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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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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학원, 액션, 피카레스크 |
작가 | Q보이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
연재 기간 | 2024. 04. 22. ~ |
연재 주기 | 화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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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의 웹툰으로, 작가는 Q보이이다.2. 줄거리
일진들에 의해 딸을 잃은 현도그룹 부회장 이명준
그는 복수를 위해 사이코패스 탈북소녀, 윤가람을 입양한다
윤가람
북한의 약물 실험 끝에 탄생한 가학적인 인간병기
연구소의 모두를 죽이고 홀몸으로 탈북한 그녀
갓 남한의 소년원을 출소한 윤가람은
자신을 거두어준 새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그리고 자신의 가학적인 쾌락을 위해
일진 사냥을 하러 학교에 나선다
그는 복수를 위해 사이코패스 탈북소녀, 윤가람을 입양한다
윤가람
북한의 약물 실험 끝에 탄생한 가학적인 인간병기
연구소의 모두를 죽이고 홀몸으로 탈북한 그녀
갓 남한의 소년원을 출소한 윤가람은
자신을 거두어준 새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그리고 자신의 가학적인 쾌락을 위해
일진 사냥을 하러 학교에 나선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24년 4월 22일에 1화에서 15화까지 동시에 업로드 되었다. 이후 매주 화요일에 연재된다.1화부터 3화까지는 무료로 열람 가능하고 4화부터는 쿠키나 대여권이 필요하다.
4. 등장인물
4.1. 현도그룹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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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나
1화 시작부에서 빌딩 옥상에서 투신하는 여중생으로 이명준의 친딸이다. 차서현 등에게 심각한 학교폭력을 당해[1] 스스로 목숨을 끊은 듯 하다.[2] 자신이 괴롭힘 당한 내용을 일기로 남겼으며, 아버지 이명준은 딸의 복수를 결심한다.
{{{#!folding [ 스포일러 ]25화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자살이 아니라 차서현과 문예진이 옥상으로 끌고간 다음
억지로 뛰어내리게 만든 것이었다. 게다가 윤가람도 처음 알게 되어 조금 당황한 듯한 반응을 보였다. 이명준 역시 알지 못했던 정황이었다. 문예진 쪽에서는 자신은 차서현 때문에 억지로 한 짓이라며 합리화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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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준
이혜나의 아버지로 재벌인 현도그룹의 부회장이자 차기 총수. 아내하고는 일찍 사별했다. 딸인 혜나가 자살하자 겉으로는 가해자를 용서하는 것처럼 위장하고, 비밀리에 윤가람을 양녀로 입양하여 가해자들에게 복수할 계획을 세운다.[3]
지금은 복수심에 눈이 멀었지만 원래는 백 실장이 아는 사람 중 제일가는 인격자였다고 한다. 백 실장이 새 삶을 살도록 도와준 인물이고, 동생들이 승계 욕심과 권력에 눈이 멀어 권력다툼을 하던 중에도 우직하게 자기 할 일을 다했으며, 임원들의 개인사 상담도 자주 해준 데다가 주 70시간이 넘는 업무강도에도 딸 혜나가 어머니의 빈자리에 힘들어하지 않도록 매주 함께 소풍을 갈 정도로 아버지로도 경영인으로서도 본이 되는 인물이었다. 오죽하면 차 의원이 누명 씌워 깜방 보내는 데에 실패했다고 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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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실장
이명준의 비서역할을 수행하는 현도그룹의 직원이다. 등장인물의 신상정보를 조사하고 이명준에게 보고한다. 윤가람의 무술 코치이자 집사[4]이기도 하다. 이명준 덕분에 버러지같은 삶을 살다 새 삶을 살게 되었다며 그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지만, 복수심으로 송진택을 죽이고 점점 망가지는 이명준을 봤을 땐 자신이 정말 제대로 된 충성을 바치고 있는지, 이명준의 파멸을 돕고 있는 셈이 아닌지 회의감을 느낀다. 하지만 동시에 처음으로 성공한 송진택 일가의 복수에서만큼은 묵묵히 돕는 망치가 되자고 감정을 억눌렀다. 또한 송남매 양친의 장례식 이후 차서현과 차의원에 대한 복수 수단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을 보고, 이명준이 이제는 삶에 복수 외엔 의미를 갖지 못하고, 복수 완수 이후의 삶은 제대로 염두에 두고 있지도 않다는 확신을 얻는다. 하지만 10여 년 전 이명준이 자신이 새 삶을 살 수 있게 도왔듯이, 자신도 심복으로서 복수 이후에도 삶의 의미를 찾아드릴 사명이 있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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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나의 할아버지
이혜나가 재벌 3세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현재 현도그룹의 회장으로 추정된다. 앞으로의 등장 여부와, 아들의 행동에 어떻게 반응할지는 아직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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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나의 삼촌들
과거 뉴스에서 차남 삼남등이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삼촌이 최소 2명 이상 있다. 백실장은 그들이 승계 욕심과 권력에 눈이 멀었다고 평했으며, 지나가는 뉴스로 구속되었다고 나오기도 했다. 차 의원이 누명을 씌워 감방으로 보낸 듯 보인다.
4.2. 가해자들
왼쪽부터 송은진, 강아현, 배도아, 문예진이다. 그리고 가운데 의자에 앉아있는 인물이 차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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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진
이혜나의 <가해자 A>. 운로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으로, 아버지는 능운무역상사 사장[5], 어머니는 학부모 회장, 오빠는 학교 짱이다. 가족들의 힘을 등에 업고 학교폭력을 저지르고 있다. 이혜나에게 개목걸이를 채우고 남자화장실로 기어가게 했으며, 가장 많이 구타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가해자 중 저지른 폭력의 수위가 가장 약하다고 한다.[6] 윤가람의 첫 번째 타깃이 된다.
