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3:09:17

단 한 번의 실수 때문에 개고생

1. 개요2. 사례3. 관련 어록

1. 개요

XXX 때문에 개고생 클리셰 중 하나.

드라마, 영화,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메이션, 그리고 현실에서 자주 등장하는 클리셰. 말 그대로 모든 것을 잘 하고 있었지만 딱 한 번 실수하는 바람에 개고생을 당하는 클리셰다. 한 세력의 에이스나 중요한 위치에 있는 인물, 존경을 한몸에 받던 인물이 이거 하나로 완전히 막장 취급을 받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해당된다. 일종의 나비 효과라고도 볼 수 있다. 물론 안 좋은 쪽으로.

많은 경우 지독한 행위 플롯의 예시가 될 수 있다. 단, 이 플롯의 특징은 주인공의 실수가 그의 몰락으로 이어질 만큼 심각함에도 그 처절함이 연민과 카타르시스를 자아내는 것이므로 그러한 정서를 촉발하는지 살필 것.

경우에 따라선 좋은 의도로 한 선행이 오히려 독이 되어 피해를 입는 경우도 있다. 선행 자체가 실수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하필 도움 받는 쪽이 악인이라 오히려 도움을 준 사람의 이미지를 깎아내리거나 물리적으로 해를 가하는 짓도 서슴치 않기 때문이다. 이 경우 도와주고 누명쓰기가 포함되기도 한다.

2.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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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련 어록

" 인기란 물거품과도 같은 거란다. 한 순간의 실수로 인기가 사라질 수 있어."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SBS 더빙판에서 박조호가 연기한 길더로이 록하트. 해당 성우가 무슨 짓을 했는지는 항목 참고.
"아무리 천재 작가도, 아무리 시대를 풍미한 작가도 언젠간 저물 때가 있고 잠깐 삐끗할 때가 있는데, 그런 것들이 가족으로써는 걱정되고 염려되는 거죠."
지리산 방영 이전,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장항준
한 번 실수는 병가지상사(兵家之常事).
반의어. 당나라 황제가 휘하의 장수에게 위로했다는 기록에서 유래한, '한번 실수는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것만큼 흔한 일이므로 낙심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