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4 21:13:35

니지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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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2. 본편
2.1. 특별장 : 고저스! 가면라이더 레전드 편2.2. 최종장
3. 극장판

1. 과거

120년 전 새벽의 연금술사 악마를 봉인할 적 분리된 현자의 돌의 파편이며, 이것을 파편에서 현자의 돌로 복원시키기 위해 알 형태의 케미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돌의 파편이 복원되는 일은 없었고, 시간은 흘러 알은 어느새 쿠도 후가의 손에 들어와 갓챠드라이버를 연성하는 재료로 사용되었다.[1][2]

2. 본편

2.1. 특별장 : 고저스! 가면라이더 레전드 편

33화 - 사람들의 응원을 받아 결의를 다진 호타로가 든 갓챠드라이버가 무지갯빛으로 빛나며 그 존재를 암시한다.

35화 - 플래티나 갓챠드에게 아크원 말감의 공격이 적중할 뻔하자 정체불명의 무지갯빛 방어막이 호타로를 보호한다. 기기스트는 호타로의 몸 속을 투시해 어떤 알을 발견하고, 기쁜 듯 웃는다.
파일:니지곤의 알.jpg
드디어 찾았다!
기기스트

2.2. 최종장

36화 - 기기스트자신의 반신이라고 언급한다.[3]

니지곤을 되찾기 위해 호타로의 몸 속에 손을 집어넣어 알을 꺼내려 하지만, 잠든 알이 그것을 거부하며 힘으로 기기스트를 밀어내버리면서 기기스트가 알을 뺏는 것은 실패한다. 하지만 이것이 실패하자 기기스트는 호타로에게서 스케보즈와 앤트루퍼를 빼앗아가버린다.
37화 - 기기스트가 말한 바에 따르면 갓챠드라이버에 있었던 니지곤이 호타로가 자주 변신하는 여파로 인해 점점 융합하면서 호타로의 몸 속에 알이 깃든 것이라고 한다.[4]

후반부에 기기스트의 계략으로 말감이 되었던 호퍼1의 죽음으로 완전히 절망해 절규하며 울부짖는 호타로가 그대로 말감이 되려던 그 직전, 자신의 힘을 내뿜어 말감화를 저지하고 호타로를 알껍질로 감싼 다음 어딘가 골목길 구석으로 도망가버린다.
호타로. 호타로!

그리고 알 속에서 주저앉아 후회하는 호타로에게 말을 건넨다.
드라이버를 통해서 난 널 계속 지켜봤어. 그래서 호타로 너를 지켜주고 싶어. 이제 됐어. 다 놓아버려도 돼. 호타로 넌 여기에 머무르는 게 좋아. 여기는 안전하니까.
38화 - 슬퍼하는 호타로에게 말을 거는 장면에서 이어진다. 여긴 어디고 너는 누구냐는 호타로의 질문에 호타로의 안이며 자신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이름 없는 알이라고 소개한다. 그런 알에게 호타로는 아크원 말감이나 기기스트의 공격에서 무언가에게 보호받았다는 걸 떠올리고 그게 너였냐며 감사를 표한다.
알: 너도, 케미들도, 충분히 수고 많이 했어, 정말 잘 싸웠어.
호타로: 케미는… 모두 소중한 동료야. 호퍼1도...
(호퍼1이 죽기 전 자신에게 전해준 데이지를 잠시 보던 호타로는 절망을 조금이나마 떨쳐낸다.)
호타로: 나는! 기기스트를 쓰러뜨려야 해!
알: 왜 네가 싸우려는 건데? 너에게 특별한 연금술 재능은 없어. 너는 드라이버를 받았을 뿐인, 평범한 고등학생이야.
호타로: 그렇게 이야기해도-
알: 어차피 상처를 입으리란 걸 알면서! 왜?

그러다가 거대한 알의 위치를 알아낸 기기스트가 깨트리려고 힘을 쓰자 공간이 크게 진동하며, 호타로는 밖에서 싸우고 있는 스파나, 린네를 떠올리곤 밖에 나가야겠다고 하지만, 이름 없는 알은 이곳은 케미 카드 속처럼 안전한 곳이며[5] "드라이버를 받았을 뿐인 평범한 고등학생인 너는 더 이상 싸울 필요가 없다."고 설득한다. 그러면서 자신도 호타로 속에서 바라본 바깥 세상을 동경했지만, 케미들이 말감이 되는 모습을 보며 두려움을 느껴 차라리 이대로 안 태어나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 도달했다고 한다.[6]
호타로: 타마곤, 난 역시 돌아가고 싶어. 모두들 나 대신에 싸워주고 있어.
타마곤: 그렇다고 네가 싸울 필요는 없어. 나하고 같이 여기 있으면 돼.
호타로: 그럼, 같이 가자!
타마곤: 뭐라고?
호타로: 지금까지 갓챠드라이버 안에서 날 구해 줬잖아?
타마곤: 그렇긴 한데….
호타로: 바깥 세상에서는 무서운 일이나 슬픈 일도 벌어져. 그렇지만 이 오므라이스를 만드는 것과 같이 여러 사람과 케미가 섞여서 최고의 갓챠가 만들어지기도 하지.
(무언가 깨달음을 얻은 듯 아무 말이 없는 타마곤.)
호타로: 난, 호퍼1이나 다른 애들도 포기하지 않아. 아직, 아무도 모를 연금술을 찾아내서, 부활시키겠어. 몇 만번을 실패하더라도, 언젠가 반드시 갓챠할 거야.

