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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대건고등학교/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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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학교연혁3. 학교역사
3.1. 부창동 시절3.2. 등화동 시절
3.2.1. 1990년대3.2.2. 2000년대3.2.3. 2010년대3.2.4. 2020년대

1. 개요

논산대건고등학교의 연혁 및 역사에 대한 문서.
1930년대 1945 1946 1948 1951
논산소화학교 논산중등영어강습소 논산대건초급중학교 논산대건고급중학교
(6년제)
논산대건중학교
논산대건고등학교

논산대건고등학교의 시초는 1930년대 보통학교에 진학하지 못 하는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설립된 논산소화학교로부터 시작된다. 일제강점기 말 일본의 폭압에 의해 학교건물을 군사시설로 빼앗기게 되었지만, 이후 일본이 패망하면서 1945년 조인원 신부에 의해 학교 건물이 논산영어강습소로 개소된다. 이는 1946년 논산대건초급중학교로 개교해서 1948년 논산대건고급중학교 인가를 받은 후 마침내 1951년 논산대건고등학교로 개교하게 된다. 출처

2. 학교연혁

<colbgcolor=#04907B> 날짜 연혁
<colcolor=#fff> 1945. 10. 07 <colbgcolor=white> 논산 중등 영어 강습소 개설
1946. 04. 05 논산대건초급중학교 개교
1948. 08. 14 논산 대건고급중학교 인가, 6년제 12학급
1951. 09. 27 논산대건고등학교 설립 인가
1952. 02. 제1회 졸업식
1956. 12. 18 9학급 인가 (학년당 3학급)
1964. 04. 15 학교 법인 천주교 대전교구 대지학원 설립
1974. 10. 27 12학급 인가 (학년당 4학급)
1977. 11. 01 18학급 인가 (학년당 6학급)
1980. 10. 10 24학급 인가 (학년당 8학급)
1987. 04. 00 성적 전산처리 시스템 도입
1987. 05. 13 대건회보 (現 대건학보) 창간
1987. 09. 29 제1회 대건축제( ∼10.01)
1989. 01. 20 지역육성고등학교 지정
1993. 12. 17 등화동 신축 교사 준공식, 12. 21 전교 이사
1994. 03. 00 전일제 C.A 실시
1995. 03. 00 수학, 영어 수준별 이동 수업 실시
1995. 03. 00 사회, 과학 열린 교육 실시, 인성 교육 프로그램 실시, 교실 개혁
1996. 07. 05 [논산대건 50년사] 발간 및 대건 역사관 개관
1996. 07. 18 제5회 대건축제 겸 개교 50주년 기념 행사( ∼19)
1997. 03. 00 토요일 책가방 없는 날(=전일제) 실시
1997. 10. 28 충청남도 교육청 지정 열린교육과 교실개혁 시범학교 운영 보고회
1998. 03. 00 영어과 수준별 이동수업을 단계별 이동수업으로 실시
1999. 02. 00 충청남도 교육청 지정 토론문화 활성화 방안 연구학교지정
1999. 05. 08 열린교육학회 세미나 - 토론활동 및 집단상담활동 공개 발표
1999. 06. 16 OECD 교육 프로젝트 심사단 실사(최우수 고교 선정)
1999. 06. 17 논산교육청 주관 지역단지 열린교육 수업 협의회 수업 공개
1999. 07. 03 다목적교실(체육관) 준공
2000. 00. 00 OECD 최우수 고교 선정
2001. 01. 19 도교육청 지정 특성화 중심 연구학교 운영 보고회
2004. 11. 16 나눔의 집 준공식
2005. 12. 20 전국 교육과정 최우수고 (수준별 이동수업 부문 / 교육부장관 표창)
2006. 03. 00 'PESS' 창의인성교육프로그램 실시
2006. 12. 26 학력증진 공모제 최우수교 선정
2007. 03. 27 제1회 포스코 청암교육상 수상
2009. 08. 05 교과교실제 A형(교육과정 혁신학교) 선정
2010. 08. 00 고교 교육력제고 시범학교 선정
2011. 11. 29 동아일보 전국고교학력 및 교육여건종합평가 충남1위 전국5위
2014. 03. 21 고교교육력제고 우수학교 교육부장관 표창
2018. 03. 02 2018학년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2019. 03. 02 2019학년도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2019. 03. 02 충남 메이커학교 선정,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선정(2년차)
2019. 05. 15 소프트웨어융합 교과 중점학교
2020. 03. 09 인공지능(AI)융합 교육과정 운영학교
2020. 06. 10 글로벌 경제융합 교과특성화학교
2021. 02. 신축기숙사 완공

