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라 ララ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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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6b15c,#3E7255><colcolor=#000,#fff> 장르 | 드라마, 로맨스 |
작가 | 킨다이치 렌주로 |
출판사 |
스퀘어 에닉스 학산문화사 |
연재처 | 영 간간 |
레이블 |
영 간간 코믹스 학산코믹스 |
연재 기간 | 2012년 24호 ~ 2021년 11호 |
단행본 권수 |
10권 (2021. 09. 25. 完) 10권 (2022. 01. 21.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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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청년만화. 킨다이치 렌주로가 영 간간에서 2012년부터 연재, 2021년 완결한 만화. 전 10권.구조조정으로 회사에서 해고당하고 여친에게도 차여 백수가 된 주인공 키리시마 시로가 얼떨결에 미녀 의사 이시무라 아이와 결혼해서 전업주부가 되고 보내는 좌충우돌 결혼 생활 이야기. 같은 잡지에 연재한 전작 그=그녀와 비슷한 노선으로, 평범하지는 않지만 선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톤으로 그리고 있으며 노골적으로 다루지는 않지만 성애 묘사가 꽤 있다.
2. 줄거리
갑자기 정리해고 당한
'유유자적 샐러리맨' 키리시마 시로 24세.
어느 날 밤, 거나하게 술에 취한 그에게
낯선 미인 여성 이시무라 아이가 말을 걸어와
어떤 계약서에 사인을 받아간다!!
그 계약서란… 놀랍게도 혼인 신고서였다!!
결혼으로부터 시작되는
기상천외한 러브 스토리?!
'유유자적 샐러리맨' 키리시마 시로 24세.
어느 날 밤, 거나하게 술에 취한 그에게
낯선 미인 여성 이시무라 아이가 말을 걸어와
어떤 계약서에 사인을 받아간다!!
그 계약서란… 놀랍게도 혼인 신고서였다!!
결혼으로부터 시작되는
기상천외한 러브 스토리?!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66b15c,#3E7255><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66b15c,#3E7255> 라라라 ||
<rowcolor=#000,#fff> 1권 | 2권 | 3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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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5일 | 2014년 05월 24일 | 2015년 03월 25일 | |||
2017년 06월 27일 | 2017년 09월 25일 | 2017년 12월 27일 | |||
<rowcolor=#000,#fff> 4권 | 5권 | 6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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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12일 | 2016년 11월 11일 | 2017년 09월 13일 | |||
2018년 03월 29일 | 2018년 07월 10일 | 2018년 12월 25일 | |||
<rowcolor=#000,#fff> 7권 | 8권 | 9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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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25일 | 2019년 07월 12일 | 2020년 09월 25일 | |||
2019년 03월 07일 | 2020년 01월 22일 | 2021년 09월 29일 | |||
<rowcolor=#000,#fff> 10권(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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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25일 | |||||
2022년 01월 21일 |
일본의 영 간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전 10권 완결.
한국어판은 학산코믹스를 통해 정발됐으며 15세 이상 등급을 받았다. 이시무라의 나체족 습성 때문인 듯.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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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시마 시로(桐島士郎)
24세. 1987년 10월 5일 출생.
구조조정으로 회사에서 잘리고 여친에게도 차여서 백수 생활을 보내던 와중에, 술김에 여자들은 남자에게 돈벌이 맡기고 편해서 좋겠다고 말한 것이 이시무라에게 띄어서 취직 제안을 받고 만취한 상태로 도장을 찍는다. 근데 알고 보니 그게 혼인신고서였고 새 직장이란 건 전업주부.
일단 주부 생활을 해보기로 했지만 하루 만에 이시무라의 마이페이스에 짜증나서 항의했다가 이혼 선언을 듣는다. 알고 보니 처음부터 이혼녀가 되려는 이시무라의 술책이었다는 것을 알고, 거액의 위자료도 거절하며 이혼 안 하겠다고 오기를 부려 계속 주부 생활을 이어간다.
이시무라의 태도에도 익숙해지고 점차 서로에 대해 알아가면서 결국 진심으로 이시무라를 좋아하게 된다.
주부 생활이 안정될 즈음에 길에서 혼자 놀고 있던 미야케 준을 집으로 데려와 종종 같이 놀게 되고, 준의 아버지가 가출한 뒤에는 입양하게 되어 아버지가 되었다.
졸지에 부부생활도 해본 적 없는데 애가 딸리게 된 처지가 됐지만 준이 수학여행 간 사이에 마침내 관계 갖는데 성공.
준의 이부동생인 미에까지 입양한 후론 보육교사가 되기로 결심 후 공부를해서 보육교사가 되었고, 결혼 10년차 때 미우와의 대화를 계기로 이시무라 아이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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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무라 아이(石村亜衣)
27세. 1983년 1월 20일 출생.
