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3-17 13:01:32

내 용맹에 떨어라 천지여 -알렉시스 제국 융성기-

내 용맹에 떨어라 천지여
-알렉시스 제국 융성기-
我が驍勇にふるえよ天地
~アレクシス帝国興隆記~
The Alexis Empire chronicle
파일:알렉시스 제국 융성기 1권.png
장르 영지, 전쟁
작가 아와무라 아카미츠
삽화가 타마고노키미
번역가 김정규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소프트뱅크 크리에이티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미미디어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GA문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S노벨 플러스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16. 07. 13. ~ 2021. 11. 1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 06. 24. ~ 발매 중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1권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8권[1]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
5.1.1. 레오나트5.1.2. 주인공 외
5.2. 레오나트 측 인물
5.2.1. 로잘리아 시녀단 및 기사 출신 인물5.2.2. 지지자
5.3. 4대공 측 인물5.4. 클로드 제국 황가5.5. 클로드 제국 관련 기타인물5.6. 애드모프 제국 인물
5.6.1. 애드모프 제국 황가 인물5.6.2. 원수황녀군5.6.3. 애드모프 제국 관련 인물
6. 설정
6.1. 애드모프 제국
7. 평가8. 미디어 믹스
8.1.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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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설 전승의 힘을 이용합시다.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성검사의 금주영창으로 유명한 아와무라 아카미츠. 삽화가는 타마고노키미.

2. 줄거리

「자, 당신의 제국을 만들어요.」

천하무쌍―― 알렉시스 대제 레오나트 1세의 용맹은 진실로 그리 불리고 있다. 훗날 대륙 통일을 이룬 그이지만, 젊은 시절에는 ‘흡혈 황자(노스페라투)’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고향을 빼앗긴 무뚝뚝하고 융통성 없는 청년일 뿐이었다.

이것은 대반격의 이야기이다. 재기를 맹세한 레오나트는 그야말로 일기당천! 그리고 올곧은 그에게 이끌려서 모여드는 자들은 신이라고도 마물이라고도 할 수 있는 수많은 명장, 현자, 재원, 기재. 마침내, 그들은 부패한 조국을 집어삼키는 일대 세력이 되어, 영웅들이 넘쳐나는 대국 전체와 싸우게 된다!

통쾌하면서 본격적인- 수많은 영웅, 여걸, 무용과 군략이 가슴을 뜨겁게 불태우는 판타지 전기(戰記), 당당하게 개막!!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ca5600,#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ffffff,#010101> 내 용맹에 떨어라 천지여 -알렉시스 제국 융성기- ||
01권 02권 0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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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07월 1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09월 16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12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06월 2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07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09월 05일
파일:e북.svg 2018년 09월 19일 파일:e북.svg 2018년 09월 19일 파일:e북.svg 2018년 10월 17일
04권 05권 0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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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4월 1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8월 1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12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2월 2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4월 2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9년 09월 26일
파일:e북.svg 2019년 04월 17일 파일:e북.svg 2019년 08월 14일 파일:e북.svg 2019년 10월 23일
07권 08권 09권
파일:알렉시스제국7한국.jpg 파일:알렉시스제국8한국.jpg 파일:알렉시스제국9일본.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4월 1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8월 0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1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09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09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e북.svg 2021년 10월 27일 파일:e북.svg 2021년 10월 27일 파일:e북.svg 미정
10권 11권 (完)
파일:알렉시스제국10일본.jpg 파일:알렉시스제국11일본.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2월 1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11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e북.svg 미정 파일:e북.svg 미정


일본의 GA문고 레이블로 발매됐다.

한국어판은 S노벨 플러스 레이블로 발매됐으며 번역은 김정규가 담당했다. 6권 발매이후 무려 2년간 소식이 없다가 7,8권이 동시 발매되었다.

4. 특징

범람하고 있는 이세계물, 전이물 속에서 출간된 정통적인 영지 경영 및 전쟁 소설이다.[2] 판타지 세계에서 흔히 나오는 마법과 몬스터도 존재하지 않으나 간혹 판타지 설정에 나올만한 동물과의 교감과 대화를 하는 능력만 언급된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주요 인물

5.1.1. 레오나트

본작의 주인공. 클로드 제국 제8왕자. 현 황제가 평민 출신인 어머니와 잠자리를 통해 태어난 것 때문에 황가 및 귀족들에게 천한 잡종이라 불렸다. 그런 도중 5살에 유일한 버팀목인 어머니가 죽자 귀족들과 4대공들은 잘 죽었다는 고인드립을 서슴치 않았고 삶의 의지를 잃어버릴 찰나 알렉시스 주의 후작 로잘리아의 손에 거둬져 그녀의 밑에서 대모님의 꿈을 이뤄드리고 싶다는 의지를 찾게 되고 혹독한 훈련과 노력 끝에 알렉시스 후 군대의 장수로 활약한다.

그러나 매년 알렉시스 주를 건드리던 애드모프 제국과 전쟁이 벌어졌는데 원래대로였다면 평상시처럼 애드모프 제국군에게 타격을 입힌 뒤 근처 영주들로부터 지원오는 물자를 보급받는 전투를 벌였어야 하지만 4대 공작의 방해공작으로 인해 결국 농성이 장기화 됨에 따라 기아와 영양실조로 죽는 사태가 발생하고 결국 로잘리아는 크루산도 주로 후퇴하기로 한다. 그러나 이 후퇴도중 로잘리아가 화살에 맞아 전사하고 레오나트는 혼자서 화살비를 갑옷의 표면 경사를 이용하여 팅겨내는 신기를 보여낼 정도의 무력을 선보인 끝에 후퇴 할 수 있었지만 레오나트를 눈엣가시로 여겼던 샤르트 황자가 자신이 살기 위해 병사를 희생시킨 끝에 후퇴한 잡종이라는 소문을 퍼뜨리기 시작 이게 점차 확대되면서 부하의 피를 마시며 살아남은 흡혈황자라는 별명을 얻게된다.

이후 셰라의 전설전승 책략에 따라 각 영지에 발생하는 비적이나 도적들을 토벌하고 다녔고 여기서 나포한 잔당들은 애드모프 제국에게 점령당한 알렉시스주의 폐촌에 보내 몰래 미리 재건작업을 시행한다. 그러면서 비적 퇴치에 대한 공적으로 사마라스 3세로부터 칼을 하사받을정도로 공적까지 쌓던 도중 그러나 알렉시스주 시절부터 알아온 사이이자 알렉시스 주의 최대 동맹이던 에이드니아가 샤로트 황자와 케인즈 크리메리아가 합심하여 에이드니아를 침공하자 앨런의 도움요청에 이를 수락 정석적인 책략으로 자만하던 샤르트 제 2황자와 크리메리아 영주군을 기습하기 위해 야간에 숲을 횡단하여 이들을 기습, 대승을 거두고 케인즈 크리메리아는 사망하고 샤르트 황자는 달아난다. 이후 이 책임소명이 열리면서 애드모프 제국의 위협을 연설하지만 딩크우드와 그렌키스 공작은 비웃음만 날린다.

그렇게 수일 후 제국군 최대 은 채굴지인 라인 광산에서 반란이 일어났고 이 반란을 제압하여 이익을 노리던 진압군들이 수차례 간단히 진압당하자 딩크우드와 그렌키스 공작은 이참에 레오나트를 죽이기 위해 레오나트 병사들만 이끌고 진압하라는 명을 받고 셰라의 책략과 레오나트의 판단력과 무력으로 가라이, 티키를 제압하는데 성공 이후 이들을 거두고 살려주는 대신에 라인광산을 태워버리기로 하고 진압에 성공하지만 다시 흡혈황자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되었고 이후 알현식에서 공적에 대한 보상으로 라인광산 소유권 대신 현 애드모프 제국이 점령하고 있는 알렉시스 주 통치권을 요구하여 받게 된다.

알렉시스주 통치권을 받고 가라이 일행을 이끌어 몰래 재건중인 도시에 합류하여 재건하던 도중 딩크우드 공작과 제2황자 샤르트가 반란을 일으키게 되고 고심끝에 이들을 제압하기 위해 병사를 일으켰고 셰라의 책략과 레오나트의 무력, 그리고 적의 현장 지휘관을 화살 한방으로 처리하는 가라이, 동물들과 소통하여 딩크우드 공작군 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는 환경, 딩크우드 공작군에 붙는 것 처럼 합세하다가 단숨에 기습공격한 에이남 크루산도 덕분에 딩크우드 공과 샤르트 황자는 비명횡사하고 딩크우드 공 밑에 있던 용병대장이자 여우라고 불리는 트라메가 알렉시스 군에 합류하게 된다.

그러나 딩크우드 공을 진압하니 이제는 군부의 실세 그렌키스 공작이 반란을 일으키고 그렌키스 공작 군은 브레아데트 교도 용병단이라는 군사를 정예병사로 훈련시키는 용병단과 함께 수도로 북상한다. 딩크우드 공을 제압한 레오나트에게 그렌키스 공작 진압을 명받고 이들과 맞선다. 그러던 도중 백은의 기사라고 자칭하는 크루스, 그렌키스 공작이 대의명분으로 세우려 했던 제국의 제13황녀인 아리스티아를 만나게 되고 아리스티아는 일족의 자비를 부탁하며 진심이 담긴 청원에 추후 이득을 생각해서 이를 수용 클루스와 아리스티아를 제도로 보낸다. 이후 드디어 맞닥뜨린 반란군과의 교전에서 교도용병단장 사이먼과 갈라진 쌍창 여기사 마틸다의 무력으로 고비가 있었지만 레오나트와 마틸다의 일기토에서 레오나트가 승리하여 마틸다가 붙잡히고 레오나트의 야망에 큰 호의를 느낀 마틸다를 레오나트와 셰라가 마틸다를 고용함으로써 마틸다는 레오나트 군세에 가담한다. 교도용병단은 마틸다가 레오나트 측에 붙어서 상대하게 된 것도 당황스러운데 아리스티아가 레오나트 기사단 측에 나타나 반란의 대의명분마저 흔들리자 반란군은 와해되었고 그렌키스 공작은 사망하고 그렌키스 공작이 대신 내세웠던 아들도 사망하고 교도용병단장 사이먼은 후퇴하던 도중 트라메에게 참살당하며 사망한다.

두 공작가문의 반란이라는 전대미문의 대규모 반란을 훌륭히 진압한 레오나트는 공적으로 딩크우드 공작이 다스리던 땅의 지배권을 받게 되고 아리스티아 제13황녀는 황녀직위를 박탈 이후 그렌키스 공작가의 당주가 됨으로써 일족을 지키는데 성공한 뒤 레오나트에게 호의적인 아리스티아가 여러모로 발전에 도움을 준다. 애드모프 제국과의 교전을 위해서 일단 딩크우드 영지의 경제 활성화와 부패관리 축출, 영주들을 대상으로 실적을 통한 승진제도를 통해 물자비축 및 정예병력 양성에 힘쓰기 시작. 상업목적을 위해 자신의 몸으로 유혹하기 위해 다가온 프리실라를 아군으로 삼는데 성공 이후에도 딩크우드 영지의 레오나트가 다스리는 땅에 가면 합리적인 세금을 내고 현재 군대를 모집하는데 군대에 들어가 알렉시스 주를 되찾으면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소문덕에 이웃 영지에서 몰려온 덕에 순조롭게 전쟁준비를 마치고 알렉시스 주 탈환을 개시한다.

레오나트는 알렉시스 주 전쟁에서 군대를 2개로 나눈다. 하나는 자신과 셰라 알렉시스 주 출신들로 구성된 알렉시스 기사단을 이끌고 린트 성을 탈환을 앨런 에이드니아를 수장으로 한 대규모 병력으로 애드모프 제국군의 젊은 명장 레이반이 이끄는 군단과 충돌한다. 앨런군이 충돌하는 사이 레오나트는 알렉시스 주를 누비며 린트 성을 탈환하는데 성공하지만 앨런이 이끄는 군대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부 기사단을 이끌고 구원에 나선다. 여기서 몰래 내빼던 트라메와 만나게 되고 트라메가 이끌던 용병단을 사기충만 시킨 뒤 이들을 이끌고 패잔병 사냥을 하는 애드모프 군대를 처지하며 군대를 합류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도중 애드모프 군과 교전하다 죽기 일보 직전인 에이남 크루산도와 마지막 작별인사를 나누고 수습한 군대를 이끌고 린트 성에 농성을 시작한다.

레오나트는 린트성을 탈환하면서 생긴 무너진 성벽을 야간에 경비를 직접 서면서 애드모프 제국군이 화살비를 퍼부어도 그걸 흘려넘기는 신기와 팅겨내고 접근하는 적은 애마 잔쟈스와 함께 통과를 못시키는 압도적인 무력으로 장판교의 장비처럼 홀로 막는다. 이후 트라메를 비롯한 페르난도, 쥬카가 애드모프 군의 방해공작을 전부 파훼하고 역으로 심리전을 거는 방식으로 또 독을 푸는 방법이 막혀버린 제국군을 후퇴시키는데 성공, 아리스티아 그렌키스의 주도로 보낸 온갖 지원병력과 군수물자 덕분에 승기를 굳힌다. 그러던 도중 갑자기 대치하던 상대측 애드모프 제국군의 원수 레이반이 투항 및 공동협력 전선을 요구하였고 고심 끝에 이를 수용, 계획과는 다르게 애드모프 제국을 향해 진격한다. 여기서 이름을 원수황녀군이라 칭하고 셰라의 책략과 애드모프 군의 실정을 잘 알고있는 레이반이 이를 이용하여 애드모프 제국군을 혼란에 빠지게 하여 하나의 장애물인 미노스 애드모프 대장을 포획 및 항복을 받는데 성공하지만 이후 애드모프 제국군의 구원 요청을 받아들인 나란체체그의 군대와 맞딱드리게 될 예정.

