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1 22:42:48

돌비의 공포라디오/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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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진행 중인 콘텐츠
1.1. 시들무(시청자가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1.2. 짧들무(짧게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1.3. 우동괴 (우리동네괴담)1.4. 무서운이야기 속으로1.5. 찾아가는 심령 스팟1.6. 시청자와 함께 하는 공개방송1.7. 직업 괴담 인터뷰 (돌터뷰)
2. 중단된 콘텐츠
2.1. 무섭게 읽혀지는 괴담2.2. 심령통화 우리 집에 왜 왔니?

1. 현재 진행 중인 콘텐츠

1.1. 시들무(시청자가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

현 돌비의 공포라디오 메인 콘텐츠

참여자들이 직접 겪은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카카오 보이스톡 통화로 진행하며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된다.

가장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콘텐츠이자 현재까지 꾸준히 진행 중인 콘텐츠로 돌비의 공포라디오가 여타 공포 콘텐츠 채널과 차별점을 가질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콘텐츠. 매 방송마다 4명의 참여자들을 모집해 이야기를 진행하며 참여 신청은 카톡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송 참여 일정을 조율하는 것도 카톡으로 전부 진행 중.

시청자들이 직접 겪은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컨셉이기에 일반 괴담을 듣는 것보다 훨씬 더 리얼하고 자연스러운 공포를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시청자들의 직업군이나 연령대, 살아온 환경 등에 따라 정말 다채로운 소재들과 스토리가 나오기 때문에 쉽게 질리지 않고 꾸준하게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전문 방송인이 아닌 일반 시청자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재미나 몰입도에 다소 편차[1]가 있는 편. 게다가 생방송의 경우 심야 방송인데다 편집 없이 리얼 타임으로 무서운 이야기를 전부 듣기 때문에 짧게는 20 ~ 30분, 길게는 1시간 조금 넘게 계속 이야기가 이어진다. 때문에 원래 본인 방송 종료 시간이 자정을 기준으로 뒀지만 듣다 보면 자정은 가뿐히 넘기고 심지어 목요일 돌벤져스 데이 때는 오전 2시까지 넘기는 경우가 많고 생방송을 듣다가 자기 위해 도중에 이탈하는 사람들도 간혹 보이는 것이 단점이다.

2021년에 들어서는 삽화 직원을 고용하여 공포툰이 결합된 형식을 도입했는데, 괴담 내용에 어울리게 소름끼치고[2] 실감나게 표현한 일러스트 덕분에 시청자들과 귀족들로부터 이야기에 더욱 몰입하게 되었다고 호평을 듣는다.
게다가 돌비의 노련한 진행과 따뜻한 공감능력, 유쾌한 유머까지 더해져 최근에는 공포의 콘텐츠로 자리매김을 제대로 하였고, 여러 연예인들이 귀족(구독자)임을 인증하고 각종 유튜브 채널에서 모방하기도 할 정도로 유명해졌다.

2020년 5월 리뉴얼 이전부터로 보면 돌비 초기부터 4년 이상 계속 터줏대감 이야기꾼 역할을 하는 "아스라"가 있지만, 리뉴얼 이후 기준의 스타가 등장했는데, 2021년 11월에 등장한 "동네꼬마"라는 닉네임의 시청자가 했던 이야기 영상이 히트를 치면서 연속 출연을 하였고 계속된 히트로 1년이 훨씬 지난 2023년에도 고정출연자[3]가 되었다. 직업이 지방도시[4]의 자동차 딜러인 사람[5]으로 원래 직업괴담으로 한번 나온거였는데, 그때 나온 경험담이 기존의 괴담들과 느낌이 다른 형태[6]였고 이후 출연부터 지인들의 경험담들 위주로 풀어내면서 상당히 큰 인기를 얻었다. 컨셉은 현실 범죄 쪽 공포라 잡고 있지만, 실제로는 혼합괴담[7]이나 순수 귀신 쪽 괴담도 말했었고 그 역시 레전드를 찍었다. 귀신 쪽 괴담과 범죄 쪽 괴담 양쪽 다 섭렵하여 풀어내는 이야기 능력자로 각 이야기별로 디테일한 요소들을 다른 시청자들보다 압도적으로 잘 풀어내기에, 시청수나 좋아요 수가 상당하여 인기와 퀄리티가 매우 높다. 또다른 인기 출연자인 "태슬러즈"의 경우도 처음 돌비 유튜브를 알게 된 뒤 동네꼬마의 이야기에 매료되어 자신도 출연을 해야겠다고 결심했었을 정도였다.

