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초르네

등장인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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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 프릭스	레오리오 파라디나이트	크라피카	키르아 조르딕

원작 이미지
다르초르네 ダルツォルネ
성우
	스기노 히로오미(구작) / 코야스 타케히토(리메이크)
	김용준(구작) / 이상범(리메이크)

1. 개요

2. 애니메이션 이미지

구작 애니메이션

리메이크 애니메이션

3. 특징

4. 작중 행적

원작	구작 애니메이션

5. 기타

• 넨 능력자지만 능력은 불명. 왜냐하면 보여주기도 전에 환영여단에게 죽어버렸기 때문이다. 존재감 있게 등장했지만 환영여단의 무서움을 보여주기 위한 희생양이 되어 허무하게 퇴장한 셈. 그래도 노스트라드 경비대의 대장이기도 하고 라이트의 말로는 '총탄을 쏘아대도 멀쩡하던 녀석이 죽을 리 없다'라고 하는 걸 봐서 상당한 실력을 가진 넨 능력자인 듯하다.[4]

• 구작 애니메이션에서는 하츠는 아니지만 일단 신자가 그려져있는 넨을 증폭시켜주는 검을 무기로 사용한다. 슈를 불어넣어 검을 넨으로 감싸면 돌로 된 벽도 녹일 수 있을 정도로 강화된다. 그러나 음수가 이미 뜯어놓은 상처 부위를 통해 우보긴의 몸을 5미리 정도 찌르는게 한계였다. 원작에서도 검을 사용하지만, 우보긴의 몸에 찔러넣다가 부러져 버린다. 그래도 구작에서는 여러모로 직위에 걸맞은 수혜를 많이 받은 인물이다. 원작과 리메이크에서는 우보긴을 잡는 현장에 동행했다가, 우보긴이 깽판 치는 모습을 보며 기겁하면서 식은땀을 흘리는 모습까지 보였지만, 구 애니판에서는 본진에 남아서 보고만 들은 덕에 끝까지 체면을 구기지 않았다. 때문에 현장에 가있던 멤버의 수가 달라지는 바람에, 노스트라드 패밀리가 타고갔던 차가 2대에 3, 4명씩 탔던 거에서 1대에 5명이 타는 걸로 줄었고, 그 덕분에 원작에서 운전까지 하면서 우보긴을 구속하던 크라피카가 편안히 조수석에 앉았다. 핑크스에게 기습을 당해 죽는 장면에서도 그냥 바닥에 엎어져 있던 원작과는 달리 바로 즉사하지 않고 부하들만이라도 달아나게끔 '적어도 30초라도 시간을 벌겠다'며 우보긴에게 덤벼드는 용감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국 우보긴이 누워있던 테이블에 몸을 기댄 채, 어깨에 자신의 칼이 박힌 모습으로 사망했다.[5]

• 참고로 구작에서 그의 첫 등장이었던, 경호원 선발 시험(구작 48화)에서 쳤던 피아노 곡은 쇼팽 폴로네이즈 6번 '영웅'이라는 곡이다.

[1] 이 때 크라피카는 화면 너머의 그가 의뢰인 본인이 아니라 수하라는 사실을 한눈에 간파한다. [2]
이게 상당히 그로테스크한게, 절규하며 죽어가던 모습 그대로 박제를 하여 액자에 박아 벽에 미술작품으로 전시를 해놓았다. 인체 수집가인 네온 노스트라드의 취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데 대단한 악취미다. [3] 이때 다른 조직원들은 다른 곳에 있어서 화를 면할 수 있었다. [4] 사실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우보긴이 바주카도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준지라 덩달아 비교되어 이 발언이 과소평가되고 비웃음의 대상이 된 감이 있었지만, 나중에 밝혀진 파워 밸런스를 보면 넨 능력자 중에서도 총 정도의 화기를 아무런 피해없이 막아냈다는 것은 상당한 넨 고수라는 증거다. 다만 상대가 환영여단이고 갑작스런 기습이었기 때문에 당한 것일 뿐. 설령 기습을 알아챘다고 한들 이미 우보긴을 구하러 온 여단원 5명을 자기 혼자서 모두 상대해야 될 판국이니 다르초르네 입장에서는 애초에 여단에게 은신처의 위치가 노출된 시점에서부터 승산조차도 없었다. [5] 이때 다르초르네의 시체를 자세히 보면 조금 전 자신이 우보긴을 공격한 부위와 매우 흡사하다. 정황상 우보긴이 죽기 직전임에도 부하들을 위해 자신에게 덤빈 다르초르네를 향한 나름대로의 경의로 다르초르네가 자신을 공격했던 부위에 칼을 박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