미노스가 1만가량의 병력과 함께 항복하는 바람에 진군이 멈춰질 무렵 쿤타이트의 다리우치 족의 수장 올스와 장녀 나란체체그의 1만기 궁기병이 애드모프에 고용되어 왔고 쥬카의 고의적인 패배 한번으로 쿤타이트를 방심시켰고 지형을 이용한 단 한번의 전투로 승리를 한다. 이후 가라이에게 빠진 나란체체그가 1천기의 병력을 데리고 군문에 들어왔고 애드모프 수도 아트파이어까지 쾌진격을 이어나가며 수도에 도착한다.

수도에서 우익방면 장군 다놀 지라하의 무력에 놀라면서도 첫 승을 가져갔고 다음날 전투에서 다놀 지라하가 총 지휘관이 되어 지휘력과 무력을 적절히 이용하며 전날과 다르게 알렉시스 군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애드모프 제국에서의 첫 패배를 맛 봤으나 오히려 흥분하는 모습을 보이고 다음날 전투에서는 쥬카의 더 큰 파훼작전으로 대승을 거두면서 애드모프 제국 함락에 이른다. 이때 애드모프 제국측으로부터 다놀 지라하와의 일대일 일기토를 통해 승패를 가르자는 제안이 날아왔고 이에 레이반을 포함해 많은 장수들이 어차피 승기는 우리에게 있어서 거절하고 기다리면 이긴다며 반대를 했으나 레오나트는 전승전설을 거론하며 승낙한다.

다놀과의 일기토에서 범상치 않은 다놀의 무구에 의해 무기가 족족 깨지고 충원된 무기도 깨지면서 위기를 맞고 다놀은 항복을 권고하지만 레오나트는 이런 장수가 숨어있다는 사실에 흥분을 느끼며 거부, 이후 공격을 다 파악한 레오나트는 이전에 황제에게 받은 검을 빼들어 공격을 전부 흘러내리며 카운터를 먹이는 방식으로 수백합을 나누다 다놀이 패배를 인정하며 애드모프 제국을 손에 넣는다.

이후 메리젠느와의 회견에서 노력이 인정받는 국가를 만들고 싶다는 레오나트의 말과 파라디다 제국의 알바타르 장군의 침공을 대비한 모습을 보고 메리젠느가 협력적인 스탠스를 취하면서 사실상 애드모프 제국과 딩크우드 공작령을 차지한 제후가 된 셈이다.

레오나트의 성격은 할 말은 하는 성격이며 부하장수들에게 상여를 할때는 출신성분 및 선배후임 관계없이 공명정대하게 공을 평가하기 때문에 트라메가 속으로 뒷담을 해도 레오나트를 따르는 이유이다. 의외로 술에 매우 약한 면모를 보이는데 셰라의 유혹작전으로 술을 거리낌 없이 마시다가 취해버려 필름이 끓긴 이후로는 술에 극도의 거부감을 보인다.

5.1.2. 주인공 외

  • 셰라
    본작의 히로인이자 레오나트의 군사. 로잘리아의 시녀단 중 한 명으로 군사를 담당하고 있다. 레오나트 군대의 재건에 기여를 상당히 하였으며 레오나트를 연모하여 어떻게든 유혹하려 하지만 레오나트가 둔감한 면모도 있어서 실패한다. 그리고 매번 전설전승 책략을 통해 레오나트의 명성을 높이고 야간 숲을 가로질러 기습하는 책략 또는 라인 광산 탈취 당시 적의 원근감을 착시를 일으켜 접근하는 책략, 비적들을 토벌할때 말을 타고 산을 오르는게 아닌 말을 몰아 적이 보일때까지 접근 한 뒤 승마하여 토벌하는 책략 등등 기상천외한 책략을 제시하고 레오나트는 이를 의심없이 받아들여 연전연승을 거두게 하는 천재 군사이다.

    이 외에도 내정에도 시녀단에 있던 전문가급에 해당하는 사람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파악 및 대처를 할 수 있을 만큼 머리가 좋다. 그래서 레오나트 군에 투항 및 합류한 애드모프 제국군 원수 레이반이 그녀의 책략에 상당히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 로잘리아 알렉시스
    알렉시스 주를 다스리던 여성이자 후작으로 레오나트 어머니의 장례식에 등장하여 아이인 레오나트를 향해 고인드립을 날리는 귀족들을 향해 일침을 가한 뒤 레오나트를 데리고 알렉시스 주 린트성으로 데리고 온다. 처음엔 그녀는 벽지인 린트에 시집온 신분이었지만 시간이 지나 부군이 먼저 죽게되어 영주가 되어 다스리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녀는 린트를 발전시키면서 한가지 능력이 뛰어나다면 신분귀천 상관없이 부하로써 거둬들이기 때문에 각 분야에 전문가급 인재들이 영지 경영에 도와주게 되면서 린트는 그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영지가 되었고 애드모프 제국군을 로잘리아가 직접 선두에 서서 지휘하며 매번 패퇴시키기 때문에 클로드 제국의 최전방이자 주요 방어선으로써 역할을 다 한다.

    그러나 이런 그녀를 시기 및 질투하는 자들이 있었으니 바로 4대공작 딩크우드, 그렌키스를 비롯한 유력 귀족들이 애드모프 제국군과 내통하여 실패해도 그녀를 골탕 먹일 수 있고 성공하면 그녀를 죽일 수 있는 물자보급 차단 공작을 하였고 원래 지원해줘야 할 크루산도 주 및 이웃 영주의 지원 물품들이 영지에 묶이고 만다. 한편 로잘리아는 이 시기쯤 되면 후퇴하였을 애드모프 제국군이 끈질기게 공세를 하는 것과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후방에서 보급품이 안 와서 비축식량이 점차 떨어지기 시작한다. 부족한 보급에도 용감히 싸웠던 군대이지만 격렬한 전투 후 든든하게 먹어야 하는 군대가 겨우 한 주먹으로 만한 곡물로 하루를 버텨야 하는 현실에 점차 불만이 쌓이기 시작하여 린트성에 농성하지만 결국 자신의 애마까지 베어 고기로 먹는 참담함을 겪다가 결국 린트성을 포기, 후퇴하던 도중 맞닥뜨린 애드모프 제국군과의 교전에서 화살에 치명타를 맞아 사망한다. 그래도 그녀가 육성해 놓은 시녀단들은 이후 레오나트를 도움을 주거나 시녀단 일부는 포로로 잡힌 뒤 애드모프 군으로 전향하여 역으로 레오나트 군을 위기에 빠뜨릴 정도면 그녀의 시녀단이 얼마나 강력한 전력인지 알 수 있다.
  • 앨런 에이드니아
    알렉시스주와 인접한 영주의 아들로 옛날 케인즈 크리메리아에 의해 누명을 쓰고 크리메리아 영주와의 전쟁을 막기 위해 엎드려 빈 전적이 있었으며 이후 성장하여 알렉시스 주에 머물며 레오나트와 알게되고 그 처절한 린트 공성전에도 함께한 소꿉친구이자 전우이다. 이후에도 레오나트와 친하게 지내며 레오나트 기사단의 편의를 봐주었지만 이를 안좋게 보던 케인즈 크리메리아와 샤르트 황태자가 크리메리아와 에이드니아와 어업권가지고 다투던 분쟁지역 호수를 크리메리아가 소유라며 지지함에 따라 충돌이 벌어지게 되고 이를 빌미로 샤르트와 크리메리아 영주군의 침공에 여러 영주를 돌며 구원을 요청하지만 샤르트 황태자가 있다는 사실에 모른척하는 현실에 절망하지만 이내 마지막 희망인 자신의 친구 레오나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레오나트는 이를 승낙하고 이에 앨런은 자신의 영지로 돌아가 자원한 시민군까지 긁어 모아 이들과 대치한다. 이후 자신의 일부 기마대와 함께 레오나트 기사단과 합류하여 샤르트 제2황자 군대와 크리메리아 영주군을 박살내고 케인즈 크리메리아에게 성폭력을 당하던 클레어를 구출 및 케인즈를 참살한다. 이후 크리메리아 영주의 단독 범법행위로 인정받아 호수 어업권 및 소유권을 인정받게되고 레오나트의 여정에 함께하는 전우로써 다시 합류한다.

    이후 딩크우드, 그렌키스 공작의 반란을 진압에 도움을 줬기 때문에 에이드니아 영주 땅도 넓어지게 되고 레오나트가 딩크우드 땅을 다스리는 동안에는 자신도 영지 개발에 힘쓰면서 레오나트를 돕기 위해 병력양성도 힘쓴다. 이후 레오나트가 셰라를 비롯한 레오나트 기사단을 이끌고 별동대로 린트성 공략대로써 맡고 이후 합류하여 실질적인 본대 역할이 될 대군세를 앨런이 맡게 되는데 앨런은 군의를 통해 애드모프 군을 맞설 생각을 하던 도중 회의에 끼어든 쥬카의 책략을 채용, 애드모프 군을 상대로 선전하며 연전연승을 하지만 애드모프군이 강에 퍼뜨린 독에 의해 군대 전체가 중독되어 패퇴하기 시작하고 본인도 중독되어 구토 및 설사로 인한 탈수증세로 본 컨디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애드모프 패잔병 추적대들을 물리친다. 이때 쥬카와 함께 사경을 넘다보니 쥬카와 커플링이 생기게 되고 쥬카도 앨런을 의식하게 된다.

    레오나트의 구원으로 어느새 다시 군대가 모이게 되고 린트성에 합류하여 애드모프 제국군의 레이반과 맞서 싸우는데 성공하고 이후 레이반이 투항을 요청했을때 의심했지만 레오나트의 뜻에 따르기로 하며 의심을 거두고 함께 싸우기로 한다.

5.2. 레오나트 측 인물

  • 가라이
    라인광산의 반란의 대표적인 인물로 훌륭한 활 솜씨로 진압군의 장수들을 한 발에 명중시키는 신기로 인해 외눈박이 가라이라는 이명을 지니고 있다. 레오나트와 대치하였을때도 별도의 저격 장소에서 티키가 조종하는 매의 신호에 따라 레오나트를 향해 일격을 쐈지만 레오나트는 팔로 막으면서 화살에 닿기 직전 팔의 근육에 최대로 힘을 줘 일격을 막아낸다.

    경악하는 가라이를 향해 잔쟈스를 몰고 오는 레오나트를 향해 화살을 쏘지만 레오나트는 이를 전부 팅겨내고 초근접거리까지 오자 항복을 선언한다. 이후 자신의 목으로 라인광산 사람들을 봐달라고 청원을 하지만 오히려 레오나트는 라인광산을 태우고 알렉시스 주에 있는 폐촌에서 다시 시작하라는 말에 이를 받아들인 뒤 이후 광산에서 힘 좀 쓰는 젊은이들을 데리고 레오나트 군세에 합류한다.

    군세에 가담한 이후 그의 훌륭한 저격 솜씨는 빛을 발휘해 장교급 지휘관들을 저격하는 신기를 보이며 활약하였고 이 공을 인정받아 레오나트 군대의 중요장수 직위에 오른다.

    그의 이상형은 티키이며 티키도 가라이의 부인이라고 소문이 나있다. 티키가 작은 체형의 소녀인지라 이게 현실이였으면 바로 철컹철컹 당할 애정행각 행위가 있다....

    애드모프 침공 당시 쿤타이트 기병과의 전투에서 대활약을 하면서 본의치 않게 나란체체그를 사랑에 빠지도록 만들었고 전투 이후 나란체체그가 군문에 들어와 다짜고짜 가라이에게 자신의 아내라고 소개하여서 난리가 난 적이 있었다.
  • 티키
    라인광산에서 가라이와 함께 대표적인 소녀로 동물과 대화를 나누고 교감할 수 있는 이능에 가까운 재주를 지니고 있다. 라인광산의 연전연승에 가라이의 저격도 있지만 그녀가 길들인 매가 총 지휘관의 투구를 낚아 채거나 신호를 주는 행위 덕에 가라이가 일격에 맞출 수 있는 공적을 세운 소녀다. 간혹 가라이를 위로하게 하는 행위가 있는데 이게... 현대인 기준으로 보면 상당히 위험하다.

    레오나트 군세 합류 이후 쥐나 늑대, 매등과 대화하여 교감을 나눠 친구가 된 뒤 이들을 정찰로 내보내 정보를 수집하는 치트키에 가까운 활약을 한다. 린트 탈환 작전당시 독에 중독되어 패퇴하여 후퇴하는 도중에도 가라이와 함께 둘이 어떻게든 서로 도움을 주며 살아남는데 성공한다.

    연애 관련해서 눈치가 빠른편이라서 주카가 앨런에게 빠졌다는 것을 알고 마음껏 놀려먹었으나 쿤타이트의 나란체체그가 티키가 정실이고 자신이 첩이어도 좋으니 가라이랑 결혼하고 싶다며 경쟁자가 들어서자 자신의 업보인가 하면서 절망한 적이 있었다.
  • 마틸다
    어릴 적 흥미를 느낀 창술의 기본만 익힌 뒤 관습에 따라 신부수업을 통해 어느 한 농민의 며느리로 가게 되나 어느 날 난입한 도적들이 남편을 비롯한 가족들의 목숨을 위협하자 근처에 있던 창 2개를 들고 이들을 죽인다. 그러나 그녀가 사람을 죽인 모습에 충격을 먹은 남편 일가는 그녀를 내쫓았고 그 길로 그녀는 홀로 여행을 다니며 용병생활을 통해 돈을 벌거나 하는 생활을 한다. 그렇게 정처없이 떠돌던 도중 야망을 지닌 사이먼과 만나게 되고 용병단을 결성한 뒤 활약을 하며 사이먼과도 눈에 맞아 한때 검열삭제를 하는 연인관계가 되면서 용병단으로 활약하던 도중 트라메가 이끄는 용병단에게 처참하게 패배한 이후 병사의 질이 승패를 좌우한다는 강박관념을 지니게 된 사이먼을 보좌하며 교도용병단으로 활약한다.

