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6 23:38:23

덩키(영화)

덩키 (2023)
Dunki[펀자브어]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코미디, 드라마
감독 라지쿠마르 히라니
각본 아비잣 조시
라즈쿠마르 히라니
카니카 딜런
제작 라즈쿠마르 히라니
가우리 칸[2]
사힐 코슬라
주연 샤룩 칸
탑시 판누
보만 이라니
비크람 코차르
아닐 그로베르
비키 코샬
촬영 C. K. 무랄리드하란
마누시 난단
아미트 로이
음악 아만 판트
제작사 파일:인도 국기.svg
지오 스튜디오
레드 칠리스 엔터테인먼트
라즈쿠마르 히라니 필름
배급사 파일:인도 국기.svg 야쉬 라지 필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넷플릭스
개봉일 파일:인도 국기.svg 2023년 12월 2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2월 14일(넷플릭스 공개)
화면비 2.39:1
상영 시간 161분
제작비 120 크로레[3]
월드 박스오피스 470.6크로레[4]
독점 스트리밍 넷플릭스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줄거리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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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도의 2023년 코미디, 드라마 영화이다. 감독은 세 얼간이,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의 라지쿠마르 히라니이다. 샤룩 칸, 탑시 판누, 보만 이라니, 비크람 코차르, 아닐 그로베르, 비키 코샬 등이 출연했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한 전직 군인이 영국에 밀입국하려는 사람들을 돕는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드라메디.
출처: 넷플릭스

4.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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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현대 영국에 있는 한 병원에 누워있는 인도계 백발 장년의 여인 마누가 병원을 탈출 하여 인도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이 알고 있는 변호사인 푸루 파텔을 찾아간다. 하지만 푸루는 아랍에미리트같은 다른 나라 비자는 받아 줄 수 있어도 인도의 비자는 "옛날에 했던 일" 때문에[5] 받아 줄 수 없다고 한다. 그러자 마누는 한 가지 묘책을 꺼내는 데, 바로 "하디"라는 사람에게 연락을 하면 무조건 도와 줄 거라는 것, 그의 이름을 들은 푸루는 "그 미치광이 전직 군인 이야기는 꺼내지도 말라"면서 왜인지 매우 질색 팔색한다. 펀자브에 있는 동네인 랄투[6]에서 노년 육상 대회를 하고 있던 하디는 결승선에 들어와 우승을 하기 바로 직전에 마누에게서 전화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간다.[7] 전화를 받은 하디는 반가워 어쩔줄 몰라 하면서도 도움이 필요하다는 마누의 말을 듣자 언제는 나를 버리더니 이제야 날 찾는다며 탐탁치 않아 하지만, 마누는 막무가네로 본인이 인도 비자를 받을 수 없으니 두바이로 자신을 예전처럼데려와 달라고 말을 한다. 하디는 승낙하겠다고 말한 적이 없지만 마누는 전화를 끊고 영국에 살고 있던 옛날부터 친구인 부구와 발리에게 연락해 인도로 가자고 전한다. 발리는 고향에 갈 생각에 아주 기뻐하며 펀자브 양복점이란 가게를 원래 인수하고 싶어 한 남자에게 헐 값에 인계해 버리고[8], 부구는 일하던 가게에서 자신에게 갑질을 하던 사장에게 욕을 박고 나가버리며[9] 25년 전 떠나온 고향으로 가기 위한 짐을 싼다.
공항에서 만난 마누와 발리, 부구... 발리와 부구는 대체 비자를 어떻게 구했냐는 질문을 하는데 마누는 비자는 못 구했다고 말한다. 그러자 경악한 두 사람은 난 양복점까지 넘겼다. 난 사장한테 욕박고 나왔다며 앞날을 캄캄해 하는데, 마누는 "하디한테 부탁했어"라는 답을 한다. 하지만 "너가 하디를 떠났는데 하디가 널 도와줄까?"라는 의문을 표하는 두 사람에게 "내가 지금 곤경에 처했어"라는 말도 했다는 마누, 그러자 부구와 발리는 "그럼 무조건 오겠네" 라며 확신에 찬다. 이 세 사람은 하디를 만나러 두바이로 떠난다.

