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겐 비밀 夫を[ruby(噛,ruby=か)]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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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로맨스 |
작가 | 미나세 마유(水瀬マユ) |
연재처 | 레진코믹스 |
연재 기간 | 2020. 04. 25. ~ 2020. 06. 18. |
연재 주기 | 목 |
단행본 권수 | 3권 (2019. 12. 26. 完) |
이용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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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진코믹스에서 번역 수입해 연재한 일본의 성인 만화. 작가는 주먹 쥐고 손을 펴서를 그린 미나세 마유(水瀬マユ)이다.2. 줄거리
지방 소도시를 배경으로 4명의 아내들이 그려가는 위험한 관계도!
남편의 이직으로 한적한 지방도시 하스미 마을로 이사를 오게 된 토우카. 낯선 곳에서의 외로움, 냉정한 남편과의 '섹스리스'문제로 고민이 많다. 그러던 중, 다육식물 원예점을 운영하는 남자 무라타가 나타나 어떤 제의를 해오는데…?
4명의 아내들은 불륜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로 남편에게 비밀을 만들어 간다.
서로의 아내와 남편이 말려들며 펼쳐치는 에로틱 스토리.
레진코믹스 작품 소개
네 명의 여자 주인공이 각자 부부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이야기이다. 남편의 이직으로 한적한 지방도시 하스미 마을로 이사를 오게 된 토우카. 낯선 곳에서의 외로움, 냉정한 남편과의 '섹스리스'문제로 고민이 많다. 그러던 중, 다육식물 원예점을 운영하는 남자 무라타가 나타나 어떤 제의를 해오는데…?
4명의 아내들은 불륜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로 남편에게 비밀을 만들어 간다.
서로의 아내와 남편이 말려들며 펼쳐치는 에로틱 스토리.
레진코믹스 작품 소개
전반적으로 옴니버스 진행을 보여주나 7화 즈음에서 여자 네 명이 모여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자며 의기투합을 하면서 내용이 조금씩 이어진다.[1] 막판에는 동네 정계에도 관여하는 타카유키나 타케루를 두고 레이와 토우카를 두고 신경전이 벌어지면서 작품 분위기가 다소 어두워진다.
[1권]
- 1화 (토우카)
- 2화 (와코)
- 3화 (유즈키)
- 4화 (레이)
[2권]
- 5화 (와코/토우카/레이/유즈키)
- 6화 (카츠키/와코)
- 7화 (이쿠오/유즈키)
- 8화 (타카유키/레이)
[3권]
- 9화 (무라타/토우카)
- 10화 (타케루/레이)
- 11화 (레이/토우카)
- 12화 (토우카/타케루)
- 13화 특별편 -(이쿠오/유즈키)
3. 연재 현황
1권 | 2권 | 3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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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6일 | 2019년 7월 30일 | 2019년 12월 26일 |
2019년 3권 완결되었다. 한국에는 단행본이 발행되지 않았다. 레진코믹스에는 '휴재', 3권 말에는 '시즌 2 예정'이라고 되어 있으나 사실상 완결이다.
일본에서는 에피소드별로도 간행되었다. 총 12화 + 특별편 1화 구성이다. 단행본엔 12화까지만 실려있다.
레진코믹스에서는 한 화를 2개씩 나누어 24화로 발행하였다.
4. 특징
일본 호칭 문화치고는 이질적으로 작중에서 성씨로 부르는 장면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물론 부부는 성이 같으니 그럴 수밖에 없지만 주인공 여자 네 명도 서로를 다 이름으로 부른다.[2]각 에피소드의 제목은 각 에피소드의 중심 인물의 '이름(나이)'의 나열 식으로 되어있다.
