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이자 위나라의 인물로 형주 양양군 사람.2. 행적
강유의 6차 북벌 때 위군 사마망이 기산에서 촉군에게 격파되자 위군에서는 촉의 군주 유선이 황호를 총애하며 술과 여색을 즐기는 것을 이용하기로 했다. 반간계를 사용해 유선이 강유를 불러들이도록 할 때 등애가 촉에 들어가 황호와 통할 사람을 찾자 당균이 자청했다.당균은 금과 구슬, 보물들을 지니고 성도로 가서 황호와 접촉했다가 강유가 천자를 원망해 머지않아 위나라로 갈 것이라는 헛소문을 퍼뜨렸으며, 이를 들은 성도 사람들이 소문을 퍼뜨려 황호가 유선에게 이를 알리자 강유를 조정으로 불러들여 철수하게 했다.
강유가 철수하고 성도의 조정으로 유선을 만난 상황을 알게 된 후에 기산의 영채로 돌아 보고했으며, 등애가 군신의 사이가 나쁘니 그 안에서 변화가 있을 것이라 해 당균은 낙양으로 가서 사마소에게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