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5년 7월 29일 이전의 내용
1.1. 개요1.2.
미노타우르스 네스트1.3.
켈베로스 네스트1.4.
만티코어 네스트1.5.
아포칼립스 네스트
1.5.1. 두려움의 데스레이1.5.2. 심야의 데스크라이1.5.3. 다섯 형제1.5.4. 복수심에 불타는 린1.5.5. 교만의 레번트1.5.6. 집착의 그룬트, 편집의 헬번트1.5.7. 냉혹한 움하마1.5.8. 광신의 블란1.5.9. 심판자 아포칼립스
1.6. 씨드래곤 네스트1.6.1. 몬스터 웨이브1.6.2. 폭주하는 섬1.6.3. 집어삼키는 섬1.6.4. 골렘 라바1.6.5. 부활한 카칼리1.6.6. 리자드맨 형제 투스, 크로, 테일1.6.7. 정찰대장 눔바르크1.6.8. 골렘 몬탄1.6.9. 씨드래곤 서펜트라
1.7. 아크비숍 네스트1.8. 기간테스 네스트1.9. 그린드래곤 네스트1.10. 타이푼킴 네스트1.11. 프로페서 K 네스트1.12. 데저트드래곤 네스트1.13. 가디언 네스트1.14. 미스트 네스트1.14.1. 감시자의 망루1.14.2. 울부짖는 문지기 오르니드1.14.3. 녹슨안개 거스트크라이1.14.4. 사슬바람 언덕1.14.5. 은둔자 라이칸 하일렌1.14.6. 흐느끼는 안개 여왕
1.15. 아누 아렌델의 시련 네스트1.15.1. 아크개골린 아우구르, 녹슨안개 거스트크라이1.15.2. 분노의 아이라 베놈, 울부짖는 문지기 오르니드1.15.3. 위대한 자 둑스 아르크스, 은둔자 라이칸 하일렌1.15.4. 이그나시오 지간테1.15.5. 신월의 수호자 펠 가디언
1.16. 블랙드래곤 네스트1.16.1. 백인대장 오우거 바오파1.16.2. 세인트헤이븐 지하감옥1.16.3. 엔가타 군단장 움발라1.16.4. 검은반지 퍼니셔 멜루카1.16.5. 천인대장 티타니온1.16.6. 블랙드래곤 페더
1.17. 서드코어 네스트1.18. 볼케이노 네스트1.19. 볼케이노 시련 네스트1.20. 레드드래곤 네스트1. 2015년 7월 29일 이전의 내용
1.1. 개요
드래곤네스트에선 강대한 존재가 자신의 영역을 선포하면 그 지역에는 강한 결계가 둘러지고 결계 안에 있던 몬스터들은 네스트 주인의 지배 하에 놓이며, 특별한 입장권 없이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것이 불가능해진다.[1] 이렇게 강대한 존재가 지배하는 영역을 네스트라 부른다.네스트의 이름은 네스트의 주인에 따라 결정된다. 가령 미노타우르스 중에서도 강한 움만바의 네스트는 미노타우르스 네스트로 표기되며, 몬스터로 변이한 시간 도약 비공정이라는 희귀한 케이스인 아포칼립스의 네스트는 아포칼립스 네스트라고 표기된다. 플레이 방식은 주로 보스 러시 식으로 구성되며 보통 보스만 나오거나 보스와 잡 몬스터가 섞여서 나온다.
게임상에서 자세히 표기되진 않지만 네스트의 종류는 크게 4인 네스트와 8인 네스트로 나뉜다. (1인 네스트가 된 미노타우르스 네스트와 6인 네스트인 시련 네스트는 특별한 경우이므로 예외로 한다.) 일반 네스트에서 사용 가능한 버프 아이템을 8인 네스트에서 사용할 수는 없으며, 일반적으로 하나의 레벨 구간에 2개의 4인 네스트와 하나의 8인 네스트가 있다. 또한 같은 네스트지만 더 높은 난이도를 가지는 것을 4인 네스트에선 헬모드, 8인 네스트에선 하드코어라 부른다.
예전에는 4인 네스트에도 입장권이 필요했지만 현재는 80레벨 4인 네스트를 제외하면 입장권이 필요없으며, 8인 네스트는 입장 레벨이 같은 4인 네스트의 헬모드를 클리어하면 입장권을 획득할 수 있다.
4인 네스트의 보상은 보통 해당 네스트 장비세트의 재료다. 특정 라운드 클리어 후에 '중간 보상' 상자가 나타나다가 마지막엔 가장 좋은 '최종 보상' 상자가 나오는데, 50레벨 이상 네스트에서부턴 조건을 만족하면 최종 보상을 늘릴 수도 있다. 또한 이 상자 말고도 스코어체크에서 플레이어가 각각 선택 가능한 '개별 보상'도 있는데, 여기에서의 금상자에서는 가끔씩 해당 네스트 장비세트 중 하나가 완제품으로 나오기도 한다. 헬모드에선 재료도 장비도 나오지 않지만 개별 보상에서 에픽등급 일반 악세사리가 나오며. 최종 보상에선 가끔 해당 네스트의 세트 악세사리가 나온다.
8인 네스트의 보상 체제는 4인과 비슷하나 중간 보상에서 재료가 아닌 장비 또는 코드가 나오며 개별 보상은 없다. 마지막에 4개의 최종 보상 상자가 주어지며 3개에는 대량의 보옥과 골드, 나머지 하나에는 장비와 코드, 악세사리가 드랍된다.[2]
공략의 기준은 어디까지나 해당 네스트의 적정 레벨이다. 적정 레벨끼리 가면 복잡하게 공략하게 되지만, 적정 레벨보다 높은 사람들끼리 가면 복잡한 것 없이 그냥 때려잡기만 해도 되어버린다.
- 1인 네스트 목록
- 미노타우르스 네스트 - 24레벨[3]
- 4인 네스트 목록
- 켈베로스 네스트 - 32레벨
- 만티코어 네스트 - 40레벨
- 아포칼립스 네스트 - 40레벨
- 아크비숍 네스트 - 50레벨
- 기간테스 네스트 - 50레벨
- 타이푼 킴 네스트 - 60레벨
- 프로페서 K 네스트 - 60레벨
- 가디언 네스트 - 70레벨
- 미스트 네스트 - 70레벨
- 서드코어 네스트 - 70레벨
- 볼케이노 네스트 - 80레벨
- 6인 네스트 목록
- 아누 아렌델의 시련 네스트 - 70레벨
- 볼케이노 시련 네스트 - 80레벨
- 8인 네스트 목록
- 씨드래곤 네스트 - 40레벨
- 그린드래곤 네스트 - 50레벨
- 데저트드래곤 네스트 - 60레벨
- 블랙드래곤 네스트 - 70레벨
- 레드드래곤 네스트 - 80레벨
1.2. 미노타우르스 네스트
2010년 9월 9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드래곤네스트의 1인 네스트이며 입장 가능 레벨은 24레벨부터이다.
관련 퀘스트는 '적색 경보'. 데커드에게 붉은 미노타우르스가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수정 개울로 가면 엘레나를 죽인 게 너냐는 말을 하다가 실력을 보기 위해 춤 대결을 신청한다. 첫번째와 두번째는 간단한 커맨드 입력으로 플레이어 측이 승리하지만 세번째는 너무 길어서 어떤 플레이어도 이길 수 없다.
사실 이 개그 게임은 2011년 4월 28일 업데이트로 24레벨 네스트가 된 후의 이야기로, 16레벨 네스트였을 당시엔 스토리가 2개였다. 그 기점은 엘레나의 죽음을 기점으로 나뉘는데, 엘레나를 죽이지 않고 갔을 때 즉 16렙 그대로 갔을 땐 엘레나가 저 캐더락은 영웅 타이푼 킴도 뚫지 못했다면서 뭐라 하고 말싸움을 벌이다가 오우거를 타고 가버린다. 엘레나를 죽이고 갔을 경우 즉 22~24렙에 갔을땐 저 위에 쓴 것처럼 춤 대결을 신청하고 제법이라면서 네스트로 들어간다. 여기서 엘레나가 타이푼 킴을 좀 인정해준 듯한 발언에다가 레벨도 안 맞아서 그냥 스토리 하나를 통째로 지운 듯.[4] 이때 하는 말을 잘 보면 아마 일루전이 사도로 들어오기전의 사도는 움만바였던 듯. 아마 엘레나가 6~7번째 사도라고 생각되는데 그렇다면 전 4번째 사도였던 움만바의 태도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
입장 가능 레벨이 16레벨이었을 때는 위와 같이 약간은 메인 스토리와 관련 있는 어비스로 출발했으며 무난한 재료 드랍률과 쉬운 난이도, 그러면서도 쓸만한 세트 아이템의 삼박자가 맞아들어가면서 붉은 군단 세트는 '미노셋'이라 불리며 신규 유저의 친구가 되었지만, 24레벨 네스트로 개편되면서 재미는 있을지 몰라도 난이도는 상당히 어려워졌었다. 24레벨 네스트가 된 후의 움만바는 켈베로스보다도 어렵다는, 약간의 엄살섞인 평가도 생길 만큼 강적으로 성장하게 된다. 설정상 붉은 군대의 전 군단장이니 뭐 그 정도는 해줘야 했겠지만 첫 네스트치고 너무 가혹한 면이 없잖아 있었다.
저레벨 네스트치고 상당히 어려운 난이도에 속했었는데 2013년 11월 6일 업데이트로 인해 연습모드와 4인모드는 사라지고 1인모드만 남게 되었다. 그런데 보상은 이전 그대로이기 때문에 아이템을 구하는 데에는 이전보다 수천 배는 훨씬 쉬워졌다. 물론 다른 놈들을 그렇다 쳐도 보스 자체는 아주 죽을 맛이니 처음 한다면 주의하고 가자.
1.2.1. 미노타우르스 경비병
진입하면 계단 입구 앞에서 보초 미노타우르스 두 마리가 졸고 있다. 잡아야 진행할 수 있으며, 체력과 공격력 등등 능력치가 강화된 것만 제외하면 공격 패턴이 같은 평범한 미노타우르스이다. 쉽게 잡아주자.1.2.2. 미노타우르스 보병 무리
계단을 타고 위로 올라오면 무언가 투기장같이 생긴 장소에 도착하며, 움만바의 포효 후 입구를 제외한 모든 문에서 미노타우르스 보병이 한 마리씩 철창을 열고 나온다. 미노타우르스 자체가 느린 녀석들이라 무빙만 열심히 해줘도 그리 까다로울 건 없다. 한 번 쓸어주고 나면 다음에는 일직선 대열로 미노타우르스 보병이 10마리 가량 돌진해온다.1.2.3. 미노타우르스 군단
이번 라운드부터 가끔 크레이지 카우가 출현한다. 이 성난 소떼는 사방에 닫혀있던 철창문 중 랜덤한 어느 방향에서 문을 열어제끼고 일직선을 그으며 나온 곳의 반대 방향으로 돌진한다. 이때 크레이지 카우에 맞으면 공중으로 띄워진다. 에리얼 이베이전이 재사용 대기시간에 들어갔을 때 크레이지 카우에 당하면 체력이 순식간에 빠질 수 있으므로 카우가 출현한다는 메세지가 뜨면 열린 철창문을 재빨리 확인하고 경로를 미리 읽도록 하자. 1인모드가 되면서 카우의 흉악한 데미지도 사라졌기 때문에 이젠 무시해도 될 정도다.(...) 예전엔 가끔 저 미친 소들에게 치여죽는 일이 번번했고 보스전때 갑자기 나타나 치여박고 가면 움만바의 도끼질 혹은 폭탄인지 무기에 폭탄을 묶어던지는 것 같은 거에 여러번 맞아서 저세상 가거나 부활서를 쓰는 일이 빈번했기에 다른 건 몰라도 이건 무조건 피해야 했다. 물론 지금도 대미지만 줄었지 치고 가는 건 똑같아서 진로 방해가 쏠쏠하다.(...)3라운드는 다수의 미노타우르스 보병과 2마리의 오크 주술사, 커맨더와 4마리의 브로 주술사의 구성을 가졌다. 오크와 미노타우르스는 미니맵의 12시 방향 (움만바의 바로 앞쪽)에서 떼거지로 뭉쳐서 몰려나오므로 광역기를 있는대로 퍼부어 초반에 가능한 많은 타격을 주고 시작하자. 오크 주술사는 광역 회복을, 오크 커맨더는 광역 공격력 상승 버프를 걸기 때문에 성가시다. 최우선으로 처리하도록 하고, 체력이 브로치고 매우 많아 상대하기 까다로운 브로 주술사 4마리를 처리하다보면 미노타우르스 보병들은 알아서 쓸려 있을 것이다.
1.2.4. 부관 움하르, 부관 움자카
이번에는 움만바의 옆에 서 있던 그 부관 미노타우르스 2마리와 함께 다크엘프 어태커와 위치가 등장한다. 다크엘프 2마리는 등장하자마자 사용하는 것을 필두로 일정 주기마다 버프를 시전하는데, 어태커는 부관들의 액션 속도를 상승시키는 버프를, 위치는 플레이어들의 액션 속도를 하락시키는 디버프를 건다. 부관들은 그냥 별다른 추가 패턴 없이 거대하기만 한 평범한 미노타우르스 2마리에 불과하기에 이 버프의 캔슬이 부관 구간에서 꽤나 데미지를 입느냐 마느냐를 결정한다.1.2.5. 진홍의 제너럴 움만바
드디어 등장한 미노타우르스 네스트의 보스. 네스트의 보스답게 기존 미노타우르스들이 쓰던 스킬의 강화판을 사용하여 상당히 파워업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래는 움만바의 공격 패턴들.- 기본 패턴
- 내려찍기 : 움만바가 도끼로 땅을 내려찍으면 대각선 4갈래 방향으로 검은 충격파가 뻗어나간다. 다단히트 판정을 가진 충격파이기 때문에 꽤나 위험하지만, 범위가 매우 좁을 뿐더러 근접해서 제너럴의 양 발쪽에 있으면 안 맞는다. 움만바의 패턴들 중 이 공격 패턴이 가장 모션이 크기 때문에 딜을 넣을 찬스이기도 하다.
- 휘두르기 : 움만바가 도끼를 횡으로 휘두른다. 이 때 내려찍기와 같이 충격파가 발생하는데 도끼를 휘두른 방향의 정면으로 뻗어나간다. 회피 타이밍을 알면 맞을 일은 없다.
- 무릎찍기 : 보통 움만바가 어그로를 먹은 플레이어에게 뛰어갔을 때 그 플레이어가 가까이 있을 경우 사용한다. 무릎으로 플레이어를 가격하는 단순한 패턴이지만 이것에 당한 플레이어는 몇 초간 기절하므로 주의하자. 혹여나 가격당한 직후 도끼 던지기 패턴이라도 나오는 수가 있다.
- 돌진 : 움만바의 돌진은 주변에 화염 오라를 대동하는데 이 돌진에 피격당하면 10초 가량 화상 상태가 된다. 이 화상 데미지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아픈데 다른 미노타우르스와 달리 움만바는 돌진하는 동안에도 몇 번씩 어그로를 먹은 플레이어가 있는 곳으로 돌진 방향을 바꾸기 때문에 피하기도 꽤나 어렵다. 지나간 자리에는 불길이 남아서 플레이어들의 이동을 방해하기도 한다.
- 발 찍기 : 플레이어가 움만바의 근처에 바짝 다가가 있을 때 발찍기를 사용한다. 이 패턴이 스테이지에서 봤던 미노타우르스 나이트의 그것과 다른 점은 나이트의 발 찍기는 이속 저하 디버프를 추가로 주는 것이었던 반면에 움만바의 발찍기는 적중한 플레이어들을 2~3초 가량 기절시킨다. 만약 움만바가 발을 갑자기 들어올렸다면 찍어내리는 데에 딜레이가 약간 있으므로 바로 점프해주거나 적절히 회피기를 사용하면 쉽게 피할 수 있다.
- 사자후 : 기를 모은 후 정면으로 음파를 발산시킨다. 소 트림 주제에 뭔가 화려해 보이는[5] 이펙트를 자랑한다. 사거리는 맵 끝까지 닿을 정도로 길며 맞게 되면 8초 가량 스킬을 사용하지 못하는 침묵 상태에 걸리기 때문에 가능한 맞지 않도록 하자.
- 도끼 던지기 : 움만바의 고유 패턴. 등 뒤에서 작은 도끼들을 연속으로 꺼내서 플레이어를 향해 던진다. 도끼는 총 10개를 던지며 착부 지점에는 폭발이 일어나 주변에 범위타격을 가한다. 한번이라도 맞게 되면 바로 다운되어 추가타를 곱게 맞는 경우가 많고 각각의 데미지도 위험한 수준이라 순식간에 체력이 까이기 일쑤이다. 던지는 것과 떨어지는 것과 시간차가 있으니 익숙지 않다면 공격을 포기하고 회피에 전념하자. 같은 자리로 다시 돌아가지 않고 계속 이동만 하면 피할 수 있다.
- 체력 4줄 이하에서의 추가 패턴
- 버프 : 움만바는 체력이 4줄 이하가 되었을 때부터 자기 강화 버프를 시전한다. 4줄, 3줄일 때에는 각각 한번씩 공격력 상승 버프를, 2줄 이하일 때부턴 주기적으로 액션 속도 증가 버프를 거는데 자신의 딜이 좋을 경우 공격력 상승 버프는 거진 넘어갈 수 있다. 2줄 이하일 때 액션 속도 증가 버프가 꽤나 위협적인데, 이 버프가 걸린 채로 발찍기라든지 돌진이라든지 아래의 기 모아 휘두르는 패턴 등등이 나오면 피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또한 이게 1인 모드가 되면서 엄청난 상향을 먹었는지 이거 걸고 도끼 던지기나 내려찍기만 맞아도 원킬 아님 반피는 까일 정도로 엄청난 대미지를 자랑한다
- 체력 2줄 이하에서의 추가 패턴
- 기 모아 휘두르기 : 기를 엄청나게 모은 후 크게 횡으로 휘두른 뒤 맵 거의 전체에 폭발을 일으킨다. 쉽게 말해 맵병기. 소드마스터의 하프문 슬래쉬와 비슷한 스킬. 기 모으는 타이밍도 기존의 미노타우르스 커맨더와 다르고 데미지 또한 끔찍해서 초반에는 커맨더의 타이밍을 생각하고 회피했더니 계속 기를 모으다 회피기가 쿨인 플레이어를 일도양단 해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나마 나은 점은 지금도 도끼 휘두르기나 폭발 둘 중 하나만 맞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
1.3. 켈베로스 네스트
2010년 4월 15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드래곤네스트의 4인 네스트이며 입장 가능 레벨은 32레벨부터이다.
관련 퀘스트는 '지옥에서 온 마수'. 스타쉬가 불러서 가보면 새롭게 나타난 블랙드래곤 벨스커드의 기척을 느끼고 검은 산자락의 지옥 아닌 지랄견(...)인 켈베로스 카칼리가 깨어났다고 한다. 카칼리는 50년 전 블랙드래곤 레이드 당시 블랙드래곤을 제외한 최강의 적이여서 제압하고 지나가려면 큰 손실이 예상되던 차에 네르윈이 하프 연주로 잠재워서 무사히 지나갔다고 한다. 이는 해리포터의 패러디인 듯 한데 여기선 아군도 잠들었다.
또한 드래곤네스트의 역사적인 첫 네스트다. 당시 괴악한 난이도로 위명을 떨쳤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데이트 첫날 솔플에 성공한 팔라딘이 나오면서 수많은 징징이들이 팔라딘 너프를 외치는 계기가 되기도 했었다.
아무튼 자힐이 불가능한 클래스에겐 그야말로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지만, 32레벨 스킬의 뎀딜능력 밸런스 덕에 직업 가려받기가 본격화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그 유명한 엘리멘탈로드의 플레임 로드와 보우마스터의 애로우 샤워의 사기적인 뎀딜력이 발견된 때이고, 머셔너리는 디스인챈팅 하울로 하울머셔의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반작용으로 몇몇 직업의 저평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때문에 당시엔 프리스트, 엘리멘탈로드, 보우마스터, 머셔너리 구성으로 이루어진 파티만 넘쳐나는 씁쓸한 일도 있었다.
옛날엔 어려웠다지만 요즘 유저들은 스펙도 좋고 24레벨 때 미노타우르스 네스트에서 네스트가 무엇인지 한번쯤 경험은 했을 터이니 옛날만큼 어렵지는 않다. 파티 구성은 힐러 한명만 있으면 나머지는 아무렇게나 가도 된다. 사실 힐러도 노다이를 노리는 게 아니라면 필요없다. 원킬 패턴은 딱히 없으니 파티에 만렙 유저 또는 약간 템좀 갖춰진 50레벨 이상 유저가 있다면 그냥 걷기만 해도 깰 수 있다.
2010년 7월 29일 트랜스폼1 업데이트로 헬모드가 추가되었다.
1.3.1. 미노타우르스 형제
네스트를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미노타우르스 형제 둘. 한놈은 나이트고 한놈은 커맨더이다. 그동안 두놈의 패턴에 충분히 익숙해져 왔을 터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겠지만, 이 형제의 돌진은 살짝만 닿아도 슈퍼아머가 깨지고, 둘의 합공으로 인한 회피 범위 제한 등이 위험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경직을 통해 최소한 틈을 만들어두지 않으면 여기저기 구르기만 하다가 사망하기 쉽다. 다행히 둘의 슈퍼아머는 평범한 수준.헬모드에서는 형제 중 한쪽의 체력이 2줄 이하가 되었을 때 측면의 입구에서 오크 보병들이 출현한다. 떼거지로 오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하다.
1.3.2. 크로우 홉고블린
미노타우르스 형제를 제압하고 진행하다 보면 끊어진 다리가 있고 그 아래엔 수많은 고블린 폭탄병, 오크 폭탄광, 코볼트 닌자와 모든 방향으로 뿌려지는 크레센트 클리브를 쓰는 것이 인상적이신 크로우 홉고블린이 대기를 타고 있다.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폭탄 덕분에 그야말로 광란의 라운드. 앗 하는 순간 수많은 폭탄으로 인한 경직의 향연에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 수가 있다. 일단 빠르게 잡몹을 쓸어버리는 것을 우선하자. 닥돌을 삼가고 구석에 몰리지 말아야 한다. 홉고블린 자체는 파티와 함께라면 슈퍼아머를 깬 다음 신나게 후드려팰 수 있다. 솔플이라면 부활석을 쓸 각오를 하자.헬모드에서는 위에 있는 언덕에 코볼트 포병이 추가되는데, 거리도 거리지만 무적 판정이라 공격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평소보다 더욱 화약 냄새가 자욱한 지옥이 되어버린다.
1.3.3. 브로 서머너
앞으로 전진하다보면 넓은 공터 중앙에 브로 서머너가 대기를 타고 있다. 파티원이 전부 안으로 들어오면 서머너가 먼저 다크 스켈레톤 6마리와 스파크 스켈레톤 2마리를 되살린다. 서머너는 별다른 특징 없이 일반 브로 서머너와 거의 똑같지만, 하나 다른 점이 있다면 자신의 주위로 산성비를 내리는 패턴이 범위가 상당히 넓어진 것.처음 되살아난 스켈레톤들을 모두 죽이면 서머너가 아래로 내려오고 수많은 언데드가 한꺼번에 부활하면서 본게임 시작. 언데드는 죽여도 서머너가 되살려내고, 서머너의 체력 자체는 낮기 때문에 서머너를 최대한 집중공격해서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그럴 화력이 되지 않는다면 가장 조심해야 할 대상은 트롤 스켈레톤. 잡고 물어뜯는 공격에 걸리면 당하는 동안은 못 움직이므로 신나게 쳐맞고 부활석을 쓰게된다.
헬모드에선 서머너가 가끔씩 포스유저의 기술인 타임 리스트릭션으로 주위 플레이어들을 멈추어댄다.
1.3.4. 검은 군대
이번 페이즈는 삼각형 모양의 맵에 3개의 몬스터 소환 입구가 꼭지점 위치에 배치되어 있고, 그곳으로부터 쏟아지는 몬스터 웨이브를 3번 막아내는 형식이다. 보스급 몬스터가 출현하는 라운드는 아니기에 별로 어렵지는 않다.- 웨이브 1 : 코볼트 저격수, 고블린 수비병, 코볼트 암살자들의 조합. 문제없이 해결 가능하다.
- 웨이브 2 : 오크 커맨더, 오크 중장의 조합. 커맨더의 망치 투척과 공격력 버프가 위협적이기 때문에, 4관문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워프에 있는 딜러가 신속하게 커맨더를 쓸어줘야 한다. 헬모드라면 여기서 주술사 추가된다. 헬모드는 이밖에도 잡 몬스터가 막 섞여 나온다.
- 웨이브 3 : 작은 오우거 커맨더 떼거지. 건투를 빈다. 다만 대형 몬스터의 미니 사이즈는 느린 속도 덕에 상대하기가 편하므로 할만할 것이다.
헬모드에서는 나오는 몬스터들의 양이 훨씬 많아진다. 체감상 거의 1.5 ~ 2배 정도.
1.3.5. 오우거 형제
다음 관문으로 들어서면 고른 평지가 있고, 북서쪽과 북동쪽에 4라운드에서 보았던 소환기가 좀더 거대해진 채로 2개 놓여 있다. 왼쪽에선 오우거 슬레이브, 오른쪽에선 오우거 커맨더가 출현한다. 슬레이브는 마법 방어력이 높고, 커맨더는 물리 방어력이 높으니 취사선택은 알아서 하자. 여기서 중요한 점은 둘이 죽는 간격이 10초 안이여야 한다는 것. 그렇지 않으면 죽었던 오우거가 되살아난다. 더군다나 되살아난 오우거는 이미 흠씬 두들겨 맞아 걸레가 된 오우거와 붙어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점점 까다로워진다. 그래도 10초면 나름 넉넉하므로 조금 센스가 필요한 부분.패턴 면에서는 오우거 슬레이브가 내뱉는 독의 데미지가 상당하므로 이것만 주의하면 일반 오우거와 별다른 점은 없다.
헬모드에선 간격이 10초가 아니라 5초이다. 항상 오우거들의 체력 바를 주시하자.
1.3.6. 켈베로스 카칼리
열린 문으로 진입하면 마침내 켈베로스 카칼리가 나타난다. 털이 짧은 근육질의 몸매에 머리 셋 달린 검은 개. 오른쪽 머리는 냉기, 가운데 머리는 번개, 왼쪽 머리는 불을 다루며, 그 이름은 각각 초복이, 중복이, 말복이(...). 각 머리들의 능력은 4줄째부터 발동되며, 3줄부터 추가 능력이 발동된다. 헬모드의 경우는 처음부터 능력발휘를 시작해 3줄째에 새로운 고유 패턴이 속성별로 1개씩 추가된다.- 몸통 패턴
- 깔아 뭉개기 : 앞다리를 양쪽 하나씩 들어올려 전방의 적들을 두번 깔아 뭉갠다. 이것에 맞으면 플레이어는 무조건 다운된다.
- 할퀴기 : 전방을 넓게 할퀸다. 범위가 넓은 것 같은데 의외로 그렇게 넓지는 않다.
- 뒷다리 치기 : 뒷다리로 옆구리와 옆구리 쪽에 붙은 플레이어를 쳐낸다. 데미지는 그렇게 위협적이진 않지만 넉백이 커서 데굴데굴 구르게 된다.
- 포효 : 몸을 웅크리다가 우렁차게 포효한다. 데미지는 거의 없는 수준이지만, 포효의 넉백치가 커서 순간적으로 접근할 수가 없게 된다.
- 점프 공격 : 몸을 웅크리면서 점프 자세를 취한 뒤 우렁차게 점프한다. 자이언트 스파이더의 점프공격처럼 상당히 범위가 넓으니 조심하자.
- 연속기 : 입으로 유저를 물어 위로 날린 뒤 뒤후리기로 차날린다. 몸통 패턴중 데미지가 가장 강력하지만, 제대로 맞는 일은 없다고 봐도 좋다.
- 무쇠턱 불독 소환 : 체력이 1줄(헬모드는 2줄)남았을 때 사방에 있는 소환 포탈을 타고 무쇠턱 불독이 떼거지로 몰려온다. 떼로 몰려와 무는데 데미지는 별로 아프지 않지만 유저를 뒹굴게 하는 등 빈틈을 만들어 켈베로스가 치명타를 가할 조건을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충분히 위협적이다.
