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전의 등장인물 | |
이름 | 동초(董超) |
직책 | 북송의 압송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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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호전의 등장인물. 북송의 압송관(押送官)이다.동료 설패와는 세트로 등장하지만 역할 분담이 다른데 설패는 주로 범인을 윽박지르는 역할이고 동초는 이걸 말리는척 하며 거짓으로 호의를 베푸는
2. 작중 행적
설패와 함께 창주로 귀양가는 표자두 임충을 압송하게 되는데, 압송하기 전에 임충의 친구였던 육겸의 임충의 살해를 부탁하는 사주를 설패와 함께 받는다.처음에 동초는 핑계를 대며 몸을 사렸지만 설패의 설득 아닌 설득에 넘어가 설패와 함께 뜨거운 물에 임충의 발을 집어넣는 등 행패를 부리고, 임충을 야저림에서 같이 살해하려 하지만 이를 알고 뒤쫓아온 노지심에 의해 수포로 돌아간다.
설패가 "대상국사에 대단한 채마밭지기 중놈이 왔다던데 이놈이 그놈 같다 이말이야 우리 저 중놈을 육겸이란 사람에게 일러 바치자고. 그러면 우리의 죄는 씻어져." 라는 말에 또 넘어가 둘은 그대로 말하지만 고구의 눈 밖에 나 설패와 함께 북경 대명부로 귀양을 간다. 그런데 운이 좋아서인지 나빠서인지 북경 대명부의 유수 양중서가 그들의 유능함을
그러다 노준의의 압송을 받는데 배신자이자 노준의의 집사인 이고가 노준의를 죽여달라고 사주한다. 이때도 임충 때처럼 설패가 동초를 설득하지만 동초가 설패보다 더 많이 노준의를 괴롭히는 듯. 그 때처럼 뜨거운 물에 발을 집어넣는 등의 행패를 설패와 함께 한다.
마지막에 숲 속에서 설패로 하여금 노준의를 죽이려고 하지만 연청의 화살에 맞아 둘 다 끔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