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10:34:29

데얀 로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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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 로브렌의 동생이자 축구선수에 대한 내용은 다보르 로브렌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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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Xlq1noXgAAr6k8.jpg
<colbgcolor=#000000> PAOK FC No. 6
데얀 로브렌
Dejan Lovren
출생 1989년 7월 5일 ([age(1989-07-05)]세)
유고슬라비아SFR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SR 제니차
국적
[[크로아티아|]][[틀:국기|]][[틀:국기|]]
신체 188cm / 체중 84kg
포지션 센터백
주발 오른발(양발)[1]
소속 <colbgcolor=#000000> 유스 NK 일로박 (1999~2002)
NK 카를로바츠 (2002~2004)
GNK 디나모 자그레브 (2004~2006)
프로 GNK 디나모 자그레브 (2006~2010)
→ NK 인테르 자프레시치 (2006~2008 / 임대)
올랭피크 리옹 (2010~2013)
사우스햄튼 FC (2013~2014)
리버풀 FC (2014~2020)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020~2022)
올랭피크 리옹 (2023~2024)
PAOK FC (2024~ )
국가대표 78경기 5골 ( 크로아티아 / 2009~2022)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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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d2b887> 역대 등번호 크로아티아 대표팀 - 4, 6, 24
GNK 디나모 자그레브 - 6
NK 인테르 자프레시치 - 16
올랭피크 리옹 - 5, 26
사우스햄튼 FC - 5
리버풀 FC - 6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 6
PAOK FC - 6
후원사 푸마
종교 가톨릭
가족 남동생 다보르 로브렌
아내 아니타 로브렌 (2012년~ )
}}}}}}}}}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5.3. 서훈
6. 여담
6.1. 한국과의 인연
7.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크로아티아 국적의 PAOK FC 소속 축구 선수.

2. 클럽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데얀 로브렌/클럽 경력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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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가대표 경력

파일:2422176-50342290-2560-1440.jpg

2009년 8월 12일 벨라루스전을 위해 슬라벤 빌리치 감독하에 A매치에 첫 소집되었으나 출장은 하지 못하였다. 2011년 9월 2일 UEFA EURO 2012 예선의 몰타전에서 첫 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A조 브라질전에 선발출전했으나 프레드의 할리우드 액션에 당하면서 브라질에게 3-1로 패했다.

유로 2016에는 감독과의 불화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으나 2016년 8월 들어 감독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국가대표 명단에 들었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 주전으로 대활약을 펼치며 크로아티아의 역사상 첫 월드컵 결승 진출에 큰 공헌을 세웠다. 결승전에서는 프랑스에게 2-4로 패배했다. 참고로 크로아티아가 지고 있던 결승전 중간에 정치적 목적으로 난입한 관중들이 난입하는 촌극이 벌어졌는데 당시 크로아티아의 공격 흐름이 끊기자 로브렌은 크게 화가 났는지 본인을 지나쳐가던 관중의 멱살을 잡고 끌어내리기도 하였다.

2년 후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다시 만난 프랑스와의 3조 2차전 경기에서 공격수마냥 수비수를 제치고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크로아티아는 2년 전과 동일한 스코어로 깨지고 말았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서는 요슈코 그바르디올과 함께 훌륭한 수비로 팀의 4강 진출에 공헌했다. 그러나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는 후반 44분에 토르강 아자르가 로멜루 루카쿠에게 크로스를 보냈을 때, 의도를 알 수 없는 제자리 점프를 하는 수비 실책을 저질러서 공이 루카쿠에게 그대로 전달되며 완벽한 노마크 찬스를 헌납했으나 루카쿠가 배치기를 하며 천운으로 실점은 면했다. 골키퍼인 도미니크 리바코비치와 함께 루카쿠를 마크해서 실점 가능성을 그나마 최대한 줄였어야 했지만, 리바코비치 역시 공중볼 판단 미스를 저질렀다. 이때 에덴 아자르 또한 노마크 상태로 골대 바로 앞에 서있었으나, 크로스는 루카쿠를 향해 가고 있었다. 일본과의 16강전에서는 중앙선에 가까운 먼 거리에서 큼지막한 크로스를 이반 페리시치의 머리에 배달하며 동점골 어시스트를 적립하기도 했다. 대회 시작 전까지만 해도 도미니크 리바코비치 골키퍼도 약점으로 꼽히고 그바르디올의 아직 일천한 월드컵 경험과 로브렌의 예능감으로 인해 진지하게 16강 갈 수나 있겠는가 걱정하던 비관적 전망이 많았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4강에 오르기까지 단 3실점의 짠물 수비를 선보이며 한준희 KBS 해설위원이 제2의 전성기라고까지 극찬할 정도의 안정감을 자랑했다. 다만 준결승 아르헨티나전에서는 아르헨티나가 라인을 내리고 임하다 순식간에 찔러온 역습에서 훌리안 알바레스의 돌파를 막지 못하며 페널티킥 골과 추가골을 허용한 후 고갈된 체력을 정신력으로 버텨내던 팀 전체가 흔들리면서 3-0 패배를 맛보고 말았다.[2]

