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카드군.
한국판 명칭 | 돌 파츠 |
일본판 명칭 | ドール パーツ |
영어판 명칭 | Doll Part |
1. 개요
유희왕 GX 80화에서 앨리스라는 단역이 사용한 카드군. 편의상 이 문서에서 앨리스가 사용한 다른 카드들까지 같이 서술한다. 돌 파츠 레드, 골드, 블루, 핑크를 이용해 에이스 몬스터인 돌 키메라를 꺼내고, 돌 키메라의 소생 효과로 고공격력을 얻어 상대를 압박하는 전술을 사용한다.각각의 돌 파츠의 일러스트가 머리 하나, 다리, 팔, 몸통만 덩그러니 있는 기괴한 모습인데, 합체형인 돌 키메라도 사람의 형태긴한데 매우 그로테스크한 요상한 자세를 하고있어 짐승같은 느낌을 준다. 거기다가 소생하면 그때 사용한 돌 파츠가 등 위에 달라붙어서 그야말로 키메라 그 자체인 모습. 실제로 애니메이션에서는 공격력이 최대로 올라갔을 때 머리가 앞에 2개, 뒤에 1개가 달린 형태까지 나왔다.
과거회상을 보면 전 주인은 돌 키메라가 너무 쓰기 어려워서 항상 지기만 했고 그것 때문에 필요 없는 카드 라면서 돌 키메라를 찢어버렸다.[1] 그런데 사실 생김새를 제외하고서라도 현 환경을 기준으로 버림 받을 이유는 매우 차고 넘치는 편이다. 물론 쓸모 없는 카드는 없다는게 유희왕의 신조인 만큼 어떻게든 써먹을려고 한다면 공격력 0의 마법사족인 점에 초점을 맞추면 되겠지만 gx당시의 시점에서 봐도 전술 자체부터가 매우 절망적일 수 밖에 없다. 우선 돌 키메라의 공격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려면 돌 파츠를 3장씩 채용하게 되면 도합 12장이므로 40장 기준으로 봐도 굉장히 많은편이고 이는 일반 몬스터만 5장 잡는 패사고가 벌어질 확률이 매우 차고 넘치게 된다. 거기다 돌 키메라 하나 소환해보겠다고 매수를 단 1장만 넣어도 1턴만에 전개하는게 무지막지하게 어렵다.
비록 OCG화 되지는 않았지만 훗날 작품의 코믹스판에서 프린세스 코론이라는 인물이 이와 비슷한 카드들을 사용한다. 듀얼리스트가 실제로 인형이라는 점도 같고, 사용하는 몬스터도 이쪽은 돌 파츠, 그쪽은 돌 몬스터로 흡사하다. 다만 귀엽긴 그쪽이 더 귀엽다는 평이 많다. 일종의 오마주일지도? 그리고 신체가 각각 파츠로 존재한다는 기믹은 훗날의 기황제에게 기괴한 관절인형 기믹은 팬서비스 맨의 기믹 퍼핏한테 이어졌다.
2020 애니메이션 OCG화 카드 투표 후보에 돌파츠 카드군이 있었고, 중간 결과에서 5위를 했기에 언젠가는 OCG화할 것으로 보인다.
