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레이미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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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맨 (1990) Dark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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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액션, SF, 스릴러 |
감독 | 샘 레이미 |
출연 |
리암 니슨 프란시스 맥도맨드 외 |
각본 |
샘 레이미 척 파라 아이반 레이미 다니엘 골딘 조슈아 골딘 |
원안 | 샘 레이미 |
제작 | 척 파라, 로버트 테이퍼트 |
음악 | 대니 엘프먼 |
제공사 | 유니버설 픽처스 |
제작사 | 르네상스 픽처스 |
수입사 | UIP 코리아 |
배급사 |
유니버설 픽처스 UIP 코리아 |
개봉일 |
1990년
8월 24일 1990년 12월 22일 |
상영 시간 | 96분 |
제작비 | 1,400만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33,878,502 |
월드 박스오피스 | $48,878,502 |
상영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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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 am everyone and no one - everywhere and nowhere.
"난 모두가 될 수 있고 아무도 아닐 수도 있다."[1]
1990년
샘 레이미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으로, 배급사는
유니버설 픽처스이다. 당시 기준으로도 저예산인 1600만 달러로 제작한 한계가 있으나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극장 흥행도 손익분기점(제작비 2배)을 여유롭게 넘긴 전세계 4800만 달러의 성적을 올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2차 시장에서도 꽤 성공했다."난 모두가 될 수 있고 아무도 아닐 수도 있다."[1]
코믹스의 열정적인 팬이었던 샘 레이미 감독이 더 쉐도우라는 캐릭터로 영화를 만들고 싶었으나 판권을 얻지 못해서 스스로 캐릭터를 만들었고, 그것이 다크맨이다. 시리즈가 끝난 뒤에도 코믹스로 진출하여 이블 데드와 크로스오버하기도 했다.
레이미의 초기 작품들이 그렇듯이 팬들에게 숨겨진 걸작으로 칭송받는다. 뜻하지 않게 얼굴을 잃었는데, 인공 피부를 만들어 쓰고 자신의 전 여친에게 접근한다는 게 아베 코보의 타인의 얼굴과 비슷하다.
2. 예고편
3. 출연진
4. 특징
전체적으로 상당히 진지하고 심각한 분위기의 다크 히어로 영화지만 깨알같은 샘 레이미 특유[2]의 개그 씬이 가끔 나온다. 듀란트로 변장해 돈 거래를 망치기 위해 일단 진짜 듀란트를 묶어 두려고 편의점 강도를 하는데 CCTV에 듀란트의 얼굴을 대놓고 비추며 "내 이름은 듀란트야. 로버트 G. 듀란트."라고 좔좔 불어버려 진짜 듀란트가 경찰에게 빼도 박도 못하게 붙잡히게 만드는 장면과 듀란트 일당과 혈전을 벌이며 한참 헬리콥터에 매달려가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애니메이션 캐릭터 마냥 발을 바둥거리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심지어 분노 조절이 잘 안되는 주인공을 계속 자극한 양아치 때문에 폭발한 주인공이 그 양아치[3]의 손가락을 꺾는 장면에서는 주인공과 주인공 연인, 손가락이 꺾여버린 양아치 셋다 동시에 비명을 지르는 모습[4]을 교차로 보여주는데 분명 진지한 장면임에도 실소가 뿜어져 나오게 만든다.5. 줄거리
인공 피부를 연구하는 과학자 페이튼 웨스트레이크( 리암 니슨 분)는 완벽에 가까운 인공 피부를 개발했지만 햇빛 아래서는 99분을 넘기지 못하고 녹아버려 그걸 보완하기 위한 연구에 한창이었다. 한편 페이튼의 애인이자 변호사인 줄리 헤이스팅스( 프란시스 맥도맨드분)는 맡은 사건을 조사하다 입수한 증거물을 자신도 모른 채 페이튼의 연구실에 두고 간다.증거물을 회수하기 위해 페이튼의 연구실에 로버트 G. 듀란트[5]가 이끄는 갱단이 들이닥쳐 증거 인멸을 위해 연구실을 폭파시킨다.[6] 폭발에 휘말린 페이튼은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지지만 화상으로 인해 피부의 40%를 소실했고, 고통 경감을 위해 척추 신경을 차단하여 감각이 없어졌으며 이로 인해 아드레날린을 조절할 수 없어 감정을 극단적으로 통제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대신 과도하게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은 페이튼에게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괴력을 주었다. 참고로 그의 몸이 워낙 손상되어 신원을 파악할 수 없었고, 경찰은 그의 귀만 겨우 발견해 폭발에 휘말려 산산조각나 사망한 것으로 여긴다.