3. 학교역사

3.1. 부창동 시절

  • 대건(중)고는 원래 대림아파트 자리에 있었다. 하지만 학교가 워낙 낡아서 비가오면 복도에 일명 나이아가라 폭포라고 불리는 거대한 물줄기가 흐르는 일이 비일비재해서, 대림건설에서 지금의 위치에 학교를 지어주고, 기존자리에는 대림아파트를 지었다.
    파일:nsdg_old-01.jpg 파일:nsdg_old-02.jpg 파일:nsdg_old-03.jpg

    이미지 출처

3.2. 등화동 시절

  • 1993년 12월 21일에 등화관 교사로 이사했다.
파일:external/pds.joins.com/htm_20151215143750643315.jpg
학교 전경

3.2.1. 1990년대

  • 90년대에는 지금의 정문 자리에 도로가 없었고, 그냥 논밭이었다. 정문은 거의 사용을 안했고, 대부분 후문으로 다녔다.
  • 당시에는 운용중인 기숙사가 양업관 하나밖에 없었고[1] (등화관과 봉화관은 건설중), 월요일~토요일 아침 6시면 기숙사생들은 아침운동을 했었다. 6시가 되면 호실마다 설치된 스피커로 사감의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고 그 당시 방송하던 오성식의 굿모닝팝스가 시끄러운 소리로 나오기 시작했다. 방송 중간중간에 사감의 엄포가 첨가. 졸린 눈을 비비고 나온 아이들이 양업관 앞 주차장에 정렬하면, 사감1은 아침체조를 시키고 사감2는 호실마다 뒤지고 다니며 누가 안 나왔는지 색출했다. 안 나오고 잠에 취한 녀석들은 그대로 끌려나와 빠따로 맞았음. 일요일과 눈 혹은 비 오는 날에만 아침운동을 안 했는데, 아주 가끔 사감이 미치면 그래도 진행하는 때가 있었다. 아무튼 아침운동은 맨손체조로 10분 정도를 까먹은 뒤, 단체로 학교를 둘러싼 도로를 한 바퀴 도는 것으로 마무리. 다 하고나면 6시 20분쯤 되는데, 그대로 호실로 들어와 씻지도 않고 다시 잠을 청하는 이들이 빈번. 아무튼 7시 정도까지 씻고 교복 입고 식당 가서 아침 먹고 등교를 해야했다.
  • 당시에는 학년마다 야자 끝나는 시간이 조금씩 달랐는데, 고3은 11시 반 즈음에 끝났다. 그래서 중간에 간식시간이 있었는데, 처음엔 가볍게 시작되었던 간식이라는게 점점 스케일이 커져서 나중엔 학교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단체 배달시키기에 이르렀다. 그 중국집은 형제반점이라는 조그만 가게(이었던 것...)[2] 40여개의 짜장면이 학교 야자시간에 배달되었다.
  • 스타크래프트 열풍이 시작됐던 시기라, 밤에 몰래 PC방에 출근도장 찍는 학생들이 있었다.[3]
  • 평소 토요일에 수업을 1시간씩 더하고, 4주에 한번씩 전일제 CA를 운영했다. 그날은 수업이 없고, 영화부는 영화보고, 축구부는 축구하고.
  • 수준별 이동수업을 운영했는데, 학기 초에 수학, 영어 시험을 봐서, 등급을 매긴 뒤에, (이과 기준으로) 상위권 1반, 중위권 3반, 하위권 2반을 운영하였다. 수학, 영어 시간을 모두 통일 시켜, 수업시간이 되면, 해당 반으로 이동해서 수업 듣고, 복귀하는 시스템이였다. 처음에는 서열을 나눈다는 것에 불만이 있었지만, 나중에는 우리 반 담당 선생님이 누구냐가 더 관심사였다.
  • 사회와 과학도 이동수업을 진행했는데, 수준별은 아니고 같은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끼리 이동해서 수업을 들었다. 예를 들면 5반 지구과학, 6반 물리, 7반 생물, 8반 화학
  • 시험 지문에는 철수, 영희 대신 선생님의 별명이 등장했었다.
  • 과외 없는 학교를 추구했기 때문에,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 EBS 교육방송을 강제 시청했다. 그래서 교재 역시 강매.[4][5]
  • 1999년 OECD 교육프로젝트 심사단 실사보고서에서 최우수 고교로 선정되었다. 관련기사