이렇게 진지한 이야기를 하던 와중 호타로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자, 키친 이치노세로 장소가 바뀐다. 신기해하는 호타로에게 여긴 네 마음 속 세계이기 때문에 네가 상상하는 건 뭐든지 가능하다고 알려주고, 이치노세 타마미의 환영이 나타나 호타로에게 오므라이스를 만들어준 후 사라진다. 오므라이스를 맛있게 먹은 호타로는 알이 그릇을 빤히 바라보자 요리를 하나 만들어주겠다고 하는데, 타마곤은 여러 이유로 당황하지만[7] 호타로는 괜찮다고 당황한 니지곤을 진정시키고 요리를 시작한다.
타마곤? 날 말하는 거야?
이때 호타로에게 타마곤이라는 이름을 받는다. 잠깐 당황하는 사이 호타로는 스팀호퍼를 닮은 갓챠드 오므라이스를 만들어주고, 이것을 맛있게 먹고 난 후 호타로에게 속에 품은 진심을 말한다.
타마곤: 사실 알고 싶었어, 바깥 세상을, 호타로 너의 보물을…. 항상 즐거워 보이고 멋진 모습을 바라봤으니까. 그렇지만, 역시 무서웠어….
호타로: 그래도, 날 지켜 줬잖아. 고마워. 이번에는, 내가 너의 갓챠를 이루어줄 차례야.

호타로는 밖이 궁금하다고 했던 타마곤의 말을 떠올리고, 같이 밖에 나가자고 설득하며 심상은 푸른 하늘과 물이 드넓게 펼쳐진 곳으로 변한다. 그리고 타마곤은 호타로의 각오가 깃든 연금술로 케미 카드에 갓챠된다.
호타로: 이번에야말로, 모두의 마음이 푸른 하늘처럼 맑게 개는, 미래의 갓챠를 내가 만들어내겠어.
타마곤: 알았어. 이치노세 호타로, 너를 믿을게!

그러는 사이 현실에서 호타로를 감싸고 있던 거대한 알이 깨진다. 기뻐하면서 타마곤을 붙잡으려는 기기스트를 따돌리고 하늘을 날아, 둘은 린네와 스파나가 싸우는 현장에 나타난다. 현장에 도착한 타마곤은 알에서 부화하며 자신을 니지곤으로 소개한다.

파일:레인보우 갓챠드.gif
곤차! 내 이름은 니지곤!
알에서 부화한뒤, 말한 첫 마디
유닛이 되어 호타로를 가면라이더 레인보우 갓챠드로 변신할 수 있게 도와주며, 레인보우 브레스를 난사해 기존에 하얗게 변했던 스케보즈, 앤트루퍼, 호퍼1을 재연성한다. 그리고 레인보우 갓챠드는 압도적인 연금술로 명흑왕 기기스트가 만든 판타스틱 말감 5 타입 믹스터스를 압도, 명흑 말감이 되어있던 판타스틱 케미 5마리를 죽이지 않고 무사히 케미 카드에 갓챠해냈다.
니지니지할 거야곤!
마지막에는 호타로에게 잘 부탁한다고 말하는데, 알 상태에서 보여주던 어딘가 음침하고 진지한 성격에서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변화했는지 알 상태에서는 붙이지도 않았던 '-곤'어미를 붙여 말한다. 이후 되살아난 호퍼1을 맞이하는 호타로를 지켜보며 함께 떠든다.

친구를 더 만나고 싶어곤!
39화 - 연금 아카데미에 들어와 다른 학생들과 친해진다. 마지막으로 남은 두 마리의 에인션트 케미인 파쿠랩터와 오지러캔스를 회수하기 위한 작전에 가담하며, 몇 시간을 기다린 끝에 파쿠랩터가 호타로가 만든 스테이크를 노리고 있다고 말해준다.

스파나는 니지곤이 명흑왕의 표적이 될 것을 우려한다.

그렇게 파쿠랩터와 오지러캔스의 거처를 발견한 순간, 기기스트가 공간연금술을 발동해 호타로와 나머지 두 에인션트 케미와 같이 강제로 기기스트 앞에 순간이동되고 기기스트의 손에 붙잡히며 기기스트는 나머지 두 에인션트 케미까지 명흑 말감으로 변질시키려 했지만, 기지를 발휘한 호타로가 레인보우 브레스를 지시하여 둘의 말감화를 막고 자기도 무사히 풀려난다.

호타로가 101마리의 케미들을 집결시킬 때 다른 케미들에게 레인보우 브레스를 뿌려 명흑에 물들거나, 말감으로 변하지 않게끔 면역화시킨다. 레인보우 갓챠드의 능력인 갓챠브라더즈 앗파레스케보, 골드메카닉커를 소환한다.