오빠 송진우를 이용해 윤가람의 나체 사진을 찍어 약점을 잡으려 했으나, 오빠는 윤가람의 격투기 기술에 고환이 으깨지고 사지가 꺾였다. 직후 오빠 패거리의 전동 킥보드를 주워서 쫒아온 윤가람으로 인해 역으로 본인과 두 친구가 강제로 나체 사진을 찍히게 된다. 이후 윤가람의 협박으로 교내에서 개목줄을 차고 끌려다니거나 사료를 먹으며 이혜나에게 저질렀던 짓을 돌려받는다. 또한 윤가람의 양아버지 이명준에게 따지러 간 송은진의 양친은 파격적인 합의 조건 미끼에 걸려들어 비즈니스적으로 한 배를 타는 계약까지 체결했고, 이로 인해 오히려 윤가람과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 당부를 듣게 된다. 호신을 해보겠답시고 곰 퇴치 스프레이도 주문하지만 윤가람이 집에 찾아갔을 때 택배가 발각되어 역으로 스프레이의 성능을 온몸으로 맛봤다. 사실 제대로 수령했더라도 원하는 만큼의 효과를 봤을지 미심쩍은 것이, 곰 스프레이나 대인용 버전인 페퍼 스프레이의 주성분은 통각 수용기를 자극하는 캡사이신인데 윤가람이 몸싸움이나 자해공갈에서 강점을 보이는 것은 통각을 남들만큼 제대로 못 느끼는 몸 상태가 한몫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복수는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나체 사진을 지워준다는 조건으로 전교생들 앞에서 개로 분장하고 굴욕적인 내용의 슬라이드 쇼 앞에서 개짖는 소리로 짝사랑하는 선배한테 사랑고백을 하게 된다. 그러던 도중 슬라이드가 은진 남매의 인격 처형식을 공개하는 영상으로 넘어가서 본인 남매들의 악행이 만천하에 드러났고 자신의 알몸 사진과 자기 오빠의 한쪽 남은 불알을 전교생이 보게 된다. 이후 반 폐인 상태가 되어서 집에서 커터칼로 자살 시도를 했다. 출장을 마치고 돌아온 부모님이 자해 흔적을 발견하자 울면서 지금까지 자신이 겪었던 모든 것을 털어놓았고, 이후 부친 송진택은 앙갚음을 위해 HBS 방송국으로 해당 내용을 제보하러 가고, 송은진 자신은 어머니 박은혜와 함께 오빠 송진우가 입원한 병원으로 차를 타고 가지만, 이명준의 계략으로 교통사고를 당해 눈앞에서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도 사망했다. 39화에서 부러진 한쪽 팔을 깁스한 상태로 장례식장에서 혼자 부모의 상주를 서게 되었다. 수백억원대의 사채빚까지 물려받아 그야말로 집안이 풍비박산난 상태. 조문객들의 수군거림에도 반응하지 못하고 망연자실한 상태였지만 이명준이 경호원들과 함께 자신 앞에 나타나자 기겁한다.
40화에서는 '지금이라도 조문객들 앞에서 이 사람이 우리 엄마아빠를 죽였다고 폭로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혔지만 경호원들의 위압감에 짓눌려 목소리도 제대로 내지 못한다. 직후 이명준에게 '힘든 건 지금부터 시작이니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한다. 너희 아버지는 총 200억의 빛을 변제하지 않고 떠나셨다. 너는 이제부터 스스로의 생활비와 사지불구가 된 오빠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해야 할 것이고, 자퇴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무리 고달파도 나는 두 번 다시 혜나 또래가 삶을 포기하는 걸 볼 마음이 없으니, 책임지고 네가 삶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켜보겠다. 영정 사진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미어지지 않느냐, 우리 딸 혜나도 저런 액자 속에서 웃고 있었다. 가족을 무참히 잃은 내 심정을 이제 알겠느냐'라고 평생을 따라다닐 것이니 죽어서 도망갈 생각하지 말라는 협박 가득한 속삭임을 듣게 된다. 이로서 부양의무자 없는 생계 곤란과, 극도의 스트레스로 추락사한 이혜나의 원혼이 자신을 비웃는 심인성 환각에 시달리게 되면서 <가해자 A>로써의 송은진에 대한 사적제재 복수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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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
이혜나의 <가해자 C>. 운로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으로 송은진의 오빠이다. 출중한 싸움실력으로 운로고를 넘어 지역구의 짱을 차지하고 있다. 이혜나를 집단으로 성폭행했으며, 이혜나의 알몸 사진을 찍어 비밀 전시회를 열고 용돈벌이까지 했다.[7] 친구들을 모아 윤가람에게 이혜나에게 했던 짓거리를 똑같이 저지르려 했지만 윤가람의 비범한 전투력 때문에 팔다리가 전부 아작나는 역관광을 당한 데다가 불알 한쪽이 터지고 만다.