외과의. 키가 크고 가슴도 큰 미인. 그리고 나체족이다.[1] 엄청난 마이페이스로 마음을 숨기는 것 없이 직설적으로 말하며 팩트폭력을 가창없이 해댄다. 그런 한편으로 이런 자신과 함께 해서는 누구도 행복해질 수 없다고 자기비하하며 연애를 멀리하는 면도 있다. 그 탓에 시로와 결혼할 때까지 연애 경험 전무한 처녀였고, 시로하고도 1년 넘게 섹스리스 부부로 살았다.
이혼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서 시로를 꼬드겨서 결혼하고, 다음 날 시로가 불평하는 타이밍에 바로 이혼 서류를 들이민다. 자기 나름대로 성의를 담아 막대한 위자료를 줬지만, 시로가 열 받아서 이혼을 안 해주자 어이없어 하면서 그냥 결혼 생활을 이어간다.
아버지는 오래 전에 돌아가셨고 어머니는 현재 뇌졸중으로 인해 반신불구 상태다. 그래서 일 끝나고 항상 어머니 병문안을 간다.
준을 입양한 뒤로 시로와 이름으로 부르며 점차 가까워져서 겨우 첫 경험을 치른다. 첫 경험을 치른 후에도 별로 바뀐 것 없이 쿨해서 시로에게 당혹감을 안겨주기도 한다. 감상이라고는 재밌었다는 것이 전부.아픈 건?그 뒤로 아예 계획을 정해서 일주일에 두 번 하기로 한다. 이상한 형태로 부부가 되었고 자식이 있는 가족이 되었지만 주변사람들 평가로는 가장 완벽한 커플이라고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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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가 유지(雑賀修二)
이시무라가 일하는 사이가 병원의 의사 동료이자 병원의 후계자. 이시무라를 좋아하고 있다.
시로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이시무라를 좋아했으므로 본인 입장에서는 뜬금없이 NTR 당한 셈. 둘이 사실 위장 부부라는 사실을 알고는 여전히 이시무라에게 대시하고 있지만, 이시무라는 자신에게 호의를 보이는 사람을 오히려 멀리하기 때문에 전혀 통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아이가 시로를 만난 뒤에 변한 것을 느끼고, 결국 패배를 인정하고 연심을 포기했음을 아이에게 전하고 다른 사람과 결혼한다.다만 에필로그를 다룬 10년뒤 아이와 시로가 10년만에 결혼식을 올렸을 때 이혼한지 얼마 안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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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紗絵)
키리시마의 옛 여친. 거의 동거하고 있었으며 키리시마를 위해 집안일도 해줄 정도로 친밀한 연인이었지만 키리시마가 구조조정으로 해고를 당하자 바로 차버렸다. 나중에 말하기를 남친이 백수라는 사실은 사랑이 있어도 참을 수 없으니까!
그런데 몇 달 후에 키리시마 주변을 수소문해서 연락처를 찾더니 별안간 임신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키리시마의 부인과 양육 문제를 의논해야겠으니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한다.
사실 임신은 코스프레. 키리시마가 자신과 헤어진 지 얼마 안 돼서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고 처음에는 우스개소리로 넘어갔지만, 몇 달 후에 전업주부로서 잘 살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는 신경 쓰여서 찾아온 것인데, 내친 김에 약올려줄 생각으로 임신했다고 거짓말을 한 것이다.
그런데 생각과 달리 상대는 엄청난 미인이었고, 키리시마는 아주 새사람이 되어서 요리도 잘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분통이 터져서 아예 애는 이곳에 놓고 갈 테니까 알아서 키우라고 하고 심지어 낳을 때까지 자신을 돌보라고 강짜를 부린다. 사실 진심은 아니고 부부끼리 책임을 물으면서 다투는 꼴을 보고 싶던 것인데, 이시무라가 너무나도 쿨하게 받아주면서 무산되고, 이대로 바보 될 수는 없다는 생각에 끝까지 고집을 부려서 신세를 진다.
그래도 계속 있으면 언젠가 본성을 드러내서 불평을 듣게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키리시마와 대화 끝에 결국 둘 다 진심이란 것을 깨닫고는 임신이 가짜라는 것을 털어놓고 자기 집으로 돌아간다. 돌아가면서 설령 자신이 헤어지지 않고 사귀었더라도 저렇게 서로 신뢰하는 부부는 되지 못했을 거라고 자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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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케 준(三宅准)
키리시마와 이시무라 부부의 동네에 사는 소년. 중학교 2학년. 몸집이 작고 사백안이다.
어머니가 가출해서 아버지와 2인 가정으로 살고 있었다. 자신을 멀리하다 가출한 어머니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은 가운데 아버지도 일 때문에 바빠서 거의 혼자 놀던 탓에 성격이 비뚤어졌다.
그래서 평소 놀이터에서 혼자 놀고 있던 것을 키리시마가 보다 못해서 집으로 데려왔고, 그때부터 이시무라의 엄격한 지도를 받으며 집안일을 도우면서 둘의 집에 종종 찾아오고 덕분에 성격이 차차 밝아진다.