    교도용병단의 유일한 홍일점이다 보니 그녀의 인기는 대단하며 그녀도 부상당한 병사들을 신경써주는 면모도 보여줘서 교도용병단은 그녀를 잘 따른다. 그렇게 레오나트와의 교전에서 레오나트와 맞붙어 싸우면서 그가 상당한 실력자임을 알아채는데 이후 그렌키스 공작군의 패전에 화를 내는 그렌키스 공작에게 자신이 레오나트를 상대하여 처치하겠다며 나서지만 그렌키스 공작을 비롯한 공작파 장수들을 이를 비웃었고 자신의 연인인 사이먼을 바라봤지만 사이먼은 공작에게 잘 보여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일념때문에 공작에게 굽신거리는 행동에 환멸을 느끼고 그와 갈라서게 된다.

    이후 다음날 교전에서 사이먼을 무시하고 레오나트와 일기토를 신청, 레오나트와 맞붙지만 레오나트의 압도적인 무력에 패배하여 포로로 잡히게 된다. 그 날 밤 포로로써 대우받으면서 레오나트의 야심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이때 레오나트와 셰라의 역고용을 받아들이며 레오나트의 군세에 합류한다. 합류한 이후 교도용병단 앞에 나타나 적이 된 모습으로 나오자 그녀의 무력과 상냥함에 잘 따르던 교도용병단의 사기는 바닥을 쳤고 교도용병단을 비롯한 그렌키스 반란군은 제압된다.

    이후 레오나트의 밑에서 교도용병단 출신 부단장 답게 병력을 양성하는 모습을 보이며 함께 대련하는 모습을 보인다. 린트 탈환전 당시에는 크루스와 함께 아리스티아를 호위하는 역할로 잠시 떨어져 있었으며 린트 공방전에서 승리한 이후에 합류한다. 크루스가 마틸다에게 흠뻑 빠져서 대시해오는 모습과 실제 제국의 명장의 후손인 오스카와 친하게 지내는 모습에 질투한 크루스가 오스카에게 승부를 거는 모습에 마틸다는 조금 그가 귀엽다고 느끼고 있으며 커플링이 맺어질랑 말랑한다. 이때문에 아리스티아는 마틸다를 최대의 연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후에도 크루스와 오스카가 서로 신경전을 벌인적이 있으나 오스카가 마틸다에게 당한 참상[3]을 보고 눈물을 가리지 못하며 함께 술을 마신적도 있다.

    애드모프 제국과의 전쟁에서 다놀에게 패배하며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오스카와 크루스의 도움으로 살아남았다.

    여담으로 장발과 쌍창, 여성이라는 점과 캐릭터 디자인을 보면 페그오의 스카사하의 디자인을 상당수 채용한 것으로 보인다.
  • 트라메
    원래 딩크우드 공작이 고용한 용병단의 단장으로 매번 타산주의적 계산으로 언제든 고용한 고용주를 배신하는 행위가 빈번하고 책략도 교묘하고 치사한 전략때문에 여우의 트라메라고 불린다. 레오나트와의 첫 만남은 샤르트를 보좌하며 에이드니아 영주를 침략하는 군대의 참모로써 참가하였지만 샤르트의 정석적인 전략에 그리 큰 문제삼지 않았지만 아드에이나 침공에 아무런 저항 없는것이 여우의 촉 답게 불안함을 느꼈고 이는 곧 적중한다. 야밤에 숲을 통한 기습공격을 당한 샤르트 군대는 무너졌고 저 황자하고 맞붙으면 안 된다는 촉에 의해 흡혈황자 잡종에게는 질 수 없다며 화를 내는 샤르트를 억지로 데리고 딩크우드 공작령에 복귀한다.

    이 전투로 인해 용병이라고 개무시 당하는데 그 다 이긴 전투를 보좌를 못해서 패배하게 된 원인으로 지목받아서 찬밥대우에 화가 났지만 그래도 딩크우드 공작측이 우세하고 딩크우드 공작측 승전 결과물이 더 컸기 때문에 군말없이 따른다. 그러나 그날 밤 크루산도의 공격과 레오나트의 공격으로 인해 딩크우드가 패배할 것을 직감 구원 요청 사신을 무시한다.

    이 전투 후 레오나트에게 아부하며 다가가지만 레오나트는 아부를 하면 더더욱 싫어하다 보니 그에게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여 그의 군세에 용병으로써 들어간다. 그렌키스 공작과의 전투에서 레오나트에게 눈에 들기위해 가장 위험한 임무에 자원했는데 이 임무가 진짜 트라메의 목숨이 왔다리 갔다리 할 지경에 이르자 레오나트 뒷담을 하며 어떻게든 임무를 달성한다. 승전 후 어차피 연공서열순으로 포상을 주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레오나트는 정말 공정하게 트라메의 부대를 최고 공적부대로 선정하고 포상을 하자 레오나트에 대한 투덜과 불만은 사라지고 그를 따라서 공적만 세우면 부귀영화를 쌓을 수 있다는 매력에 레오나트를 따르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교도용병단 잔당들을 전부 자기 휘하에 넣는데 성공하고 용병단의 규모를 더더욱 넓힌다. 이후 알렉시스 주 탈환전 당시 명령대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나 애드모프 군이 강에 독을 푼 날 어느 한 병사가 복통과 구토등 경미한 증상에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촉이 다시 발동하여 앨런 지휘부도 모르게 용병단 진지를 전부 거두고 철수해버렸다!! 아니나 다를까 애드모프 군의 계략에 빠진 앨런을 위시한 주축군들이 처절한 패주를 하는 동안 느긋하게 온전한 몸으로 철수 하면서 이젠 어디에 붙어먹을까 생각하던 도중 레오나트랑 만나게 되고 자신이 멋대로 후퇴시켰다는 것을 알면 레오나트에 의해 죽거나 모든 지위가 박탈당할 까봐 뭔가 낌새를 느껴서 병력을 후방으로 배치중이였다는 변명을 대지만 레오나트는 상관 없다는 듯이 용병단의 사기를 고무시켜 이들을 데리고 가자 트라메도 허둥지둥 욕지거리를 하며 따라간다. 이후 패잔병들을 쫓는 애드모프 군대들을 박살내는데 의외의 공헌을 세우게 된다.

    린트 공방전 당시에는 용병단과 함께 야간 경비를 섰고 자신과 일적인 관계로 친분이 있던 앙쥬가 몰래 성내 침입하여 병참 창고를 태우려는 공작을 막아내는데 성공한다. 이후 본인도 200~300명을 이끌던 용병단이었으나 어느새 7천명에 가까운 병력을 지휘하는 신분이 된 것에 감개무량하는 것도 있지만 그만큼 레오나트가 자신을 믿는다는 이유로 매우 위험한 임무에만 배치시켜서 욕지거리하며 활약하는 것은 덤이다. 애드모프 제국 함락 이후 다놀로부터 비밀금고 열쇠를 얻으며 날붙이를 숨겼다며 노발대발하지만 사실상 뇌물을 받은 이후 다놀과 레오나트의 주선을 마련한다.
  • 시온 크루산도
    에이남 크루산도의 친척으로 에이남을 존경하고 있으며 그 영향으로 레오나트에 대한 존경심도 높다. 에이남이 애드모프 군에 의해 전사한 이후 그의 의지를 이어 받아 레오나트를 보좌하고 있다.
  • 프랭크
    로잘리아의 기사단에 속해있는 기사로 현재는 레오나트를 따르는 부하 중 하나.
  • 나란체체그
    쿤타이트 민족의 다라우치 족 올스 족장의 장녀로 아직 어리지만 미녀에다가 궁술이 뛰어날 수록 우대받는 쿤타이트 민족인데 여기서 가장 궁술이 뛰어난 재능을 지녔고 기마술도 상당한 여자이나 유일한 단점으로 성격이 거칠다는 점이다. 멋진 남자가 없다며 툴툴거리고 자신의 남동생 게렐을 노예라고 생각하고 있을 정도로 부려먹으면서 귀찮은 일은 게렐에게 떠맡길 정도의 모습을 보인다.

    전투 중 피해를 입은 와중 하늘의 매를 보고 이 매가 알렉시스 군의 진지로 인도할 것이라며 아버지를 이끌고 진격해 진지에 도달하고 공격을 가했으나 이때 400m 후반대의 먼 거리의 언덕에서 2m 장신에 장궁을 들고 있던 가라이를 보고 처음에는 허세라며 평가절하했지만 가라이가 쏘는 화살 족족 말을 노리며 무력화 시키고 이에 질세라 나란체체그도 활을 쐈으나 200m대 가량 날아가기만 하고 닿지도 않았다. 이에 그녀는 가라이에게 흠뻑 빠진다.

    자신의 아버지 올스가 중상을 입어 몇 개월간 치료를 받아야할 정도에 병력은 5000명 이상 손실을 입을 정도로 피해가 막심한 와중에 혼자서 룰루랄라 하며 오며 자신은 시집갈테니 잡지 말라며 통보한다. 당황한 올스는 남자에 관심없던 너가 누구한테 갈려고 하냐는 말에 전투에 활약을 보인 가라이를 언급하자 올스는 이내 인정하며 게렐의 정세에 대한 시각을 높일겸 게렐을 따라보내기로 하고 인정해준다. 그렇게 레오나트 군문으로 향하던 도중 알렉시스 군대의 활약과 가라이의 활솜씨에 반한 천기의 병력이 자발적으로 나란체체그를 따라 군문에 들어온다.

    다짜고짜 자신들을 고용해달라는 제안에 당황해한 레오나트 군대이지만 활용성이 높기에 셰라가 대찬성을 하며 받아들여졌고 이후 알렉시스 군대 경비병을 잡아 족쳐서 가라이의 천막을 알아내고 가라이를 기다린다. 가라이가 오자 남편 어서오라는 말에 티키와 가라이가 당황하는 와중 티키가 이전부터 가라이랑 사귀던 사이라는 말에 자신은 순번따위 가리지 않으니 티키가 정실하고 자신을 애첩으로 삼아달라는 말을하며 한때 소란이 일어난다.

    이후 아트파이어까지의 진격과 공방전에서 나름 활약을 하였다.
  • 다놀 지라하
    애드모프 제국에서 지라하 가문의 남자로 창백한 피부색과 은색 머리칼 그리고 자신감 없어하는 얼굴표정을 짖는 장군으로 계급은 소장이다. 지라하 가문은 애드모프 제국내에서도 배신자 일족이라고 부를 정도로 배신을 하는 일이 종종 있었기에 평가절하되는 면도 있었으나 다놀은 자신의 무력과 지력을 겸비한 명장임에도 세간의 눈치때문에 자신감이 없어하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윌런은 다놀의 능력을 파악하고 그와 친구로 지내며 어떻게든 자신감을 올려서 명장으로 쓰려고 하지만 매번 다놀은 자기보다 더 뛰어난 장수가 많다며 사절하는 면모를 보인다. 원래 쿤타이트 궁기병 1만명의 지휘권을 다놀에게 주려한 윌런이었지만 다놀이 혼자 사임하고 부족장마저 따르지 않겠다고 해서 무산된다. 쿤타이트가 패배하고 다음 책략으로 레오나트 군과 싸우지 않고 감시하면서 병력 방어선이 좀 얇게 퍼졌을때 반격을 해야한다는 책략을 내놔 채택되었으나 최전선 두 장군이 공로를 탐하다가 무산된다.

    어떻게든 윌런에 의해 아트파이어 공방전에서 중용되어 우익을 맡았으며 마틸다를 이기는 무력을 보였고 마틸다를 죽이려는 찰나 크루스와 오스카의 협공이 다가오자 바로 자군으로 빼는 훌륭한 상황판단까지 보인다. 이후 근위단장이 사임하면서 총 사령관으로 중용되었고 다음 전투에서는 훌륭한 지휘로 더 끈끈해진 레고전술을 선보이며 애드모프 영토에서 승승장구한 알렉시스 군에게 첫 패전을 안겼다. 다음날에도 전투가 벌어졌으나 장교 이스나와 페르난도의 투석기 예측샷과 우익 트라메를 공격하다가 쿤타이트 궁기병에 의해 반 포위에 당하자 구원하기 위해 궁기병에게 돌진하나 매복하던 크루스, 오스카의 협공에 휘말리며 위기에 몰리지만 어찌어찌 탈출하여 살아남았으나 애드모프 제국군은 참패를 당한다.

    풍전등화인 상황에서 윌런은 다놀에게 레고대제가 쓴 무구 도끼창을 받으며 이걸로 레오나트와의 일기토에서 꼭 승리하라는 신임에 감격하여 꼭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레오나트와 일기토를 벌이는데 초반에는 좋은 무구인 도끼창이 레오나트 무구를 번번히 부셔먹으면서 항복을 권고하지만 레오나트는 사브르로 그의 무구를 흘려보내면서 카운터치는 모습에 자신의 공격을 전부 알아챈거냐고 경악하면서 수백합을 나누다가 결국 패배를 인정한다. 이후 유폐된 이후 윌런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감시하는 트라메에게 비밀금고 열쇠를 주면서 레오나트와의 주선을 요청한다.

    트라메는 뇌물을 받고서 될 거같냐고 하지만 이내 점심에 동석하라는 부름에 즉시 응해 달려갔고 레오나트에게 윌런 목숨을 살려달라는 구명요청을 하기 시작한다. 처형이냐 아니냐로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는 레오나트에게 처음으로 표정을 바꾸며 "자신은 레이반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습니다. 만약 당신이 윌런을 구해주기만 한다면 분골쇄신한다는 마음으로 귀하를 섬길것이며 만인의 적을 무찌르라면 만인의 적을 무찌르고 천마를 무찌르라 한다면 천마를 무찔러주겠다."며 말한다. 레오나트는 이미 다놀의 무력과 지휘력을 알고있는지라 이를 받아들이고 점심을 빨리 먹어야 처형파를 설득이 가능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듣고 화색을 띄우며 술 한잔 올리겠다고 와인병을 들었으나 레오나트가 자신은 술에 약하다는 의외의 모습에 그에게 호감을 느끼며 군문에 들어왔다.

