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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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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9595><colcolor=#fff> 동경한국학교
Tokyo Korean School
東京韓国学校
파일:동경한국학교 로고.png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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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재외 한국인 학교
운영 형태 사립
관할 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
법인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
개교 1954년 4월 26일
학생 수 1403 명 (2023년 4월)
교직원 수 118 명 (2023년 4월)
소재지 도쿄도 신주쿠구 와카마츠정 2-1[1]
교장 22대 정회택
교감 조형도 (중고등부)
이훈우 (초등부)
홈페이지 동경한국학교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연혁3. 교훈과 상징
3.1. 교표3.2. 교훈3.3. 교가
4. 역사
4.1. 연원 및 변천
5. 교육과정
5.1. 커리큘럼
6. 재외국민특별전형7. 시설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9. 출신 인물10. 사건사고11.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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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도쿄도 신주쿠구에 있는 초·중고등과정의 한국학교.

동경한국학교는 학교법인 동경한국학원에서 교포 자녀들에게 모국과의 연계교육 및 현지 적응교육을 실시하기 위하여 설립된 정규교육기관으로, 1954년에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에서 설립한 후 1962년에 한국 정부의 인가를 받았다.

개교 초기에는 재일 한국인들에 대한 민족교육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으나, 현재는 도쿄에 거주하는 한국 기업 주재원, 통칭 뉴커머 자녀들에 대한 귀국 후 국내 적응 교육과 현지 적응 교육, 국제화 교육을 수행하기 위하여 확장 설립되었다. 현재는 민단계 재일 한국인의 비중보다 뉴커머의 비중이 월등히 높다.

2. 연혁

  • 1954년 - 초·중등부 개교식. 초대 교장 김종재, 초대 이사장 김재화 취임
  • 1955년 - 도쿄도, 초·중등부 승인
  • 1956년 - 고등부 설치
  • 1961년 - 새 학교 건물 완공
  • 1962년 - 한국 정부 정식 승인
  • 1964년 - 개교 10주년 기념 문화제
  • 1974년 - 개교 20주년 기념식
  • 1984년 - 개교 30주년 기념식
  • 1991년 - 지금의 새 학교 건물 완공
  • 1993년 - 토요학교(우리 문화 교실) 개설
  • 1994년 - 개교 40주년 기념 문화제
  • 2003년 - 일본 센터시험 인정
  • 2003년 - 일본 학력 인정
  • 2004년 - 개교 50주년 기념
  • 2010년 - 오공태 이사장 취임
  • 2011년 - 새로운 영어 라이브러리의 그랜드 오프닝
  • 2012년 - 초·중등부 제 57회 졸업식, 고등부 제 54회 졸업
  • 2012년 - 제19대 교장 추병국 취임
  • 2015년 - 개교 65주년 기념
  • 2023년 - 김건희 여사 방문
  • 2024년 - 개교 70주년 기념

3. 교훈과 상징

3.1. 교표

파일:동경한국학교 로고.jpg

3.2. 교훈

나라를 사랑하자
힘써 배우자
사이좋게 지내자

3.3. 교가

파일:동경한국학교 교가.jpg

4. 역사

4.1. 연원 및 변천

1954년 4월 26일 재일본대한민국거류민단 중앙총본부에서 동경한국학교를 설립한 후 초대 이사장에는 김재화, 초대 교장에 김종재를 취임시켰다. 개교 초기 교사(校舍)는 민단 총본부의 가건물을 사용하였으며, 초등부는 보통교실 12칸, 컴퓨터실 1칸, 방송실 1칸, 다목적 공간·온실 등을 설치했다. 1958년 5월에 고등부를 설치하고 1961년 같은 자리에 교사를 신설하였다.
1962년 한국 정부로부터 각각 국민학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의 인가를 받았다. 1990년 임간학교 부지를 기증받아 1991년 9월 17일 신교사를 준공하였고, 11월 신축된 건물로 학교를 옮겼다. 이에 따라 종합교육원은 동경한국종합교육원으로 승격되면서 함께 운영되었다. 1993년에는 토요학교를 개설하여 한글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1998년 동경 코리아아카데미 민족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한글 학교는 일본에서 크게 일어난 한류에 힘입어 한국의 문화, 역사에 대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면서 한국문화원 역할을 겸하고 있다. 이후 한국문화원 역할은 한국문화에 대한 일반인들의 수요가 증대되어 2010년 한국종합교육원을 설치하여 이전하였으며, 1994년 한국종합교육원 사이타마분원이 개설되어 운영하다가 수요증가로 2010년 사이타마한국교육원으로 독립하였다.

