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2 15:47:08

누에 토모야/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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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일족으로부터의 해방1.2. 해방 이후1.3. 2024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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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4일 영상에서 스이란과 함께 모리를 숨기고 있는 아지트를 습격하여, 우류와 바스를 상대로 격돌한다. 우류와 계속 합을 주고 받고 있었으나, 히토미가 사라졌다는 것을 우류의 눈짓을 보고 파악하여 히토미를 납치하기 위해 전장을 이탈한다. 그것을 보고 히토미를 안전하게 확보하기 위해 바스가 뒤쫓기 시작한다.

그리고 2022년 12월 25일 쿠레바야시 지로의 영상에서 더욱 자세한 상황이 밝혀진다. 히토미는 뒷골목을 헤매다 우연히 쿠레바야시 지로를 보고 자신을 구해달라며 부탁하고, 정의를 관철하는 사나이 지로는 즉시 심각한 상황임을 깨닫고 히토미를 보호하면서 경찰에 데리고 가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누에가 곧 나타나 히토미를 두고 격돌한다. 누에는 무기도 없이 맨손으로 자신에게 대적하는 지로를 깔보았으나, 복부를 찔리고도 각성한 지로가 날린 원인치 펀치를 얻어맞고[1] 주춤하다가, 지로가 괴력으로 입간판을 들고 휘두르는 것을 공중으로 피했다가 이번에는 지로의 펀치를 제대로 얻어맞는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지로에게 프론트킥을 넣어 대미지를 경감시키고 뒤로 날아가면서도 낙법을 구사하여 벽에 처박히지도 않고 착지한다. 바로 그 상황에서 바스가 난입하자, '오늘은 물러나지만, 계속 그 소녀와 엮인다면 목숨을 부지못할 것'이라는 말을 지로에게 남기고 퇴각한다.
2023년 2월 8일, 10일 영상에서 코바야시 유키사다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가는 우류, 모리를 습격한다. 어린 여자아이에게 최면술을 걸어 여자 아이를 지나가던 트럭에 부딪히게 만들 뻔하자, 여자 아이를 구하려고 뛰쳐나간 우류에게 쿠나이를 던진다. 그렇게 우류와 떨어진 모리의 오른팔뚝을 베고, 10일 영상에서 제대로 격돌한다. 장소는 이미 아모우구미의 시마 내부여서 보는 눈이 많은 곳은 위험하기에, 뒷골목으로 자리를 바꾸며 우류랑 격돌했지만, 우류의 계속되는 도발로 인해 참지 못하고 돌진, 우류에게 베여서 쓰려졌다.
누에: ...방해하는 자는, 모두 죽이라고 하셨다. 설령 그것이 선량한 일반인일지라도... 나는 질렸던 거다. 변해 버린 주군을 섬기는 것도, 무고한 사람을 죽이는 것도....
우류(나레이션) : 그 얼굴은 지칠 대로 지친 것처럼 보였다.
누에 : 마음 없는 괴물이 듣고 웃겠더군. ...나는 결국 누에[2]가 되지 못했다. 자, 죽여라.
우류(나레이션) : 그곳에 있던 것은 암살자가 아니라, 자신의 인생도 선택하지 못한 가여운 남자였다.
변할 때까지 변해버린 긴다에게도 실망하고, 일족의 생계를 위해 긴다에게 절대 복종해야 하는 자신의 처지에도 지쳐 일부러 우류에게 죽을 작정으로 싸운 것이었다. 닌자다운 전술인 암기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전면전으로 덤빈데다, 8일 영상에서 던졌던 쿠나이는 일부러 트럭을 펑크내서 최면을 건 여자아이를 우류가 쉽게 구하게 하기 위해, 따라서 우류가 피하기 쉽게 던졌다. 이를 알아채고 우류도 일부러 급소를 피해 누에를 베었고, 쓰러진 누에에게 우류와 모리는 손을 내민다.
모리 : 버릴 거라면 그 목숨... 내게 맡기지 않겠나?
누에 : 뭐라고?
모리 : 죄 없는 인간을 죽이지 않는 것은 우리의 이념과도 맞는다. 함께 살면 돼.
누에 : 하지만, 배신하면 일족의 지원이...
모리 : 그럼 죽은 걸로 해 두지. 그 정도 위장쯤은 할 수 있어. 이 전쟁에도 참가할 필요 없다.
우류 : 죽을 바에야 새 인생 시작해 봐. 나도 메론빵 장사하고 있거든? 최고라고.
누에 : 새로운, 인생... 나는 이제라도 사람으로서 살 수 있는 건가? 죄 없는 사람을 죽이지 않아도 되는 건가...?
모리 : 물론 할 수 있어. 네 눈을 보면 안다. 네 안에는 사람을 돕고 싶다는 선의가 잠자고 있어.
누에 : 으으으으... 으으으... 힘내고 싶어... 힘내, 보고... 싶어...요.
결국 누에는 그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며 모리 파로 전향한다. 셋 다 피투성이라 코바야시를 만나는 것은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공식트윗에 따르면 이후 우류의 메론빵을 먹었다고 한다.
맛있구마! 이거 뭐꼬! 근데 우리 일족은 뭐하고 있는기가![3]
전쟁이 끝나면 카린과 함께 우류의 조수가 될 듯하다. 누에가 긴다 가문을 등진 것을 알게 된 가문의 장남이 누에를 숙청하러 올 것이라고 총집편에서 예고되었으니, 이것부터 극복해야겠지만.

