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랄 싱 차다 (2022) लाल सिंह चड्ढा Laal Singh Chadd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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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
코미디, 가족,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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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아드바이트 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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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색 |
아툴 쿨카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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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
제작 |
아미르 칸, 키란 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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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
사티아지트 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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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프리탐 챠크라보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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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아미르 칸 프로덕션(Aamir Khan Productions) 비아콤18 모션 픽처스(Viacom18 Motion Pictures) |
배급사 |
힌디어권(북인도지방): 비아콤18 모션 픽처스(Viacom18 Studios) 타밀어권(타밀나두주): 레드 자이언트 무비(Red Giant Movies) 텔루구어권: 기타 아츠(Geetha Arts) 파라마운트 픽처스 |
개봉일 |
2022년 8월 11일
2022년 12월 6일 |
화면비 |
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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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시간 |
1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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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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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박스오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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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박스오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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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스트리밍 | |
상영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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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도의 2022년 영화. 감독은 아드바이트 찬단이다. 아미르 칸, 카리나 카푸르 등이 출연했다.로버트 저메키스가 연출한 1994년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각색한 작품이다.
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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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com18 Studios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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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고편 |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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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 싱 차다 -
아미르 칸, 아마드 이븐 우마드[아역]
기차에서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승객들에게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는 시크교도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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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파 -
카리나 카푸르, 하프사 아쉬라프[아역]
풀네임은 루파 드 수자. 랄과 어렸을 적부터 각별한 관계. 그녀가 "랄 달려."를 외치면서, 랄의 잠재력이 기적적으로 깨어났다. 가정폭력범인 아버지가 돈을 요구하며 어머니를 때리고 괴롭힌 걸 봐왔는데 끝내 아버지가 어머니를 살해하면서 외할머니인 랄의 집의 가정부와 함께 살게 되었다. 유명인, 더 나아가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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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 - 나가 차이타냐 아키네니
풀네임은 발라라주 보디. 랄이 군대에서 만난 친구. 훈련을 마치고 1년 뒤에 결혼해 자식을 두 명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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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파지 - 마나브 비즈
원작의 댄 중위 역할이나 적군인 파키스탄군 출신이다. 어째서인지 감옥에 갇히거나 포로송환되지 않고 남아 뭄바이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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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프리트 차다 - 모나 싱
랄의 어머니. 농사 일로 먹고 산다. 아들을 학교에 보내는 대가로 교장 집의 도망간 요리사와 며칠 째 오지 않는 가정부 대신 교장의 집의 청소, 설거지, 요리를 해주기로 합의하게 된다. 군인이었던 조상들을 존경해 아들의 이름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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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룩 칸[3]
랄의 특이한 동작을 보고 영감을 받는다. 나중에 영화 배우가 된 뒤, 그 동작을 실제 자신의 영화에서 트레이드 마크처럼 사용한다. 원작의 엘비스 프레슬리에 해당되는 캐릭터.
5. 줄거리
5.1. 원작과의 차이점
- 원작의 검프는 공원 밴치에 앉아서 각기 다른 사람과 일 대 일로 대화를 했지만 본작의 랄은 열차의 좌석에서 여러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걸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 원작은 베트남 전쟁을 비롯 한 냉전 시절을 배경으로 하지만 이 영화는 그 보다 더 나중인 인도의 현대사 [4]를 배격으로 한다.
- 원작의 검프는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던 중 아군인 댄 중위를 구했지만, 본작의 랄은 카길 전쟁에서 적군인 모하메드 파지를 구해줬다. 모하메드 파지는 랄과 함께 한 사업이 대박이 난 이후 고국으로 돌아가 학교를 세우며 랄과도 연락을 주고 받는다.