- 초복이 패턴
- 아이스볼 : 유도성 얼음구를 발사한다. 얼음구는 어그로 수치가 높은 순위대로 날아가며, 보통 한사람에게 집중된다. 유도거리가 꽤 길고 속도도 빠르므로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얼음구를 본다면 뒤도 보지 말고 도망에 전념하자. 맞으면 100% 빙결되고, 빙결 시간도 상당하다.
- 블리자드 : 켈베로스의 체력이 3줄 이하가 되었을 때 추가되는 패턴. 냉기를 집중한 후, 하늘에 고드름을 흩뿌리면 고드름이 활강하여 지상 여기저기에 떨어지는 공격. 유저가 있던 위치에 많은 수가 떨어진다. 떨어진 고드름은 그 지역에 박혀 몇 초동안 주위의 플레이어에게 지속적으로 냉기 피해를 입히므로, 얼음이 박혀있는 곳은 피해서 움직이도록 하자.
- 칠링 미스트 : 헬모드 패턴. 전방 부채꼴 모양의 범위에 냉기의 기운을 퍼붓는다. 엘리멘탈로드의 칠링 미스트와 효과와 이펙트는 동일하다.
- 중복이 패턴
- 라이트닝 : 전방을 향해 검은 전격을 내뿜는다. 다단히트 수가 많아 스코어링에도 피해가 크며, 감전확률도 높고 데미지도 위험하다. 그러나 그렇게 범위가 넓지 않은 편이라 피하기에는 쉽다.
- 번개 소환 : 켈베로스의 체력이 3줄 이하가 되었을 때 추가되는 패턴. 앞다리를 높이 들었다가 쿵 내려찍은 후, 포효하여 매우 넓은 범위에 검은 번개를 소환한다. 싸움터의 거의 전부를 커버하는 넓은 범위와 절대적으로 높은 적중률, 높은 데미지가 맞물려 매우 위험한 스킬이 되겠지만, 등잔 밑이 어두운 법이라고 켈베로스 바로 근처에 붙어있으면 안 맞는다.[6]
- 전기 구체 소환 : 헬모드 패턴. 켈베로스의 사선 4방향으로 다단히트되는 전기 구체를 소환한다. 구체가 움직이는 일은 없고 대신 범위가 넓으니 자리를 잘 잡아서 공격을 하자.
- 말복이 패턴
- 파이어볼 : 전방 넓은 범위로 화염구를 여러발 발사한다. 유저에게 화염구가 닿으면 폭발하여 위로 띄운다.
- 폭발 : 켈베로스의 체력이 3줄 이하가 되었을 때 추가되는 패턴. 딱 봐도 폭발할 것 같은 기세로 켈베로스의 주위에 화염의 기운이 끓어오르더니 펑, 하고 터진다. 엘리멘탈로드의 파이어월과 사실상 거의 같은 기술이지만 범위와 데미지의 차원이 다르다. 헬모드의 폭발은 적정레벨 유저는 거의 즉사 패턴급. 전조를 파악하기 은근히 쉽고 범위도 딱 도망갈만한 범위니까 침착하게 대응한다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 질주 : 헬모드 패턴. 폭발과 같이 화염의 기운이 끓어오르더니 켈베로스가 갑자기 전방으로 돌진한 후 드리프트를 하며 뒤를 돌아본다. 지나간 자리에는 불이 남아서 화염 피해를 입힌다. 이펙트가 폭발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폭발인 줄 알고 도망갔더니 질주여서 당하는 경우도 있다. 도망칠 때 가급적 머리 반대편으로는 도망가지 말자.
1.4. 만티코어 네스트
2010년 6월 24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드래곤네스트의 4인 네스트이며 입장 가능 레벨은 40레벨부터이다.
관련 퀘스트는 '빛을 삼키는 마수'. 아래는 만티코어 네스트에 대한 대략적인 스토리이다.
만티코어는 고대인들의 전쟁을 위해서 창조해낸 마수들 중 하나다. 그 중 만티코어로드 크램은 모든 만티코어들의 왕으로 고대인인 네레이드에 의해서 창조됐다. 먼 옛날 최초의 블랙 드래곤인 카라스가 난동을 부릴 때, 현자 아르노는 블랙 드래곤 카라스를 격퇴하고 죽음을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자는 단신으로 블랙 드래곤에 맞선 것이 아니었다. 그는 연인 네레이드의 도움으로 블랙 드래곤을 쓰러트릴 수 있었다. 비록 싸움에서는 이겼지만, 그 싸움이 네레이드에게 앗아간 것은 너무도 컸다. 그녀는 연인인 현자를 잃었고, 블랙 드래곤의 피에 오염된 만티코어로드 크램을 자신의 손으로 스스로 봉인해야 했다. 네레이드에 의해서 봉인된 만티코어로드 크램은 헤르말테 포구에서 오랫동안 잠들어 있다가 모종의 사건을 계기로 깨어나고 말았다. |
첫 공개부터 '지옥을 보게 될 것이다' 라며 높은 난이도를 예고해 유저들을 설레게 만든 드래곤네스트의 2번째 4인 네스트. 그러나 실상은 동네북 취급이며, 이후에 나온 같은 40레벨 네스트인 아포칼립스가 훨씬 더 어렵다는 평이 많다.
만티코어 네스트는 켈베로스처럼 4개의 관문과 하나의 보스 룸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관문은 봉인석을 수호하고 있는데, 유저들은 봉인석을 파괴해 만티코어를 깨우는 것이 목표.
2010년 7월 29일 트랜스폼1 업데이트로 헬모드가 추가되었다.
1.4.1. 가고일 집단
그동안 봐왔던 가고일의 총집합이다. 가고일 스켈레톤 - 가고일 메이지 - 가고일 봄버 - 가고일 녹시어스 순서대로 등장하며[7] 스켈레톤과 보스인 녹시어스를 제외하고는 두 마리씩 등장하므로 빠르게 이동해서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8] 관문 보스인 가고일 녹시어스도 기존 녹시어스와 별다른 차이점은 없으니 그냥 극딜하면 알아서 잡혀있을 것이다.헬모드에서는 가고일 스켈레톤과 데몬 블러디팅커가 끊이지 않고 계속 몰려나온다.
1.4.2. 미노타우르스 집단
이전 관문과 같이 평범한 소들의 집합이다. 4마리가 있고 각각 그냥 미노타우르스, 투사, 커맨더, 나이트로 나뉘어 있으며 이중 나이트가 이곳의 보스이다. 미노타우르스의 봉인이 풀린다면서 하나씩 등장하는데 이게 랜덤으로 깨진다. 운이 없으면 시작부터 나이트가 나와서 깽판칠 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하자. 그외에는 기존의 미노타우르스의 공략과 다를 것이 없다.헬모드는 미노들의 파워가 강해진 것을 빼면 별다른 특이점은 없다.
1.4.3. 라미아 어태커
강 하류 수몰지에서 봤던 라미아의 재등장이다. 공격패턴은 기존 라미아와 동일하지만 중간중간에 xx초 후 함정이 발동된다는 메시지와 함께 십자 모양의 방중 한 구석을 제외한 모든 곳이 독 지역이 된다. 어떤 곳이 안전지대인가 하면 맵 중앙에 있는 4가지 색의 보석 중 한 곳이 떠오른 곳과 같은 방향이며 이곳에선 일정 주기로 체력을 회복해준다. 하지만 이때 라미아는 특수한 몇몇 기술(패링, 블록과 그외 슈아로 들어가는 기술들)을 제외하고 무조건 맞는 칼날[9]을 광역으로 날려댄다. 이 범위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한쪽 구석에서 몰린 상태로 칼날을 날리지 않는 이상 무조건 맞는다고 보면된다. 게다가 강제 다운이다(...) 같이 등장하는 리자드맨의 공격도 무시 못하니 주의.헬모드에서는 함정이 발동된다는 메세지 없이 바로 함정이 발동하며 일반 리자드맨 대신 푸른비늘 리자드맨과 흰꼬리 리자드맨이 등장한다.
1.4.4. 거대 스톤 하프골렘
다음 관문으로 들어서면 넓은 공터의 가운데에서 하프골렘이 등장한다. 이 하프골렘은 주위에 2개의 봉인석으로 보호받고 있는 작은 하프골렘 6기를 처치하기 전까지 무적 상태이며 잉여로웠던 땅 찍기가 땅을 찍으면 충격파가 발생, 경직을 준 뒤 폭발을 일으켜 공중으로 띄우는 맵병기가 되었다.[10] 더욱이 가장 잉여로웠던 구르기가 대폭 강화되어,[11]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고 몸을 말자마자 공격판정이 발생하고 다단히트라서 한창 졸개 처리하다 뒤에서 당하면 제대로 치명타. 포스유저라면 레이즈 그라비티로 다운시켜주자. 그 밖에 갑자기 몸을 뒤로 빼는 동작을 취하는데 이 때는 무적이다.하프골렘의 무적상태가 해제되고 나서 일정량의 딜이 나오지 않을 경우 봉인이 다시 재활성화되는데, 이때 작은 하프골렘들도 다시 생성되지만 봉인석은 새로 생기지 않으므로 그냥 다시 잡아주기만 하면 된다. 또한 이때 최초 1회에 한해 작은 하프골렘들이 생성된 자리 밑에서 친절하게 음식들이 튀어나온다.
헬모드에서는 하프골렘의 무적상태가 해제될 때 중앙에서 골렘 두마리가 더 튀어나온다.
1.4.5. 만티코어로드 크램
마지막 봉인을 깨트리면 네스트에 봉인된 채로 자고 있던 만티코어로드 크램이 깨어나면서 곧바로 위엄있게 레이즈 그라비티를 시전한다. 이때 워프게이트가 열리자마자 바로 들어가면 고대로 짓뭉개지고 체력이 일정량 빠진 상태에서 시작하게 되니 조심. 크램은 기본적으로 빈틈이 많았던 기존 만티코어의 패턴을 없앤 패턴이 특징적이며, 중력 마법을 사용한다.- 지상 패턴
- 할퀴기 : 멋진 검은 궤적을 그리며 할퀸다. 사선으로 할퀴기 때문에 할퀴는 손쪽 얼굴 옆에만 위치해도 맞지 않는다.
- 꼬리치기 : 꼬리로 엉덩이를 스팽킹(...)하던 유저를 후려친다. 범위가 넓어보이지만 그건 만티코어가 커서 그렇고 의외로 빈틈이 많은 기술.
- 덮치기 : 멀리 있는 유저에게 사용하는 기술. 몸을 웅크려 도약준비를 한 후 덮친다. 그 후 포효를 하면서 주변 일대를 폭파한다. 폭파는 점프로 회피가 가능하므로, 회피 → 점프로 덮치기와 폭파 모두 피해내자.
- 회오리 : 몸을 일으켜세워 회오리바람을 여럿 만들어 사방으로 퍼트린다.[12] 회오리 자체 데미지는 그렇게 높다 할 순 없지만, 한번 휘말리면 풀히트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안전지대로 유저를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후속타로 그 안전지대를 공격하는기술을 사용한다. 노말이라면 레이즈 그라비티, 헬모드라면 스펙트럼 샤워 추가.
- 충격파 공격 : 몸을 일으켜세운 뒤, 손톱에 빛이 번쩍 하더니 그대로 땅을 내려친다. 이때 강대한 충격파가 발생한 뒤 검은 검기가 5방향으로 퍼져나간다. 처음 땅을 찍어내릴 때는 맵 전체에 데미지를 가하고, 그후 퍼져나가는 검기는 크레센트 클리브처럼 다단히트한다. 일단 충격파에 맞는 일은 되도록 피하고, 검기의 경우 멀리 떨어져서 궤적을 확인하면서 피하자.
- 스펙트럼 샤워 : 헬모드 패턴. 포스유저의 그것과 같다. 덩치가 커서 범위도 따라서 넓어진 게 특징. 때문에 멀리 도망가거나, 레이저를 회피기로 피해도 후폭풍에 휘말리는 경우가 있으니 오히려 파고드는 것이 안전하다.[13]
- 공중 패턴
- 급강하 : 몸 주변에 붉은 오오라가 퍼져나가고, 그게 일렁이기 시작할 제 급강하 하여 땅을 뒤엎고, 추가로 포효하여 전방에 있는 사람들에게 추가타를 먹인다. 일렁이기 시작할 때 점프를 하면 피할 수 있다. 전방에 있다면 착지하고 한 번 굴러주자.
- 그라비티 볼 폭격 : 체력 3줄부터 추가로 사용하기 시작하는 패턴. 기존 만티코어가 급강하하는 소리를 기억하는가? 그 소리가 여기선 로드 크램이 손을 휘둘러 그라비티볼 폭격을 가하는 소리로 바뀌었다. 폭격은 각 플레이어마다 2~3발씩 총 4번이 떨어진다. 자기가 있던 위치에 떨어지니 무조건 움직이자. 뒤돌아보지 말고 계속 움직이자. 전조를 파악하는 방법에는 미니맵도 있다. 갑자기 공중에 뜬 만티가 크게 이동하면 100% 이 패턴.
- 블러디팅커 소환 : 체력 2줄부터 추가로 사용하는 패턴. 블러디팅커를 소환해서 가미가제 공격을 시킨다. 그렇게 위협적이진 않다. 가만히 있어도 될 정도.
- 회오리 : 헬모드 패턴. 포효와 함께 맵 중앙에 거대한 회오리를 소환한다. 바람을 만들때는 공격판정이 없지만, 한 번 만들어진 회오리는 상당히 오랜 기간 따라오므로 그 동안 뎀딜을 못하게 되거나 주의가 분산된 틈에 큰 공격 한번 맞거나 하면 위험하다.
- 중력 마법(지상 패턴)
- 그라비티볼 : 머리 위에서 거대한 그라비티볼을 소환해 공격한다. 그라비티볼은 땅에 닿으면서 6개의 그라비티볼로 다시 쪼개지며 폭발한다. 근데 만티 사이즈가 사이즈다보니, 근접하면 안 맞는다.
- 그라비티볼 연사 : 꼬리에서 대량의 그라비티볼을 전방에 발사한다. 아픈데다 다단히트가 쉽지만 안타깝게도 만티코어가 너무 커지는 바람에 근접하면 맞지 않는다.
- 블랙홀 : 왼앞발을 낮게 들어올리며, 기를 모으더니 전방에 포효하면서 블랙홀을 소환. 블랙홀은 전 맵에 걸쳐 그 흡입력을 행사하지만, 데미지 자체는 높지 않다. 문제는 만티 블랙홀은 캔슬이 불가능하다는 것. 때문에 한 번 블랙홀을 시전하는 동작이 등장하면 그 뒤 만티가 스턴에 걸려 헤롱거리던 말던 최대한 뒷다리 사이로 이동하자.
- 레이즈 그라비티 : 다리를 쭉 뻗고 포효. 그러면 쭉 뻗을 때부터 생겨있던 마법진에 레이즈 그라비티가 출현하며 데미지를 입힌다. 만티코어 모든 패턴중에서도 손꼽히는 강함을 가지고 있지만, 마법진이 생기고 2~3초 정도의 여유가 있으므로 침착하면 충분히 회피 가능하다.
1.5. 아포칼립스 네스트
2010년 8월 26일 트랜스폼2 업데이트로 추가된 드래곤네스트의 4인 네스트이며 입장 가능 레벨은 40레벨부터이다.
관련 퀘스트는 '미래에서 온 기술자'. 3번째로 등장한 4인 네스트로, 전체적으로 음울한 색조의 던전인데다[14] 언데드 등의 암흑 속성 몬스터가 자주 나오기 때문에 아포칼립스가 빛속성 보스라는 점에 첫 입장이라면 당황할지도 모르겠다. 아포칼립스 네스트가 업데이트 되기 얼마 전에 문장 시스템이 처음으로 등장하였는데, 이곳에서부터 에픽 문장이 드랍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드네 파워 인플레가 시작되었다.
특이하게도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전개로, 봉인 6개를 푸는 다양한 방법이 고안되었고 결과 왼쪽 3곳 후 오른쪽 1곳을 선택하는 것이 노말이던 헬이던 최단루트임이 밝혀졌다. 다만 모든 방을 클리어하면 보상방의 봉인이 풀리는데, 노말은 확률적으로 풀리지만 헬은 100% 풀리므로 코드를 얻기 위해 전 방을 클리어하는 파티가 심심하면 등장했었다. 지금은 보상방에 들어가도 중급 보옥만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그냥 무시해도 좋다.
그저 빨리 깨고 싶어 화력팟이 등장했던 만티코어와는 다르게 화력이 좋으면 난이도가 내려가는 몇몇 구간 덕분에 본격적으로 뎀딜 제한이 걸리기 시작한 때이기도 하다.
아포칼립스 네스트는 각 관문마다 그 관문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있는데 이를 건드려 관문 안으로 진입하는 형식이다.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특징상 각 관문별 공략은 랜덤으로 기술한다.
2010년 10월 7일 트랜스폼3 업데이트로 헬모드가 추가되었다.
1.5.1. 두려움의 데스레이
평범한 레이스 블러드샷이, 켈베로스 네스트에서 브로 서머너처럼 언데드들을 소환하면서 아포칼립스 네스트가 시작된다. 주의할 점은 120초의 시간제한이 주어진다는 것. 사실 이 시간제한이 다 지나도 별다른 문제는 없으나 처음 열쇠가 들어있는 상자에서 열쇠 개수가 한 개 줄게 된다.데스레이는 평범한 39레벨 어비스 보스 정도의 강함을 가진지라 4명의 화력앞에 속절없이 당할 수밖에 없다. 즉 여기서 주어지는 120초는 일종의 딜링 테스트용.[15] 하지만 아포칼립스 네스트의 일원답게 일격이 매서우니 피격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특히 이놈이 쓰는 눈알은 적중당한 자를 침묵시켜 스킬을 8초간 봉인한다. 이름이 데스레이인지라, 스펙트럼 샤워를 시전하기도 하지만 어차피 순삭당하는 인생 별 거 없다.
헬모드는 2마리가 등장한다. 시간이야 더 걸리겠지만, 클리어하는 데 무리는 없을 것이다.
데스레이를 제한시간 내에 성공적으로 처치할 경우 2개의 관문 열쇠를 획득할 수 있다.
1.5.2. 심야의 데스크라이
상징 조형물은 뻐꾸기 풍향계.이곳의 보스인 데스크라이의 공격 패턴은 기존의 데스크라이와 똑같으나 그냥 때리면 당장은 모든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 맵 중앙의 전등 모양 조형물을 건드리면 방의 각 사분면마다 설치된 뻐꾸기 풍향계에서 빛이 뿜어져 나오는데 데스크라이를 해당 장소로 유인하면 스턴에 걸리니 그 후 조명이 꺼질 때까지 후드려 팰 수 있다. 조명은 입구를 6시로 두면 1시 - 5시 - 7시 - 11시 순서대로 켜지니 그쪽으로 미리 유인하는 것이 좋다.
헬모드에선 조명이 완전 랜덤으로 켜진다. 중앙에 데리고 와서 신속하게 이동하여 최대한 공격 시간을 벌자.
진입하기 위한 관문 열쇠 필요갯수는 노멀과 헬모드 둘다 1개, 클리어 시 획득 가능한 관문 열쇠 역시 1개이며 클리어 시 1개의 봉인석이 해제된다.
1.5.3. 다섯 형제
상징 조형물은 다섯 개의 사제 석상.쉐도우 다크 5마리가 등장하는 맵. 처음 등장하자마자 쌈박하게 가시 돌출 한번 해주니 가볍게 피하면서 들어가주자.[16] 5마리 중 한마리만 진짜지만, 진짜는 가운데 놈으로 고정이고 또 몰라도 그냥 5마리 다 죽이면 될 정도로(...) 난이도가 낮은 곳. 정석이라면 경직에 걸린 진짜를 최대한 멀리 빼내서 다른 4마리의 방해없이 제거하거나,[17] 아니면 광역 기술같은 것으로 5마리 통째로 혼을 빼놓거나.
헬모드의 경우 다섯 형제가 아니라 일곱 형제가 되며,[18] 헬모드에 와선 그래도 개선을 했는 지 랜덤하게 진짜가 정해지지만 진짜가 가장 먼저 나타나므로 별 의미없다(...) 아니 수틀리면 그냥 7마리 다 죽이자.[19]
진입하기 위한 관문 열쇠 필요갯수는 노멀과 헬모드 둘다 1개, 클리어 시 획득 가능한 관문 열쇠는 2개이며 클리어 시 1개의 봉인석이 해제된다.
1.5.4. 복수심에 불타는 린
상징 조형물은 아기를 안은 성모 석상.자이언트 위습이 본격 플레이어를 복수심에 불타게 하는 방. 맵은 도넛형으로, 중간 중간에 일정 시간마다 열렸다 닫혔다 하는 창살문이 있다. 창살문은 이 맵을 크게 4구역으로 나누며, 전투 도중 린이 수틀리면 이 4구역 중 어느 한 군데로 워프를 한다. 린의 공격 패턴은 기존 자이언트 위습의 그것을 그대로 답습하거나, 아주 약간의 개량을 가한 것으로 별다른 설명은 필요 없지만, 전투 도중 조건부터 장소까지 완전 랜덤인 워프가 거듭될수록 클리어 시간은 질질 끌리고, 거기다 열렸다 닫혔다 하는 쇠창살은 린의 워프와 버무러져 짜증 분출에 일조한다.
시간을 너무 오래 끌 경우 특이한 디버프를 거는데, 이 디버프의 시간이 0이 되면 즉사한다. 옛날에는 린을 죽이고 방을 빠져나와도 이 디버프가 남아있어 끝까지 복수심을 불타오르게 하는 나쁜 놈이었으나 패치되었다. 최근에는 정신 사납게 하던 문창살이
헬모드에서는 이 '워프 + 쇠창살 조합'이 어지간히 마음에 들었는지 별다른 처리를 하지 않았다. 워프를 좀더 자주하고 쇠창살의 주기가 좀 더 빨라졌을 뿐. 정신없다.[20]
진입하기 위한 관문 열쇠 필요갯수는 노멀과 헬모드 둘다 2개, 클리어 시 획득 가능한 관문 열쇠 역시 2개이며 클리어 시 2개의 봉인석이 해제된다.
1.5.5. 교만의 레번트
상징 조형물은 낡은 깃발.일단 레번트 자체는 평범한 라이노맨이다. 패턴도 별다른 차이점은 없지만 물론 스펙은 네스트 보스 사양이므로 맞으면 아프다. 다만 레번트는 주변의 쫄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방어력이 높아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그렇다고 주변에서 자꾸 튀어나오는 쫄 소환기를 때려부수면서 진행하기엔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보통 극딜!을 전략으로 택하게 되었다. 이쪽이 훨씬 편하기 때문에 결국 이 방법이 대세가 되었고, 어찌보면 아포칼립스 네스트의 화력 구성을 깐깐하게 모집하게 된 원흉.
헬모드에서는 몬스터 소환기가 작동하는 주기가 좀더 빨라지고 레번트의 스펙이 올라간 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변경점은 없다.
진입하기 위한 관문 열쇠 필요갯수는 노멀은 3개, 헬모드는 2개이며 클리어 시 획득 가능한 관문 열쇠는 노멀과 헬모드 둘 다 2개이다. 클리어 시 노멀모드에선 3개, 헬모드에서는 2개의 봉인석이 해제된다.
1.5.6. 집착의 그룬트, 편집의 헬번트
상징 조형물은 고엽의 숲 폭발지역에서 봤던 강철 아티팩트.두 보스가 한 방에서 등장한다. 시작하면 미로와 같은 곳에서 오우거 슬레이브인 그룬트가 등장하는데, 보호막으로 씌여있어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 거미줄을 헤치며 도망가다보면 꽉 막힌 곳이 등장하는데, 이곳은 전에는 유저가 뚫을 수 없고 그룬트의 공격을 유도해서 뚫어야 했지만 패치로 유저가 직접 벽을 부술 수 있게 변경 되었다. 뚫린 통로는 중앙에 이곳의 상징 조형물과 똑같이 생긴 강철 아티팩트가 있는 방으로 이어지는데, 이 방에 들어서면 철문이 닫히고, 유저들은 거기서 등장하는 잡몹과 아티팩트를 모두 박살내야 다음 진행이 가능하다. 이러한 과정이 총 3번 반복되며, 마지막 3번째에 브로 서머너와 편집의 헬번트(자이언트 스파이더)가 등장한다. 패턴은 똑같으니 걱정할 것 없다. 이 방에 박혀있는 아티팩트가 깨지면서 마침내 그룬트의 보호막이 사라지는데, 신나게 두들겨 패면 모든 것이 끝날 것이다.
데스레이 - 데스크라이 - 다섯 형제 - 린 순으로 진행했다면, 교만의 레번트와 이 방 중 하나를 선택하면 알아서 봉인이 풀리는데, 이 방은 파티원의 스펙을 적게 타는 방이긴 하지만, 마지막 전투에 이르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기피하는 방이 되어버렸다.
헬모드에서는 그룬트가 슬레이브가 아닌 오우거 버서커로 등장하며, 헬번트가 한 마리가 아닌 두 마리로 등장한다.
진입하기 위한 관문 열쇠 필요갯수는 노멀과 헬모드 둘다 2개, 클리어 시 획득 가능한 관문 열쇠 역시 2개이며 클리어 시 2개의 봉인석이 해제된다.
1.5.7. 냉혹한 움하마
상징 조형물은 꽃이 놓인 묘비.헬모드의 최단코스에 포함되어 있는, 잃어버린 시간의 폐허 어비스와 잊혀진 폭군의 무덤에서 등장하던 바로 그 해골 소. 등장 시 붉은색 보호막과 푸른색 보호막중 하나를 두르고 나오는데, 이 보호막을 깨려면 보호막과 다른색의 구울을 잡아야 한다.[21] 두르고 있는 보호막 색에 따라 속성이 갈리는데, 푸른색은 기를 모아 휘두르는 기술이 유저를 얼리기도 하고 주술 구울 역시 유저 견제에 열을 올려 골치가 아프다. 붉은색의 경우 구울 봄머가 예의 자폭을 시전하는 덕분에 구울 관리가 좀 까다롭긴 해도 할 만하다.
보호막이 풀릴 때 최고의 화력을 퍼부을 수 있는 뎀딜기의 저축, 헬게이트를 열 수 있는 같은색 구울의 효과적인 관리가 어우러진다면 쉽게 클리어 가능하지만, 보통 유저들은 자신의 뎀딜능력을 믿고 덤비기 때문에 이곳을 잘 모르는 유저들이 많은 파티에서는 난항을 겪는 일이 잦다. 유념해야 할 점이라면, 자신에게 같은색 구울이 달려있다면 뎀딜기를 사용하기 전 반드시 그 뎀딜기의 영향 범위를 체크해서 구울을 살려야 한다는 점. 그게 안되면 그냥 평타를 치거나 뒤로 빠져있어도 좋다.
진입하기 위한 관문 열쇠 필요갯수는 노멀은 1개, 헬모드는 3개이며 클리어 시 획득 가능한 관문 열쇠는 노멀과 헬모드 둘다 2개이다. 클리어 시 노멀모드에선 1개, 헬모드에서는 3개의 봉인석이 해제된다.
1.5.8. 광신의 블란
모든 봉인을 풀고 사슬로 막힌 벽을 2번 뚫고 아래에 있는 공터로 떨어지면 만나게 되는 아포칼립스 네스트의 중간보스.[22] 사이클롭스에 고유 스킨을 입히고 고유한 공격패턴을 지니고 있다. 하얀 피부를 가진 사이클롭스. 머리에 테슬라 코일처럼 생긴 걸 달고다닌다. 뭔가 야만적인 방법의 전격 공격을 자주한다. 아래는 블란의 패턴들.- 전기 방출 : 몸을 웅크린 뒤 펼치며 전기를 방출한다. 데미지는 적지만 플레이어를 밀어낸다.
- 돌진 : 발을 한 번 구른 뒤 앞으로 돌진한다. 돌진하면서 -30도와 210도 방향(...)으로 높은 데미지를 가지는 전기 구체를 계속 뿌려대니 조심하면서 추격하자.
- 점프 공격 : 기존 오우거의 점프 공격이 땅에 닿는 순간 범위 피해를 입히도록 변경 되었다. 충격파 유형이므로 점프로 피해진다.