    이후 레오나트 휘하에서 큰 활약을 했는지 윌런이 암군으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후일 역사서에서 배신의 일족 지라하 답게 두명의 주군을 섬겼다며 까면서도 그의 전공을 인정하였으나 더 시간이 흘러서는 그의 충심은 윌런 황제에게 있었다는 재평가를 받았다.

5.2.1. 로잘리아 시녀단 및 기사 출신 인물

  • 쥬카
    로잘리아에게 거둬들여져서 자란 녹색머리칼의 시녀로 키는 왜소하다. 셰라가 군략, 행정에 골고루 배치된 올라운더형 책략가라면 쥬카는 철저하게 군략에 몰빵된 전략가여서 쥬카 본인도 군략만큼은 셰라 보다 위라고 자부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알렉시스 탈환 작전당시 그녀의 군략대로 움직인 앨런군은 명장 레이반의 군대를 철저하게 농락했으나 심리전에 약했던 그녀는 애드모프가 야비한 술수를 쓸 수 있다는 가정조차 안 했기 때문에 모든 부대가 독에 의해 구토, 설사로 인한 탈수증세로 인해 무너져내리기 시작했고 그녀 또한 중독돼서 처절한 후퇴를 하고 있었다. 이때 앨런과 함께 하면서 흔들다리 효과 영향인지 앨런을 의식하기 시작했고 앨런과의 커플링을 형성하려 하고 있다.
  • 에이남 크루산도
    병약한 외모를 지닌 중년 기사로 딩크우드 측의 호출이 올 때까지 어두운 방에 틀어박혀서 음침하게 지냈다. 그러나 딩크우드 측으로부터 가담하라는 편지가 날라오자 드디어 이때만을 기다렸다며 그림을 핥는 기행을 보이며 레오나트 기다려라 라는 의미심장한 말때문에 레오나트에게 원한을 지닌 인물인가 추정되었으나 원군을 이끌고 딩크우드 측에 향하는데 딩크우드 측은 원군으로 인식했기에 경계를 하지 않는 사이 갑자기 단숨에 뛰어들어 딩크우드 측을 공격한다. 그는 레오나트에게 원한을 지닌게 아니라 오히려 딩크우드에게 원한을 지녔기 때문에 레오나트를 돕기 위해 군대를 이끌고 딩크우드 본진을 기습했고 레오나트도 이에 합세하여 딩크우드 반란을 진압한다. 이후 이때만을 기다렸다며 레오나트를 섬기기 시작하며 군세에 들어간다.

    그는 원래 로잘리아 기사단에 속해있던 남자로 크루산도 가문의 딸과 눈에 맞아 결혼 한 뒤 자식과 아내를 데리고 린트 성에 거주하던 인물로 이때까지만 해도 생기와 활기가 넘친 모습으로 레오나트의 검술 스승으로써도 대해줬었다. 그러나 그 애드모프 대군에 의한 공성전에서 자신의 아내와 자식이 죽어버리고 겨우 탈출하여 피난민을 데리고 크루산도 영주이자 아내의 장인어른에게 4대 공작가문의 뒷공작으로 인해 패배한 것과 장인어른의 손주들과 딸의 죽음을 알린 뒤 크루산도 가문 자택에서 나오지 않는 히키코모리가 되어 4대 공작가를 칠 날만을 기다리다가 딩크우드 공작의 반란군 참여 권유와 함께 레오나트 알렉시스 후작이 반란군 진압을 위해 나섰다는 이야기를 듣고 딩크우드를 치기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것이었다.

    이후 그렌키스 공작군의 반란마저 제압에 도움을 주며 사실상 복수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으며 이후 애드모프 제국군과 맞서 싸우다가 장렬히 전사하고 자신의 의지를 이어달라는 유언을 레오나트에게 남기고 사망한다.

5.2.2. 지지자

  • 아리스티아 그렌키스
    그렌키스 가문의 피를 이은 황녀로 서열은 제13. 그렌키스 공작의 반란 당시 할아버지인 그렌키스 공작이 자신을 얼굴 마담으로 세워서 반란을 일으키려 한다는 것과 일단 황궁으로 가서 아버지인 황제에게 그렌키스 가문의 유지를 위해 시녀를 데리고 도망치고 있었다. 당연히 추적당하고 있던 위기를 백은의 갑옷을 입은 자칭 기사 크루스에 의해 구해지고 이후 크루스를 의식하는 면모를 보인다.

    이후 진압하러 온 레오나트 군대를 만나게 되고 염치없지만 그렌키스 가문의 존속을 청원하면서 할아버지와 동생을 반란군으로써 처단하고 자신은 황녀 지위를 버리고 그렌키스 가문의 당주가 되어 헛된 마음을 품는 자들을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는 내용에 레오나트는 고민 끝에 이를 허락하고 크루스와 함께 황궁으로 보낸다. 황궁에 도착한 그녀는 반역자의 핏줄이라는 이유로 재상에게 쫓겨날 뻔 했으나 크루스가 재상의 아들이라는 사실과 함께 크루스의 비호 하에 아버지인 황제에게 할아버지인 그렌키스 공작의 반란을 용납 할 수 없다는 말과 함께 황녀의 지위 반납과 동시에 그렌키스 가문을 감시하겠다는 내용을 간언하였고 황제가 이를 수용하면서 황제의 칙서를 가지고 크루스와 함께 전투 현장으로 달려가 그렌키스 가문에게 황제의 칙서와 그렌키스 가문 병사들은 현재 반란을 저지르고 있다는 심리전 한방으로 와해된다. 이후 그렌키스 가문의 당주로 부임하여 엉뚱한 마음을 품는 자들을 내치고 안정화를 시킨다.

    그렌키스 당주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이붓 오빠인 레오나트를 지지하며 그에게 필요한 물자를 지급해주거나 서포트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알렉시스 주 탈환 작전 당시 그녀는 여러 귀족 가문을 들리며 레오나트를 잡종, 흡혈황자 등등으로 욕하는 것에 상당한 분노를 느꼈지만 이를 웃는 얼굴로 참으면서 만약 레오나트 후작의 병참물품 지원을 해주자는 자신의 제안을 수용해준다면 당신의 아들 맞선도 함 볼 용의가 있다는 달콤한 말로 이들의 약속을 받아낸다.[4] 이후 마지막으로 크루산도 영지와 더불어 알렉시스 주의 바로 이웃 영지의 영주를 찾아가 제발 지원해달라는 요청을 간언하지만 해당 영주는 "나보고 어쩌라는거냐! 옛날에 알렉시스주 그들을 도우면 너희 4대 공작가문이 우리를 박살내겠다고 으름장 지르더니 이제와서 뻔뻔하게 도와달라고 하는거냐!" 라는 눈물과 함께 큰 일침에 할아버지가 세운 업보를 통감하면서 진심인 사죄를 하며 지원을 간청한 끝에 영주의 부하들이 영주 주위에 붙어있던 애드모프 군 공작원을 체포하고 지원병력과 병참을 보내는데 성공한다.
  • 페르난도 브론즈
    클로드 제국 군사학교의 교수로 레오나트의 알렉시스 주 탈환 공세 당시 참모이자 투석부대 대장으로써 참전한다. 그의 군사적 능력은 이론가이면서도 날카로워서 그도 애드모프 제국군은 얼마 안 있어 우리들을 침공 할 것이라는 인식을 가졌기에 레오나트를 지지하는 측에 속한다. 그렌키스 공작의 반란 당시 그의 입김이 강한 근위기사대가 황가를 제압하려는 쿠데타를 일으키려는 것을 알았기에 먼저 손을 써서 이들을 전부 체포하여 감옥에 넣어버리는 활약을 한다.

    이후 알렉시스 주 탈환 공세 그의 뛰어난 공성 및 성에 대한 지식 덕에 린트성을 간단히 점령 할 수 있었다. 페르난도 본인은 레오나트 알렉시스 후의 군대의 질서정연 및 높은 실전도에 감탄하면서 전투에서 이들을 지휘하며 자신이 연구하고 개발한 조립식 소형 투석기를 선보인다. 보통 투석기 같은 무기는 사전에 조립해서 이것을 끌고와야 한다는 틀에 박힌 애드모프 제국군은 갑자기 날아오는 투석기 탄환에 당황하여 모랄빵이 나 후퇴하는 장면도 있다. 그러나 애드모프 제국군의 강물에 독을 푸는 계략에 빠져 그도 중독된 상태로 처절한 후퇴를 하는 도중에 무기를 아무렇게나 던지고 버리고 가려는 병사들을 향해 무기를 들으라고 지시하지만 병사는 되려 욕지거리로 받아치자 그 훈련도 높은 레오나트 군대도 이정도인데 과연 클로드 제국군은 과연 어느정도일지 상상을 한다.

    어떻게든 레오나트에 의해 군을 수습한 뒤 린트 방어전을 펼치고 이후 레오나트를 따라 애드모프 제국을 향해 북진한다.
  • 프리실라
    대상회의 여식으로 자신만의 큰 상회를 만들기 위해 상업활동을 하던 도중 전설전승을 외치는 알렉시스 군에 흥미를 느낀것과 두 공작 반란을 진압한 공적으로 딩크우드 공작 가문 영토를 받은 레오나트는 셰라와 시녀단들과 함께 비리청산과 개혁 일환 중 독점 상인들을 전부 갈아치운지라 레오나트를 포섭하여 이 상권 독점영업권을 자신이 차지하기 위해 등장했다.

    일단 사전조사를 하던 도중 그가 매우 공명정대하다는 이야기에 부패한 인물이었다면 정경유착 회유가 가능했으나 이게 불가능해졌기에 플랜B인 초대한 뒤 미인계를 쓰기로 한다. 프리실라가 대상회의 여식이기에 관리를 잘 받은지라 매우 아름다우며 나올곳은 나오고 빠질대로 빠진 이상적인 체형이라서 미인계를 쓰는 당일 레오나트를 초대 한 뒤 부하를 통해 접대인이라고 속여 미인계를 행하려 하나 레오나트는 오히려 무반응과 관심없는 행동에 상처입게 되고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상업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야기 끝에 독점사업 계승은 포기하는 대신 가장 노른자위 상권을 차지하는 협의를 체결하였고 이후에는 비중은 공기이지만 애드모프 침공에 다시 등장하는데 전쟁 당시 만약 물품이 부족해진다면 바로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살짝 원가보다 올려서 파는 상인으로써 활약한다.

5.3. 4대공 측 인물

  • 딩크우드 공
    4대 공작가문 중 하나로 딩크우드 령이라는 더 할 나위없는 노른자 땅을 다스리며 부를 축적한 공작가문의 당주이다. 제2황자 샤르트의 할아버지 관계이며 로잘리아 알렉시스 후작을 죽이는데 큰 공헌을 한 인물 중 하나인데 그녀를 죽인 이유는 차후 자신이 반란을 일으키면 자신을 막을 자가 로잘리아라는 것도 있었고 그냥 로잘리아가 맘에 들지 않았던 것도 있다. 많은 돈을 지녔기에 트라메와 같은 용병단을 고용하는 등 군세를 늘렸으며 레오나트가 라인 광산을 태워서 비어있는 광산을 점령 함으로써 그에게 붙어 이익이라는 콩고물을 얻어 먹기 위해 참여 하는 것을 간을 본다. 그러나 레오나트가 잡종이라는 이유로 그를 얕잡아 보고 상대했다가 철저하게 패배했고 자신이 부른 에이남 크루산도가 자신들을 공격하면서 결국 샤르트와 함께 사망한다.
  • 그렌키스 공
    4대 공작가문 중 하나로 남부영지의 큰 세력을 지닌 공작이다. 국방 관련 직위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자신이 일으킨 반란이 첫 실전일 정도로 답이 없으며 뚱뚱한 체형을 지닌 귀족이다. 이른바 가문의 힘으로 국방 고위직을 차지한 유형. 원래 자신의 손녀 아리스티아를 명분으로 반란을 일으키려 했으나 아리스티아가 알아채고 황궁으로 도망쳤고 이에 방에 놀고 있던 또 한명의 손주를 소환하여 그를 명분으로 삼아 반란을 일으킨다. 그런데 그가 지휘하는 병력은 정예급 병력이였는데 그 이유는 그가 이 반란을 위해 교도용병단을 고용하여 자신의 사병을 철저하게 육성중이였고 사병의 질은 뛰어났다. 더불어 자신의 영향력 내의 근위병단도 쿠데타에 이용하여 황실도 제압하려 했지만 페르난도라는 군사학 교수가 이미 이 낌새를 눈치채고 이들을 사전에 제압해버려서 실패한다.

    그러나 실전경험이 전혀 없는 무능하다 보니 실전경험이 풍부한 레오나트 군은 이들을 압도하였고 책략은 없고 화만 내는 그렌키스 공작에게 마틸다가 레오나트와의 일기토를 하여 처치하고 오겠다는 제안을 여자란 이유로 우습게 보며 기각하였다. 결국 레오나트 군대에게 진압당하면서 사망한다.
  • 모렌 공
    4대 공작가문 중 하나로 현 재상직을 차지하고 있는 남자이자 자신의 손자인 제1황자 라이스터 모렌 클로드 소마의 할아버지. 노른자 땅에서 부를 축적하는 딩크우드와 군부를 장악한 그렌키스 공작에 밀렸으며 자신의 손자인 라이스터 황자도 색욕만 강한 머저리에 일반 검을 들으면 몸이 기울 정도로 허약체질인지라 몇 시간 후에 태어난 샤르트 제2황자가 1황자보다 능력치와 신체면에서도 우세하였기에 황위 경쟁에서도 콩라인이였다.

