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0 14:25:28

눈의 요정


1. 개요2. 설명

1. 개요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2. 설명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SnowFairy-JP-Anime-GX-NC.pn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눈의 요정,
일어판 명칭=<ruby>雪<rp>(</rp><rt>ゆき</rt><rp>)</rp></ruby>の<ruby>妖精<rp>(</rp><rt>ようせい</rt><rp>)</rp></ruby>,
영어판 명칭=Snow Fairy,
레벨=4, 속성=빛, 종족=천사족, 공격력=1100, 수비력=700,
효과1=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 상대는 마법 카드를 패에서 발동할 수 없으며\, 세트한 턴에 발동할 수도 없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빛의 결사 편 93화에서 텐죠인 아스카 유우키 쥬다이와의 2차전 듀얼 중 사용. 빛의 결사에 있을 당시 사이오 타쿠마에게 받은 덱에 들어있던 카드로, 초반부터 끝까지 계속 등장하여 화이트나이트 퀸과의 콤보로 유우키 쥬다이의 마법 / 함정을 봉쇄시켰다. 효과가 효과인지라 듀얼 내내 어떻게 해서든 필드 위에 남겨놓으려고 애쓴 카드이기도 하다. 그렇게 끈질기게 살아서 결국 듀얼 내내 융합 몬스터는 단 한 장, 그나마도 정규 융합이 아닌 엘리멘틀 히어로 플레어 네오스만 소환되었다.

효과는 마법 봉인의 방향제의 몬스터 버전. 상대의 마법 사용만 지연시키므로, 효과 자체는 상위 호환이라 볼 수 있다. 마법 효과의 발동 자체를 막아버리는 매직 캔슬러 호루스의 흑염룡 LV8이 존재하긴 하지만, 이 카드는 소환이 더 쉽다는 장점이 있다.

능력치가 낮은 이 카드만 필드 위에 잘 유지시킬 수 있다면 해피의 사냥터 왕궁의 포고령,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등과 합세하여 상대의 마법/함정 사용에 발을 묶어버릴 수 있으며, 다크 시무르그와 같이 있을 경우 이를 아예 막아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빛 속성에다 천사족이므로 여러 서포트를 받을 수 있고, 위에서 언급한 카드들이 어둠 속성인 고로 잘만 이용하면 카오스 덱과의 콜라보레이션도 노려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애니판에서 등장한지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사용할 여지가 넘쳐나는 카드인데, 실제로 효과 그대로 OCG화 될 경우, 몬스터이자 마법 카드로 취급되는 펜듈럼 몬스터의 펜듈럼 존에서의 발동을 막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로 마법 봉인의 방향제와 비슷한 감각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약한 능력치 때문에 이걸 어떻게 필드에 유지시키느냐가 관건.

그러나 이 카드의 OCG화 소식이 들리기도 전에 마법은 물론 패에서 발동 가능한 함정까지 틀어막을 수 있는데다, 추가 효과로 화이트나이트 퀸의 역할까지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원죄의 디아벨제가 나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