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3 17:50:28

땡볕(영화)

땡볕 (1985)
The Blazing Sun
파일:땡볕 포스터.jpg
<colbgcolor=#b0352f><colcolor=#fff> 감독 하명중
원작 김유정
촬영 정광석
편집 현동춘
음악 김영동
미술 김영훈
출연 하명중, 조용원, 이혜영, 최주봉
제작사 화천공사
개봉일 1985년 8월 1일
개봉관 명보극장
관람인원 66,004명

1. 개요2. 상세3.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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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명중 감독의 1985년 영화. 조용원, 이혜영, 하명중 출연.

조용원은 연기파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영상적 측면에서도 두각을 보여 대종상에서 촬영상, 조명상 등을 타기도 하고 시카고영화제 촬영상도 받았다. 작품성을 높이 인정받아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에 올랐다.

2. 상세

김유정의 단편소설 땡볕을 원작으로 하지만 좀 더 많은 김유정의 작품들이 녹아 있다. 소낙비에서 등장인물의 이름과 관계를 따온듯 하다. 타이틀인 땡볕의 경우 원작의 내용은 영화 후반부에 다뤄진다.

원래는 윤석화를 순이 역에 캐스팅 하려고 했다고 한다. 그러다 하명중의 마음이 바뀌어 조용원이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는데, 조용원은 땡볕을 통해 단숨에 스타가 된다.

당대 인기를 모으던 배우 하명중이 배우를 그만두고 감독 선언을 한 다음 연출한 엑스가 망하자, 독기를 품고 연출한 영화가 땡볕이다. 남자 주인공 배우를 캐스팅할 돈이 없어서 감독이 되면 배우는 안하겠다고 선언했던 하명중 본인이 출연하였다.

음향 기술이 낙후되어 있던데다 후시녹음이 일반적이던 시절이라 조용원의 목소리는 성우 최수민(배우 차태현의 어머니)이 연기했다.

3. 수상

* 1985년 제3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분
* 1985년 시카고국제영화제 촬영상
* 1985년 겐트국제영화제 오리지널 음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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