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000><colcolor=#FFF,#DDD> 라모나 플라워스 Ramona Victoria Flow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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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필그림, 날아오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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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24세 | ||
관계 |
스콧 필그림(남자친구) 매튜 파텔(첫번째 사악한 전 남자친구) 루카스 리(두번째 사악한 전 남자친구) 토드 잉그램(세번째 사악한 전 남자친구) 록샌 리히터(네번째 사악한 전 여자친구) 카일 & 켄 카타야나기(다섯/여섯번째 사악한 전 남자친구) 기디온 그레이브스(일곱번째 사악한 전 남자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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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배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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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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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 中 |
2. 특징
미국 뉴욕에서 살다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아마존닷컴 배달을 위해 이사 온 후[1], 스콧 필그림의 구애로 사귀게 되었다. 하지만 과거의 일곱 명의 사악한 전 남친들이 스콧 필그림을 적대시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권마다 계속 머리색과 스타일을 바꾸는데, 본인의 말로는 거의 3주일에 한 번씩은 헤어스타일을 바꾼다고 한다.[2] 주요 패션 아이템은 부츠와 인라인 스케이트(일할 때), 고글, 그리고 별 모양이 그려진 동그란 가방.[3] 술은 Jose Cuervo Especial을 좋아하는 모양.
아공간 고속도로라 불리는 지름길로 통하는 문들을 잘 알고 있어서, 그리로 아마존 배달 일을 하고 다닌다.
머리에서 빛이 나는 이상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6권에서 밝혀진 이 특성은 리모나가 정신적인 한계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타나는 현상들로, 이 발광이 극에 달하면 라모나의 몸은 빛과 함께 어디론가 사라진다.
4권에서 라모나가 검을 든 전 남친에게서 도망칠 때, 스콧에겐 아직 검도 없다고!란 대사를 날렸는데.. 이게 4권의 사랑의 검 떡밥으로 이어졌다.
국내 XBLA 계정에 이 게임의 본편이 올라오지 않았을때, 먼저 스콧 필그림 카테고리에 게임 컨텐츠보다 먼저 올라온 컨텐츠가 아바타에게 입힐 수 있는 라모나 코스튬 세트였다. 게임 본편보다 아바타 아이템 / 게이머 사진이 올라온 괴이한 XBLA 게임 발매순 케이스 중 하나.(실제로는 어른의 사정 때문이겠지만...)
3. 일곱 명의 사악한 전남친들
- 첫 번째: 매튜 파텔
- 두 번째: 루카스 리
- 세 번째: 토드 잉그램
- 네 번째: 록샌 리히터 (여친)
- 다섯 번째: 카일 & 켄 카타야나기
- 마지막: 기디온 고든 그레이브스
사실 이외에도 덕이라는 사악하지 않았던 전 남친이 있었다고 한다.
==# 성격 #==
스스로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남들에게 보이기는 악녀나 팜 파탈로 분류할 수 있는 성격의 소유자. 스스로에게 언제나 남들보다 한발 앞서서 변해가야만 한다는 강박 관념에 가까운 성격이라 타인과의 접촉과 사귐으로 자신이 정체되는 듯한 기분이 들면 스스로에게 겁을 먹고 도망가는 타입이다. 극 중 자주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것도 이런 점 때문이다. 경계선 성격장애의 대표적인 예시로 꼽히는 캐릭터 중 하나인데 실재로 연인을 자주 바꾸거나 머리색을 바꾸는 게 BPD 환자 중에서 흔하다고 한다.
남자 입장에서 볼 땐 기가 막힐 수준. 연애 잘되가나 싶더니 어느 날 여친이 사라져 버리는 형국인지라 수많은 남자들을 물먹인 전적이 있다. 물론 자기 나름대로의 심리적 갈등이 있었다고 옹호는 가능하지만... 라모나의 전 나쁜 남자친구들 입장에서 보면 답이 없다. 그 병맛의 정점을 이루는 것이 카타야나기 형제. 그냥 사이좋은 형제 관계 파토 낼려고 사귀었다. 물론 기디언과 사귈 땐 마지막에 작별 통보를 하고 떠나려고 했다.