2. 메인 덱 몬스터
2.1. 일반 몬스터
2.1.1. 돌 파츠 레드
한글판 명칭 | 돌 파츠 레드 | |||
일어판 명칭 | ドールパーツ・レッド | |||
영어판 명칭 | Doll Part Red | |||
일반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1 | 어둠 | 마법사족 | 0 | 0 |
망가져버린 인형의 몸체. |
2.1.2. 돌 파츠 블루
한글판 명칭 | 돌 파츠 블루 | |||
일어판 명칭 | ドールパーツ・ブルー | |||
영어판 명칭 | Doll Part Blue | |||
일반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1 | 어둠 | 마법사족 | 0 | 0 |
망가져버린 인형의 몸체. |
2.1.3. 돌 파츠 핑크
한글판 명칭 | 돌 파츠 핑크 | |||
일어판 명칭 | ドールパーツ・ピンク | |||
영어판 명칭 | Doll Part Pink | |||
일반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1 | 어둠 | 마법사족 | 0 | 0 |
망가져버린 인형의 몸체. |
2.1.4. 돌 파츠 골드
한글판 명칭 | 돌 파츠 골드 | |||
일어판 명칭 | ドールパーツ・ゴールド | |||
영어판 명칭 | Doll Part Gold | |||
일반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1 | 어둠 | 마법사족 | 0 | 0 |
망가져버린 인형의 몸체. |
4장 모두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이 동일하다. 파츠 4장이 모여 돌 키메라가 만들어진다. 실제로 돌 키메라를 운영하는데 필수적인 카드들. 원작에서는 두 턴만에 돌 파츠 4장을 모두 모으고 키메라를 소환했다.
위의 돌 파츠 몬스터들이 돌 키메라의 소재가 되는 것 이외에는 정말 아무런 쓸모가 없긴 하지만 그래도 같이 병행할만한 카드를 찾아보자면 궁극봉인신 엑조디오스정도가 있다. 돌 파츠 4×3=12장이 전부 묻혔을 때 돌 키메라의 공격력은 고작 400×12=4800이지만 궁극봉인신 엑조디오스의 공격력은 무려 1000×12=12000이 된다.
2.2. 효과 몬스터
2.2.1. 돌 키메라
한글판 명칭 | 돌 키메라 | |||
일어판 명칭 | ドールキメラ | |||
영어판 명칭 | Doll Chimera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5 | 어둠 | 마법사족 | 0 | 0 |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으며, "마리오넷의 매장"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된다. 이 카드는 묘지의 "돌 파츠"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당 공격력을 400 포인트 올린다. 이 카드가 파괴되었을 경우, 자신의 덱에서 "돌 파츠"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2장을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앨리스의 에이스 몬스터. 생김새가 키메라라는 이름에 걸맞게 흉악하게 생겼다. 기본 공격력은 이 카드를 소환했을 때 묘지에 돌 파츠 4장은 있을 것이므로 1600, 돌 파츠 각각을 3장씩 덱에 모두 넣고 묘지로 보냈을 경우엔 4800. 실제로 원작에서도 4800까지 올라갔다. 원작에선 전투나 효과로 파괴되었을 경우만 나와서 파괴되고 제외되어도 부활이 가능한지는 불명.[3]
국내 방영분 | 해외 방영분 |
여담으로 상반신이 두 구 이상 합체할 때 부터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괴이한 모습이 되기 때문인지, 북미 방영분에서는 전작 최종 보스와 같은 이유로 몸체를 메꾸어 놓았다.
OP에서도 등장하는데, 이 기괴한 몬스터와 쥬다이가 대치하고 있는 장면에 가사도 "맞이하러 갈게"라는 내용이 기묘한 임팩트를 주기에 종종 이야기거리가 되곤 한다.
2.2.2. 상냥한 비스크돌-에실라
묘지의 돌 파츠 수만큼 공격력을 강화하는 효과를 가진 몬스터.3. 마법 카드
3.1. 저주받은 인형의 집
한글판 명칭 | 저주받은 인형의 집 | |||
일어판 명칭 | [ruby(呪, ruby=のろ)]われたドールハウス | |||
영어판 명칭 | Cursed Dollhouse | |||
필드 마법 | ||||
"방황하는 비스크돌-앨리스"의 컨트롤이 상대 플레이어에게 옮겨졌을 때, 이 카드의 컨트롤러는 덱에서 "돌 파츠"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또한, 상대 플레이어의 공격 대상을 정할 수 있다. |
첫 턴에 발동되어 쥬다이의 턴에 방황하는 비스크 돌-앨리스가 공격을 받자 컨트롤을 넘겨주고 덱에서 돌 파츠 골드를 불러왔다. 그 후 네크로 돌 마이스터와 소생 혼으로 순식간에 모든 파츠를 갖춘 후 돌 키메라를 소환했다. 기타 부가 효과가 더 있는 모양이지만 작중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일단 돌 파츠 특소 효과는 정말 까다로운 조건의 덱 압축이라고 보면 실질적으로는 공격 대상을 정할 수 있다는데 초점을 맞춰보면 될 것이다. 이 필드 마법을 깔고선 돌 파츠 없이 효과를 발동해도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의 엑시즈 제거 효과와 맞먹는 효과이긴 하므로 강력한 몬스터 하나 꺼내놓으면 상대의 공격을 그 강력한 몬스터 하나에게 집중시킬 수 있다. 공격 유도형 푸른 눈 덱이나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을 쓰지 않는다면 대체품이 될만할 것이다.