이후 이명준이 제시한 보상대로, 현도그룹에서 지원받는 병원에 입원해 있었으나 이는 이명준의 계획이었다. 자식 잃은 슬픔은 나눠도 줄일 수 없지만 복수의 기쁨은 나누면 커진다는 이유로, 오래 전부터 그 병원에는 송진우의 악행으로 자살한 또 다른 피해자의 어머니가 의사로, 이모와 언니는 간호사로 일하고 있었다. 병실 내 설치된 TV로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영상 속에서, 전교생 앞에서 개 분장을 하고 선배에게 공개고백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여동생을 보고 비웃다가, 뒤늦게 왜 학교에 있던 자기 여동생이 병실 TV에 나오는지 불안을 느꼈고, 뒤이어 남매들의 악행을 폭로하는 내용과 함께 가람이 찍은 은진의 알몸과, 수술 전 상태 확인이라는 명목으로 송진우의 터진 고환을 촬영하던 영상이 나오면서 전교생의 조롱거리가 되는 인격 처형식에 당하고 만다. 이후 멘붕해서 의사한테 항의와 욕설을 퍼붓지만 근이완제를 다량으로 주입당한 후 무력화된 상태에서 마취 없이 나머지 하나마저 잃게 된다. '내게 허락된 시간 동안 최대한 지옥을 음미하게 해주겠다'는 의사의 선언대로 몆 시간이고 고환을 수술용 메스로 그었다고.
결국 회복실에서 깨어난 직후 '우리 아빠 인맥이면 니들 같은 건 전부 콩밥'이라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지만 '양친이 수 백 억대 빛을 남기고 돌아가셨으니 소송 진행할 돈은 커녕 내일 모래 입원비부터 알아봐야 할 거다. 못 믿겠으면 대신 상주 서주느라 고생 중인 동생에게 전화해봐라, 내일이면 입관식이니 데리러 와달라고 해야지 않겠느냐, 그나저나 진우 군의 팔다리 부상은 재활 치료 타이밍이 정말 중요한데 돈도 없고 부모도 없으니 제때 재활이나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비웃음만 듣게 된다. 정신적 충격에 욕설을 퍼붓다가 침대에서 미끄러져 낙상을 입고, 엄마아빠가 죽었다니 그럴 리가 없다, 누가 나 좀 일으켜달라고 절규하는 상태로 홀로 남겨진다. 이로써 무릎과 척골 인대의 영구적 손상, 성기능 상실을 맞게 되면서 <가해자 C>로서의 송진우에 대한 사적제재 복수가 완료된다.
업보를 치르면서 계속 독자 댓글의 놀림감이 되고 있으며, 고자가 되었다는 부분 하나로 계속
중성화수술 비유가 난무한다. 송 남매가 둘다 작중에서 '개'로 많이 비유된데다, 성범죄자에 보복의 마무리를 피해자의 가족들이 사망 확률을 극도로 통제한 수술 형태로 지었다는 점에서 인과응보나 현대판
궁형 같은 인상이 강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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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진
운로고등학교 1학년 6반의 반장이며 태원종합병원 병원장의 차녀이다. 모의고사 전교 1등이라고 하며 윤가람의 기이한 행적을 보고 이명준과 현도그룹을 의심할 만큼 머리가 좋은 편. 처음에는 성지은에게 학교폭력을 저지르는 송은진을 저지하려는 등 정의로운 성격으로 보였으나, 사실은 이혜나의 <가해자 B>. 이미지 세탁을 위해 모범생 연기를 하고 있는 중이었으며,[8] 송은진 이상으로 남을 괴롭히는 걸 즐기는 막장이다. 의대에 가려면 실험에 기인한 진짜 지식이 필요하다는 얼토당토않은 이유를 대며 이혜나에게 담배나 신문지를 먹이는 식고문을 저질렀다.
본래는 태권도 선수를 지망했으나 병원장인 아버지의 강요로 의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2년 전 유소년 태권도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올 K.O 승 금메달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고 하며 병원을 물려받으라는 집안의 강요만 없었으면 차기 국가대표가 기정사실이었다고 한다. 재능있는 선수 출신답게 발차기만으로 철제 재활용 쓰레기통을 우그러트릴 정도로 신체능력이 좋다. 본인도 대한민국에서 싸움으로 자신을 재낄 수 있는 여학생이 과연 얼마나 되겠냐며 자신감을 보이며 윤가람을 제압 후 고문해 약점을 잡을 심산으로 과학실로 유인하지만, 윤가람의 고양이 급 동체시력을 포함한 초월적인 피지컬이나, 통증을 통한 심리전이 불가능한 육신과 가학성에는 역부족이라 지고 만다.
가족관계가 엉망이다. 딸의 꿈을 의사로 강요한 것도 그렇고, 문예진 본인은 아예 자기 아빠를 소시오패스라고 할 정도.[9] 아버지한테 느끼는 중압감이 얼마나 심한지 아버지와 대화하는 것만으로 화장실로 뛰어가서 구토한다. 남자친구 신철민만이 유일한 안식처라고 한다.[10]
이후 일부러 짝궁 자리로 옮겨온 윤가람에게 신경줄을 갉아먹히며 공부를 방해하고 옭아메는 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교사들도 이명준 쪽으로 넘어가 윤가람의 행위를 묵인해주는 등 서서히 몰리게 되자, 여러 증거들을 수집하여 하술할 배도아의 외할머니가 국장으로 있는 방송국 HBS에 제보하여 이명준과 윤가람에게 반격하려 한다.
하지만 실행하기도 전에 윤가람에게 자신의 남친 신철민을 빼앗기고 극도의 분노와 절망에 빠져 윤가람을 죽이고 자신도 죽겠다며 윤가람을 체육관으로 불러낸다. 그러나 본 실력을 꺼낸 윤가람에게 발차기 한 방에 제압되어 건미역환 고문[11]으로 3분 동안 56회, 35분 동안 382회를 토했다.