    그러나 그에게도 천운이 있었는데 바로 딩크우드공과 그렌키스공이 반란으로 자멸하면서 딩크우드 공은 소멸되고 그렌키스는 아리스티아가 가문을 이어받았으나 그래도 힘이 공작가문 중 최약체로 빠져버렸으며 남은 공작세력인 아드벡 공작은 영지가 최남단이여서 정쟁참여에 불리하였기에 사실상 클로드 제국을 혼자 독차지 하는 가문이 되었다. 그러나 이것도 얼마 안 갔는데 모렌을 비롯해 클로드 귀족들이 깔보던 알렉시스 후 레오나트가 애드모프를 단독으로 정벌하며 그 땅을 독차지하게 되어 부러워서 배아픈 상황인데 이때 린트 공방전 지원에서 민간인에게 행패를 부리다가 쫓겨난 비프리오 우르하트가 적반하장으로 앙심을 품고 황성에서 레오나트의 단독 군사행동을 처벌해야 한다며 이야기하자 동승한다.

    일단 레오나트를 깔보고 황제의 명을 내세워 청문회를 여니 황성에 입궐하라는 명령을 내리나 레오나트는 귀족들의 속셈을 알기에 출두를 거부하였으며 사절이 빈손으로 돌아온다. 이에 손자 라이스터 황자의 주가를 올리기 위해 라이스터 황자에게 연설할 내용을 귀띔해주며 내세웠고 이에 린트 및 딩크우드 영지를 침공할 정벌군을 11월 11일까지 수도 크라켄에서 모여 진군하자는 격문을 킬크스 4황자나 다른 공작가문인 아드벡에게도 보낸다.

    사전에 딩크우드령에 레오나트의 민심을 떨어뜨리기 위해 가족을 인질로 잡은 수행원들을 딩크우드령 중심도시 렘으로 보내 라인 은광산에서 레오나트에 의해 학살당했다고 주장하며 연기를 했으나 딩크우드령은 레오나트의 부패축출과 세금감면, 그리고 실제 라인은광산 생존자들 전원이 온전히 살아있었기에 씨알도 안먹힌반면 셰라가 보낸 공작원들은 레오나트를 화나게 했으니 제도 국민들은 라인은광산처럼 불바다가 될 것이라며 소문을 퍼뜨려 반전여론이 수만 단위로 밀려오게 된다. 이때문에 역으로 당하자 고심하고 있는데 정작 손자라는 놈은 하녀에게 몹쓸짓을 하면서 민초따위 우매한 집단 진압하면 된다는 허튼소리만 하며 머리를 싸메고 있는데 우드벡 공작이 가비론 제국과 손을 잡고 크라켄으로 밀고 올라오고 있다는 말에 모든 계획이 꼬여버리면서 갈팡질팡한다.

    이때 한 귀족이 우리 구국의 영웅 알렉시스 후에게 진압 명령을 내리게 하자는 뻔뻔한 제안을 듣자마자 태도를 바꿔 우르하트 후작과 그의 아들 비프리오를 향해 무고한 알렉시스 후를 음해한 자로 몰아붙여 그 부자를 처형한 뒤 오해였다며 뻔뻔한 파발을 보냈으나 레오나트에게 씨알도 안 먹혔다. 그러나 다행히 크루스가 그랑키스령을 먼저 보호하자는 제안을 레오나트가 받아들이면서 일단 목숨은 건졌다. 이후 레오나트에게 아부하기 위해 궁성에 입궐하라는 사자를 연달아보내지만 레오나트는 거부하였다. 이후 지 제안을 무시했다며 화내다가 킬크스 황자가 오자 킬크스를 회유하려 하나 킬크스도 개무시로 응대하며 자존심에 상처입는다.

    손자 라이스터가 누군가에게 귀띔을 받아 킬크스와 황제접견이란약속을 위조한 뒤 자신들이 황제를 시해하고 킬크스에게 누명을 씌어 제위를 찬탈하자는 안을 받아들여 거사를 취한다. 황제 사마라스 3세에게 황제의 표식인 보검을 내놓으라는 말에 황제가 웃으며 넘겼는데 보검은 이미 레오나트에게 있었으며 4대공작가를 파멸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나라를 멸망시키려한 사실에 경악한다.

    라이스터는 화가 나 황제를 시해한 뒤 모넨은 라이스터를 데리고 킬크스가 황제를 시해했다며 1만의 사병을 데리고 수도에 주둔중이던 킬크스 군을 쳤으나 오합지졸인지라 밀리기 시작한다. 부랴부랴 근위병단에게 지원을 요청하나 근위병단은 누가 반역자인지 판단 불가라며 지원을 거부했고 절대열세에 몰리자 항복한다. 킬크스는 모렌 부하들에게 모렌공작과 라이스터 황자의 목을 가지고 오는자에게 큰상을 주겠다는 말로 인해 참수당한다.
  • 아드벡 공
    4대 공작가문 중 하나로 자신의 딸이 황제 사마라스 3세에게 혼인해 무려 3명의 황자를 낳았으나 황위 계승권에 많이 밀려있고 영지가 가비론 제국과 맞닿은 최남단 영지라 궁정정치에도 불리한 제4세력이다. 딩크우드, 그랑키스 공작이 자멸하고 재상인 모렌 공작이 정권을 잡은 것에 배알이 뒤틀려서 손자인 황자들을 전부 데리고 영지로 돌아가 가비론 제국측의 상인의 헌상품을 즐기면서 여생을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모렌 공작이 잡종 알렉시스후를 치자며 파발을 보내왔는데 이 파발이 마치 아드벡 공작이 모렌 공작의 하수인처럼 무례를 범하였다.

    매우 기분이 안 좋았으나 병력을 보내겠다는 형식적인 답변만 주고 물자만 보낼 생각만 하며 가비론 제국 상인을 만나려 할 때, 묘안으로 수도 크라켄으로 올라가며 합류하는 척 하면서 수도를 먹자는 계획을 꾸민다. 황자들을 모아 이 계획을 말하지만 황자들은 군사학교를 다니기에 이 책략이 일단 병력인 1만으로 상대하기 힘들다며 매우 하수임을 건의한다. 이에 아드벡 공작은 병력차를 없애는 방안으로 가비론 제국으로부터 병력을 빌려 친 뒤 그 대가로 클로드 제국이 가비론 제국의 속국이 되자는 안을 내세운다. 처음에는 황태자들은 모반이라며 거부감을 드러내지만 아드벡으로부터 만약 알렉시스 후 침공을 성공하면 모렌 공작은 황태자들을 죽일 것이고 실패한다면 알렉시스 후가 우리를 죽일 것이라며 사면초가임을 강조하자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마찬가지다보니 황태자들도 승낙하고 3만의 병력을 빌려 도합 4만의 병력을 데리고 북상한다.

5.4. 클로드 제국 황가

  • 사마라스 3세
    클로드 제국의 황제이지만 사실상 4대 공작가문에게 휘둘리기만 하는 무능한 암군으로 애드모프 제국군의 알렉시스 주의 공격을 당했을 당시 정상적인 황제라면 이들을 구원했겠지만 힘도 없는 허수아비다 보니 4대 공작가문의 눈치만 봤다. 그래서 사실상 이 작품에서도 병풍급 취급을 받고 있으며 여색을 하도 밝혀서 그런지 레오나트가 이 저주스런 핏줄을 잇지 말아야 한다며 누구와도 이어지려고 하는 것을 거부할 정도다. 41세라는 중년 나이임에도 4대공작가의 5명의 황비로부터 정을 달라며 매번 달라붙어 매일매일 종마 생활에 가까운 생활을 하다보니 노인네에 가까운 추한 모습이며 기력도 없어서 비실비실 걸고 있다. 그런데 모렌 공작이 레오나트를 치는 것을 순순히 허락할때 다른 귀족들은 지아들이 죽을수 있는데도 동의해야 한다며 불쌍하다며 비웃었지만 황제 본인은 매우 신난듯한 목소리로 동의하였다는 서술을 보면 레오나트를 통해 4대공작을 참살하려는 것일 수도 있다는 떡밥을 남겼다.

    모렌과 라이스터가 제위를 찬탈을 위해 찾아온다. 보검을 내놓고 제위를 넘긴 뒤 죽으라는 요구를 듣자 폭소를 하며 바로 넘겨준다. 그러나 보검은 가짜였고 진짜는 레오나트가 비적을 퇴치하던 시절 공적으로 하사한 검이 칼집만 바꾼 보검임을 밝히고 제위를 순순히 넘겨준 것도 무기력한 것도 4대공작을 없애기 위해서였다. 고의로 저항조차 안하며 나라를 일부러 쇠퇴시킨 후 레오나트가 국가를 멸망시켜 새롭게 건국해주기 위한 과정이었다.

    레오나트의 평민출신 친모 리자를 진정으로 사랑했기에 레오나트만을 친아들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에 진정한 황위 계승자로 생각했기에 황제를 상징하는 보검을 레오나트조차 모르게 넘겼다. 다른 황자는 자식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분노한 라이스터에 의해 치명상을 입고 사경을 헤매던 도중 킬크스가 나타나 보검을 빼앗으려했으나 이 광경을 보고 편안하게 고통없이 죽여주는 것을 제안하나 이를 거부하고 레오나트와 리자를 그리워하며 사망한다. 이후 애정이 없던 공작가문 출신 5명의 후궁들도 킬크스에게 참수당한다.
  • 라이스터
    클로드 제국의 제1황자로 모렌 공작이 자신의 할아버지이지만 딩크우드 공의 재력에 밀렸고 라이스터 출산 이후 몇 시간 뒤 라이스터보다 능력면으로보나 신체면으로보나 더 뛰어난 샤르트가 태어나면서 황위 경쟁에서 콩라인이였다. 그러나 샤르트와 딩크우드공작이 멸문하고 그렌키스 가문이 멸문하자 제1순위 황위 계승권자가 되었다.

    그러나 능력은 신체적으로는 얇은 레이피어 외의 무기를 허리에 차면 그쪽으로 무게가 치우칠 정도로 허약하고 지능은 매우 머저리 수준으로 자신의 할아버지 모렌공작이 알려준 대본대로 떠들어서 주가를 높이기만 했으며 색욕은 엄청나게 밝혀서 셰라의 공작으로 민초들이 반전여론을 외치며 수만이 몰리는 바람에 골머리를 썩고 있는 모렌 공작인데 새로운 여자 하인을 보자마자 겁탈하고 있었다. 할아버지인 모렌공작에게 조언이랍시고 "민초따위 우매한 집단이니 그냥 아무나 몇놈 잡아서 본보기로 보여준다면 겁먹어서 해산한다."며 상황파악 안되는 이야기에 모렌 공작은 어이없어 하면서 더더욱 고민에 빠질 정도다.

    이후에 웬일로 모렌공작에게 문서를 위조해 사마라스3세를 시해한 후 그 죄를 킬크스에게 뒤집어 씌우자는 나름 머리쓴 정략을 제안했는데 이마저도 어느 한 귀족가문 출신 궁전 하녀가 성공한다면 그 댓가로 정비로 삼아줄 것을 거래로 알려준 계략이다. 그렇게 사마라스 3세에게 찾아가 황위계승권을 상징하는 보검을 내놓고 자신의 미래를 위해 죽어달라며 협박하는 가운데 정작 황제는 호쾌하게 웃으며 보검을 순순히 넘겨준다. 그러나 검의 내용물은 바뀌어 있었고 보검은 레오나트에게 오래전 넘어갔다는 충격적인 사실과 레오나트가 재건국을 하기 위해서 일부러 나라를 약화시켰다는 사실을 듣자 적반하장으로 "어떻게 아들인 자기에게 이런 나라를 물려주냐"며 화를 내고 그를 죽인다. 이후 모렌 공작과 돌아가 사병을 일으켜 킬크스가 황제를 시해했다며 선공을 취하지만 백전노장인 킬크스 군대에게 발렸고 다급해져서 근위병단에게 가세를 요청하나 근위병단은 누가 죄인인지 확인이 안 된다며 시가전에 휘말린 백성들을 구하는데 집중했다. 결국 패배하며 항복의사를 전달하나 킬크스는 모렌공작과 라이스터 목을 가져온 자에게 큰 은상을 내리겠다는 말에 부하들에게 잡혀 참수당한다.
  • 샤르트
    클로드 제국의 제2황자로 딩크우드 공작이 자신의 할아버지 이기때문에 황위 서열이 상당히 높으며 패주해서 돌아온 레오나트에게 흡혈황자라는 별명을 만들고 퍼뜨린 장본인이다. 머리는 좋아서 군사학교에서 상위권 성적에 속했지만 은근 자아도취가 심해서 자신의 행동이 명장으로써의 기본이라며 행동하였고 실제로 그가 에이드니아 침공당시 매우 정석적이고 교과서적인 전술을 펼쳤다. 게다가 그가 케인즈 크리메리아의 분쟁권 따위는 상관없었고 그저 에이드니아 영주 가문이 잡종 레오나트와 친하게 지내고 있으니 그를 짓밟아 버리면 레오나트의 고통이 상당하겠다는 그런 심술로 시작한 전쟁이였다. 그리고 할아버지인 딩크우드 공작은 이를 허용한 이유는 샤르트가 이 전투를 경험으로 반란을 지휘하게 하려는 것도 있었다.