그리고 영화는 25년 전 과거 시점인 1995년을 보여주는데, 마누, 부구, 발리는 원래부터 랄투에 거주하던 친구들이였다. 그들은 에전부터 런던으로 이주하기를 소망했는데, 당시 인도에는 영국으로 가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소문이 팽배했기 때문이였다.[10] 그래서 그들은 비자를 다른 곳 보다 싸게 받게 해준다는 브로커를 찾아갔다. 어느날 원래 펀자브 파탄코트 출신인 하디가 누군가를 찾기 위해 열차를 타고 랄투에 오게 되는데, 우연히 마누가 일 하던 가게에서 세 사람을 발견하는데 알고보니 하디가 찾던 남자는 다름아닌 마누의 친오빠였고, 함께 마누 집으로 동행한다. 마누에게 이런 성대한 저택에서 사냐며 놀라는데, 마누는 예전에는 그랬지만 지금은 채권자에게 넘어가서 우리 가족은 별채에서 사는 신세란 것을 들었다, 아무튼 하디는 마누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자신이 찾아온 목적에 대해 설명 하는데, 현역이던 시절 적이 발포한 총에 머리를 맞아 사경을 해매던 하디가 전우였던 마누 오빠에게 도움을 받았으며 그가 하디에게 빌려준 축음기를 돌려주러 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작 찾던 마누의 오빠는 안보이고 그의 아내가 슬프게 울고 있었으며 아내와 아이만 남아있던 것에 하디가 의아해 했는데, 사실 마누 오빠는 집에 오고나서 육상 경기에 참여하기 위해 떠났지만 사고로 죽었다는 비보를 듣고 만다, 마누의 사연을 듣고 마누가 영국에서 돈을 벌 수 있게 자기가 마누의 비자 발급을 돕겠다고 했다, 마침 마누는 레슬링 체육인 신분으로 위장하여 영국 비자를 받으라는 브로커의 말 때문에 코치를 구하던 중이였는데 마침 군인 출신인 하디는 무술 실력이 좋아서 코치를 맡아주게 된다.

허나 얼마후 비자 브로커는 돈을 받고 튀어버렸는데, 발리는 혼인 비자를 얻기위해 위장혼을 하기로 했으나 같은 방식으로 브로커에게 사기 당한 남자들이 방안에 가득했고(...), 부구는 의사로 위장해서 입국하려 했지만, 워낙 배운게 없어서 입국 심사 때 신장 전문의니까 신장이 어디에 있는지 말해보라는 간단한 답조차 말을 못해서 쫒겨난다. 이 세 사람은 사기당했다는 것을 알게되어 절망에 빠지는 데[11] 부구는 아예 자살 시도까지 하려고 천장에 밧줄도 메달아 버린다.[12], 어머니 한테 엄청 크게 혼날 것을 두려워 하던 부구를 하디가 도와주는데 그 방법이랍시고 시도한게 군대에서 배운 "큰 시련도 더 큰 시련보단 괜찮다"라는 방식(...)으로 하디가 부구의 어머니한테 가서 "부구가 등뼈가 골절되어 버렸다"라고 갑자기 구라를 친다, 가슴이 철렁해진 부구의 어머니가 대체 왜 그런 일이 일어났냐고 질문하니 "부구가 60세의 남편이 여럿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귀부인과 결혼 하려고 했는데, 그 부인의 자식들이 그 소식을 듣고 부구를 집단 폭행했다(...)"고 설상가상의 구라를 친다, 부구의 어머니는 오열하면서 우리 아들이 휠체어 신세라니 라며 슬퍼하는데 옆에서 하디가 부구가 사기당해서 15만 루피도 잃으셨다고 팩트를 이야기하니, "아들이 장애인이 되어버렸는데 그딴 돈이 무슨 소용이냐"며 슬퍼한다, 그래서 하디는 사실 부구는 멀쩡하다고 하니까 부구의 엄마, 아빠는 그게 정말이냐고 되묻는다, 그리고 15만 루피는 진짜로 잃으셨다는 말도 빼놓지 않는다(...) 하지만 아들이 멀쩡하단 것을 직접 본[13] 어머니는 아들이 멀쩡해서 기뻐하면 서도 부구에게 싸데기를 때리며 앞으로 영국이고 뭐고 갈 생각도 하지 말라며 부구를 다그치며 할머니의 목숨 걸고 맹세하라고(...) 한다.[14] 아무튼 부구는 할머니의 머리에 손을 얹고 "제가 앞으로 한 번 만 더 영국에 가고 싶단 생각을 한다면 할머니께서 목숨을 잃을 것을 선언합니다.(...)라는 막장 맹세를 한다, 그런데 또 영국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지 진짜로 부구 할머니의 장례식을 하게 된다(...)

