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7:24

단발령(고개)

1. 개요2. 명칭

1. 개요

단발령(斷髮嶺)은 북한 강원도 김화군 통구면과 회양군 내금강면 사이에 있는 고개 이름이다. 해발 고도는 약 834m다. 지금은 폐선된 금강산선이 통과했다.

2. 명칭

이름의 어원에 대한 설은 크게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신라 멸망 이후 경순왕의 아들 마의태자(麻衣太子)가 금강산으로 은거하면서 이 고개에서 삭발했다고 해서 ‘단발령’이라 불렸다는 것. 다른 하나는 이 고개가 금강산으로 가는 길목이라는 점에서 나온 이야기다. 이 단발령에서 바라보는 금강산의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서 삭발을 하고 속세를 떠난 승려가 되길 원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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