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2:20:35

노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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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한나
No Han Na
파일:7인의 탈출 노한나 프로필.jpg
배우: 심지유[1]
출생 2018년 9월 21일[2]
거주지 경기도 삼평군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11길 90 휴파크힐스
202호
신체 127cm, 22kg
가족 양모 노팽희[3]
양부 양진모
양모 고명지
양동생 고에리카, 고필립
[ 스포일러 ]
친아버지 심준석[4]
친어머니 한모네
의붓아버지 황찬성
친할아버지 구강재
외할머니 윤지숙
큰외삼촌 한경수
작은외삼촌 한청수
학력 RABBIT Kindergarten (중퇴)

1. 개요2. 특징3. 인간 관계4. 작중 행적
4.1. 《 7인의 탈출
4.1.1. 1회 ~ 2회4.1.2. 7회4.1.3. 8회4.1.4. 9회4.1.5. 10회 ~ 11회4.1.6. 12회4.1.7. 13회 ~ 14회4.1.8. 15회4.1.9. 16회4.1.10. 17회
4.2. 《 7인의 부활
4.2.1. 1회4.2.2. 2회4.2.3. 3회4.2.4. 4회4.2.5. 5회4.2.6. 6회4.2.7. 7회4.2.8. 8회
5. 주요 대사6. 평가7. 기타

[clearfix]

1. 개요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심지유.

2. 특징

노팽희가 5년 동안 기른 딸로 어리지만 작중 반전의 여지를 지닌 인물이다.

3. 인간 관계

  • 노팽희 - 5년 동안 자신을 키워준 가장 사랑하는 양어머니.
  • 양진모 - 집에 허구한 날 찾아오는 불청객 아저씨. 그러나 대외적으로는 한나의 아버지 행세를 하고 있는 데다가 양진모는 노팽희와 노한나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챙겨주고 있다. 그간 미운 정이 들었는지 양진모가 팽희와 한나 모녀를 숨겨주려고 했을 때 그의 손을 꼭 잡아 걱정하는 눈빛을 보내었다. 하지만 노한나 입장을 좀 더 고려해보면 7인의 부활의 예고편에서 자신을 낳고 버린 아버지와 한 편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반감을 가질 가능성도 없진 않다. 그렇지만 윤지숙이 행방불명된 이후 양진모가 자신을 데리고 온 것에 대해서 고마워한다는 사실이 6화에서 밝혀졌다.
  • 윤지숙 - 우연히 만난 할머니지만 실은 자신의 외조모다. 시즌 1 17화부터 시즌 2 4화까지 같이 살았지만 결국 떨어져 살게 되었다.
  • 강기탁 - 엄마와 아주 친한 아저씨. 9회에서 강기탁이 노팽희를 찾아 만나러 왔을 때 처음 만났다. 이후 만난적은 없지만 노팽희와의 친자 여부를 계속해서 의심해오다가 14회에서 양진모를 통해 본인의 원수나 다름없는 K의 친딸임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아꼈던 노팽희가 끝까지 지키려고 했던 존재였기 때문에 다시 만난다면 보호자가 되어줄 가능성이 있으며 실제로 민도혁과 함께 보호자가 되어 준다.
  • K, 한모네 - 자신을 낳고 버린 친부모.[5] 이후 친부모와 만났고 17회에서 양진모 한모네의 대화를 엿들으면서 두 사람의 정체를 알게 된다.
  • 고에리카 - 고명지의 딸로 같은 영어유치원 RABBIT Kindergarten에 다녔던 학우. 서로 사이가 좋지 않으며 시즌2 4회부터 함께 살게 된 본인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그렇지만 이런저런 사건을 겪으면서 심경에 변화가 왔는지 기자들에 둘러싸여 질문폭탄을 퍼붙는 모습을 보자 에리카가 먼저 손을 잡아주는 것을 보면 나중이라도 악연을 청산할 가능성이 높다.
  • 황찬성 - 자기 친엄마 한모네와 결혼한 인물이다. 아직 접전은 없으나 6화에서 자신을 보고 한모네와 눈을 닮았다고 말한다. 한모네를 범죄수준으로 집착하는지라 언제든 한모네의 약점이 될 수 있는 한나를 죽일 수도 매튜를 협박하기 위해 살려 줄 수도 있는 인물이나 그의 행각이 밝혀지면서 그에게 위협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4. 작중 행적