자신을 구속하는 기구를 끊고 병원을 탈출한 페이턴은 줄리를 찾아가지만 엉망인 얼굴 때문에 알아보지 못하자 좌절하고, 결국 노숙을 하다 자신이 개발한 미완성 인공 피부를 이용해[7] 자신을 이렇게 만든 자들에게 복수하고 이전의 생활을 되찾으려 한다. 우선 폐허가 된 자기 연구실에 남은 자료들을 가지고 버려진 폐공장으로 가서 새로운 연구실을 만든다.
그리고는 자신의 인생을 망친 듀란트 갱단들에게 한 명씩 복수하기 시작하는데, 우선 자신의 조수를 총으로 쏴 잔인하게 죽인 릭이라는 하급 갱단을 미행해 붙잡은 뒤 조직에 대한 정보를 모조리 불게 만들고 버스에 깔려 죽게 만든다. 이후 자신을 무자비하게 구타한 갱단 폴리[8]를 릭에게 얻은 정보로 추적해 돈 거래하는 장면을 파악한 뒤 얼굴 사진도 찍어 얼굴을 복사해낸 다음 수면제로 깊이 잠들게 하고 그로 분장, 조직의 거금을 빼돌린 후 그가 횡령을 한 것으로 위장해 누명을 씌워 듀란트에 의해 죽게 만든다.[9][10]
그 다음은 목표인 듀란트로 변장한 후 일부러 강도짓을 저지르면서 감시 카메라에 찍힌다.[11] 이로 인해 듀란트가 경찰서에 연행된 틈을 타 차이나타운으로 가 듀란트 행세를 하여 강제로 수금을 뜯어낸 후 피부의 효과가 다하기 직전 도주한다. 하지만 이때 진짜 듀란트와 마주쳐 진짜 듀란트는 그가 다른 사람의 얼굴로 변장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된다.[12]
그리고는 용기를 내어 자신의 얼굴을 그대로 본 딴 인공 피부를 쓰고 줄리 앞에 나타나 함께 데이트를 즐기나, 감정을 통제할 수가 없게 된 상태인데다 놀이공원의 인형뽑기 직원이 싸가지 없게 굴자 열받아 직원의 손가락을 부러뜨린다. 당연히 난리가 나고, 여기에 그의 가면이 시간이 다 되어 녹아내리기 시작하자 페이튼은 도망쳐버린다. 줄리는 쫓아갔다가 녹은 인조 피부 얼굴가죽을 보고 비로소 알게되고, 얼굴을 가리며 나타난 페이튼이 모든 걸 말하게 된다.
한편 듀란트와 듀란트의 배후이자 윗선인 악덕 회장 루이스 스트랙은 점점 페이튼의 존재를 깨달아가며 그를 잡으려 하고, 공교롭게도 줄리는 그와 일로 만났다 루이스가 페이튼의 원수이자 자신이 조사하는 사건의 범인이라는 걸 눈치채나[13] 들통나 붙잡혀 인질이 된다.
페이튼은 줄리를 구하기 위해 숙적 듀란트와 싸워 처치한 후 듀란트로 위장하지만 루이스의 유도신문에 넘어가 정체를 들킨다.[14] 그는 지속적으로 페이튼의 멘탈을 붕괴시키며 궁지에 모나 결국 페이튼의 분노에 처참한 최후를 맞는다.
페이튼이 어떤 상태인지는 어렴풋이 알았지만 이제 완전히 알게 된 줄리는 페이튼과 계속 예전처럼 함께 있고 싶어하나, 이미 예전의 삶을 되찾을 수 없다는 걸 아는 페이튼은 거부하고 그녀의 곁을 떠난다. 줄리가 서둘러 쫓아가지만 그는 이미 제3자의 얼굴 피부를 뒤집어썼고, 줄리가 사람들 속에서 그를 찾는 걸 잠시 바라보다 자신을 '다크맨'이라고 칭하며 떠나면서 영화가 끝난다.[15]
6. 다른 영화와의 유사성
- 훗날 레이미가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로 다시 메가폰을 잡을 때 스파이더맨과 다크맨의 유사성을 이유로 회자되었으나 사실 연도상 두 작품 사이에 있는 미국 드라마 맨티스(M.A.N.T.I.S.)의 파일럿 TV 영화도 샘 레이미의 참여작이다. 그래도 영화 스파이더맨을 있게 한 작품으로 가치를 남겼다. 영화를 감상하다 보면 격투신 등에서 스파이더맨과 유사한 영상미를 찾아볼 수 있다. 샘 레이미의 팬으로 처음 입문한 사람이라면 이 점을 유념하여 영화를 즐기는 것도 좋다.
-
다크맨은 개봉 시기가 다르지만
배트맨(1989년 영화)과 많이 비교가 되는데[16] 사실
퍼니셔와 더 비슷하다.