이후 송은진의 양친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접하자, 체육관에서 윤가람이 ‘이혜나를 죽인 빚까지 갚게 하겠다‘ 라고 한 말을 떠올려 살해당할 거라며 공포에 사로잡힌다. 이대로 죽을 수는 없으니 뭐라도 해야 하는 심정으로 옆반 일진행세하는 ㅈ밥년의 폰을 갈취해서 얻어낸 송은진의 '강제 체육관 공개고백 영상'을 '이명준 부회장의 사적제재를 입증하는 증거 영상'으로서 HBS 방송국에 제보하는 메일을 보내고, 다른 가해자 배도아의 외조모가 HBS의 국장임을 이용해 신변보호를 받으려 궁리하는 등 최후의 발악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명준이 사전에 고용한 해커팀 측에서 배도아의 사촌오빠로 위장해[12]노트북을 포맷하고 폰과 클라우드의 영상도 지워버려 5분 만에 영상제보 시도는 좌절된다. 게다가 송은진의 공개고백 당시 체육관 와이파이 공유기도 이명준 측 해커팀이 해킹해 해당 영상 공유 시 삭제 처리시키는 멀웨어를 퍼트렸기에 다른 학생을 협박해 공유하는 방법도 원천봉쇄되었다.
결국 다음날, 기말고사가 2주 남은 시점인데도 등교를 거부하며 방에 틀어박히고, 쩔쩔매는 어머니에게도 이대로 나가면 개죽음이라고 소리지른다. 직후 아버지가 문을 따고 들어오자 이명준과
그 수양딸의 보복에 죽고 싶지 않으니 살려달라고 절규하며 빈다. 아버지의 이 시간에 고등학생이 학원에 있을 거란 생각은 못할 것이라는 말에 학원으로 가서 재수반 수업이 한참 진행 중이기에 혼자 조용히 자습할 수 있도록 공간을 받고, 고요함이 그리웠다고 한숨을 내쉬지만 자습실 문을 열자마자 윤가람과 맞닥트린다. 곧바로 붙잡혀 입이 틀어막히고 [13] 자꾸 소리내면 백화점 지하 1층 식료품 코너에서 청과물을 보고 있는 어머니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 것이라는 협박을 받는다.
이후 네 숨결 때문에 손이 간지러워지는 차이니 풀어주면 처신 잘할 거냐는 말에 끄덕이며 입막음한 손에서 풀려나고, 어떻게 알고 기다렸다고 물어본다. 이 시간에 비어있는 강의실은 여기뿐이라는 문예진 감시조의 정보를 받고 창문으로 침투했다는[14] 말을 듣자 공포에 질려 책상을 방패삼아 "죽이러 온 걸 뻔히 알고 있으니 털끝 하나라도 건드리면 재수생들 다 들리게 소리지르겠다"고 날을 세우지만, 협상할 생각으로 온 것이라는 윤가람의 말을 듣고 안 죽어도 되는 거냐고 기대하는 동시에 무슨 속내가 있는지 의심한다. 직후 "차서현 측에서 뭔가 반응을 하기 때문에 너희 새아버지가 많이 조급한 것 같다"며 역시 자신까지 죽이기엔 부담이 클 테니 윤가람도 자신을 건드릴 수 없다는 결론에 취해 웃고, 바로 목이 졸려 기절당한다. 깨어나고서 소년원 시절 다른 원생을 교도관 부를 틈도 없이 목졸라 기절시키던 습벽과, 한 원생을 하루 30번 질식시켰다가
산소부족증으로 인한 영구적인 지적 능력 손상을 입힌 사건을 자랑하며 협박하는 윤가람에게 압도되어 다급하게 협상을 하겠다고 대답한다. 직후 "날씨도 덥고 푸닥거리 하니까 당이 땡긴다, 동네에 빙수 없냐"는 윤가람의 말에 근처의 유일한 빙수집에 가지만 영업 준비 중이었다. 윤가람이 멋대로 들어가서 가게 사장한테 아양을 부리며 한번만 일찍 만들어달라고 하는 모습을 보고는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대낮부터 이런 꼴을 봐야 하냐(...)고 생각한다. 각자 시킨 초코빙수와 망고빙수가 앞에 놓여서 먹으려고 하나, 뜨기 직전 빙수는 모두 자신이 키오스크로 결재했는데 '누가 뭘 시켰는지' 사장이 어떻게 아냐, 손님 없는 시간대를 노려서 점주를 매수해다가 음식에 장난질을 쳐놓은 게 아니냐며 두려움에 빠진다. 즉각 자신과 가람의 빙수를 바꾸며 자신의 것을 먹어보라고 말하고, 끝까지 윤가람이 먹지 않으면 달리기로 도주할 심산으로 긴장한다. 그러나 윤가람이 아무 문제 없이 망고빙수를 먹자, 초코빙수를 떠먹으며 겉보기에만 그럴 듯한 정보를 흘리고 차서현에게 밀고를 하기로 계획하는데… 사실 그 빙수도 빙수얼음 안에 유리조각이 가득한 이명준 특제 <최후의 만찬> 프로젝트 메뉴, 유리 빙수였다.