2023년 2월 23일,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

4. 플레이 스타일

저돌적이고 투지 넘치는 파이터형 센터백으로,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하는 1대1 대인마크와 전진 수비를 통한 볼 줄기 차단에 능하다. 피지컬을 잘 쓰는 선수로 유명하며, 자신의 피지컬을 이용한 경합이나 헤더에서 큰 두각을 드러낸다, 빌드업 전개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이는데, 주발인 오른발뿐만 아니라 약발인 왼발 사용도 꺼리지 않고 사용하는 등 양발 활용을 통한 볼 전개에도 능하다.

로브렌의 약점은 바로 그의 무리한 전진으로 인해 발생하는 뒷공간 노출. 풀백이 오버래핑을 가져갈 때, 본인도 함께 전진을 시도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상대 팀의 역습이 전개되어 풀백의 뒷공간까지 무리하게 커버하려다가 위험한 수비를 하거나 수비 실책을 범한다.[3] 또한 저돌적인 플레이스타일 때문에 수비 라인 상에서의 위치조차 잘 못 맞추고, 수비진 조율은 당연히 기대하기 힘들다. [4]

그러나 공간 커버보다 더 큰 문제는 너무나 유리 같은 멘탈과 집중력. 경기 중 떨어지는 집중력 때문에 큰 실수를 많이 범한다. 한 번 무언가가 틀어지면 경기 내내 맥을 못 추리는데, 헤더 시 낙하지점 포착에 미스를 저지르고 빌드업을 엉뚱한 타이밍에 시도하다가 위험을 초래하는 모습들도 종종 나온다.[5]

하여튼 가진 능력과 실력은 분명 매력적이고 팀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지만, 경기장 안에서의 정신력이 너무 약해서 평가가 왕창 깎여나가곤 한다. 쉽게 말해 로브렌의 수비적 역량이 10이라고 할 때, 본인에게 주어지는 수비적인 부하가 10 이하일 경우 굉장히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지만 여기서 아주 조금이라도 오버될 시엔 본인이 가진 10의 역량마저 함께 와르르 무너져 내린다. 이와 같은 단점들 때문에 옆에서 그를 보좌해줄 커맨더형 센터백이 필요하다.[6]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5.3. 서훈