    그렇게 크리메리아 영주군과 함께 할아버지에게 빌린 군대를 데리고 에이드니아 영지를 침공 아무런 저항도 없는 상태로 천천히 행군하면서 마을을 약탈하는 행위를 저지른다. 샤르트에게 붙여준 트라메도 교과서적인 행동에 가까워서 이견을 대지않고 아부로 대응하였다. 그러나 샤르트는 큰 실수를 저질렀는데 바로 숲을 뒤에두고 진을 쳤다는 것이다. 그가 이런 진을 배치한 이유는 클로드 제국 옛말로 밤의 숲은 마귀가 나타나 사람을 죽인다. 라는 전승이 있었고 아무리 바보라 해도 야간에 숲을 횡단하는 미친놈이 있을리가 있나 라는 판단 하에 이렇게 진을 치면 후방이 안전하다는 생각하에 진을 쳤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전략을 짜는 셰라는 숲을 횡단해서 기습하는 책략으로 한창 자고 있는 샤르트의 군대를 기습하였고 혼란 속에서 트라메의 대피속에 살아남을 수 는 있었다. 그러나 자신이 그 잡종에게 졌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아직 있는 삼천의 군대를 자신이 지휘하면 이길 수 있다며 돌진하려고 하다가 트라메의 부하들에게 저지당한다.

    이후 딩크우드 공작과 반란을 일으켜 제도로 진격하고 있었고 여기서 다시 한번 레오나트랑 부딪히게 되는데 여기서도 처참하게 발리면서 결국 죽는다.
  • 아리스티아 그렌키스
    위에 지지자 측에 서술.
  • 킬크스
    클로드 제국 제 4황자로 레오나트가 흡혈황자라면 킬크스는 말을 하지 않고 끄덕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표정도 거진 무표정인지라 무혈황자로 불린다. 어머니는 차란트국의 공주로 현 황제에 의해 태어났으며 이로 인해 휘하 장수로는 클로드 제국과 싸우던 차란트 국가의 기사이자 명장이던 오겐스를 후견인으로 삼았다. 무력과 지략에 관해서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지략은 이쪽도 상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첫 등장은 딩크우드 공작의 반란으로 인해 킬크스가 총대장으로 진압군이 편성되었고 레오나트도 합류 한 뒤 이후 레오나트 군의 대활약과 에이남 크루산도의 활약으로 훌륭히 진압하였고 이 공적으로 딩크우드 공작이 쟁여놨던 재물을 약탈해도 눈감아주는 조치를 받은 덕에 4천명의 군세에서 1만의 군세로 확장했다. 이후 등장은 없었으나 인접국가 파라디다 제국 서부에 위치한 알바타르 장군이 만일을 대비한 셰라의 편지를 본 이후 애드모프 제국 제도 아트파이어까지 밀고 들어갔다는 소식을 듣고 애드모프 제국 땅을 점령해 확장하기 위해서 출병하여 서부가 빈집이 된 사이 차란트 군과 휘하 부대를 이끌고 침공해 무혈입성하며 점령하였으며 이 지역에서 대상인들의 돈을 압류하기 위해 계략을 짜고 있었다.

    물론 이는 알바타르 장군에게 서신을 보냄과 동시에 셰라가 킬크스에게도 이 사실을 알려서 킬크스는 출병하기를 기다리며 점령한 것이었다. 이 점령지에서 대상인이 잘 보이기 위해 첩에서 태어난 미인 딸 모닐로 유혹을 시켰으나 킬크스는 전혀 관심을 주지 않았으나 모종의 이유로 감금된 모닐이 아버지의 흉계를 들은것도 있지만 아버지에게 속박되는 삶에 대한 저항을 하며 킬크스에게 이 소식을 알리는 모습에 그녀를 맘에 들어하며 처음으로 말을 하며 표정을 보였고 그녀에게 딥키스를 여러번 하며 애인으로 삼았다.

    여담으로 킬크스도 제위자리를 노리고 있으며 그의 후견인에 명장 오겐스가 있기에 후일 최종보스로 등극할 확률이 높다. 그리고 킬크스 본인 또한 자신의 야망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될 자가 이복동생 레오나트를 지칭하고 있다.

    차란트국을 모국으로 생각하기에 모란 공작이 황제시해자라며 누명을 씌어 선공을 함에 따라 칠때 제도민 안전따위 개나 준채 수도 내에서 시가전을 벌였다. 항복한 모렌공작을 멸문하고 황제의 5명의 비를 참수한 이후 가비론제국과 레오나트가 접전을 벌이는 그렌키스 공작 가문령으로 내려가 열세인 측에 붙자는 작전을 세웠다. 레오나트가 우세를 보이자 망설임 없이 외적인 가비론 제국군을 치는 것보다 레오나트를 공격해 위기에 빠뜨리며 삼파전이 되었다.

5.5. 클로드 제국 관련 기타인물

  • 오겐스
    클로드 제국과 전쟁을 했을때 번번히 제국을 물먹인 기사로 명장 노익장으로 이명은 '외팔이 군신'. 이 전쟁당시 팔을 잃었다.

    이후 제4황자 킬크스의 후견인이며 차란트 군과 킬크스의 군대와 합쳐서 변방에 나름 세력이 있는 군대가 되었고 참모장으로 일하면서 치안 정상화와 작은 분쟁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딩크우드 공의 반란 당시 야습으로 가닥지어진 이후 적진에서 큰 활약을 하였다. 레오나트가 애드모프 제국을 함락시킨 소식에 킬크스가 자신의 야망에 걸림돌이가 레오나트가 될 것이라는 말을 이해하며 경계하고 있다.
  • 사이먼
    모종의 사연으로 승리는 병력의 질에서 시작된다며 병력을 정예로 육성해주는 용병단 교도용병단을 이끄는 단장으로 최강의 용병단을 꾸리겠다는 야심이 대단한다. 그래서 일찍 그렌키스 공작측에 접촉하여 계약을 맺은후 정예병력 육성을 맡아 반란 준비를 도왔다. 부단장 마틸다와는 오래전 떠돌이 용병이었던 마틸다를 용병 가입에 권유하여 오래 함께 용병활동을 하였으며 이를 연으로 한때 몸을 섞었을 정도의 사이인 연인이였으며 그녀도 한때 사이먼의 야망을 높이사 그를 도왔다.

    그러나 반란이 시작되고 진압군의 알렉시스군을 이끄는 레오나트의 압도적인 무력, 레오나트 군문에 들어간 트라메가 생사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의외의 열세로 인해 화가 잔뜩난 그렌키스 공작과 그의 측근들에게 마틸다가 자신이 레오나트를 죽이겠다고 나선다. 당연히 여자라고 깔보며 웃어재끼는 그렌키스 공작과 그렌키스 부하들의 조소에 자신의 편을 들어달라는 마틸다의 눈초리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그렌키스 공작에게 잘보여 한 몫 벌어보겠다는 것이 앞서서 마틸다의 도움 요청을 무시한채 굽실굽실하며 아부를 한다.

    이런 태도에 경멸한 마틸다를 달래려 하지만 소용조차 없었고 그 다음날 전투에서 마틸다가 명령을 어긴채 혼자서 레오나트를 향해 돌격 100합 이상을 주고 받은 뒤 레오나트의 일격에 낙마해 붙잡히는 모습을 망연자실 한다. 그러나 그 다음날 레오나트에게 역고용을 수락한 마틸다가 교도용병단을 향해 창을 휘두르고 아리스티아 그렌키스가 황제의 서신을 들고온 대의명분 파괴로 그렌키스 공작은 비명횡사하고 그렌키스 군도 진압당한다. 이후 어찌어찌 도망치지만 자신의 앙숙 트라메의 매복에 당하고 이후 트라메와 싸우지만 패배하고 죽는다.

    상술했듯 트라메와 앙숙관계로 교도용병단을 창단하기 이전 자유로운 용병답게 용병단 규율만 지킨다면 뭐라 안했었으며 마틸다와 함께 용병단을 운영하였다. 그러나 어느 한 전투에 참여했었는데 상대편에 있던 트라메의 용병단에게 참패를 당하였고 이 참패로 병력의 질이 더 좋았다면 트라메를 이길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때부터 병력의 질이 승리의 원동력이라는 강박관념을 가지게 되어 마틸다를 비롯한 살아남은 용병단으로 교도용병단으로 재창단하였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죽음 이후 자신이 창설한 교도용병단은 트라메가 이들을 역고용함으로써 트라메의 용병단에 흡수되었다.

5.6. 애드모프 제국 인물

5.6.1. 애드모프 제국 황가 인물

  • 메리젠느
    황제의 지위를 노리는 황녀이자 여장부로 붉은 긴생머리 스타일을 지닌 여성. 여성임에도 일찍이 제위를 노리며 온갖 공작을 해왔다. 그녀가 제위에 오르려는 이유는 정통이라는 이유로 여제가 나오지 않는 애드모프 제국을 노력과 능력만 뛰어나다면 기용을 하는 국정으로 전면적인 개혁을 하는 것이 꿈이다. 이를 위해 인재를 모으기 일환으로 소수민족이라고 은근히 차별받는 소수민족 출신들에 관심을 보이며 이들 중 원석이 될만한 자들을 골라 레이반 브래커스와 같은 자들을 장군직으로 진급하도록 은근슬쩍 도우면서 나라의 국정을 담당하는 군인들 6장관들중 뇌물과 그들의 욕망을 이용해 회유시켜 3명을 자신측으로 회유시키는데 성공한다.

    이렇게 자신의 남동생이자 정통성으로 우세한 윌런의 틈을 노리며 쿠데타급 반란을 일으킨 뒤 자신이 그 제위에 오르려했지만 그녀였지만 그녀에게도 약점이 있었다. 바로 남자를 생리적으로 거부감이 든다며 성소수자 중 하나인 동성애자였다는 점이다. 이때문에 황녀임에도 후궁으로 예쁜 미소녀나 여성들로 삼는 등의 기행을 선보였고 결국 자신의 계획이 자신이 가장 총애하던 이복 여동생이자 윌런 황태자측의 스파이였던 페리스의 밀고로 발각되면서 연금된다.

    이 소식으로 인해 린트에서 불리한 상황에서 싸우던 레이반 브래커스가 알렉시스 후작군에 항복하고 자신의 목을 걸고 동맹에 성공하면서 원수황녀군을 결성, 수도 아트파이어로 진격한다. 결국 최종적으로 레오나트가 이끄는 알렉시스 후작군이 승리하면서 연금에 풀려났다. 메리젠느는 레오나트의 국가 지도방향이 일치하는 것과 파라디다 제국 알바타르 장군의 습격이 있었으나 레오나트 측근 셰라가 미리 손을 써둔 것에 놀라면서도 어느정도 협력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겉으로는 황제 윌런은 병가 처리로 둘러대고 부총사령관으로써 대리업무 수행자로 국정을 수행하고 총사령관으로는 레오나트로 선정하면서 괴뢰정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정을 모르는 애드모프 국민들은 그녀와 레오나트의 부패청산과 부자에게 세금을 더 내게하고 가난한 자에게 세금 감면하는 정책 등등 개혁정치가 민중에게 통하면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자가 되었다는 서술이 있다.

    여담으로 남동생 윌런과는 황위경쟁을 했으나 윌런이 메리젠느를 어느정도 사모하여서 일부 과격론자들이 그녀의 손가락을 잘라 레이반에게 보내 알렉시스 군을 무찌르자는 명령을 내렸으나 전부 기각시켰다. 이후 그녀의 성적취향이 바뀔 여지가 있는데 일단 여성 후궁에게 배반 당한 점, 생리적으로 남성과 어울릴수 없다던 그녀가 레오나트와는 아무런 문제없이 어울린 점, 그리고 자신을 애칭인 리자[5]로 불러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나온다. 더욱이 앨런 에이드니아가 레이반에게 복수랍시고 메리젠느와 레오나트를 이어주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 윌런(=윌런 3세)
    레고대제를 꿈꾸며 황위를 꿈꾸는 금발의 남자. 애드모프 제국을 만들고 부흥시킨 레고대제를 매우 흠모하는 황태자이며 정통성으로 메리젠느보다 압도했기에 가만히 있었어도 황위를 계승하는 위치였으나 메리젠느가 뒤에서 황위를 쟁탈하기 위해 움직임을 파악함으로써 황위경쟁을 하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메리젠느를 어느정도 사모하고 있었다.

    그러나 메리젠느가 뒤에서 움직이고 있음을 알고는 있었으나 확실한 계획을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을때 메리젠느의 총애를 받는 이복여동생 페리스가 자신이 메리젠느의 계획을 종종 보고할테니 성공한다면 자신을 윌런의 측실로 삼아달라는 거래를 받아들였고 이는 성공하여 메리젠느를 연금하고 메리젠느에게 회유된 6장관 중 3장관을 신변을 구속 한 뒤 윌런 3세라는 황제로써 부임한다. 그런데 그도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는데 린트에서 공방전을 벌이던 알렉시스 후작군과 메리젠느측의 장군 레이반 브래커스가 단합하여 제도 아트파이어로 진격한다.

    그러나 여기서 윌런의 약점인 자기 자신만을 믿는 독선적인 모습으로 인해 군부에게 아무런 귀띔없이 쿤타이트 지방의 다라우치 민족 올스와 접촉하여 양3만마리와 현지병참 지원 등을 대가로 자신의 친우이자 최측근 다놀 지라하의 지휘아래 알렉시스 군의 침공저지를 제안했으나 쿤타이트와 다놀이 이를 거부하여 쿤타이트 재량에 맡긴다. 그러나 쿤타이트를 고용하는 바람에 군부를 믿지 않는거냐며 밉보이게 되고 다놀을 원군의 지휘관으로 천거하지만 군부는 배신자의 일족이라며 거부당해버리고 카플턴, 진저 소장이 발탁된다. 이후 쿤타이트 궁기병 1만부대는 알렉시스 군에게 참패를 당한 것도 모자라 후퇴하며 먹튀를 당했다. 설상가상으로 알렉시스 군문에 있는 가라이의 신궁에 가까운 활솜씨에 반한 장녀 나란체체그는 가라이에게 시집가겠다며 남동생 게렐과 궁기병 1천기를 데리고 알렉시스 군문에 합류해버린다.