- 눈에서 번개 : 눈에서 번개를 쓴다. 동작도 크고 뭣보다 플레이어가 붙어 있으면 맞질 않는다(...) 맞으면 아프긴 하지만 아마 맞았다는 게 수치스러워질 정도.
- 전기장 생성 : 블란의 체력이 2줄 이하일 때부터 사용하는 패턴. 망치를 땅에 꽂고 그걸 부여잡더니 강력한 전기장을 생성한다. 사용 도중 블란 주변에 하얀색 원이 계속 생기는데, 이 원 안에 있어야 안전하다.
- 나사못 소환 : 디버프를 거는 나사못을 소환한다. 파란 못은 네 방향으로 주기적으로 전기 구체를 방출하며, 빨간 못은 주의 플레이어들에게 공격력 감소 디버프를 부여한다.
- 데스허그 : 체력 1줄 이하부터 사용하는 패턴. 현재 어그로 대상을 향해 달려가서 끌어안는데, 이 상태에서 파티원이 슈아파괴로 풀어주지 않으면 수십만에 이르는 감전 데미지를 입게 된다. 사용 직전 머리를 쥐어짜고 으아니! 왜 안되냐능하는 듯이 머리를 흔드므로 솔플할 때는 당장 무기를 집어넣고 뒤도보지 말고 도망치자.
1.5.9. 심판자 아포칼립스
미래에서 온 비공정이 변이를 일으켜 마치 생명체처럼 자아를 가지게 된 몬스터. 커다란 얼굴 주변에 여러 개의 촉수가 달려있는 외양에 금속 재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력한 빛속성 공격과 촉수를 이용한 공격이 주가 된다. 패턴은 지금껏 봐 왔던 네스트 보스에 비하면 단순하지만 한 방 한 방의 데미지가 말 그대로 일격필살. 특히 촉수 소환과 함께하는 연속 이베포레이션은 즉사 패턴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 물리 공격
- 포효 : 포효하여 유저를 공중으로 날려보낸다. 여타 포효에 비하면 데미지가 없고 빨리 끝나는 느낌으로, 실제 포효 소리도 약간 힘이 없다. 슈아가 강한 기술등으로 무시할 수 있다.
- 찍기 : 얼굴의 뾰족한 부분으로 전방의 유저를 다운시킨 뒤 위로 띄우면서 공격한다. 두번 쿡쿡 찌르고 위로 휙 띄우므로 피하기 약간 번거롭지만 잘 안맞는다.
- 촉수 찍기 : 얼굴 옆에 나 있는 촉수로 전방의 유저를 찌른다. 여러 촉수가 동시에 공격하는 것이니 타이밍만 익히면 무난히 피할 수 있다.
- 촉수 회전공격 : 공중에 살짝 떠서 몸을 살짝 비튼 뒤, 빠르게 회전하면서 유저들에게 접근한다. 근접하여 싸우던 사람들에게는 갑자기 갈려버리는 일도 있는 위험한 패턴. 멀리 있더라도 이동속도가 생각보다 빠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온다고 생각되면 도망치자.
- 점프 공격 : 높이 점프 뛴 후 몸으로 지면을 뭉게면서 충격파를 일으킨다. 점프하면 피할 수 있지만, 점프를 3번 뛰는 경우도 많으므로 항상 아포칼립스를 주시하자.
- 돌진 : 형체가 흐릿해지면서 뒤로 잠시 몸을 빼다가 순식간에 돌진한다. 돌진하는 것도 아프지만, 돌진 후에 촉수를 이리저리 휘둘러 공격을 하니까 돌진이 끝났다고 냅다 붙지는 말자.
- 촉수 소환 : 체력이 2줄 이하가 되면 사용하는 기술. 뒤에 있는 촉수를 털어서 촉수를 6개 정도 떨군다. 떨어진 촉수는 유저들을 찾아서 그대로 붙잡고 모든 버프를 지운 후 홀딩을 가한다. 매우 긴 시간 붙잡혀 있어 위험하기도 하거니와, 일정 시간 잡혀있으면 자폭하기도 한다. 그러니까 파티원이 잡혀있는 모습을 보면 빠르게 떼어내주자. 2줄 이하의 아포칼립스 앞에서 가만히 있는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 마법 공격
- 촉수 빔포 : 몸 여기저기 붙어있는 촉수에서 빔포를 쏴서 가까운 곳부터 먼 곳까지 훑어버린다. 주로 멀리 있을 때 접근차단용이지만, 의외로 가까이 있을때 맞는 곳도 있다.
- 레이저 타워 소환 : 전방에 레이저 타워가 2대 솟구쳐 지면에 레이저를 조사한 뒤 한바퀴 돌려버린다. 다행히 스펙트럼 샤워처럼 후폭풍은 없다. 접근하면 맞을 일은 없다.
- 이베포레이션 : 지면에 보라색 원이 생기더니 그 자리에서 펑 하고 강력한 빛이 솟아오른다. 모든 빛이 같은 시간에 발사되는 건 아니기에 슬라이딩으로 피했는데 맞거나 하는 유감스러운 상황도 발생한다.
- 레이저 : 입을 크게 벌리고 기를 모으더니, 그대로 거대한 빔포를 쏘면서 한바퀴 회전한다. 회전하는 방향은 랜덤으로 결정되며, 만약 아포가 구석에 있었는데 이 기술을 쓴다면 죽었다 봐야 한다. 이 기술은 2줄 이하부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적어도 그 때까지는 아포칼립스가 구석으로 가는 것을 경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 연속 이베포레이션 : 2줄 이하부터 사용하는 패턴. 눈을 빛내고 공중에서 부르르 떨더니 포효와 함께 작은 빛의 원이 땅에 그려진다. 그리고 연속으로 이베포레이션 시작! 한 번 위에 떴다 싶으면 적정레벨 유저는 살아날 희망을 갖지는 않는 게 좋다. 어마어마하게 강력한 기술로, 공중 피격에 대해 대처가 가능한 몇몇 클래스를 제외하고 이 기술에 직격당하고 살아날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 문제는 이 기술이 발동되어 있을 때 촉수에게 붙잡힌 상황인 경우. 이것이 바로 아포칼립스 최강최흉의 콤비다. 촉수에게 붙잡히지 말자.
- 오망성 : 헬모드 패턴. 갑자기 아포 주변에 보라색 장막이 둥글게 생기더니 하늘 위에 별모양 문양이 나타난다. 그리고 잠시 뒤 그 별문양 아래부분이 폭발, 막대한 데미지를 입힌다. 그렇다고 보라색 장막으로 나가면 즉사한다. 그럼 피하는 방법은 무엇인가하면 위의 별문양을 땅으로 내려보았을 때 겹치지 않는 곳으로 대피하면 끝. 아니면 대략적으로 아포칼립스의 얼굴에서 대각선 방향에 있으면 피할 수 있다.
-
종말 : 아포칼립스를 시간내에 잡지 못할 경우(즉, 데미지 딜링이 안되는 경우)나타난다는 패턴으로 발동시 즉사한다고 전해진다. 어째서 전해진다고 말하냐면, 본 적이 없으므로.
요즘 유저들 딜링을 생각해보면 이걸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그리고 한 잉여로운 사람이 한번 보려고 해봤는데 갑자기 보랏빛을 엄청나게 비추더니 빛이 화면 전체를 뒤엎고 유저는 이미 죽어있다.
1.6. 씨드래곤 네스트
2010년 12월 23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드래곤네스트의 8인 네스트이며 입장 가능 레벨은 40레벨부터이다.
관련 퀘스트는 '서펜트라의 부활'. 드래곤네스트 최초의 8인 레이드 네스트이자, 드디어 게임 이름답게 드래곤을 때려잡는 던전이다. 단순한 바다괴수였던 서펜트라가[23] 제레인트, 즉 골드 드래곤의 피를 맛보고 씨드래곤으로 진화하여 네스트를 이루었는데 이를 플레이어들이 제압하러 가는 스토리. 이 네스트는 레벨 제한이 50으로 풀리고 여러차례 하향을 먹었음에도 훗날 추가된 아크비숍 네스트보다 공략이 늦게 성공했다.[24] 8명이서 체계적인 연계가 없으면 공략에 매우 힘들었기 때문에 대다수의 공략팀이 보이스챗을 사용했었다. 그러니까 이게 무슨소리냐 하면 만렙 40당시엔 공략이 성공한 파티가 하나도 없었고 만렙이 50이 돼서야 겨우겨우 공략에 성공한 파티들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그당시 가장 중요한 것은 생존 = 딜이라는 개념. 공격력 1000을 내리는 한이 있더라도, 방어력과 체력을 끌어올려 생존 확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했다. 현재 드래곤네스트에서 매우 당연한 공격력 위주의 파티 덕분에 지금은 이 개념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은데 유리대포는 무조건 깨질 수 밖에 없는 곳이 각종 드래곤 네스트이다. 나 말고 파티를 위해 살아남도록 하자.
네스트 입장권은 2개인데 노멀은 '수룡의 비늘', 하드코어는 '수룡의 역린'이다. 비늘은 만티코어와 아포칼립스 네스트 헬모드를 돌았을 때 보상상자에서 귀속 아이템으로 하나씩 나오며, 역린은 씨드래곤 네스트 노멀을 돌았을 때 비늘과 마찬가지로 귀속 아이템으로 하나씩 드랍된다.
워낙 괴랄한 난이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하향을 두 차례나 당했는데, 그러고도 클리어가 상당히 늦게 달성되었다.
- 2011년 2월 10일 업데이트 : 등장하는 주요 몬스터 거의 대부분의 체력과 공격력이 하향당했으며, 부활의 사과가 추가되어 1회에 한해 부활이 가능하게 되었다.
- 2011년 5월 19일 업데이트 : 씨드래곤 서펜트라의 체력과 공격력이 25%만큼 줄어들었고, 비행확률이 하향되었다. 그 외에 씨드래곤 네스트 전용 요리인 '체력의 비약', '회복의 비약'이 추가되었다.
2011년 11월 24일 업데이트로 하드코어 모드가 추가되었다.[25]
1.6.1. 몬스터 웨이브
시작하면 눈 앞에 대포가 보인다. 딜러들은 그냥 가서 쏘면 된다. 왼클릭을 누르고 있으면 미친듯이 연사가 되고, 오른 클릭을 누르면 강력한 대포가 나가는 데 쿨이 짧기 때문에 아끼지 말자. 메인 탱커는 대포를 잡지 않고 몬스터가 나오는 지역의 앞에 서서 달려드는 몬스터들을 프로보크로 땡기고, 보조 탱커가 있다면 새는 몹들을 땡겨주자. 이것이 기본 전략이다.주의할 것은 3번째 웨이브에 보어 사수가 등장하는데, 메인 탱커에게 포가 적중시 2만이 넘는 절륜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프리스트가 렐릭 오브 미라클을 깔거나, 포스유저가 미러로 앞을 막고 타임 엑셀레이션을 써주어서 메인 탱커가 방어기를 난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70레벨이 풀린 지금에는 유저들의 화력이 워낙 올라가, 위의 대포를 이용하는 것보단 직접 두들겨 패는 게 선호된다. 대포를 잡는 순간부터 몬스터 리젠이 시작되니 몬스터들이 나오지 않으면 대포를 한 번 잡아보도록 하자.
1.6.2. 폭주하는 섬
랜덤하게 정해지는 2라운드의 두 섬 중 하나로 약칭은 폭섬. 섬 가장자리에 마법석이 4개가 있고, 전투가 시작하면 특정 색으로 구성된[26] 몬스터들이 일정 시간대마다 나온다. 4번째 몬스터 그룹이 나오면 섬이 폭주하기 시작하는데, 어떤 색상의 몬스터들이 어떤 순서로 나왔는지 파악한 뒤, 해당 색상에 대응하는 순서대로 마법석을 누르면 된다.마법석의 폭주 효과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모든 공대원들의 스킬 쿨타임이 몇배로 뻥튀기되는 디버프를 주고, 다른 하나는 일명 팀킬 디버프로, 자신이 사용한 스킬이나 일반 공격이 다른 공대원에게도 피해를 입히는(!!!) 디버프를 준다.
마법석의 폭주만 신경쓰면 집어삼키는 섬에 비해 편하지만, 보이스챗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불편할 수가 있다. 혹은 마이크가 가능한 유저가 부족할 때도 이런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순서가 정해진 뒤, 자기 바로 앞의 사람을 주시하다가 그 사람이 마법석을 가동하면 이어서 가동하면 된다. 요새는 몹들이 그냥 설설 녹기 때문에 마법석은 잊혀진지 오래. 오히려 요새는 마법석이 무엇인지 모르는 유저들이 태반이다. 그냥 몬스터들이 나오는 족족 쓸어버리자.
1.6.3. 집어삼키는 섬
랜덤하게 정해지는 2라운드의 두 섬중 하나로 약칭은 독섬. 시작하면 구울들이 등장하며, 구울이 2회 등장한 후, 사방에서 칵퉤꽃들이 등장, 칵퉤꽃과 다시 등장하는 구울들을 잡으면 마지막으로 사이클롭스 4마리가 나오고 이들을 처치하면 클리어. 폭섬에 비해 과정이 단순하다 할 수 있지만, 독섬의 가장 큰 장애물은 가운데에 있는 독구덩이. 주기적으로 독구덩이가 유저를 빨아들이는데, 여기에 들어가게 되면 막대한 데미지를 입고 사망하게 된다. 독구덩이 양 옆에는 기둥이 있는데, 유저가 구덩이에 빠지면 기둥 위 아래가 분리되고, 이 기둥 2개를 건드려 다시 붙이면 갇힌 파티원을 빼낼 수 있다. 가장 좋은 것은 역시 들어가지 않는 것이고, 캐릭터가 독구덩이 쪽으로 주욱 빨아드리고 독구덩이 자체 이펙트도 있어서 눈치 못챌 수 없으니 독구덩이가 빨아들이면 뒤로 열심히 뛰자. 그리고 지면 곳곳에 금이 가 있는 곳은 가끔 분출하면서 플레이어를 독구덩이 쪽으로 띄워버리니 주의!간략한 공략은 다음과 같다. 워프한 지점 바로 주변에 '참호(혹은 틈새)'라고 부를 수 있는 지형이 있을 것이다. 그 지형 왼쪽 끝에 말뚝 2개가 있는데, 캐릭터가 여기에 걸칠 수가 있다. 이러면 독구덩이 흡입으로부터 안전하다. 초반에는 가급적 참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면서[27] 구울을 죽이고, 칵퉤꽃은 공대장의 지시에 따라 일정 방향으로 돌면서 처리한다. 다시 참호로 돌아와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구울과 사이클롭스를 처리하면 끝. 사이클롭스는 어그로를 끄는 대상이 말뚝에 있다면 얻어맞는 수가 있으니 참호쪽에서 딜하는 것도 좋다.
최근에는 독구덩이가
1.6.4. 골렘 라바
본격 X맨 고르는 맵이자 메인탱커의 역할이 부각되기 시작하는 맵. 맵에 들어서면 11시, 12시, 1시, 3시, 5시, 6시, 7시, 9시에 점프로 올라설 수 있는 기둥이 정확히 8개가 있고 가운데에서 골렘 라바가 등장한다. 제단의 역할은 일단 제쳐두고 라바의 특수패턴은 다음과 같다.- 파이어볼 : 라바가 상모돌리기(...)를 한 번 하더니 큼지막한 불덩이를 어그로 대상에게 쏜다. 발사된 불덩이는 땅에 닿거나 대상에 맞으면 폭발하여 여러 갈래로 비산. 즉 화속성 익스텐션 애로우라 볼 수 있다. 피할 수 있으나, 그냥 블록으로 막는 게 속 편하다.
- 어스웨이브 : 라바가 한번 손을 지면에 쿵 찍는다. 그럼 전방에 길게 금이 가는데, 이 상태에서 땅이 뒤엎이면서 전방에 공격을 가한다. 데미지보다는 쿵 찍는 순간의 강제 다운이 더 짜증나는 패턴.
- 돌진 : 요주의 패턴. 라바가 어그로 대상을 향해 오랫동안 돌진하는데, 문제는 돌진하는 라바 양 옆 길게 화염 폭풍이 일어난다. 그렇기 때문에 가끔 메인탱커 이외의 유저가 이 돌진을 당하면 식겁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데 하지 말자. 파티원 전멸한다. 여기 손쉬운 회피 방법을 기록한다. 그냥 가까운 제단 뒤로 대피하세요. 라바는 당신을 건드리지도 못한 채 맨 제단에 헤딩만 하다 끝납니다.
- 이그니션 : 어그로 대상이 화상에 걸려 있을 때 사용하는 것. 데미지가 레이드 보스 스케일이다. 상기한 파이어볼 등 메인탱커가 화상을 입을 여지는 얼마든지 있으므로, 프리스트는 딜 할 때 큐어를 꽂아주자.
제단의 존재 이유는 바로 전멸기를 피하기 위함이기 때문인데, 라바는 35초 정도마다 용암을 소환한다. 용암이 소환되기 5초 전에 시스템 메세지가 출력되지만, 5초는 좀 빡빡하고 보통 25초마다 보이스챗 같은 것으로 공지하곤 한다. 이 용암을 피하기 위해 제단이 있는 것이다! 우선 미니맵 확대 버튼을 약 2회 이상 누르고[28] 포탈 타기 전에 제단에 위치할 순서를 정한다.[29] 보통 메인 탱커가 12시, 1시에 메인 힐러, 11시에 서브 탱커 혹은 힐러, 체력이 적은 딜러는 6시 쪽에 위치한다. 라바가 등장하면 초반에는 극딜을 하며 메인 탱커는 아바타를 쓰고, 어그로를 먹인 뒤 신나게 후드려패자. 공대장의 지시 혹은 시간 재는 공대원의 지시에 맞춰 후퇴하고 제단 위로 올라간다. 회피가 끝나면 프리스트는 큐어를 깔고, 메인 탱커는 플복을 당기고 서 있던 제단 뒤로 빠져 그냥 거기에 있으면 된다. 제단 뒤에서도 아머 브레이크가 통하니 디버프를 유지해주면 되고, 이를 반복하면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하다. 종종 라바가 용암 소환 패턴 때 광역 공격(데미지는 약하다)으로 밀쳐내는 경우가 있는데 침착하게 다시 올라서면 된다.
1.6.5. 부활한 카칼리
켈베로스 카칼리가 부활했다. 빨래집게 모양의 맵의 집게 부분 에서 카칼리가 나타난다. 기존의 화려한 속성 공격은 없어졌고 그저 육탄공격 뿐이지만, 발로 땅을 찍은 자리에 검은 소용돌이가 생기는데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므로 피하면서 탱킹해야 한다. 맵의 손잡이 부분에선 쉐도우다크가 나타나서 가운데로 향하는데, 길목의 마법진에 도착하면 폭발하여 큰 피해를 입힌다. 그리하여 마법진에 도착하기 전에 양 옆의 쉐도우 다크를 잡으면서 잡는 것이 원래 전략이었으나...그냥 카칼리를 손잡이 부분 맨 끝까지 유인해서 탱킹하면 검은 소용돌이는 언덕 위에 생겨 아무런 위험이 되지 못하고 추종자는 자기 혼자 쓸쓸하게 사라진다. 그 때문에 난이도가 급하락한 보스. 다만 카칼리가 벼락을 소환하던 발구르기가 이번엔 몸통 중앙에서 검은 구체가 사방으로 퍼지는 패턴이 되었는데, 가까이 붙어 있는 메인 탱커가 얻어맞고 떡실신 하는 경우가 생기므로 메인 탱커는 방어기 돌리는 것에 소흘히 하지 말도록 하자. 딜러들은 반대편에서 프리스트가 렐릭을 꽂고, 포스유저가 미러를 까는 것으로 대응할 수 있다.
1.6.6. 리자드맨 형제 투스, 크로, 테일
랜덤으로 정해지는 씨드래곤 네스트의 5라운드 보스. 투스는 철갑 리자드맨, 크로는 흰꼬리 리자드맨, 테일은 푸른비늘 리자드맨이다. 어느 하나를 죽이면 10초마다 다시 살아나므로 10초 이내에 죽여야 하는데, 문제는 셋의 체력이 등장 시 랜덤하게 결정된다. 그렇기에 병력을 셋으로 분산시켜야 한다. 우선 어느 유저가 광역기로 셋의 체력을 모두 확인한 후 인원을 배정한다. 가장 약한 몹에게 메인탱커, 두번째로 약한 놈에게 보조탱커와 프리스트 혹은 프리스트와 딜러 한명, 가장 강한 놈에게 나머지 정도면 문제없다. 활발한 의사소통을 통해 체력 상황을 파악하고 능동적으로 행동하자.어째서 이들을 분산시키는가에 대한 대답은 광역기. 아포칼립스 네스트의 광신의 블란이 쓰는 유형의 광역기, 즉 가까이에 있는 유저 이외에 다 피격당하는 기술을 세 명이 모두 쓰므로, 각자 자리를 벌려서 삼각형의 꼭지점에 위치하게 해야 서로 피해를 입지 않는다. 슈퍼아머를 깨트리기 힘들다면 그냥 몰고자 하는 위치에 있어만 주자. 알아서 공격하러 오면서 와 준다.
1.6.7. 정찰대장 눔바르크
랜덤으로 정해지는 씨드래곤 네스트의 5라운드 보스.[30] 생긴것은 미노타우르스 네스트의 움만바와 똑같게 생겼다. 첫 등장하면 험난한 길의 미노타우르스처럼 눔바르크가 정찰을 도는 데 여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주위에 삐져나온 씨드래곤의 가시들을 박살내는 것이 첫번째로 할 일이다. 정찰을 도는 순서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무리없이 피할 수는 있지만, 만약 정찰을 도는 것에 잡히면 바로 엄청난 수의 카우 스트라이크가 공대를 휩쓸 것이다. 조심하자.[31] 가시를 모두 박살내면 씨드래곤의 마법진이 사라지고 눔바르크는 멈춰선다. 이 상태에서 눔바르크가 파티원을 인식하면 바로 한번 더 카우 스트라이크가 날아오므로 공대원이 멈춰서 메인 힐러가 미라클을 쓰고[32] 난 뒤 진입한다. 메인 탱커는 아바타를 쓰고 빠르게 접근하여 어그로를 먹이고 파티원들과 반대 방향에서 탱킹한다.눔바르크의 패턴은 발을 들어올려 땅을 찍어내리는 것이 맵 전체 공격으로 바뀐 것 외에는 미노타우르스 네스트의 움만바와 거의 다를 것이 없다. 2줄 정도부터가 공략의 핵심이 되는데, 전방에 빛무리를 발사한 후 춤을 추기 시작한다.[33] 이때 빛무리를 맞은 캐릭터도 함께 춤을 추는데, 문제는 이때 주변에서 졸개 미노타우르스가 소환된다는 점. 때문에 캐릭터는 춤을 추면서 미노에게 썰려나가는 현상이 발생된다. 다행히 뒤로는 발사하지 않기 때문에 탱커가 전방에서 빛무리를 맞고, 나머지 딜러들은 뒤에서 대기하다가 프리스트가 춤추는 탱커를 서포트하면서 열심히 졸개를 공격하는 방법이 있다. 이 때 주의할 점으로는, 빛무리에 맞으면 비약과 같은 버프가 모두 사라진다는 것. 비약을 먹은 유저라면 몸을 사리자. 그리고 체력이 반 줄쯤 남으면 카우 스트라이크를 재시전하는데, 카우 스트라이크는 가까이 붙으면 맞지 않으므로 쉽게 피할 수 있다.
1.6.8. 골렘 몬탄
어느정도 조합이 잘 된 파티라면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한 이전 관문과 달리 본격적으로 체계적인 작전을 요구하는 씨드래곤 네스트의 실질적인 중간보스. 우선 시작하면 야트막한 언덕이 동그란 맵 가장자리에 일정 간격으로 4개쯤 있는 것이 보인다. 메인 탱커는 몬탄을 유인하여 1시 언덕으로 끌고 가고, 나머지는 몬탄에서 떨어져 있자. 메인 탱커가 몬탄 어그로를 확실히 끌었는 지 확인하고 본격적인 뎀딜 시작. 몬탄이 자주 사용하는 땅찍기는 중거리를 커버하기 때문에, 몬탄 등 뒤에 바짝 붙어서 딜하는 것이 좋다.몬탄을 잡을 때 딜러진이 주의할 점은 메인탱커와 거리를 둘 것. 일정 시간마다 '독 포자에 중독된 파티원이 있습니다'라고 알림이 뜨면서, 몬탄이 어그로 대상에게 독 포자를 살포하여 주변에 독 장막을 두르게 한다. 이것은 중독 대상에겐 피해를 입히지 못하지만, 독안개 안에 들어온 파티원에게 지속적으로 1만이 넘는 피해를 입혀 녹여버린다. 때문에 메인탱커는 어디 구석에 짱박혀서 프로보크를 쓰면 된다.
한 줄을 완전히 빼기 전에 언덕으로 올라가자. 한 줄을 빼고 얼마 지나지 않아 몬탄이 언덕을 제외한 맵 전체에 독구름을 소환한다. 안전하게 피할 수 있도록 몬탄의 체력이 한 줄이 넘어가기 1/4 정도 남았다면 모두 언덕위에 올라오도록 한다. 이 때 언덕 위에 칵퉤꽃이 튀어나오는데 이 칵퉤꽃은 슈아가 강하고 몰려있는 파티원을 물어뜯거나 하울을 써서 위로 올려버리는 공격을 한다. 독구름은 공중에도 있기 때문에 만약 물어뜯겨서 언덕 밖으로 날려보내지면 조용히 키보드에서 손을 떼자.(...) 여튼 귀찮지 않게 이 칵퉤꽃들은 홀리 볼트, 타임 리스트릭션 등등으로 묶은 후 죽여버리자. 메인탱커는 칵퉤꽃의 공격은 맞아준다. 공격을 의식하고 블록 따위를 쓰다가 프로보크가 캔슬나면 생지옥이 펼쳐지므로, 메인 탱커는 칵퉤꽃을 무시하고 파티원을 믿으면서 프로보크만 쓰자.
그렇게 독구름 살포가 끝나면 똑같이 딜하고 똑같이 독구름 살포를 피하면 2줄 이후 정도부터 몬탄이 땅으로 들어간다. 그 후 이끼 구울들이 잔뜩 등장하게 되는데 처리하는 도중 여기저기서 몬탄의 손이 등장해 공격을 하기도 하지만 무시하고 구울 처리에 전념하자. 메인 탱커는 옆의 칵퉤꽃과 혼자 놀고 있으면 된다. 자신을 갈구던 추억을 떠올리며 열심히 놀아주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으면 몬탄의 손 위치로 몬탄의 현재 위치를 가늠하여 그 자리를 피해 멀리 떨어지자. 잠시 후 몬탄이 불쑥 튀어나와 점프공격을 할 때, 점프로 피해야 하는데 가까이 있으면 점프해도 맞는다. 여기서 다시 메인탱커가 몬탄을 끌고 언덕으로 올라가고, 파티원은 다시 딜하자. 몬탄은 구울을 총 2번 소환하고, 구울 처리가 모두 끝나면 보통 몬탄 체력이 한 줄 가량 된다. 올라가서 마지막 독구름을 피하고 극딜!
- 몬탄의 요주의 패턴 하나가 덩굴이다. 덩굴에 걸린 파티원이 있다면 신속하게 스마이트, 아머 브레이크, 프리징 소드, 하프문 슬래쉬 등의 슈퍼아머 파괴가 강한 기술로 풀어주면 된다. 가끔 언덕 위로 올라갔는데 덩굴을 써서 주위에 있던 다수의 파티원이 덩달아 걸리는 수가 있다. 이때는 보통 메인 탱커 독포자가 없을 때이므로 재빨리 스마이트로 깨주자.