사연의 내용을 보면 진짜 천인공노 인간 말종들의 사례가 많이 나온다.

1.2. 짧들무(짧게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

기본 이야기 시간이 최소 20~30분인 기존 콘텐츠 시들무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시청자들을 위해 돌비가 새롭게 선보인 서브 콘텐츠이다.
5 ~ 10분 정도의 짧은 이야기로 단시간에 팩트만 전달하여 무서움을 짧고 굵게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하나 더 파생되어 '개짧들무(개짧게 들려주는 무서운이야기)'를 깜짝 컨텐츠로 진행하였으나 1분 정도 되는 개짧은(?) 시간에 이야기를 전달하여야 하는 상황임으로 돌벤져스들도 성공하지 못 했고, 시청자들과 재밌게 즐기다가 1회로 종결되었다.

1.3. 우동괴 (우리동네괴담)

우리 동네에는 이상한 소문들이 있다.

중심 콘텐츠인 시들무, 울집에 이어 시청자 누구든 직접 겪어 봤거나 알고 있는 미스테리하고 기이한 사람들이나 소문들을 이야기해주는 새로운 스낵 콘텐츠. 방식은 시들무와 동일하다.
시들무보다 간결한 편이며, 간혹 돌벤져스 멤버가 참여할 때도 있다. 파일럿 방송처럼 시작해서 고정으로 이어지는듯 했지만 제보 수가 기대치를 미치지 못해 아쉽게도 잠시 중단된 상태.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접근해 놀아주다가 그중 한명을 인적없는 곳에 데리고 가 자신이 서울대를 나왔다며 갑자기 무차별로 폭행하는 경기 양평 양근리의 서울대 아저씨로 스타트를 끊었다. [8] https://youtu.be/cVtw9GpFHsA후에 시들무에서 이 관련 소문을 직접 들었다는 시참자가 등장해 사실이었음을 인증

현재는 제보가 거의 없어 콘텐츠가 잠정중단 중이다.

1.4. 무서운이야기 속으로

시들무에서 참여자가 얘기했던 장소로 직접 찾아가 참여자와 공포 인터뷰 및 현장 답사도 하는 콘텐츠

현재는 새로운 장소를 물색 중이라고 하며 특히 귀신 나오는 배구부 숙소[9] 국회에 보고되었던 방울소리 이야기는 정말 반응이 좋다.

다만 현재는 시들무에 집중하고 있기에 다음 촬영이 언제일지는 미지수인 부분. 코로나19 문제도 있기에.. 시참 이야기에 나오는 장소를 직접가는 컨텐츠를 최초로 개발하였다.

1.5. 찾아가는 심령 스팟

흔한 흉가나 폐가가 아닌 장소에도 귀신이 있을까? 많을까? 궁금했던 스팟들을 찾아가는 개성있는 콘텐츠

아직 정식으로 붙은 이름은 없지만 귀신이 복숭아 나뭇가지를 싫어한다는 이야기로 실제 복숭아 밭을 직접 찾아가기도 했다. https://youtu.be/PoGQjRDzOhE 또 동굴 같은 곳에도 방문하는 등 색다른 심령 스팟을 개척하여 찾아간다는 게 특징!

아쉽게도 현재는 영상들이 비공개로 볼 수 없다.

1.6. 시청자와 함께 하는 공개방송

정모 형식으로 시청자들을 모아서 함께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 콘텐츠

일반적으로 통화 상으로만 이야기를 진행하는 시들무와 달리 오프라인에서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는 컨텐츠로 첫 촬영은 한강에서 촬영하였으며 두 번째 촬영은 춘천에 있는 한 펜션에서 촬영했다.