모든 케미 회수를 기념하는 파티에서는 호퍼1을 자기보다 먼저 만들어졌다는 점을 감안하여 선배 대접을 해 준다.
40화 - 엄청난 파워를 가진 연금술 아이템, 현자의 돌의 일부를 가졌으며, 본래 이 파편으로부터 현자의 돌을 복원하기 위해 알 형태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파편을 3명의 명흑왕도 각자 가지고 있는데, 전체가 100이라면 세 명흑왕들이 각자 가진 것이 33, 그리고 니지곤이 1이라고 한다.

이 사실을 전해들은 스파나는 '가면라이더가 나설 필요가 없는 세상'을 만들자며, 어차피 케미들은 싸움에 끼어들 수밖에 없고, 인류라는 존재 자체가 인류 이외의 지성체를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우니 케미들을 치워버리자고 주장하는데, 그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는지 밤중에 연금 아카데미를 뛰쳐나갔는데, 그 때문에 호타로는 다음 날 어머니가 해 준 통닭 요리를 보고 설마 니지곤을 요리한 건 아니겠지하며 질겁했다가 호퍼1에게 한소리 듣고, 호타로와 린네가 찾느라 고생하던 중에 골렘을 마주한다.
41화 - 호타로가 말한 '인간과 케미의 공존'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한 택배 회사에서 택배기사로 일하면서 실력을 입증한 후,[8] 어느 3인조 아이돌 멤버[9]를 만나 다른 팀 멤버들과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듣고는 나머지 둘이 공연하고 있는 행사장에 갑자기 나타나서 둘과 함께 춤을 추며 엄청난 호응을 이끌어낸다. 또한 그 덕에 갈등이 있었던 아이돌 그룹 멤버 셋이 화해하면서 호타로가 말했던 '인류와 케미가 공존'하는 세상을 자기의 손으로 직접 증명하는 데 성공했지만, 정작 이를 반대했던 스파나가 그 광경을 보지 못했다.

직후 제르맹이 나타났다는 연락을 받고 나머지 연금 아카데미 멤버들과 함께 레인보우 갓챠드로 변신한 뒤 레인보우 갓챠드의 능력으로 스팀호퍼, 앤트레슬러, 라이트닝정글을 소환하고 제르맹을 쓰러드리는 데 성공하지만, 현장에 나타난 아트로포스가 큐브를 제르맹의 눈에 쑤셔박아 글리온을 부활시키고 글리온이 제르맹을 잡아먹으며 현자의 돌의 힘 33%까지 자신의 것으로 만든 뒤 사라지는 것을 목격한다.

3. 극장판


[1] 이 때문에 쿠도 후가가 101번째 케미를 드라이버에 넣었다는 소문이 연금술사들에게 퍼지게 되었다. [2] 갓챠드라이버를 착용한 호타로가 갓챠드 슈퍼 갓챠드의 형상을 볼 수 있었던 것도, 같은 시스템인 마제이드와 발바라드와는 비교도 안되게 폼 체인지가 다양했던 것도 이것 때문이다. # [3] 26화에서 드래곤 말감이 "케미는 100마리가 있다"고 언급한 것도 이 때문인 듯하다. 평범한 케미가 아닌 케미를 창조한 기기스트의 반신이기에, 일단은 케미로 취급되지만 진짜 케미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존재였던 것. 거기에 이후 드러나길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상태였다. [4] 데이브레이크를 제외한 라이더들에게 와일드 모드가 없던 것이나, 그들은 특정 타입의 케미로만 변신했던 것은, 그들의 변신벨트에는 연성 기능만 있고 니지곤의 힘이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즉, 호타로가 갓챠드라이버를 받은 초반부 시점이면 몰라도, 니지곤과 호타로가 융합까지 한 시점에서는 다른 이가 갓챠드라이버를 사용했어도 와일드 모드나 다양한 폼체인지는 사용하지 못했을 거라는 것. [5] 이걸 듣고 호타로는 알이 케미라는 걸 깨닫는다. [6] 조용하고 사근사근한 목소리로 포기를 종용하는 모습은 마치 호타로를 세뇌하려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니지곤이 정말로 명흑왕 기기스트의 분신이 맞다는 증거가 되는 장면. 하지만 기기스트는 자신이 이용해먹고 절망시키기 위해서 입만 놀린 거지만, 이 알은 진심으로 호타로를 걱정해서 그렇게 말하는 것이라는 차이가 있다. [7] 심상 속이라 영양을 섭취할 필요가 없고, 자신은 알인데 계란 요리를 먹이려 하는 거냐는 이유. [8] 이 때 니지곤과 함께 일했던 택배기사 2명은 특경 윈스펙터 특구지령 솔브레인에서 각각 주인공인 파이어(카가와 료마)와 솔브레이버(니시오 다이키) 역을 맡았던 야마시타 마사루와 나카야마 코이치이다. [9] 배우는 가면라이더 GI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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