5. 등장인물

  • 하디 ( 샤룩 칸)
  • 마누 (탑시 판누)
  • 수키 (비키 카우잘)
  • 발리 (보만 이라니)
  • 부구 (비크람 코차르)


[펀자브어] 덩키 플라이트, 즉 밀입국이라는 뜻이다. [2] 샤룩 칸의 배우자 [3] 2024년 5월 시점에서 한화로 약 197억 2천만원 정도 된다. [4] 출처: bollywoodhungama. 2024년 5월 시점에서 한화로 약 783억원 정도 된다. [5] 이유는 후술 [6] 실제로는 루디아나 [7] 바로 앞 결승선만 통과하면 바로 우승인데 경기도 포기하고 전화를 받으로 갈 정도 [8] 이거보다 더 비싸게 인수 할 생각도 있는데 왜 갑자기 이렇게 싸게 넘기냐고 의문을 표하던 남자에게 나는 이제 으로 돌아가니까 그렇다라고 말해준다. [9] 나이도 더 어려보이는 사장이 자신을 불법체류자라고 무시하자 대걸레를 집어 던지고 바닥에 쓰레기를 투척하는데 어처구니 없어하며 뭔 지랄이냐는 사장에게, "난 "로 갈거다. 주소 알려주랴 ? 인도 펀자브 랄투 우편번호도 알려줄테니 편지라도 부쳐봐라"라고 소리치고. 진짜로 우편번호까지 알려준 다음 아예 중지까지 올리며 문을 박차고 나간다. [10] 마누는 원래 대저택에 살았는데 그녀의 오빠가 없던 상태에서 대부업자들에게 가족들이 속아 넘어가 저택이 저당 잡혀버려서, 저택을 되찾기 위해 많은 돈을 벌어야 했고, 부구는 어머니가 공장 경비원으로 출근을 했는데 당시 일반적인 여자들과는 달리 바지를 입고 출근 하는 것 때문에 동네 사람들한테 어머니가 놀림을 받는다고 했다, 그것이 마음아파 어머니가 더이상 경비원으로 일하지 않아도 될 만큼 돈을 벌기 위해서 영국으로 가고싶어 했다, 발리 역시 별 다를바 없이 어머니께서 재단사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신세였고.... [11] 발리는 3만 루피가 털렸고, 부구는 무려 15만 루피가 털렸다(3만 루피는 지금도 약 52만원, 15만 루피는 무려 258만원으로 지금도 엄청 큰 돈인데 이때는 1995년이 배경이였다!!) [12] 사실 이건 사기를 당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어머니가 평생 일해서 버신 돈을 이런 말도 안되는 사기로 잃었다는 것을 들키면 자긴 죽은 목숨이라고 자살 시도를 한 게 가장 크긴 하다. [13] 부구는 겁에 질려서 안들어 가겠다고 도망치는 것을 마누와 발리가 잡아온다. [14] 할머니는 그걸 듣고 왜 이런건 매번 내 목숨을 거냐며 화를 낸다, 사실 할머니가 화를 내실만도 한게, 맹세라고 하는 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