첫 방송인 한강 방송에서는 별다른 문제 없이 잘 마무리했으나 두 번째 방송인 춘천 펜션 방송의 경우 영감이 강한 참여자 3명과 현직 무당 1명이라는 라인업임에도 불구하고 방송이 진행조차 되지 못할 정도로 강한 심령 현상이 연이어 발생하는 바람에 돌비, 제작진, 참여자 모두 공포에 질려 도망쳐 나오는 충격적인 상황이 벌어졌다.[10]

그 때 당시 참여했던 참가자들의 후일담이나 돌비 본인의 이야기에 따르면 그 때 당시의 경험이 상당히 안 좋게 남았던 모양이지만 고스트스케쳐 콘텐츠를 통해 화서니님, 아스라님, 아쿵이님과 함께 해당 펜션을 재방문하여 돌비 본인의 공포를 타파하였다. https://youtu.be/x_j07ceB80A

1.7. 직업 괴담 인터뷰 (돌터뷰)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시청자들과 함께 공개방송 형태로 진행하는 직업 괴담
2021년 돌비 본인이 새롭게 기획한 콘텐츠로, 특정 직업에 종사하는 시청자가 직접 자신이나 주변 지인들이 겪은 일들을 말한다는 점에서는 시들무와 컨셉이 유사하지만, 다른 점은 공개된 자리에서 돌비와 같이 얼굴을 공개하고 귀신에 국한 된 것만이 아닌 자신이 일하고 있는 분야에서 경험한 기이하고 소름 돋거나 신기한 경험담을 들려준다는 점이다.

상술된 "동네꼬마"라는 자동차 딜러인 시청자가 이걸로(자동차 딜러 직업 괴담) 나왔다가 호평을 받았고, 시들무로 옮겨가서 지인 경험담과 본인 경험담을 섞어가면서 연속 히트[11]를 치며, 시들무 고정이 되어 돌비 최고의 인기스타 괴담꾼이 되었다.

현재까지 네 개의 영상이 올라온 상태.
재생 목록 : 연작 4편

2. 중단된 콘텐츠

2.1. 무섭게 읽혀지는 괴담

각종 게시판에 있는 무서운 이야기의 레전드를 더빙 형식으로 본인이 직접 더빙하여 올리는 콘텐츠

초창기에 진행했던 콘텐츠, 여타 공포 BJ들처럼 인터넷에서 떠도는 괴담이나 무서운 이야기들을 더빙해 들려주는 콘텐츠였으며 후에 시들무가 인기를 얻게 된 후로는 거의 사장되다시피 했다. 다만 돌비 본인은 언제가 한 번 이 콘텐츠를 부활시켜보려는 생각은 있는 듯하다.

2.2. 심령통화 우리 집에 왜 왔니?

실제 무당 참여자를 섭외해 실시간 라이브 채팅으로 시청자들의 집에 있는 영가들을 함께 찾아보는 방송
일반 영안분을 섭외해 같이 라이브 채팅을 진행하며 의뢰가 들어온 시청자들이 영상통화로 직접 집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그 집에서 직접 귀신의 모습과 위치를 보고 알려주는 콘텐츠였다.

콘텐츠를 진행하던 도중 개인적인 사정으로 콘텐츠를 중단했으나 2020년 7월 19일부터 다시 새롭게 시즌 2를 시작했다.
사전에 아무 정보도 알지 못한 상태로 몰랐던 사실을 맞추는 부분에서 많은 소름을 느끼는 것이 이 콘텐츠의 포인트.
전혀 사연이나 문제점 등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된 실시간 방송이 종료된 후 며칠 내 생방송이나 카톡으로 참여자들의 후기를 알려주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 무당이 언급한 물건을 찾아낸다거나 무당이 언급한 인물이 주위에 있었거나 하는 등의 후기로 정말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하고 소름돋는 콘텐츠.
또한 참여자들의 다양한 집 구조, 환경을 구경하는 재미와 국내 전국을 포함하여 일본, 베트남, 미국, 인도 등 다양한 해외의 나라들도 방문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시들무와는 다른 매력의 콘텐츠이다.

