러 라스의 고유테마에서 사용된다. [17] "나는 항상 겁에 질려 있는 것이 정말 싫어. 나는 태어나서 한번도 남을 위해서 나서본 적이 없어. 나 자신을 위해서도. 그리고 또 겁쟁이 실패자처럼 숨어있지!" 하고 남들 돕고 싶고 나서고 싶으나 겁이 많아 그러지 못하는 자신을 자학한다. 라스의 자존감 문제에 대해 보여주는 부분. [18] 스캔 당하는 도중에도 여전히 겁에 질려있으나, 전처럼 자신을 비하하는 것이 아니라 스티븐에게 들었던 말 그대로 "It's ok to be afraid."라고 자신을 존중해주는 말을 중얼거린다. [19] 평범한 상처였다면 스티븐의 눈물의 힘으로 치유되었을 것이다. 즉 흉터가 남을 정도라면 보통 상처가 아니었을 거라고 추정. 오른쪽 눈이 머리카락에 가려진 연출이 있었기 때문에 팬들은 폭발 때 생겨난 엄청나게 끔찍한 상처였다고 추측하고 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라스가 돌에 머리를 박기도 전에 이미 죽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20] 여담으로 5기의 평가는 최악에 가깝다. [21] 스티븐과 오프컬러 덕분에 많이 성장했으나 아직 라스에게는 자존감 문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 [22] 오프닝에서의 모습이며 본편에서는 앞치마를 두르고 별귀걸이를 하고 있다. [23] 세이디와 결별한 사실에 도피하는 마음에 우주로 가기로 했다는 의견도 있으나 수많은 우주를 만나보고 싶다는 말을 하며 눈까지 반짝인다. 의견 차로 갈린 것 뿐이지 모험은 그도 매우 바라고 싶었던 것이다. 스티븐도 라스가 떠나는 이유가 세이디와의 결별 때문인 줄 오해하고 둘이 다시 이어지게 해 라스가 떠나는 것을 막으려 했으나, 라스가 순수하게 우주해적의 삶을 그리워하기 때문이었음을 알게 되어 그를 잡는 것을 포기한다. [24] 애초에 스티븐이 라스가 보고 싶다면 그냥 머리를 통해 이동해서 만날 수 있으니 틀린 말은 아니다. 물론 스티븐은 당시엔 헤어진다는 것에 여러가지 의미를 두었기 때문에 간절했다. [25] 논바이너리인 스테바니를 보고 얼굴이 붉어지기도 했으며, 벅 듀이에게 계속하여 자신을 어필하고 벅 이야기를 세이디에게 하는 모습과 질린다는 듯이 넘기는 세이디의 모습, 쿨키즈중에 벅을 제일 신경쓰는 모습 등. [26] 중성적인 이름이나, 주로 여자아이에게 붙이는 이름이다. [27] 피부색-머리카락-옷의 프린팅 [28] 라스의 방을 보면 일렉기타, 노래앨범, 음악잡지 등이 있는걸 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