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23:43:08

니시모리 아키라

니시모리 아키라
[ruby(西森, ruby=にしもり)][ruby(章, ruby=あきら)] | [ruby(西森, ruby=にしもり)][ruby(明良, ruby=あきら)][1]| Akira Nishimori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1961년 10월 1일 ([age(1961-10-01)]세)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학력 오사카예술대학 (졸업)
직업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연출가, 애니메이터
소속 프리랜서

1. 개요2. 경력3. 특징4. 인맥5. 작품
5.1. 감독5.2. 참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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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터.

2. 경력

안노 히데아키, 시마모토 카즈히코와 동창이었고 안노와 친분도 있어 애국전대 대일본에도 참가했다. 그러나 평범한 학생이었는지 이 시대를 그린 만화, 드라마 아오이 호노오에서는 거의 언급이 없다.[2]

원래 애니메이션보다 실사 영화를 좋아했고 영화 감독이 꿈이었지만 당시 일본의 영화 회사들은 명문대 출신에 영상으로 상을 받을 정도의 천재가 아니면 안 뽑을 정도로 문이 좁아서 포기한다. 대신 우주전함 야마토 은하철도 999 극장판을 보고 "애니메이션으로도 영화를 만들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진로를 정한다. 그러나 나중에 애니메이션은 제약이 심해서 [3] 영화같은 연출은 안 된다는 걸 알고 실망했다고 한다. #

주변 인맥의 소개로 대학을 중퇴하고 아트랜드에 입사해 이시구로 노보루에게 연출을 배우고 이른 시기에 연출가 데뷔를 이룬다.[4] 이때 배운 이시구로 식 연출은 그의 특징이 되었다.

그리고 아트랜드를 퇴사해 프리랜서가 되었으며 1980년대에는 보조 연출가로서 AIC OVA 작품에 연출로 주로 참가하며 뛰어난 관리력과 영상 다듬기 능력으로 작화가 좋은 애니메이션을 많이 만들었다. 1990년대는 선라이즈로 자리를 옮겼으며 토미노 요시유키의 신임을 받아 토미노 작품, 건담 시리즈에서 많은 콘티를 담당했다. 2000년대는 TMS 엔터테인먼트 작품에 많이 참가했고, 2010년대 후반부터는 Zero-G 작품에 많이 참가한다.

3. 특징

자연스러운 인간의 감정 표현 연기, 메카 액션, 폭파 이펙트 묘사 등 어려운 연출을 다 소화하는 실력있는 연출가라서 그가 콘티나 연출을 담당하면 연출은 보증한다. 감독보다 개별 에피소드 연출가로 더 유명한 연출가이다. 다만 감독이나 작품을 가리지 않고 일을 받아 작화는 기복이 있다.

감독 작품은 기복이 심하다. 좋은 작품은 뛰어난 연출을 보여주고 아닌 작품은 평범한 작품이 된다. 감독 작품 중에서는 아이노 쿠사비, 타카하시 루미코 극장, 배틀 스피리츠가 평이 좋다. 특히 배틀 스피리츠 시리즈는 니시모리가 감독을 그만둔 뒤로 급격히 몰락해 니시모리가 감독한 작품만 인정하는 팬도 많다. 감독 작품은 인간 드라마를 중시한다고 한다.

4. 인맥

같이 일하는 감독은 히라노 토시키, 토미노 요시유키가 있다.

5. 작품

5.1. 감독

5.2. 참여작



[1] 신인 시절 사용한 표기. 읽는 법은 같다. [2] 아오이 호노오에서 아카이 타카미랑 같은 주택에 살고 있다는 니시모리라는 캐릭터가 니시모리 아키라일 수도 있다. 그 외에는 거의 언급이 없다. [3] 애니메이션은 상상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움직임과 화면의 정보량을 늘리는 게 그대로 제작비의 상승으로 이어지고, 어려운 연출을 표현할 수 있는 애니메이터도 적어서 제약이 심하다. [4] 원래 연출가가 되려면 제작진행이나 애니메이터로 몇 년을 일하고 일을 배워야 하는데 신인을 좋아하는 이시구로 노보루 감독은 기초만 가르치고 바로 실전으로 보내버렸다. 니시모리한테만 이런 게 아니고 카와모리 쇼지, 타카야마 후미히코, 야마가 히로유키도 이런 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