5. 교육과정

초등 교육과정은 본국 초등학교 과정과 동일하며, 이 밖에 일본어·일본사회(4학년 이상)를 부과하고 있다. 교육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영어교육 강화에 부응하기 위하여 영어 원어민 교사를 20여 명 늘려 영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중등부와 고등부 교육과정은 본국 출신 학생들과 재일교포 자녀에게 각각 교육과정을 달리하여 운영하기 때문에 교육과정을 이중으로 편성해야 하는 부담이 크다. 특히 고등부에서는 모국 수학여행을 실시하여 모국을 직접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훈은 ‘나라를 사랑하자, 힘써 배우자, 사이좋게 지내자’이다. 교육목표는 ① 한국인으로서의 자각과 긍지를 가지고 모국과 재일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태도를 기른다. ② 어떠한 환경과 상황 하에서도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여 가는 굳센 의지력과 폭넓은 적응력, 실제에 적응하는 생활능력을 기른다. ③ 일본·일본인을 깊이 이해하고 상호협조하면서 지역발전과 한일친선증진에 적극 기여하는 국제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른다. ④ 장차 본국으로 귀국하여 수학할 학생에게는 본국 연계교육을 강화하여 모국에서의 수학에 필요한 제반 학습능력을 기른다. 등이다.
매년 교지『연륜』을 간행하고 있으며, 1984년에는 개교 30주년 기념 특집호가 제26호로 간행되었다. 학교운영을 위한 재정은 정부지원금 및 이사회·민단 각 기관의 지원금, 학생납부금 등이 있으며, 매년 지원되는 정부지원금으로 대부분의 교원 인건비를 충당하고 있다.

5.1. 커리큘럼

한국 대학에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학생과 일본 대학에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학생을 따로 관리하기 위해 J반과 K반으로 나누어서 배정한다. K반의 경우 선택과목 이외에는 한국과 거의 커리큘럼이 비슷하다. 마찬가지로 J반도 일본 학교와 비슷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일본어의 경우 고1까지는 일본 교과서를 채택하여 진행하나 고2부터는 JLPT 공부를 위한 문제집을 교과서로 사용한다.[2] 영어의 경우 토플에 초점을 맞추어 일반 교과서를 사용하지 않고 주로 토플 문제집을 사용한다. 영어교사가 여섯 명이며, 네 명은 원어민, 두 명은 한국인이다. 주당 영어 이수단위는 8이다. 지구과학 강좌가 없다. 물화생만 가르친다. 또한 고2부터는 한국사 강좌가 없다.[3] 고2가 돼서는 J반과 K반 각각 이과반과 문과반이 나눠진다.

6. 재외국민특별전형

재외국민특별전형은 해외에서 일정 기간 수학한 대한민국 국적 학생들을 위한 대학 입학 특별전형으로, 해외에 체류 중인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대한민국과 국제사회 간의 문화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재외국민특별전형은 중고교과정해외이수자전형(3년특례)과 초중고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전형(12년특례) 두 가지로 구분된다.

중고교과정해외이수자 전형의 경우 2% 전형이라는 이름이 있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 해당 대학 입학생 총 정원의 2%, 모집 단위별 입학 정원의 10% 이하를 정원 외로 선발한다. 반면 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와 새터민, 부모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은 일부 특수학과를 제외하고 각 대학 재량에 따라 정원 외로 자유롭게선발할 수 있다.

