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6 21:02:01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기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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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행 사천왕
1.1. 아사토 히데타카1.2. 호카조노 마코토1.3. 쿠제 아이셋1.4. 모기 타카유키
2. 타카코3. 칼스 머더4. 킨타마 걸즈5. 키바6. 토자와 루나7. 사타닉 엠퍼러 출연 밴드들
7.1. 프와종7.2. 헬베타7.3. 그 외 출전 밴드들
8. 시게 아저씨9. 사와이 스펠만 타케시10. 야마노 하나에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의 기타 인물들에 대한 문서.

1. 유행 사천왕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엔터테이너들로, 말 그대로 그 세계의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4명이라고 해서 "유행 4천왕"이라고 불린다.

4명 모두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태도가 거만한 편이고, 네기시 소이치와 엮여 험한 꼴을 당했다.

1.1. 아사토 히데타카

1권에 실린 트랙 12:FRUSTRATION에서 등장한 유행 사천왕의 첫 번째로 패션 관련 사천왕이다. 실제 사람됨은 나쁜 사람같진 않다.

네기시와 처음 만났을 때 네기시의 옷차림을 보고 미소지으며 잘 어울린다고 말해주었다. 그러나 그 후 네기시의 달콤한 연인 라이브를 듣고 급 정색하며 "그런 애들 장난은 밖에 나가서 해주겠어?"라고 발언했다. 근데 이게 성격이 더러워서 그런 것 같지가 않다. 네기시의 노래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질색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진짜 성격이 더러웠으면 라이브 자리도 마련해주지 않았다. 단지 네기시의 노래가 진절머리나는 수준이었을 뿐이다.

이후 트랙 16:CONFESSION(2권에 실림)에서 유리와 함께 놀이동산에 갔는데, 미행하던 네기시의 분노를 일으켰다.[1] 이후 유리를 괴롭히던 크라우저 2세에게 덤벼들다가 DMC의 신도 장발에게 어퍼컷을 맞고 졸도했으며 이게 그의 마지막 등장이었다.

극장판에도 출연했고 여러모로 비중은 있었지만 뭔가 '프로듀스'를 많이 하는 개인사업가와 같아보이는 식으로 나왔다. 게다가 리타이어는 어퍼컷이 아니라 장발의 제자리뛰기 박치기를 맞고 찌질하게 도망간 것으로 나온다.

성우는 카와다 신지, 실사 영화판에서는 스즈키 카즈마가 맡았다.

1.2. 호카조노 마코토

2권에 실린 트랙 20:CINEMA.1에서 등장한 유행 사천왕. 작중에서 이 인간만은 무엇의 유행 사천왕인지 알기 힘들다.
미남 배우로서 여성 팬들도 많지만, 은근히 싸가지 없는 성격이다.

작중에서는 사와이 스펠만 타케시 감독의 영화인 커.져.라.의 남주인공으로 섭외되었다. 영화 촬영 도중 그는 크라우저 2세의 가래(DMC의 신도들 은어로는 악마 구슬)를 먹는 수모를 당하게 된다. 다음 회인 트랙 21:CINEMA.2에서는 시사회에서 자신이 출연한 멜로 영화를 보게되는데 크라우저 2세의 가래를 먹는 장면이 DMC의 신도이자 크라우저 2세의 광팬인 감독 사와이 스펠만 타케시의 저질 센스로 인해 호카조노 자신의 얼굴이 폭파되는[2] 그로테스크한 결말로 편집되었다. 어찌 보면 제일 불쌍하게 크라우저 2세에게 당한 인물이기도 하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충공깽스럽게도(....) 실사 영화판에서 네기시 소이치 & 크라우저 2세로 열연한(....) 배우 마츠야마 켄이치가 성우를 맡았다.

1.3. 쿠제 아이셋

포토그래퍼. 5권에 실린 트랙 48:CAMERA에서 등장 했다. 네기시의 사진 컬렉션을 보고 자신이 보기에 너무 허접한 나머지 핸드폰 사진이라 했다.[3] 유리를 모델로 사진을 찍어 전시했는데, 이 때 분노한 네기시는 쿠제가 셔터를 누르는 찰나에 유리 뒤에 난입하였으며 바닷물 때문에 네기시가 거시기와 비슷하게 나온 상태에서 쿠제는 사진을 찍었다.

