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남도경(南道京) |
| 생몰 | 1884년 ~ ? |
| 출생지 | 충청북도 제천군 근우면 주포리 |
| 사망지 | 미상 |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의병장. 2014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남도경은 1884년경 충청북도 제천군 근우면 주포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07년 음력 12월 21일 이강년의 의병대에 참여했고, 의병 50명과 함께 청풍군 대정리에서 군수품을 모집했다. 1908년 7월 2일 이강년이 체포된 뒤, 그는 윤대용과 함께 잔여 의병대를 이끌고 1909년 12월 7일부터 1910년 1월 23일까지 제천군 남면 대장리 등지에서 군자금과 군수품을 모집했다.그러다가 일본 헌병대에게 체포된 그는 1910년 5월 2일 공주지방재판소 청주지부에서 폭동죄 및 강도죄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1914년에 징역 7년 6개월, 1915년에 징역 6년 6월 3일로 감형되었으며, 출소 후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4년 남도경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