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만화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볼 문서 참고하십시오.1.1. 해당 만화에 등장하는 구슬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볼(드래곤볼) 문서 참고하십시오.1.2. 해당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볼(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1.3. 해당 만화를 원작으로 한 한국의 실사판 영화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볼(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2. 만화 오디션에 등장하는 밴드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볼(오디션) 문서 참고하십시오.3.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 3의 유즈맵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볼(유즈맵) 문서 참고하십시오.4. 비유적 표현
흩어져 있는 무언가를 찾아내거나 모으는 행위를 비유적으로 '드래곤볼 모으기', '찾아라 드래곤볼' 등으로 부른다. 아주 유명한 표현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널리 퍼져 있으며 가끔 쓰이는 표현 중 하나다.모아야 하는 것의 개수가 무한정 많지 않고 3~10개 정도로 한정되어 있으며[1], 그것들을 다 모았을 때 목표가 달성되는 경우에만 '드래곤볼 다 모았다' 등의 표현이 쓰인다. 예시는 다음과 같다.
4.1. 스타크래프트에서
밀리 게임에서는 자신의 건물이 다 파괴되면 패배하게 된다. 하지만 비록 건물이 다 파괴되지 않았더라도 승기가 기울어서 패배가 확실해지면 GG를 선언하고 나가는 것이 보통인데, 패배가 확실함에도 나가지 않고 맵 곳곳에 건물을 몰래 지어서 패배를 늦추려고 발악하는 행위를 드래곤볼이라고 한다. 이렇게 해 놓으면 상대는 맵을 샅샅이 뒤져서 마지막 건물까지 찾아 다 파괴시켜야 하기 때문에 시간낭비와 귀찮음을 유발한다. 진 쪽에서 하는 일종의 화풀이이자 트롤링으로 비매너 행위로 취급된다. 공식전에서 이걸 지른 선수가 있었는데 당연하게도 욕을 먹었다.보통 건물을 띄워서 맵 구석까지 숨길 수 있는 테란이 가장 유리하지만, 프로토스도 값싼 파일런 하나만 박으면 되는데다 건물을 짓는데 SCV가 고정되어 있어야 하는 테란과 달리 프로브가 파일런 쉭 소환해놓고 바로 도주할 수 있으니 건물 짓기는 이쪽이 더 편하다. 반대로 크립이 없으면 익스트랙터와 해처리밖에 지을 수 없는 저그가 가장 하기 불편하다.
하지만 비슷한 규모의 병력이 서로 엇갈려 엘리전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양쪽 모두가 본진을 다 날려먹고 본의아니게 드래곤볼을 하고 다니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100% 진 게임을 추하게 끄는 행위가 아니므로 비매너가 아니다. 예시로 프링글스 MSL 시즌2 4강 1세트에서 펼쳐진 강민vs 마재윤 신백두대간 경기에서는 엘리전 양상에서 강민이 셔틀에 프로브를 태워 맵 구석구석에 파일런을 지음으로써 본진이 먼저 다 날아갔어도 엘리당하지 않았지만, 반대로 드론 살리기에 소홀했던 마재윤은 기지가 다 깨지자 병력이 남았음에도 즉시 패배했다.