- 몬탄이 땅을 가볍게 찍으면 중거리 땅폭파지만, 땅을 느리게 찍으면 유도 땅폭파로, 언덕 위에 올라가 있을 때 이걸 얻어맞으면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34] 일반적인 8인 파티라면 프리스트가 2명 정도 있을 건데, 언덕 위에 있을 때 미라클을 써 줌으로서 이 유도 땅폭파로 인한 끔살을 방지할 수 있다. 몬탄전에서 중요한 상황은 첫 독구름 후 극딜 타임과 마지막 극딜 타임인데, 도중 첫 독구름과 둘째 독구름, 셋째 독구름 3번 중 2번을 미라클로 커버 가능할 것이다. 보통 둘째와 셋째, 마지막 극딜 타임에 미라클을 꽂는다. (엑셀이나 부스트에 의한 쿨 감소 고려)
1.6.9. 씨드래곤 서펜트라
드래곤네스트 최초의 드래곤으로, 총 20줄의 체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개의 주요 전투상황(이하 X페이즈라 설명한다.)에 걸쳐 장대한 전투를 벌이게 된다. 블록이 통하지 않는 강력한 공격을 다수 갖추고 있기에, 클레릭이라고 자만하다간 자신 뿐 아니라 파티원들까지 위험에 처하게 된다. 정확한 전술 숙련과 파티장의 지시에 무조건 응하는 태도, 그리고 임기응변이 갖춰져야 성공적인 딜링을 하게 될 것이다.1.6.9.1. 1페이즈 : (20 ~ 18줄) 등장부터 맵 이동까지
등장하면 凸모양 맵의 가운뎃손가락(...) 쪽에서 서펜트라가 얼굴을 내밀고 있는 형상인데, 바로 왼쪽이나 오른쪽 구석의 암벽 뒤로 무조건 숨자. 시작하자마자 브레스가 날아온다. 이 브레스는 대략 1분 간격으로 쓰기 때문에 한 사람이 전문적으로 시간을 재서 45초 정도 되면 대피시키는 것이 안전하다. 브레스 피하는 것만 빼면 일단 크게 어려울 것 없는 시기. 단, 브레스를 쓰고 나서 접근할 때 공격을 한 번 하니까 이 점 조심하자.[35]1.6.9.2. 2페이즈 : (18 ~ 16줄) 대포를 이용한 전투
체력을 18줄 언저리까지 깎으면 서펜트라가 날아올라 도망간다. 그리고 포탈이 생기는데, 들어가보면 동그랗고 어마어마하게 넓은[36] 맵이 있고 서펜트라는 저 멀리 공중에서 날고 있는데 앞에는 대포가 보인다. 당장 달려갈까? 답은 땡. 이 맵에 진입했을 경우 서펜트라가 취할 패턴은 3가지가 있다.- 돌진 브레스 : 맵 중앙을 휩쓸어버리는 브레스. 딱히 전조랄 것은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이 모이자마자 왼쪽 구석탱이로 달려가야 하는 이유가 되며, 동시에 이 브레스는 두 번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브레스가 지나가면 곧장 지정된 사람은 대포로 달려가면 된다.
- 프로스트 노바 : 둥근 얼음탄을 각 유저에게 발사한다. 그런데 웃긴 것이 정작 맞은 플레이어는 보호막이 생겨 안전한데, 주변 넓은 범위에 프리징 스파이크가 솟아나 주변의 플레이어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이것은 캐릭터 주변에 검은색 눈 모양이 일렁이는 것이나 캐릭터의 버프창에 붉은색 눈 모양의 디버프가 걸려있는 것으로 얼음탄의 표적 판별이 가능하다.[37] 이 패턴은 왼쪽으로 달려간 유저들이 서로 뭉쳐있어야 하는 이유가 된다. 아니면 아예 멀리가거나.
- 뼛조각 날리기 : 한 유저당 2개의 뼛조각을 발사한다. 뼛조각은 땅에 닿으면서 폭발하며, 각종 언데드 몬스터를 소환한다. 서펜트라 주변에 검은 연기가 피어나는 것으로 구분 가능하기 때문에, 왼쪽으로 달려가 뭉쳐있는 유저들이 씨드래곤을 보고 있어야 하는 이유가 된다. 일단 돌진 브레스를 쏘기 전에 이 패턴이 보였다면 전원 신중하게 회피했다가 빠르게 복귀한 뒤,[38] 타임으로 몬스터를 굳히고 바로 모여든다. 몬스터에 우왕좌왕 하다보면 최악의 경우 어느 새 날아온 얼음탄에 전멸하는 사례도 심심찮게 나타난다. 숙련된 파티라면 전원 회피 후 스마이트나 스파이럴 볼텍스 등의 기술로 빠르게 녹이고 붙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역시 안전이 최고다.
위의 3가지 패턴에 대한 대응법을 종합하면, '시작하자마자 왼쪽으로 달려가, 뭉쳐 있으면서 드래곤을 주시하다 뼛조각이면 회피 후 빠른 집결!'. 아무튼 초반을 넘기고 서펜트라가 브레스를 사용했다면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된다. 브레스는 더이상 쓰지 않지만 얼음탄과 뼛조각은 계속 쏘기 때문에 넓찍한 광장도 활용할 겸 여기저기 흩어져 있자. 프리스트들은 체력 회복을 위해 중앙 즈음에 있는 것이 좋다.
대포는 총 5개가 놓여있다. 얼씨구나 하고 5명이 전원 대포를 붙잡는다. 그리고 그 중 한명이 맞은 얼음탄에 의해 2명이 죽는다. 이러한 이유로 대포는 1,3,5번째 대포를 3명이 붙잡는 것이 보편적인 전략이 되었다.[39] 메인 탱커는 대포를 쏘기보단 대포쪽으로 접근하는 언데드 몬스터들을 썰어준다. 각기 뼛조각 피하기와 유저끼리 적당히 거리두기만 하면 억만년 동안이라도 생존 가능하다.
대포를 붙잡은 포수들은 서펜트라를 열심히 후리다가, 중간중간에 서펜트라가 얼음 큐브를 소환하면 합심하여 얼음을 부순다.[40] 총 5개의 얼음 큐브 중 하나라도 땅에 닿으면 처참한 결과를 초래한다.[41] 이 자세만 유지하고, 나머지는 파티원을 믿으면서 서펜트라의 체력을 16줄 반까지 깎았으면 슬슬 시기가 온 것이다. 서펜트라가 그 쯤 다시 얼음 큐브를 소환할 텐데, 부수고 나서 3번 포수는 바로 전열에서 이탈, 왼쪽 구석에 있던 유저들과 합류한다. 나머지 1,5번 포수도 체력을 유심히 보면서 데미지를 주자. 15줄이 될락말락 할 때 갑자기 대포알이 서펜트라를 관통하기 시작하는데 이것이 돌진 브레스를 쓸 전조이다. 바로 이탈하여 양 구석으로 도망친다.[42] 서펜트라의 돌진 브레스에 의해 대포는 박살이 나고, 서펜트라가 맵 중앙에 내려앉으면서 전면전이 시작된다.
1.6.9.3. 3페이즈 : (16 ~ 0줄) 전면전
지금까지는 워밍업이었다. 우선 메인 탱커는 서펜트라의 왼쪽 어깨와 부리 왼쪽 그 사이에 자리를 잡고 프로보크만 쓴다.[43] 그리고 나머지 딜러들은 서펜트라의 꼬리 오른쪽 - 오른발 뒤에 자리를 잡는다.[44] 이것이 씨드래곤 3페이즈의 기본 진형이 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으로 서펜트라가 날갯짓을 시작하면 일단 오른쪽 (or 왼쪽) 구석에 가서 뭉친 뒤, 공대장의 지시를 기다린다.[45] 여담이지만 서펜트라의 타격 판정은 꽤나 관대하다. 꼬리 끄트머리의 뼈 부분에도 판정이 있으니, 유용하게 활용하자.1.6.9.3.1. (16 ~ 6줄) 구간
첫 조우때는 제대로 보지 못했던 서펜트라의 각종 지상기에 익숙해질 시간이다.-
부리쪼기 : 목을 90도 비틀더니 앞으로 쭉 빼면서 깨문다. 근접공격이라기엔 사거리가 지나치게 길다.
모가지가 길어 슬픈 짐승이여다행이 공격 판정은 순간이므로 그저 타이밍 맞춰 휙 굴러주면 회피 성공. 심지어 스마이트를 사용하면 회피와 더불어 반격까지 먹일 수 있지만, 장난은 너무 심하게 치지 말자.(...) - 2단 콤보 : 우선 앞다리로 전방을 찍은 후 한번 할퀸다. 메인 탱커만 대상이며, 무난하게 회피 가능하거나, 그냥 막으면 된다. 그 전에 사거리가 짧아 맞지 않는다.
- 얼음찍기 : 앞다리를 들어 냉기를 잔뜩 모은 뒤 내리찍는다. 내리찍으면 그 후 얼음이 메인 탱커와 딜러들 쪽으로 추격해오기 때문에 미리 지정해둔 방향으로 (시계 → 왼쪽 회전, 반시계 → 오른쪽 회전) 빙글빙글 돌면서 회피 후 전열을 다시 가다듬는다. 전열을 가다듬느라 뎀딜을 전혀 못해도 괜찮으니 일단 전열부터 가다듬자.
- 꼬리감기, 꼬리묶기 : 서펜트라가 갑작스레 고개를 앞으로 내밀며 포효 후 뒤돌더니 유저들을 빨아들이면서 꼬리로 감는다. 유저들을 빨아들이는 건 씨드가 포효하면서 생성한 마법진의 효과로, 가끔 마법진 없이 꼬리만 감는 경우가 있다. 꼬리에 감긴 유저들은 애석하지만 즉사다.[46] 일단 뒤돌아 달리기만 하면 꼬리에 감기지는 않으며, 빙결에 자주 걸리는 매인탱커라도 쉴드 차지와 신 브레이커를 이용하면 충분히 회피 가능. 피하기 쉽지만 가장 쉽게 만나는 즉사 패턴이라는 점에서 절대 방심하지 말자. 얼음찍기는 탱커가 그냥 맞아주면서 진형을 유지하고, 꼬리감기 시 비로소 반시계로 돌면서 진형을 재배치하기도 하는데, 어그로 문제나 회전 브레스라든가 이런저런 변수가 많기 때문에 이쪽이 좀 더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 꼬리치기 : 어그로 대상이 뒤쪽에 있을 때 사용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거의 볼 수가 없는 패턴. 꼬리를 옆으로 비튼 후 후방을 후려친다. 모션이 커서, 몇 번 보기만 하면 파악하는 덴 어렵지 않을 것이다.
서펜트라는 드래곤이다. 당연하지만 강력한 브레스 기술을 위시한 마법 공격이 있으며, 이는 단 한번의 공격으로 공대에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 그리고 위의 전열은 그것을 막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 돌진 브레스 : 가장 빈번하게 볼 수 있는 브레스. 서펜트라가 포효 없이 갑자기 날갯짓을 한 후, 보고 있던 방향으로 일직선으로 돌진하면서 브레스를 내뿜고 제자리로 돌아온다. 이 패턴이 보이면 일단 모두 오른쪽 끝으로 냉큼 달려가자.[47] 이렇게 하면 일단 안전하지만, 혹시 모르니까 돌진 브레스가 짓쳐들어올 때 점프한 번 해주자. 비록 잠깐이지만 브레스는 점프로 피할 수 있다.
- 회전 브레스 : 서펜트라가 갑자기 포효하며 충격파를 일으키고 몇 초동안 슬로우 모션이 걸린다. 이 충격파는 약간 하얀색을 띄기 때문에 후술할 '얼음 감옥'과 구분할 수 있다. 그리고 공중에 살짝 뜨더니 전방으로 브레스를 쏘고 → 그 후 어그로 대상 쪽으로 방향을 돌리기 시작한다. 대처법은 메인 탱커는 회전 브레스를 쏘려고 하면 빠르게 앞다리 뒤 - 옆구리사이로 들어간다. 계속해서 앞으로 전진하면서 서펜트라가 밀어내는 것을 이겨내고 뒤의 브레스에 맞지 않으면 회피 성공. 다만 메인 탱커가 얼음 찍기 등에 걸린 상태에 실드 차지 쿨이면 꿈도 희망도 없다. 몸딜로 인해 메인 탱커 최대의 딜링 찬스로 자리매김한 패턴이기도 한데, 파티원 딜에 따라서 방어기와 각종 버프가 쿨타임이 안 왔는데 회전 브레스를 쓰는 경우가 왕왕 있으니 제대로 된 회피법을 반드시 숙지하자.[48]
- 얼음 감옥 : 서펜트라가 갑자기 포효하며 충격파를 일으킨다. 슬로우 모션은 없으며 회전 브레스의 포효와는 다르게 이쪽은 파란색이 감도는 충격파. 그 뒤 어그로 대상과 그 주변을 얼려버린다. 메인 탱커가 제대로 어글만 잡았으면 메인 탱커만 얼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딜러가 어니까 딜러들은 만에 하나 대비해서 거리를 벌리자. 얼어버린 대상을 빠르게 깨주지 않으면 고정으로 11만의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49] 감옥 파괴 전담을 두고 박살내는 것이 좋다.[50] 메인 탱커만 언다는 전제 하에, 얼음감옥 한 번을 아바타로 넘기면 어지간한 스킬은 쿨이 다 차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
성공적으로 피해가면서 8줄까지 딜링에 성공했다면 이제 쇼타임이다. 패턴이 두개가 더 추가되는데, 그 중 하나가 공중패턴인지라 일단 도망간 다음[51] 패턴을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꼬리 찍기 : 꼬리를 들어서 땅을 쿵 찍어 충격파 공격을 한다. 점프로 피할 수 있지만, 의외로 정신없을 때는 잘 못 피하기도 한다. 항상 꼬리를 주시하자.
* 메테오 : 공중에 날아오른 서펜트라가 날갯짓을 하면서 날갯짓 한 번당 각 유저에게 2발씩 날리는 자주색 파이어볼. 편의상 메테오라고 부른다. 패턴 구분은 공중에 뜬 서펜트라가 몸을 세우면 메테오다. 그런데 문제는 어지간한 각도로 도망가봤자 파이어볼이 여기저기 수없이 떨어지면서 불지옥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때문에 체계적으로 도망칠 필요가 있다. 도망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하나를 소개한다. 우선 이 방법의 핵심은 방향을 3개로 쪼갠 뒤, 그룹을 3개로 지정해서 도망갈 방향을 고정하는 것.
- 클레릭계 : 가장 안정적인 클래스로, 일단 블록을 키면 어지간한 건 맞고 산다. 그리고 지정된 방향으로 도망간다. 팔라딘이라면 그자리에서 스탠스 오브 페이스를 쓰는 것도 좋다.[52]
- 워리어계 : 다음으로 안정적인 클래스로, 전원 대쉬를 쓰면서 지정된 방향으로 미친듯이 달린다.
- 그 외 : 위험하긴 하지만 전원이 침착하게 달리기만 하면 안전하다. 게걸음은 안 된다. 도중에 구르거나 해서 팀원들과 거리를 벌려서도 안된다. 메테오는 당신이 있던 바로 그 자리에 떨어지는데, 상당히 아슬아슬한 간격으로 피해진다. 그런데 만약 달려서 팀원들과 거리를 벌린다? 팀원 몰살한다. 오직 지정된 방향만 바라보고 달리고 또 달려라.
1.6.9.3.2. (6 ~ 4줄) 구간
지금까지 잘 넘겨온 유저들이라면, 아마 이 구간에서 가장 큰 위기를 맞이할 것이다. 순간이지만, 씨드래곤이 자신의 모든 패턴을 선보이는 구간이다. 즉, 공중에 날았다면 메테오인지 3단 콤보인지 돌진 브레스인지 구분해야 하며 지상에 있을 때는 회전 브레스와 꼬리묶기, 후방 브레스 등을 주의하면서 얼음 감옥을 제 때 부숴야 한다. 추가되는 패턴은 다음과 같다.- 3단 콤보 : 서펜트라의 마지막 공중패턴. 일단 날면서 날개 주변에 검은 오라가 생기면 100% 이것이다. 예의 얼음탄 때의 눈버프가 생기는데, 돌진 브레스 대비겸 이미 모여있기 때문에자동으로 회피 조건을 충족한다. 다만 얼음탄을 쏘면서 씨드가 유저들을 끌어당기는데, 맵 끝에서 뒷걸음질을 치는 방법이 있고 그냥 끌려가도 된다. 어느쪽이던, 미리 정해놓은 움직임으로. 이때 유의할 점은 소환물도 눈버프가 생긴다는 것. 아카데믹의 경우 소환수 꺼내기에 각별히 주의하고, 주변에 렐릭같은 것이 있다면 보고 후 전원이 뭉쳐서 이동한다. 그 다음은 정면 브레스이다. 서펜트라의 옆구리 부분도 솔직히 좀 위험하다. 꼬리 쪽으로 조금만 빠지면 무난하게 대처 완료. 마지막은 예의 돌진 브레스. 피하는 법은 이미 신물이 날 정도로 숙달되어 있을 것이다.
- 후방 브레스 : 줄여서 몸브, 즉 몸통에 뿌리는 브레스라고 할 수 있다. 메인탱커가 아까 이야기한 위치에 있다면, 정말 무난하게 회피가 가능하지만, 의외로 꼬리쪽에 좀 닿기 때문에 딜러쪽에서 사망하는 경우가 있다.
지금부터는 상당히 정신없을 것이다. 정리를 해보자.
- 서펜트라가 날아올랐다 : 일단 구석으로 튄다. → 패턴 확인 → 돌진 브레스면 그냥 감상, 메테오면 지정된 방향으로 피난, 3단 콤보면 위의 방법대로.
- 서펜트라가 내려앉았다 : 얼음 찍기면 동네 한바퀴, 꼬리 감기면 바로 뒤로 내빼자. 가급적 딜링은 꼬리 끝의 뼈부분 위주로 하는 것이 좋다.
서펜트라가 공중에 뜰 때마다 가슴이 철렁할 것이고, 숙련된 자라도 대부분 이곳에서 사망할 확률이 높다. 건투를 빈다.
1.6.9.3.3. (4 ~ 0줄) 구간
6~4줄의 과도기를 넘기고 4줄 이하에 돌입한 당신들. 축하한다. 이제 씨드래곤은- 공중에 날았다 : 무조건 3단 콤보
- 지상에 있다 : 지금과 별 다를게 없다.
라는 호구가 된다. 그렇다고 긴장을 놓으면 후방 브레스에 산산조각나는 일이 벌어지겠지만, 더 이상 변칙적인 움직임이 없다는 점에서 공략의 난이도는 내려간다. 천천히 확실하게 뎀딜을 한다면 당신들은 살고 서펜트라는 쓰러진다. 그리고 마침내! 유니크 아이템을 손에... 획득하지는 못하더라도 구경은 할 수 있을 것이다. 하드코어라면 레전드 아이템을 구경할 수 있다.
1.7. 아크비숍 네스트
2011년 5월 4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드래곤네스트의 4인 네스트이며 입장 가능 레벨은 50레벨부터이다.
씨드래곤 네스트 후 약 5개월만의 신규 네스트이며 아크비숍 네스트부터는 필드에서가 아닌 동시기에 새로 추가된 시공의 정원에서만 입장이 가능하다.
2011년 6월 16일 업데이트로 헬모드가 추가되었다.
1.7.1. 샤먼 리치 안달라
전투가 시작하면 샤먼이 갇혀있고 아사이 부족 전투원들이 등장한다. 모두 쓸어버리면 다음에는 아크비숍이 나타나더니 샤먼의 생명력으로 아사이 부족을 언데드로 살려내고 샤먼은 리치가 되어버린다. 전체적인 공략은 정말 별거 없고 열심히 딜하면 된다. 고대 토템의 힘을 방출하는 패턴 외에는 별 거 없는 가련한 보스이므로 신속하게 끝내주자. 다음은 안달라의 공격 패턴들.- 얼음 구체 : 바닥에 닿으면 터지면서 좁은 범위에 얼음을 생성해 데미지를 입히는 돌덩이를 던진다. 맞으면 냉기 디버프에 걸려 이속과 공속이 감소하게 되는데 안타깝게도 지속시간이 짧아 별 영향을 주진 못한다.
- 전기 구체 : 바닥에 닿으면 터지면서 좁은 범위에 번개구름을 생성해 데미지를 입히는 돌덩이를 던진다. 맞으면 감전되기는 하지만 역시 지속시간이 짧기 때문에 스킬이 중간에 캔슬될 정도는 아니다.
- 중력 구체 : 바닥에 닿으면 터지면서 좁은 범위에 블랙홀을 생성해 주위 플레이어를 끌어당기는 돌덩이를 던진다. 스테이지에서 아사이 리치가 던지던 바로 그것으로, 빨려들어갈 때 플레이어가 정면이 아닌 반대쪽을 바라보게 되고[53] 일정시간 후에 블랙홀이 사라지면서 폭발을 일으키는데 데미지가 위의 두 구체와는 달리 상당한 편.
- 고대 토템의 힘 방출 : 일정 시간마다 안달라가 고대 토템의 힘을 방출한다는 시스템 메세지가 뜨면서 안달라가 현란하게 몸을 흔들기 시작하는데, 그 후 두 가지 패턴이 출현한다.
- 안달라 주위에 독구름이 방출될 경우 : 안달라의 곁에서 딜하던 딜러들은 재빨리 맵 외곽으로 벗어나야 한다. 잠시 후 안달라를 중심으로 바닥에 넓게 마법진이 생기면서 광역 피해를 입히기 때문. 헬모드라면 이 피해량이 상당하니 대피했다가 다시 돌아오자.
- 독구름이 방출되지 않을 경우 : 외곽의 가시밭에 설치된 장치가 작동하여 가시밭쪽으로 빨아들이는 패턴. 가시덩굴에 닿아도 그렇게 아픈 편은 아니고 그저 안달라를 향해 열심히 움직이기만 하면 그만인 패턴이기에 이쪽이 훨씬 간편하다.
- 광폭 : 안달라의 체력이 2줄이 됐을 때 잠시동안 무적이 되면서 자신과 주변 졸개들을 광폭화시켜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높인다. 다만 딜이 좋아 체력을 한번에 깔 수 있다면 이 패턴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헬모드에서는 안달라의 체력이 한줄씩 줄어들 때마다 일정시간 무적이 되면서 쉐도우다크 두마리가 양 옆에서 소환되는데 이들을 없애야 무적이 풀린다.
1.7.2. 하프골렘 토드스툴
다음 관문으로 들어서면 고대 유적의 가디언이 깨어난다면서 버섯골렘인 토드스툴이 튀어나오는데 떠도는 섬 해안에서 보스로 나왔던 그 골렘이 맞다. '골렘 + 아크비숍의 트렌드 = 강력 & 소수 패턴'의 공식을 충실하게 따라 공격기가 총 4개이다. (헬모드는 5개.)- 밀쳐내기 : 어그로 대상이 매우 가까이 붙어있을 때 손으로 플레이어를 밀쳐낸다. 본디 가장 기초적인 골렘의 패턴 중 하나이므로 크게 신경쓸 것 없다.
- 땅 찍기 : 이전부터 계속 봐왔을 골렘의 그 땅찍기 패턴. 손을 들어올린 다음 약간 긴 선딜레이를 가진 뒤 땅을 내려친다. 다만 여기서는 땅을 찍을 때 맵 전체에 충격파를 일으켜 모든 플레이어에게 데미지를 주니 타이밍을 맞춰서 점프해야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 독버섯 폭격 : 토드스툴이 갑자기 OTL 자세를 취하더니(...) 무언가 털어내듯이 머리를 흔들어대는데 거기서 작은 버섯들을 어그로 대상에게 발사한다. 총 4번 발사하며 한번 맞으면 후속타를 연이어 맞을 확률이 높으니 꾸준히 움직여주자.
- 버섯 소환 : '하프골렘 토드스툴이 버섯을 소환하기 시작합니다!' 라는 문구가 뜨며 바로 맵 전체에 수많은 버섯이 소환되는데 이 버섯들이 5초 후에 전부 폭발하여 맵 전체에 회피불능 데미지를 입힌다. 데미지가 무시무시한 수준으로 들어오지만 그 전에 유저들이 버섯을 터트리면 녹색의 방벽을 생성하는데, 그 안에 들어가 있으면 안전하다. 그런데 버섯의 체력이 꽤나 높아서, 적어도 2명 이상의 딜링이 집중되지 않으면 제한시간내에 터트리기 힘들다. 때문에 어떤 버섯을 선택하느냐가 중요한데, 보통 토드스툴에게서 가장 가까이 있는 버섯들이 선택되므로 원거리 딜러들은 참고하자. 어차피 하나만 터트려도 전원이 살 수 있다. 버섯 소환은 주기적으로 하는데, 보통은 '자유 패턴 4개 후 버섯 소환'의 패턴으로 이루어지므로 독버섯 폭격이 2번째 하는 것이라면 버섯 부수기용 기술들을 아껴놓자.
- 돌 던지기 : 헬모드 패턴. 이전 씨드래곤 네스트의 골렘 라바가 밥상 뒤집기를 하던 그 모션을 취한다. 다만 그때처럼 전방의 땅을 끝까지 들어올리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앞만 들어올려 몇 개의 큰 돌덩이를 뒤쪽으로 던져내는데 매우 아프다.[54] 가급적이면 맞지 않도록 한다.
- 버섯자폭 : 헬모드 패턴. 골렘이 웨이브(...)를 하면서 배 부분에서 빨간 소형 버섯들이 튀어나온다. 이 빨간 버섯들은 플레이어를 향해 달려드는데 이 버섯들을 2~3개 이상 맞으면 기간테스 마하의 시한폭탄처럼 체력이 1이 된다! (만렙인 70레벨도 얄짤없다.) 그러므로 컨트롤을 잘 하여 무조건 없애주도록 하자.
여담으로 북미판에서는 "스푸어(Spoooore)"라는 이름으로 지역화되었다.
1.7.3. 카잘만 사천왕
버섯골렘을 잡고 포탈을 타고 들어가면 나오는 신도, 로그, 아이스메이지, 폴른팔라딘으로 구성되어 있는 사천왕을 아크비숍이 소개한 후[55]전투가 시작된다. 맵 중앙에는 아사이 샤먼이 갇혀있는데, 카잘만이 샤먼에게서 주기적으로 생명력을 뽑아서 4방향으로 빔포를 쏜다.[56] 쏘기 전에 공지도 하고 궤적도 미리 나오니 다 맞는 일은 없어야겠다. 카잘만 사천왕의 멤버와 공격 패턴은 다음과 같다.- 배덕의 전도사 아돌프 : 첫번째로 등장하는 용추종자 신도. 예의 그 붉은 로브를 입은 친구로 패턴은 이전까지 나왔던 용추종자 신도와 별 차이가 없다.
- 라이트닝 : 어그로 대상이 있던 자리에 마법진을 총 3개를 연이어 생성한 후 그자리에 번개를 쏜다. 바쁘게 움직여주면 선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맞을 일은 없다.
-
돌진 : 아돌프가 주위에 검은색 오라를 풍기며
다크 포스플레이어에게 돌진한다. 예의 용추종자 신도의 그것과 똑같다. 돌진 속도가 플레이어와 거의 똑같기 때문에 무기를 접는 일 없이 그냥 걷기만 해도 피할 수 있다. - 차지 볼트 : 체력이 조금 떨어지면 예의 검은 차지 볼트를 시전한다. 슈퍼아머가 매우 강해서 캔슬시키기가 힘들지만 데미지가 그렇게 높은 것은 아니므로 쉽게 넘어갈 수 있을 것이다.
- 힐 샤워 : 체력이 많이 떨어졌을 경우 시전. 임의의 방향으로 약간 분홍빛을 띄는 빛줄기를 보내 바닥에 닿은 자리에 있는 사천왕 또는 졸개들을 치유한다. 힐량이 무지막지해서 빈사상태이던 사천왕도 풀피가 될 정도이다. 헬모드에서는 자신의 체력과 상관없이 처음부터 시전한다.
- 보복의 암살자 보니타 : 두번째로 등장하는 로그. 아쉽게도 보니타 또한 이 일반 로그와 큰 차이점은 없다.[57]
- 할퀴기 : 정면에 있는 플레이어를 2~3번 할퀸다. 사실상 보니타의 평타와 다름없는 패턴.
- 도약 공격 : 어그로 대상이 조금 멀리있을 경우 도약하여 착지하면서 크게 한번 할퀸다.
- 수리검 투척 : 뒤로 덤블링하면서 정면의 플레이어에게 수리검 한발을 날린다. 다만 체이서의 오픈 엣지처럼 밀쳐내는 것은 아니고 수리검에 맞은 플레이어의 위에 폭탄 모양 아이콘이 깜빡거리더니 몇초 후 폭발하여 그 때 데미지를 준다.
