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5-31 23:52:23

다 음자리 클럽

다 음자리 클럽 / 다음자리표 클럽
The C clef Club
파일:clef book cover 230509.png
장르 드라마, 청춘, 성장, 스타트업/창업물, 출퇴근물
글/그림 이이안
연재처 문피아, 브릿G
연재 요일 자유연재
회차 정보 총 11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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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소설 소개글3. 에피소드4. 평가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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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년에 공개된 이이안 단편 소설.
서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인 김해로 내려온 한 대학생의 취준생활로, 90년대 생들의 삶의 방향성과 취업난을 묘사하고 있다.

2. 소설 소개글

서울_괜찮은_대학_나온_남자_취준하다_창업한_썰_푼다. Pages

세줄 요약

1. 명문대 (힙스터)취준생 본가로 내려옴.
2. 잘난척하다가 개같이 알바만 뜀.
3. 마음 맞는 선배랑 스타트업 차림.

서울의 그럭저럭 괜찮은 대학을 졸업한 주인공 '나'. 취준생이 된 그는 자신이 없는 사이 새로 깔린 경전철이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지방 작은 도시이자, 본가가 있는 동네의 작은 레코드 샵에 임시직으로 취직한다. 그곳에서 우연히 죽이 잘 맞았던 '대학 선배'를 만나게 되고, 다른 도시에서 재회한 그들은 어둠이 드리운 공원에서 빛을 내며 허공을 가르는 열차의 불빛을 바라보며 같은 곳으로 향하게 되는데…

3. 에피소드

11회차로 완결.

4. 평가

5. 기타

  • 제목은 영화 조찬 클럽 메타포 레퍼런스로, 해당 영화가 당시 미국 십대들의 상황을 일부 대변하고 있다면, 소설 다 음자리 클럽은 고등 교육을 받고 난 후에도 청소년기 때와 흡사한 고민을 이어가는 일부 한국 취준생들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 표지 일러스트 또한 영화 조찬 클럽의 명장면을 패러디 하고 있다.
  • 깔끔하고 청량한 문체로 김해의 실제 장소[1] 혹은 랜드마크 등을 묘사하고 있어 실제 장소를 방문하고 싶게 만든다. 성지순례
  • 국제슬로시티 가맹도시에 걸맞게 모든 것이 잔잔하고 조용히 흘러가지만, 그속에서 일어나는 개개인의 드라마와 취향의 충돌들이 묘하게 스펙타클하다.


[1] 수로왕릉, 연지공원, 김해 경전철 등이 작중 배경으로 묘사되거나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