1.1. 일족으로부터의 해방

파일:흔한 형제싸움.jpg
이후 2023년 4월 17일에서 누에는 형의 습격을 받게 되었다. 당시 누에의 가문은 그가 죽었다고 생각했었지만 형의 직감은 속일 수 없었는지 자신이 살아서 모리파에 붙었다는 것 알아챘고 누에의 형은 일족의 수치는 일족이 갚아야 한다면서 진짜 사망자로 만들기 위해 나섰다. 한편 누에는 형이 자신을 죽이러 온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폐를 끼치지 않게 하기 위해 홀로 아지트를 나가서 형을 마주하게 되었다. 누에는 형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전력을 다했지만 형의 전투력에 미치지는 못했다. 그러나 누에는 쓰러지지 않고 일어서서 형한테 겨우 유효타를 줬지만 치명상은 아니였는데, 누에는 끝까지 일어서서는 죽음을 각오하더라도 가문을 바꾸고 싶었고 그 눈빛을 본 형은 누에의 의견을 본인도 이해하지만 바로 바꾸기보다는 천천히 바꿔야 한다며 그 뜻을 짊어진다는 말과 누에로서의 넌 죽었으니 토모야로서 살아가라는 말을 남기며 떠났다. 이를 전부 본 우류는[4] 일족으로부터 해방된 누에를 마중나오는 것으로 끝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이후 6월 12일 영상에서 그 또한 긴다파 습격 작전때 홀로 잠입했는데, 이때 긴다의 주검을 목격하고 편히 쉴 수 있는 곳에다 장례를 치뤘고 이후 쓰러진 츠루기한테 본인도 너처럼 우류한테 자비를 받은 사람이고, 만약 마음을 고쳐먹고 싶다면 우류의 가게에 얼굴을 보이라는 말을 남겼다. 이후로는 바스랑 함께 빙수랑 군고구마 가게를 차렸다고 한다.