5. 등장인물
5.1.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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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카(藤花, 26)
남편에게 쓸모없고 재미없다는 소리를 들으며 구박을 받는 아내. 작품 제일 처음에 등장하며 네 주인공 중에서도 제일 비중이 높다. 청순가련한 단발 인상이다. 다육식물을 키우는 무라타와 외도하고 있다. -
와코(和子, 25)
남편 카츠키와는 고등학생 때부터 축구 선수 - 매니저 관계로 교제하다 결혼했지만 현재는 강압적으로 섹스를 하려 하는 남편 때문에[3]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성곽을 좋아하는 한 바이크 청년에게 감화를 받아 인생의 의욕을 찾는다. 살이 쪄서 결혼 반지도 안 들어가는 등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남편이 이걸로도 친구들 앞에서 자신을 놀려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결국에 참다 못해 작품 중반에 카츠키와 이혼하게 된다. -
유즈키(結月, 28)
남편 이쿠오와 오타쿠적으로 사이는 좋지만 섹스가 없어 욕구불만 상태이다. 그래서 모텔 앞에서 성관계하는 소리를 엿듣기까지 하는데, 그 과정에서 같은 취미를 지닌(?) 레이와 알게 된다. 레이가 가르쳐준 외도 앱으로 외도를 해버릴까 고민하다가 집에 들어왔는데, 남편과 찬찬히 대화를 했더니 발기부전이어서 관계를 피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파국을 맞는 다른 부부에 비하면 이 부부는 기본적으로 사이는 좋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좋게 끝난 유일한 부부이다.
와코와는 작품 시작 이전부터 잘 알던 사이인 것으로 묘사되는데 어떻게 알게 됐는지는 자세히 나오지 않는다. -
레이(レイ, 29)
15살 연상의 남편 타카유키와 결혼한 여자. 돈이 많은 건 좋지만 너무 세대 차이가 나고 취미도 안 맞아서 열심히 외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중간에 외도남이 찍은 야한 사진을 SNS에 뿌려버려서 곤란을 겪는다.
사교성이 활발한 사람으로, 타카유키가 동네 정계 인사들과 마주할 때에도 훌륭한 접대 능력을 보여준다. 주인공 네 명의 모임도 레이가 주도해서 결성했다.
5.2. 남편
- 타케루(健)
-
카츠키(勝基)
와코의 남편. 좀 험상궂은 인상이다. 와코에게는 캇짱(かっちゃん)으로 불리나 번역에는 반영되지 않았다. - 이쿠오(育雄)
- 타카유키(高雪)
5.3. 기타
- 무라타(村田)
- 타쿠미(タクミ)
- 바이크 청년
6. 여담
- 원제 夫を噛む는 직역하면 "남편을 물다"이다. 아내를 막 대하는 남편에게 반격을 한다는 느낌으로 붙은 제목 같다. 레진코믹스의 "남편에겐 비밀"은 외도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새로 지은 제목에 가깝다. 실제로 작품 마지막에서 토우카가 남편의 팔을 무는 장면이 있다. 표지에서 주인공들이 물어뜯는 듯한 표정을 하고 있는 것은 이 제목을 표현한 것이다.
- 2023년 기준으로 레진에 동 작가의 작품은 공주님 너구리의 연애사업, 러브 캘린더, 몽실몽실이 있다.
- 막판에 대립하는 토우카 - 레이의 구도는 베티와 베로니카, 흑발 - 금발 클리셰와 잘 대응되는 편이다. 다만 한 남자를 두고 다투기는 하나 그 남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다투는 식의 하렘물은 아니다.
[1]
이러한 구성은 작가의 전작
주먹 쥐고 손을 펴서와 유사하다. 차회 예고로 주인공 이름이 등장하는 구성도 동일하다.
[2]
전작
주먹 쥐고 손을 펴서에서는 성/이름 호칭 구별을 하던 것을 한국어 번역판에서 이를 일괄 이름으로 번역했던 것인데, 여기서는 원판에서도 서로 이름으로 부른다.
[3]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뒤에서 강제로 옷을 벗기고 삽입을 하는 등, 아무리
부부 사이라곤 해도 이미
강간에 가까운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