그렇지만 쿠제는 바쁜 탓에 전시회가 열리기 전까지 자신이 찍은 사진을 확인하지 못했고 네기시가 난입한 상태에서 찍은 사진을 전시한 쿠제는 오히려 평론가들에게 "여성의 섬세함을 남자의 거시기에 대비시키다니 대단해!"란 평가를 얻게 되었으며, 따라서 유행 사천왕 중에선 유일하게 피를 보지 않았다. 그러나 음란물 촬영으로 인해 언론의 총알을 피하기 힘들 것이다.

6권에서는 이름만 언급되었다.

1.4. 모기 타카유키

9권에 실린 트랙 99:CREATIVE에서 등장한 최후의 유행 사천왕. 일명 크리에이티브 킹. 다른 유행 사천왕들조차도 그를 존경한다고 하는 거물 중의 거물.

세상이 100명의 표현자라면이라는 타이틀로[4] 아티스트를 모집하는 오디션을 열었는데 하필이면 거기에 네기시 소이치가 지원했고 모기는 네기시를 신랄하게 모욕했다. 그리고 분노한 네기시는 바디 페인팅으로 크라우저 2세 변장을 한 뒤 오디션장에서 깽판을 치려 했다.

그러나 더욱 더 큰 일은 거기에 "갓" 칼스 히데키도 있었다는 것. 트랙 99 초반에 칼스 히데키를 통렬히 모욕한 모기는 결국 히데키의 원한을 사 온몸에 먹칠을 당하는 보복을 받게 된다. 유행 사천왕 최대의 피해자.

2. 타카코

출연 트랙은 50 : RADIO와 54 : APOLOGY다.

미야자키에서 살다가 도쿄로 상경한 인물이며 트랙 50에서 처음 출연할때는 지하철 근처에서 푸른 음표를 불렀다.
네기시 소이치와 함께 있던 사지 히데키에게 라디오에 출연하라는 제의를 건넸다

하지만 이를 오해하여 타카코의 라디오를 기다리던 네기시는 괜히 유리에게 화풀이를 하고[5] 라디오 당일에는 더 큰 오해로 인해서 라디오 사연을 내게 되는데 네기링=>네기우저=>요하네 크라우저 2세 명의로 바뀌어갔고[6] 방송국에 난입해서 악마의 끝말 잇기를 시전하여 결국 타카코의 라디오를 방송 금지시켰다.

이후 트랙 54에서 다시 나오게 되는데 여기서 네기시 이마에 殺자를 목격하였다.
이로 인해 네기시의 머릿속에선 자신의 정체가 밝혀졌을 때의 타카코의 반응을 생각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후반부에는 사과를 하기 위해서 크라우저로 분장하였다. 그리고 타카코에게 사과를 하려고 별의 별 생쇼를 다했으나 타카코는 네기시의 정체를 인지하지 못했다.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3. 칼스 머더

칼스 히데키의 아버지

메탈의 전설이라 불렸던 인물이며 칼스 히데키가 태어난 이후 자신의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서 히데키와의 관계를 끊고 몇 년 후 사망하게 된다.
그의 기타는 잭 일 다크가 갖고있다가 트랙 10에서 크라우저 2세에게 넘어가게 되었다.

이 후 그의 기타의 행방은 42회에서 잠시 헬베타가 뺏었다가 도로 되찾고 68회에서 사신G가 뜯어갔다가 75회에서 다시 되찾았으며 111회에서 파괴되었다.

4. 킨타마 걸즈

트랙 14~15 : PUNK.1, PUNK.2에서 등장한 펑크 밴드. 구성원은 니나(목소리 : 나즈카 카오리(애니판)/)(보컬), 사에(베이시스트), 레이(기타리스트), 모모(드러머)

원래는 '존나 엿같은 사회'를 주로 부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트랙 14 초반에는 존나 엿같은 사회 대신에 '등신 마더콘 체리보이'[7]를 부르고 있었다.

이 등신 마더콘 체리보이를 들은 사장은 "이 암컷들, DMC를 패러디해서 선전 포고를 했구만! 분노로 가랑이가 찢어지겠어."란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 당시 감기에 걸린 네기시는 자신도 킨타마 걸즈의 디스에 동조하다가 사장에게 담배빵을 맞았다. 결국 사장에게서 킨타마네 콘서트를 망치고 오라는 특명을 받고 구리, 구라에게 붙잡혀서 강제로 끌려나간다.
콘서트 직전 킨타마 걸즈 보컬인 니나의 말로는 "우리들은 전부 자작곡으로 앨범 녹음할 생각이었다고."란 말이 나온 걸로 봐서 원래는 자작곡으로만 앨범을 녹음할 생각이었지만 소속사의 압박으로 인해 DMC를 까는 표절노래인 '등신 마더콘 체리보이'를 작곡하게 된 거 같다.