배트맨은
다크 히어로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일부 면모만 그럴 뿐 엄연한 히어로라고 볼 수 있다. 이것에 비해 다크맨의 주인공 웨스트레이크의 행동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복수에 맞추어졌다. 또한 나름의 정의관이 있긴 하지만 복수의 대상에 대해서는 관용을 두지 않고 철저히 응징하는 편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샘 레이미는 사실 배트맨 영화를 찍고 싶어했다. 다크맨이 배트맨과 분위기가 비슷한건 바로 그런 이유 때문. 그래서 배트맨 리턴즈 이후 팀 버튼이 하차하면서 배트맨 포에버를 제작할 때 감독 후보에 올라갔지만, 조엘 슈마허에 밀려 실패했고 출처 결국 그 이후로도 샘 레이미가 배트맨 영화를 찍는 일은 없게 되었다. 즉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는 슈퍼히어로 영화를 찍고 싶어한 샘 레이미의 열망이 다른 방향으로 반영된 셈이다.
- 2021년 AVGN에서 NES용 게임을 리뷰하며 배트맨과의 유사성을 지적하다, 오히려 배트맨보다는 로보캅과의 유사성을 지적했는데, 다크맨 1편과 로보캅 1편을 비교해보면 유사한 부분이 제법 많다. 심지어 리뷰에 쓰인 NES용 다크맨과 로보캅 2는 같은 제작사[17]에서 만들었다.
7. 게임화
영국의 게임 개발사 겸 유통사 오션 소프트웨어가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NES), 닌텐도 게임보이, ZX 스펙트럼과 코모도어 64, 아미가 등 5개 플랫폼으로 게임을 출시했다. NES판은 주인공 페이튼이 갱단의 사진을 찍고 각 멤버로 변장하여 일당을 하나씩 제거하는 플랫포머 게임, 게임보이판은 더블 드래곤과 유사한 길거리 난투 게임으로 만들어졌다. 여기서 NES 버전은 2021년 4월에 AVGN의 제임스 롤프가 리뷰했다.[18]8. 후속작
1편의 성공에 힘입어 비디오용으로 <다크맨 2>, <다크맨 3>가 나왔으나 샘 레이미 등 주요 제작진은 빠진 탓에 1편보다 못한 평가를 받았다. 다만 2, 3편도 1편보다는 떨어질 뿐 B급 영화로는 나름 볼만하다는 평을 듣는 등 꽤 괜찮은 편이다. 주연 배우도 리암 니슨이 아니라 이모텝 역으로 유명한 아놀드 보슬루로 교체됐다.[19] 3편의 악역 보스는 B급 영화 단골 배우 제프 파헤이가 연기했다.
비디오용이 아닌 극장용 후속작 제작 가능성이 나왔다. #
9. 여담
- 이 영화의 첫번째 편집판의 상영 시간은 99분이었다. 인공 피부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과 일치하게 한 것. 그러나 개봉할 때는 96분으로 줄어들었다.
- 샘 레이미 본인이 뉴스 리포터 역으로, 브루스 캠벨도 마지막에 카메오로 잠깐 출연한다.
[1]
극중 다크맨의 대사로 주인공의 정체성을 암시하는 대사이기도 하다. 서브 컬처에 수도 없이 등장하는 '아무데도 없고 어디에나 있다'류의 표현이 바로 이 다크맨의 오마쥬나 패러디다.
[2]
샘 레이미의 특유의 유머는 무섭기로 소문이 자자했던 이블데드 1에서도 나온다.
[3]
주인공이 연인과 데이트를 하러간 곳에서 공을 던져 인형뽑기를 하는 곳의 종업원인데, 태도가 매우 불량하고 주인공이 분명히 공으로 목표를 맞춰 분홍 코끼리 인형을 달라고 했음에도 금을 넘어섰다는 트집을 잡으며 인형을 주지 않으려 한다. 그러다 주인공에게 꺼지라며 손가락으로 가슴을 툭 찌르는 데 이미 폭발 직전의 주인공은 이 순간 이성이 끊어진다.
[4]
물론 소리를 지르는 이유는 각자 다르다. 주인공은 분노가 폭발해서, 주인공의 연인은 주인공이 남의 손가락을 분질러 버려서, 양아치는 당연히 손가락이 꺾여버린 고통으로 처절한 비명을 지른다.
