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01 21:18:56

대동강수산물식당

{{{#!wiki style="margin:-12px -0px" <tablebordercolor=#e40001><rowcolor=white> }}}
{{{#!wiki style="color:#fff; 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중구역
<colbgcolor=#cccccc,#333333> 교육 김책공업종합대학 · 인민대학습당 · 평양의학대학 · 평양학생소년궁전
문화 릉라인민유원지 · 목란관 · 백선행기념관 · 선경종합식당 · 옥류관 · 창광원 · 창전해맞이식당 · 청류관
상업 평양아동백화점 · 평양역전백화점 · 평양제1백화점 · 평양제2백화점
호텔 고려호텔 · 대동강호텔 · 양각도국제호텔 · 창광산호텔 · 평양호텔 · 해방산호텔
기타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 · 평양역
대동강구역
교육 김원균명칭 음악종합대학
상업 대성백화점 · 류경관 · 류경원
문화 대동강수산물식당 · 문수물놀이장 · 중앙로동자회관 · 평양보링관
대성구역
교육 김일성종합대학 · 평양외국어대학
문화 대성산유희장 · 평양민속공원(철거)
기타 백화원영빈관 · 평양화초연구소
락랑구역
상업 평양단고기집 · 락랑시장
기타 락랑호텔 · 정백사원 · 평양과학기술대학
만경대구역
교육 강반석혁명학원 · 금성학원 · 김일성군사종합대학 · 만경대학생소년궁전 · 만경대혁명학원
문화 만경대유희장 · 향만루대중식당
상업 광복백화점
종교 봉수교회 · 칠골교회
호텔 량강호텔 · 서산호텔 · 청년호텔
모란봉구역
상업 삼태성청량음료점 · 서평양백화점 · 보통강수산물상점
기타 개선청년공원 · 모란봉 · 평양텔레비죤탑
보통강구역
문화 류경미래관 · 평양초밥전문식당
상업 미래상점 · 보통강백화점
기타 류경호텔 · 보통강역
사동구역
전체 미림승마구락부 · 미림역 · 미림항공구락부 · 송신역 · 청룡역
선교구역
전체 대동강역 · 장충성당
기타 지역
전체 동평양역 ( 력포구역) · 보통강려관 ( 평천구역) · 서평양역 ( 서성구역) · 평성리과대학 ( 은정구역)
상위 둘러보기 틀로 이동하기
}}}}}}}}} ||

파일:북한 국기.svg 평양시 음식점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e40001,#222222><tablebgcolor=#e40001,#222222> 파일:북한 국장_White.svg 대동강수산물식당
大同江水産物食堂

Taedonggang Seafood Restaurant
}}} ||
파일:대동강 수산물 식당 야외전경.jpg
▲ 대동강수산물식당의 전경
<colbgcolor=#e40001,#222222><colcolor=white> 개장 2018년 7월 30일
규모 대지면적 44,000㎡
층수 3개층
수용능력 1,200석
상위 조직 인민봉사총국
주소

대동강수산물식당
( 평양시 대동강구역 릉라2동)
1. 개요2. 특징

[clearfix]

1. 개요

북한 음식점. 평양시 대동강구역 릉라2동 대동강 동안에 위치한 배 모양의 음식점이다.

김정은의 지시로 3층 구조의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2018년 7월 30일에 준공되었다. 양식에 성공하였다는 철갑상어 요리와 2018 제3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하여 식사를 해서 대한민국에 알려졌다.

2. 특징

파일:한국일보 제호.svg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 만찬
(2018년 9월 20일 공개분)

2층과 3층에 총 1,200석 규모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1층에는 각종 활어들이 담긴 대형 수조가 있다. 북한 월급 수준을 생각한다면 음식값이 싸다고 보기 힘들다고 볼 수 있지만, 어차피 북한에서는 대다수의 가정이 부업을 통해서 돈을 버는 데다가, 외화로 돈 받는 식당보다는 훨씬 싸고 당국에서도 꽤나 신경써서 운영하기 때문에 평양시민들이 꽤 찾는 식당이 되었다는 듯하다.

다만 가격대가 비싼 편은 아니라고 해도, 고급-중급음식점이 그렇듯이 외화로 돈받는 음식점보다야 싸지만 따로 표를 받아야 일반인용 요금으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아무때나 와서 먹는 곳은 아니고 어쩌다 한 번 기회가 왔을 때 와서 먹는 식당이라고 보면 적절하다.[1] 물론 외국인용 요금을 내면 아무 때나 먹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이 경우에는 외화식당과 가격대 차이가 별로 없는데다가 고위층이나 돈주 정도가 아니고서야 그런 바가지(?)를 감당할 사람이 많지는 않다.

2018 제3차 남북정상회담의 둘째날 저녁, 문재인 대통령이 시민들이 찾는 식당을 방문하고 싶다는 요청으로 만찬 장소로 결정되었다. 이후 MBC 뉴스데스크의 취재에 따르면, 남북 정상들이 식사를 한 좌석에 특히 예약이 몰린다고 한다.(2018년 11월 2일 방송)


[1] 이는 문수물놀이장 같은 북한 여러 놀이시설이나 옥류관 등 맛집으로 손꼽히는 식당들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