킨타마 걸즈가 콘서트를 하는 콘서트 홀에 들어온 네기시는 등신 마더콘 체리보이를 듣다가 DMC의 노래인 SATSUGAI의 가사를 짜던 때가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고 결국 뚜껑이 열리면서 크라우저 2세 목소리[8]로 "네년이 부모를 살해하고 그 뒤에 강간한 내 심정을 알아!"라 외치고 콘서트에 난입했다. 그러나 얼마 안가서 네기시는 제정신으로 돌아왔고, 셔츠가 찢어지면서 콘서트 무대를 향해 날아갔다.

니나는 만신창이가 된 네기시를 섹스 피스톨즈의 시드 비셔스로 착각하게 된다. 이후 네기시는 술을 물로 착각해서 물처럼 마시다가 니나 얼굴에 뿜고 기분 탓이라 느낀 니나는 계속 노래를 부르다가 사에한테서 베이스 기타를 뺏어 쓴 네기시를 보고 또 시드 비셔스라 착각했고 스탭들 마저 만신창이가 된 네기시를 시드 비셔스로 착각하게 됐다.[9] 그렇게 네기시의 방해를 받고 콘서트를 말아먹은 니나는 각성하여 자신의 능력으로 DMC를 격파하겠다 다짐하게 된다. 여기까지가 트랙 14의 내용이다.

트랙 15에서는 콘서트 홀 루터퍼에서 DMC 그로테스크를 부르는 와중에 난입해서 "이 광대 새끼야!"란 대사와 함께 크라우저 2세를 돌려찼다.
이 때 니나에게 돌려차기를 맞고 크라우저 2세가 쓰러지면서 잘못보면 사에를 강간하는 것과 같은 장면을 연출하였다. 물론 이 만화는 착각물이니까 DMC의 신도들에겐 진짜 강간하는 걸로 보였을거다.

무대에 난입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존나 엿같은 사회'를 부르는데 크라우저 2세가 가사를 수정하면서 배틀을 벌이다가 결국 침뱉기 배틀에 들어가게 된다.
과장이 많이 섞여있지만 계속 침을 죽어라 뱉다가[10] 결국 니나는 침이 다 말라서 크라우저 2세도 침이 다 말랐을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크라우저 2세는 가래를 뱉었다.[11]

네기시의 퍼포먼스에 감동한 와다는 자신도 질 수 없다면서 불쇼를 벌이다가 불쇼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결국엔 콘서트 홀을 태워버리고 불타는 콘서트 홀에서 모두 피난가는 와중에 네기시는 니나를 구해서 콘서트 하우스 밖으로 나와 니나에게 인공 호흡을 하려하였다. 그러나 그 와중에 DMC의 신도들은 크라우저 2세가 니나를 구한 이유가 그녀를 강간하려고 구한 거였다고 착각했다. 그리고 소방관들은 콘서트 홀의 화재를 진압하고나서 카뮈가 계속 드럼을 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여담으로 이 밴드 이름은 정식 발매판에선 딸랑이 걸즈로 번역되었고 아마추어 자막에선 불알 걸즈라고 번역되었다.

실사 영화판에서는 뜬금없이 하카타의 펑크 그룹으로 나온다. 그리고 원작에서는 크라우저 2세가 잭 일 다크 앞에 선보였던 공개 자살 퍼포먼스가 여기서 나온다. 그걸 보고 니나가 무너진 걸로 너무 간단하게 처리해버렸다.

5. 키바

본명은 키바야시 스스무. 키바야시네 집은 장어구이집을 하고 있으며 네기시 소이치의 고향 친구다. 애니메이션판 성우는 영화판에도 참여했던 K DUB SHINE.

도쿄로 상경한 이후 자신을 MC 키바로 칭하며 랩으로 시부야를 주름잡고 있으며 설정으론 뉴욕 할렘가 출신이라고 한다. 또 추종자 집단인 키바 크루를 거느리고 있는데, 키바 크루들은 힙찔이의 기본을 보여주고 있다.