앞에서는 모범생의 모습을 보이지만 뒤에서는 잔악한 학교폭력을 저지르고 다녔다는 점에서 같은 학교폭력 복수물인 촉법소년(웹툰)에 등장하는 조영범과 유사하다.[15]
앞에서는 모범생의 모습을 보이지만 뒤에서는 잔악한 학교폭력을 저지르고 다녔다는 점에서 같은 학교폭력 복수물인 촉법소년(웹툰)에 등장하는 조영범과 유사하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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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현
이혜나의 가해자 4. 부산 출신으로, 사투리를 쓴다. 현재는 부산으로 돌아가 부산 도수상업고를 다니고 있다고 한다. 또한 문예진처럼 투기 종목 선출이라고 한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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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아
이혜나의 가해자 5. 현재는 광주 둘레예술특성화고로 전학갔다고 한다. 외할머니가 대형 언론사 HBS의 국장이다. 기성 방송국 일뿐만 아니라 MCN도 겸하고 있어 영향력이 큰 방송국이라고 한다. 디지털 장의사 겸 해커인 사촌오빠가 있다. 배도아가 같이 논란에 엮이지 않도록 이혜나 사건이 이슈가 될 당시 SNS의 문예진 학폭 폭로글을 지워준 적이 있다고 한다. 41화 시점에서는 배도아 본인이 주연인 웹드라마가 초대박을 쳐, 한참 주가가 오르고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HBS 보도국도 배도아 띄워주기 보도에 여념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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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서현
가해자의 리더로 추정된다. 송진택의 말로는 사람이 아니라고. 아버지는 막강한 권력을 지닌 국회의원으로, 송진택이 아무리 현도그룹 부회장인 이명준이라도 함부로 할 수 없을 것이라 단언할 정도의 거물이다. [17][18] 해외로 갔다가 얼마 전에 돌아왔다고 한다. 문예진은 차서현이 월드 클래스 반열 거물이라도 되는 양 구는 자아도취가 병적인 수준이라고 생각해, 밀고를 하려고 해도 과연 연락을 받기나 할지도 의심했다.이혜나를 죽게 만든 원인이라고 한다.[19] 본작의 최종 보스 후보 중 하나다.
4.3. 가해자들의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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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택
송 남매의 아버지로 능운무역상사라는 기업의 사장이다. 운로고의 이사장과 친한 사이이며, 상당한 기부금도 증여하는 등 현도그룹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재력이 있다. 10화에서 자신의 아이들이 윤가람에게 당했다는 얘기를 듣고 노발대발하여 윤가람의 양부를 찾아가나 양부의 정체가 이명준이라는 것을 알고 경악한다. 그러나 11화에서 이명준은 전의 일은 이미 용서했다며 현도전자 그룹 차원에서의 능운무역상사의 동남아판로 개척을 지원, 아내는 현도그룹 산하 백화점 명품매장 VVIP 승격에 모든 혜택 우선권 제공, 암 가족력이 있는 송씨 일가 모두에게 그룹 산하 국내 최고의 암치료 기술을 가지고 있는 인양병원 암센터에서 암 발생시 무상으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종신 의료혜택 제공, 운가람으로 인한 송 남매의 치료비 전액 부담, 별도의 합의금으로 세후 현금 20억과 부부 공동명의로 된 50억원대 상당의 강남 지역 아파트 한 채를 합의의 뜻으로 내건다. 또한 이에 대한 조건으로 해당 합의의 내용을 비밀에 부칠 것, 윤가람의 대한민국 적응을 위해 송은진이 윤가람의 친구가 되어 줄 것 이라는 파격적인 단서를 달았고, 송진택은 이를 승낙한다.[20]
이후 골프장에서 새로 산 골프채로 골프를 치던 중 아내가 합의 조건이 너무 파격적인 것에 우려를 표하자 자신이 학폭 기록을 읽어본 것을 언급하며 '송은진이 한 것은 가해자들 중 가장 수위가 낮고 다른 집 딸내미들의 괴롭힘이 내 군복무 시절 가혹행위보다 더했다, 결국 이명준의 최종목표는 차 의원의 딸'이라며 '차 의원은 이명준 혼자서는 만만치 않은 상대니 같이 싸울 아군이 필요할 것인데 자신이 다른 가해자들의 부모들과 두루 알고 지내왔으니 내부 스파이로 적합해서 찾아온 것일 거다. 우리는 박쥐짓 하면서 콩고물만 잘 받아먹으면 된다'고 안심시킨다.
하지만 아내와 함께 해외에서 이명준과 사업 거래 후 귀국하다 자신들이 해외에 나가있는 동안 자식들이 무슨 짓을 당했는지 알게 되고 곧바로 이명준을 찾아가지만 함정에 걸려 그대로 교통사고를 당한다. 당장 죽지는 않아 이명준에게 끌려간 송진택은 처음부터 이명준의 계략에 빠졌음을 알고[21] 살려달라 빌지만 혜나를 ㅊ녀라 불렀던[22] 송진택을 가만둘 수 없었던 이명준은 그를 오함마로 내려찍어 죽인다. 그렇게 이명준이 투자했던 100억은 세탁을 거쳐 이명준에게 다시 돌아오게 되고, 세상 사람들은 송진택을 투자받은 돈으로 코인에 투자했다 실패해 도주하려 든 기업인으로 기억하게 되었으며, 송진택의 자식들은 졸지에 부모도 잃고 수백억의 빚까지 떠안은 고아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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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송은진, 송진우 남매의 어머니로 운로고의 학부모회장이며 5화에서 딸이 맞았다는 얘기를 듣고 학교로 와서 노발대발한다. 이후 10화에서 아들마저 고환 한쪽이 파열되는 등 중상을 입고 오자 남편과 함께 윤가람의 양부를 찾아가나 양부의 정체가 이명준이라는 것을 알고 경악한다. 그러나 11화에서 이명준은 '전의 일은 이미 용서했다'며 상술한 파격적인 합의 조건을 내걸었다.
이후 골프장에서 남편에게 '그때 파격적인 조건에 혹해서 합의를 받아들였지만 아무래도 찝찝하다'며 우려를 표하나 남편의 의견을 듣고 안심한다.
