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1:55

라라(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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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주인공 · 박사 · 챔피언
<colbgcolor=#ba55d3> 라라
ウララ | Ursula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Ursula_casual.png
성별 여성
트레이너 계급 포켓몬 코디네이터
지방 신오지방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카와스미 아야코[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유상우(DP 4기까지)/ 박희은(DP 5기)
1. 개요2. 외모3. 작중 행적4. 평가5. 소유 포켓몬6. 국가별 명칭
[clearfix]

1. 개요

포켓몬스터 DP의 등장인물로 나빛나 라이벌.

2. 외모

생김새는 눈썹을 아래로 깐 날카로운 인상, 하얀색 재킷에 푸른색 원피스, 보라색 리본끈으로 치장했으며 흰색 팬티스타킹을 신은 분홍색 머리의 예쁘고 우아한 미소녀이다. 세련되고 고풍스러운 말투와 몬스터볼을 던질 때의 우아한 동작과 몸가짐을 볼 때 상당한 부잣집 아가씨로 추정된다.

3. 작중 행적

첫 등장은 윤진컵이었지만 1회전에서 빛나에게 밀려 탈락했으며 로사도 으름 마을 콘테스트를 앞두고 라라의 얼굴을 보자마자 단번에 알아봤다. 자신이 탈락했다는 점을 인정하지 못하고 윤진한테 불만을 품고 있는 듯. 빛나하고 대결하지 않으면 매우 실력파인데, 빛나하고 하는 콘테스트 시합마다 지니 이쯤되면 콩라인? 그리고 그랜드 페스티벌 2차 심사 1차전에서 빛나한테 졌다. 점수는 본인이 더 많았었지만 타임 오버하기 전에 포켓몬들이 떡실신되어서 아웃. 빛나에게 마지막으로 패배했을 때조차 빛나가 자신보다 뛰어난 것을 인정하지 않고, '네까짓 게 실력으로 나를 이겼을 리 없다'는 정신승리로 끝까지 빛나를 모욕하며 퇴장. 이에 화를 내지 않은 빛나가 참으로 대인배다. 이후로는 등장도 언급도 없었다.

4. 평가

다섯 개의 리본을 모두 따내고[2] 그랜드 페스티벌 출전권을 얻을 만큼 이견의 여지가 없이 출중한 능력을 가진 뛰어난 코디네이터로 주인공은 포켓몬이라는 코디네이터의 기본에 매우 충실하다. 출전한 대회마다 한 번의 실수 없이 무사히 콘테스트 퍼포먼스를 훌륭하게 마무리했으며 산파대회의 더블 퍼포먼스 1차 심사에서도 여덟 명의 코디네이터들 중 1위로 통과했다. 특히 그랜드 페스티벌에는 진화 포켓몬인 이브이의 특성을 잘 파악해서 두 마리의 이브이들을 아이언 테일 + 잠재파워로 화려하게 진화시켜 관중과 심사위원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아 점수를 끌어올리는 연출은 애니메이션의 퍼포먼스들 중 특히나 참신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였다.

거기다 배틀 실력과 센스도 상당하다. 2번 연속이나 빛나에게 졌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쉽게 까이지만 객관적으로 포켓몬 배틀이나 트레이너로서도 뛰어난 실력으로 빛나를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였다. 빛나도 라라와 사이가 안 좋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그의 실력을 두고 역시 방심할 수 없다면서 감탄했다. 이건 지우와 웅이나 빛나의 메인 라이벌인 소망, 그리고 건오도 마찬가지로 개인적인 감정이 어떻든 간에 라라의 실력을 높게 평가했다.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라라는 다른 라이벌들과 비교했을 때 주인공인 빛나 일행에게 보이는 태도 한정으로 약간 싸가지가 없고 거만할 뿐, 완전한 악인은 아니다. 자신의 포켓몬들을 도구마냥 함부로 가혹하게 다루고 만에 하나라도 패배하면 콧방귀를 끼고 약해빠졌다느니 한심하다는 냉혹한 폭언도 서슴지 않는 진철과 비교해도 포켓몬을 대하는 태도도 훨씬 성숙하고 앞서 있다. 빛나에게 졌을 때도 한바이트나 플러시& 마이농에게 단 한 번도 쓴소리를 하거나 나무라지 않고 오히려 너희들이 최고로 빛났다며 마음을 담아 위로해주는 등 포켓몬을 아끼는 진심 어린 애정을 지녔다. 그리고 AG 초반 시절의 할리[3]처럼 히로인이 대놓고 밉다는 이유로 더러운 흉계나 비겁한 반칙을 써서까지 이기려드는 비열함도 없으며 어디까지나 정정당당한 싸움으로 승부했다. 그리고 캔디 로사리나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던 로사에게도 예의 바르게 '캔디 언니(キャンディお姉さん)'라고 꼬박꼬박 불러주는 면도 있으며, 그래서 로사와는 티격태격하면서도 "그래도 뭐, 언니라고 불러줘서 고맙다."라는 감사까지 들었다.