첫 등장은 트랙 14: PUNK.1 이었으며 한 컷으로 나왔다. 본격적으로 등장한건 트랙 23~24: HIP HOP.1, HIP HOP.2이다. 킨타마 걸즈가 DMC에게 발린 이후에도 그 도금을 벗겨주느니 뭐니 등으로 계속 까고있었다.

그 와중에 DMC의 신도와 키바 크루간 충돌이 일어나고 이 소식은 DMC 팬 사이트에 게시되었다.[12] 그 후 어느 날 카스코에서 네기시와 만났는데 왠지 어색한 분위기를 풍겼고 카스코에서 나온 후 어느 골목에서 전직 프로복서인 키바 크루의 료지가 DMC 신도 장발에게 당하는 장면이 연출되자 여기서 1차전이 진행되었다. 당시 패수의 갑옷 코스튬을 세탁소에 맡겨놓은 네기시는 화장만으로 크라우저 분장을 하고 키바에게 선전 포고를 했다.

그리고 트랙 24: HIP HOP.2에서 네기시가 키바 크루의 본거지인 클럽 E로 들어가보니 클럽 E에선 이미 DMC 신도들과 키바 크루들간의 난투가 벌어지고 있었다.[13] 네기시는 이 난투극을 진정시키기 위해 재빨리 크라우저 분장을 하였고, 난투극을 진정시키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팔을 다른데로 뻗는 바람에 머리가 나오지 않았다. 물론 이 만화는 착각물이므로 DMC 신도들과 키바 크루들에겐 정말 몸만 나온 것으로 보였다. 그 후, 클럽 E의 블랙 라이트를 킨 키바가 인트로를 말하였고 크라우저 2세는 블랙 라이트가 켜진 틈을 타서 갑옷을 제대로 입고 무대에 올랐다.[14]

무대에서 키바는 자신의 특기인 랩을 살려서 크라우저 2세와 랩 배틀을 벌였다. 그러나, 크라우저 2세(네기시)가 과거 까발리기 랩을 시전하면서 서서히 무너져갔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DMC 신도: 오오... 갈수록 곡조가 격렬해지고 있어.
또 다른 DMC 신도: 앰프가 없는데도 가슴속에서 들리는 이 노랜... SATSUGAI다!"
네기시가 이누카이의 초등학교 교가를 연주하다가 SATSUGAI를 연주하게 됐을 때 DMC 신도들이 보인 반응.

네기시(크라우저 2세)는 키바를 진정시키려고 이누카이에서 다니던 초등학교 교가를 기타로 연주하다가 무심코 SATSUGAI를 연주하게 됐고, SATSUGAI의 기타 연주를 들은 키바는 크라우저 2세의 기타 연주를 센스 없다고 까면서 2차전에 들어갔다.

처음에는 그냥 더러운 것만 말하다가 노선을 틀어서 뇌물, 비자금, 탈세 같이 사회의 더러운 것들을 말하면서 분투하였다. 더 이상 말할게 떠오르지 않았던 크라우저 2세는 검열삭제를 말하였고 만만치 않은 상대란걸 깨달은 키바는 DJ 더러 디스크를 바꾸라면서 3차전을 준비하려 했으나, 턴테이블은 크라우저 2세가 올라가서 망가졌다. 이때 크라우저의 정체가 네기시라는 것을 알아챈 키바는 재킷을 벗고 이누카이 티셔츠를 보여줬으나, 크라우저 2세는 "어디서 더러운 걸 들이대고 지*이야!"라면서 키바가 입은 이누카이 티셔츠를 찢고 스팽킹을 시전하면서 키바를 무참히 발랐다.[15]

이 후 트랙 55 : PRIDE에서는 24회에서 크라우저 2세에게 패배한 이후 시부야에서 지위를 잃어버렸으며 시부야는 로열[16] 패밀리 위주로 돌아가고 있었다.[17] 영어 공부도 해보고 여러가지로 자신을 되찾으려고 노력한 결과 그는 자신을 되찾아 로열과 다시 랩 배틀을 벌이면서 크라우저식 과거 폭로 랩으로 승리하였다.
이후 그는 뉴욕의 혼을 되찾기 위해 뉴욕으로 여행을 떠났다.(...) 그 후 키바야시의 관한 이야기는 작품이 끝난 지금으로선 알 길이 없다.