3.2.2. 2000년대

  • 사설 기숙사인 등화관과 봉화관이 완공되어 기숙사 건물이 총 3곳이 되었다.
    • 양업관은 1학년이 사용하였으며, 가장 시설이 좋았다. 모든 방이 6인실에 침대를 사용하는 유일한 기숙사였으며, 건물 1층에 자습실이 있어 '잠자고 생활하는 곳'과 '공부하는 곳'의 분리가 가능한 기숙사였다. 또한 교실 건물과 가까워 야자가 끝나고 재빨리 기숙사로 돌아갈 수 있었다. 하지만 냉방시설이 전무하고 심지어 선풍기 한대 조차 없어서, 여름엔 말 그대로 맨땅에 헤딩해야 했다.
    • 등화관은 2학년이 사용하였으며, 1층엔 급식실 2곳이 있었다. 2층은 5인 1실이며, 3층은 120인실이었다. 또한 중간중간 자투리 공간에 8인실등이 존재하였다. 독서실 책상과 옷장을 이용하였는데, 개인마다 1.5미터 정도 되는 공간에 시내 독서실에 있을법 한 책상과 옷장을 놓았다. 개인에게 주어진 공간은 그것이 전부이며, 책상에서 공부하다가 시간이 되면 의자를 책상위에 올리고 이불을 바닥에 깔고 잠을 잤다. 책상과 옷장의 거리가 충분치 않아서, 다리와 머리는 옷장 밑과 책상 밑에 들어가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속칭 닭장.[6]
    • 봉화관은 3학년이 사용하였으며, 2층과 3층에 80인실이 1개씩 존재하였다. 등화관과 마찬가지로 닭장 형태였다.
    • 80인실과 120인실의 경우 알파벳과 숫자의 조합으로 자기 좌석 번호가 존재했다. 즉 예를들면 등화관 3층 F열 3번.
    • 모든 방은 성적순으로 배치. 4개월마다 한번씩 시험을 합산하여 좌석배치도가 공지되었다. 즉 4개월마다 민족의 대이동이 일어났다. 성적이 좋은 순으로 좋은 방에 배치되었다. 1층이라든지 5인실이라든지 방뿐만 아니라 좌석까지 성적순이었기에, 어떤방 어느자리에 앉는가가 곧 그 사람의 성적이었다. 잔인하다.
  • 급식실은 2곳을 운영하였으며, 모두 외부 급식업자가 운영하였다.[7] 건물을 지어주고 운영권을 몇년간 확보했다고. 그러다가 2006년 말에 나눔의 집 건물이 완공되면서 급식실이 직영으로 전환되었는데, 그 퀄리티가 상상할 수 없을만큼 업그레이드 되었다.
  • 2000년대 초, 체육관인 마리아홀이 완공되었다.
  • 2006년부터 학교에서는 그동안의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들을 통합하여 "PESS 인성교육프로그램"[8]을 개발하여 시행하였다.