- 분신 공격 : 체력이 조금 떨어졌을 때 시전. 은신상태에 들어간 후 바로 자기 주위에 폭발을 일으키면서 동시에 일정 간격으로 주위에 분신 6체를 소환하여 일제히 도약 공격을 시전한다. 그 후 은신상태가 풀리면서 다시 등장.
- 공중 수리검 : 헬모드 패턴. 보니타가 한번 점프한 후 여러개의 수리검을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에 투척한다. 이 수리검들 역시 작게 폭탄 모양 아이콘이 깜빡이다가 몇초 후 폭발한다.
- 냉혈의 마법사 라스친 : 세번째로 등장하는 아이스메이지. 패턴은 기존의 아이스메이지에 아이스 스피어 하나를 추가한 것과 같다. 헬모드에서는 죽으면서 플레이어들을 수십초간 얼려버리므로, 피곤할 일이 없도록 마지막으로 잡는 것이 좋다.
- 글레이셜 웨이브 : 엘리멘탈로드의 글레이셜 웨이브와는 달리 원거리 공격으로 변경, 플레이어가 있던 자리에 마법진을 생성한 후에 그 자리에 얼음을 생성하여 데미지를 준다. 다만 피격당해도 빙결당하진 않고 동상만 걸린다. 이 패턴 역시 선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멈추는 일 없이 움직여주면 맞을 일은 없다.
- 아이스 볼트 : 기를 모은 뒤 공중에서 원뿔 형태의 범위에 얼음 조각 3개를 발사하여 바닥에 닿는 순간 그자리에 있던 플레이어에게 데미지를 주고 몇초간 빙결시킨다. 탄속이 느리기 때문에 피하기는 쉬운 편.
- 프리징 필드 : 엘리멘탈로드의 프리징 필드는 전방을 얼리는 반면에 라스친은 기를 모은 뒤 자신의 주위를 얼려버린다. 아무래도 글레이셜 웨이브의 공격 범위와 바꿔치기 한 듯한 느낌. 바닥에 꽤 넓게 마법진이 형성되는데, 문제는 마법진 밖에 있어도 피격판정이 꽤 넓기 때문에 종종 밖으로 나갔는데도 맞는 경우가 생긴다. 정 위치가 애매하다면 그냥 라스친의 곁으로 붙자. 라스친의 주위에 마법진이 형성되지 않은 빈 공간이 있기 때문에 맞지 않는다. 그리고 위의 글레이셜 웨이브와 같이 피격당해도 빙결당하지 않는다.
- 아이스 스피어 : 엘레스트라의 그것과 같다. 다만 이 역시 피격당해도 빙결당하지 않고 심지어 동상도 걸리지 않는다. 라스친은 이 아이스 스피어를 매우 사랑하며, 사실상 거의 모든 시간을 아이스 스피어 시전에 투자한다.(...) 충전 시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극딜 찬스히기도 하고 여러모로 잉여로운 패턴.
- 마나 드레인 : 라스친이 천하의 개쌍놈인 이유로, 어그로를 먹은 플레이어가 주변에 있으면 이놈도 어김없이 이 마나 드레인을 시전한다. 전방으로 푸른 기를 발산시키는데, 플레이어가 이것에 피격당했을 때 빨아들이는 마나가 졸개 아이스메이지와는 달리 현재 마나의 100%, 즉 피격당한 플레이어는 마나가 무조건 0이 되어버린다. 평소에 이것에 신경쓰지 않던 사람이라면 갑자기 상태창의 파란색 바가 사라진 광경을 보고 아스트랄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 아이스 배리어 : 헬모드 패턴. 엘레스트라의 아이스 배리어와 같이 일정 내구도를 가진 얼음 방어막을 두르고 방어막이 파괴되면 주변의 플레이어들을 얼려버린다.
- 타락한 팔라딘 바리우스 :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폴른 팔라딘. 팔라딘의 궁극기인 디바인 아바타와 토르 해머를 같이 쓰는 희대의 개자식. 그러나 아바타와 해머가 개편 전 스킬인 관계로 안타까움만 증폭시킨다. 헬모드의 경우 다른 사천왕 멤버가 먼저 사망할 때 남은 생명력을 빨아들여 체력을 완전 회복하고, 아돌프와 보니타가 사망했을 때 한번씩 기를 폭발시켜 맵 전체에 공격을 가하므로 가능하면 맨 먼저 잡는 것이 좋다.
- 스톰핑 킥 : 앞에 있는 플레이어를 한 번 밟는 평범한 패턴. 어째 위의 토르 해머도 그렇고 단타형 스킬이 된 것들이 많다.
- 디바인 콤보 : 들고 있는 무기를 두 번 휘두른 뒤 3타째에 전방의 플레이어를 밑에서 올려쳐 살짝 띄운다. 액션속도가 느린 편이기에 피하기는 쉽다.
- 쉴드 차지 : 팔라딘의 그것과 같다. 방패를 앞세우고 전방으로 돌진하면서 마지막에 무기를 휘둘러 밀쳐낸다. 이 역시 액션속도가 느린 편이기에 한번 굴러주면 그만.
- 토르 해머 : 거대한 망치를 소환한 후 정면을 찍어 누르는 팔라딘의 궁극기 중 하나. 처음 등장하자마자 위엄있게 토르 해머를 한번 시전하고 이후 주기적으로 사용한다. 데미지가 높은 편이지만 현재 팔라딘의 토르 해머와는 달리 단타형 기술이니 한번 굴러주면 그만.
- 디바인 아바타 : 체력이 많이 떨어졌을 경우 시전. 대략 10초정도 무적이 되어 데미지를 입힐 수 없게 된다. 머리 위에 주먹모양 마크가 뜨는 것으로 분별 가능하다. 그러나 이 스킬을 쓴다고 바리우스가 액션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아니기에 그냥 제시간에 잡지 못해 짜증만 나는 잉여로운 스킬.
- 저지먼트 해머 : 헬모드 패턴. 크루세이더의 저지먼트 해머와 효과는 동일하다. 정면의 플레이어들을 관통하며 나아가는 망치를 투척한다.
헬모드에서는 빔포가 4방향이 아닌 8방향이 되며, 위에서 언급했듯 사천왕 멤버가 한명씩 쓰러질 때마다 발악하는 패턴이 있는 관계로 일정 수준의 딜링이 되지 않는 경우 순서를 지켜 잡는 것이 좋다.
1.7.4. 되살아난 퍼니셔 브라스
아크비숍 네스트의 4번째 스테이지의 보스. 처음 퍼니셔 브라스가 되살아나면 무적상태가 되고, 유저들은 퍼니셔 브라스를 피해 고대 유적의 힘이 들어있는 성지로 가야한다. 성지로 가는도중에 퍼니셔 브라스가 길을 막는데, 주변의 몹들을 전부 잡아야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다. 총 3번의 전투를 해야하며 갈수록 몹들이 강해진다.기본적인 공격으로는 어비스에서의 퍼니셔가 가지고있던 횡베기와 종베기, 점프해서 땅찍기가 있으며, 위험한 패턴으로는 쇠사슬을 던져 유저들을 봉쇄한 뒤 점프해서 전체 땅찍기가 있다. 이때 좌우 연타를 해서 풀어줘야 하지만, 프리스트 계열 유저들이 렐릭 오브 큐어를 잘 사용해주면 간단하게 피할 수 있다. 머리를 탁탁 친 다음 무엇인가를 뱉으면 바닥에 마법진이 생기고 불기둥이 치솟는 기술도 사용하지만 마법진만 피해주면된다.
두 줄을 넘어가면서부터는 패턴이 하나 추가되는데, 경고문이 뜨면서 퍼니셔는 무적 상태가 되고 중간으로 소환된 다음 훨윈드를 쓰며 맵 전체로 독가스를 뿜어낸다. 이때 가스를 맞으면 틱당 5만씩 빠지면서 한번에 사망하게 된다. 피하는 방법은 경고문이 뜰 때 마법진이 작동하는데 이 때 십자 형의 발판위로 올라가거나 샤먼이 있는 쪽으로 가면 된다.
퍼니셔를 잡았을 때 워프를 타기 전에 샤먼이 과일 바구니 (HP/MP +100%) 와 고기 요리 (HP +100%) 를 드랍하므로 자신이나 다른 팀원이 체력이 많이 빠진 상태라면 감사히 먹고 가도록 하자.
헬모드에서는 성지로 가는 길목에서의 3번의 전투 중 주변의 몹들을 다 잡았을 때 결계 옆의 구조물이 2개씩 올라오는데, 이를 부숴야 결계가 풀린다. 퍼니셔의 패턴도 몇개 추가되는데 독가스를 내뿜지 않는 일반 훨윈드가 추가되고, 위에서 언급한 독가스 패턴을 쓸 때 발판이 4개 중 두 개만 켜진다. 체력이 2줄 이하가 되면 이녀석이 각종 비약을 마셔대기 시작하는데 시간을 오래 끌수록 비약 때문에 공격력과 방어력이 상승한다. 이 비약의 효과는 주위에 있는 고대 패널을 조작하여 없앨 수 있다. 이후 퍼니셔를 쓰러트렸을 때 샤먼이 체력 회복템 이외에 매직 등급의 선물 아이템도 1개를 랜덤으로 드랍한다.
1.7.5. 아크비숍 카잘만
아크비숍 네스트의 5번째 보스. 왼쪽 벽에 설치된 총 9개의 추출기에 샤먼들이 갇혀있는 원형 구조의 맵 중앙에서 카잘만이 무적 상태로 등장한다. 등장하자마자 곧바로 추출기에서 샤먼의 생명력을 빨아들이기 시작하는데, 이 때 추출기 양 옆의 구조물이 올라오므로 20초의 제한 시간 내에 이를 부숴주면 된다. 카잘만의 체력이 3줄, 1줄일 때 다시 보호막을 치면서 추출기를 작동 (이 때는 제한시간이 10초이다.) 시킨다. 추출기는 가장 왼쪽에서부터 매 회당 3개가 작동하는데, 구조물을 시간 내에 부수지 못할 경우 꽤 아픈 광역 피해를 받으므로 꼭 부숴주도록 하자. 이후 카잘만이 쓰는 스킬은 다음과 같다.- 포이즌 월 : 전방으로 독의 파도를 만들어 내어 앞으로 밀어내는데 데미지는 그리 높지 않다. 헬모드에서는 정면이 아닌 측면을 합하여 총 세 방향으로 밀어낸다.
- 포이즌 볼 : 모든 플레이어에게 독이 담긴 구슬을 발사한다. 이 독 구슬은 플레이어에게 자동 유도되며 대략 10초 이상 끈질기게 따라다닌다.
- 포이즌 미사일 : 잠깐 기를 모은 뒤 어그로 대상이 있던 자리에 독덩어리를 쏜다. 이 독덩어리는 바닥에서 계속 부글부글 끓어올라 주변에 데미지를 준다.
- 산성비 : 체력 3줄 이하일 때부터 사용한다. 브로 서머너메이지의 그것과 비슷한 패턴으로 자기 주위에 산성비를 뿌려 데미지를 입힌다. 다만 지속시간은 짧은 편.
- 용추종자 소환 : 체력 3줄 이하일 때부터 사용한다. 용추종자들을 소환하는데 주로 로그가 많이 소환되는 편.
- 독구슬 난사 : 체력 2줄 이하일 때부터 사용한다. 기존의 유도성 독구슬 대신 앞으로 전진하면서 사방으로 독구슬을 수없이 날려댄다. 이 때 카잘만은 무적 상태이므로 딜을 중단하고 구슬 회피에 전념하자.
헬모드에서는 처음 추출기를 멈추게 할 때 제한시간이 15초로 변경되는 점과 카잘만의 공격 기술이 강화된다는 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차이점은 없다.
1.7.6. 골렘 후지노스
아크비숍 네스트의 마지막 보스로 카잘만이 발굴하여 조종하게 된 크고 아름다운 하프골렘. 하반신이 땅에 파묻혔으며, 아직 완전히 깨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복부를 지속적으로 공격하면 다운된다. 이동이 불가능한 강력한 요새포와 같은 느낌의 보스로, 한방 한방이 터무니없는 공격력을 자랑한다.- 기본 패턴
- 눈에서 빔 : 말 그대로 눈에서 빔. 두 갈래의 빔이 지면을 훑고 지나간다. 훑고 지나간 자리엔 검게 탄 흔적이 남고, 잠시 뒤 폭발하니 지나간 흔적에 가까이 가지 말자. 보통 후지노스와의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꼭 한번은 시전하는 패턴. 헬모드에서는 두갈래가 아닌 세갈래를 쏜다.
- 양손 찍기 : 양 손을 옆으로 들어 전방을 찍는다. 한 대 맞으면 천 클래스는 지워지는 절륜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범위가 좁아 옆구리에는 닿지 않는다. 때문에 후지노스를 잡을 때는 옆구리를 후벼파는 것이 좋다. 찍기 전에 끄으으응하는 소리[58]가 들리면 100% 이 패턴.
- 땅찍기 후 밀쳐내기 : 손으로 땅을 한번 찍고, 옆구리쪽을 한번 더 쓸어버린다. 두 동작 모두 후지노스 공격시의 안전구역인 옆구리에 직접적으로 범위가 닿는 몇 안되는 공격이니 패턴 파악이 필요하다.
- 체력 4줄 이하에서의 추가 패턴
- 강화 땅찍기 : 후지노스가 들어올린 손에 푸른 기가 일렁이더니 땅을 찍어내리고 여섯 방향으로 충격파가 추가적으로 발생한다. 문제는 후지노스 크기가 크기인지라 충격파 범위가 맵 끝까지 닿는다. 데미지도 화끈하기 때문에 되도록 맞지 말자.
- 포이즌 브레스 : 갑자기 후지노스가 몸체에서 미리 독을 뿜어대며 기를 모으는데, 이후 전방에 넓게 맵 끝까지 닿는 독을 뿜어낸다. 근접해서 싸울 때는 브레스를 쏘는 곳보다 유저가 안에 위치해서 맞을 일이 없지만, 후반에 포효와 합장으로 거리를 벌리고 쏘는 독 브레스는 종종 맞는 경우가 있는데 잘 보면 맵 끝에서 틈이 생기는 곳이 있으니 피하지 못할 패턴은 아니다. 경직도 그렇고 이동도 방해되고 여러모로 성가신 패턴.
- 체력 3줄 이하에서의 추가 패턴
- 다운 : 체력 3줄 이하가 되면 '골렘이 완전히 부활되지 않아 복부가 약한 것 같습니다'라는 문구가 뜨고 그때부터 후지노스는 체력이 닳지 않고 체력바 밑에 있던 복부 게이지가 닳기 시작한다. 이때 후지노스의 복부를 계속 가격해서 복부 게이지를 끝까지 까면 후지노스가 다운되면서 양 팔을 길게 늘어뜨리는데 이 팔을 타고 위로 올라가서 카잘만을 직접 공격할 수 있다, 아니 공격해야 한다. 다운된 후지노스에서 빠져나갈 수 없게 된 카잘만이 당황하면서 땅에다 각종 독마법들을 뿌려대기 때문. 더군다나 위에서 언급했듯 지금부터 후지노스를 직접 타격하는 것으로는 데미지를 거의 가할 수 없기 때문에 무조건 위로 올라가자. 카잘만을 조준하고 치면 가끔 카잘만 옆으로 빠져서 땅으로 떨어지는 경우나, 카잘만 앞에 있어서 카잘만이 쓰는 독마법을 고스란히 뒤집어 쓰는 경우가 있는데, 등쪽을 공격하면 조준 미스로 떨어질 일이 없으니 등쪽을 공격하는 것이 좋았으나 애석하게도 패치 이후로 불가능하게 변경되었을 뿐더러, 원래 있던 카잘만도 피격 판정이 묘하게 까다로워진 느낌. 다운된지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시가 솟구쳐 나와 데미지와 함께 유저를 떨어트리게 되므로 적당히 딜 했다 싶으면 알아서 떨어지자. 대충 30초 정도 다운이 된 후 가시가 나온다.
- 스톤 핸드 : 프로모션 동영상의 바로 그 스킬. 갑자기 후지노스가 포효를 하여 플레이어들을 맵 끝으로 날려보내고 모든 버프를 삭제하고 6초가량 스킬 사용을 하지 못하게 침묵시킨다. 그 후 '벽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란 메세지와 함께 벽이(얼굴 모양 조각이 아니다.) 손으로 바뀌더니 그대로 튀어나와 손바닥을 짝! 하고 합장한다. 당연히 반대방향에서도 손바닥이 나오니 멀리 떨어지기보다 그 주변으로 이동하자. 보통 두 쌍을 합장하는데 가끔씩 한 쌍만 합장한 후 바로 독 브레스를 연속으로 날릴 때도 있다. 헬모드에서는 포효와 시스템 메세지 없이 바로 합장을 시전하므로 항상 주위를 조심하자.
- 분화구 소환 : 헬모드 패턴. 손에서 푸른 기가 아닌 붉은 기가 일렁이며 손을 모은다. 그 뒤 곧바로 맵 정중앙에 분화구가 생성되어 주변으로 불똥을 계속 날려댄다. 다만 플레이어 대부분은 쉴새없이 후지노스의 옆구리를 후벼팔 것이므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 체력 2줄 이하에서의 추가 패턴
- 3단 찍기 : 후지노스가 푸른색 기를 두른 양 손을 들어올려 쿵 찍고, 왼손으로 쿵 찍고 마지막으로 오른손으로 강하게 쿵 찍는다. 마지막 찍는 것이 가장 강한데, 문제는 충격파의 경직이 커서 한 번 공격 당하면 피하기 힘들다는 점. 전타 히트시 양손 찍기를 능가하는 파괴력을 지녔으므로 패턴의 완벽한 숙달이 생존을 결정한다.
- 블랙홀 레이저 : '얼굴이 공격하기 시작합니다.'란 메세지가 나오더니 갑자기 플레이어들이 맵 중앙으로 빨려들어가기 시작한다. 그 후 맵 주위의 벽에 달린 얼굴들이 가운데로 일제히 레이저를 쏘는 공격. 몸이 허약한 유저라면 순식간에 녹여버릴 수 있는 막강한 공격력에, 쏘기 전에 맵 중앙으로 빨아들여 고정시키는 바람에 아크비숍 네스트의 난이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다만 전조를 파악하면 쉽게 회피가 가능한데, 시스템 메세지가 출력되기 전 후지노스의 복부가 노랗게 빛이 나기 시작한다. 이 때부터 회피하려고 빨리 벽쪽으로 붙으면 상당히 쉽게 회피가 가능하다. 이는 역으로 말하자면 시스템 메세지가 출력되었을 때는 이미 늦었다는 것.
1.8. 기간테스 네스트
2012년 2월 9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드래곤네스트의 4인 네스트이며 입장 가능 레벨은 50레벨부터이다.
고대인 중 하나인 마하가[59] 눈을 뜨고 사악한 고대 병기인 기간테스에 탑승했다가 그 사악함에 이성을 잃고 폭주하고 이를 막으러 간다는 스토리. 그런데 마하가 별 능력이 없다던가 최초로 눈을 뜬 고대인이라든가 하는 건 별로 중요하게 언급되지 않는다. 기간테스의 거대한 몹집 중 어느 부분이 마하인지도 (...) 잘 알 수 없다.
입장권 패치 이전 입장 아이템은 날조된 속죄부. 로터스마쉬 스테이지의 어비스에서 나왔었다. 이 아이템 설명을 보면 마하는 선한 고대인인 모양이다. 다만 마하의 대사 자체는 한 마디도 없다.
관련 퀘스트는 '전설의 거인'. 세인트헤이븐의 까치 머리 꼬마가 시공의 정원에 들어갔다가 거대한 골렘 비슷한 걸 봐서, 그걸 확인하러 플레이어에게 들어가달라고 하는 것. 여신관 모카에게 자세한 얘기를 듣고 진압하러 가게 된다.
일반 난이도는 그럭저럭 쉬운 편이다. 업데이트가 된지 한 시간도 안 돼서 클리어됐다. 다만 보스몹들의 공격 한방한방이 네스트 컨셉이 컨셉인지라 무지막지하게 강력하기 때문에 패턴을 잘 모르면 순식간에 골로 갈 수 있으며, 헬모드의 난이도는 그야말로 상상초월. 네스트의 구성은 랜덤으로 들어가게 되는 4개의 방을 지키는 각각의 간부를 전부 이기면 기간테스가 있는 방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되는 형식이며, 기간테스는 별 페이즈 구분이 없다. 관문에 입장하는 순서가 랜덤이기 때문에 공략법은 각 간부의 난이도 순으로 작성한다.
참고로 기간테스 네스트를 한번 이상 클리어 한 사람끼리 가는 경우 시작하자마자 주위를 둘러보면 홀로 서 있는 석상이 하나 있는데, 이 석상을 작동시키면 이벤트 컷 씬을 출력하지 않는다. 또 각 관문마다 일정 조건을 만족한 상태에서 간부를 잡을 경우에 빛나는 석판이 하나씩 등장하는데, 이 석판을 3개 이상 모을 경우 보너스 스테이지에 입장이 가능하다. 이 보너스 스테이지에서는 대량의 미믹이 쌓여 있고 그 중 하나의 진짜 보물상자를 1분 안에 찾아내는 미니게임을 할 수 있는데 여기서 진짜 보물상자를 찾아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시간제한 내에 진짜 상자를 얻지 못하면 보너스 라운드는 실패하고, 가짜 상자에서 등장한 미믹들과 전투를 치러야 한다.
2012년 3월 8일 업데이트로 헬모드가 추가되었다.
북미판에서는 "타이탄 네스트(Titan Nest)"라고 지역화되었다.
1.8.1. 노예대장 콘스탄
관문 이름은 '노예대장의 관문'. 신나는 음악과 셔플댄스를 즐길 수 있는 관문이다. 이 관문은 스테이지 전면에 위치한 인형 모양의 석상을 작동해 관문 대장인 '노예대장 콘스탄'의 테스트를 통과하는 것이 목표다.보스 콘스탄은 상태 이상 공격이 주를 이룬다. 첫 등장 시 화려한 이펙트와 함께 아군을 춤추게 하는 공격을 시도한다. 그러나 집중해서 잘 살펴보면 화려한 이펙트와 함께 원 모양의 범위가 바닥에 생성된다. 이 범위만 벗어나면 콘스탄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다. 이후에는 탱커가 콘스탄의 정면에서 어그로를 끌고 나머지는 뒤쪽에서 공격을 시도하자. 콘스탄의 공격은 대부분 전방으로 향하는데, 붕대 감기 같은 상태 이상 스킬에 당할 경우 함께 등장하는 몬스터에게 무방비로 노출되니 주의하자. 주의할 것은 가끔씩 콘스탄의 평타 공격에 묻어나는 고정 퍼센트 데미지와, 일정 시간에 한번 등장하는 '콘스탄의 관'이다. 고정 퍼센트 데미지는 콘스탄이 팔을 휘두르는데 독 이펙트가 묻어나는 걸로 구별할 수 있으며 데미지는 약 최대 체력의 10% 정도로, 거의 모든 방어기나 회피기를 씹고 들어오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60] 콘스탄의 관은 주위로 계속 독을 뿌려대는데 이 독의 데미지 역시 퍼센트 데미지로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 때문에 콘스탄의 관이 등장하면 최우선으로 파괴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함께 등장하는 무덤도 보이는 즉시 파괴하자. 무덤 등장 시 구울 류의 적이 지속해서 등장하기 때문인데, 콘스탄 처치 시 무덤이 남아 있으면 보너스 석판이 등장하지 않을 때도 있다.
보너스 스테이지 입장에 필요한 석판 습득 조건은 '마지막 테스트 성공'이다. 콘스탄 처치 후 다음 관문에 가기 전에 맵의 후방을 바라보면 석상이 하나 더 존재하는데 이 석상을 작동시키면 마지막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이 마지막 테스트는 7개의 석상을 작동시켜야 되는데 이 테스트까지 성공 시 석판을 획득할 수 있다.
헬모드에서는 테스트를 3번만 진행하지만 처음부터 6개의 석상을 조작해야 하며 석상의 작동 속도도 훨씬 빨라진다. 또 콘스탄이 전투에 참여하고 일정시간 지나면 무적이 되면서 관 1개를 추가로 소환하는데 이 관을 부셔야 무적이 풀린다.
1.8.2. 감시자 블랑코04
관문 이름은 '감시자의 관문'. 관문에 들어서면 큐브 형태를 한 '감시자 블랑코04'가 기다리고 있다. 고대의 보물창고 스테이지에서 봤던 그 보스와 패턴은 거의 동일하니 주저하지 말고 공격을 시작하자. 블랑코 전에서 조심해야 할 것은 암속성 공격과 고대의 트랩이다. 암속성 공격은 블랑코가 사방으로 검은색 구체를 날려대는 패턴인데 데미지도 데미지거니와 이 구체에 맞으면 몇초간 움직임과 공격 키가 전부 반대가 된다. [61] 이에 당황해서 손이 꼬이고 그 뒤의 추가타를 고스란히 입을 수 있으므로 잘 피하도록 하자. [62]고대의 트랩은 '고대의 트랩이 작동합니다!' 라는 메세지가 뜬 후 천장에 가득한 돌기둥이 랜덤한 위치로 낙하하는 패턴이다. 트랩의 대미지는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돌기둥이 낙하하기 전에 바로 밑의 바닥에 그림자가 생기므로 그림자가 생성되는 즉시 이동하면 회피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블랑코의 체력이 2줄 이하가 되면 트랩이 폭주한다면서 떨어지는 고대의 트랩의 개수가 늘고 낙하 속도가 빨라지므로 경계심을 늦추지 말자.
보너스 스테이지 입장에 필요한 석판 습득 조건은 '60초 안에 감시자 블랑코04 처치'이다. 자신의 스펙이 좋다면 블랑코가 주는 데미지는 무시하고 딜에 치중하자.
헬모드에서는 여러가지 패턴이 추가된다. 블랑코가 위로 붕 떴다가 내려찍는 패턴, 직선으로 돌진하는 패턴 (블랑코의 주변에 작은 파편들이 떠 있는 것으로 전조를 알 수 있다.) 등이 추가되며 트랩이 폭주할 때 암속성 공격을 맞은 듯이 강제로 방향키가 반대가 된다.
1.8.3. 배덕자의 망령
관문 이름은 '배덕자의 관문'. '가스방'이라고도 불리는 곳으로, 십자가 모양의 맵의 중앙 부분에서 시작한다. 시작하자마자 '침입 감지' 라는 문구가 뜨면서 대피시간이 주어지는데, 이때 주변의 바닥 타일을 확인하자. 메시지와 함께 4군데 중 어느 한 곳의 바닥 타일이 빛나기 시작하는데[63] 이를 따라 방으로 이동한 뒤 타일 끝에 존재하는 석상을 조작해 안전장치를 발동시킬 수 있다. 안정장치를 발동시키면 방이 외부와 차단되고 이후 뿜어져 나오는 독가스에서 생존할 수 있다. 제한 시간 내에 기관을 발동하지 못하면 사망 or 빈사 상태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하자. 유의할 점은 파티원이 모두 방에 입장한 후 기관을 작동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급하다고 미리 사용하면 낙오된 파티원이 방에 들어오지 못해 사망하는 모습을 앞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다. 이 독가스 패턴은 일정 간격으로 계속 발동되며, 보스가 등장하면 시스템이 종료된다면서 더이상 등장하지 않는다.몬스터 웨이브는 크게 3번 가량 나오는데, 순서대로 고대의 무기들, 룬엘프, 망령과 룬타이거 순으로 나온다. 이 몬스터 웨이브는 어렵지 않으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3번의 몬스터 웨이브를 거치면 침입 감지 시스템이 종료되고 보스인 '배덕자의 망령'이 등장하는데, 블랑코처럼 이슬라 토착민 촌락 스테이지의 보스인 '군림자 지브릴'을 그대로 가져왔으며 패턴도 거의 비슷하다. 익숙할 터이니 바로 때려잡자.
보너스 스테이지 입장에 필요한 석판 습득 조건은 '룬타이거 동시에 잡기'이다. 3번째 몬스터 웨이브 때 망령과 같이 룬타이거가 2마리가 등장하는데, 이 룬타이거 두마리를 동시 내지는 2~3초가량 내에 한번에 잡아야 석판이 드랍된다.
헬모드에서는 안전지대가 한군데가 아닌 두군데가 되는데, 이 두군데의 석상을 전부 작동시켜야 문이 닫힌다.
