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6:48

다나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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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
ORIGIN
파일:다나카 진.jpg
가명 다나카 진(Tanaka jin)
곤타(Gonta)
종족 안드로이드
소속 AEE 그룹 로봇 개발팀
제작자 다나카 히사시게
1. 개요2. 상세3. 기술력4. 개그

[clearfix]

1. 개요

만화 < 오리진>의 주인공.

2. 상세

인간으로 위장하여 살아가고 있는 안드로이드. 원래는 로봇 공학자인 다나카 히사시게가 인간형 로봇을 제작하기에 앞서 만든 프로토타입으로, 시제품이라는 의미에 맞춰 ORIGIN(오리진)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다. 자식이 없는 히사시게는 오리진을 조수 아들로 키웠으며, 자신이 아는 각종 지식이나 가치관 등을 교육시켰다. 처음에는 두뇌를 제외한 부분은 인간형을 고려하지 않아서 캐터필터로 움직이는 형태였지만, 화재 사고로 공장이 불타고 히사시게가 사망한 이후 인간형 몸체를 새로 제작하여 활동하고 있다. 신체 유지에 필요한 자금과 부품을 구하기 쉽다는 이유로, 다나카 진이라는 가명 아래 AEE의 로봇 개발팀에 입사한 상태. 히사시게가 유언으로 남긴 '올바르게 살아라'라는 메시지를 행동원리로 삼고 있으나, 정작 '올바르게 산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고뇌하는 것이 작품의 테마 중 하나이다.

한 가지 특징이라면 작중 등장하는 인간형 로봇 중 유일하게 인간을 위해서 싸우는데, 그 이유는 인간이 아버지(히사시게)와 같은 생물 종이기 때문. 보통 이런 컨셉의[1] 주인공은 자신이 왜 싸워야하는지 한번쯤은 고뇌하는게 클리셰인데, 다나카 진은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자신이 싸우는 이유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다.

3. 기술력

작중 무대인 2048년도 기술력이 많이 발달해 있지만, 진이 다나카 박사로부터 이어받은 기술력과 본인의 인공 두뇌로 연구해낸 기술력은 이를 상회한다.
  • 일본도
    초중반 주 무기. 전기 신호로 강도 제어 가능한 인공근육 구조체로 되어 있다. 평소에는 강도를 낮춰 왼팔에 수납하고 있다가 전투 시 휴대하고 다니는 칼자루에 끼워 사용한다. [2] 후반 도입부에서 칸과의 1차전에서 유실된다. 참고로 이 때는 1화에서 썰어버린 '다'를 무기고로 재수복해서 수납하고 있었다. [3]
  • 동력원
    포도당 연료전지를 사용한다. 중합체인 글리코겐을 축적해두는 방식. 다만 에너지 총량이 충분하지는 않은지 문제에 많이 시달린다. 후반에는 2억 3,000만엔[4]으로 박사의 지인으로부터 공장을 사들여 몸을 강화할 때, 덤으로 선물받은 치즈 덩어리를 동력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엑소 머슬
    중반 추가 무장. ' 종이접기'와 ' 닌자'의 아이디어로 만들어냈다. 일종의 웨어러블 컴퓨터이자 인공근육 강화복. 다른 물건으로 의태시켜서 휴대했다. 출력은 '공기 밟기'를 가능하게 할 정도. 폰봇을 개조해 만든 오리진 주니어가 조작을 지원한다. 이후 유실됨.[5]
  • 열역학 법칙
    Y가 계산해낸 열역학 법칙[6]을 적용, 후반부에 기계의 필연적 문제인 발열과 에너지 제한으로부터 벗어난다. 원래는 Y가 마사무네 측 진영에게 알려줬지만, 진 또한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깨우쳤다.
  • 탄트라 명상
    아리아와 마사무네가 터득한 힘으로, 아리아가 전투 속에서 의도적으로 진에게 전달해 이를 터득한다. 그 수준은 단순히 물체를 움직이고 파괴하는 걸 넘어서 목만 남은 아리아를 일순간에 재수복할 정도. 인지체계 또한 다른 시간대의 지구 전체를 뛰어넘어 우리 우주에서 도달할 수 있는 궁극, 그리고 그 근원(오리진)에 도달했다. 참고로 이 투명드래곤 뺨치는 힘을 터득한 건 최종화 4화 전이다. 말하자면 급전개. 그리고 최종화 직전에 '올바르게 살아가는 데에 필요 없다.'라며 이 힘과 지식을 버린다. 다만 힘의 일부는 여전히 사용할 수 있는 듯.

