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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 네메시스 프라임 Nemesis Prime / ネメシスプライ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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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 | 컨벤셔널 타입 트랙터 트럭 | |
소속 | MECH |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피터 컬런 클랜시 브라운 (본체)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모리카와 토시유키[1] 이시즈카 운쇼 (본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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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엄상현[2][3] | |
등장 작품 | 《 트랜스포머 프라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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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메시스 프라임은 Aligned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인조 트랜스포머이다.2. 행적
2.1. 트랜스포머 프라임 애니메이션
네메시스 프라임은 비밀 군사조직인 MECH가 브레이크다운을 분해해 얻은 트랜스포머의 신체구조, 범블비와 스타스크림의 티코그를 빼앗아 알게 된 트랜스포머의 사물 복사 및 변신 능력 등을 토대로 옵티머스 프라임의 모습을 흉내내 만든 인조 트랜스포머이다. 단순히 모습뿐만 아니라 변신능력, 힘, 속도, 화력, 원판과 일본판 한정으로 처음 등장했을때 옵티머스와 똑같은 목소리를 내는것으로 보아 옵티머스의 목소리도 낼 수 있도록 내장된 것으로 보이는 음성변조장치 까지 전부 재현했지만 자아는 없고 MECH 본부에서 사령관 사일러스가 직접 조종한다. 때문에 진짜 옵티머스라면 알아들었을 범블비의 옹알거림
네메시스 프라임만의 특징이라면 원본 옵티머스하고 색이 다르다. 그러나 대중적으로 알려진 흑색 바탕에 옥색&적색 포인트 컬러인 '네메시스 컬러'가 아닌 전신에 검붉은색의 녹이 슬어있고 색상도 색이 바래거나 칠이 벗겨진듯 칙칙하다.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눈과 암 캐논, 블레이드의 발광부가 푸른색이 아닌 노란색이다.
사일러스는 네메시스 프라임을 이용해 오토봇과 미군 기지를 습격하고,. 이 때문에 옵티머스가 배신했다고 착각한 군 상층부는 오토봇에 대한 공격을 허가하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라쳇은 MECH이 그라운드 브릿지 기술을 아직 습득하지 못했다는 사실과 네메시스 프라임의 습격 장소를 고려해 MECH의 기지의 존재 범위를 잡아내고, 오토봇들은 수색을 시작한다. 마침내 범블비가 MECH의 기지를 찾아내 잠입하고, 이를 눈치챈 사일러스는 네메시스 프라임을 기동시켜 범블비 앞에 나타나 옵티머스인 척하지만 자신의 말을 못 알아듣는 바람에 정체를 들킨다. 사일러스는 범블비 뿐만 아니라 MECH의 기지에 잠입한 다른 오토봇들도 기습을 가해 전부 제압한 뒤 진짜 옵티머스 프라임 앞에 나타나 한판 붙는다.
옵티머스와 동일한 스펙을 지닌데다 컴퓨터의 전투보조 그리고 사일러스의 전투 기술까지 합쳐져서 옵티머스는 네메시스의 공격에 명치에 칼을 찔려 심각한 타격을 입고 밀리기 시작한다. 이 부분은 네메시스 프라임 자체가 살아있는 사이버트론인이 아닌 인조 트랜스포머, 즉 순수 기계에 가까운 존재이다 보니 당연히 공격당했을 통증을 못 느끼기 때문에 사일러스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입장이며 사일러스도 이 부분을 특히 강조한다. 다시말해 후술할 파울러의 지원이 없었다면 공격하지 못하도록 틈을 노려 양 팔을 한번에 절단내는 것 말고는 네메시스 프라임 같은 인조 트랜스포머를 유리하게 이길 방법이 없는 상황.[4] 하지만, 라쳇의 도움으로 기지에 침입한 파울러 요원이 네메시스를 조종하고 있는 사일러스에게 달려들어 그의 시선을 돌리고, 옵티머스는 다시 일어나 반격을 시도한다. 뒤늦게 상황을 눈치챈 사일러스는 간신히 공격을 막아내지만 옵티머스는 반격할 틈을 주지 않고 네메시스를 밀어붙였고 끝내 쓰러뜨린다. 네메시스가 쓰러진 충격으로 둘이 싸우던 건물 지붕이 무너지고, 그 아래에 있던 사일러스는 추락하는 네메시스 프라임에게 깔려 중상을 입는다. 네메시스 프라임은 조종석이 부서져 완전히 멈춘다.
