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3-05 05:21:12

나테스코

1. 개요2. 상세3. 종류
3.1. 나테스코3.2. 습지 나테스코3.3. 정령 호수의 나테스코

1. 개요

파일:나테스코.jpg

테일즈위버의 몬스터. 초창기부터 기획된 몬스터였으나 업데이트는 무려 9년이 지나서야 이루어졌다. 디자인은 투구게에서 따온 듯.

초기 설정에는 매우 공격적이라고 나와 있지만, 게임 내에서는 원래 온순한 몬스터였으나 오염된 정령수로 인해 난폭해진 것으로 나온다.[1] 산스루리아 병원에는 나테스코들에게 공격을 받고 하반신이 마비된 NPC가 누워 있다.

2. 상세

"...앞에서 언급한 바와 마찬가지로, 이 놀라운 생명체는 인과율과 시간의 흐름에서 벗어나 있다. 게다가 오랜 시간을 뛰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매우 공격적이며, 현재 존재하는 어떤 것이라도 삼킬 수 있는 강력한 턱과 소화 기관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들의 등껍질은 해안의 황금빛 모래와 비슷한 색을 하고 있어, 먹이를 노리며 모래 속에 숨어있는 나테스코를 발견하기란 그다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지만 이들 역시 우리처럼 호흡을 하는 생명체이므로, 주의를 기울인다면 이들이 내쉬는 거센 바람으로 인해 일정한 간격으로 들썩거리는 모래 더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바람 한 점 없는 어느 화창한 날, 모래 부근에서 세찬 바람이 느껴진다면, 가까이에 나테스코가 있는지 살펴보라. 그리고 검을 단단히 고쳐 잡도록 하라."
- 마물 학자 셰라이크 케인(965~)의 마물 대사전 제4장 [해안의 마물들] 中

나테스코는 먼 과거에 이미 멸종되었다고 알려진 몬스터였으나, 몬스터들의 활동이 활발해진 이후 화석이 아닌 실체로서 사람들 앞에 다시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많은 마물 학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번 목표물을 발견한 나테스코는 무척이나 빨리 움직인다. 이들은 배에 있는 흡반에서 공기를 내뿜으며 비행하듯 움직이는데, 이들이 S자를 그리며 선회할 때면 그 움직임을 눈으로 모두 쫓는 것조차 힘들 정도이다. 그들의 날카로운 이빨이 달린 커다란 입은 짐승을 잡는 덫보다도 강력하다. 이들의 턱 힘은 매우 강할 뿐만 아니라, 대상이 무엇이건 한번 물면 결코 놓아주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다가와 큰 입으로 상대를 덮치는 나테스코의 모습은 무척이나 위협적이다.

그러나 나테스코가 많은 여행자들이 꺼리는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이 빠르고 강하기 때문이 아니라, 바로 이들의 단단한 등껍질 때문이다. 이들의 등껍질은 화살이나 암기 정도는 그냥 튕겨낼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공격으로 타격을 입히기는 매우 어렵다.

항상 이야기하듯이 그 누구라도 몬스터와는 마주치지 않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만약 당신이 불행히도 나테스코와 마주치게 된다면, 그들의 신체에서 그나마 부드러운 편에 속하는 배나 꼬리 부분을 공격하도록 하라. 물론 그것이 가능하다면.

3. 종류

3.1. 나테스코

파일:테일즈위버 나테스코.png <colbgcolor=#302a66><colcolor=#ffffff> 드랍 아이템 파일:나테스코의비늘.gif 나테스코의 비늘, 나테스코의 고기
서식 지역 정령의숲 1 호숫가
등장 시기 산스루리아 업데이트[A]

3.2. 습지 나테스코

파일:테일즈위버 나테스코.png <colbgcolor=#302a66><colcolor=#ffffff> 드랍 아이템 파일:나테스코의비늘.gif 나테스코의 비늘, 나테스코의 고기
서식 지역 정령의숲 2 호숫가
등장 시기 산스루리아 업데이트[A]

3.3. 정령 호수의 나테스코

파일:테일즈위버 나테스코.png <colbgcolor=#302a66><colcolor=#ffffff> 드랍 아이템 나테스코의 꼬리, 나테스코의 고기
서식 지역 정령의숲 2 중심부의 호숫가
등장 시기 산스루리아 업데이트[A]


[1] 산스루리아를 혼란스럽게 만들기 위해 여왕의 두 자매가 한 짓이다. [A] 2011년 7월 14일 5.42 버전에 추가되었다. [A] 2011년 7월 14일 5.42 버전에 추가되었다. [A] 2011년 7월 14일 5.42 버전에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