  • 브라니미르 공작 훈장: 2018

6. 여담

  • 아내의 이름은 아니타. 아내가 다리오 토르비치라는 절친과 바람이 난 적 있는데, 로브렌은 그녀를 용서해주었다. 게다가 이런 개인적인 사정으로 굉장히 힘들어하면서도 힘든 티도 내지 않고 오히려 라커룸에서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하는 등 매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서 찬사를 받기도 했다.
  • 위에 불륜 뿐만 아니라 아이가 크게 아파 클롭의 허락 하에 크로아티아에 다녀와야 했으며, 두 번이나 집에 강도가 들어 상당한 피해를 입는 등 매우 마음고생이 심한 시기가 있었다. 이 당시에 선수 본인도 계속되는 경기에 경기 전 매번 진통제를 맞고 뛸 정도로 몸 상태가 엉망이었다고 한다.
  • 자신의 절친인 살라가 17-18 시즌 UCL 결승에서 세르히오 라모스와 엉키며 부상을 당했기 때문인지 라모스를 매우 싫어한다. 본인이 실수가 많아서 과하게 까이지만, 자신보다 훨씬 실수가 많고 수비력이 나쁜데도 팀빨로 고평가 받는 걸 생각해야 한다면서 라모스를 디스했다. 당연히 라모스는 그런 헛소리에 반응하지 않겠으며, 관심을 바라고 그러는거 같다며 로브렌을 무시했다. 그런데 이렇게 이빨을 까고 난 후 거짓말처럼 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3-2로 크로아티아가 스페인에 승리, 로브렌의 말대로 라모스는 썩 좋지 않은 수비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경기가 이렇게 끝났으니 로브렌은 다시 신나서 "내가 걔를 호되게 팼지. 빨리 기자회견장으로 나와서 다시 한 번 얘기 해봐. 그들은 그냥 겁쟁이의 무리일 뿐이야!"라며 라모스를 다시 저격했고, 그 뒤로도 SNS를 통해 “하하! 3-2! 가서 그 친구한테 말해보지 그래. 친구야! 걔네들 개쫄보X들이던데!”라며 여전히 라모스와 레알을 도발하였다. 점점 심해지는 로브렌의 라모스 저격에 대해 퍼디난드는 로브렌이 라모스를 저격하기엔 우승 횟수에서 너무 많은 차이가 난다면서 깠고[7] 즐라트코 달리치 크로아티아 감독은 로브렌과 개인 상담을 하겠다고 말하는 등 도를 넘는 로브렌의 행동에 제지를 가하고 있다.
  • 꽤나 철면피이다. 자신이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라는 걸 팬들이 알아야 한다는 소리를 종종 할 정도. 17-18 시즌을 앞두고 “왜 내가 리그 최고의 센터백들 중 하나인지 증명하겠다”는 인터뷰를 했으며,[8] 2018년 여름엔 “나는 세계 5대 수비수에 들 자격이 있다”며 버질 판데이크, 티아고 실바, 마츠 훔멜스, 디에고 고딘에 이어 본인의 이름을 넣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얼마 후 소속팀에 합류했는데, 이 때 판데이크가 걸어오는 로브렌을 보고 “Best defender in the world”라는 농담을 했다.
  • 다양한 언어에 능하다. 일단 모국어인 크로아티아어는 당연하고, 독일어[9], 영어, 불어도 매우 유창하다.[10]
  • 위 선술 했듯이, 2014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개최국 편파판정으로 패배하자, "이럴꺼면 차라리 브라질한테 우승컵을 줘라!!"이러면서 크게 분노했다. 대신 다음 대회인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선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고[11],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8강에서 브라질을 만나 승부차기 끝에 복수에 성공한다. 하지만 준결승전에서 지난대회 조별리그에서 자신들이 0-3으로 이겼던 아르헨티나에게 또 복수를 당했다.
  • 2021년 3월 크로아티아의 격투기 영웅 미르코 크로캅과 만나 스파링을 했다. 결과는 50초만에 암바에 걸려 서브미션 패.
  • 리버풀 FC 마이너 갤러리에선 공식적인 갤주 취급을 받는다. 일명 리마갤의 수호신. 이름 대신 대브렌, ㄷㅂㄹ이 더 자주 쓰일 정도. 리마갤이 활성화되던 시절에 보여준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까였고, 위에 언급된 와이프 아니타의 불륜 건과 소위 브렌견이라 불리는 팬덤의 어그로로 인해 드립용 소재로 자주 쓰이게 되었다. 제니트로 이적한 이후로는 까이지 않고 제니트 경기 중계를 달릴 정도이며, 리버풀 수비진이 부진할 때는 로브렌이 활약한 움짤이 올라와 개념글에 가기도 한다.