이후 네메시스 프라임 본체는 미 국방부에서 회수해간다. 그러나 사일러스는 이미 MECH가 빼돌린 뒤였다. 그리고 네메시스 프라임의 미군 기지 습격사건으로 인해 미군은 파울러 요원의 청문회 도중 나타난 옵티머스를 확인한 뒤에야 그를 비롯한 오토봇이 인류의 아군임을 재확인할 정도로 오토봇을 불신했다.
3. 완구
타 트랜스포머 작품들에서 네메시스 프라임이 악역으로 나온 것 때문인지 완구에서는 디셉티콘 트랜스포머로 분류한다.3.1. 프라임
- AM-25 네메시스 프라임
타카라토미의 암즈 마이크론 라인업으로만 발매되었다.
암즈 마이크론인 기자[5]가 동봉된다.
암즈 마이크론인 기자[5]가 동봉된다.
3.2. GO!
- 보이저 클래스 헌터 네메시스 프라임
타카라토미에서 출시한 비스트 헌터즈 옵티머스 프라임에 팬들이 염원하던 배틀마스크를 씌우고 검은색으로 도색한 30주년 한정판 버전. 스타세이버와 흉부 유리창은 붉은 색이다.
4. 기타
- 네메시스 프라임이란 명칭은 미코가 부른 명칭으로 작중에서 이 인조 트랜스포머에게는 공식 명칭이 없다.
- 옵티머스와의 전투 도중 발언한 사일러스의 대사들로 짐작하건데 MECH는 네메시스 프라임을 필두로 인조 트랜스포머 군단을 양산할 생각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이 근거로 시즌2 4~5화에 잠깐씩 모습을 비추었던, 헬기를 스캔했던 프로토타입 로봇도 만들어낸 상황에서 미완성인 상태[6]에서 변신시키는 실험을 하려는 것을 보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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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의해 만들어 졌다는 점이 실사영화 4편에 나온
갈바트론과 꽤 비슷한데, 둘 다 옵티머스 프라임을 본떠 만들어졌다는 점이 똑같다. 다만 사일러스가 직접 조종해야 하는 네메시스와 달리, 갈바트론은
통제에서 벗어나 자유자제로 행동했다.
[1]
옵티머스 프라임과 동일.
삼중합체 트랜스포머 GO!에서도 역시 옵티머스 프라임을,
비스트 워즈에서는
재규어를 맡았다.
[2]
한미일 전부
사일러스와 동일. 미국판과 일본판은 처음엔 옵티머스 프라임 역의
피터 컬런,
모리카와 토시유키가, 나중에 정체가 탄로났을때는 음성변조할 가치가 사라진건지 사일러스 역의
클랜시 브라운,
이시즈카 운쇼가 맡았다. 이는 원판과 일본판 한정으로 이 네메시스 프라임 한테 옵티머스의 목소리로 변조할 수 있는 음성장치가 따로 내장되어 있다고 봐야 한다. 하지만 한국은 처음부터 사일러스 역인
엄상현이 맡았다.
[3]
클리프점퍼,
브레이크다운,
알파 트라이온,
하드셸,
잭슨 다비도 맡았다.
트랜스포머 2에서는 콜랜 교수와
휠리를 맡았다.
[4]
그렇게 하면 다리에 미사일 같은 무장이 따로 장비되지 않는 한, 무장을 쓸 수 없고, 덩달아 변신도 못해, 모든 전투력의 80%이상을 떨어트릴 수 있다.
[5]
톱상어 형태의 마이크론으로, 톱상어의 일본어인 'ノコギリザメ'에서 'リザ' 부분을 따왔다.
[6]
자세히 보면, 왼쪽 팔다리가 다 안 만들어진 상태로 헬기를 스캔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근데 이게, 스캔부터 먼저 시키고, 육체를 완성시키면 스캔 이후에 만든 일부 신체들이 걸림돌이나 잉여로 취급될 위험성이 있어 제조순서상 육체부터 다 만든 뒤, 스캔하도록 했어야 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