6. 토자와 루나

파일:attachment/KrauserIII.png
애니판. 성우는 이세 마리야

DMC 신도들의 애칭으로는 꼬마 크라우저.[18]

2권 보너스 트랙인 DETROIT.MOE.CITY에서 DMC 신도인 토자와 부부가 루나땅에게 크라우저 2세 분장을 시켜놓고 콘서트에 데리고 왔다.(...) 같이 관람도 했으며, 나름대로 DMC 신도이다. 아직까지 우유병을 가지고 다니며 먹을 정도로 어린 나이이다. 애창곡은 여자애인데 하필 암퇘지 교향곡이다.[19] 라이브가 끝난 뒤 복도에서 신도들 앞에서 암퇘지 교향곡을 아동틱하게 부르는 장면이 원작 2권 보너스 트랙(애니 10화)에서 나온다. 노래를 부른 뒤 우유병을 빠는데 " 뭔가 희끄 므레한 것을 빨기 시작했어!!!" 라며 환호하는 신도들도 압권(...).[20] 아빠인 토자와에게 안기며 뛰어갈 때의 모습이 흡사 역강간이라며 또 조그마한 전설을 세우며 집으로 귀가. 정발판에서는 그냥 아버지를 때리려 한다고 순화했다.

네기시는 루나의 아버지인 토자와에게 카히미 카리에 노래를 추천하다가 토자와에게 SALHAE 협박을 당한다.

파일:attachment/realKrauserIII.png
실사판

실사 영화에서도 나왔지만 그냥 모습만 나오고 말았다. 다행이다(...).

7. 사타닉 엠퍼러 출연 밴드들

파이파닉 체인소, 데즈무는 문서 참조.

7.1. 프와종

트랙 32에서 등장한 프랑스의 새디스트 메탈 밴드. 작중에서 밝혀진 멤버는 기타리스트인 아르도와 돼지역인 나폴레옹이다.

첫 콘서트 전, 준비실에서 DMC의 돼지역인 나시모토를 보고 아저씨라고 놀리면서 돼지인 나폴레옹을 소개했다. 그리고 나시모토는 나폴레옹에게 "전 일본의 이름없는 돼지입니다."라고 소개를 하자 변태 중년 아저씨라고 놀렸다. 돼지에 긍지를 가지고 있는 나시모토를 모욕하는 프와종 멤버들의 험담에 네기시는 자극을 받았고 네기시는 이마의 殺자를 프랑스어인 TUER로 바꿔적어서 분장하였다.

그리고 바로 다음 회인 트랙 33. 프와종은 다크니스 스테이지에서 대표곡인 에스크라브를 불렀다. 이에 대응해서 DMC는 지옥의 인간문자를 나시모토 피처링 버전으로 보여주었고 크라우저 2세는 돼지 배틀로 프와종을 도발했다. 그래서 돼지 달리기를 즉석에서 열어 프와종과 레이스를 펼쳤다.[21] 상대적으로 젋은 나폴레옹이 앞서나가고 있었으나 갑자기 자본주의의 돼지를 막아서면서 자본주의의 돼지가 마르세유 룰렛을 시전하게 유도하였고 나시모토의 체력을 고갈시켰다. 그러나 나시모토는 자신을 매도하는 말을 들어도 쾌감을 느끼는 뼛속까지 마조히스트였기 때문에 관중들의 숱한 매도는 오히려 나시모토에게 힘을 보태주었고 결국 마지막 순간 날아서 레이스에서 승리하였다.

DMC가 대결에서 승리한 이후 나폴레옹과 자본주의의 돼지는 서로를 위로하였으나 아직 분이 풀리지 않은 크라우저 2세는 아르도와 나폴레옹을 밟아서 포도주로 만들었다.

10권에서는 크라우저 2세와 손잡고 갓의 무대에서 비디오를 바꿔치기 위한 비디오를 찍었다.

7.2. 헬베타

잭 일 다크와의 콘서트 대결에서 잭을 은퇴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밴드.
멤버는 드러머 DJ 볼베아, 베이시스트 군넬스, 기타리스트 에드발드, 보컬 샤셰로 구성돼있다.

