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나무의 파수꾼 クスノキの番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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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추리, 판타지 |
쪽수 | 556쪽 |
작가 | 히가시노 게이고 |
출간일 | 2020년 3월 17일 |
출판사 |
카도카와 쇼텐 현대문학 |
옮긴이 | 양윤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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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작가의 데뷔 35주년을 기념하여 2020년 한국, 중국, 일본, 대만등 여러 국가에서 최초로 동시출판되었다.대대로 야나기사와 가가 관리하는, 소원을 들어준다고 소문난[1] 신비한 녹나무와, 그 녹나무에 염원을 빌러 오는 사람들, 그리고 그 녹나무를 얼떨결에 관리하게된 정식 명칭 '녹나무 파수꾼' 레이토의 이야기를 다룬 감동 소설이다.
2. 등장인물
2.1. 주요 등장인물
- 나오이 레이토 : 어렸을 적 어머니를 여의고 할머니와 단둘이 살아가는 청년. 고교 졸업 후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살아오다가 자신이 과거에 일했던 '도요다 공작기계'에서 부품 강도를 시도했으나 경찰에게 걸려 유치장에 수감되게 된다. 이후 처음 알게 된 자신의 이모[2]인 야나기사와 치후네에게 도움을 받고 유치장에서 풀려나며, 그 빚으로 치후네에게 야나기사와 가가 관리하는 월향신사의 녹나무를 지키는 파수꾼 일을 맡게 된다.
- 야나기사와 치후네 : 나오이 레이토의 엄마인 나오미 미치에의 이복언니[3]. 변호사를 선임해 곤경에 처한 자신의 조카인 레이토를 도와주고 레이토에게 녹나무를 지키는 파수꾼 일을 맡긴다.
- 사지 유미 : 콘서트홀을 설계하는 것이 목표인 여대생. 현재 대학교 건축학과에 재학중이다. 자신의 아버지인 사지 도시아키가 월향신사를 방문하는 이유를 찾기 위해 월향신사의 녹나무 파수꾼인 나오이 레이토에게 협력을 제안한다.
2.2. 기타 등장인물
- 사지 도시아키 : 대략 한달 간격으로 '기념'을 하기 위해 월향신사를 방문하는 남자. 사지 유미의 아버지이다.
- 사지 기쿠오 : 도시아키의 형이자 유미의 큰아버지. 유미가 거의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도시아키 가족들과 거리를 두고 살았다.
- 이와모토 요시노리 : 갸름한 얼굴에 검은 테 안경을 쓴 백발의 변호사. 치후네의 의뢰를 받고 교도소에 갈 위기에 처한 레이토의 석방을 돕는다.
- 오바 소키 : 노포 화과자집 '다쿠미야'의 후계자.
- 후쿠다 : '다쿠미야' 본점의 상무. 오바 소키가 월향신사의 녹나무에 '기념'하도록 부추긴다.
3. 기타
T1의 프로게이머 이상혁 faker 선수가 인스타 스토리에 올려 감동을 표현한 적이 있다.제목 '녹나무의 파수꾼'은 작중에서 실제로 등장하는 주인공의 역할이다. 위 설명에서도 보듯 작중에서는 '녹나무 파수꾼'이라고 '의'가 없는 표현을 더 자주 쓴다.
2020년 진중문고로도 선정되었다.[4]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안유진의 방에 놓여 있던 책 중 하나다. #[5]
'녹나무의 여신'이라는 제목으로 후속작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