ニオ・ハイラー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인물로, 친가는 오래전부터 필모어 제국의 군사 담당으로 봉직해온 하슬러 아키론가(ハスラー・アーキロン家)이다. 필모어 제국의 황제 근위기사단인 아르카나 나이트 중 클로버 멤버로 군 계급은 소장, 파트너는 스틸 쿠프가 키운 파티마인 스토이(ストーイ).
그녀의 가계를 추적하면 나트륨 싱 사쿠라코와 공통의 조상이 되는 아키론스 나트륨 우류(アーキロンス・ナトリウム・ウリュ)에 닿고, 우류의 어머니는 바빌론 왕국의 공주였다. 즉 그녀는 행성 델타 벨룬에 있는 바빌론 왕가의 후손인 셈이다.
에나 다이 그 필모어를 수행하면서 첫 등장. 하이랜더의 칭호를 얻은 크리스틴 V와 처음으로 만났다. 땋은 머리 트윈테일의 기사치곤 심약하게 생긴 여성으로 특이하게도 모나리자처럼 눈썹이 없다. 바킨 라칸 제국에 있는 명문 기사 고등학교인 베이 포인트(Bay Point)를 졸업하고 검성인 에나를 수행하면서 에나 밑에서 검술을 배웠다. 에라뉘스 다이 그 필모어와도 오랜 친분을 쌓아온 듯 거의 최측근이며, 그런 관계로 아르카나 나이트로 뽑힌 듯 하다. 그를 사모하고 있는 듯하며 이는 여러 발언을 보면 유추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좀 고지식한 성격인지 크리스틴과 마마도어 유조타의 싸움을 말리던 더글라스 카이엔을 알아보지 못하고 위험해질 거 같아 말리려 하지만 미마스 부인이 "그만 둬요 니오, 당하는건 아마 널걸. 앗 하는 순간 홀랑 벗겨져서 침대 속으로..."라는 말에 정체를 묻자 시리즈 시안이 "성단 최고의 여자 울리기 종마 귀족 힛타 자작이지~"이라고 말하자 바로 데꿀멍했다. 그 컷 바로 밑에 힘내라 니오양! 이번회에서 혼자 이팔청춘이다!라는 대사가 붙은 것으로 보아 실력에 비해선 상당히 어린 나이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미마스, 시안에게 병아리 취급받고 있다(...).[1]
기사로서의 실력은 상당한 듯 크리스틴이 처음 만났을 때 이안 케니히, 브라우마 이크급의 기사라고 평가했다. 케니히를 비롯한 크리스틴 V 주변의 하이랜더 기사들이 전부 노이에 실루치스 기사단 출신인걸 보면 니오도 아르카나 나이트가 안 만들어졌다면 노이에 실루치스 기사단의 일원이 되었을 실력.
[1]
바킨라칸의 성제인 미마스, 라 시라는 특수한 혈통을 타고나서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기사의 혈통과 실력을 판단할 수 있다. 한마디로 살아있는 인간
스카우터. 이 때문에 작중 기사의 클래스라고 할 수 있는 천위, 소천위, 강천위, 검성 등의 칭호는 이 바킨라칸의 성제가 바킨라칸령 내의 자유도시 에랄드 섬에서 전 성단의 열강들을 모아놓고 대련을 지켜본뒤 실력있는 기사에게 직접 내린다. 성제 외에도
더글라스 카이엔,
에나 다이 그 필모어같은 검성급 기사들은 천위를 보증할 수 있다. 다만 이 방법은 대부분 저 검성들에게 직접 칼을 겨누고 살아남아야 받는 죽기 아니면 살기의 방법. 이 방식으로 천위를 얻은 기사로는
에라뉘스 다이 그 필모어,
크리스틴 V,
마마도어 유조타등이 있다. 이런 기사들은 대부분 검성에게 도전해 칼빵을 맞은 상처가 신체 어딘가에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