1.8.4. 수문장 퀘르쿠스
관문 이름은 '수문장의 관문'. 기간테스 네스트에서 가장 어려운 곳이면서도 제일 귀찮고 성가신 곳으로 손꼽는 관문이다. 원 모양의 맵 중앙에 '버려진 전쟁무기' 3개가 삼각형 모양의 꼭짓점 부근에 하나씩 놓여있는데 4인 파티라면 3명이 각각 무기를 잡고 한 명은 중앙에서 어그로를 끌어주자. 이 버려진 전쟁무기는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지만, 회전각에 제한이 있으므로 이런 특성 때문에 무기 뒤쪽에서 다가오는 적은 공격할 수 없다. 따라서 다른 파티원의 뒤로 몬스터가 접근한다면 재빨리 처치해주도록 한다.이 관문에서 쏟아져나오는 몬스터들은 고블린, 노예 좀비, 주술사 망령, 트롤 등이 있는데 자폭 공격을 하는 노예 좀비와 이리저리 정신사납게 굴러대는 트롤이 제일 성가시므로 우선시해서 처리하는 것이 편하다. 이 몬스터들은 다른 관문들의 잡몹보다 수십배는 월등하게 체력이 많아서 플레이어의 스킬로는 한 마리 잡는데에도 벅찬데, 이것이 전쟁 무기를 필수로 잡아야 하는 이유가 된다.
맵 주위에는 빨간 방울꽃들이 널려있는데 보이는 대로 다 터트려주는 것이 좋다. 방울꽃들이 터지면서 주변에 데미지를 가하는데 무식하게 체통이 큰 몬스터들에겐 간지러운 수준일 뿐더러 이 데미지는 플레이어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단 몬스터들을 넉백시킬수는 있으니 넉백 용도로 사용하려면 타이밍을 잡고 터트리자.
몬스터들은 처음에는 고블린과 노예 좀비가 주를 이루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주술사 망령과 트롤이 추가되고, 망령을 제외한 모든 몬스터들(망령은 죽여도 상관없지만 살려두는 것이 좋다. 이유는 후술)을 전부 제거하면 보스인 스톤골렘 '수문장 퀘르쿠스'가 부하로 고대의 무기고 서쪽 스테이지에서 나왔던 아이언골렘 두 마리를 대동하고 등장한다. 이 골렘들 역시 체력이 무지막지하기 때문에 전쟁 무기로 잡아야 되며, 퀘르쿠스의 공격 패턴은 아이언골렘을 제외하고 여태껏 나왔던 모든 골렘들의 패턴을 한두가지씩 가지고 있다.
- 내려찍기 : 죽음의 도시 입구에서 처음 등장했던 스톤골렘은 내려찍었을 때 플레이어를 향해 따라오는 충격파가 발생하고, 만티코어 네스트에서 등장했던 스톤골렘은 맵 전체에 충격파가 퍼졌던 것에 비해 퀘르쿠스의 내려찍기는 충격파같은 것은 발생하지 않고 천장에서 내려찍은 곳으로 낙석이 발생하는 무언가 심심한 패턴이 되었다. 데미지는 강력하지만 거의 맞을 일이 없을듯 하다.
- 팔 휘두르기 : 측면의 플레이어를 향해 팔을 휘두르는데 이 역시 부가적인 공격이 발생하지 않는다.
- 돌던지기 : 여태 나왔던 스톤골렘의 돌던지기와 동일하다. 커다란 바위를 끄집어내어 어그로 대상에게 던진다.
- 구르기 : 여태 나왔던 스톤골렘의 구르기와 동일하다. 특유의 괴성을 내며 어그로를 향해 구르기 시작. 다만 구를때 잠깐 효과음과 같이 빛이 나는 이펙트가 있다.
- 어스웨이브 : 씨드래곤 네스트의 골렘 라바의 그것과 동일하다. 지면을 향해 손을 찍어내려 그곳에 있던 플레이어를 강제로 다운시킨 후 전방의 땅을 들어올려 데미지를 가한다.
- 스톰프 : 떠도는 섬 해안에서 처음 나왔던 버섯골렘의 그것과 비슷하다. 제자리에서 짧게 세번 점프한 다음 크게 점프하여 착지할 때 맵 전체에 충격파를 가하는데 데미지가 아주 절륜하니 타이밍에 맞춰서 꼭 같이 점프해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하자. 가끔씩 전쟁 무기를 잡고 있다가 푸는 법을 몰라 이 점프에 그대로 당하는 일도 있는데 그냥 ESC를 누르면 풀린다.(...)
- 기모으기 : 퀘르쿠스의 고유 패턴. 제자리에서 끓어오르는 듯이 기를 모으기 시작하고 바닥에 마법진이 형성된다. 이 마법진 밖으로 벗어나기만 하면 데미지를 입지 않는데 기를 모으는 시간이 꽤 길기 때문에 쉽게 피할 수 있다. 기를 다 모은 후 폭발할 때의 데미지가 안드로메다 급이니 이 기술은 절대로 맞지 말자. 참고로 데미지가 충공깽이라도 이 기술로 한번에 사망하지는 않는다. 체력이 적을 때 맞으면 무조건 체력이 1이 남기 때문. 이는 후술할 기간테스 마하의 시한폭탄과 같다.
보너스 스테이지 입장에 필요한 석판 습득 조건은 2013년 10월 10일 업데이트로 인해 새로 변경되었다. 그 조건은 아래와 같다.
- 수문장의 관문 시작 시 '150초 뒤에 의문의 카운트다운 종료...?!' 메세지가 출력된 것을 확인
- 카운트다운 종료 전까지 맵 상의 모든 폭발식물 제거
- 카운트다운 종료 전까지 모든 아사이 골렘 워리어, 트롤 그린 제거 (아사이 리치는 상관 없음)
헬모드에서는 스톰프와 기 모으기가 패턴이 바뀌는데, 스톰프는 노멀에서는 3번 제자리 점프 후 한 번 공격이지만 헬모드에서는 제자리 점프 없이 바로 점프 후 충격파 공격으로 바뀐다. 더군다나 한 번 점프도 아니고 세 번이나 점프한다! 데미지도 업그레이드 되었기 때문에 한 번 공격당하면 끔살 확정. 기 모으기는 더욱 괴랄해지는데, '퀘르쿠스가 강력한 공격을 가하려 합니다!' 라는 메세지가 뜨면서 기를 모으기 시작한다. 이때 폭발 범위는 맵 전체여서 기 모으기를 멈추지 못하면 순식간에 전멸당한다. 기 모으기를 멈추게 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전쟁 병기로 특수 공격을 하면 노멀에선 별다른 효과가 없었지만 헬모드에서 기 모으기 시전 도중에 특수 공격을 가하면 퀘르쿠스가 넉백되면서 기모으기가 중단된다. 참고로 이 기 모으기는 점프로 피할수도 없고 방어기, 심지어 워리어의 하이랜더마저 뚫는다!
1.8.5. 기간테스 마하
4관문을 전부 클리어하면 맵 중앙에 있던 밑바닥이 열리면서 지하로 가는 길이 열린다. 이 길로 들어가면 넓은 광장이 있고 중앙에서 용자물에 로봇이 합체하듯이(...) 기간테스 마하가 등장한다. 거인답게 기본적으로 행동 하나하나가 크고 육중하며 한번에 들어오는 데미지가 상당하다. 기간테스의 공격은 대부분 전방을 향하며, 양 팔을 이용한 공격과 돌진 공격을 주로 사용하고 체력 감소 시 미사일을 쏘기도 한다. 이 공격들 전부 하나의 대상을 향한 고정 공격이기에 기간테스의 뒤만 잘 잡으면 끊임없이 공격할 수 있다.'기간테스 마하'를 공략하기 위해 숙지할 것은 딱 두 가지인데 첫 번째, 기간테스 마하 앞에 서 있지 말 것. 두 번째, 간간히 등장하는 시한폭탄을 최우선으로 제거할 것. 이 두가지만 숙지하면 손쉽게 기간테스를 공략할 수 있다.
- 기본 패턴
- 내려찍기 : 말 그대로 내려찍기. 두 팔을 들어올려 어그로 대상을 향해 내려찍는다.
- 팔 휘두르기 : 측면으로 팔을 휘둘러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휘두를 때 짧은 충격파가 생긴다.
- 얼음탄 발사 : 손에서 물속성을 띄는 거대한 얼음탄(수류탄같이 생겼다)을 정면으로 발사한다.
- 어퍼컷 : 기간테스가 중력장을 생성해서 플레이어를 잠시 끌어당긴 뒤 정면을 위로 향해 후려친다.
- 미사일 발사 : 정면 180˚각도의 방향으로 미사일을 무차별적으로 난사한다. 하지만 이때 뒤가 비므로 후방에서 최대의 딜링 찬스이기도 하다.
- 도약 공격 : 말 그대로 도약 공격. 플레이어를 향해 뛰어들어 주먹을 모아 내려친다. 점프 공격처럼 맵 전체에 충격파가 생기니 주의.
- 시한폭탄 : 가끔 랜덤한 때에 '시한폭탄이 폭발하기 전에 제거해야 합니다!' 라는 문구가 뜨면서 기간테스가 맵 중앙에 마하 시한폭탄을 소환한다. 대략 20초 동안 존재하며 그 전에 제거하지 못할 경우 폭발하여 모든 플레이어들의 체력이 1이 된다. 이는 70레벨이 풀린 지금도 동일하므로 폭탄이 소환되면 얼른 제거해주자.
- 후반 패턴
- 블랙홀 후 돌진 : 기간테스가 손을 모은 뒤 블랙홀을 생성하여 플레이어들을 끌어당긴다. 그 후 푸른색 기가 일면서 무작위 방향으로 2~3초간 뛰어다닌다. 이 돌진 패턴은 매우 높은 확률로 블랙홀 생성 뒤 등장하며 가끔씩 블랙홀만 생성하고 돌진 패턴이 나오지 않을 때도 있다.
- 빔포 : 기간테스가 아크비숍 네스트의 후지노스같이 두 개의 레이저를 발사한다. 후지노스와는 달리 추가 충격파는 없다.
- 점프 공격 : 잠깐 기를 모은 뒤 이전 관문의 퀘르쿠스마냥 점프하여 맵 전체에 충격파를 일으킨다. 에어본 수치가 엄청나서 캐릭터가 오랫동안 공중에 떠있게 된다.
- 산탄 미사일 : 포효하는 듯한 자세를 취한 뒤 몸통에서 초반의 얼음탄 대신 크고 아름다운 미사일 하나를 어그로 대상에게 발사한다. 이 미사일은 터지면서 파편이 주변 8방향으로 튀면서 2차 피해를 입히니 조심하자.
- 회전 미사일 : 정면에만 쏘던 미사일이 이제 기간테스 몸통부분이 회전하면서 후방도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전보다 미사일 속도가 더욱 빨라지므로 플레이어를 안심할 수 없게 만든다.
헬모드에서는 시한폭탄 패턴만 변경되는데, 이게 참 중요하다. 본래 하나만 소환하던 시한폭탄이 총 3개로 늘어나며, 맵 중앙을 기준으로 삼각형의 꼭짓점 부근에서 하나씩 생성된다. 그 다음 기간테스가 Y자 모양으로 3줄의 붉은색 레이저를 발사하며 반시계 방향으로 360˚회전하기 시작하는데, 이 레이저를 피하면서 3개의 시한폭탄을 전부 제거해야 된다.
1.9. 그린드래곤 네스트
2011년 11월 24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드래곤네스트의 8인 네스트이며 입장 가능 레벨은 50레벨부터이다.
두번째 8인 드래곤 레이드 던전. 스토리 중 로터스마쉬의 원주민들이 지키던 그린드래곤의 보옥을 얻고 그것을 완전히 개화시켜 그린 드래곤이 된, 그린드래곤 카라한의 네스트다.
씨드래곤 네스트의 몬스터들이 너무 커서 화면을 이해하기 어려웠다는 지적을 수용해 맵과 몬스터의 상황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한다. 또한 비쥬얼적으로 끔찍하면서도 엄청나게 강력한 공격을 만들고자 벌레가 수용되었다. 때문에 공략 중 여러 번 엄청난 벌레떼를 볼 수 있다.
그린드래곤 네스트는 이전의 아크비숍처럼 '시공의 정원'에서만 입장할 수 있다. 시공의 정원 입장 후 그린 드래곤 네스트 전용 포탈을 이용해 입장하면 된다. 입장에는 그린 드래곤 네스트 전용 입장권인 '페어리스톤'이 필요하다. 페어리스톤은 아크비숍과 기간테스 헬모드를 클리어하면 획득할 수 있다.
씨드래곤 네스트와는 다르게 유별나게 전멸 패턴이 많아 초행인 유저가 꽤나 고생할 수 있다. 하지만 패턴만 한번 알게 되면 이후로는 크게 어려울 것이 없기 때문에 혹시나 같은 파티원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면 공략[65] 한 번쯤은 읽어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2012년 2월 9일 업데이트로 하드코어 모드가 추가되었다.
1.9.1. 비숍 게네우스
관문 이름은 '저주받은 폭포'. 처음 입장하자마자 카라한의 오글거리는 멘트[66]가 날라오면서 맵에 총 4마리의 '비숍 게네우스'가 소환된다. 비숍의 공격 패턴은 기존 포스비숍과 별 다를 게 없다.[67] 이 비숍들은 서로 뭉쳐있는 것이 아니고 따로따로 흩어져있는데, 정석대로 한 마리씩 잡는 것이 속편하다. 여럿이 뭉치면 그만큼 잡기 번거로운것도 이유지만, 플레이어가 비숍 근처에 다가갔을 때 주위에 용추종자들이 무더기로 소환되는데 이들은 게네우스의 영역 안에 있을때는 공격력 방어력 증가 버프를 받으니 잡기 성가셔지는데다가 이 용추종자들을 전부 잡지 않고 비숍을 쓰러트렸다면 비숍이 부활하기 때문이다. 용추종자들이 서로 섞이면 누가 누구의 비숍에서 소환된 놈들인지 분간을 할수가 없고 곧이어 난장판이 된다. 이점만 주의하면 별다른 특이점은 없는 보스. 멀리 나갈수 있는 원거리 기술로 (퍼니시 스윙, 만티코어문장 그라비티볼 등등) 용추종자 소환 전에 비숍의 어그로를 먼저 끌수 있다. 이때 비숍이 어그로 대상을 향해 다가오면 다른 공대원들은 재빨리 비숍이 있던 자리로 가 비숍과 따로 떨어진 용추종자들을 제거한 후 홀로 남은 비숍을 정리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공략 방법.- 레이저 : 엘레스트라의 아이스 스피어처럼 노란색으로 빛나는 구체를 발사한다. 구체는 천천히 전진하며 사방으로 관통되는 레이저를 쏘아댄다. 이때까지 봐왔던 비숍들도 흔히 사용하던 공격이니 쉽게 피할 수 있다.
-
레이즈 : 포스유저의 레이즈 그라비티와 유사하다. 비숍 게네우스의 전방에 마법진이 생기더니 공중에서 검은색의 구체가 나타나 유저들을 짓누른다. 3 ~ 5회 정도 타격하며, 범위가 넓고 게네우스의 전방에 나타나므로 비숍을 공격 할 때는 후방에서 공격해야 레이즈에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다.
다른 공격들도 거의 전방을 향한다 - 포이즌 : 소서리스의 포이즌 미사일과 유사하다. 비숍 게네우스의 전방 3 방향으로 발사하며 맞으면 중독되어 지속적으로 독 데미지를 입는다. 중독 지속시간은 약 10초.
- 타임 : 포스유저의 타임 리스트릭션과 유사하다. 비숍 게네우스 주위의 검은 영역안에 유저가 있을 때 사용한다. 영역안에 있는 유저들의 행동을 강제로 멈춘다. 스킬을 사용중이어도 예외가 없다.
- ?? : 특정 대상을 향해 검붉은 빛의 일직선 빔을 발사한다. 별다른 대미지는 없다고 하나 피격시 경직상태가 되고, 이후에 다른 공격이 이어지곤 하니 피해주는것이 좋다.
전투 중 약 3 ~ 5분이 지나면 집요한 정찰자 거스트가 나온다. 사용하는 기술들은 다른 거스트들과 같다. 다만 체력이 2칸 남았을 때 광폭화를 시전하며, 이대 도끼를 가로로 휘두르는 모션을 취하려 하더니 갑자기 X자 모양으로 도끼를 연속으로 10번 가량 무작정 휘두르는 패턴이 있다. 대미지가 만만치 않으니 주의.[68] 비숍을 전부 정리하면 퍼니셔도 같이 사라진다.
4마리의 비숍을 전부 제거하면 명부의 길로 가는 문이 열리는데 주변에서 정화의 토템을 찾을 수 있다. 이 토템은 총 5개를 얻을 수 있으며 각 관문마다 하나씩 얻을 수 있다. 이후 5개를 다 모았다면 그린드래곤 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후술.
1.9.2. 골렘 모르곤
관문 이름은 '모르곤 늪지'. 열린 게이트로 들어가면 씨드래곤 네스트의 골렘 몬탄과 비슷하게 생긴 '골렘 모르곤'을 볼 수 있다. 이 호수 골렘은 불속성 공격에 약한 대신 암속성과 물속성 방어가 뛰어난 특징이 있다. 공격 패턴은 물리 공격이 주가 되며, 1페이즈 부터 전멸기를 사용한다. 가끔씩 젤리같이 생긴(...) 아이스볼을 날려 플레이어를 가두는 패턴이 있다. 또 후술할 즉사 패턴 이전에 자주 시전하는 포이즌 월이 있는데, 전방으로 독안개를 내뿜는 평범한 패턴이므로 피해주면 그만.- 내려찍기 : 모르곤이 팔을 크게 휘두르며 땅을 내리친다. 이후 그 주변에 균열이 생기며 곧 폭발한다.
- 독포자 : 파티원 전원에게 독포자를 발사한다. 유저들을 쫓아다니며, 피격시 중독된다.
- 광폭화 : 체력이 2줄 이하가 된 시점부터 사용한다. 당연하겠지만 공격들의 전반적인 대미지가 올라가며 추가패턴이 있다.
- 포이즌 월 : 모르간이 큰 팔로 휘두른 후 모르간의 전방에 독으로 된 파도가 나타나 전진한다. 팔을 휘두른 후 잠시의 시간이 지난 뒤 독의 파도가 나타나므로 그 사이에 모르간의 뒤로 자리를 옮기는 것이 좋다.
- 점프찍기 : 모르곤이 전방으로 크게 뛰어 내려찍는다. 맵 전체 공격이므로 타이밍을 맞춰서 뛰어줘야한다.
- 3단 찍기 : 모르간이 3번 땅을 내려 찍는다. 이것도 맵 전체 공격이므로 잘 보며 뛰어줘야 한다.
체력이 2줄이 된 순간부터는 광폭화를 시전하며 꽤 오랫동안 주위로 독을 내뿜으며(데미지는 없다.) 킹콩처럼 가슴을 두들겨댄다.(...) 그 후 바로 맵의 거의 전 지역으로 독안개를 내뿜는데 맵의 끝쪽에 있으면 독안개가 벌어지는 틈이 생겨 피할 수 있다.
특수패턴으론 독가스 분출이 있다. 대략 45초 정도 지났을 때마다 한번씩 시전하는데 맵 전체가 독가스로 뒤덮인다. 이때 독가스가 분출되기 전 고대의 문장에서 생명의 빛이 나타납니다라는 알림문구가 뜨며 7개 중 하나의 문장에서 빛이 솟아오른다. 플레이어들은 즉시 딜링을 멈추고 그곳으로 달려가야 생존할 수 있다. 이 빛무리 안으로 들어가면 공중으로 계속 자동으로 점프가 되는데 이때 어떠한 행동도 하지 말 것. 잘못하면 제대로 안전구역으로 들어왔는데도 밑으로 떨어져 어이없게 사망할 수 있다. 독가스 최초 시전 후에는 여기저기서 칵퉤꽃이 나타나는데 성가시게 플레이어들을 얼려버리는 공격을 한다.
1.9.3. 흰눈의 크라케스
관문 이름은 '석화 동굴'. 들어가면 동굴 바로 안쪽에 크라케스가 자리잡고 있는데 안 움직인다 그렇기에 원거리는 촉수로 공격하고 가까이 가면 포효하는 등 어느 정도 근원거리는 충분한데 이놈은 석화를 걸어 즉사시킨다 그렇기에 주변에 널린 석상 뒤로 피해야한다. 한번 즉사를 피하면 바로 포효를 내질러 석상 몇개를 다 부셔놓는다. 딱히 특별한 패턴이 없어서 그나마 쉬운 편. '비홀더'라고도 불린다.- 하울 : 유저들을 벽으로 밀어낸다. 대미지는 위협적이지 않으며, 등 뒤에 석상을 두는 것으로 밀려나지 않을 수 있다.
- 촉수 : 크라케스가 촉수들을 바닥에 찔러넣는 행동을 취한다. 바닥에서 일정 간격으로 솟아올라 360도로 바닥을 쓸어버린다. 촉수 패턴 이후로 포이즌 스크래치 패턴이 나오는 수가 있으니 주의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회피기로 피할 수 있다.
- 독구슬 : 크라케스가 눈에서 독구슬을 내보낸다. 유저들을 쫓아오며, 맞으면 점프불가 디버프에 걸리게 된다. 크라케스가 독구슬을 보낸 뒤 뛰어올라 바닥을 내려찍는데, 점프를 통해 피할 수 있지만 못 피하면 대미지가 상당하니 독구슬에 맞지 않는게 중요하다.
- 독장막 : 크라케스다 몸을 크게 떨며 몸 주변에 독의 장막을 만들어낸다. 원거리 직업군은 신경쓸 필요 없으나, 대미지가 강력하니 근거리 직업군은 조심해야 한다.
- 포이즌 스크래치 : 크라케스의 체력이 두 줄 이하가 되었을 때부터 사용한다. 크라케스에게서 뻗어나가는 방향으로 바닥이 부분적으로 독이 오르는데, 이 것 자체는 대미지가 없다. 약 2초 정도 후 독이 있는 자리에서 독이 솟아 오른다. 독이 있는 부분에서 벗어나면 된다. 방어기로 막아낼 수 있다.
- 크라케스의 저주 : 5초 후에 크라케스의 저주가 시작됩니다 라는 문구가 나온 후 시작한다. 크라케스가 하울을 쓰며 유저들을 전부 뒤로 밀어낸다. 이 때 방향키 반전 디버프에 걸리게 된다. 이 상태에서 석상 뒤 약간 색이 밝은 부분에 숨어야 하는데, 이 때 한 석상 뒤에 두 명 이상이 숨거나 한 명이라도 숨지 못하면 전멸한다. 이 패턴을 넘기는데 성공하면 석상 중 1 ~ 2 개 씩 무너져내려서 수가 줄어든다. 처음에는 12개의 석상이며 8개만 남은 시점에서 더이상 줄어들지 않는다.
- 석화 광선을 쏜 후 약 20초간 크라케스가 잠드는데 이 때가 딜 타임이다.
1.9.4. 늪지여왕 자벨
관문 이름은 '늪지 여왕의 협곡'. 그냥 여왕거미다. 특별한 패턴은 보이지 않는 편. 가끔 카라한이 벌레떼(...)를 강림시켜 즉사시키니 잘 피하자. 가끔 새끼거미들이 달라붙어 방해하니 다 죽이는 게 조금은 편할 것이다.맵의 모양은 약간 좁고 길게 되어 있는데 거의 끝자락에 하나씩 총 두 마리의 여왕거미가 나온다. 특별히 주의할 만한 패턴은 없으니 몇몇 스테이지에서 나왔던 거대 거미들을 잡던 것처럼 하면 된다. 한 마리는 한 명이 어그로를 끄는[69] 동안 나머지 하나를 잡는 것이 일반적이다. 자벨이 죽었을 때 잠시 후 폭발하는데 대미지가 무시 못 할 수준이니 주변에서 얼쩡대지 말고 멀어지자.
- 전방 충격파 : 충격파가 있기 전에 자벨이 앞의 두 다리를 교차한다. 자벨의 전방 넓은 범위에 충격파가 생기는데 서서히 퍼진다. 범위는 꽤 넓으며 슈퍼아머 파괴력이 높다.
- 새끼 거미 소환 : 등에서 포자를 뿌리며 새끼 거미가 소환된다. 자벨의 피를 조금씩 회복시키지만 신경쓸 정도는 아니며 자벨을 공격하다보면 알아서 죽는다.(...) 즉사 패턴이 뜰 때는 방해될 수 있으니, 그 때는 가능하다면 다 없애주자.
- 점프 찍기 : 점프해서 어글자에게 내려찍는다. 이 때 발생하는 충격파는 사방으로 퍼져나가니 주의. 어글자외의 거리가 있을 때 사용하는 듯 하니 탱커는 자벨과 거리를 멀리 두지 않도록 유의한다.
- 광포화 : 자벨의 체력이 두 줄 이하가 되면 발동한다.
- 롤링 어택 : 광포화 상태에서만 사용한다. 상체를 한껏 뒤로 젖힌 후 앞으로 굴러 나간다.
약 40초마다 '챠밍한 이 몸을 돋보이게 만들 벌레들이여, 나타나라!' 라는 문구가 뜬다. 곧이어 3 초 후에 카라한이 벌레무리를 불러냅니다 라는 문구가 뜨고 카운트가 다 지나가면 '보라, 이몸의 흘러 넘치는 히로익 파워를!' 이라는 문구가 나오며 수많은 벌레들이 바닥을 쓸고 지나간다. 벌레들에 닿으면 엄청난 대미지와 함께 즉사하게 되는데, 이를 피하기 위한 것이 양 벽쪽에 일정한 간격으로 있는 버섯들이다. 한 쪽 벽에 5개 씩 총 10개의 버섯이 있는데, 그 중 벽마다 두 개 씩 펼쳐지며 그 위에 올라가면 벌레들을 피할 수 있다. 문구가 뜨기 전부터 웅웅거리며 벌레들이 날아다니는 소리가 들리며 벌레가 나오는 벌집같은 곳에서 벌레들이 우르르 지나다니는데 위 현상이 있으면 주의하라.
1.9.5. 소서러 카라한
메인 탱이 어글을 끌고 나머지는 뒤에서 딜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맵이 넓은 편은 아니라 메인 탱이 벽에 가까이 붙어서 어그로를 끄는 것이 좋다. 체력량에 따라서 패턴이 달라진다. 그린드래곤 보다 소서러 카라한이 더 어렵다는 평가도 있으나 각 패턴마다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에 패턴에만 익숙해진다면 그럭저럭 할만해진다.
- 4줄
- 매직 미사일 : 검보라색의 마법진이 생긴 후 매직 미사일이 발사된다.
- 스파이크 : 카라한의 전방으로 얼음장벽이 솟아오른다.
- 파이어월 : 카라한의 주위로 불의 기운이 모여든다. 그휴 네 방향으로 불이 뻗어져나간다.
-
4줄 1칸[70]이하가 되면 전멸 패턴이 나온다. 10초 후에 고대의 문장이 활성화 됩니다. 라는 문구가 뜨며 카라한이 파티원 모두를 빙결시킨다. 프리스트가 미리 큐어 렐릭을 깔아두면 좋다. 그리고 카라한이 떠올라서 손에 기를 모으는데 이 때 손에 모인 구체의 색에 따라서 대응이 달라진다. 종류는 네 가지이며 해당하는 색과 같은 색의 꽃으로 모여주면 된다.
본격 색맹 배려 안해주는 패턴 1파티원이 모두 모이면 꽃이 피며 고대의 문장이 활성화 됩니다 라는 문구가 뜨고 각기 다른 버프 혹은 상황이 발생한다. 한 명이라도 모이지 못하면 전멸한다. 첫 패턴 이후로는 약 1분 40초 마다 발생한다.
- 파이어볼 : 카라한의 손에 붉은 색 구체가 생긴다. 문장 활성화 시 불 속성 방어력이 증가하는 버프를 받는다.
- 아이스볼 : 카라한의 손에 파란 색 구체가 생긴다. 문장 활성화 시 물 속성 방어력이 증가하는 버프를 받는다.
- 마나블로우 : 카라한의 손에 보라색 구체가 생긴다. 문장 활성화 시 암흑 속성 방어력이 증가한다. 마나가 가득 차게 된다.
-
마나드레인 : 카라한의 손에 녹색 구체가 생긴다. 문장 활성화 시 독 방어력이 상승한다. 마나가 소멸(...)한다.