흉악범죄를 예언하는 식의 노래를 불러 팬들을 이리저리 날뛰게 하여 데몬게이트 666을 이루려하는 흉악한 밴드이다.
작중에선 트랙 26:PROJECT에서 케니의 발언으로 처음 언급됐다. 그리고 트랙 34에서 토시히코를 산 제물로 바치는 장면에서 잠깐 모습을 드러냈으며 본격적인 등장은 트랙 39부터였다.
메인 보컬인 샤셰는 언뜻 보면 네기시와 비슷하게 생긴지라[22] 데스 레코드 사장은 샤셰를 네기시로 착각을 하였으며 자신을 네기시로 착각하는 사장에게 로우킥을 날렸다. 사장도 샤셰에게 당한 후 네기시에게 화풀이를 하다가 왼팔에 칼자국이 없는걸 알고나서야 다른 사람이란걸 알았을 정도.

어쨌든 트랙 39에서는 "대 예언 제 72장 5절 파멸"을 들려주면서 팬들을 미치게 만들어 사타닉 엠퍼러 행사장에 불을 지르고 헬베타를 제외한 다른 밴드들의 팬들에게 폭행을 일삼았다.[23] 그리고 다음회인 트랙 40에서 DMC와 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이때 헬베타의 보컬인 샤셰는 데몬게이트 666 예언을 시작하였고 거기에 크라우저 2세가 난입하면서 예언을 뒤집어 놓았다. 하지만 샤셰는 크라우저 2세에게 옆차기를 시전하였고 분장을 지웠다. 그래서 맨 얼굴이 드러난 네기시는 처음엔 크펠라우저 현상이라면서 여유를 부렸고 네기시 자신의 노래를 들려줬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다. 자신감을 잃은 네기시는 무대에서 도망쳤다.

트랙 42에서 네기시가 버린 칼스 머더의 기타를 잠시 손에 넣었으나 라면맨 분장을 한 DMC 신자가 칼스 머더의 기타를 뺏고 헬베타 팬들과 DMC 신자들간의 계주 경기가 잠시 열리게 된다. 한편 분장실에서 자괴감에 빠진 네기시를 케니가 잭의 노래인 퍼킹검 궁전을 틀어주면서 진정을 시켰다. 그러나 퍼킹검 궁전을 계속 듣던 네기시는 여태까지 느낀 자괴감이 분노로 폭발하였고 殺자를 얼굴 전체에 쓴 분장을 한 후 헬베타로 인해 아수라장이 된 사타닉 엠퍼러 무대에 "FUCK!!!!!!"이라는 대사와 함께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사타닉 엠퍼러 마지막편인 트랙 43. 직접 준비한 도끼로 앰프를 부수려 시도하는 샤셰였지만 도끼를 크라우저에게 뺏기면서 크라우저가 앰프를 한방에 부수고 다른 멤버들의 악기들도 부셨다.[24] 결국 크라우저의 살기에 샤셰가 무릎을 꿇었고, DMC는 무대에서 외설들을 가사로 사용한 노래를 부르면서 사타닉 엠퍼러의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 후 트랙 106에서 갓에게 패배하는 장면에서 다시 등장했다.

7.3. 그 외 출전 밴드들

  • 호러 에스티네이션: 헬베타에게 도전했다가 패배하였다.
  • 광아귀주: 4권 보너스 트랙의 주연. 모터 바이크를 타고 사타닉 엠퍼러 행사장으로 향했었으나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부전패당했고 행사장에는 사타닉 엠퍼러가 막을 내린지 사흘 후에야 도착하였다.(...)

이외에도 골드 좀비, 아메리칸 나이프 등등 이름만 언급된 밴드들이 있다.

8. 시게 아저씨

애니메이션의 성우는 모히칸 신도와 같은 야베 키사히토.

네기시가 도쿄에 막 올라왔을 무렵부터 네기시의 집을 제공한 주인 아저씨. 트랙 7에서 네기시의 방에 들어다서 유과를 대접하려다가 데스 레코드 사장의 깽판에 휘말렸고 젊은 시절에 락에 미쳐있었던 시기가 있었는지 이후 DMC의 신도가 되었다.[25] 트랙 10에서 잭 일 다크 vs DMC 공연에 참석하였다.

9. 사와이 스펠만 타케시

애니메이션의 성우는 실사 영화판의 감독이기도 했던 리 토시오가 맡았다.

B급 영화만 주로 찍는 감독인데 DMC의 신자여서 이번 신작 영화의 주역으로 크라우저 2세을 캐스팅하려고 한다. 결국 나온 영화도 최강 병맛이었고 다른 주역들의 반대로 영화 상영은 중단되었다고.