4.2. 디시인사이드에서
4.3. 군대 가혹행위 중 하나
자세한 내용은 가혹행위/사례 문서 참고하십시오.4.4. 조립 컴퓨터 용어
컴퓨터를 조립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부품을 일일이 다른 곳에서 세일 할 때 몇 개월에 걸쳐 구매하여 모으는 행위.이러한 행위가 마치 전 세상에 흩어진 드래곤볼을 모으는 것 같다고 하여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부품을 개별로 구입하는 원인은 첫번째로는 해당 부품의 최저가 쇼핑몰이 제각각 다르다는 것과[2], 두번째로는 조립 PC 업체들이 부품 가격에 상당한 마진을 붙여서 판다는 점에 있다. 만약 최저가가 20만원인 CPU 제품이 있다 치면, 조립 사이트에서 조립할때는 이 CPU가 25만원으로 계산되는 식이다. 당연히 CPU뿐만이 아니라 모든 부품에 개별 마진이 들어가며, 이것을 총합하면 인터넷 쇼핑몰에서 개별 부품을 최저가로 구입했을 때보다 최소 10%, 심하면 20% 이상 비싸지는 경우가 많다. 세번째로는 부품을 한 번에 구하지 못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경우에 속한다. 이 경우에도 2가지로 나뉘는데 전자는 돈을 야금야금 모아가면서 부품을 하나씩 사서 모아서 컴퓨터를 맞추는 경우에 속하고, 후자는 얼리어댑터의 경우에 부품들이 한날 한시에 시장에 딱 풀리지 않는 경우라서 당장에 구할 수 있는 부품부터 구매하고 보는 경우에 속한다. 여기에서 전자는 보통 미성년자들이 용돈을 모아가면서 컴퓨터를 맞추려는 경우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고, 후자는 최저가에 목매달리는 경우가 적은 편이다.
반면 최저가 사이트에서 세일 할 때 따로따로 구매할 경우, 부품별 배송비를 따로 내야 하더라도 하나의 업체를 통해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여 이론상 비용을 가장 절약할 수 있다. 하지만 조립 업체를 통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조립해야 하기 때문에 컴퓨터 조립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거기다가 조립을 할 줄 알더라도 부품의 초기 불량시 원인을 파악하는데도 노력이 들어가며, AS나 교환을 받을 일이 생기면 직접 발품을 팔아야 하기 때문에 시간도 많이 소모될 뿐더러 상당히 귀찮아진다는 점이 단점이다. 이런 귀찮음이 싫어서 조립을 할 줄 아는 사람이라도 조립 마진을 주고서라도 조립업체에 조립을 맡기는 경우가 상당하다.
만약 자신이 조립하기 곤란할 경우 근처 컴퓨터 가게에 가서 조립해 달라고 하는 방법도 있으나, 상당한 수의 컴퓨터 가게는 드래곤볼로 모은 부품의 조립 의뢰를 받지 않는다. 조립비 공임이 극도로 낮게 책정되어 있는 한국 조립 컴퓨터 시장의 특성상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 의뢰자가 모아온 부품으로 컴퓨터를 조립했는데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의뢰자가 모아온 부품의 초기 불량 문제인지, 혹은 조립업자가 작업 중 실수한 것이 문제인지 책임소재가 모호해지기 때문. 컴퓨터 부품은 최소로 처도 수만원대에다가 고가의 부품의 경우 부품 하나만 백만원 단위 이상을 넘어가는 경우도 있는데, 조립업자에게 부품 파손의 귀책이 가게 되면 조립비 몇만원 받겠다고 받은 의뢰에서 부품값 수십-수백만원을 물어줘야 하는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업자에 따라 이런 드래곤볼 의뢰를 받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상당 수 경우 AS에 대해 책임지지 않는다는 전제조건을 붙이거나, 아니면 공임비 자체를 리스크에 걸맞게 엄청나게 높여 부르기도 한다.
4.5. 자전거 용어
자덕들이 주로 쓰는 용어. 처음부터 모든 부품이 갖춰져 있는 완차와는 다르게 프레임, 구동계, 휠셋 등 부품을 따로따로 모아 조립하는 행위. 세상에는 없는 자신만의 특별한 자전거를 만들 수 있으나, 보통 동일한 성능의 완차보다 더 비싸고, 샵에 조립을 맡길 경우 공임 비용이 추가로 드는 단점이 있다.드래곤볼의 역으로, 완차에서 구동계 같은 핵심 부품을 분리하는건 도축이라고 한다. 보통 완차가 개별 부품가격을 합친 것 보다는 저렴하기 때문에 자전거를 산 뒤, 프레임은 버리거나 고물상에 넘기고 구동계나 휠셋 따위를 따로 팔면 오히려 완차 구매가보다 이득을 보게 되는 현상이 생기는 것. 특히 도난 자전거의 경우 이렇게 하면 원 주인을 찾기 더더욱 힘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