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06:58:29

당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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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당양 13.jpg
당양시 전경
파일:당양2.jpg
조자룡 기마상과 장판파 관광지

1. 개요2. 관광3. 역사

1. 개요

当阳
영어 Dangyang

후베이성 이창시의 현급시. 이창 ~ 징먼시 사이, 진령산맥과 형주 평야가 만나는 지점에 장강의 지류인 쥐하 (沮河) 서안에 위치한다. 관할 인구는 약 43만으로, 현급시 치고는 적은 편이다.[1] 도시 자체에는 20만 가량이 거주한다. 농업 및 식품 & 직물 가공업, 전자 & 화학공업 등이 발달하였다. 징먼과 장자제시를 잇는 쟈오류 철도가 지나는 당양역이 있다. 도시 안팎으로 장판파, 관릉, 맥성, 옥천사 등 볼거리가 많은 편이다.

2. 관광

파일:관릉 (2).png
관우의 몸체가 묻힌 관릉
파일:当阳玉泉寺.jpg
옥천사 산문

우선 시가지 중서부에 적벽대전 직전 조조군과 장비가 격돌한 장판파 관광지가 있는데, 한대의 당양은 현 징먼시 쪽이었으므로 정확한 위치는 아니지만 삼국지 팬들이 즐겨 찾는다. 동남쪽 5km 지점 량허진의 맥성 (마이청)은 서기 220년, 촉한 관우 손오에 맞서 최후의 저항을 펼친 곳으로 유명하다.[2]

맥성에서 빠져나온 관우는 상용 방면으로 도주하다 회마포에서 손오 군의 매복으로 전사했고, 손권이 그의 시신 중 낙양으로 보내진 수급을 제외한 몸체를 제후의 예로 안장한 관릉이 시가지 서북쪽 외곽에 있다.

남서쪽 15km 지점의 옥천사 (玉泉寺)는 불교 북종선 및 천태종의 주요 사찰 중 하나이고, 녹림산 (绿林山)은 신나라 말엽 녹림군이 봉기한 장소이다.

3. 역사

파일:ebd7e70c4ac441cb82e9a635b8ef46ae~tplv-tt-large.png
당양의 한대 고찰인 옥천사 전경

진나라 때부터 남군 (南郡) 영현 (郢縣)에 속했고, 전한 들어 영현은 강릉현 (江陵縣)으로 개칭되었다. 기원전 148년, 강릉현의 남부가 당양현 (當陽縣)으로 분리되었다. 다만 그 치소는 현 징먼시에 있었다가, 유송 시기인 420년에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후한 말엽에 세워진 옥천사 (玉泉寺)는 무주 시기에 번성했다. 옥천사는 선종이 6조 대에 분열했을 때에[3] 북종을 이끈 신수대사의 수행처였고, 천태종의 창시자인 지자대사 역시 이곳에서 수행한 바 있다.

국공내전 시기인 1948년, 징당현 (荆当县)이 설치되었다가 이듬해 중화인민공화국 설립 후 당양현으로 환원되었다. 1988년 당양현은 현급시인 당양시로 승격되었다. 2016년 8월, 화학 공장에서의 폭발 사고로 2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1] 소패로 유명한 페이현의 경우 일개 현인데도 관할 인구가 120만에 달한다.. [2] 가보면 맥성의 정확한 위치는 30° 41' 50.5" N, 111° 56' 43.4"E라고 적혀있다. [3] 이른바 남돈북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