3.2. 마리오넷의 매장
한글판 명칭 | 마리오넷의 매장 | |||
일어판 명칭 | マリオネットの埋葬 | |||
영어판 명칭 | Marionette Burial | |||
일반 마법 | ||||
"방황하는 비스크돌-앨리스"가 자신 필드 위에 있을 때, 자신 필드 위의 "돌 파츠 블루" "돌 파츠 핑크" "돌 파츠 골드" "돌 파츠 레드"를 제물로 바치는 것으로, 덱에서 "돌 키메라"를 특수 소환한다. |
애니메이션을 기준으로 텍스트를 쓴 것이라 실제 카드 효과가 돌 파츠 4종류를 릴리스해야 하는지는 불명.[4] 공수 0짜리 레벨 1 일반 몬스터 4장만 해도 쉽지 않은 조건인데 4종류라면 돌 키메라의 소환 난이도는 급상승한다.
4. 함정 카드
4.1. 네크로 돌 마이스터
한글판 명칭 | 네크로 돌 마이스터 | |||
일어판 명칭 | ネクロ・ドール・マイスター | |||
영어판 명칭 | Necro Dollmeister | |||
일반 함정 | ||||
자신 필드 위의 "돌 파츠"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가 전투로 파괴되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에 있는 "돌 파츠"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2장을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
소환 난이도가 극악인 돌 키메라를 그나마 소환하기 쉽게 만들어주는 카드.
돌 파츠 골드가 파괴되었을 때 발동해 블루와 핑크를 특수 소환했다.
[1]
생김새가 너무 그로테스크 해서 찢긴게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2]
선턴에 뽑아내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트레져 팬더를 일반 소환한다 2.
갑부 고블린이나 암흑계의 거래와도 같은 카드들로 드로우를 땡겨줌과 동시에 마법 카드 4장을 묘지에 마련한다. 아니면
카드 파괴로 한꺼번에 마법 카드 3장을 버리고 다시 3장을 드로우하는 것도 된다. 3. 트레져 팬더의 효과를 4번 발동해서 묘지에 존재하는 마법 카드 4장을 제외하고 레벨1인 돌 파츠 4장을 필드 위로 특수 소환한다. 4. 트레져 팬더를 링크 소재로 링크 1의 링크 몬스터를 링크 소환한다. 5. 어리석은 매장을 발동해서 방황하는 비스크돌-앨리스를 덱에서 묘지로 보낸다. 6. 죽은 자의 소생으로 방황하는 비스크돌-앨리스를 묘지에서 특수 소환한다. 7. 발동 조건이 다 채워진 마리오넷의 매장을 발동해서 필드 위에 있는 돌 파츠 4종류를 전부 묘지로 던지고 덱에서 돌 키메라를 특수 소환한다.
[3]
다만 이에 관해서는 추측을 해 볼수는 있는데, 효과 텍스트에 묘지로 가야 발동이 된다는 조건이 없으므로 굳이 묘지가 아니더라도 일단 파괴만 되면 제외 존에서도 효과 발동은 가능할 것이다. 이는
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의 파괴시 발동되는 효과 처리 제정과 동일하다.
[4]
다만 효과만 보면 카드명을 기재했으므로 4장이 아닌 4종류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