4.1. 7인의 탈출

4.1.1. 1회 ~ 2회

K와 불륜관계였던 한모네가 미술실에서 낳았고 이를 목격한 방다미에게 떠맡기는 바람에 방울이 사건의 피해자가 된다. 아이의 상태가 악화되자 한모네는 어느 다리 밑에서[6] 양진모와 만나 아이를 맡기게되고 이후 죽은 것으로 알게된다.[7]

4.1.2. 7회

유치원생으로 첫 등장. 영어유치원 RABBIT Kindergarten에 다니고 있으며 고명지의 딸 고에리카와는 사이가 매우 좋지않다. 때문에 고명지는 노한나를 강제전학시킬 계획을 품게된다.

노팽희와 함께 집에 돌아왔을 때 어떻게 알고 왔는지[8] 양진모가 자신의 집에 들어오자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

4.1.3. 8회

양진모가 직접 유치원까지 나타나 유치원 선생들에게 콘서트 티켓을 뿌리는 등 손을 쓰면서 고명지의 노한나 강제전학 계획은 무산되었다. 양진모가 노한나의 아버지인척 하며 본인의 볼을 꼬집으면서 예뻐해주는데도 불구하고 양진모를 대놓고 싫어한다는 반응을 보인채 돌아갔다.

4.1.4. 9회

강기탁이 미행 끝에 노팽희를 쫓아와 안부를 확인하는 중 밤늦게 노한나가 돌아오자 노팽희는 자신이 양진모와 곧 결혼할 예정이며 한나도 양진모의 아이라고 둘러대고 두번 다시 자신앞에 나타나지 말 것을 충고했다. 이후 한나는 양모와 손을 잡고 집으로 돌아갔다.

4.1.5. 10회 ~ 11회

양진모는 한나가 K와 한모네의 자식임을 알고있기에 K가 노팽희 모녀를 노릴 것으로 예감하고 노팽희에게 한나를 데리고 집을 떠날 것을 당부했다. 민도혁 강기탁의 심부름 차 노팽희 모녀의 집을 찾아갔을 때 이미 노팽희 모녀는 짐을 싸고 없었다.

4.1.6. 12회

양모 노팽희가 가게에서 먹을 것을 사던 중에 노한나는 갖고 놀던 공을 떨어뜨리지만 지나가던 윤지숙이 주워서 돌려주었다. 그런데 음주운전 차량이 인도로 들어서면서 두 사람은 약간의 부상을 입고 병원치료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윤지숙에게서 수화를 배우면서 친해지게된다.

양진모와 노팽희가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한나의 친부인 K가 병원에 와서 노한나가 떨어뜨린 토끼 인형을 주워서 돌려주었다. 이를 통해 K가 자신의 딸의 존재를 알게되었을 것으로 보인다.[9]

4.1.7. 13회 ~ 14회

노팽희의 연락을 받은 양진모가 노팽희 모녀를 모텔이 숨기고 자신이 해외여권을 마련할때까지 숨어있도록 당부했지만 그가 돌아가고 노한나가 자는 사이에, 구강재 일당에게 노팽희 모녀는 납치당한다.[10] 하지만 양진모가 다시 돌아와 구강재 일당을 제압하고 차를 빼앗아 탈출에 성공. 이후 양진모는 강기탁에게 당분간 노팽희 모녀를 맡기지만 며칠 후, 노한나는 매튜 리의 저택에서 아침을 맞이하게 된다. 금라희는 노한나가 양진모 딸인줄 알고 있다.

4.1.8. 15회

말 동상으로 혼자 놀다가 은색 말 동상을 만지게 된다. 이윽고 들어온 매튜 리가 한나에게 화를 내다가 곧 태도를 바꿔 이 말은 만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친절하게 말하며 엄마와 내일 외출을 허락한다. 그러나 곧 뒤돌아서서 걸어가며 성가신 아이라고 차가운 표정으로 말한다.