10. 야마노 하나에

애니메이션의 성우는 실사 영화판에서 아이카와 유리를 맡은 배우 카토 로사.

네기시가 평소에 그녀의 영화를 즐겨봐서 팬이었다고. 그런데 공교롭게도 사와이 감독의 B급 영화 커~~져라!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다.[26] 그나마 상대역인 호카조노 마코토에 비하면 험한 꼴은 안 당했다....


[1] 관람차에서 목걸이를 끼워주는 장면이었는데 네기시는 이걸 유리와 아사토가 키스하는 걸로 오해했고 크라우저로 변신했다. [2] 이 장면은 만화 기생수의 패러디다. 그리고 크라우저 2세는 "넌 더 이상 멋쟁이가 아니다."라면서 북두의 권의 패러디 대사를 날렸다. [3] 정말 사진이 허접해서 핸드폰 사진이라고 오해한 것이지 절대 깐 것이 아니다. 네기시는 사진 찍는 센스 자체가 없는 모양이다. [4] 지구가 100명의 마을 이라면 이라는 앙케이트 도서를 패러디한듯. [5] 당시 대사는 "네년 말고! 이 꿈없는 기업의 이코노믹 암퇘지야! 오로지 입에 풀칠하려고 사는 레일 위의 암퇘지 열차 **." [6] 네기우저 명의 시점에서 분장을 시작해서 요하네 크라우저 2세 명의일때 분장을 끝낸 모양이다. [7] 정발판은 엉터리 마마보이 체리보이 [8] 네기시 소이치나 크라우저 2세 문서에도 서술했다시피 애니메이션에선 네기시의 이중 인격을 구현하기 위해서 성우가 두명 배치되었다. [9] 물론 콧물이 흘러나와서 얼굴이 일그러진 것 뿐이었으나, 착각물인 이 만화에선 정말 그렇게 보였을거다. [10] DMC의 신도 중 한명이 " 사차원 침뱉기다!"란 대사를 했다. [11] 그리고 이 사건 이후 크라우저 2세가 뱉는 가래는 '악마 구슬'이라는 별칭이 붙었는데 가래를 뱉기 전에 DMC의 신도들이 취한 행동은 드래곤볼 원기옥의 패러디이다. [12] 작중 묘사에 의하면 정황상 DMC 신도인 장발, 모히칸이 길거리에서 키바 크루들과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 [13] 만화책을 보다보면 장발이 키바 크루 한명에게 근육버스터를 시전하고 있는 컷도 나온다. [14] 블랙 라이트 탓인지 DMC 신도들과 키바 크루에겐 머리만 뜬 것으로 보였다. [15] 이때 키바는 이누가이 티셔츠가 찢어지는 걸 보고 속으로 이 녀석은 네기시가 아니라며 이 녀석은 악마다라며 무릎꿇고 만다. [16] 키바 크루 소속이었으며 키바를 존경했고 걸그룹 빠돌이였다. [17] 이 때, 네기시는 트랙 24에서 키바를 바른 것 때문인지 키바를 보고도 모른 척 했다. [18] 원문은 크라우저땅.(クラウザーたん) [19] 장발이 루나가 암퇘지 교향곡을 부르는 장면을 보고 "여자앤데 암퇘지 교향곡을 부르는구나!" 라고 했다. [20] 내용물은 당연히 우유일거다. 덤으로 그 당시 모히칸 신도가 말하길 "Deep throat다!!!!!!!!" [21] 대회 당시 돼지 달리기 기수들은 기타를 연주했고 돼지들은 교성 대결을 펼쳤다. [22] 단지 왼팔에 칼자국이 나있을 뿐이다. [23] 이와중에 데즈무 오너가 데즈무 멤버들을 지키기 위해서 섹시코만도(?)를 시전하기도 했다. [24] 이때 와다는 네기시가 어릴 적부터 농기구 쓰는 법을 배웠단 이야기를 들었단 언급을 하였다. [25] 이때 네기시는 억지로 사장의 비위를 맞춰주고 있었다. 안 그랬다간 살해당할지 모르니까 [26] 이유불명으로(영화상 이유로는 크라우저 2세의 저주로 인해 뿔이 계속 자라는 거라고....) 머리에 뿔이 자라는(....) 비운의 여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