그런데 준의 아버지가 자신보다 키리시마와 이시무라 부부와 함께 있을 때 훨씬 밝게 지내는 준을 보고 자신은 차라리 없는 게 낫겠다고 자책하여, 둘에게 준을 맡기는 편지를 쓰고 가출한다. 아버지에게도 버림받았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편지를 비밀로 한 채로 시설에 들어갔으나, 수소문 끝에 찾아온 이시무라 부부의 설득을 받고 결국 입양된다. 아버지 역시 그냥 버리고 간 것이 아니라 통장에 꼬박꼬박 양육비를 입금해주기로 한 것이 밝혀지면서 오해가 풀린다.
입양된 이후 이름이 키리시마 준으로 바뀌었고 시로와 아이를 아빠, 엄마로 부르게 된다.
계속 가린 비대칭머리였는데 이건 자기가 스스로 잘라서 그런 거였고, 시로가 미용실에 데려가서 짧은 머리로 바꾼다.
에필로그에서 30대가 되었고 결혼을 일찍하였는지 두 아들의 아버지가 되었다.[2] 그리고 퇴근길에 십수년만에 친아버지와 재회하고 진심어린 화해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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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深羽)
준의 이부여동생. 다른 남자와 바람이나서 집을 나간 어머니가 낳은 여동생이다. 불윤남이 준의 어머니로 매춘을 시켯던지라 사실 아이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른다. 오빠인 준은 여동생이 보육원에 맡겨저서 어딘가에 입양이 되면 정기적으로 찾아가서 만나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키리시마와 이시무라는 미우도 입양하기로 하면서 한 집에 같이 살 수 있게되었다. 오빠와 달리 매우 활발한 성격으로 자랐고 미우 덕분에 키리시마와 이시무라 부부는 혼인신고한지 10년만에 결혼식을 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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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쿠치 유스케(菊地祐介)
시로의 절친. 종종 시로의 근황 보고를 받으며 상담을 해 주는 역할이다.
최종화에서는 꼭 닮은 아들을 데리고 시로의 결혼식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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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야(上谷)
이시무라 아이의 스토커. 키가 작은 성인 여성. 아이를 ‘이시무라 님’이라고 부르며 추앙한다.
아이와 결혼한 시로를 스토킹하다가 덜미가 잡혀서 정체가 드러난다. 예전에 출근길에 아이를 우연히 보고 한눈에 반해서 집이랑 직장까지 쫓아가고, 그 뒤로 용건도 없이 아이가 일하는 병원 대기실에서 독서하거나 아이의 사진집을 만들거나 몰래 우체통을 열어봤다고 한다. 그런데 직장을 그만두면서 인수인계 때문에 잠시 스토킹을 중단했더니 그새 아이가 시로와 결혼해버렸고, 이시무라 님의 반려에 대해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에 충격을 받고 다급하게 시로를 스토킹하다가 들킨 것이다.
이렇게 광적으로 추앙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레즈비언은 아니라고 하며 곧 결혼할 예정인 남친도 있다. 장래에는 남친도 같이 스토킹해주기를 바란다고.
시로가 스토킹의 문제에 대해 설교하자 사과를 하고 돌아가면서 문제가 일단락된 것 같았지만, 실제로는 아이는 물론이고 시로까지 스토킹하기 시작하며 ‘이상적인 부부 사진집’을 만들기 시작했다.
나중에 준의 고모가 탐정을 고용해 아이를 조사한다는 사실을 시로에게 알려줬다.
그 후에 또 준의 어머니가 미우를 시로네 집에 떠맡기고 갔을 시기에, 시로가 정보를 얻기 위해 접촉한다. 이때는 결혼하고 임신까지 한 상태. 그리고 웬걸 이미 준의 어머니와 접촉해서 한바탕 설교까지 하면서 이야기를 멋대로 진행시켜 놓은 상태였다. 시로는 당신이 주인공이라도 되냐면서 어이 상실한다.
결말 즈음에는 출산 예정일을 넘은 만삭의 상태로 여전히 스토킹하다가 시로 앞에서 산통이 오는 바람에 쓰러진다. 시로가 택시를 불러서 병원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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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사와(大澤)
준의 같은 반 여학생. 준보다 키가 큰 보이시한 소녀.
준에게 계속 잘해줬으며 준이 선물을 주자 부끄러워하는 등으로 호감이 계속 쌓이다가 만화 막바지 쯤에 준에게 고백했다. 준이 응해줄 수 없다고 거절하고 도망쳤음에도 불구하고 분노하며 쫓아가서 다시 제대로 대화를 나누고, "준이 18세가 되면 결혼하자."라고 프로포즈까지 해 버린다.
에필로그에서 성인이 된 준이 매우 일찍 결혼했다고 하는 것을 보면 선언했던 대로 결혼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