매튜의 선처로 노팽희 모녀가 외출하러 나설때 금라희를 만나게되고 금라희에게 은색 말 동상을 만져선 안된다고 힌트를 걸었다. 하지만 금라희는 노팽희 모녀가 떠난 뒤 보란듯이 은색 말 동상을 만져 매튜의 지하실로 내려가는 통로까지 도달하고 CCTV에 잡힌 진짜 이휘소를 보고 매튜가 K란 사실을 알아차리게된다.

노팽희와 함께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 중에 백익호가 모녀를 매튜앞에 데려가고 그들을 직접 죽이려는 매튜의 손톱에 네일아트를 언급하며 노팽희가 매튜가 K란 사실을 알아차리게되자 노팽희와 그림자 놀이했던 기억을 떠올려 배가 아프다는 핑계로 잠깐 화장실에 가는 척 하고 도망을 친다. 이때 민도혁이 타이밍 좋게 티키타카 서버실을 잠깐 해킹 시도하면서 매튜의 심기를 건드렸기때문에 두 모녀는 택시를 타고 매튜를 피할 수 있었다.

그러나 두 모녀의 유일한 우군인 양진모마저 전화를 받지 않고 어쩔 수 없이 한모네의 촬영장에 도착하는데 여기서 과거 명주여고에서 한모네와 일진에게 피해를 입은 학생들의 시위에 겁을 먹고 밖으로 나온 한모네와 마주치게 된다. 노팽희는 자신이 죽을 걸 각오하고 한모네에게 노한나를 맡기고 매튜와 싸우지만 결국 건물 아래로 떨어져 사망하고 만다.

4.1.9. 16회

한모네와 함께 도망가던 중 계속 울어서 한모네에게 자꾸 울면 두고 가겠다는 말을 듣고 혼자 남겨지고, 뒤에서 달리던 트럭에서 드럼통들이 굴러 떨어져 깔려 죽을 뻔하지만 한모네가 옆으로 밀쳐서 구해준다. 이후 병원 영안실에서 노팽희의 시신을 앞에 두고 오열한다.

4.1.10. 17회

양진모와 식사 중에 한모네가 와서 자신을 데리고 가려고 하자 완강히 거부한다. 한모네가 양진모와 언쟁을 벌이는 것을 바라보다가 자신의 친부모가 한모네와 심준석=K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으며 자신이 그들과 함께 있으면 위험할 것을 알기에 입원했을 때 윤지숙이 남긴 전화번호를 떠올려 옥상에 있던 어떤 부부에게서 휴대폰을 잠깐 빌려 윤지숙에게 전화를 건다. 그 후 친외조모인 윤지숙의 집에서 당분간 머물게 되고[11] 양진모에게 윤지숙의 폰으로 전화를 해서 자신은 씩씩한 우리 엄마 딸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대답하고 전화를 끊는다. 이는 시즌 2에서 한모네의 행보를 결정할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4.2. 7인의 부활

  • 2024년 3월 11일에 공개된 2차 티저에서 설원에서 누군가에게 꽃다발을 건네주는 모습으로 등장하였다.[12]
  • 2024년 3월 23일에 최종 티저가 공개됐다. 여기서 마지막에 한나로 추정되는 여자아이의 말이 의미심장한데, "메두사가... 불쌍해." 메두사에 대한 신화를 전해 듣고 이런 말을 했는지, 아니면 민도혁을 돕는 그 메두사를 보고 한 말인지는 불명이다.[13]
  • 2024년 3월 25일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새로운 영웅 민도혁 언급으로 볼 때 노한나를 구출하는 게 민도혁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3화에서 맞았음이 밝혀졌다.
  • 시즌1과 달리 단발로 바뀌어 등장한다.

4.2.1. 1회

윤지숙의 국밥집에서 그녀와 함께 살게 되었으며, 지숙과 대화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수화도 배웠다. 그리고 의족을 달게 된 금라희의 적응을 도왔다.