- 3줄~2줄
- 프리징 스파이크 : 카라한이 공중에 아이스볼을 소환한다. 아이스볼에서 얼음 조각이 튀어나오며, 조각이 바닥에 닿으면 엘리멘탈 로드의 프리징 스파이크가 솟아오른다. 행동 속도 감소가 있다.
- 파이어 버드 : 유도 기능이 있는 파이어 버드를 쏘아보낸다. 화상이 은근히 아프다. 유지 시간이 기니 원형으로 돌아다니면 된다.
- 플레임 로드 : 카라한이 백덤블링을 한 후 공중에 떠서 어글자를 쫓아간다. 카라한이 지나간 자리에는 화염이 남으니 주의. 메인 탱에게 생존의 위기가 올 수 있으니 힐러의 관심이 필요하다.
- 롤링 라바 : 카라한이 어글자를 향해 셀레아나의 롤링 라바를 세 번 연속 쏘아보낸다. 데미지가 상당하다. 관통 효과는 없으니 소환체의 뒤로 숨는 것도 유효하다.
- 프리징 소드 : 카라한이 꽤 오랫동안 얼음의 기운을 모은다. 바닥에 서리가 깔리며 프리징 소드가 솟아오른다. 유저들을 쫓아가니 주변 파티원들과 마주치지 않게 신경써야 한다. 스쳐도 행동 속도가 느려지니 주의할 것. 제대로 맞으면 유저는 공중에 뜨게 되며 별다른 수를 쓰지 않는 한 계속 맞게 된다. 꽤 아픈 편.
- 아이스 베리어 : 카라한이 얼음을 모아 아이스 베리어로 30 ~ 60초간 몸을 감싼다. 이 때의 카라한은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슈퍼아머 파괴가 아니라 대미지로 파괴해야 하니 알아둘 것. 베리어가 있는 동안은 멱살 잡기를 쓰지 않는다.
- 멱살 잡기 : 어글자에게로 텔레포트 후 잡아올린다. 남캐의 경우 멱살을 여캐의 경우 허리를 잡는다.[71] 잡힌 유저는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입으며 마지막에는 카라한이 점프하여 내려찍는다. 대미지는 꽤 아프다. 하지만 이 때는 카라한이 가만히 서 있기 때문에 가장 좋은 딜 타임이기도 하다. 다만 딜러가 잡히거나 탱커의 체력이 여유가 없다면 슈퍼아머 파괴가 강한 스킬로 카라한을 공격해 내려줘야 한다.
- 1줄
- 불 회오리 : 카라한이 불에 휩싸이며 떠오른다. 전방에 일직선으로 불 회오리를 날려보낸다. 회오리가 움직이는 속도가 빠르니 주의. 피격당하면 5 ~ 6회의 피해를 입는다. 누적되는 대미지가 상당하므로 주의해야한다. 방어기로 막을 수 있으나 블록은 추천하지 않는다. 이동이 제한되며, 연타형 공격이므로 후속타에 당할 우려가 있다.
- 스파이크EX : 카라한이 얼음에 휩싸여 떠오른다. 유저를 따라 스파이크가 쫓아오며, 이후 캐릭터의 전방에 얼음 조각이 추가로 떨어진다. 불회오리와 마찬가지로 누적되는 대미지가 매서우니 주의.
- 블랙홀 : 근처의 유저들을 날려버린 후[72] 카라한의 사선 네 방향에 블랙홀이 나타난다. 유저들을 빨아들이며, 닿으면 엄청난 대미지를 받아 대부분 사망한다.
1.9.6. 그린드래곤 카라한
최초로 등장한 2번째 드래곤으로 케이어스의 조각인 고대의 그린드래곤 쿠자타의 보옥을 카라한이 흡수하여 각성한 모습 2번 동굴에서 도망가고 밖에서 진짜 전투를 치른다. 카라한의 머리와 손의 색깔에 따라 다르게 대응해야 하는 패턴들이 있으므로 머리의 색을 자주 살피는 것이 좋다.1.10. 타이푼킴 네스트
2012년 6월 7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드래곤네스트의 4인 네스트이며 입장 가능 레벨은 60레벨부터이다.
특이하게 이전 네스트들과 달리 60레벨이 개방되면서 프로페서 K 네스트와 동시에 등장하였다. 아래는 타이푼 킴에 관한 대략적인 스토리.
Dear. 나의 라이벌 그 동안 너와 주먹을 주고 받으며 우정을 키우던 시간은 즐거웠다. 하지만 이제 나는 일족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 떠나야 한다. 우리 아빠가 돌아오셨거든. 우리 아버지는 위대한 영웅, 타이푼 킴으로 우리 위대한 오크 일족의 지도자시다. 에헴, 이제까지 말을 안 했지만 나는 오크 일족의 왕자인 셈이다. 너한테는 이런 아빠 없지? 어쨌든 나는 아버지를 만나러 간다. 나와의 시간이 그립다고 울지 마라. 그럼 굿 바이. - 김오크 ------------------------------------------------------------- ... 라는 글을 남기고 김오크가 떠났다. 그렇게 영영 떠날 줄 알았던 김오크. 하지만 그는 자신의 아버지인 김태풍, 아니 '타이푼 킴'과 돌아왔다. 대체 이 오크 일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
네스트 보스 : 타이푼 킴 (Typhoon Kim) 인간들에게 쫓기고, 더욱 강한 마물들의 노예가 되어 삶의 터전마저도 위협받는 오크들. 타이푼 킴은 그런 동족들을 보고 분연히 일어났다. 더 이상 자신의 동족들이 패배자로 살게 하지 않노라고. 그는 자신을 따르는 오크들을 규합해 대(大) 오크 공동체를 만들고자 시도했다. 그리고 그 시도를 위해서 용추종자들의 주인의 힘을 빌기로 했다. 동족에 대한 지극한 애정을 가진 그는 아들에게 지극히 자상한 아버지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들의 일족을 떠나서 그는 캐더락 항쟁을 촉발시킨 사도이다. 용추종자와 적대하는 자들은 그와의 충돌을 피할순 없을 것이다. |
드래곤네스트에서 등장하는 오크의 배경설명이나 타이푼 킴 이라는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전체적으로 동양적인 냄새가 강하게 나는 던전이다.
이곳이 이전 네스트와 다른 점은 네스트의 적정 레벨과 같은 수준의 일반 스테이지에 나오는 신규 몬스터들이 한마리도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50 ~ 60레벨 적정 스테이지인 '운석 낙하지 입구'의 신규 몬스터들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 이 신규 몬스터들은 타이푼킴 네스트에 한마리도 등장하지 않은 대신 프로페서K 네스트에서 한꺼번에 몰려나온다.
네스트 입장은 새로 생긴 '시공의 정원(60Lv)'를 통하여 입장할 수 있다.
이전의 일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도 그대로 계승됐다. 이곳에선 각 라운드의 보스 외에도 타이푼킴의 아들인 김오크와 김오크의 친구 박오크, 곽오크가 나오는데 이 세 마리의 오크들을 전부 잘 살려두어야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으니 많은 보상을 원한다면 꼭 살려두자.
또 1관문의 갈대 획득장소 주변, 2관문 차륜 구간 끝자락의 대피소 주변에 포탄이 놓여져 있는 경우가 있다. 이 포탄을 가지고 있으면 4관문에서 산타오크를 잡는 소소한 미니게임을 하고 타이푼 킴을 처치 후 따로 산타오크의 선물을 얻을 수 있다.
프로페서K와의 난이도를 비교해보자면 유저들 대부분이 체감상 타이푼킴 쪽이 더욱 쉽다고 한다. 다만 파티의 딜량이 수준 미달일 경우에는 차륜 구간 덕택에 이쪽이 더욱 사망하기 쉽다.
2012년 7월 5일 업데이트로 헬모드가 추가되었다.
1.10.1. 곽오크, 정원사 갈란드
네스트에 진입하면 바로 곽오크가 통로 입구 앞에서 플레이어들을 도발한다. 그런데 역시 혼자 싸울 수는 없다면서 헬프를 요청하는데 이때 진짜 보스인 '정원사 갈란드'가 곽오크의 좌측에서 벽을 부수고 튀어나온다. 추가보상을 위해서는 곽오크를 살려두어야 되니 아카데믹의 알프레도나 팔라딘이 곽오크의 어그로를 끌어 갈란드와 멀어지도록 한다. 멀어지게 하는 이유는 갈란드를 딜할 때 곽오크가 같이 맞는 것을 피하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곽오크가 중간에 회복스킬을 시전하기 때문에주요 적인 갈란드의 공격기는 대부분 기존에 나왔던 보스급 미노타우르스들과 동일한 것이 많으며 고유 패턴으로는 갈퀴로 찍어내린 후 돌진[73], 전방으로 갈퀴를 대략 10번 정도 무차별적으로 휘두르는 것 등이 있다. 공격기들이 꽤나 단순하기 때문에 적당히 피해주면서 왼쪽으로 몰아 딜을 하면 금방 잡을 수 있다.
맵에는 총 두 군데의 갈대밭이 있는데 자세히 보면 색깔이 약간 진한 갈대가 있다. 이 갈대들은 공격해서 없앨 수 있는 것들인데 이것을 플레이어들이 없애는 것이 후술할 갈대 드랍을 위한 조건이 맞는지는 의견이 분분하다.[74]. 여튼 저 갈대를 직접 부수든 몹이 부수게 하든 갈란드를 쓰러트린 다음에 갈란드가 처음에 뚫고 나온 벽 쪽으로 가서 쌓여있는 돌덩이를 부수고 들어가면 상자 위에 아까 본 것과 똑같은 갈대 한묶음이 놓여있을 것이다. 이 갈대는 나중에 김오크의 원기오크에 당하지 않고 살아서 통과할 수 있는 유이한 방법이므로[75] 만약 추가 보상 상자를 얻고 싶다면 반드시 이 갈대를 얻을 수 있도록 하자. 헬모드에서는 특히 갈대가 나오지 않으면 다시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헬모드도 그냥 넘어가는 것이 대세인 듯.
헬모드에서는 곽오크가 닫혀있던 통로 입구을 수시로 열어대면서 고블린 전사들을 여럿 소환하는데, 입구 벽에 붙어있는 레버를 당겨서 입구 문을 닫을 수 있다.
1.10.2. 박오크, 차륜 구간
갈란드를 처치한 후 통로로 들어서면 타이푼 킴의 군대가 주욱 늘어서 있고 박오크가 통로를 철창으로 막아대면서 도망친다. 그 후 플레이어들은 뒤에서 불타는 차륜이 서서히 다가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차륜의 데미지는 무려 3~400만각 통로의 몬스터 분포는 다음과 같다.
- 첫번째 통로 : 타이푼부대 오크
- 두번째 통로 : 타이푼부대 철갑하운드, 고블린 전사, 오우거 커맨더
- 세번째 통로 : 타이푼부대 오크, 고블린 전사, 보어 돌격병, 보어 포격병, 오우거 버서커, 크로우 암살자, 크로우 집행자, 코볼트 포병
오크와 고블린들은 별거 없지만 오우거류, 특히 오우거 버서커의 공격은 화상 데미지가 틱당 1~2만을 넘어가니 프리스트가 있다면 큐어를 아끼다가 이곳에서 깔아주는 것이 좋다. 통로의 끝까지 나아가면 박오크가 벽을 부수고 있는데 같이 부숴주자. 플레이어가 부숴진 벽의 안으로 들어오면 박오크도 따라 들어온 후 차륜이 사라지고 다음 구간으로 넘어갈 수 있게 된다.[78]
두번째 통로의 오른쪽 벽을 자세히 보면 금이 가있는 벽이 한군데 있는데, 기물파괴력이 좋은 스킬들로 차륜이 다가오기 전에 이곳을 뚫고 들어가면 음식 바구니들이 쌓여있다. 탁자 뒤에는 고블린 쉐프가 '신성한 주방에서 음식 훔쳐가면 나쁘다 고블!(...)' 이라고 외치며 막 칼질을 해대는데 간지러우니 무시하자.[79] 이 주방은 보통 도전미션 때문에 오는 곳인데, 하나는 음식을 하나도 찾지 않고 저 고블린 쉐프의 대사를 다 듣고 그냥 나가면 나중에 대장장이 리틀존과 상대할 때 고블린 쉐프가 난입하는데[80] 이때 쉐프를 끝까지 지키는 것과, 다른 하나는 그냥 주방에서 모든 음식을 다 찾아내는 것이 있다.
헬모드에서는 곽오크가 철창으로 통로를 막는 것이 아니라 직접 결계를 생성하는데 이 결계를 매 통로마다 계속 파괴하면서 나아가야 한다.
1.10.3. 김오크, 타이푼 부대
차륜 구간을 무사히 넘기고 나오면 3번째 통로 샛길에 있던 문이 열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안으로 들어서면 김오크가 욕설이 섞인 도발[81]을 한 번 날려준 후 옆에 겹겹으로 쌓여있던 담장들이 무너지면서 매복 중이던 타이푼 부대가 플레이어들을 덮치기 시작한다. 김오크는 이후 기를 모으기 시작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후술. 이 때 김오크가 기를 모으고 있는 중에는 직접 공격이 불가능하다. 매복 중이던 타이푼 부대 구성원들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 습격 : 갑옷 하운드, 타이푼부대 오크, 고블린 전사
- 두번째 습격 : 크로우 집행자, 크로우 암살자, 하피 다크메이지
- 세번째 습격 : 보어 돌격병, 보어 포격병, 철갑 리자드맨, 오우거 커맨더
첫번째 습격은 별 것 없이 그냥 평범한 잡몹들 수준이므로 잘 때려잡아주기만 하면 끝. 문제는 두번째 습격인데, 크로우들은 역시 평범한 잡몹들이지만 하피 메이지가 날리는 유혹을 조심해야한다. 이 하트 모양 탄막은 어그로 플레이어를 약 8초 정도 지겹게 따라다니는데, 피격당할 시 씨드래곤 네스트에서 봤던 예의 그 팀킬 디버프가 걸리게 된다. 이 디버프가 걸린 상태에서는 몹들에게 데미지가 통하지 않으며, 팀원들에게 평타, 스킬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무심코 날린 스킬에 팀원들이 몰살당할 수도 있다! 각별히 주의하도록 하자. 세번째 습격은 다시 평범한 잡몹들이므로 한시름 놓아도 된다. 다만 맷집이 다들 상당하기 때문에 시간이 질질 끌리게 된다.
김오크는 기를 모으는 도중에 모으던 기를 발산하기도 한다. 시스템 메세지로 '김오크가 기를 분출합니다' 라는 메세지가 뜨는데, 이때 김오크가 취할 행동은 두 가지이다.[82]
- 충격파 : 김오크가 제자리 점프를 하여 착지할 때 맵 전체에 평균 6만에 이르는 광역 데미지를 준다. 타이밍을 맞춰 같이 뛰어주면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 에네르기파 : 정면으로 세 갈래의 에네르기파를 쏘는데, 풀히트 할 시 점프 공격에 맞먹는 데미지를 고스란히 입을 수 있으며 한대만 스치기만 해도 약 10초 정도 혼란 상태가 되어 방향키와 공격키가 정반대가 된다.
매복병들을 전부 처치하고 나면 김오크가 최후의 일격으로 원기오크(!)를 모으기 시작한다. 20초의 시간이 주어지고 비로소 김오크를 공격할 수 있게 된다. 이 원기오크는 모든 무적기를 씹고 들어오며 맞은 플레이어는 무조건 사망하게 된다. 중요한 것은 이 때 드디어 이전에 구했던 갈대의 사용 시기가 등장하는데, 원기오크를 모으는 도중 약 3~4초 정도 지나면 갈대로 김오크를 간지럽힐 수 있다! 갈대로 김오크를 간지럽히면 김오크가 으억으억 거리다가 자기 스스로 자빠지고서[83] 도망가고, 바로 다음 구역으로 넘어갈 수 있다. 사실상 처음 갈란드 전에서 갈대를 구하지 못했다면 추가보상을 얻기 위해서는 여기서 무조건 죽어야 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불만의 소리가 꽤 있었다.
헬모드에서는 매복병들이 튀어나오기 전에 김오크가 3분의 제한시간에 특별히 플레이어들에게 자비를 내려주겠다면서 1초를 더해(...) 총 '181초'의 타임 리미트가 설정된다. 일종의 딜링 테스트 시험장이 되는 셈. 제한시간 이내에 전부 때려잡지 못하면 당연히 전멸하게 된다.
1.10.4. 대장장이 리틀존
오우거의 강화판 수준으로 대장장이라는 이름 답게 불에 관한 공격을 한다1.10.5. 타이푼 킴
리틀존을 없애고 계단 위로 올라가면 타이푼킴의 영상이 나온 뒤 바로 전투가 시작된다. 타이푼킴은 거대한 몸집과 낫을 이용한 강력한 공격, 하울 위주의 공격을 많이 사용한다. 거대한 몸집과는 달리 가끔 속도가 빨라지는 패턴이 있기에 걸려서 끔살당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또한 일정 시간마다 나타나는 원킬 패턴이 있으니 공략을 안읽고 가서 허둥대지말고 꼭 공략을 읽고 가길 바란다.- 기본 패턴
- 돌진 :
- 마력 집약 : 원킬 패턴.
- 길로틴의 힘 해방 후 패턴
1.11. 프로페서 K 네스트
2012년 6월 7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드래곤네스트의 4인 네스트이며 입장 가능 레벨은 60레벨부터이다.
특이하게 이전 네스트들과 달리 60레벨이 개방되면서 타이푼킴 네스트와 동시에 등장하였다. 아래는 프로페서 K에 관한 대략적인 스토리.
모든 사람들은 그를 미치광이라고 비웃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미치광이가 아닌 생물공학에 혼을 바친 열정적인 연구자라 생각했다. 그가 원래부터 그렇게 광인 취급을 받은 것은 아니었다. 사막지역에서 우연히 마주친 고대의 유적, 그리고 그 유적에서 마주친 경이로운 힘을 가진 보옥. 그것들이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다. 그로 인한 기적적인 성공이 그의 운명을 누구에게도 이해 받을 수 없는 열정으로 밀어넣었다. 그는 다시 한 번 그 기적을 일으키고 싶었다. 거듭되는 실패가 이어졌다. 하지만 그는 마침내 다시 한 번 기적을 일으킬 만한 원동력을 발견했다. 운석 낙하지 중심에 떨어진 정체불명의 운석. 그 힘을 빌면 다시 한번 기적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그의 뒤틀린 열정은 위기를 부르고 마는데... |
네스트 보스 : 프로페서 K 그의 본명이 무엇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저 K 교수님, 혹은 프로페서 K로 불릴 뿐. 한 때 그는 생물학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였다. 하지만 그의 아내가 원인 불명의 병으로 세상을 떠난 후 그는 달라졌다. 어떤 마법으로도, 약으로도 그의 아내를 구할 수 없었기에 그는 타인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 그 뒤로 그는 불명의 생명체란 것을 연구하는데 몰두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사막 어디쯤에서 자신이 생각했던 이상향에 가까운 생명체를 창조하는데 성공했다. 그 뒤로 그는 좀 더 완벽에 가까운 생명체를 창조하려고 했지만 그 시도는 번번이 실패로 돌아갔다. 이제 그는 정체불명의 운석의 힘을 빌어 '가장 위대한 창조물'을 만들려 하고 있다. 그에 따른 어떠한 희생도 불사한 채 말이다. |
타이푼 킴 네스트에서 나오지 않던 '운석 낙하지 입구' 쪽 스테이지의 신규 몬스터들은 전부 이곳에서 몰려나온다.
네스트 입장은 새로 생긴 '시공의 정원(60Lv)'를 통하여 입장할 수 있다.
이전의 일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도 그대로 계승됐다. 이곳에선 각각의 관문마다 일정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프로페서 K의 일지'란 것이 등장한다. 4관문까지 일지를 전부 습득하면 비밀 포탈이 열리는데 그 안으로 들어가면 '만티코어펫 크기의 짱쌘 XXX'란 이름을 가진(...) 반쯤 투명화된 켈베로스가 있다. 이놈을 때려잡으면 일지가 하나 더 드랍되며 이것까지 포함하여 총 5개의 일지를 전부 모으면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84]
타이푼 킴과의 난이도를 비교하자면 유저들 대다수가 프로페서가 훨씬 어렵다고 한다. 실제로 노멀모드에서조차 헐크로 변한 프로페서의 공중 도약 후 찍기에 체력이 거진 10만 이상은 증발하고, 헬모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기간테스처럼 잘못 가면 진짜 멘붕하기 딱 좋은 장소.
2012년 7월 5일 업데이트로 헬모드가 추가되었다.
1.11.1. 프로토 오메가
악령의 그늘 보스였던 프로토 타입 오메가 맵 중앙에 떡하니 있다. 패턴은 별거 없으나, 땅파기[85]가 매우 아프니 조심하자. 참고로 악령의 그늘에서와 패턴이 그리 다르지 않다.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이 놈이 단세포처럼 분열을 하기 시작한다. 최대 16마리까지 분열하는데, 이때까지 입은 데미지를 분산해서 가져가므로 한마리 한마리 죽이기는 더 쉬워진다. 또한 가끔씩 폭주를 한다는 안내 메세지가 뜨면서 붉은색 구역이 생기는데, 이때도 엄청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적당히 떨어지도록 하자. 헬모드는 처음부터 2마리이다.
1.11.2. 칼라마리 부부
잠식당한 신전 폐허에 등장하는 오징어 보스. 다만 부부이다. 파란 놈이 남편, 붉은 놈이 아내인데, 잘 살펴보면 구분이 간다. 그리고 맵 양쪽에 파란색과 붉은색 방어막(?)이 있다. 패턴은 오메가와 마찬가지로 이전에 봤던 보스전과 다르지 않다. 훨윈드 하고... 그러다가 갑자기 폭주한다는 메세지가 뜨면서 10초의 시간이 뜨는데, 보통 모드일 경우, 어떤 놈이 폭주했는지 색깔을 확인한 후, 해당하는 색깔의 방어막을 부숴서 들어가면 된다. 헬모드일 경우 그냥 두 개 다 부숴야한다. [86]헬 모드일 경우, 둘 중 부부 중 한 명이 죽으면 나머지 하나가 분노하며 자기 근처에 광역딜을 넣는다. [87]
피가 어느 정도 떨어지면[88] 특수한 공격 패턴이 생긴다. 촉수를 뻗는다던가, 갑자기 눕더니 무언가를 뽑아낸다던가.... 다 엄청 아프니 잘 피해주도록 하자. 공격이 대부분 일자이니 옆으로 피하는 것을 추천. 물론 훨윈드도 하니까 근접 캐릭들은 치고 빠지는 것이 중요하다.
1.11.3. 테나크룬 개량형
어떻게 보면 가장 쉬울 수도 있는 중간 보스. 그냥 열심히 딜하면 된다. 다만, 독을 가진 딱정벌레들을 소환하는데, 이놈들이 터질때 독뎀이 꽤 아프니 빨리 제거하거나, 아니면 그냥 떨어져버리면 된다. 그리고 엄청나게 강력한 화염 공격이 있는데, 이 패턴이 나오면 경고문이 뜨므로 경고문을 보자마자 빠르게 마법진을 벗어나자. 마법진이 엄청 크므로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공격이 끝나면 다시 극딜.1.11.4. 페어리퀸 란타나
1.11.5. 프로페서K
1.12. 데저트드래곤 네스트
2012년 12월 5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드래곤네스트의 8인 네스트이며 입장 가능 레벨은 60레벨부터이다.
드래곤네스트의 3번째 8인 레이드 던전. 50레벨 시절 그린드래곤의 낮은 난이도와 각종 버그를 재탕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깃들었는지, 이번 드래곤 네스트는 상당히 완성도 높게 등장했다. 보스인 데저트드래곤 자카드 또한 카멜레온을 연상시켰던 그린드래곤의 볼품없는 외모와는 다르게 엄청나게 간지나는 모습으로 등장하여 유저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데저트드래곤 세트 장비인 '참룡 세트'도 상당히 멋진 룩을 보여주어 여러모로 제작진의 고충이 느껴지게 했다.
난이도 또한 공을 많이 들인만큼 씨드래곤 시절 뺨치는 어렵고 재밌는 난이도로 등장하였다. 다만 클리어 파티는 2달 후인 2013년 2월에 등장하는 등 클리어 자체는 생각보다 빨리 됐다.
데저트드래곤은 케이어스 드래곤의 일곱 조각 중 하나로, 프로페서 K의 연구자료를 얻은 자스민에 의해 드래곤으로 각성한 것이다. 막 태어난 드래곤이기 때문에 세상 물정 모르는 순수한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인간형일 때는 여자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밑에 후술할 메모리아 관련 서브퀘스트에서 밝혀진 바로는 잠시 '아이샤'라는 다른 이름을 썼었다고 한다.
데저트드래곤을 처치했을 때 따로 원격 퀘스트를 통하여 '자카드의 고귀한 영혼' 이라는 아이템을 습득할 수 있었다. 모험자 길드장 군터에게 가서 원격 퀘스트를 완료한 후 세인트헤이븐 내에 존재하는 드래곤 기념비에 가서 퀘스트를 최종 완료시키면 세인트헤이븐 내 모든 유저에게 '드래곤 버프'를 부여할 수 있었다. 이 드래곤 버프는 1시간동안 유지되며, 능력치는 물마공 +7%, 힘민지건 +70이다. 현재는 레드드래곤 네스트가 업데이트되어 이 드래곤 버프는 레드드래곤 쪽으로 옮겨갔다.
예전 세인트헤이븐의 군주였던 기사왕 카시우스와 아이샤란 이름을 쓰던 시절 자카드의 옛 이야기를 다룬 외전격 던전인 메모리아라는 곳이 존재한다. 사실상 데저트드래곤 네스트의 4인 네스트 버전이며, 참룡 세트가 드랍되지 않는 것을 제외하면 일반 데저트드래곤 네스트와 거의 똑같은 곳이다. 총 4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고 1주일에 1회 클리어할 수 있으며, 데저트드래곤과의 전면전에 해당하는 파트4는 데저트드래곤 네스트와 클리어 횟수를 공유했었으나 2014년 4월 9일 업데이트로 클리어 횟수를 공유하지 않게 되었다. 메모리아 파트4 역시 1주일에 1회 클리어할 수 있다.
2013년 4월 10일 업데이트로 하드코어 모드가 추가되었다.
1.12.1. 라미아퀸 이테라, 데스로드 아흐마드
1.12.2. 오아시스 5관문
1.12.2.1. 샌드웜 하잘
1.12.2.2. 폭풍의 지배자 주우
1.12.2.3. 칵퉤꽃 이그니스
1.12.2.4. 협곡의 감시자 압둘라
1.12.2.5. 충실한 숭배자 카지프
1.12.3. 데저트드래곤 자카드
1.13. 가디언 네스트
2013년 7월 15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70레벨 4인 네스트.
1.13.1. 아크개골린 아우구르
1.13.2. 분노의 아이라 베놈
주기적으로 바닥에서 독이 분출되는 체스판같은 지형 위에서 싸우는 스테이지.1.13.3. 위대한 자 둑스 아르크스
1.13.4. 이그나시오 지간테
여태껏 스토리에서 플레이어들을 끈질기게 괴롭히던 그 주교 맞다. 대신 여기선 용추종자들과 함께 오우거 형태의 본 모습으로 나와 싸운다.1.13.5. 신월의 수호자 펠 가디언
켄타우로스를 연상시키는 최종보스. 바로 전 중간보스였던 도망치던 이그나시오를 깔아뭉개며 등장한다.1.14. 미스트 네스트
2013년 9월 11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70레벨 4인 네스트.
