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4 20:15:49

내셔널 항공 27편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colcolor=#000,#dcdcdc> 발생일 1973년 11월 3일
유형 엔진 고장
발생 위치
[[미국|]][[틀:국기|]][[틀:국기|]] 뉴멕시코
기종 DC-10-10
운영사 내셔널 항공
기체 등록번호 N60NA
출발지
[[미국|]][[틀:국기|]][[틀:국기|]] 마이애미 국제공항
1차 경유지
[[미국|]][[틀:국기|]][[틀:국기|]] 뉴올리언스 국제공항
2차 경유지
[[미국|]][[틀:국기|]][[틀:국기|]] 조지 부시 인터컨티넨털 공항
3차 경유지
[[미국|]][[틀:국기|]][[틀:국기|]] 매캐런 국제공항
도착지
[[미국|]][[틀:국기|]][[틀:국기|]]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비상착륙
[[미국|]][[틀:국기|]][[틀:국기|]] 앨버커키 국제공항
탑승인원 승객: 116명
승무원: 12명
사망자 승객: 1명
부상자 24명
생존자 승객: 115명
승무원: 12명
1. 개요2. 사고 발생3.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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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60NA.jpg
사고 3개월 후, 마이애미 국제공항에서 촬영된 사고기.

1. 개요

1973년 11월 3일, 마이애미 국제공항을 거쳐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까지 가던 내셔널 항공 27편이 엔진 분해로 객실 바닥에 구멍이 나 승객 1명이 사망한 사고

2. 사고 발생

1973년 11월 3일에 39000피트에서 내셔널 항공 27편은 엔진이 폭발한다. 이 사고로 객실 창문 몇개가 깨졌으며 한 승객이 유리창 밖으로 빨려나가 엔진으로 빨려들어간다. 하지만 비행기는 앨버커키 국제공항에 착륙을 성공한다. 이 사고로 24명이 부상을 입었다.

3. 원인

원인은 CF6 엔진의 설계 문제였는데, 3번 엔진의 팬 블레이드가 가속도중 엔진 케이싱에 간섭을 받아 분해되면서 엔진에서 유독 가스가 발생하고 파편에 의해 동체에 구멍이 났다. 탑승자들은 비상착륙 후 탈출했으나 1(17H)명이 긴급 사태로 인한 좌석 이동 중 동체의 구멍 사이로 빨려나갔다. 보잉 747의 개발과정 중 JT9D가 급히 추력을 높일 때 이러한 현상이 있었는데 공명 현상의 연장선으로 당시에는 생소한 설계문제라 발견을 못해 개발이 지연된 선례가 있어 비교적 빨리 보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