4.2.2. 2회

한 시골의 판잣집에서 윤지숙과 함께 소박하게 살고 있었고, 누군가가 집에 스케치북과 색연필을 전해 주고 갔다고 지숙에게 말했다. 좋은 냄새가 난다고 했는데 누가 갔다 왔는지는 불명이다.[14]

4.2.3. 3회

산에서 나비를 잡으려 하다 언덕 밑으로 굴러떨어지고, 독사에 물려 윤지숙과 함께 보건소로 가 치료를 받지만 1회에서 한모네에게 당부받았던 윤지숙이 차마 한나의 이름을 의사에게 알릴 수 없어 경찰에게 유괴범으로 오해받는 위기 일발의 상황에 몰리게 되었다.

결국 윤지숙의 전화로 한모네가 가서 상황을 해결하나, 모네의 뒤를 밟은 금라희가 한나의 위치를 매튜 리에게 불면서 매튜와 백익호에게 기절한 상태에서 생포당한다.[15]

하지만 민도혁과 강기탁이 매튜가 오기 전 간발의 차이로 백익호의 경비병력을 제압하고[16] 한나를 구하는 데 성공하면서 착한 오빠 삼촌[17]에게 보호받게 되었다. 민도혁의 말에 따르면 한나가 매튜로부터 안전하려면 유명해져야 한다고 하는데, 그게 납치 자작극이었다.

4.2.4. 4회

납치 자작극을 통해 전국적으로 얼굴과 이름이 알려졌다.[18] 이후, 윤지숙의 피살 소식이 전해진 뒤 양진모와 고명지에게 맡겨진다. 이때 과거 같은 유치원에서 만났던 고에리카와도 만나게 된다.

4.2.5. 5회

에리카와 필립이 귀가하기 전 혼자 있을 때 윤지숙이 죽은 줄 알고 그 전에 찍은 사진을 보며 키워줘서 고마웠고 하늘에서 뵈겠다고 말하며 운다. 그 후 그림을 그리고 있다가 에리카가 자신을 은근 비웃는데[19] 필립이 대놓고 하품을 하며 누나가 잘난 척할 때마다 졸리다고 에리카의 밉상짓을 제지하자 풉 웃고, 별 말 않고 대본 연습을 도와주려 하기도 한다.

4.2.6. 6회

고명지, 필립과 같이 고에리카의 영화 촬영장에 견학을 한 상태이며 이때 다리를 부상당한 고에리카를 대신해 영화 촬영을 한다.[20][21] 단발인 머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발을 쓴 상태에서 촬영을 하는데 이를 본 한모네가 자신을 보고 굳어진다. 거기다 모네를 보러 온 황찬성이 자신을 보고 황찬성으로부터 모네와 묘하게 닮았다 특히 눈이라는 말을 듣는다.

친엄마인 모네의 연기력을 확실히 이어받았는지 스태프들이 자신의 연기를 보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인다.

부상으로 인해 하차해서 약이 잔뜩 오른 에리카에게 멸시를 받으나, 에리카가 난리친 흔적[22]을 묵묵히 치워주려 하고 고명지가 잠시 한나를 방에서 내보낸다. 이를 밖에서 들은 양진모가 미안하다며 사과하자 아저씨 아니었으면 난 혼자였다고 답한 채[23], 포옹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고명지가 이를 보고 양진모에게 한나 대하는 거의 반만큼 자기 아이들인 에리카와 필립을 사랑해 달라고 불만을 품는다.

4.2.7. 7회

6회 때 고에리카의 연습을 도와주던 대목을 촬영하는데, 대사를 치는 순간 화면 비율이 바뀌면서 한모네를 향한 진심을 대사에 녹여내 토해낸다. 직후 깔끔하게 촬영을 끝내 호평을 받는다.

고명지에 의해 아역 톱스타로 띄워진 뒤, 사실과는 좀 다른(...) 가족생활을 밝혀서 양진모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고자 하는 계획에도 동원될 뻔한다. 한나는 이를 묵묵히 따라줄 생각이었던 듯하나 차마 그럴 수 없었던 양진모가 혼자 총대를 매서 먼저 집에 돌아간다. 이후 어찌 됐는지는 불명.

4.2.8. 8회

무사하다는 동시에 양진모도 일단 살아남은 상태이면서 잠시 동안은 안전할 가능성이 크다.

