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의 축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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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니하트 카흐베지 Nihat Kahve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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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9년
11월 23일([age(1979-11-23)]세) / 튀르키예 이스탄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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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튀르키예|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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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175cm, 71kg | |
직업 | 축구선수 ( 공격수 / 은퇴) | |
소속 | <colbgcolor=#eeeeee,#191919> 선수 |
베식타스 JK (1997~2002) 레알 소시에다드 (2002~2006) 비야레알 CF (2006~2009) 베식타스 JK (2009~2011) |
감독 |
비야레알 CF (2012~2013 / 유스 ) 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 (2013~2017 / 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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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69경기 19골( 튀르키예 / 2000~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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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튀르키예의 전 축구선수, 다르코 코바체비치와 함께 레알 소시에다드의 황금기를 이끈 대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베식타슈의 유스 출신으로 1997-98 시즌 17세의 나이에 베식타스 JK에서 프로 데뷔를 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 잡았다. 2002년 1월, 신인 시절 은사였던 존 토샥 감독의 부름을 받아 500만 유로에 그가 이끄는 레알 소시에다드에 합류하게 된다.2002년 1월 26일 라리가 22라운드 셀타 비고전에서 72분 사비 알론소와 교체되어 출전하면서 데뷔전을 치렀으며, 2월 24일 라리가 27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다음 시즌인 2002-03 시즌에는 다르코 코바체비치와 빅&스몰 투톱으로 활약하면서 23골을 기록하며 호나우두와 함께 득점 공동 2위를 차지했다.[1] 또한 니하트를 비롯해 코바체비치, 데 페드로, 사비 알론소 등과 같은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레알 소시에다드는 당시 갈락티코스 정책으로 맹위를 떨치던 리그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 CF에 승점 2점이 모자른 리그 2위를 차지하는 호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세 번째 시즌인 2003-04 시즌에는 32경기에 출전하여 14골을 기록하는 등의 활약으로 라리가 최우수 외국인 선수에게 수여되는 돈 발롱 어워드를 수상했다. 네 번째 시즌인 2004-05 시즌에는 23경기에 나서 13골을 기록했으나 시즌 중반 세비야 FC와의 경기에서 전방 십자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아웃되었고 부상 재활에 6개월이 걸렸다. 2005-06 시즌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바스크 더비에서 복귀전을 치렀으며 32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었다. 2006년 5월 16일 니하트는 보스만 룰에 의거해 레알 소시에다드와 재계약을 거부하고 비야레알 CF와 5년 계약을 맺는다.
2006년 11월 22일 훈련 도중 다시 한 번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아웃되었고 다음 시즌인 2007-08 시즌 로베르 피레스와 함께 페어를 이뤄 리그에서 18골 5도움, UEFA컵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팀이 리그 2위를 차지하는 데 일등공신이 된다.
시즌이 끝나고 스페인의 언론지 엘 문도는 니하트를 비야레알 시즌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비야레알에서의 세 번째 시즌인 2008-09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764분 밖에 소화하지 못했으며 그마저도 부진하면서 팀에서 방출되었다.
2009년 6월 27일, 결국 친정팀인 베식타슈로 복귀하였다. 하지만 베식타슈에서도 부진하였고 팀 동료인 히카르두 콰레스마와의 불화로 2011년 5월 18일 팀을 떠난다. 이후 레알 소시에다드, CD 카스텔론, LA 갤럭시 등 복수의 구단들과 연결되는 듯 보였으나 2012년 1월 12일 은퇴를 선언했다.
2.2. 국가대표 경력
2000년 10월 7일, 2002 FIFA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데뷔했으며 데뷔 약 1년 만인 2001년 10월 6일 월드컵 지역예선 몰도바전에서 추가골을 넣으며 데뷔골을 기록했다.2002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도 포함되었으나 바스투르크와 다발라에 밀려 7경기 중 코스타리카, 일본전 2경기에만 교체 출전하였고[2] 별 다른 활약 없이 대회를 마쳤다.
UEFA 유로 2004 예선에서는 7경기에 출전하여 3골 1도움을 기록하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으나 터키가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면서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2003 컨페더레이션스컵에도 참가했으나 벤치만을 지켰다.
2006 FIFA 월드컵 독일 유럽 지역예선에서는 카자흐스탄과 덴마크전에서 득점을 기록했지만 이후 소속팀에서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소집되지 않았다.
UEFA 유로 2008 예선에서도 부상으로 대부분의 경기에 결장했지만 마지막 2경기에서 연속골을 넣으며 터키의 유로 2008 본선 진출에 일조했고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유로 2008 조별리그 스위스전에서 0:1로 끌려가던 57분, 크로스로 세미 센투르크의 헤더 동점골을 어시스트했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체코전에서는 경기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은 87분과 89분 멀티골을 터뜨리며 터키의 3:2 극적인 역전승과 16강을 이끌었다.
8강 크로아티아전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연장까지 117분을 소화했으나 허벅지 부상을 당하면서 다음 경기인 준결승 독일전에는 결장했다.
2010년 10월 12일, 아제르바이잔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UEFA 유로 2012 예선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하며 10년간의 국가대표 경력에 마침표를 찍었다.
3. 기록
3.1. 대회 기록
- 베식타스 JK (1997~2002, 2009~2011)
- 튀르키예 쿠파스: 1997-98, 2010-11
- 쉬페르 쿠파: 1998
- 튀르키예 축구 국가대표팀 (2000~2010)
- FIFA 월드컵 3위: 2002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3위: 2003
- UEFA 유로 4강: 2008
3.2. 개인 수상
- 튀르키예 올해의 축구선수: 2002
- 라리가 최우수 외국인 선수: 2002-03
4. 여담
- 이천수와 소시에다드 동료이며 이천수가 집을 구했을때 옆집이 니하트의 집이었다고 한다. 김민재가 튀르키예에서 이름을 날리자 TV 쇼에 패널로 출연해서 한국 선수들에 대해 칭찬을 많이 했고 이천수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서 이천수가 고마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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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본인이 "현역 시절로 돌아간다 해도
김민재를 절때로 만나고 싶지도 않고, 만나도 상대하고 싶지도 않다."고 언급 한 바 있다.
만약에 같은 팀으로 뛴다고 하면 좋아하겠지만 훈련 할때는 피하고 싶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