하지만 해외 출장에서 귀국 후, 자식들이 윤가람에게 당한 일을 알게 되어 딸 송은진과 함께 아들 송진우가 있는 병원으로 향하지만 이명준의 계략으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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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진의 아버지
태원 종합병원의 병원장이며 독실하고 보수적인 기독교 신자. 문예진이 저지른 죄가 덜어지지도 변호되지도 않는 것이지만 어찌보면 문예진을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만든 만악의 근원이기도 하다. 과거 태권도 선수가 꿈이었고 실제로 세계 신기록까지 세울 정도로 적성도 재능도 있던 딸 문예진에게 의대 진학을 강요하여 꿈을 접게 만들었다. 강요받은 진로를 위해 전교 1등을 할 정도로 우등생이 된 것에도 칭찬 한마디 없이 스트레스만 주면서 몰아붙여 성격 파탄을 부추겼다. [23]
이혜나 추락사 사건 때 문예진을 사특한 죄를 지은 년이라며 아예 호적에서 파버리려고 했으나 딸이 저지른 일보다도 매스컴을 탈 정도의 사건으로 집안 명성에 흠이 가게 만든 것 때문으로 보인다. 오죽하면 문예진은 이명준이 만약 자기네 집안을 노리면 가족들은 자신을 팔아서라도 병원을 지키려 할 거라고 생각할 정도다. 29화에서 처음 직접적으로 등장하며 조금 늦잠을 잔 문예진에게 수능 날에도 그렇게 늦잠을 잘 거냐며 쓴소리를 하고 의대갈 애가 전교 1등 하는 게 자랑이냐며 꼽을 준다. 과거 이혜나 사건을 '운동시키려고 태권도를 시켜줬더니 선수가 되겠다는 소리나 하고 그렇게 배운 태권도로 애를 잡아 사특한 죄를 지었다' 는 식으로 말하고 전날 학원 옥상에서 친 깽판까지 언급하면서 한번만 더 자신의 체면에 먹칠을 할 시 너는 그날로 끝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스트레스를 받은 문예진은 화장실로 뛰어가 즉각 구토해버린다.
심지어 자신의 아내에게도 집안 잘 만나서 기부입학으로 대학 간 여자 라며 꼽을 주는 등 종합적으로 남편으로도 아버지로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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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진의 어머니
29화에서 늦잠을 자서 쓴소리를 듣는 문예진을 변호하지만, 의대갈 애가 전교 1등 하는 게 자랑이냐, 집안 잘 만나서 기부입학으로 대학 간 당신 같은 여자한테나 그렇다 꼽을 듣는다. 정황상 이혜나 사건 때 문예진을 아예 호적에서 파버리려고 한 남편을 말려서 호적에서 파이려던 것을 막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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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배도아의 외할머니이며 문예진의 언급에 따르면 대형 언론사 HBS의 국장이며 HBS는 기성 방송국 뿐만아니라 MCN도 겸하고 있어 영향력이 크다고 한다. 심지어 정황상 과거 이혜나가 사망하고 외손녀의 악행을 덮기위해 현도그룹과 관련된 온갖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여 기업의 주가를 떨어뜨리고 이명준을 포함한 현도가 사람들까지 검찰조사와 국정감사를 당하게 하는 등 차서현의 아버지 다음으로 현도그룹을 집요하게 괴롭힌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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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배도아의 사촌오빠)
디지털 장의사 겸 해커이다. 문예진의 언급에 의하면, 사촌동생 패거리의 학교폭력이 터졌을 때 SNS에 올라온 문예진에 대한 폭로글을 지워줬다고 한다. 이명준이 영입한 중국 해커가 그를 사칭할 때, 상기한 HBS 국장을 평범하게 할머니라고 지칭하는 행보로 보아 배도아와는 외사촌 혹은 이종사촌 관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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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차서현의 아버지)
재벌그룹 차기 총수인 이명준도 혼자서는 사이즈가 안나온다고 송진택이 언급할 정도로 막강한 권력을 가진 국회의원이라고 한다.[24]본작의 최종 보스 후보 중 하나다. 송진택과의 사업얘기를 보면 차서현의 아버지는 평소 차서현의 가해 사실을 덮기위해 이명준을 저격하고 다녔을 가능성이 높으며[25] 차서현에게 이혜나를 괴롭히라고 했을 가능성도 없진 않다.
4.4.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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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은
운로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다. 한쪽 눈의 시력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26] 송은진에게 심각한 학교폭력을 당했다.[27] 선의로 한 행동은 아니지만 윤가람이 송은진을 응징한 덕분에 학교폭력에서 벗어났으며, 협박거리였던 알몸 사진도 지워졌고, 송은진의 굴욕을 극대화하고자 했던 윤가람을 통해 송은진에게 개목걸이를 채워 본인의 복수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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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
운로고등학교 1학년 짱인 남학생. 가람이는 송은진에게 그를 학교 온 날 처음 사귄 남사친이라고 소개했다. 송진우가 자신을 갈군 이유가 송은진이 바람을 넣어서라는 이야기를 듣고 반감이 쌓여있었으며, 윤가람의 의도대로 송은진에게 묶인 개목줄을 잡아당기고 모욕하는 괴롭힘에 송진우의 악명을 빽 삼아 동생 은진이 저지르고 다닌 일들에 원한이 쌓인 다른 남학생들과 함께 동참해 굴욕을 가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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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민
서울 아인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으로, 문예진의 남자친구이다. 훈훈한 외모에 테니스와 학업 성적이 뛰어난 엄친아이지만 우유부단한 면이 있다고 한다. 문예진을 진심으로 좋아하며 2년 넘게 교제했지만 문예진의 실체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28] 윤가람으로 인해 여자친구 문예진의 실체를 알게 되고 잠시나마 깊이 좌절한다. 하지만 신철민의 성향을 이용해 연민과 인간적으로 상대를 이해하고 싶은 충동을 유발한 윤가람의 계략에 금세 윤가람에게 호감을 품고, 문예진을 향한 복수 도구로 자신을 이용하는 작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5. 기타
- 놀이감은 장난감을 뜻하는 북한의 문화어이다. 나무위키에서 놀이감은 장난감으로 리다이렉트 처리되어 있으니, 이 항목으로 들어오려면 '놀이감(웹툰)', '웹툰 놀이감', '놀이감 웹툰' 등으로 입력해야 한다.