1.14.1. 감시자의 망루
일종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같은 미니게임 형식의 스테이지. 가운데 탑(?)을 감시하는 까마귀가 한눈팔 때 움직이며[89] 정화 스위치를 켜야 한다. 몇몇 사람들은 일부러 게이지를 다 차게 해서 고의적으로 까마귀 떼를 부르기도(...).1.14.2. 울부짖는 문지기 오르니드
관문 이름은 '울부짖는 나무숲'.1.14.3. 녹슨안개 거스트크라이
관문 이름은 '녹슨 안개의 무덤'.1.14.4. 사슬바람 언덕
3분 안에 언덕 끝까지 올라가서 거대한 바람을 일으키는 스위치(?)를 꺼야 하는 스테이지. 곳곳에 난 돌기둥에 몸을 숨기며1.14.5. 은둔자 라이칸 하일렌
관문 이름은 '늑대왕의 은신처'.1.14.6. 흐느끼는 안개 여왕
초반에 시작하면 여태껏 나왔던 중간보스들을 또 처리해가야 한다. 보스를 처리하면 약 15초 내에 안개 여왕이 까마귀 떼를 보내니 스위치를 꺼서 빠르게 다음 장소로 가야 한다. 이따금씩 안개 여왕이 거대한 나무답게 큰 나무 손으로 지면을 뭉개거나 훑는 공격을 한다. 나무인지라 아크비숍 네스트의 후지노스처럼 못 움직이고 지면에 고정되어 있다.1.15. 아누 아렌델의 시련 네스트
2013년 11월 6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드래곤네스트의 6인 네스트이며 입장 가능 레벨은 70레벨부터이다.
기존의 헬모드를 대체하여 나온 컨텐츠로, 특이하게도 4인이나 8인 네스트가 아닌, 6인 네스트로 등장하였다. 전체적으론 가디언 네스트 중간보스가 사용하는 특정 패턴에 미스트 네스트 중간보스가 잠깐 등장하는 방식이다.
1.15.1. 아크개골린 아우구르, 녹슨안개 거스트크라이
1.15.2. 분노의 아이라 베놈, 울부짖는 문지기 오르니드
1.15.3. 위대한 자 둑스 아르크스, 은둔자 라이칸 하일렌
1.15.4. 이그나시오 지간테
1.15.5. 신월의 수호자 펠 가디언
1.16. 블랙드래곤 네스트
2013년 12월 18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드래곤네스트의 8인 네스트이며 입장 가능 레벨은 70레벨부터이다.
드래곤네스트의 4번째 8인 네스트이다. 다음은 업데이트 내역에 나와있는 블랙드래곤에 대한 간략한 설명.
불타는 세인트 헤이븐!! 블랙드래곤 네스트는 오프닝 영상에서 선보인 세인트헤이븐 침공 당시의 재현이자 환상입니다. 도시는 파괴된 후 재건되었지만 역류된 선지자의 힘에 의해 세인트헤이븐이 침공되었던 과거가 환상의 형태로 재현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당시의 공포와 절망의 기억들은 악몽이 되어 점차 크기를 키워가게 됩니다. 거대해진 환상이 현실을 집어삼키기 전에, 과거의 전장으로 뛰어들어 전황을 뒤집고 악몽의 화신인 블랙드래곤과 마주하세요! |
블랙드래곤 네스트가 업데이트 되기 이전 어느날 아무 언급 없이 불타는 세인트헤이븐 관련 아트웍이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이 블랙드래곤 네스트의 뒷배경을 의미하는 복선이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 후 드래곤네스트 2.0 트레일러 영상으로 쐐기타.
블랙드래곤 관련 원격 퀘스트로 '블랙드래곤의 재래'가 있으며, '시공의 정원(70Lv)' 내 북쪽 게이트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이전의 데저트드래곤 처럼 블랙드래곤을 처치했을 때 나오는 또다른 원격 퀘스트가 있는데, 이때 얻을 수 있는 '정화된 악몽의 파편'을 이용하여 세인트헤이븐 내 모든 유저에게 1시간동안 유지되는 '드래곤 버프'를 부여할 수 있다. 현재는 레드드래곤 네스트가 업데이트되어 이 드래곤 버프는 레드드래곤 쪽으로 옮겨갔다.
개발자 노트에 따르면 네스트 진행 도중 공중에 부양하며 회전하면서 주위 플레이어를 빨아들이는 장치나 점점 팽창하여 폭발할 것만 같은, 거대한 물방울 속에 들어있는 기계 등등 이전에 보지 못하던 장치들이 많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또 이번 네스트의 보스몹인 블랙드래곤은 레드드래곤 페더가 블랙드래곤의 보옥을 얻어 새로 탄생한 블랙드래곤이기에 기존의 스토리에서 언급되던 50년 전의 블랙드래곤 카라스와는 일절 관계가 없다고 한다.
2014년 1월 25일 새벽 12시 경 최초 클리어 파티가 나왔다.
2014년 2월 12일 업데이트로 블랙드래곤 네스트 외전 : 메모리아가 추가되었다. 기존의 데저트드래곤 메모리아처럼 4인던전이며, 파트 1은 백인대장 오우거 바오파부터 엔가타 군단장 움발라까지, 파트 2는 검은반지 퍼니셔 멜루카와 천인대장 티타니온이 출현한다.
2014년 4월 9일 업데이트로 블랙드래곤 네스트 외전 : 메모리아 파트 3가 추가되었다. 블랙드래곤 네스트의 마지막 보스인 블랙드래곤 페더가 출현한다.
2014년 5월 14일 업데이트로 하드코어 모드가 추가되었다.
1.16.1. 백인대장 오우거 바오파
1.16.2. 세인트헤이븐 지하감옥
1.16.3. 엔가타 군단장 움발라
1.16.4. 검은반지 퍼니셔 멜루카
1.16.5. 천인대장 티타니온
1.16.6. 블랙드래곤 페더
1.17. 서드코어 네스트
2014년 5월 14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4인 네스트. 켈베로스 네스트, 만티코어 네스트, 아포칼립스 네스트의 보스를 차례대로 물리치는 보스러쉬 형태의 네스트이다. 헬모드 때의 패턴을 구사한다. 공략은 위에있는 항목을 참고.
1.17.1. 켈베로스 카칼리
기존 "켈베로스 네스트 (헬모드)" 에서의 켈베로스 카칼리의 패턴을 그대로 사용한다. 변경점은 줄패턴. 앞발로 쿵 찍고 전체 광역(켈베로스 주위 제외) 스킬에 버프 삭제 효과가 추가되었다. 회피 방법은 앞발로 땅를 찍을 때 점프. 이후 켈베로스 본체에 가까이 붙는 것이다.1.17.2. 만티코어로드 크램
1.17.3. 심판자 아포칼립스
1.18. 볼케이노 네스트
2014년 7월 16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80레벨 4인 네스트.각 라운드를 클리어 할 때마다 오이풀이라는 소비 아이템을 파티원에게 하나씩 지급하는데, 이 아이템은 화상 상태 이상을 해제해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화상 데미지가 상당하니 적절하게 써 주자. 네스트에서 나가면 사라지니 아까워하지 말자.
1.18.1. 테포포 선지자 포포테, 굶주린 아크리에
입장하면 포포테가 뒤뚱거리며 모습을 드러낸다. 딜을 하다보면 한줄 까일 때마다 포포테가 토템 안으로 숨는데, 황금빛 토템들 사이에 검은색 약한 토템이 보일 것이다. 그걸 공격해서 깨고 토템 안으로 들어가서 같이 숨어 공격을 피하도록 하자. 실수로 못 들어가서 맞으면 눈이 크게 떠질 정도의 데미지를 입게 되니 주의. 신나게 피를 까다보면 갑자기 포포테가 파티원들을 아래로 떨구는데, 여기서 굶주린 아크리에가 나온다. 아크리에가 굴러서 공격하는 기술은 맞으면 매우 아프니 주의하자. 아크리에를 다 잡으면 다시 위로 올라가서 포포테 싸다구를 날려주면 된다.1.18.2. 분노한 루가
진짜 분노했다. 그냥 주먹을 붕붕 휘두르다가 모션을 취하고 땅을 세번 찍는데, 여기서 첫타를 못 피하고 맞으면 죽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눈 크게 뜨고 점프로 피해주자. 줄 패턴으로는 루가가 강력한 공격을 준비하며 동그란 맵에서 용암 씨앗 3개가 삼각으로 나오는데, 파티원들과 미리 협의하여 12(1)시/5(6)시/8(9)시 세 방향을 미리 정해서 못 미는 캐릭[90] 둘이 하나를 맡고 잘 미는 캐릭 한 명이 하나씩 맡는다. 용암으로, 즉 바깥 방향으로 밀어내는 거니 초행길에 당황해서 보스 앞으로 대령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루가의 3단 땅찍기와 돌발 패턴만 주의하면 되지만 그걸 피하는 게 참 어렵다.1.18.3. 열화의 꽃 젬 스토커
1.18.4. 디바인 크로커 크라노스
숙련자가 아니라면 여기서 절망을 맛보게 될 것이다.1.18.5. 피닉스 라바노크
패턴 설명- 앞발후리기 : 오른발을 휘두를 듯이 들어 잠시 멈춘 후 휘두른다.
- 공중 체공 : 이후 패턴이 2가지로 나뉜다
- 공중 체공 후 회오리 - 훨 타이푼 비슷한 회오리 효과를 내며 플레이어 중 1명을 따라간다. 중간중간 어글이 바뀌니 주의. 회오리가 끝나면 땅으로 떨어지며 찍는다. 2줄 이하 광폭 상태일 시 회오리 효과를 내며 플레이어 중 1명을 따라갈 때 주변 네 방향으로 작은 회오리를 발생시킨다.
- 공중 체공 후 그대로 찍기 - 회오리를 생략하고 바로 땅으로 떨어지며 찍는다.
- 브레스 : 공중으로 살짝 떠올라 어글자 1인 방향으로 브레스를 발사한다. 발사 후 역시 땅으로 떨어지며 찍는다. 2줄 이하 광폭 상태일 시 약간 회전하며 브레스를 길게 발사한다. 발사 후 역시 땅으로 떨어지며 찍는다.
- 돌진 : 잠시 기를 모은 후 어글자를 향해 직선으로 날아간다. 날아간 자리엔 불길이 남아있으니 주의.
- 버프삭제 : 제자리에서 머리를 들어 포효하며 하울 등의 효과로 전 캐릭터를 살짝 밀어 넘어뜨린다. 포효 후에는 맵 중앙에 위치한다.
- 데칼 : 4줄 이하에서 추가. 중앙으로 이동하며 전 캐릭터를 자신 쪽으로 넘어뜨리며 끌어모은다. 이후 파티원 2인 주변에 검은 물결 모양의 효과가 생기며 이에 닿는 다른 파티원들에게 지속적으로 큰 데미지를 입힌다. 2줄 이하에선 파티원 3인 주변으로 바뀐다. 서로 다른 방향 맵 끝으로 멀리 떨어지면 된다.
- 레이저 : 1줄 이하에서 추가. 라바노크가 맵 밖으로 날아가고 어글자 주변에 레이저가 생긴다. 레이저가 생긴 이후 그 궤도로 라바노크가 돌진하며 피해를 입히니 주의. 라바노크가 날아간 자리에 무언가 남아있어 (보이지 않는데 때리면 맞는다) 그 곳을 공격하면 라바노크의 피가 빠진다. 의외의 극딜 타이밍이다.
1.19. 볼케이노 시련 네스트
2014년 10월 8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80레벨 6인 네스트. 볼케이노 네스트와 순서는 같으며 각 몬스터마다 패턴이 추가되거나 기존 패턴에서 약간 차이가 생겼다.1.19.1. 테포포 선지자 포포테, 굶주린 아크리에
포포테가 맞으면 튕겨져나가는 훨 타이푼을 사용하며, 부수지 않으면 파티원을 전멸 시키는 자이언트 토템을 소환한다.1.19.2. 분노한 루가
대부분의 주먹을 휘두르는 공격에 파이어볼이 추가로 나간다.1.19.3. 열화의 꽃 젬 스토커
보라색 수정을 파괴해야 하는 패턴과 바닥에 용암이 차올라 일반 수정에 올라가야 하는 패턴이 추가 되었다.1.19.4. 디바인 크로커 크라노스
마법석 파괴 패턴에서 가이드라인을 해 주는 레이저가 사라졌다. 허나 크라노스 발 밑에 마법진은 남아있으니 그것을 살펴보는 게 좋다.1.19.5. 피닉스 라바노크
회전브레스 시전 시 한 방향으로 돌지 않고 좌우로 왔다갔다 한다. 원형의 가장자리의 안전지대에 숨어야 하는 불의 파도 패턴이 추가되었다.1.20. 레드드래곤 네스트
2015년 3월 11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드래곤네스트의 8인 네스트이며 입장 가능 레벨은 80레벨부터이며, 개편전의 네스트 중 개편후에도 유일하게 남아있는 네스트이다.최초로 메모리아가 8인네스트보다 먼저 나온 네스트로, 메모리아는 2015년 1월 7일에 파트 1만 추가되었으며 고통의 군주 크루델리스와 불꽃의 군주 바르바토스가 출현한다.
레드드래곤 관련 원격 퀘스트로 '붉은 왕과의 결전'이 있으며, '시공의 정원 (80Lv)' 내 북쪽 게이트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인 '붉은 곡옥'은 80제 6인 네스트인 '볼케이노 시련 네스트'를 클리어하면 획득할 수 있다.
2015년 5월 17일경에 최초 클리어 파티가 나왔는데 바로 그 주 업데이트 날인 2015년 5월 20일 업데이트로 하드코어 모드가 추가되었다.(...)
이전의 데저트드래곤과 블랙드래곤처럼 레드드래곤을 처치 시 얻을 수 있는 '붉은 용의 조각난 비늘'을 이용해 드래곤 버프를 받을 수 있다.
1.20.1. 불꽃의 군주 바르바토스
1.20.2. 고통의 군주 크루델리스
1.20.3. 불꽃의 수호자 누벨
1.20.4. 하이퍼 파투스 코어
1.20.5. 불멸의 기사 타키투스
1.20.6. 블랙드래곤의 환영
1.20.7. 레드드래곤 페더
[1]
이는 입장을 제한하고자 하는 운영정책과 강한 존재의 힘을 중화시키기 위한 절차라는 게임 내 설정과 위화감 없이 맞물리지만, 입장권이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이러한 경향은 덜해졌다.
[2]
노말모드에선 유니크, 하드코어에선 레전드 등급.
[3]
2013년 11월 6일 업데이트로 인해 4인모드가 사라지고 1인모드만 남게 되었다.
[4]
어쌔신 퀘스트를 하다 보면 엘레나는 타이푼 킴을 냄새나는 오크라고 말할 정도로 싫어하는 기색이 보였는데 그 오크 놈도 도 아니고 그 타이푼 킴조차도 뚫지 못한 요새라고 할 정도였으니 좀 어색하긴 하다.
[5]
머셔너리의 '데버스테이팅 하울'과 비슷한 느낌이다.
[6]
사실 이 기술을 사용하기 전에 앞다리를 구르는 것은, 붙어있는 캐릭터를 넉백시켜 사정권 안에 들게 하기 위한 것이다.
[7]
헬모드의 경우 중간에 스톤 가고일이 추가된다.
[8]
노말의 경우 입구를 6시 기준으로 5시 방향에서 메이지, 9시 방향에서 봄버가 등장하며, 헬모드의 경우 5시 방향에서 메이지, 1시 방향에서 봄버, 9시 방향에서 스톤 가고일이 등장한다. 공통적으로 맵 중앙에서 녹시어스가 등장.
[9]
댄서의 엘레강스 스톰과 비슷하다.
[10]
폭발은 근접하면 맞지는 않는다.
[11]
사실 만티코어 네스트에서 구르기가 나온 후, 약화 버전을 죽음의 도시 입구 스테이지의 하프골렘에 추가한 것이다.
[12]
헬모드의 경우에는 회오리바람을 만들때도 데미지 판정이 있다.
[13]
이것뿐 아니라 다른 패턴들 상당수가 근거리가 안전지대이기 때문에, 원거리 딜러인 보우마스터나 포스유저 등등이 근접전을 하도록 강제되는 경향이 있다.
[14]
하지만 BGM이 꽤나 긴장감을 자극하면서 웅장하기 때문에 무섭다는 느낌보단 고렙 던전의 느낌.
[15]
하지만 파티 평균 스펙에 비해서 시간이 더 걸리기도 하고 낮은 스펙의 파티인데도 10초 대에 클리어한다던가 하는 일이 잦았는데, 이는 숙련도와 팀워크에 의한 차이다. 레이스가 슈아파괴를 당하면 흐릿해지면서 피격당하지 않는 것을 생각해보자.
[16]
혹은 만티 그라볼로 시작하자마자 경직을 주고 쇼타임을 벌이는 수가 있다.
[17]
이때 몹 특성상 여기 치이고 저기 걷어차이는 쉐도우다크가 정말 처량해보인다.
[18]
처음 방에 입장하기 위해 건드리는 일곱 개의 사제 석상이 묘하게 압박스럽다.
[19]
사실 이러한 무작스런 뎀딜 방법은 40렙 만렙시절에도 있었던 건데, 이것은 그만큼 이 다섯 형제가 난이도가 낮았음을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교만의 레번트 등의 원활한 클리어를 위해 화력이 강조되어 아포 클리어파티의 평균 화력이 증가하였음을 의미한다.
[20]
가끔 노말모드의 린이 정신 못차리고 워프를 자주 타서 유저들에게 자체 헬모드를 선사하는 엿같은 경우도 있다.
[21]
만약 보호막과 같은색의 구울을 잡으면, 더 많은 수의 구울들이 되살아나고 그러면서 서서히 헬게이트가 열리게 된다.
[22]
아포칼립스 네스트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그 중 첫부분의 최종보스.
[23]
정확히는 고대인에게 만들어진 드래곤 비스무리한 존재이나 드래곤이 되는데 가장 필요한 무언가가 없었고 다시 서펜트라를 기반으로 블랙 드래곤 카라스를 만든 것. 후에 이그나지오가 부활시키면서 블랙 드래곤의 피를 썼기에 그것이 골드 드래곤의 피와 융합하며 서서히 몸을 고치로 만들고 그 안에서 탄생한 건 씨드래곤이라는 소리.
[24]
일본은 40레벨이지만 공략에 성공했는데, 이것은 일본의 동접자 수가 더 많기 때문에 자본에 따른 템 차이로, 실상 클리어팀들의 스펙을 비교해보면 한국과 큰 차이가 없다.
[25]
여기서 최초로 레전드 등급 장비와 악세사리 등을 얻을 수 있다. 그런데 몬스터들의 맷집이나 공격력이 더 강해졌긴 했다만 유저들이 더 강해져서 의미가 없어보인다(...).
[26]
흰, 초, 파, 빨 4가지의 색상 중 하나.
[27]
프리스트나 포스유저가 렐릭이나 미러 도배를 통해 보조해 줄 수 있다.
[28]
라바 섬이 작기 때문에 미니맵을 확대해 줘야 제단 위치가 잘 보일 것이다.
[29]
이유를 말하자면 같은 재단에 두 명 이상이 올라서면 전멸하게 되기 때문. 추가로 못 올라간 사람이 있어도 전멸한다.
[30]
씨드래곤 네스트의 2라운드와 5라운드는 랜덤하게 섬이 결정되는데 다른 섬은 투스, 크로, 테일의 3명의 리자드맨이 나오는 곳으로 난이도는 이쪽이 더 낮다고 평한다. 다만 공대 전투력이 일정 이상을 넘어버리면 이쪽이 더 편해진다.
[31]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정찰 마법진이 렐릭 같은 설치물을 인식할 뿐 아니라 문라이트 스플리터 같은 스킬도 인식한다는 것(!!!)
[32]
최대한 멀리서 시전하여, 힐러======미라클====눔바르크 정도의 간격이 되도록 설치하면 된다.
[33]
음악은 참 비장한데 탱커 보스 할 것 없이 춤추는 거 보고 있으면 참 깬다(...).
[34]
맞는 파티원의 수가 많을 수록 데미지가 분산된다는 말이 있다.
[35]
브레스를 피하려고 옹기종기 모여 있을 때, 시간이 좀 남아있다면 그쪽으로 공격을 하기도 한다. 어차피 구르기 한 번이면 다 피해지니까 잘 피해보자.
[36]
사이즈가 짐작이 안된다 싶으면 원더풀 테마파크의 보스러쉬용 원형 투기장이 딱 그 정도 크기이다.
[37]
머리 위에 크게 뜨는 것이 아니라, 작은 눈 모양이 여러개가 몸 주변을 둘러싼다. 마치 안개같다.
[38]
숙련된 파티가 아니라면 패턴이 파악된 후 미라클이나 하이랜더를 쓰는 것도 아깝지 않다. 이 상황은 2페이즈 초반에 발생 가능한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39]
하지만 레벨제한이 많이 풀린 요즘은 빨리 깨기 위해 5명 전부 대포를 잡는다.
[40]
갑자기 아무 행동 없이 입을 위아래로 쩌억 벌리고 있으면 100% 이 패턴.
[41]
데미지가 큐브 개당 4~50만을 상회하기 때문에, 70레벨이 풀린 지금에도 큐브를 맞으면 상당히 아프다.
[42]
이 때문에 1,5번 포수에는 기동성이 가장 좋은 사람들을 넣는 것이 좋다.
[43]
물론 심심하니 중간 중간 다른 걸 섞어주자.
[44]
공대의 회피 방향이 왼쪽이라면 꼬리 왼쪽을 기준으로 삼는다. 그러나 후에 서펜트라의 후방 브레스가 몸 왼쪽을 훑기 때문에 이것은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45]
메인 탱커는 지금부터 혼자 파악하고 생존해야 한다. 물론 기본적인 대처는 똑같다. 날면 구석으로, 그 외엔 기본 위치 고수하며 프로보크.
[46]
단, 희망이 없는 건 아닌데 꼬리에 감겼을 때 점프를 열심히 하면 빠져나올 가능성이 있다. 또 데미지 자체는 3~40만이기 때문에 만렙이 풀린 최근에는 딜러도 템셋팅 좀 되었으면 어지간해선 살아남는다.
[47]
맵이 둥글어 방향 감각을 상실할 수도 있다. 그럴 때는 침착하게 씨드의 옆구리나 오른발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혹은 뻗어 있는지)를 보고, 그 방향으로 달려가자. 파티원이 보인다면 두말할 것 없이 합류!
[48]
가끔 쿨이 거의 남지 않은 거 같은데 회전 브레스를 시전하는 경우가 있다. 스킬이 빨간색으로 완전히 차 곧 쿨이 돌아오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피하자. 메인 탱커는 딜링 찬스를 놓치는 거지만, 버티다가 쿨이 오지 않으면 모두가 죽는다.
[49]
이 역시 꼬리감기와 함께 최근에는 무시해도 될만한 데미지이다.
[50]
팀원들 중 그라비티볼 문장을 지닌 유저가 많다면 원거리 그라비티볼 지원을 통해 깰 수도 있다.
[51]
이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서펜트라의 공중패턴은 3개가 있는데, 모든 패턴의 초반 대처는 모두 일단 구석으로 피난하라로, 이것은 최소의 패턴 습득으로 모든 공중 패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다. 그러니까, 일단 서펜트라가 공중에 뜨면 일단 도망가자.
[52]
어차피 메테오 확인되면 모두 도망가느라 정신없기 때문에 클레릭들은 멈춰있어도 팀킬할 우려는 없다. 생존에만 신경쓰자.
[53]
당연하게도 공격과 스킬이 전부 캐릭터가 보고 있는 그 반대 방향으로 나간다.
[54]
70레벨이 풀린 지금도 여캐는 돌덩이 하나당 3~4만의 데미지가 들어올 정도.
[55]
여담이지만 이 소개가 참 깬다. 색깔이 뒤죽박죽인거 같지만 상관없다느니, 헬모드인 경우 ESC연타 따위 소용없다느니...
난 여기서 나가야겠어. 안되잖아?
[56]
카잘만을 자세히 주시하면 빔포를 쏘기 잠깐 전에도 말을 한다.
[57]
사실 아돌프와 보니타는 일반몹으로 등장했던 용추종자 신도와 로그를 체력만 보스급으로 올린 것과 비슷하므로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58]
높낮이로 따지면 끄5으4으3응21 정도가 되겠다.
[59]
아무 능력이 없다고 한다. 즉 이후 등장할 고대인들은 각자의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60]
다만 팔라딘의 디바인 아바타는 뚫지 못한다.
[61]
왼쪽으로 가려고 하면 오른쪽으로 가거나, 주 공격을 하려고 하면 보조 공격을 하는 등 스킬과 시야 이동을 제외한 모든 것이 반대로 된다.
[62]
이 패턴을 손쉽게 피하는 꼼수가 있는데, 아카데믹의 소환수들로 블랑코가 구체를 발사하는 곳을 길막하여 몸빵을 시킬수 있어 순식간에 딜 찬스를 만들 수 있다!
[63]
처음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독가스는 미니맵 기준으로 무조건 12시와 6시 둘중 하나에서만 안전구역이 정해진다. 그 후는 4구역으로 확장
[64]
통과는 가능하나 대미지는 다 박히게 된다.
[65]
패턴 참고. 사진이 있으니 같이 읽어봐도 좋다
[66]
허접한 것들이 여기까지 왔군!!! 날 방해하겠다고? 어디 한번 해보시지! 으하하하하하!!
[67]
게네우스의 영역권 이내로 들어가면 타임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68]
이 패턴은 지금은 사라진 컨텐츠인 혼돈의 틈 파드마에서 등장하는 퍼니셔한테서도 볼 수 있었다.
[69]
프리스트의 라이트닝 렐릭이나 아카데믹의 알프레도를 이용해서 끌기도 한다. 단 프리스트는 자벨의 근처에서 렐릭을 꾸준히 박아줘야 한다.
[70]
체력 게이지를 보면 눈금이 4등분 하고 있는데 이것을 기준으로 한다. 이 이후의 다른 드래곤 네스트에서도 칸에 따라서 패턴이 나오곤 하니 알아둘 것.
[71]
어쌔신은 왜인지 모르지만 허리를 잡는다고...
[72]
이 때 피격시 버프 삭제가 있다.
[73]
이때 돌진하는 갈란드의 뒤에 거대한 독버섯들이 여러 개 생성되어 몇 초 후 터진다.
[74]
혹자는 갈란드가 직접 들고있는 농기구로 갈대를 부숴야 한다고 한다.
[75]
다른 하나는 그냥 원기오크를 시전 중인 김오크를 때려눕히는 것.
[76]
지금은 가디언 네스트의 아이라 베놈이 전투력 측정기로 쓰이고 있다.
[77]
워리어의 딥 스트레이트와 라인 드라이브, 아처의 페이크 샷과 킥앤샷, 소서리스의 텔레포트 등등
[78]
여담으로 이때 박오크가 하는 말이 '후후후... 살아남은 건가. 이 은혜는 원수로 갚아주마!'(...)
[79]
다만 경직력은 그대로이므로 저 쉐프를 무시하다가 입구에서 칼빵맞고 뒤에 지나가는 차륜에 닿아 어이없게 사망하는 경우도 있으니 일단은 주의하는 게 좋다.
[80]
이때 쉐프가 일정 간격으로 음식을 계속 던져준다.
[81]
후후.. 용케 여기까지.. 하지만 아버지를 만나진 못할 것이다! **같은 **들아(...)
[82]
이 기를 분출하는 시간이 랜덤인지라 가끔 성질급한 김오크일 경우 시작하자마자 기를 분출할 때도 있다.
[83]
넘어지면서 '크왈락꼬' 라는 의미 불명의 대사를 날리는데, 묘하게 웃겼던지 한동안 드네의 유행어가 되었다.
[84]
그런데 프로페서 K 에서의 추가 보상은 타이푼킴 네스트의 추가 보상보다 훨씬 짠 편이므로 미션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면 그냥 무시해도 좋다.
[85]
악령의 그늘 보스전에서도 당해봤을 거다.
[86]
다만 데미지가 각각 30000 정도이니 귀찮으면 하나만 부수고 그냥 맞아도 살 수는 있다.
[87]
남편이 죽으면 과부의 분노, 아내가 죽으면 홀애비의 분노.. 데미지가 10만을 넘으니 한 마리 죽이면 나머지 한 마리에게서 떨어지자.
[88]
2줄 정도
[89]
감시중일 때(?) 움직일 때마다 일정 게이지가 차는데 게이지가 다 차면 까마귀가 침입자를 인식하고 까마귀 떼를 부른다.
[90]
대표적으로 소서리스
[91]
쉬움 난이도는 엥간한 공대면 원킬이 나며, 어비스 난이도의 젬 스토커를 원킬하려면 전략적인 조합을 짜면서 파티원들의 스펙도 어느 정도 되어야 한다.
[92]
쉬움 난이도에선 즉사는 아니고 치명적인 수준이다.
[93]
쉬움 난이도는 안 죽는다. 손떼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