이후 에리카, 필립과 같이 병원에 간다. 고명지가 잠시 퇴원소속할 테니 기다려 달라는 말에 같이 있다가 이 틈을 노린 기자들이 몰려와서 질문 세례를 퍼붓기 시작한다. 자신을 괴롭힌 에리카는 물론이고 자신에게도 위탁가정에서 본인을 이용하려 했다는 걸 알면서 물어보는 바람에 두려워하다가 양진모가 나타나 "애들은 건들지 마! 애들은 잘못 없다"라고 기자들을 저지하는 모습에 그 기사는 거짓이며 자신을 돌봐 준 고마운 사람들이라며 수습한다. 이를 본 양진모는 쓸쓸히 바라본다.

8회 에필로그에서도 등장하는데 금라희가 한나에게서 방다미를 겹쳐 봤다는 것이 밝혀진다.

미방영분에서는 혼자 그네를 타고 있다가 자기 또래의 여자아이를 통해 금라희의 마지막 선물인 크레파스 세트를 받고[24], 떠나는 금라희를 찾아보려 했지만 놓쳤다.

5. 주요 대사

살려주세요... 우리 엄마.

- 15회, 노팽희와 함께 매튜 리에게 쫓기는 도중에 한모네를 만나 그녀를 끌어안으며 中
아는 할머니가 같이 있어 준댔어요. 좋은 할머니예요. 아저씨, 내 걱정 하지마세요. 나... 씩씩한 우리 엄마 딸이에요.

- 17회,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되고 윤지숙을 찾아가서 양진모에게 전화하는 中
할 수 있어요. 뭐든 할게요. 우리 할머니랑 행복하게 살려면 아저씨가 하라는 대로 해야 되는 거잖아요. 할 수 있어요. 저 뭐든 할 수 있어요.

- 시즌 2 3회, 매튜 리를 굴욕시키려는 빌미로 대국민 납치극을 성공하기 위해 민도혁에게 기꺼이 협조하는 中

6. 평가

방다미와 함께 작중에서 가장 불쌍한 인물. 대기업 회장 외아들의 자식으로 태어나 본래는 그의 후계자로써 금수저 대접을 받으며 자랐어야 했지만, 태어나자마자 친모는 갓난아기인 자신을 키울 여력이 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이후 5년 동안 생판 모르는 사람을 엄마로 생각하며 자랐다가 얼굴을 성형한 친부가 자신을 혈육으로 생각하긴 커녕 오히려 죽이려 들고 있다.

친부모에게 버림받고 양부모에게 사랑받았다는 점에서 방다미와 겹친다. 다만 노한나는 양모 노팽희만 있고, 양부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다.

악인인 자신의 친부모와 다르게 때묻지 않은 성격으로 똑부러지고 정과 배려심이 많은 성격이다.[25][26]

향후 친부모와 만나고, 노팽희가 자신의 친모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기에 그동안 양모와 지내 온 평안한 일상이 깨지고 시즌 2부터 거대한 고초를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13회에서 K(매튜 리)가 노한나를 대하는 태도는 매튜 회장님이라고 부르게 하는 걸 빼고는 나름대로 한나를 진심으로 예뻐하는 등 친딸을 대하는 태도는 괜찮은 편이어서 또 모를 일이 되었다. 그렇지만 14회에서 매튜가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 양진모에게 만약 비밀을 폭로하면 너를 포함해 노팽희와 노한나를 죽이겠다고 협박한지라 얼마든지 K에게 죽을 가능성도 열려 있다. 다만 아무리 김순옥 드라마여도 심의 및 정서상 어린이를 죽이지는 않을 테니 노한나는 심해봐야 어느 정도의 신변의 위협이나 부상 정도가 끝일 것이다.

