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의 뜻에 대한 내용은 사서 문서 참고하십시오.
악마성 시리즈의 등장인물 | |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의 공식 일러스트 | |
국내판 이름 | 도서관 사서 |
일본판 이름 | 図書館の主 |
북미판 이름 | Master Librarian |
등장 작품 | 공식 일러스트 | 테마곡 |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 By 코지마 아야미 | Master Librarian |
Castlevania Puzzle: Encore of the Night |
출연작 | 일본판 성우 | 북미판 성우 |
월하의 야상곡 | 사토 마사하루(佐藤 正治)[1] |
마이클 귄(Michael Guinn)[2] 카일 에이베어(Kyle Herbert)[3] |
악마성에서 장서고를 운영하는 노인으로 본 게임의 상점에 해당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알루카드와 알고 지내던 사이. 알루카드가 협력을 구하자 처음에는 드라큘라님에게 대항하는 자를 도울순 없다며 거부했다. 하지만 알루카드가 그에 따른 예를 표시한다고 하자 곧바로 화색을 드러내며 아이템을 판매하며 알루카드를 돕기로 한다. 충성심은 돈을 향해 있나 보다.
돈 하나 때문에 드라큘라를 바로 배신해버리는 행동도 밉살스럽지만, 빈센트 도린, 수수께끼의 상인과 함께 악마성 시리즈 3대 악덕 상인 중 한 명이기도 하다. 게임 시스템 상 월하의 야상곡은 돈을 모으기 굉장히 힘들다. 이 게임에서 한방에 얻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이 2000G인데 이 영감이 판매하는 장비의 가격은 기본 1만G를 웃돈다. 소비 아이템을 무한으로 사용하게 해주는 아이템인 듀플리케이터는 무려 500000G이다!! 심지어 장비나 물건에 대한 매매는 전혀 하지 않고 보석 매매만 가능하다. 그리고 매상을 올려주거나 보석을 팔아주면 일본판과 북미판 공통으로 "낄낄낄! 감사합니다!"라며 매우 교활하게 웃는다. 이래저래 얄미운 영감.
이스터에그로는 사서의 의자 밑을 보면 틈이 있는데, 이 틈을 향해 사서의 방 바로 아래 층에서 하이점프를 하면 알루카드가 의자채로 사서를 들어올린다. 일명 X침. 단순한 이스터 에그가 아니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요소로 1회에 LIFE MAX UP 아이템을 주며, 반복하다 보면 액스 아머의 갑옷과 레어 링을 얻을 수 있으며, 뒤집힌 성 돌입 이후에는 드라큘라의 옷 등의 희귀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는 여러모로 고마운(?) 인물이다.
여담으로 리히터 모드나 마리아 모드에서도 장서고에 가면 그 자리에 앉아있기는 하지만, 리히터나 마리아가 가면 몸을 휙 돌려서 아예 상대도 안해주기 때문에 상점 이용이 불가능하다. 대신 1회에 한하여 하이 점프로 LIFE MAX UP 아이템 입수가 가능하다.
Bloodstained 시리즈에서도 이 포지션을 계승하는 O.D.가 있다. 똥침 후 아이템 서비스도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