중고교과정해외이수자는 부모와 관련된 자격 요건이 존재하고 3월 입학 전형에만 지원할 수 있는 반면, 전교육과정해외이수자는 부모와 관련된 자격 요건이 없으며, 3월 입학 전형과 9월 입학 후기 전형에 지원이 가능하다.

7. 시설

  • 중고등부 건물
    • 지하 1층: 특별실 5개, 무용실, 빵 음료수 자판기, 비품실 , 미술실
    • 1층 : 본 교무실, 교장실, 음악실, 보건실, 도서관, 선생회의실, 컴퓨터실, 전산실
    • 2층 : 중학교 교실, 2층 교무실 , 과학실험실
    • 3층: 고등학교 교실, 3층 교무실, 특별실 4개[4]
    • 4층: 대강당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8.1. 지하철

9. 출신 인물

나무위키에 등재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10. 사건사고

언론에서 보도한 경우에만 서술하시기 바랍니다.
  • 2024년 6월 11일 오전 9시 35분경 중등부 소속의 한 학생의 스프레이를 다른 친구가 장난으로 가져가 실수로 방범용 최루액 스프레이를 살포해 학생들이 신체 이상을 호소했다, 당일 오전 11시 10분경 학교 측의 대처로 학생들은 귀가 조취를 취했다. #
  • 2012년 한국 내에서 한창 학교폭력 문제가 대두되던 때, 해외 한국학교 학교폭력 5년간 76건 발생이란 제목의 기사에 실린 적이 있다. 동경한국학교에서 76건의 사건이 발생한 것은 아니고, 전세계에 있는 해외 한국학교에서 5년간 총 76건의 학교폭력 사건이 벌어졌는데, 그중 피해학생 수 33명으로 1위를 차지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를 이어서 피해학생 수 27명으로 동경한국학교가 2위를 하게되면서 기사에 실리게 된 것. 조사가 진행된 당시 피해학생은 남학생이 86%로 피해 여학생 수의 6배에 달하는 남학생이 학교폭력 피해를 입고있었다. 자세한 사항은 기사 참조.

11. 여담

  • 등록금은 일본 학교에 비해 월등히 비싼 편이지만 그래도 국제학교보다는 많이 저렴하고, 한국어, 일본어, 영어를 모두 가르치는 교육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학부모들은 만족하는 편이라고 한다. 하지만 임용시험 합격증이 없거나 교직 경험이 전무한 사람들이 강사로 채용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또한 교실 부족 같은 시설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도 크다.
  • 가수 보아가 전학을 오려 했었으나 교칙상 염색 금지 때문에 거부당했다.
  • 운동장 한 바퀴가 100미터 조금 안 될 정도로 학교가 작다.
  • 가수 지코가 본교 재학시절에 있었던 교사들이 아직 재직 중이라서 그런지 스케줄로 일본에 올 때마다 인사차 찾아오기도 한다.
  • 동경한국학교는 장소가 협소해서 증축이 필요하지만, 고이케 지사가 증축과 신설을 반대하고 있어서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 강성 극우 혐한 성향인 고이케 유리코가 도쿄도지사를 역임하는 시기엔 증축과 신설은 물 건너 갔다고 보면 된다. 그 덕에 재학생들과 임원들은 원수라고 저주를 퍼붓는다.
  • 2020년 당시 코로나 19 대유행 및 확산으로 인해 당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만 등교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2020년 9월 13일에 등교를 시작하였다.

[1] 東京都 新宿区 若松町 2-1 [2] 올해부터 초급반이 사라졌다. [3] 다만 이는 한국 고등학교도 마찬가지이다. [4] 2개는 고3교실로 사용중 [5] 중등부를 졸업했고 고등학교 2학년 때 한국으로 귀국했다. [6] 초등부를 다니다가 서울서원초등학교로 전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