16회에서 노팽희가 사망했고 노한나의 목숨은 이제 친모 한모네의 손에 달려 있다. 시즌1 17회 기준으로 한모네가 민도혁을 배신하고 매튜의 편에 붙었지만, 한모네가 다시 통수칠 수도 있기도 하고 자기에게 방해될 만한 것들은 뭐든 치우거나 없애는 매튜의 성격상[27] 신변에 대한 위협은 사라졌다고 보기 어렵다.[28]

일단 한모네 시즌 2에서 윤지숙에게 한나를 아무도 찾지 못하는 곳에서 보호하기로 합의는 한 상황이지만 당연히 친할아버지 구강재가 죽은 지금 매튜 = K라는 사실을 밝힐 수 있는 유일한 혈육이다 보니, 매튜 리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3회에서 독사에게 물려 보건소에 입원했을 때 자신의 위치가 매튜에게 발각되자 백익호에게 납치되어 K의 비밀 별장까지 끌려갔고, 민도혁 강기탁 덕분에 겨우 구출됐다. 게다가 4회에서는 한나를 키웠다는 이유로 외할머니 윤지숙이 살해당할 위기에 처했으며 작은외삼촌인 한청수는 매튜가 심준석으로 위장시켜 살해한 상태이다. 4회부터는 양진모가 권력을 얻어서 어떻게든 보호하고자 하고 민도혁과 강기탁도 만일을 대비해 한나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긴 하나, 새 가족이 된 고명지 모녀와 어째 사이가 좋지 않은지라 불안요소가 남아있는 상태다.

일단은 리타이어 설이 돌던 양진모는 살아있으나 아직 스토리가 겨우 절반인 8회 정도만 온 상황이며 한모네의 남편이 될 황찬성은 매튜를 제치고 최종보스이자 7인의 죄인들 중 리더 자리를 얻으려고 하는지라 아직도 위협은 끝나지 않은 상황이다.

