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네이마르 주니오르/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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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마르 주니오르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이다.2. 산투스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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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2월 5일에 브라질 상파울루의 빈민가인 모지다스크루지스에서 태어나 무명 축구 선수였던 아버지[1]의 영향을 받아 축구를 시작했다. 11살 때 펠레, 호비뉴 등 전설적인 선수들이 뛰었던 산투스 FC의 유소년 팀에 들어갔고 16살에 정식 프로 선수가 되었다.
2009년 산투스 FC에 입단하여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자 단숨에 유럽의 빅 클럽들의 주목을 받았고,[2] 실제로 첼시 FC와 레알 마드리드 CF에서 네이마르를 영입하려 시도한 적이 있었다.[3][4] 허나 소속 클럽의 적극적인 만류와 펠레 등 여러 레전드들의 요청으로 마음을 굳히고 결국 2012-2013 시즌까지 FC 산투스에 잔류했다. 참고로 브라질에 출중한 선수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유럽 리그에서 선수들을 쏙쏙 빼어 가니까 브라질 리그를 위해 잔류해달라는 것이 당시의 여론이었다.
펠레 이후 산투스 FC의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활약하였다. 특히 각종 대회 결승전에서 기록한 골의 순도가 높았다. 상파울루주 주별 축구 리그인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에서 3연속 우승했으며 2010년 결승전에서 두 골, 2011 결승전에서 한 골, 2012 결승전에서 네 골을 넣고 득점왕을 차지했다. 2010년 브라질 FA컵 대회인 코파 두 브라질에선 결승전 결승골과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듬해 2011년 남미 대륙의 챔피언스리그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결승골을 넣고 대회 MVP로 뽑히며 펠레 이후 처음으로 구단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가져왔다. 이후 2012년 남미 대륙의 슈퍼컵인 레코파 수다메리카나에서도 결승골을 기록했다.
10대 때는 멘탈 관련해 그다지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해 몰락한 선배들의 전철을 밟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많았다. 2010년에 감독이 페널티 킥을 차지 못하게 했다는 이유로 감독에게 경기장에서 욕설을 내뱉었다, 팬들과 언론 및 상대팀 감독에게 호된 비난을 받았고 네이마르의 어머니조차 '오늘 내가 본 건 내 아들이 아니었다.'라고 하며 그의 행동을 비난했다. 설상가상으로 산투스 구단에선 감독이 네이마르에게 두 경기 출장 금지 징계를 내렸다는 이유로 오히려 감독을 자르는 악수를 두면서 보모 구단이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5] 언론에 의해 과장된 감이 있긴 하지만 호나우지뉴, 호비뉴, 아드리아누 등 멘탈 문제로 몰락한 브라질 선수가 한 두명이 아닌지라 팬들은 많이 불안해했다.[6]
그래도 이 사건이 네이마르에게 따끔한 일침이 되었으며 이후론 반성하고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지금은 자신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입힌 수니가를 너그럽게 용서하고, 동료들이나 감독에게 겸손하고 싹싹하다는 소리를 여기저기서 들을 정도로 성숙해졌다. 다른 브라질 스타들과 달리 멘탈 관련한 기사를 찾아 볼 수가 없어진 정도로, 오히려 매우 젊은 나이임에도 멘탈이 튼튼해 보인다. 실제로 이적 관련 소동이나 경기장 내에서의 사소한 감정싸움 정도는 있을지언정 태업이나 부족한 자기관리로 구설수에 오른 적은 단 한번도 없다.
네이마르의 프로의식이 뛰어나다는 것은 전 소속팀 FC 바르셀로나에서 네이마르의 대체자로 영입한 우스만 뎀벨레나 필리페 쿠티뉴와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 뎀벨레는 도르트문트 시절부터 지적받아온 멘탈 문제가 더욱 심해져 밤새 게임을 하다 훈련에 지각하고 부상 사실을 숨기고 휴가를 갔다오는 등, 부족한 프로의식에 관해 강도높은 비판을 받고 있으며, 쿠티뉴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기 위해 리버풀에서 태업을 일삼아 아직까지도 리버풀 팬들의 금지어가 되고 있다. 이와 달리 네이마르는 놀기 좋아하는 성격임에도 항상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며, 파리에서 이적 관련 소동을 일으키고도 이적이 불발되자마자 프로다운 모습으로 다시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3. FC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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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86경기 105골 59도움
자세한 내용은
네이마르 주니오르/클럽 경력/FC 바르셀로나 문서 참고하십시오.4. 파리 생제르맹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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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경기 118골 71도움 |
5. 알 힐랄 SFC
2023년 8월 15일, 알 힐랄 SFC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옵션 포함 €100M에 다다르며 계약 기간은 2년.5.1. 2023-24 시즌
자세한 내용은 네이마르 주니오르/2023-24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5.2. 2024-25 시즌
자세한 내용은 네이마르 주니오르/2024-25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
[1]
눈치챘겠지만 이 사람의 이름도 네이마르다. 불리는 호칭은 네이마르 시니어.
[2]
여담으로, 네이마르의 프로 데뷔전 교체투입 때 교체된 선수가
K리그
성남 일화,
FC 서울에서 뛴
몰리나다.
[3]
실제로 2006년에도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에서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 거의 계약 직전까지 갔으나 어린 네이마르의 향수병으로 인해 브라질에 남기로 하였다.
[4]
여담으로,
차범근 전 수원 삼성 감독이 팀을 이끌 시절 네이마르를 영입하려 했으나, 구단 운영진이 유소년 선수 한 명에게 그렇게 많은 이적료를 지불할 수 없다며 이를 거절했다는 썰이 있다.
[5]
원래 네이마르를 훈계하기 위해 딱 한 경기만 출장금지시키는 것이 사전협의 내용이었으나 감독이 징계 수위를 높이면서 네이마르가 라이벌 팀과의 더비매치에도 결장하게 되자 구단이 감독을 자른 것이다.
[6]
그나마 실력은 죽었어도 다른 클럽에서 주전을 차지하며 잘 살고있는 호나우지뉴나 호비뉴와 달리 아드리아누는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