3.2.3. 2010년대

  • 2000년대 말 ~ 2010년대 초중반은 논산대건고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대입실적이 가장 좋았던 시기이다.[9] 그러나 교육청의 압박으로 신입생 모집이 전국구에서 충남구로 변경되며 학생들의 학업 수준이 점점 낮아지고, 학교 측에서도 프로그램의 혁신과 발전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 이때를 정점으로 학교의 경쟁력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다만,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며 학교 측에서 SW 및 IT 분야를 중점적으로 선도하고 육성하여 이쪽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대건고등학교의 2012학년도 수능(2011년) 성적은 전국 56등이었으며, 당해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7명, 연세대 7명, 고려대 12명, 카이스트 2명, 의치한 2명, 경찰대 1명이란 실적을 냈다. 관련 기사
    • 2013학년도 대입(2012년)에서 서울대 수시 1차 합격자는 총 15명, 두명 우선선발의 위업을 달성했다.
    • 2016학년도 전국 고교(영재고 국제고 및 특목고 포함) 수능 1,2등급 비율이 전국 69위를 달성했다.
    • 2017학년도 대입(2016년)에서 서울대 수시 1차 합격자는 총 9명으로 한일고와 공주 사대부고와 거의 비등한 수를 달성하였다. 최종 합격자는 4명(수시3+정시1).
  • PESS 인성교육프로그램이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1년 11월 24일 KBS 아침마당에 강석준 교장신부와 인성교육부장이 출연해 이를 소개한 바 있으며, ' 한국의 명품 고등학교' 라는 책에는 따로 챕터가 마련되어 소개되었다. 교육부 서울대학교에서도 PESS프로그램을 매우 훌륭하다고 인정하여 출처 한때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산점과 어드밴티지를 받기도 했다.[10] 다만 현재는 대부분의 학교의 생활기록부가 상향평준화되어 딱히 어드밴티지를 받지는 않고 있지는 않다.
  • 부영그룹에서 동아리실 건물인 우정원을 기증했다. 뉴스기사 낮은 동산과 정자가 있었던 터를 밀어버리고, 2013년 4월에 착공하여 7월에 완공되었다 원래는 기숙사 건물을 기증하고자 했으나, 추가적인 기숙사 없이도 충분히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고, 기숙사를 한 곳 더 운영하는 것은 비용낭비라는 학교측의 판단 하에 동아리활동 건물이 되었다.
  • 사설 기숙사인 양지관이 완공되어 기숙사 건물이 총 4곳이 되었다.
    • 등화관은 1학년이 사용하며, 봉화관은 2학년이 사용하였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발로 80인실과 120인실에는 가벽을 설치하였고, 대부분 4인실로 전환되었다.
    • 양업관은 3학년이 사용하였으며, 학교 행사 등으로 외부의 손님들이 묵고 갈 때도 양업관을 많이 사용했었다. 전부 4인실이었으며, 1층에는 예비신학생들의 호실과 자습공간이 마련되어있었다.
    • 신축 기숙사인 양지관은 일반고인 대건고의 전국구 모집이 교육청의 제재로 사실상 막히면서, 충남 이외 학생들을 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한 학교의 꼼수로 탄생했다. 외지 학생이 주소를 양지관으로 옮기고, 대건중학교를 다니도록 해서 대건고 지원 자격 조건인 '충남 거주'와 '충남 소재 중학교 졸업'을 갖도록 하였다. 양지관이 학교 기숙사인데도 교문 밖에 상당히 멀리 지어진 것 또한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걸리게 되었고, 학교는 성적우수학생을 양지관에 배치하며 학업 촉진제로 사용하였다. 때문에 3년간 양지관만 사용하며 등화관, 봉화관, 양업관은 경험조차 못해본 학생도 있었다. 전부 4인실이었으며, 호실에 책상이 함께 있는 구조였다.
  • 그러다가 논산대건고등학교 사설기숙사 폐쇄 사건으로 인하여 사설 기숙사들이 폐쇄되고 동아리실로 지어진 우정원을 기숙사로 리모델링하며, 기숙사는 학교 직영 2곳과 사설 업체 1곳으로 총 3곳이 되었다.
    • 양업관은 1학년과 2학년(일부)가 사용하였다. 전부 6인실이었으며, 1층 자습공간도 호실로 바꾼 탓에 자습공간이 사라져 학생들은 복도에 있는 조그마한 책상에서 공부하거나 우정원 자습실까지 걸어다녀야했다. 지은지 오래 된 건물이라 샤워시설과 화장실시설이 낙후되어 그리 좋지는 않은 편이다.
    • 우정원은 2학년(일부)와 3학년(일부)가 사용하였다. 전부 6인실이었으며, 1층에는 자습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새로 리모델링한 건물이라 샤워시설과 화장실시설이 깨끗하고 사용하기 좋다.
    • 양지관은 3학년(일부)가 사용하였다. 본래 다른 사설기숙사들과 함께 폐쇄될 예정이었으나 학교 측과 1년 반을 추가로 계약하여 2020년 12월까지 운영하기로 하였다. 전부 4인실이었으며, 호실에 책상이 함께 있는 구조였다. 사설 기숙사여서 샤워시설과 화장실시설이 굉장히 열악했으며, 특히 샤워실에서는 중간이 없이 뜨겁거나 차가운 물만 나와서 학생들의 불만이 있었다.
  • 2013년에는 고교 교육력 제고 선도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동아일보 선정 한국의 TOP 100 고등학교로 선정되었다. 당시 기사
  • 201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봄소풍은 무조건 계룡산으로 갔었다. 갑사 동학사를 가로지르는 코스를 이용했고, 중간쯤에서 점심을 먹었다. 소풍 전날마다 식당 아줌마들이 철야를 하다시피해서 김밥을 단체버전으로 만들어놨는데, 워낙 적지 않은 양을 만들어내다보니, 쉬는 일도 비일비재했고 그 이전에 맛이 없었다.
  • 2013년까지만해도 학교건물들의 바닥이 콘크리트로 되어 있었는데, 2014년에 이를 모두 나무장판으로 교체하였다. 본래 취지는 학생들이 불편하게 슬리퍼나 실내화를 신지 않아도 되게 하기 위해서 였으며, 바닥이 장판으로 교체된 후에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슬리퍼나 실내화 착용을 금지했다. 하지만 학교에서 양말만 신은 채로 다니다 보니 양말이 너무 더러워지고 자주 찢어는 등 다양한 불편이 존재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요구로 학교에서 다시 덧신과 천실내화, 결국 고무슬리퍼까지 차례로 허용해 주게 되면서 그냥 무용지물이 되었다. 다만, 바닥이 장판이 되면서 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것 없이 졸리면 바닥에 그냥 누워서 잘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2014년, 교표가 개정되었다.
파일:nsdg_logo_old.jpg 파일:nsdg_logo.jpg
기존 교표 개정된 교표