더구나 위에 언급된 발광 현상의 2차 효과인 자신에게 부정적인 기억을 뇌 속에 봉인, 혹은 재구성하는 효과로 인해 과거의 기억도 봉인해 버리는 터라 더 문제.(자기 합리화)[4]
최후에는 스콧의 설득에 의해 타인과 함께 변화하는 흐름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신비 컨셉이 산산히 무너지는 모습이 특히 재미있는데, 지난 한 해 동안의 행적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스콧은 그런 거 밝히지 않아도 된다고 실드를 쳐주지만) 시골 아버지 댁에서 하루 종일 자고, 웹서핑이나 하고, < 엑스파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보고 하면서 노닥거렸었다고 실토한다.
4. 게임 스콧 필그림 vs 더 게임
메인 히로인인 만큼 당연히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 게임에서는 청록색 머리로 등장한다. 라모나의 엔딩이 원작과 가장 유사한 엔딩인데, 게임 외적으로도 이쪽이 진 엔딩으로 취급되는지 BGM도 다른 캐릭터들과 다른 감동적인 느낌의 음악이 재생된다.5. 스콧 필그림, 날아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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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필그림, 날아오르다! |
원작 만화와 영화에서는 아마존 토론토 지부에서 물건 배달 일을 하고 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경쟁사라서 그런지 넷플릭스에서 비디오 배달을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매화 초반에는 라모나가 머리 색깔을 바꾸는 씬이 들어간다.
6. 그녀의 어록
- 기디언... 넌 죽은 천재야!
- 있잖아, 네 말이 맞아. 내 일부는 아직도 네게 속해있어. 하지만 내 다른 부분들은... ...이제 너랑은 상관없어![5]
- 예전 같다는 건 불가능해. 모든 건 늘 변하니까.
- 마치 강물에 휩쓸려 가는 기분이야... 내가 살아남으려고 누군가를 붙들면 아무 데도 가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하게 될 것만 같아. ...제자리걸음은 하기 싫거든.[6]
-
침대 아니면 소파?[7]
7. 여담
- Negative XP란 사람이 만든 노래 Scott Pilgrim vs. the World Ruined a Whole Generation of Women는 라모나의 패션 스타일을 따라하는 여성들을 비하하는 가사를 담고 있다.
[1]
넷플릭스 애니메이션에서는 넷플릭스 DVD 대여소 (넷플릭스는 DVD 대여 사업으로 시작된 기업이다)에서 일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2]
영화에서는 색만 바뀐다. 게임판에서는 딱히 설정을 바꾸지 않는다면 밝은 청록색으로만 나온다. 엔딩에서도. 애니메이션에서는 머리 모양은 크게 변하지 않지만 대신 매 화마다 염색을 하는데, 단색이었던 다른 매체들과는 달리 항상 투톤 컬러로 염색을 한다. 중간에 드러나는 본래 머리색은 금발.
[3]
횡스크롤 게임판에서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자신이 그 가방 속으로 들어가서 가방과 함께 사라지는 마술을 보여준다. 애니에서는 루카스도 그 덩치에 전부 들어가는 모습이 나오니
4차원 주머니 같은 물건으로 보인다.
[4]
원래는 기디언이 만들어낸 능력인 듯한데 그 자신도 이것에 엿먹었다...
[5]
기디언에게 자신의 마음을 지배당하던 라모나가 그에게 해방되고서 라모나가 그동안 바꿔왔던 수많은 패션의 라모나가 등장하며 한 말.
[6]
6권 말미에서 그동안 라모나가 남자친구들과 헤어졌던 원인이 되었던 심리를 나타내고 있다. 이 직후 스콧은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데..
[7]
게이 친구 월러스네 집에서 스콧이 자고 갔다는 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