[5]
배우는 래리 드레이크. 악역으로 여럿 나왔으며
24(드라마)로 유명한 매니 코토가 연출한 '닥터 기글'에서 미치광이 의사로 나와 사람을 해부하듯이 죽이는 살인마 연기를 보여줬다. 여기서도 살인을 즐기며 희생자의 손가락을
시가 커터로 잘라내어 수집하는 악취미가 있다. 2016년 3월에 백혈병 및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6]
그냥 폭파만 한 게 아니라, 페이튼은 무자비하게 폭행, 고문한데다 조수도 랩으로 싸 숨을 못 쉬게 한 다음 총살했다. 페이튼을 고문할 때 전기로 끓이던 큰 용액 통에 빠뜨리는데 그 과정에서 이미 고압 전기와 끓는 용액에 1차적인 화상을 입으면서 손과 얼굴이 크게 손상되는데,
이블 데드 감독 아니랄까봐 표현이 적나라하고 잔인하다.
[7]
그러나 여전히 빛 아래에서는 99분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아드레날린 분비 때문에 감정, 특히 분노를 통제하는 것이 불가능해 힘들어한다.
[8]
배우는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에서
알렉산더 로마노프 서기장을 맡은 것으로 유명한
니컬러스 워스.
[9]
리오행 일등석 비행기 티켓을 두 장 사놓았는데 하나가 릭의 표였다. 즉 폴리와 릭이 짜고 돈을 횡령한 뒤 도망치려 한 걸로 보이게 만든 것. 당연히 진짜 폴리는 펄쩍 뛰면서 자신은 돈을 인수한 적도 없다며 항변하지만 변장한 폴리를 직접 본 다른 갱 조직원에게 먹힐리가 없었고 결국 고층에서 떨어져 끔살당한다. 폴리를 집어 던지기 전에 듀란트가 직접 폴리, 즐거운 비행을 하게라고 유쾌하게 웃으며 비행기 티켓까지 주머니에 넣어주었기에 최후가 더 처절해 보인다. 페이턴 박사를 마구 두들겨 패는 고문을 하면서 즐겁다는 듯이 비웃기까지 하던 지독하게 나쁜놈인데도 듀란트에게 무고함을 호소하는 장면이 상당히 인상 깊었는지 폴리가 불쌍하다는 댓글이 보일 정도이다.
[10]
이후 장면도 상당히 재미있는 데 폴리가 고층에서 떨어지며 근처에 세워져 있던 자동차에 뭉개져 즉사했는데 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중년 여성이 그 모습에 당연히 비명을 지르다가 잠깐 멈칫 한다. 죽은 폴리 시체를 보고 기분 좋다는 듯이 조소하는 똑같은 얼굴을 한 남자가 벤치에 앉아 있었기 때문. 이 남자의 정체는 당연히 폴리로 변장한 페이튼이지만 이 사실을 알리가 없는 여성은 유령이라도 본 마냥 더더욱 두려움에 비명을 지른다.
[11]
강도짓을 하면서 노골적으로 감시 카메라에 얼굴을 버젓이 드러내고는 내 이름은 듀란트야. 로버트 G. 듀란트라고 자기 소개를 한다.
[12]
회전문에서 둘이 마주보더니 곧 바로 뱅뱅 돌며 부하 조직원에게 "쟤를 쏴!"라고 번갈아가며 외치는 게 백미. 누가 진짜 듀란트 인지 몰라 당황한 나머지 욕설을 내뱉는 부하의 모습도 볼만하다. 깨알같은 디테일을 볼 수 있는데, 페이튼이 변장한 듀란트의 눈동자는 파란색으로 진짜 듀란트와 다르다. 또한 진짜 듀란트는 페이튼이 변장한 듀란트 보다 말투가 더 거친 톤이라 1인 2역임에도 정말 다른 사람인 것 처럼 누가 진짜 듀란트인지 알 수 있게 표현 해준다. 배우의 뛰어난 연기력이 빛이 발휘하는 부분.
[13]
그녀가 루이스의 범죄 증거로 보유한 문서에 실수로 커피잔을 올려놨다 컵자국이 생겼는데, 연구소가 폭파했을 때 사라진 그 문서가 루이스의 사무실에 있었다.
[14]
듀란트에게 그의 아들 이야기를 꺼내자 아들은 자신을 존경한다고 대답했는데, 듀란트는 자식이 없다.
[15]
여담으로 마지막에 등장하는 얼굴은
브루스 캠벨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16]
배트맨과 동일년도 개봉작은 같은 DC 코믹스 원작의
스웜프 씽 영화 2편이다.
[17]
두 작품 모두 Painting By Numbers가 개발했고 유통은 각각 오션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이스트가 맡았다.
[18]
로보캅 2편 게임과 유사성을 보인다고 했다. 하긴 개발사가 같으니. 그래도 영화의 줄거리를 그대로 따라가는 것과 멋진 BGM은 칭찬했다.
[19]
그래서 벗겨진 피부를 보면
미이라 시리즈의
이모텝이 자신의 피부를 복구해나가는 중간 과정에서 입부분만 복구하지 못한 모습과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