  •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며 학교 측에서 SW 및 IT 분야를 중점적으로 선도하고 육성하여 이쪽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논산대건고등학교 문서 4.3번 문단 참고 바람.
    • 2018년, 학교 전체에 Wi-Fi 공사를 하여 학교 어디에서든지 Free Wi-Fi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2018년부터 Google for Education Reference School Program에 참여한다. 당해년도 10월부터는 G-suite를 도입하여 학생들이 Google Drive(용량 무제한), Google Classroom, Google Meet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2019년, 대건관 5층을 리모델링하여 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3D프린터 등을 통한 다채로운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2020년 신입생부터 수업시간 및 자율학습시간에 크롬북을 통한 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3.2.4. 2020년대

  • 신축 기숙사가 완공되며 기숙사는 학교 직영 3곳이 되었다.
    • 양업관은 1학년은 거리에 의하여 선발하고 2학년은 희망 학생을 전원 선발한다.
    • 우정원은 2학년 희망 학생과 3학년 희망 학생을 전원 선발한다.
    • 신축 기숙사는 2021년 02월 완공되었으며, 3학년 희망 학생을 전원 선발한다. 대건학교 기숙사 최초로 샤워시설과 화장실시설이 공용이 아니고 각 호실마다 독립되어 있는 구조이다. 대신 규모가 작아 3학년 중에서도 일부 학생들만 거주가 가능하다.

2021년 신입생은 학령인구 감소와 저출산으로 5년전 대비 82명이 감소한 160명이 입학했다. 급격한 학생 수 감소가 향후 학교 위상과 입시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두고볼 일.


[1] 그래서 당시에는 한 방에 선후배가 같이 배정되었다. [2] 처음에 테이블 2개로 시작했는데, 대건중고등학교 학생들 덕분에 2년만에 기존 가게 바로 앞에 새 건물을 지어서 가게를 이전했다. [3] 밤에 후문에 가면, PC방 사장님이 보내 준 봉고차가 있었다. 봉고차를 타고 시내로 나와서, 각자 선호하는 PC방으로 출근... 아침에 스쿨버스 타고 퇴근... [4] 학교에서 일괄적으로 나눠 주고, 돈을 걷어 갔다. [5] 그런데 이런 강매는 요즘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6] 옛날이니까 가능했던거지 지금 이런 기숙사를 운영한다면 인권유린으로 사회적 논란이 되었을 것이다. [7] 사설기숙사 운영업체와 같은 회사이다. 해당 업체는 기숙사, 급식실, 세탁실, 매점 등을 모두 독점하여 운영했었다. [8] Physical(신체적), Emotional(정서적), Spiritual(영성적), Study·Service(지적·봉사적) 4가지 측면의 균형적인 자기 계발을 통해 학생들을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전인교육 프로그램 [9] 다만 이때도 주요대학은 거의 수시로 보냈다. 수시에서 포트폴리오를 중시하는 서울대와 천주교 관련 수시전형이 있는 서강대에 주로 갔다. 연고성한은 거의 정시로 갔기 때문에 합격자가 상대적으로 드물었다. [10] 특이한 점은 학생부 종합전형(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되기 전부터 논산대건고는 이미 이러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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