6.1. 한국과의 인연

  • 사회 문화 사설모의고사 지문에 로브렌이 나왔다! #
  • 2016년 초 당시 중학생이던 한국인이 로브렌에게 한국 과자들과 기타 본인이 준비한 선물을 소포로 보냈다.이를 받은 로브렌이 직접 당사자에게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로 감사 인사를 보냈다.
  • 이런 에피소드들로 인해 국내 축구팬들에게는 데얀 로브렌이 아니라 대한 러브(love)렌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7. 같이 보기

파일:PAOK FC 로고.svg
PAOK FC 스쿼드[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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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OK FC 2024-25 시즌 스쿼드
등번호 포지션 국적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비고
1 GK 파일:체코 국기.svg 이르지 파블렌카 Jiri Pavlenka
2 MF 파일:기니 국기.svg 마디 카마라 Mady Camara
3 DF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이반 내스베리 Ivan Näsberg
4 DF 파일:그리스 국기.svg 콘스탄티노스 쿠리에라키스 Konstantinos Koulierakis
5 DF 파일:그리스 국기.svg 지아니스 미하일리디스 Giannis Michailidis
6 DF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데얀 로브렌 Dejan Lovren
7 MF 파일:그리스 국기.svg 요안니스 콘스탄텔리아스 Giannis Konstantelias
8 MF 파일:프랑스 국기.svg 티에무에 바카요코 Tiemoue Bakayoko
9 FW 파일:러시아 국기.svg 표도르 찰로프 Fedor Chalov
10 MF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토마스 무그 Thomas Murg
11 MF 파일:브라질 국기.svg 타이송 Taison
14 MF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안드리야 지브코비치 Andrija Živković
16 DF 파일:폴란드 국기.svg 토마시 켕지오라 Tomasz Kędziora
19 DF 파일:스페인 국기.svg 조니 카스트로 Jonny Castro
20 MF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비에이리냐 Vieirinha 주장
21 DF 파일:가나 국기.svg 바바 라만 Baba Rahman
22 MF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스테판 슈바브 Stefan Schwab 부주장
23 DF 파일:스페인 국기.svg 조안 사스트레 Joan Sastre
25 DF 파일:그리스 국기.svg 콘스탄티노스 티미아니스 Konstantinos Thymianis
27 MF 파일:러시아 국기.svg 마고메트 오즈도예프 Magomed Ozdoyev
34 FW 파일:모로코 국기.svg 타릭 티수달리 Tarik Tissoudali
42 GK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도미니크 코타르스키 Dominik Kotarski
47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숄라 쇼레티레 Shola Shoretire
55 DF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하파 소아르스 Rafa Soares
64 GK 파일:그리스 국기.svg 크리스토스 타릭마니디스 Christos Talichmanidis
70 FW 파일:탄자니아 국기.svg 음브와나 사마타 Mbwana Samatta
71 FW 파일:스페인 국기.svg 브랜든 토마스 Brandon Thomas
77 MF 파일:불가리아 국기.svg 키릴 데스포도프 Kiril Despodov
99 GK 파일:그리스 국기.svg 안토니스 치프트시스 Antonis Tsiftsis
<colbgcolor=#000> 구단 정보
구단주: 디메라 그룹 유한회사 / 감독: 러즈반 루체스쿠 / 홈 구장: PAOK 스타디움
출처: 트랜스퍼마크트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7월 21일

[주의]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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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바코비치 · 2 브르살코 · 3 스트리니치 · 4 페리시치 · 5 촐루카 · 6 로브렌 · 7 I. 라키티치 · 8 코바치치 · 9 크라마리치
10 모드리치 · 11 브로조비치 · 12 칼리니치 · 13 예드바이 · 14 브라다리치 · 15 찰레타-차르 · 16 칼리니치 · 17 만주키치
18 레비치 · 19 바델 · 20 피아차 · 21 비다 · 22 피바리치 · 23 수바시치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즐라트코 달리치

