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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채린 | 작중 행적 | 특징 및 능력 | 원작 은채린 | 김희수 |
내일도 사랑해 I'll Love You Every 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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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010101><colcolor=#f25372,#f25372> 제목 | 내일도 사랑해 |
작가 |
|
장르 | 로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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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살아남은 로맨스의 등장하는 가상의 웹소설.작중에서는 김희수가 빙의한 로맨스 소설로 소개된다. 내용은 여주인공 은채린이 온갖 시련을 겪다가 다정한 남주인공인 유제하와 이루어지는 전형적인 로맨스 소설. 소설의 내용대로 곧잘 따라가고 있었지만, 정작 중요한 고백 받는 날에서 장르가 급변하여 좀비물이 되어버린다. 검은 채린의 언급을 보아 은채린이 행동하는 대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살아남은 로맨스/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3. 줄거리
3.1. 저주인형 사건
|
흑 흑, 흑 흑 흑
채린은 억울함에 눈물을 흘렸다.
학기 초,
은채린의 서랍 안에서 저주인형이 발견되면서 일어난 사건.채린은 억울함에 눈물을 흘렸다.
은채린은 저주인형의 충격적인 비주얼을 보고 경악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폐기한다. 그러나 은채린이 계속 폐기해도 저주인형은 서랍에서 발견된다. 결국 참지 못한 은채린은 범인을 색출하려 하고, 윤신비를 범인으로 지목한다. 그러나 그녀는 은채린이 유제하에게 관심 받고 동정 받고 싶어서 그런 것 아니냐고 주장하고, 은채린은 억울함에 눈물을 흘린다.
김희수는 윤신비가 거짓말을 할 때 고구마 같다고 생각하고, 우는 장면에서는 인공눈물(...)을 통해 억지로 연기했으며 사이다 스토리가 나올 때 복수하겠다고 다짐한다.
3.2. 진세영의 이간질
|
”왜 나한테 이런 짓을 했던 거야? 내가 그렇게 미워?"
"왜 나를 그렇게까지 미워하고 이간질한 거야?"
세영의 행동은 채린에겐 모두 알 수 없는 것이었다.
“나한테 대체 왜 이러는거야?”
세영은 웃었다. 채린은 이해할 수 없었다. 뭐가 웃겨.
그동안 내 친구인 척 해놓고. 내 편은 자신 밖에 없다고 말해놓고. 사실은 이 모든 게 네 이간질이었다니.
너 때문에 제하도 잃을 뻔 하고, 괴롭힘도 당해보고, 눈물로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채린은 배신감에 주저앉았다. 눈물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 저런 애에게. 세영은 웃으며 말했다.
"미워해? 아냐… 네가 너무 좋아서 그랬어. 채린아."
은채린은 자신의 친구였던
진세영이 반 아이들과 유제하 사이를 이간질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채린은 이에 대해 진세영에게 따지지만, 진세영은 그저 웃으며
네가 너무 좋아서 그랬다고 한다."왜 나를 그렇게까지 미워하고 이간질한 거야?"
세영의 행동은 채린에겐 모두 알 수 없는 것이었다.
“나한테 대체 왜 이러는거야?”
세영은 웃었다. 채린은 이해할 수 없었다. 뭐가 웃겨.
그동안 내 친구인 척 해놓고. 내 편은 자신 밖에 없다고 말해놓고. 사실은 이 모든 게 네 이간질이었다니.
너 때문에 제하도 잃을 뻔 하고, 괴롭힘도 당해보고, 눈물로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채린은 배신감에 주저앉았다. 눈물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 저런 애에게. 세영은 웃으며 말했다.
"미워해? 아냐… 네가 너무 좋아서 그랬어. 채린아."
3.3. 고백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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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린은 생각했다. 오늘은 왠지 행복한 날이 될 것 같다고.
그녀의 인생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
채린은 나갈 채비를 마쳤다. 오늘은 중요한 날이니까!
다급한 경적 소리가 평온한 아침을 찢었다.
생각에 잠겨있다 얼어붙은 채린은 달려오는 버스 앞에서 그대로 정지해 버렸다.
그 순간, 누군가가 채린의 어깨를 잡아챘다.
그 손의 주인은 채린에게 매우 익숙한 사람이었다.
“위험하게 어딜 멍 때리고 다니는거야…”
“제, 제하야. 고마워…”
“넌 진짜… 후… 아니다.”
“…야, 너 그리고…”
“응?”
“할 말 있으니까 점심시간에 잠깐 음악실에서 보자.”
그녀의 인생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
채린은 나갈 채비를 마쳤다. 오늘은 중요한 날이니까!
다급한 경적 소리가 평온한 아침을 찢었다.
생각에 잠겨있다 얼어붙은 채린은 달려오는 버스 앞에서 그대로 정지해 버렸다.
그 순간, 누군가가 채린의 어깨를 잡아챘다.
그 손의 주인은 채린에게 매우 익숙한 사람이었다.
“위험하게 어딜 멍 때리고 다니는거야…”
“제, 제하야. 고마워…”
“넌 진짜… 후… 아니다.”
“…야, 너 그리고…”
“응?”
“할 말 있으니까 점심시간에 잠깐 음악실에서 보자.”
약간은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음악실.
두 사람의 심장소리만이 그 안을 채웠다.
“좋은 일만 생겨. 너랑 있으면.”
“지금도 ‘보고 싶다’고 생각하자마자 바로 네가 온 거야”
제하는 나직하게 채린에게 말했다
“마치.. 운명처럼.”
“채린아. 난 너를..”
그리고 그 아이는 말했다.
“좋아해.”
제하는 나직하게 채린에게 말했다.
음악실은 고요하고 아무것도 없었다.
얼굴을 붉힌 제하는 말을 이어갔다.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있는 것도,[1] 네가 여기 나와준 것도… 너는 그렇게 생각 안 해?”
"나는 늘… 세상 모든 게 널 좋아하라고 외치는 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대망의 채린이 남주인공
유제하에게 고백 받는 날. 그러나 유제하는 계속 좀비가 되고, 좀비사태가 퍼지면서 소설에 오류가 생긴다.두 사람의 심장소리만이 그 안을 채웠다.
“좋은 일만 생겨. 너랑 있으면.”
“지금도 ‘보고 싶다’고 생각하자마자 바로 네가 온 거야”
제하는 나직하게 채린에게 말했다
“마치.. 운명처럼.”
“채린아. 난 너를..”
그리고 그 아이는 말했다.
“좋아해.”
제하는 나직하게 채린에게 말했다.
음악실은 고요하고 아무것도 없었다.
얼굴을 붉힌 제하는 말을 이어갔다.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있는 것도,[1] 네가 여기 나와준 것도… 너는 그렇게 생각 안 해?”
"나는 늘… 세상 모든 게 널 좋아하라고 외치는 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채린은 왠지 자신의 인생을 바꿀 변환점이 될 날 같다며 기분 좋게 학교를 간다. 그러나 횡단보도 건널 때 채린은 깊은 생각에 빠져 옆에 버스가 달려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다. 너무 놀란 나머지 채린이 얼어붙자, 남주인공 유제하의 익숙한 손이 채린을 낚아챈다. 유제하는 죽을 뻔한 은채린에게 한소리 하려 했지만 그만두고, 할 말이 있으니까 점심시간에 음악실에서 보자고 한다. 마침내 음악실에서 제하는 채린에게 너랑 있으면 좋은 일만 생긴다며 고백하면서 해피엔딩으로 소설은 끝이 난다.
3.4. 기타
[1]
이 멘트는 좀비 사태가 일어난 후 한 말이므로 원작에서는 없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