현재는 시즌 2를 종료하여 진행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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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다 보면 의외로 괴담 퀄리티라는게, 핵심 내용의 퀄리티보다 화자의 호흡과 발화 태도 및 발성 퀄리티가 훨씬 더 중요하다는게 느껴진다. 상황이 진짜 색다르고 무서운 이야기인데도 불구하고 내용을 꾸미려고 너무 오버해서 표현하는 쪽으로 말해서 몰입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반대로 너무 힘없는 리듬으로 단순하게, 혹은 중구난방식으로 대충 이야기해서 지루한 영상이 있는가하면 다 듣고 차분히 곱씹어보면 굉장히 무서우면서도 짜릿한 상황인데, 참가자의 목소리를 다시 들으면 여전히 지루하다, 소재는 식상할 수도 있는 흔한 공포소재의 이야기인데도 불구하고 잔잔하면서도 상세하고 몰입도 높게 이야기를 잘 풀어서 기존의 시중괴담들과 달리 색다르고 재미있게 표현하는 고퀄 영상도 많이 있다. 사실상 화자의 재능이라 괴담 소재와 무관하므로 그야말로 복불복. [2] 귀신 역할이나 범죄자 역할인 인물들은 항상 눈이 사백안일뿐만 아니라, 무조건 초점이 안 맞아서 눈의 검은자가 언제나 양옆을 보고 있다. [3] 못해도 2주에 한번은 기본이고, 보통 3주에 2번꼴로 나온다. [4] 지인 얘기도 호남 지인 이야기가 가장 많고, 상세한 신상을 밝힌 적은 없으나 에피소드마다 약간씩 신상 일부를 밝힌 것을 종합하면 전라북도 전주시 사람일 확률이 가장 높다. 예를 들어 자신의 지역이 수도권에서 멀고 수도권 도시만큼 인구가 큰 도시는 아니지만 지역 내에서는 큰 편이고 행정구역상 "시"에 들어간다(군이 아니라는 뜻)고 한 적이 여러번 있는 것과, 대학병원이 있다고 한 것 때문에, 호남 지역의 대학병원은 전주, 익산, 광주 밖에 없으니 범위가 그냥 좁혀진다. 대학은 공대를 나왔다고 밝혔는데, 자기 모교가 그 지역에서 가장 큰 대학(공대 전용 건물만 10개 내외라고 한다)이라고 했으니 그 대학병원을 가지고 있는 대학인듯 하다. [5] 2021년에 30대 후반이라고 밝혔고, 2022년에 내일모레 40살이라고 했으며 딜러일은 2018년부터 했다고 한다. 체격이 크고 학창시절에 운동부를 했었고, 절친한 건달 지인들도 있다고 하며, 자동차 딜러 지인들 경험담 외에도 건달 지인들의 귀신이나 공포경험담도 밝혔었다. 1984년생이며, 2010년에는 대학 졸업 전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밝혔다. [6] 시골 지역 사이비 교회에서 사이비종교 범죄조직의 납치를 당할뻔한 괴담(교주 목사가 한밤중에 차를 사겠다며 신도를 시켜 극도로 외진 지역의 교회로 유인한 뒤, 갑자기 그 교회에서 하룻밤 자고 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협박을 했다)이었는데, 협박하던 교주 목사나 뒷덜미를 붙잡던 신도들과 몸싸움을 하고 겨우 탈출했으나, 바로 다음 날 낮에 가 보니 교회가 없었고 그냥 10년은 버려져 다 찢어진 비닐하우스만 있었으며, 상당히 외진 곳이라 지나가는 행인이 한명도 없는 곳임에도 본인이 분실한 옷과 컴퓨터 등의 물건도 남아있지 않았다. 결국 정황상 그 교주 목사와 신도들은 귀신이었다. 범죄 괴담이 한 순간에 귀신 괴담으로 바뀌었다. [7] 무당이 기도를 올리러 온 사람에게 마약을 먹이는 사례도 있었는데, 귀신 쪽 현상과 마약중독 현상이 섞여있다. [8] 실제 해당인물이 서울대 출신인지는 불분명하며, 설령 실제 서울대를 나왔다 하더라도 뜬금없이 아이들에게 그러는 이유도 의문, 실제 서울대를 나오건 안 나오건 정신적인 이유가 있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는 반응이 많았다 [9] 현재는 영상이 삭제됐다. [10] 음향이 계속 나가는 걸 시작으로 장비가 지속적인 문제를 일으켰으며 같이 참가한 참여자들 말로는 몇 백이나 되는 영가들이 자신들을 둘러싸고 있었고 결국 저승사자까지 내려왔다고 한다. 물론, 개인적 의견이므로 알아서 걸러듣자. [11] 이야기꾼마다 자기 전공분야가 있기 마련이지만 이 사람은 완성형 이야기꾼으로, 본인 경험담, 지인 경험담, 귀신 괴담, 범죄 괴담까지 전분야를 다 히트시킨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시청자이다. 40번 가까이 출연하였기에 운영자 돌비가 동네꼬마 영상만을 위한 재생목록을 따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