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6 02:56:02

동경의 주먹

동경의 주먹 (1995)
東京フィスト
Tokyo Fist
파일:external/f04batchimg.auctions.yahoo.co.jp/426x600-2009090100006.jpg
<colbgcolor=#4B0000,#010101><colcolor=#ffffff,#dddddd> 장르 액션, 스릴러, 드라마
감독 츠카모토 신야
각본 츠카모토 신야, 사이토 히사시
제작 츠카모토 신야, 주 키요
주연 츠카모토 신야
촬영
음악 이시카와 츄
촬영 기간
제작사 파일:일본 국기.svg 카이주 시어터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미디어캐슬 로고.svg
배급사 파일:일본 국기.svg There's Enterprise(ゼアリズエンタープライズ), 닛카쓰(해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디어 캐슬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1995년 10월 2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6년 9월(제1회 부산국제영화제)
2001년 1월 27일
2023년 6월 1일(재개봉)
화면비 1.85:1
상영 시간 87분
제작비
월드 박스오피스
북미 박스오피스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초기.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줄거리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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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1995년 영화. 한국에서는 1996년 9월에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초 소개되었고, 2001년에 정식 개봉했으며, 2023년 6월에 재개봉했다. 츠카모토 신야가 감독, 주연을 맡았다.

2. 예고편

[navertv(36295147)]

3. 시놉시스

평범한 샐러리맨 츠다는 우연히 고교시절 친구였던 고지마를 만난다. 어렸을 때 복싱을 함께 배웠던 그들이지만 고지마만이 복서가 됐을 뿐이다. 고지마를 만난 이후 츠다는 자신의 약혼녀와 고지마와의 사이를 의심하게 된다. 결국 그녀의 마음이 고지마에게 쏠리자 복수심에 불타는 츠다는 복싱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출처: 2013년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다음 영화에서 재인용)

4. 등장인물

  • 츠카모토 신야 - 츠다 요시하루 역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살아가던 어느 날, 고교 시절 후배였던 복싱 선수 다쿠지 고지마가 장난으로 히즈루와 잤다고 하자 의처증이 생겨 히즈루를 의심하고 고지마에게 덤벼들었다가 무참히 얻어맞은 뒤, 복수를 위해 복싱을 시작한다.
  • 후지이 카호리 - 히즈루 역
    다쿠지 고지마가 자신과 잤다는 농담을 남편 츠다 요시하루에게 했는데, 남편이 화가 나서 다쿠지 고지마에게 덤벼들었고 처참하게 츠다가 얻어맞았다. 그 후, 아예 다쿠지 고지마의 집에 들어가 산다.
  • 츠카모토 코지 - 다쿠지 고지마 역
    고교 시절 사랑하던 여학생이 양아치 패거리[1]에 의해 죽음을 맞자 츠다와 함께 복수를 결심하지만 어째서인지 졸업 이후 츠다는 샐러리맨이 되어 히즈루와 약혼까지 해버린다. 태연하게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츠다에게 앙심을 품은 고지마는 히즈루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고, 의처증으로 불안에 빠진 츠다는 겁도 없이 고지마에게 덤벼서 개박살난다. 그러자 츠다의 부인 히즈루가 고맙게도 그의 집으로 들어와버린다.
  • 와지마 코이치 - 시로타 회장 역
  • 무사카 나오마사 - 하세 역
  • 타케나카 나오토 - 오오이즈미 역
  • 미야타 마사아키 - 코미야 역
  • 타구치 토모로오 - 문신 마스터 역
  • 카나오카 노부 - 간호사 역

5. 줄거리

츠다와 고지마는 고등학교 시절 그들의 여자친구가 자신들 앞에서 불량배들에게 무참히 폭행당하고 죽자 힘을 길러 복수하자고 다짐한다. 하지만 고지마만이 권투를 배우며 계속 힘을 키우고, 심약한 츠다는 결국 포기하고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돌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동경에서 무료하게 살아가던 츠다는 친구 고지마가 자신의 애인 히즈루를 범했다고 거짓말을 하자, 의처증 증세를 보이며 애인 히즈루를 의심한다. 결국 츠다는 친구에게 주먹다짐을 해보지만 권투선수인 고지마에게 무참하게 맞을 뿐이다. 같이 동거하던 애인 히즈루마저 아예 고지마의 집으로 거처를 옮기자 츠다는 점점 더 분노하고 고지마가 다니는 체육관에 다니기 시작한다. 연습에 온 힘을 다하던 중 둘은 연습경기를 갖기도 하지만, 이상하게도 고지마 역시 히즈루가 자신의 집으로 들어온 뒤부터는 맘이 약해지기 시작한다. 결국 츠다와 고지마는 각각 권투시합을 갖게 되는데, 이 둘은 처참하게 무너진다. 그 어느 누구도 동경 안에서 성공할 수 없는 듯 츠다가 자신을 억누르는 듯한 동경의 거대한 건물군을 바라보면서 영화는 끝이 난다.
출처: 다음 영화

6. 기타

  • 주인공 츠다는 츠카모토 신야가 연기하고, 학교 후배 고지마는 츠카모토 신야 감독의 진짜 동생이다. 동생쪽은 진짜 권투선수라고.
  • 류승완 감독이 주먹이 운다를 만들때, 이 영화의 오마쥬로 서울의 주먹으로 만들려고 했다가 조선의 주먹( 시라소니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과 겹친다고 제목을 바꿨다고 한다.
  • 억눌린 폭력성의 해방과 사람이 두들겨 맞아서 골병 들어가는 과정을 기괴한 줄거리로 표현해냈다. 그래서 '복싱 호러' 쟝르로 분류하기도 한다. 진짜 이 영화를 보고 나면 권투가 저렇게 무서운 거였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골병 드는 과정을 무섭게 표현했다.[2]


[1] 여학생을 살해한 패거리 중 한명이 복서다. [2] 다만 경기에서 머리에 펀치를 맞았는데 피분수가 물총마냥 심하게 뿜어져 나오는 등 과장된 표현도 있긴 하다. 현실에서 저 정도로 상처를 입히는건 베어너클 룰로도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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