1.2. 해방 이후

2023년 8월 12일 영상에서 수수께끼의 암살자와 격돌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벤트계 동아리라는 핑계를 대며 미모의 여대생들만 골라 꾀어내어 클럽에서 높은 알콜 도수의 칵테일을 마시게 하고 정신을 잃게 하여 강간하고 그 영상을 촬영하여 해외 섹스동영상 사이트에 업로드하여 팔아먹는 한구레 집단을 일망타진하는데, 그 한구레들의 요짐보 역할을 하는 암살자 퍼그와 격돌하게 되고, 누에는 무난히 퍼그를 쓰러뜨린다.
9월 22일 사신라한이라는 자와 격돌한다고 한다.9월 22일 영상에서 예고된 대로 우류와 함께 사신 라한의 암살자인 인하오 형제와 격돌한다.
이후 9월 27일 영상에서는 형과 짧게 재회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2023년 10월 21일 영상에서는 다른 모리 주식회사 동료들이 할로윈 분장할 때 본인은 일본 전통 복장으로 분장했다.그것을 본 우류는 촌스럽다고 말한다.
2023년 11월 1일 영상에서는 아키즈키 가문의 정치인이 주최 파티에 잠입해서 조사를 하는데, 원래는 정찰만 하려 했지만 도중 정찰 대상의 광기에 급히 예정을 변경해서 놈을 죽이기로 했지만 카미나리 가문의 시덴에 의해 실패. 이후 쫓기다가 도망치게 되었지만 시덴에게 설욕을 반드시 갚아주겠다고 다짐했다.
2023년 11월 6일 영상에서 이쥬인 시게오를 만날 예정이고, 결국 만나면서 자신의 은인이자 이쥬인의 의뢰자기도 한 스님[5]을 위해 한구레 조직인 한야를 소탕하러 왔다가 똑같이 한야의 리더인 히루모토를 노리고 온 이쥬인과 루카와를 발견했다. 어두운 밤이였던 관계로 누군지 몰라 적으로 오해해버리고는 닌자도구인 마름쇠에 걸린 루카와를 보고 나서 추가적으로 그물망을 깔아둔걸 손으로 잡아서 막은 이쥬인과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데, 아무리 이쥬인이라도 닌자가 인기척을 죽인거를 감지를 할 순 없다는게 드러나고, 이후 이쥬인이 일부러 인기척을 죽이지 않고 이쥬인의 예상대로 근접공격이 아닌 원거리 공격인 쿠나이를 던지면서 그 쿠나이를 피함과 동시에 위치까지 파악해버린 이쥬인과 단도를 부딪혔다. 때마침 달빛이 비춰지면서 서로서로 신원을 확인한 후, 전투를 중단하면서 마름쇠에 걸린 루카와를 벗어나게 해주고 누에 일족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연고를 발라주고는 때마침 나타난 히루모토와 한구레 2명을 보고는 나머지 한구레 2명을 암살, 히루모토를 이쥬인에게 패스하고는 나머지 잔당을 처리하러 가면서 사라진다.

1.3. 2024년

2024년 1월 1일 공식 트윗에 따르면 누에 일족과 카미나리 일족이 폭주한다고 한다.

2024년 1월 15일 우류 타츠오미와 페어를 이루어 아키즈키 기이치를 암살하러 갔다. 그러나 시덴에게 방해를 받고 아키즈키는 시덴의 엄호를 받고 연설을 하러 갔다. 시덴은 우류가 맡고 누에는 아키츠키를 쫓으러 갔으나 카미나리 가문의 암살자 5명에게 막혔다. 그러나 그 사이 킨포 사토루가 아키즈키 암살에 성공하고 모리 코헤이의 무전을 받은 즉시 그대로 후퇴했다.

2024년 1월 24일 쿠레바야시 지로의 영상에서 잠시 등장. 웬일인지 지로에게 시험삼아 펀치를 날려보라 했고, 마지못해 응하는 지로의 펀치를 가볍게 피한다. 그러고 나서 펀치의 위력은 확실하지만 너무나도 단순하고 읽기 쉽다는 지적을 해준다.[6]
2024년 2월 12일 아키즈키 일족의 과격화가 심해지자 긴다 에이잔의 호위 부대에 협력하게 된다. 에이잔을 습격한 엘 페타스의 일원 샤모와 누에 일원이 싸우다 누에 일원이 밀리자 갑자기 등장하여 교대한 후 그대로 샤모와 격돌한다. 쿠나이, 화약탄, 닌자도, 마름쇠로 샤모에게 계속 상처를 입히며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2024년 2월 23일 샤모의 계속된 공격을 피하며 싸우는 도중 다른 누에 일족 사람들이 나타나게 되고 이를 본 샤모가 도주하면서 전투가 중단된다.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샤모를 맡긴 뒤 자신은 친형이 싸우고 있는 곳으로 가게된다.

2024년 3월 6일 영상에서 형이 오리온에게 패배해 죽기 직전에 간신히 달려들어 형을 구해낸다. 오리온을 먼저 형으로부터 떨어트린 뒤 그 틈에 업고 도망쳤다고.[7]

2024년 3월 15일 영상에서 을 긴급히 병원에 입원시켰는데, 여기서 전 당주인 아버지와 장로가 와서 위로를 하기는 커녕 누에의 형을 비하하자 애초에 당신들이 오리온을 납치하면서 일이 벌어진 게 아니냐며 화를 냈으나 너는 이미 파문당한 자니 목숨을 빼앗지 않을 테니 일족의 일에 끼어들지 말라며 장로가 막말을 하자...