여기까지라면 분명히 스펙이 좋은데 근데 후반부에 가장 늦게 등장한 라이벌이라는 것과 빛나 서사에 있어서의 메인 라이벌이 소망이라서 이에 뒤쳐지느라 라라 본인만의 서사가 좀 부족하고 빌드업도 대충 만들어졌다는 느낌이 강하다. 한 마디로 소망과 헤어&패션 스타일[4], 히로인과의 승패 전적[5], 히로인을 대하는 가치관[6] 등 다른 여러 가지 면에서 비교되는 캐릭터인데 아마 라라가 소망과 대조되면서도 후반부에 이르면서 본인만의 뚜렷한 서사보다도 어엿할 코디네이터로서 성장한 빛나를 부각시키려고 만든 도구적인 캐릭터라는 느낌이 강하다. 그 때문에 다른 라이벌들과 비교해도 서사가 약하면서도 평면적인 캐릭터로만 남아버린 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

5. 소유 포켓몬

파일:444MS.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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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34MS.png
한바이트 푸린 도롱마담
(모래땅도롱)
플러시 마이농 부스터 샤미드

6. 국가별 명칭

언어 이름 유래
일본어 우라라 ウララ 눈부신, 화창한이란 뜻의 일본어 우라라 (麗ら) = (동의어) 우라라카 (麗らか)
한국어 라라 일칭에서 변형
영어 Ursula 일칭과 동일

[1] Fate 시리즈 알트리아 펜드래곤(세이버) 계열을 담당하는 성우다. [2] 1~2번 져도 결국에는 생각지도 못한 신선한 아이디어로 리본을 획득하는 주인공들의 입장에서 시청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간과하는 사실이지만 애니메이션 세계관에서는 해당 지방의 체육관 배지 8개와 콘테스트 리본 5개를 획득하는 것이 생각보다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예를 들면 XY&Z에서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배지 8개도 못 모으고 칼로스리그에도 못 나가는 한 트레이너가 있는데 그 트레이너는 8개를 다 모은 상태였던 지우에게 도전했다가 패배하고 결국 쓴맛을 삼키면서도 "나처럼 배지를 다 못 모아서 좌절하는 트레이너는 수없이 많으니 그들 대신 꼭 리그에서 우승해라."라는 씁쓸한 말을 남겼다. [3] 할리는 배틀 프런티어 편으로 넘어와서야 비로소 반칙을 버리고 정정당당히 봄이와 대결을 벌여 실제로 1승을 따내 리본을 따낸 것, 후반에 꿈을 잃고 좌절할 뻔한 봄이를 진심으로 위로하고 떠나는 것으로 약간 여론이 우호적으로 바뀌었지만, 그 전까지만 해도 라라도 안 하는 대회 규정에 엄격히 위반되는 온갖 비열한 반칙과 사기 범죄를 비롯한 더티 플레이를 저질렀다. 봄이와 처음 시합하는 프리콘 대회 때 정인을 케이크로 매수해서 봄이의 숨겨진 트라우마인 어린 시절의 흑역사(왕눈해가 있는 바다에 수영 나갔다가 하늘색 수영모자를 입은 딸을 왕눈해로 오해한 어머니 미츠코에게 몬스터볼을 맞아 포켓몬을 싫어하게 되었다.)를 녹음기에 담아둔 뒤, 그걸 시합 중에 풀어놓아 관중과 시청자들이생중계로 보는 눈앞에서 봄이를 망신시키고 교란시키는 마인드 컨트롤 작전을 펼쳤다. 그 뒤로도 반성은커녕 호연 그랜드 페스티벌에서조차 봄이에게 한 가지 기술로만 승부하라고 친절한 사기꾼마냥 말을 걸며 2차 심사에 떨어뜨리려고 했다. 오히려 AG 1기의 할리가 라라보다 죄질이나 인성이 더 심했다. 특히 봄이의 흑역사를 녹음기로 튼 프리콘 대회 때의 대형 사건은 할리 입장에서는 운이 너무나도 좋게도 상대적으로 묻혀졌기에 망정이지 범인이 할리임에 들통났으면 할리의 코디네이터 커리어는 순식간에 무너지고 그랜드 페스티벌 출전권까지 영구 박탈당했을 것이다. [4] 라라는 긴 머리에 트윈테일을 한 부잣집 아가씨 스타일이고 소망이는 숏커트한 보이시한 여걸 스타일. [5] 소망이는 단 한번도 빛나와의 대결에서 진 적 없이 이겨왔으나 라라는 이긴 적 없이 패배해왔다. [6] 소망은 빛나를 한 차례도 무시하지 않고 높게 평가하지만 라라는 자존심 때문에 빛나를 끝까지 무시하고 인정하지 않는다. [7] 빛나가 만든 포핀 하나를 한바이트가 짓밟아버려 분노의앞니를 터득했다. [8] 다만 이 점은 심사위원들도 놀랄 정도라서 라라 자신도 혼잣말로 "놀랐을거다" 라고 자신있게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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