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는얼굴

[include(틀:포켓몬 기술, 노말=, 변화=,
파일=7세대 겁나는얼굴.png,
한칭=겁나는얼굴, 일칭=こわいかお, 영칭=Scary Face,
위력=-, 명중=100, PP=10,
효과=무서운 얼굴로 노려보고 겁주어 상대의 스피드를 2랭크 떨어뜨린다.,
변경점=5세대: 90 → 100 명중률 상승,
성능=랭크)]

포켓몬스터의 기술로 8세대 기술머신 26번, 9세대 기술머신 6번이다. 스피드를 2랭크 떨어트리는 기술인 만큼 일단 기본적인 사용 가치는 있다. 그러나 웬만한 경우라면 마비 효과가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전기자석파의 하위호환이 되며, 상대의 속도를 낮추기보다는 자신의 속도를 올리는 편이 나은 경우가 많은 만큼 고속이동을 배울 수 있다면 그쪽이 우선된다.

따라서 저 두 기술을 배울 수 없는 포켓몬들에게나 채용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저 두 기술을 못 배운다고 해도 일반적으로 채용률은 낮은 편이다.

5세대 들어서 명중률이 100이 되어 쓸만해졌다.

여담으로, 전설의 포켓몬 큐레무가 폼 체인지를 할 때 이 기술을 배운 상태라면 이 기술은 크로스썬더, 크로스플레임으로 변하며, PP 증감 상태도 공유한다.

애니에서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리아코가 겁나는얼굴을 쓰고 리자몽도 겁나는얼굴을 썼는데... 그냥 겁나는얼굴! 겁나는얼굴! 만 하고... 내려가라는 속도는 안 내려가고 서로 겁나는얼굴 배틀만 해댄다. 그리고 너무 하다가 뒤로 넘어가면서도 겁나는얼굴을 쓴다.

애니에서는 콘테스트에서 아리아도스한마리가 등에 무늬를 이용해서 기술을 시전했다.

그리고 DP 애니메이션에서는 라라의 부스터가 이 기술을 썼는데, 눈이 붉게 빛나면서 부스터의 얼굴 형상이 나가는 연출이 상당히 호러스럽다. 거기다 파트너인 한바이트의 모래바람에 얼굴이 겹쳐서 나온 탓에 더욱 귀신같아 보인다. 비슷한 작례로 설명해보면 미이라 시리즈의 이모텝이 모래바람이나 강의 파도를 일으킬 때 자신의 얼굴이 모래바람이나 파도 속에서 나오는 듯한 무시무시한 모습이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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