- 2021년에서 2022년까지 연재한 배사과 작가의 장난감(웹툰)과는 다른 작품이다.
- 작품에 명시된 나이는 만 나이이다.
- 8화에서 '나물위키'라는 이름으로 나무위키가 언급된다. 작중 대사처럼 해당 문서에도 그렇게 서술되어 있다. 26화에서는 아예 나물위키가 직접 등장하며, 나물위키 보기가 윤가람의 취미라고 한다.
- 싸움을 잘하고 인격에 하자가 있는 여주인공이 학교폭력 가해자에게 복수한다는 점에서 같은 플랫폼에서 연재되는 악녀교실과 유사한 면이 있다.[29] 그러나 악녀교실은 지능적으로 가해자의 약점을 공략하는 것에 공을 들이지만, 본작은 액션과 가해자 괴롭히기에 더 비중을 두었다.
- 피해자인 이혜나와 가해자들이 다닌 중학교는 새오중학교이다. 작중 시간대는 혜나의 죽음으로부터 1년이 지나 가해자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한 때이다. 즉, 혜나는 사망 당시 중학교 3학년이었다.
- 작중 가해자들은 모두가 한 학교에 있지 않고 각지의 고등학교로 흩어져 있다. 서울 운로고, 부산 도수상업고, 광주 둘레예술특성화고, 인천 곽로체육특성화고 등으로 한 학교에서 복수가 끝나면 다음 학교로 전학가는 방식으로 스토리가 전개될 듯하다.
[1]
한 여학생을 괴롭히는 차서현 일당을 가로막다 본인이 대상이 된 듯하다.
[2]
죽기 직전 아빠에게 미안하다는 유언을 남겼다. 아버지 이명준이 딸을 이기적이게 키우지 못한 자신을 자책할만큼 자신보다 남을 우선하는 성격이라 혹여 아빠에게 피해가 갈까봐 학교폭력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
[3]
소년법의 말량한 처분으로는 성이 안 차서기도 하지만 급이 애매하다는 송은진 아버지조차 능운무역상사 사장이라는 재벌 집안인데다 다른 가해자들도 문예진은 아버지가 병원장, 배도아는 외할머니가 대형 방송국 국장, 차서현은 아버지가 막강한 권력을 가진 국회의원인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은 강아현을 제외하면 집안들이 어마어마한지라 돈과 인맥의 힘으로 사건을 무마할 가능성이 컸다.
[4]
개그씬의 배경으로 스쳐지나가는 부분이긴 하지만 개인 방도 치워주고 여러 잡일을 도맡아 하는 것 같다.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윤가람의 뒷처리도 담당하지만 다른 사사로운 일이나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가사도 맡고 있는 모양.
[5]
운로고등학교 이사장과 친한 사이이며, 상당한 기부금도 증여하는 등 제법 재력이 있는 기업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도그룹에 비할 정도는 아닌 듯 하며, 문예진이 송은진을 대놓고 꼽줘도 반박도 못 하는데다 빽도 능력도 피지컬도 애매하다고 까일 만큼 가해학생들 집안중에서는 가장 급이 낮은 듯하다.
[6]
송남매의 아버지는 자신의 딸을 포함한 가해 학생들의 학폭사실을 모두 읽었는데 자신이 군대 있었을 시절보다 심하면 심했지, 절대 덜하지는 않았으며, 그나마 자기 딸인 송은진의 가해 정도가 제일 낮은 편이라고 생각했다.
[7]
휴대폰 반입을 금지시켜 외부 유출을 막고, 일진들에게 받은 돈 일부를 혜나에게 강제 수취시켜 합의된 전시라고 주장하는 등 치밀한 모습을 보였으며, 송은진은 그 돈으로 명품을 사서 자랑하는 등 이혜나의 인격을 더욱 깔아뭉겠다. 심지어 이렇게 돈을 피해자들에게 억지로 쥐어주는 방식으로 정황상 서로 합의하에 진행했다 주장하는 되도 안 되는 변명은 법의 심판도 빠져나갔다.
[8]
이미 중학생 시절부터 남들 보는 곳에서는 모범생 행세를 하고 다녔으며, 자신의 비밀을 알고있는 이혜나 사망 사건의 가해자들과 송은진의 친구들 정도를 제외하면 그녀의 비밀을 아는 사람은 없었다.
[9]
이혜나 사건 때 아예 호적에서 파버리려고 했다는데 정황상 딸이 저지른 일보다도 매스컴을 탈 정도의 사건으로 집안 명성에 흠이 가게 만든 것 때문으로 보인다. 오죽하면 문예진은 이명준이 만약 자기네 집안을 노리면 가족들은 자신을 팔아서라도 병원을 지키려 할 거라고 생각할 정도.
[10]
현재에도 모범생 연기를 하는 이유는 일진을 싫어하는 남자친구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보기 드물만큼 잘생기고 성격 좋은 남자친구라 문예진도 푹 빠져있어 남자친구에게만큼은 자신의 과거와 본색을 들키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11]
건미역으로 만든 환을 물과 함께 강제로 먹이고, 토하게 만들었다.