1 리바코비치 · 2 스타니시치 · 3 바리시치 · 4 페리시치 · 5 에를리치 · 6 로브렌 · 7 마예르 · 8 코바치치 · 9 크라마리치
10 모드리치 · 11 브로조비치 · 12 그르비치 · 13 블라시치 · 14 리바야 · 15 파샬리치 · 16 페트코비치 · 17 부디미르 · 18 오르시치
19 소사 · 20 그바르디올 · 21 비다 · 22 유라노비치 · 23 이부시치 · 24 슈탈로 · 25 수치치 · 26 야키치
파일:2022 FIFA 월드컵 크로아티아 아이콘.svg 즐라트코 달리치



[1] 주발은 오른발이지만 왼발도 잘 쓰는 편이다. [2] 다만 보르나 소사가 X맨 급 활약을 한 것이 컸다. [3] 특히 리버풀에서 왼쪽 센터백으로 출전하던 시절엔 옆에 풀백이 공격가담을 지나치게 즐기는 알베르토 모레노라서 왼쪽에 싱크홀이 뚫려버기도 했었다. [4] 때문에 비슷한 장단점과 플레이를 펼치는 조엘 마팁과 같이 서면 둘 다 부진하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5] 이를 잘 보여주는 경기가 17-18 시즌 전반기 토트넘 원정으로, 미드필더들이 토트넘의 조직적인 중원 블록에 경직되자 본인이 계속 후방 커버는 개나 줘버리고 뛰쳐나가다가 정작 뒷공간을 노린 토트넘 공격진을 완전히 놓치며 리버풀은 순식간에 두 골을 실점했다. 심지어 첫번째 실점 이후 멘탈이 깨졌는지 두번째 실점 장면에서는 아예 롱패스를 받으러 후방으로 내려온 해리 케인을 무리하게 따라가다가 경합은 고사하고 공중볼 포착마저 못하는 기본적인 실수를 저지르며 농락당하는 모습까지 보인 끝에 전반전 이른 시간에 교체를 당하기도 했다. AS 로마와의 17-18 시즌 UCL 4강 1차전에서도 내내 조용하다가 80분 넘어서 뜬금없이 헤더 미스를 저지르며 에딘 제코에게 만회골을 내줘 완벽하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고, 마지막까지 결승행의 향방을 알 수 없게 만들었다. [6] 버질 반다이크 합류 당시 많은 팬들이 반다이크와 조엘 마팁의 궁합을 기대했으나 부상으로 이탈하여 로브렌-반다이크 조합이 구축되었고 챔스결승 까지 호흡을 맞추게된다. [7] 라모스는 국대와 클럽 총합 23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게다가 라모스는 월드컵 위너다! [8] 실제로는 17-18 시즌에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9] 가족들이 유고내전을 피해 독일 뮌헨으로 이주한 적이 있어서 유창하다. [10] 로브렌을 제외하고도 코바치치, 모드리치, 라키티치 같은 크로아티아 선수들이 다개국어에 매우 능한편이긴 하다. [11] 이 대회에선 크로아티아가 진짜 대진 운이 좋았다. 가장 먼저 우승 후보 0순위인 독일이 광탈해줬고, 16강전 덴마크, 8강전 개최국 러시아까지 잡고 4강까지 올라왔는데 준결승전 상대는 다름아닌 축구의 종가라고 불리는 잉글랜드까지 잡고 결승전에 올라온 것만으로도 크게 선전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만약에 스페인이 개최국 만나면 탈락하는 징크스를 깨고 8강에 진출했다면, 오히려 크로아티아는 8강에서 엄청난 체력 소모를 감안해야 했다는 것이다. [12] 동생 다보르 로브렌도 한때 인스타 소개에 태극기 휘날리며의 영제 taeguki를 써놨을만큼 태극기 휘날리며를 감명깊게 본 것 같다. [13] 그래서 어린 시절 가족이 독일로 이주했다. 뮌헨에서 살며 어릴 적부터 바이에른 뮌헨 덕질을 했다. 그러나 독일 귀화 신청에 실패한 후엔 고향 보스니아가 아니라 정세가 상대적으로 안정화에 접어들었던 가톨릭 국가인 크로아티아로 이주했다. 뒤늦게 열살 무렵에나 정착한지라 독어를 제1언어로 쓰며 살다 크로아티아어도 어눌해져서 또래들에게 놀림도 당하고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