    이 소식에 화가 났지만 다음 수로 다놀의 계책으로 최전선에 있는 근위군단 소속 2사단과 4사단 장군인 카플턴 소장과 진저 소장이 이끄는 군대에게 거리를 유지하며 시간을 끈 뒤 알렉시스 군이 병력을 분산시킬 수 밖에 없도록 유도하는 지휘서신을 파발로 보냈으나 그러나 두 소장은 알렉시스 군을 얕본것과 전공욕심으로 교전을 벌이다가 전멸에 가까운 참패를 당하면서 결국 아트파이어 근처까지 알렉시스 군이 오게 된다. 이렇게 다놀을 기용하고 싶어도 안 되고 적은 수도 코앞까지 몰려오며 고민할 무렵 큰 난쟁이라 불리는 자가 나타나 "레고대제의 레고전술은 서로가 신용하고 담합하여 싸워야 효력이 있는데 수대에 흘러 서로 정치질을 하는데 담합이 가능하겠냐?"며 윌런의 약점에 대한 힌트를 알려주고 사라졌고 이후 긴급 군회의를 진행해 직접 고개를 숙이며 협력을 요청한 끝에 다놀을 우익방면 지휘관으로 삼는다.

    다음 수도 근처에서 벌어진 공방전에서 좌익, 중앙은 알렉시스 군에게 무너진 반면 우익은 다놀이 여성 맹장 마틸다를 부상을 입히고 우익을 밀어붙이는 등 대활약을 펼친다. 이후 군 회의에서 자신의 누이 메리젠느의 손가락을 잘라 레이반의 배반을 다시 노리자는 계책 제안에 자신은 레고대제를 원한다며 거부한다. 이에 근위군단장 바르자바는 이런 이상에만 눈에 멀은 황제라며 사표내며 내려갔고 공석이 된 군단장 직위에 다놀을 부임시키고 다놀의 지휘를 극대화 하기 위해 다놀 휘하에 있던 측근 대령들을 장군으로 긴급 승격시켜 우익, 좌익을 맡긴다. 그렇게 다음 공방전에서 다놀의 훌륭한 지휘로 레고전술이 더 단단해지면서 알렉시스 군의 패배를 안기는 성과를 얻는다.

    다음날 사기가 오른 장병들은 다시 공방전을 벌였는데 알렉시스 군의 주카의 계략과 원수황녀군의 이스나 소령의 훌륭한 계산과 예상 탄착지점에 투석을 던져 레고전술을 또 한번 파훼하는 방식을 취하였고 다놀도 이에 휘말리며 다시 패전을 겪음으로써 제도는 풍전등화 상황이 된다. 이에 자신은 왜 레고대제처럼 되지 못하는 것이냐며 분노하지만 큰 난쟁이는 다시 나타나 "애당초 레고대제는 레고전술을 만들정도로 오픈마인드였는데 너는 레고대제를 따라하기만 한다"며 일침을 날리고 사라진다. 이후 전통따위 개나 줘버리고 다놀에게 레고대제가 다루던 국보 도끼창을 하사하고 레오나트 측에게 다놀과 레오나트의 일기토를 통해 승패를 가리자는 제안을 한다. 레오나트는 이를 안 받아들여도 되는 입장이지만 이를 받아들이며 일기토가 성사되었고 다놀의 무구가 레오나트의 무구들을 부숴뜨리며 레오나트를 몰아넣자 항복하면 죽이기보다 레오나트와 그의 휘하 장수들을 우대하며 손발로 삼을거라는 김칫국을 마신다. 그러나 레오나트의 사브르가 다놀의 무구를 흘러넘기며 카운터 치는 무공을 보이며 수백합을 나누다 다놀이 패배를 선언한다. 당연히 애드모프 제국의 패배에 일부 근위장병들이 지금이라도 레오나트를 죽이라는 명력을 내리라며 독촉하며 메리젠느를 인질로 삼지만 큰 난쟁이를 불러 이들을 전부 없애 메리젠느를 해방시킨 뒤 계약을 해지한 후 레오나트에게 항복한다.

    이후 알렉시스 군 내부에서도 지도자이니 처형하자는 강경파, 생존시켜 유폐시켜 실권없는 황제로 만들자는 온건파가 대립하고 강경파가 초반에는 우세했으나 다놀 지라하가 윌런이 늙어죽을때까지 살려만 준다면 알렉시스 군문에 들어가 보템이 되겠다는 제안을 레오나트가 받아들이고 레오나트의 지휘 하에 세간에는 병상, 실상은 린트로 유폐시킨다. 이후 린트의 총독이던 요아힘 나이바헤가 자신을 위해 린트의 도서실을 불태우지 않았다는 이야기에 그의 충심에 감격하며 팬네임 윌리엄 나이바헤가 된다.

    어찌되었든 27만이라는 대군을 운용할 수 있는 애드모프 제국을 다스린 마지막 황제인 그가 단 3만의 병력에 의해 패배하고 이후 레오나트 군문에서 명장이 되는 다놀 지라하를 중용하지 않는 등등 무능한 암군으로 박한 평가를 받았었으나 어느정도 후일 후대들을 통해 재평가되어 만약 10년만 더 일찍 태어나 황위계승을 일찌감치 이뤄졌다면 뒷날을 모른다며 시간이 부족해 저평가된 황제로 평가되었다는 서술이 나온다.
  • 페리스
    메리젠느와는 이복 여동생으로 윌런을 사랑하는 12세의 여자아이로 소설 묘사를 보면 12세의 나이임에도 더 성장한다면 경국지색에 가까운 미녀가 될 듯한 묘사가 있다. 12세 치고는 사고판단 능력은 매우 성숙하고 마녀에 가까울 정도로인데 실제로 윌런을 좋아하여 윌런의 총애를 받기 위해 자발적으로 메리젠느에게 다가가 총애를 받은 뒤 신뢰도가 구축한 뒤 메리젠느의 구체적인 계획을 몰라 고민하던 윌런에게 찾아가 자신이 지금껏 알게된 내용가 추후 알게된 내용을 전부 밀고할테니 성공한다면 자신에게 총애를 하사해달라는 거래를 제안한다. 어차피 모 아니면 도였던 윌런은 이를 받아들였고 밀고에 성공하여 후궁 1인자가 된다.

    그러나 그 행복도 얼마 안 가 알렉시스 군과 원수황녀군이 수도 아트파이어 코앞까지 진격하게 되자 패배해서 메리젠느가 복귀하게 되면 죽음은 확정적일 수도 있기에 윌런을 응원하나 결국 함락되면서 자취를 감췄다. 이후 레오나트가 거주하는 궁전에 몰래 잠입, 그의 침실 이불속에 미리 대기하여 정을 나눠달라며 이야기하지만 당연히 레오나트에게는 어림반푼어치 없는 소리였다. 이내 메리젠느를 배신해 메리젠느가 죽이거나 용서하더라 한들 메리젠느 일파에 속한 장관들이 겪은 고초에 대한 복수로 자신을 죽이려 들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장소가 레오나트 곁이고 더욱이 레오나트의 애첩이 된다면 레온나트가 몰락하지 않는 이상 그 누구도 건들지 못하기 때문이다.

    레오나트는 자신의 아버지 핏줄은 없어져야 한다며 사실상 거부하고 이상한 짓을 막기위해 아예 억류한채 레오나트가 잠들자 진짜 아무짓도 안하는 거냐며 어이없어 하면서 윌런을 그리워 한다.

5.6.2. 원수황녀군

  • 레이반 브래커스
    애드모프 남부군 사령관으로 클로드 제국과 맞닿아있다보니 클로드 제국 침공을 위해 앙쥬를 4대 귀족에게 접촉시켰으며 딩크우드 공작의 반란이라는 큰 그림을 그린 자이자 흑막이었다. 장수 유형중 전형적인 지장(知將)유형인 명장이며 애드모프 제국군에서 몇 없는 소수민족 출신이다. 사관생도 시절 메리젠느 황녀랑 만난 이후 메리젠느 황녀를 짝사랑한 것도 있지만 그녀가 힘을 키우기 위해 능력만 있다면 소수민족도 자신의 세력으로 편입시키려는 행동을 보고 장교가 된 이후 열심히 전공을 높이며 젊은 나이에 장군이 되었고 이후 남부 총사령관이 되었다.

    당연히 4성장군이다 보니 소수민족 출신이여도 여러 귀족 여식으로부터 혼담제안이 끓이질 않자 자신은 메리젠느 황녀를 좋아하였기에 이를 거절하기 위해서 측근 장수들을 노웸과 같이 능력이 있으면서 외모는 여성처럼 생긴 남성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게이 아니냐는 세간의 인식이 퍼지면서 혼담이 끓어진다. 물론 레이반은 이성애자이다.

    알렉시스 군대가 북진할 것을 예상했기에 처음으로 린트보다 남쪽 지방인 클로드 제국령에서 앨런 에이드니아가 이끄는 연합군과 공방전이 벌어진다. 초반에는 페르난도가 만든 조립식 투석기로 인한 피해와 군략에 관해서 천재인 주카의 계략에 휘말리며 열세에 놓였으나 로잘리아 시녀단 출신으로 애드모프 제국에 귀화한 인물이 만든 독극물을 강에 푸는 전략이 알렉시스 군에게 통했고 알렉시스군은 의문모를 복통과 설사로 탈진해 저항을 못 한채 패주하기에 이른다. 당연히 레이반은 자국 병사들에게는 식수를 쟁여두게 하였으니 큰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린트 성을 별동대로 탈환한 레오나트는 일부 병력을 이끌고 패주병들을 쫓는 애드모프 제국군을 처치하면서 패주병들의 사기를 회복시키며 병력을 수습하는데 성공해버렸고 린트성이 탈환되었다는 소식에 부랴부랴 린트성을 포위하며 무너진 성벽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전략을 짠다.

    그러면서 식수를 다시 독으로 오염시킬 전략을 고려했으나 린트성에 붙잡힌 포로인 고위장교가 포로가 있으니 식수에 독을 풀지말라며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언론전으로 병사들 사이에서 의혹이 퍼지고 앙쥬의 군량 태우기도 실패, 장판교의 장비처럼 무너진 성벽 루트를 레오나트가 화살을 갑옷으로 흘려보내는 것도 모자라 다가오는 애드모프 군대를 전부 참살시킴에 따라 장기전이 되버린다. 이에 린트성을 포위해서 말려죽인다는 전략을 짰으나 아리스티아 그렌키스의 대활약으로 엄청난 지원군이 린트성에 몰려들어온다는 소식과 주카가 복수전이라고 땅굴을 파 뒤를 습격해 큰 피해를 입은것, 더욱이 메리젠느의 계획이 들통나 연금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이에 메리젠느라도 구하기 위해 레오나트에게 항복한다는 것과 메리젠느 황녀를 구하기 위해 힘을 빌려달라는 조건을 건다. 앨런 에이드니아는 이전 전투에 앙금이 있기에 반대했으나 황녀를 구한다면 자신의 목을 바치겠다는 약속을 하여 레오나트와 동맹이 되었고 이후 원수황녀군이라 지칭한다. 당연히 애드모프 제국군 출신이기에 애드모프의 현 상황으로 인한 약점과 레고전술 파훼법을 알고있으며 이 파훼법을 개량시킨 셰라의 전술로 자신들을 저지하려는 백전노장 미노스 대장의 군대를 꺾어버린다. 이후에도 요새 지하통로등을 알고 있어서 큰 활약을 한다.

    그런 그도 다놀 지라하에 관해서는 큰 공적을 보여주지 못한 인사인지라 윌런 황제의 신임을 받은 낙하산 인사라며 평가절하 했지만 다놀의 활약에 놀라며 군의장에서 바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도 있다. 이후 알렉시스 군의 승리로 애드모프 제국이 함락되어 메리젠느 황녀가 구함으로써 자신의 역할을 다 했다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앨런 에이드니아가 자신의 목을 치러 오기를 기다렸으나 방문한 앨런은 목을 베면 고통없이 죽는 것이라며 고통을 주기위해 짝사랑하는 메리젠느와 레오나트랑 이어주기로 했다며 억지로 악인을 자처하는 앨런의 모습을 보고 의도를 파악한다. 그러나 그도 메리젠느를 짝사랑 하기 때문에 괴로워하는데 이후 역사상에서도 아무런 혼인 소식없이 홀몸으로 살았다는 서술이 있다.
  • 앙쥬
    수수께끼의 상인. 여성으로 4대 귀족들의 의뢰에 따라 범죄자들에게 무기를 주어 산적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무기를 주고, 농민들에게도 반란을 일으키도록 부추기는 등. 제국이 붕괴하도록 내분을 일으키도록 유도하고 있다. 여러모로 부패한 정치가들의 앞잡이이자 죽음의 상인이지만 실제 정체는 애드모프 남부군 소속 장교이다. 이후 린트 공방전에서도 몰래 성안에 들어가 군량을 태우려고 했으나 이미 면식이 있는 트라메에 의해 저지되어버린다.
  • 노웸
    레이반 휘하의 영관급 장교. 여성과 비슷한 외모를 지닌 남성 장교로 레이반이 자신의 혼담을 없애기 위해 유독 가까이 지내는 모습을 보이는 바람에 동성애자 애인으로 취급받은 적이 있다. 그도 소수민족이기에 레이반을 지지하고 존경해서 이런 소문에 개의치 않는다.
  • 이스나
    레이반 휘하의 영관급 장교로 작전참모에 속한다. 그녀의 특출난 재능은 바로 계산과 길이재기인데 어릴적 아버지가 공사일을 따라가면서 돕기위해 벽돌을 쌓으면서 해당 길이를 눈대중으로 계속 보다보니 목표물을 보기만 해도 목표물이 몇미터 떨어져있는지 정확하게 산출이 가능한 능력을 지녔다. 이 능력은 알렉시스 군 공병 및 포병대장 페르난도의 투석기로 예측샷이 가능하게 할 정도로 엄청난 능력을 보여주면서 대활약한 장교이다.