[12]
메모장을 해킹해서 대화했다.
‘문예진 노트북 해커한테 다 털렸죠?‘라는 멘트는 덤.
[13]
"쉿, 반장, 언성을- 그렇게 언성을 높이디 말라."는 대사로
아이젠 소스케를 패러디하는 건 덤이다.
[14]
강의실 위치는 4층이었다.
[15]
조영범 또한 할아버지가 의사라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할 수 있다면 어른도 이용하는데다 현재진행형으로도 온갖 범죄를 저지르던 조영범과 달리 자신의 과거를 반성한 것은 아니지만 정직하게 공부해서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같은 반 성지은도 본색을 몰랐을 정도로 제법 얌전하게 지냈다는 점에서 겉으로 보이는 악랄함은 조영범 쪽이 더하다. 다만 하반신이 마비되고 고자가 된 복수 방식은 송진우와 유사하다.
[16]
문예진이 송은진을 보고 집안 빽뿐 아니라 피지컬도 애매하다고 한 것이나 전국에서 자기 제낄 여고생이 몇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한 것을 보면 송은진을 제외한 가해자들 모두 집안의 재력도 어마어마한데다 피지컬도 한가닥 하는 실력자들로 보인다. 출신 지역에서도 입지가 큰지, 41화 시점에서 강아현 일가는 서울 쪽 소식에는 아예 관심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고 언급된다.
[17]
송진택이 HBS로 향하는 차량에서 이명준이랑 통화할 때, 배도아의 외할머니로 추정되는 인물 씬에 '與 대표, 정경유착의 근원인 현도그룹 발본색원할 것' 이라 써진 뉴스 뒤에 차서현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사람이 나온다. 차 의원이 보통 국회의원이 아니라고 언급된 점과, 차 의원 말 한 마디에 국가의 모든 기관들이 나서서 현도그룹 사냥에 열 올린 거 보면 차서현의 아버지 = 여당 대표일 가능성이 크다. 여당 대표라면 차기 재벌 총수도 함부로 건들 수 없는 존재이니.
[18]
때문에 송진택은 이명준이 차서현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에 대한 복수는 접어두고 스파이로 이용할 것이라 생각했다.
[19]
원래 이혜나에게도 이명진이 보디가드를 붙였지만 묘사를 보아 차서현이 집안배경을 이용해 보디가드들이 이혜나의 경호를 하지 못하도록 손 쓴 것으로 보이며 이혜나가 현도그룹 부회장의 딸인 것도 알고 이혜나를 괴롭힌 듯하다. 백 실장도 그 상황에선 자신을 포함해 그 누구도 제대로 대응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독백한 것으로 보아 송진택의 말대로 집안 배경이 막강한 모양.
[20]
다만 이명준이 어차피 저 돈은 몇배로 토해내게 될 것이라고 독백하는 것으로 보아 무언가 함정을 파놓은 듯 하다.
[21]
해외 출장기간 동안 체결한 계약서에는 사업 거래를 위해 이명준이 투자한 돈 100억이 조금이라도 사적으로 쓰였을 경우 투자한 돈 100억의 배액을 배상한다는 조항이 들어가있었다. 조항을 이미 파악해둔 송진택도 가방 하나 사달라는 아내의 부탁에 조심히 만져야할 돈이라며 주의를 기울였지만 부부가 잠든 사이 백실장이 폰을 해킹해 그의 법인계좌에 들어있던 100억을 코인에 투자한 척 꾸미며 이명준이 다시 회수했다.
[22]
아들 송진우가 나체 사진 전시회를 열어서 번 돈의 일부를 피해자들에게 강제로 쥐어줬는데 송진택은 이 일을 들먹이며 법원에서 죽은 아이를 ㅊ녀라 까내렸다.
[23]
과거 회상에서 괴롭힘 당하던 이혜나는 '나는 너희에게 당하던 친구를 도운 것을 한번도 후회한 적 없다. 남을 괴롭히면 네가 조금이라도 근사해지는 것 같냐, 착각하지 말고 너도 네 아버지한테나 맞서보지 그러냐.' 고 이를 간파하고 정곡을 찌른 적 있다.
[24]
송진택이 HBS 본사로 향하는 차량에서 배도아의 외할머니로 추정되는 인물 씬에 '與 대표, 정경유착의 근원지 현도그룹 발본색원할 것' 이라 보도되는 뉴스 화면 뒤로 차서현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인물이 나온다. 만약 與 대표=차서현의 아버지가 맞다면 막강한 권력을 가졌다는 점과, 이명준도 최후의 타겟으로 삼는다는 점이 설명이 가능하다. 통상적으로 여당 대표면은 여당 내에서도 차기 대권주자로 언급되니.
[25]
국정감사때 차서현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사람이 앉아있었다.
[26]
거리 감각이 흐릿해 책상에 부딪혀 송은진의 아이폰을 떨어뜨렸는데 이 때문에 송은진이 괴롭힘에 되도 않는 구실을 갖다붙인 것으로 보인다.
[27]
과거 이혜나가 당한 것을 거의 똑같이 당했다. 잦은 폭력은 물론 상한 우유에 벌레와 자른 머리칼을 넣어 먹이는 식고문, 인간의자로 깔린 상태에서 강제로 한번에 3개비씩 간접흡연까지 시키고 약점 삼아 알몸 사진까지 찍혔다.
[28]
일진 자체를 매우 싫어한다고 한다. 문예진이 얌전히 공부만 하며 우등생 연기를 고집하는 것은 신철민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29]
그래서인지 두 작품의 댓글란에서 종종 서로 언급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