파일:토모야대격노.png
호오? 형님 없이 저의 목숨을 빼앗을 수 있다라....
할 수 있다면 어디 한 번 해 보시지요 ...

위의 말을 하며 전 당주고 나발이고 아예 엎어버릴 기세로 말를 하고, 전 당주와 장로는 토모야의 말과 살기를 보고 순간 놀라며 역시 형제인가... 라며 누에의 형이 정신을 차리면 빨리 회복하라고 전하라며 두 형제가 무섭고도 무섭다며 병실을 나가게 된다.

이후 자신의 형이 눈을 떴고, 이 일에 대해 이야기 하다 막 눈을 뜬 몸으로 긴다 에이잔에게 가보려 하다가 토모야가 급히 말리던 중에 에이잔이 누에의 형의 병실로 찾아와서 누에의 형에게 위로를 해주게 된다. 이후 누에의 형이 토모야에게 자신이 회복할 동안에 동생인 토모야에게 호위를 맡아 달라며 부탁을 하자 자신은 일족으로부터 파문을 당한 상태라 그게 가능할리가... 라며 당황하여 반박하려다 에이잔은 오히려 그게 좋겠다고 말하며 이때 우류 타츠오미 모리 코헤이 역시 병문안을 와서 도와주겠다고 하여 한시름을 덜게 해주었다.

2024년 3월 27일 형이 왼쪽 눈을 완전히 잃었단 소식을 듣고 울지만 이것마저 시련으로 여기며 담담한 반응을 보이는 형을 보고 또 운다. 모리주식회사 일원들과 온천에 참여하게 되지만 이후 누에일족의 폭주를 걱정하며 편하게 있지 못한다. 이를 눈치챈 우류가 모처럼의 온천이니 일단 한숨 돌리고 나중에 친형과 다시 오자는 말을 해주자 조금 안심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온천이 끝나고 같이 즐기는 파티에서 혼자만 즐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2024년 4월 27일 아직도 왼쪽 눈이 안 보이냐는 물음에 안 보인다고 이 대답하자 또 운다.(...)그걸 본 형에게 "넌 몇 번이나 우는거냐. 슬슬 익숙해져라."라는 말을 듣는다.
6162억엔의 빚을 아키즈키 슈이치에게서 받아내려는 우류 미카도의 계획에 킨포와 같이 참여하게 된다. 조용히 침입하려 했으나 많은 수의 카미나리 일족의 일원과 우류 일행이 정면으로 마주하게 된다. 결국 유일하게 많은 수의 카미나리 일족 사람을 상대로 교란할 수 있는 건 화약을 사용하는 누에 뿐이였기에 우류와 미카도는 아키즈키의 저택에 들어가게 되고 누에는 다수의 카미나리 일족 일원을 상대하게 된다. 어째 누에는 요즘엔 잡졸처리를 주로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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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순간에도 복부를 양손으로 가드하여 대미지는 적은 편이었다. 여담으로 이는 이전에 이쥬인 시게오가 지로를 대련을 통해 지도할 때 알려주었던 기술이다. 지로는 당시 이쥬인 시게오의 가르침을 기억해 두었다가 실전에서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2] 鵺(누에)는 원래 동양의 괴물 이름이다. 머리는 원숭이, 몸통은 너구리, 다리는 호랑이, 꼬리는 뱀. [3] 참고로 우류도 메론빵을 처음 먹은 때를 회상할 때 영상마다 대사가 다른데, 누에처럼 칸사이벤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다. [4] 사실 우류는 누에가 홀로 나왔을 때부터 쫓아가서 목숨이라도 구해주려고 했었다. [5] 절에서 스님의 아들에게 가르침을 받은 계기로 인연이 생겼던 것이다. [6] 이 때는 말 그대로 단지 시험삼아 해보는 가벼운 스파링이었다. 그걸 감안해도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피할 정도면 역량은 여전히 누에가 쿠레바야시 지로보다 우위에 있는듯 하다. [7] 이 때 오리온도 부상으로 상당히 지쳐있는 상태였기에 만약 오리온이 조금이라도 체력에 여유가 있거나 부상이 가벼웠다면 을 잃고 자기 자신도 최소 중상을 입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