5.6.3. 애드모프 제국 관련 인물

  • 다놀 지라하
    레오나트 측 인물에 서술
  • 벨리첸
    애드모프 제국의 작전국의 노장이자 4성장군. 황족을 비롯해 다른 4성장군으로부터도 매우 위험시한 인물로 애드모프 군부를 조금씩 자신의 입맛에 맞춰 만들며 조직했다. 첩보망 구축만큼은 매우 뛰어나서 모든 정보를 다 알고 있을 정도이다. 자신은 혼돈대제 곁에 있던 전설적인 재상 쟈코란이 되고 싶다는 야망이 있었기에 걸맞는 군주를 찾으며 테스트를 하고 있었으며 윌런은 그 그릇이 될만한 가능성 조차 없었기에 비협조적으로 나오며 메리젠느 측에 붙은 장관이어서 공석이 된 인사국장에 무능한 케트너 중장을 밀어줘서 꽂았다.

    이후에도 아트파이어 공방전에서도 비협조적으로 나오며 사표를 내며 사라진 뒤 종적을 감쳤으나 레오나트가 애드모프 제국 점령이후 미노스 대장과의 거래하여 미노스 대장이 병참국 장관이 되자 케트너가 레오나트에게 빌붙으려고 다가가 실패하자 케트너를 중심으로 레오나트에 의해 재등용이 막힌 장교들이 모여 반란을 하자는 계획을 짤때 종업원을 통해 언제든 보고 있다며 이들에게 상시 감시 중임을 알린다.

    이들에게 반성문과 두번 다시 이런 꿍꿍이를 안하겠다는 각서를 받은 뒤 능청스럽게 레오나트에게 찾아간다. 레오나트는 자신은 이딴 명령 안내렸다며 척을 지려하지만 벨리첸은 그럼 자기 멋대로 한 것으로 치자며 답한다. 이후 벨리첸은 쟈코란이 되고 싶다는 야망과 레오나트에게 혼돈대제급의 그릇이 될 가능성이 보이기에 일단은 따르되 판단 미스라면 언제든지 자기 입맛대로 나라를 건드릴 것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그의 위험성을 알고있으나 능력만큼은 매우 뛰어남은 보여줬기에 장관 한 자리를 주며 재등용하는 모습에 폐하라는 경칭을 써가며 잘 부탁드린다고 하지만 레오나트는 폐하라는 말을 쓰지 말라는 말에 마음속의 폐하라는 단어로 맞받아친다.

    능력만큼은 끝내주는데 클로드제국에서 모렌공작 주도 하에 레오나트를 치자는 정보를 레오나트의 참모 셰라가 첩자를 보내기도 전에 클로드 제국내에 첩보망을 구축해 궁정에 누가 주도하였는지까지 정리한 보고서를 제출할 정도이다.
  • 니젬 미노스
    4성장군으로 클로드방면 총 사령관으로 재직하고 있었고 레오나트와 원수황녀군이 처음으로 맞붙은 첫 관문인 장수이다. 스타일은 용장이지만 오랜 전투와 감각을 이용하여 레고전술에 관해 누구보다 더 잘 다뤄서 미궁으로 못 빠져나오게 만들정도의 명장으로 레오나트를 위기에 빠뜨릴 수 있었으나 하필 상대측에 레이반이 레고전술을 잘 알고있던 자와 쥬카와 셰라가 있었기에 속지를 않았다. 오히려 역으로 포위되자 승산이 없다고 판단, 레오나트 군의 진격속도를 멈추게 하고 시간을 벌게 하기 위해 1만대군을 통째로 항복하였다. 이후에도 무리한 요구를 하며 레오나트의 명성에 흠집내려 하는 모습마저 보인다.

    애드모프 제국의 패배 이후 자신의 주군은 윌런3세라며 등용을 거부하였다. 그러나 레오나트와 같은 장소서 훈련을 하고 레오나트의 러브콜과 억지로 일하게 시키는 건 이치에 안맞는다는 레오나트의 말에 일단 애드모드 제국의 발전을 위해서 일하기로 하되 유폐한 윌런 3세의 자필 편지를 1년에 2,3번정도 자신에게 직송으로 보내주는 것으로 윌런 3세가 건재하는 동안만 협력하기로 약속을 맺으면서 병참국 장관이 된다.
  • 마이다스
    4성장군으로 파리디다 방면 총 사령관으로 윌런 3세의 구원요청을 파리디다 제국을 견제해야 한다는 이유로 버린적이 있다. 애드모프 제국이 레오나트 군에 의해 정복된 이후 레오나트를 알현한다. 전 가문명이 미다스였지만 병참국의 미노스 대장과 이름이 비슷해져 혼동이 온다는 이유와 레오나트에 대한 충성 맹세의 의미로 마이다스로 개명했다. 대신 지금의 지위와 권한을 유지하고 후임에 대한 권한을 준다면 개혁에 찬동해주겠다는 의사를 이해한 메리젠느가 허락하면서 협력한다.
  • 호펜하이머
    4성장군으로 차란트방면 북쪽과 동쪽 총사령관을 역임중인 현역대장. 윌런이 등극하기 이전부터 메리젠느에게 호의적인 장군으로 보이나 실은 이미 윌런 측에는 여러 장군이 줄을 섰기에 유일하게 승부수를 걸만한 곳이 메리젠느 밖에 없었다. 개혁안에 스스럼 없이 찬동한 대신 육장관에서 10장관으로 개편된 장관직에 관심을 가지며 이 장관직을 달라는 의사를 전하면서 장관으로 부임한다.

6. 설정

6.1. 애드모프 제국

  • 레고 대제
    애드모프 제국의 발판을 만든 희대의 전략가로 애드모프의 군사체계마저 만든 황제이다. 그는 현대식 군대처럼 군사체계를 만들어서 이런 전략을 통해 왠만한 나라들이 이런 전술에 철저하게 농락당했다고 한다. 그렇게 애드모프 제국을 건국하고 그의 치적을 존경하기 위해 군사용 도로마다 레고 X길 이라는 것을 붙이고 있다.
  • 레고 전술
    레고 대제에 의해 만들어진 전술로 마치 레고 장난감처럼 단숨에 합치거나 분해하는 전술로 만약 분대급 병력이 위험하다 판단하면 소대급과 합쳐서 싸우고 만약 적이 물러나면 다시 분열하여 소대와 분대급이 함께 패잔병을 쓸어버리는 매우 유동성 있는 지휘 전술로 한 장수가 수백명의 병사를 데리고 어택땅을 찍는 것에 비해 이들은 불리하다 싶으면 도망가거나 다른 쪽에 합류하여 협공하는 범용성이 넘쳐난다. 그래서 애드모프 제국은 사관학교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 애드모프 군사 체계
    현대판 군대체계라고 보면 된다. 장관급 장교 - 영관급 장교 - 위관급 장교 - 부사관 - 병사 라는 계급체계가 있으며 사령부 - 군단 - 사단 - 여단 - 대대 - 중대 - 소대 - 분대라는 부대단위 개념으로 운용해서 분대장은 경험 많은 병사가 소대부터는 사관학교를 이수한 소대장들이 배치되는 형식이다.

7. 평가

이세계붐으로 양판소화 된 라노벨 시장에서 오랜만에 제대로 나온 전쟁물로 인해서 좋은 평가가 많은 편이며 코믹스도 그림체에 호불호가 갈릴뿐 재밌는 전개라는 평이 많다.

그러나 레오나트가 전쟁 한정으로 밸런스 붕괴급 무력치로 인해 일부 에피소드에서 혼자서 무쌍 찍고 전략이 쓰이지 않는 권도 있다는 비판도 있는데 이는 옛날 전쟁상 어쩔 수없는 면도 있기는 하다. 지금과 같이 과학기술 발달로 인해 총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닌 칼과 창, 화살이 활약하는 시대에서는 항우나 여포와 같이 일기당천인 장수가 최강이었다. 초한지으로 유명한 항우는 3만으로 한나라 유방의 56만 대군 중 30만을 박살내며 무찌른 팽성전투와 여포는 삼국지 내내 무력으로 일기당천과 이름만 들어도 모랄빵을 낼 정도로 무력 높은 장수 존재가 큰 만큼 레오나트 무쌍을 통한 전개도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진짜 문제는 주인공을 상대하는 높으신 분들이 죄다 무능한 주제에 방심만렙이라 맨날 주인공을 얕잡아 봐서 주인공이 편의주의적으로 이긴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게 되는 것이지만. 애드모프 제국의 레이반 원수처럼 적이 머리가 좋다면 책략을 내놓아 주인공의 의표를 찌르거나, 셰라가 내놓은 책략을 간파하는 식으로 위기를 조성하고, 그걸 셰라가 임기응변으로 파훼해서 간신히 이기는 흐름이 될터이지만, 여기 적들은 죄다 책략을 쓰면 쓰는대로 다 먹혀들어가 자멸하는 편이 많다. 물론 요즘 라이트 노벨 시장의 질적 저하가 심한것도 있지만 라이트노벨 시장 특성상 오래끄는 전개는 악영향을 끼치는 것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그걸 방패삼을 수는 없다. 그래도 치트빨로 밀어붙이는 다른 편의주의작품에 비하면 훨씬 나은 편이다.

단 이것이 애드모프 제국 침공 이전 에피소드에 대한 비판이라면 이는 레오나트 일행이 싸운 적들을 고려하지 않은 비판이다.

일단 1권의 중간 보스 샤르트 황자는 밤의 숲의 위험성을 인용하여 후방을 대비 안 한 설정을 깔아놨고 1권 최종보스인 딩크우드 공작은 유능한 책사이기도 하나 실전 경력언급이 없는 것을 보면 실전경험이 없거나 있더라도 레오나트와 킬크스 군대를 합쳐도 병력과 유력 귀족가문들이 모였기에 사기가 더 높았고 휘하 장수들도 그의 거수기에 불과했다. 2권 최종보스인 그랑키스 공작 군무경은 국방 1인자 임에도 반란 일으킨게 생애 첫 실전인 만큼 계략의 ㄱ자도, 전략의 ㅈ자도 모르는 양반들이었다. 주인공의 상대역인 빌런이 너무 무능한게 문제인 것이다.

유일한 호적수로 보이던 지장 스타일인 애드모프 제국군의 레이반 원수도 그냥 무력하게 패배했는데 이는 방심을 했다라기 보다는 셰라의 계책인 애드모프 제국군 포로를 통해 강에 독을 풀지 말아달라는 호소를 통한 심리전으로 효과적인 계략이 봉쇄당한 것도 있었으며 공성전으로 무너진 곳을 야습하자니 레오나트가 버티고 있고 물자 파괴공작도 레이반 부하들과 알면식이 있던 트라메에 의해 다 막혀버려 패가 전부 막힌 것은 정상참작이 가능하다. 원수황녀 메리젠느가 유폐되고 레이반 원수가 지지하던 입장이였기에 레이반 원수 군대에 보급이 끓긴 것도 있어서 결국 항복하는 전개가 있다.

그래도 본격적인 애드모프 제국 침공 처음으로 상대하는 장군과의 대결에서 한권만에 승리하여 비판의 여지가 있는데 여기는 상대 베테랑 장군의 레고 전술이 같은 애드모프인 레이반 장군도 쓰는 전술인 만큼 파훼법도 알고 있으며 패배가 짙어지려는 것을 감지하자마자 침공속도를 지연시키고 식량소비를 가속시키며 전력을 온전히 남기기 위해 일부러 포로가 되기 위해 항복한 전개다 어느정도 타당한 점[6]은 있다.

그러나 이후 애드모프 제국 함락을 담은 7권에서 너무 무리수 전개가 나왔다. 총병력 27만의 대군이 분열 상황으로 인해 3만 근위대 밖에 가용을 못 한다는 설정을 담긴했으나 아무리 그렇다 한들 나머지 24만 대군은 뭐 하고 있었냐는 비판이 생길수 밖에 없는 전개였다.

8. 미디어 믹스

8.1. 코믹스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ca5600,#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ffffff,#010101> 내 용맹에 떨어라 천지여 -알렉시스 제국 융성기- 코믹스 ||
01권 02권 0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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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1월 11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2월 2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8월 0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03월 1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04월 0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05월 28일
04권 05권 0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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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06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05월 2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5월 09일
07권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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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10월 0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6월 13일


원작 소설 1권 내용이 7권짜리 코믹스로 연재되었다. 작가는 사토 이사무(佐藤勇).

한국에서는 시프트코믹스에서 전자책으로만 정발되었다.


[1] 2021. 09. 29. 기준 [2] 일명 왕도물이라고 한다. [3] 매일밤 오스카가 마틸다에게 구애의 이야기를 펼치는 동안 골아떨어져 잠을 자고 그렇다고 어깨에 팔을 얹으면 웃는 얼굴로 관절을 꺾고 밤에 몰래 천막에 들어가자 살의를 내뿜으며 주먹 한방에 정신을 잃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다(...)라는 이야기이며 이때 당시 오스카의 얼굴 반쪽이 두들겨 맞은 모습이었다. [4] 어차피 아리스티아는 크루스를 의식하고 있기 때문에 맞선을 봐도 그냥 무시하거나 맞장구만 쳐주면 될 뿐이였고 이 제안을 받은 귀족들은 아리스티아를 아내로 삼으면 자신이 차기 그랑키스 공작 가문의 영지를 다스릴 수 있다는 헛된 욕망을 품고 받아 들였다. [5] 그러나 하필 친모의 이ㅣ름이 리자여서 레오나트가 순간 흠칫한 적이 있다. [6] 전쟁 중에서도 식량난이 오지 않는 이상 포로에도 먹을 것을 주는데 무려 항복한 인원이 1만명이다. 게다가 1만명인 이상 이들이 후방에서 난동을 부릴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후방 수용소로 격리시킬 필요도 있기에 진군이 멈춰질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