7. 기타

  • 모든 상황이 종료된 후 죽지만 않는다면 강기탁이나 민도혁, 미쉘이 노한나를 키우게 될 가능성이 높다.[30] 혈연적으로는 원수의 딸이지만 아꼈던 노팽희가 끝까지 지키려고 했던 존재이기 때문에 데려갈 가능성이 높다.
  • 담당 배우인 심지유는 아직 어리지만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 배우 인스타그램 [2] 2화 오디션 당일 디지털 포스터를 자세히 보면 9월 22일이라고 오디션 날짜가 적혀있다. [3] 사망 [4] = 매튜 리 [5] 다만 한모네 같은 경우는 버렸다기보단 양진모가 아이가 죽었다고 거짓말을 해서 생사를 몰랐던 케이스다. [6] 전작인 펜트하우스 II 6회차에서 천서진 하은별이 드레스를 태우던 장소이다. [7] 하지만 10회에서 밝혀지길, 양진모는 당시 강기탁을 배신한 죄책감에 창문 아래로 투신 자살을 시도하려는 노팽희를 설득시켜 한모네가 낳은 아기를 키워줄 것을 부탁하고 노팽희는 아이를 위해 살기로 결심하고 한나를 키워왔던 것이다. [8] 집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9] 당연히 그 친모도 한모네라는 것을 아는 것은 시간문제다. [10] 구강재는 한나가 자신의 친손녀라는 사실을 아직 모르고 있다. [11] 다만 윤지숙이 자기 친외조모인 걸 알게 되었는지는 묘사되지 않았다. [12] 하지만 그 사람이 누군지는 알지 못했다. [13] 그 말을 한 사람은 사실 어린 방다미였다. [14] 정황상 이 인물일 가능성이 크다. [15] 이때 작은외삼촌인 한청수가 본인의 존재 사실을 알게 되지만 본인이 조카라는 사실을 아는 것까지는 불명. 게다가 서로 직접 만나지는 못했고 4화에서 한청수가 매튜에게 총살당하면서 둘은 결국 못 만나 봤다. [16] 사실 민도혁에게 메두사의 도움이 있었다. [17] 1기에서 양엄마랑 함께 만난 적이 있어서 그를 보고 바로 안심했다. [18] 이때 티키타카 시스템에 등록된 사진은 유치원에 있을 때 찍은 사진이다. 또한 한나 본인은 2018년 9월생이고 저 때가 8월 22일인데 나이가 7세라고 뜨는 것을 보아(아직 2025년 생일이 지나지 않았기에 실제로는 만 6세다.), 티키타카 시스템이 연 나이를 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9] 어떤 식이었냐면, 자기가 영어 유치원 다녔다고 한나는 영어를 못 하는 줄 안다. [20] 본인의 엄마 역이 한모네이다. 즉석에서 대타로 뽑힌 이유는 조금 전에 고에리카의 연기 연습을 도와주면서 상대 역이 되어 대본을 맞춰 봤기 때문. [21] 이때 한경수가 본인을 보게 되지만 아직 조카라는 사실은 모른다. [22] 자업자득으로 다친 주제에 자기가 빡쳤다고 몇 술 먹지도 않은 죽그릇을 한나 앞에 던졌다.(!) 그리고 양진모가 이걸 밖에서 다 들어버렸다. [23]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탄 이상 민도혁과 강기탁이 양지에서 한나를 케어해 주기 힘든 상황이었기에, 민도혁은 불가피하게 한나를 양진모에게 맡길 수밖에 없었다. 물론 7회에서 양진모와 고명지가 타깃으로 잡힌 이상 이들도 여차하면 아이들을 보호할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24] 윤지숙과 같이 살 때 그림을 자주 그렸던 것을 금라희가 참고했던 듯하다. [25] 만약 노한나가 노팽희가 아니라 친부모 밑에서 자랐다면 이들과 똑같은 악인이 되었을지도 모르니 한나 입장에선 잘된 셈. 여담으로 학우 고에리카 고명지를 닮아서인지 꽤 영악한 모습을 보인다. [26] 다른 복수극 작품으로 넘어가면 친부모 모두가 주인공과 적대관계인 악인이지만 양부나 양모에게 사랑받으며 자랐다는 점, 자신을 보호하고자 하는 아저씨가 있다는 점, 똑부러진 면모도 있고 때묻지 않은 성격을 가진 어린이라는 점에서 더 글로리 하예솔과도 비슷한 점이 많이 보인다. 다만 차이점도 많은데 하예솔은 외조모도 악역이고 비록 삐뚤어진 형태지만 친모가 모성애와 양육 의지는 있었으며, 양부와 친모 사이에서 자라다가 진실을 안 뒤 친모와 의절하고 양부와 함께 영국으로 이민을 갔지만, 노한나는 친모가 자신을 갓 출산했을때는 모성애가 있었지만 지금은 없고 양육 의지 또한 전혀 없는데다 친부 때문에 본인과 양모의 목숨까지 위협받았다가 결국 친부의 손에 첫 번째 양모가 죽었고, 현재는 서로 혈연인지는 모르지만 선역인 외조모와 같이 살고 있다가 새로운 양부와 양모에게 길러지고 있다. [27] 당장, 양부 생부를 일말의 정도 없이 죽음으로 몰았다. [28] 한모네는 노한나를 맡아 키울 생각이 없어 보이는지, 한나가 윤지숙에게 갔다는 걸 알고는 어차피 내가 키울 것도 아닌데 차라리 잘 됐으며 자신이 엄마였던 적이 없었기에 죽든 말든 알바 아니라고 독백했다. 다만 한모네가 악인인 것과는 별개로 노한나(심준석과 한모네 사이에서 태어났을 뿐, 사실상 결백한 어린 아이다.)와 윤지숙(오히려 한모네에게 존재 자체로 찬밥 취급받는 피해자이다.)은 별 잘못 없는 선인인 만큼 7인을 향한 복수를 이행하는 중에 민도혁이나 강기탁이 이들을 찾아내어 보호할 가능성도 없는 건 아니다. [29] 둘 다 자신의 혈육에게 비정하게 버려졌지만 양모에게 사랑받고 자랐고 악인들의 행보에 영향을 미쳤다. 다만 앞의 둘에 비해 노한나는 스토리상으로 중요한 인물이긴 하지만 뭔가 똑부러지거나 엄청 똑똑한 건 아니고, 그냥 딱 그 나이대 아이 정도의 성격이나 지능이다. [30] 결말부에는 아마 양진모 한모네는 사실상 정상적으로 노한나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아닐 가능성이 크고(체포되든, 죽든, 도피하든 좋은 상황은 아닐 것이다.) 윤지숙은 아무래도 노쇠하기도 하고 혼자 키울만큼 넉넉하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