- 원작에선 전우인 버바의 바람대로 검프가 새우잡이 배를 몰면서 돈을 벌었지만 본작은 전우인 발라의 바람대로 속옷 사업으로 돈을 벌었다
- 원작에선 검프가 과일 회사인줄 안 애플에 주식 투자를 해 자산을 끌어 모았지만 본작에선 속옷 사업을 크게 대박 터뜨려 엄청난 자산가가 되었다
- 원작과는 달리 주인공이 겪은 고난 한 가지가 추가 되었는데 바로 시크교 탄압 정책을 하던 인드라 간디 총리가 시크교 경호원들에게 암살 당하여 시크교도들이 힌두교도들의 폭동에 탄압 받는 장면이다.[5]
- 원작에선 댄 중위는 회사에 남고, 포레스트는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고향인 앨라바마로 가서 정원사 일을 하며 고향에 남지만, 이 영화에선 주인공인 랄의, 어머니가 위독하시자 고향으로 돌아가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엔 농사일을 하고 산다는 것은 비슷하나, 댄 중위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는 모하메드 파지가 뭄바이 연쇄 테러에 대한 뉴스를 보고 "내 고향 파키스탄은 아직도 말라리아가 창궐하고 아이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다, 그러니 이제 성공한 내가 고향으로 돌아가서 아이들을 위한 교육 시설을 세울 생각이다" 라는 의견을 표력하며 랄에게 못 다한 감사 인사를 하며 파키스탄으로 돌아간다. 원작에선 댄 중위가 후에 의족을 달고 지팡이를 짚으며 약혼자인 아시아인[6]을 데리고 직접 포레스트의 결혼식에 방문객으로 참석하지만, 모하메드는 후에 고향에 건립한 교육 시설에서 시설에서 교육 받는 아이들과 함께 영상 편지로 랄과 인사한다.
6. 사운드트랙
7. 평가
8. 기타
힌두트바들이 보이콧 운동을 했으며 결과적으로 흥행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작중 초반 나오는 인디라 간디의 암살 직후 벌어진 힌두교도들의 시크교도 학살 장면 때문인 듯 하다. 다만 과거 당갈이 힌두트바들의 불매운동에도 누적 흥행수익이 3억 달러에 육박하는 전례없는 대흥행을 기록한 바가 있기 때문에 정말로 힌두트바들의 보이콧 운동 때문에 흥행에 실패한 것인지는 의견이 분분하다. 실제로도 이전 영화들보다는 비평에서 약간 떨어지기도 하고, 코로나 때문에 늘어난 제작비용[7]도 흥행실패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편.원작에서 댄 중위의 조상님들이 전장에서 세대를 거듭하여 연속적으로 쓰러져 죽는 장면(...)이 이 영화에서는 랄의 조상님들로 바뀌었다. [8]
[아역]
[아역]
[3]
본인이 직접 출연했다.
[4]
인도의 3대 총리인
인드라 간디가 블루 스타 작전으로 시크교도들을 탄압 하여 시크교 인들에게 원한을 사
시크교인 경호원에게 암살 당하여 일어난
힌두교도들의 폭동에 학살당하던 1984년이 랄의 어릴적 시절이고 랄이 대학교를 졸업하여 군인으로 입대 했을 때가 1999년
인도와
파키스탄의
카길 전쟁때, 그리고 원작인 제니의 포지션에 해당하는 여주인공 루파의 병으로 인한 죽음이 2015년인것을 보아 포레스트 검프의 시간때 보다는 최소 한 세대 정도는 이후이다.
[5]
이것 때문에
힌두트바들의 보이콧을 당함
[6]
아시아인인 이유는
베트남 전쟁의 참전 군인인 댄 중위가 아시아인에 대한 편견을 타파 했음을 보여주는 장치라고 해석 되기도 한다.
[7]
전작인
시크릿 슈퍼스타의 경우 1억 5천만 루피의 제작비용이 투입되었는데 이 영화는 무려 12배인 18억 루피가 투입되었다. 18억 루피는 한화 기준으로 280억원 이상으로, 한국 기준에서 봤을때도 블록버스터 영화급 규모의 거대한 제작비이다.
[8]
사실 랄의 집안은
시크교 신자 집안인데 시크교도들은 인도의 메이져 종교인
힌두교, 그 다음가는
이슬람교, 소수 종교긴 하지만 살생을 엄금하여 고기를 먹지 않는
자이나교와는 다르게 고기를 가리지 않고 먹어 체격이 인도 내에서 가장 좋고 근면 성실함을 미덕으로 삼으며, 운동을 열심히 하여 몸과 마음을 수양하는 것을 교리로 삼기에 군인이나 경찰, 경호원 등등의 문무겸비 직종에 많이 종사한다. 그러니 랄의 조상들이 전쟁터에서 전사하는 장면이 자연스럽고, 원작에서의 댄 중위의 조상들이 전장에서 전사하는 장면은 댄 중위가 집안 대대로 군인 집안인 것을 강조하기 위해 나온 장면인데, 이 영화에서 원작의 댄 중위에 해당 되는 모하메드 파지는 애초에 적군인
파키스탄군이다. 그러므로 모하메드에겐 나올래야 나올 수가 없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