4. 개그

"아아, 그렇군. 집 밖의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으면 일상의 모든 순간이 전쟁이구나."
- 3화
무감정, 진지함, 합리적인 판단, 그리고 빈약한 생활 상식 때문에, 잘 알지도 못하는 인간의 잣대에 맞춰야 할 때 굉장히 곤란해한다.

특히 경제적으로 굉장히 빈약하다. 로봇 신체를 유지 보수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부속이 엄청나게 비싼 하이테크라 정비할 때마다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가는데, 그 때문에 진지한 에피소드가 하나 끝나고 나면 꼭 한 번씩 돈에 쪼들리는 게 기본 연쇄. 큰 전투를 치른 뒤에는 정비 한 번 하는 데에만 전기세를 포함하여 엄청난 비용의 돈이 나가 버린다.

최첨단 하이테크로 만들어진 인공근육 슈트를 걸치고 슈퍼히어로나 다름없는 능력을 발휘하여 적이 된 로봇을 무찔러 사람들을 지키고, 초지성적인 존재가 장차 신이 될 만한 존재라고 점찍을 만큼 주인공을 대단한 존재로 묘사하는가 싶더니,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자마자 곳곳이 파손되어 온몸이 너덜너덜해진 주인공이 핼쑥한 표정을 지으며 돈이 없다며 자기 신세를 한탄하는 모습이 이어진다. 가계부에 삶의 지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혹시나 가계부를 손으로 일일이 적어 보거나[7] 행여나 떨어뜨리고 잊어먹은 동전이 있진 않을까 해서 장롱 밑을 뒤지는 모습을 보면, 소시민의 모습이 그대로 반영된 듯하여 '웃픈' 느낌이 들기도 한다.

회사 휴게실에 공짜로 제공되는 각설탕 페트병 안에 한가득 채워 오기도 하고, 상업지 작가로 데뷔해서 단시간에 의외로 큰돈을 벌어 눈을 반짝이기도 한다. [8]


[1] 인외의 존재가 인간을 지키기 위해 동족과 싸운다. [2] 칼을 수납하고 있을 때에는 왼팔을 많이 굽히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3] 다만 이 선택은 이후 전개에 너무나도 큰 영향을 미쳤다. 히로세가 다의 걸음으로부터 체중을 파악해 진에게 다가갔고, 칸과의 싸움에 휘말려 진의 정체를 알아버린다. 도주에는 성공했으나 2차전에서 칸의 기습으로 히로세가 사망하고, 진이 감정을 얻게 된다. [4] 히로세의 유산이다. [5] 같이 유실된 주니어는 최종화에 깜짝 등장한다. [6] 현대의 열역학 법칙은 0에서 4까지, 그러나 칸의 입에서 12법칙이 언급된다. [7] 가계부 사이에서 동전이 나오자 깜짝 놀라는 모습 또한 꽤 웃기다. [8] 이때 다나카가 데뷔한 사이트는 스케치와 아이디어 등만 내놓아도 딥러닝 AI가 자동완성해줄 수도 있는 구조다. 다만 순수하게 이렇게만 만들어지는 작품은 2030년 즈음에만 유행을 탔다가, 결국 2040년대에는 기술만 남기고 절멸되었다고 한다. 이 사이트의 경험자인 회사 동기인 쿠로다(6개월 연재로 소득 4엔)는 필요한 것은 연출력이고 만화란 커뮤니케이션, 즉 사람들은 결국 다른 사람과 대화하고 싶은 것이라고, 기계만으로는 안 되는 것이라고 평한다. 참고로 다나카는 쿠로다에게 빌린 ID로 에로 만화 3만 개 정도를 열람하고 학습, 그리고 자신에게 없다는 인간성의 부분에는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가며 창작을 해낸 결과, 잠깐 히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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