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5 21:13:03

나젠다

나이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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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ナジェンダ / Najenda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과거3.2. 현재
3.2.1. 애니메이션3.2.2. 원작 코믹스
4. 사용 제구

1. 개요

아카메가 벤다!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즈노 리사 / 셸리 컬린블랙

2. 상세

나이트레이드의 리더. 나이는 20대 중반[1]. 신장은 172cm[2] , 쓰리사이즈는 85-58-86. 혈액형은 A형. 은발 숏컷에다가 오른쪽 눈에 안대를 쓴 쿨한 느낌의 성인 여성. 검은 양복 상의와 바지를 입고 있으며 오른팔은 기계로 된 의수를 하고 있다. 이 의수는 주먹이 와이어로 연결되어서 로켓처럼 튀어나가기도 한다.

전직 제국 장교이었지만 제국의 부패한 모습에 실망하여 제국을 등지고 혁명군에 투항해 나이트레이드의 리더가 되었다. 전직 군 간부였던 장군인 만큼 나름 강하지만 제국군을 나올때 오른팔과 오른쪽 눈을 잃은 후 의수로 대처중이라 제구를 사용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삼수사에게서 탈취한 제구를 본부로 갖다주고 오던 중 제구 전광석화 스사노오가 반응해 그를 제구로 삼게 된다.

호방한 누님형 타입으로 진지하면서도 자상한 좋은 상사. 하지만 부하들이 말을 안 듣거나 실례되는 말을 하는 등의 이유로 가끔 열 받는 일이 있는데, 이 때는 가차없이 응징해서 부하들을 공포에 질리게 한다.[3] 또한 개그는 엄청나게 썰렁하다. 나이트레이드에서 유일한 흡연자이며 타츠미에게도 담배를 권하지만 아카메와 마인이 저지했다.[4] 가끔 가다 자기 자랑에 취해서 자신의 장점이나 자랑스러운 과거를 멤버들 앞에서 떠벌리고는 한다. 좋아하는 음식은 라멘.

제구 없이도 충분히 강해서, 기계 의수라고는 하지만 다이다라의 제구 벨바크를 한 손으로 들어올렸다. 그러나 제구 사용자끼리의 대결에 끼어드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인지 직접 전투에 나서는 일은 매우 드물다. 사실 이런 이유라면 약간 문제가 있는 게 타츠미를 제외하고는 멤버 모두 제구 사용자였고, 때문에 언제든 죽을 수 있다고 일러주는 상황에서 본인 혼자 몸을 사리는 느낌이기 때문. 실제로도 쿠로메전에서도 빠져있다가 록고우 장군이 "제구가 없다"는 이유로 싸우는 것을 봐서, 순전히 제구 사용자끼리 싸웠을 때 자신이 죽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라는 다소 이기적인 이유로 전투를 회피하는 듯 하다. 또한 레오나가 나젠다가 참전하자 엄청나게 놀라는 것을 보면 얼마나 본인은 직접 싸우지 않으려고 하는 지가 가늠 가능하다.

사실 현실의 군대에서는 지휘관이 직접 전투에 나서지 않는 것은 흔하지 않으며 지휘관이 직접 싸워야 하는 상황이 오면 이미 진 전쟁이다. 하지만 나이트레이드의 경우 분대 규모보다도 작은 조직인데다 본인이 전략가형도 아니다보니 지휘관으로써도 별로 쓸모가 없다. 쿠로메전에서 데스터 구울에게 모두가 달려들어야 한다는 일차원적인 지시를 하려고 했다는 것만 봐도 전략가형 장군으로 보기는 어렵다. 그런데 Dr.스타일리쉬가 침공했을 때에는 중간에 합류했음에도 정확히 적의 위치를 특정해내거나 팀원들의 상태를 보고 독가스를 짐작하여 스사노오만을 내보내고 세례와 만타가오리를 보호하는 등 나름 좋은 판단력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면 아무리 봐도 작가가 묘사를 엉터리로 했다고 밖에 설명이 안 된다.

그리고 특히 주인공 합류 이후의 사상자들은 작전 병력 분포만 잘했어도 피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며, 그이전에도 타츠미가 마인의 조수 역할로 임무를 수행할 때도 마인과 타츠미를 위험에 빠뜨렸다. 쉘레가 사망한 전투에 경우 예상 외의 상황이었다고 치더라도, 블라트가 사망한 삼수사를 찾아서 섬멸해야 했던 임무는 명백히 병력 조절 미스이다. 블라크가 피리에 당해 정상이 아닌 몸상태로도 일격에 한명을 끔살하고 2 vs 2 구도를 만들어내긴 했지만, 제구 같은 미지수 요소가 있는 데도 부족하게 파견한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 판단. 등장인물들을 죽이기 위한 작가의 농간입니다.

이후 본인이 직접 삼수사는 제국 최강의 에스데스군 주요병력이라는 것을 언급하는데, 이들 세명을 상대로 각각 두명씩 파견한 건 누가봐도 지휘관의 능력 미달으로 보인다. 타츠미는 본인도 계속 말할 정도로 미숙했고, 반대쪽도 아카메에 비해 라바크가 삼수사를 상대로 얼마나 우위를 점할 지는 의문이다.

애초에 작품의 배경 자체가 연락망이 요긴하여 임무 중 상호 연락이나 피드백이 가능한 환경도 아닌데, 강함을 어필하는 지휘관이 대부분의 임무에서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 것에 대한 타당한 이유가 없다. 그렇다고 멤버들의 멘탈 케어나 관리를 잘 해주는 것도 아니고, 레오나의 기행 관리도 안되고 있으며 멤버 소수의 의견은 묵살하기 일쑤다. 자기 맘에 안들면 폭력을 행하는 것도 밥먹듯이 하며, 추가로 자신이 육식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식단의 영양 밸런스 조정을 할 생각도 전혀 없다.[5] 그리고 본인도 에스데스적인 면모를 보일 때가 있다. 나이트레이드 멤버들에 대한 관심도 상당히 없는 듯.

여러모로 웬만해선 싸우지 않는 이유가 설명되지 않으며, 지휘관으로서의 평가는 무능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뭐 애초에 소설이나 만화에서 지휘관 역량 묘사를 제대로 살릴 수 있는 건 제갈량이나 를르슈 람페르지 급의 분량이 없거나, 작가가 나관중급의 클라스가 아니면 안 되는 일이니, 이건 작가를 탓하자(...) 결국 만화의 지휘관은 웬만해선 무능해 보일 수 밖에 없는 숙명을 타고나는 법이다. 거기다 애초에 이 작품 자체가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라면 캐릭터가 밑도 끝도 없이 비합리적인 행동을 하는 게 한 두번도 아니고.. 그냥 스토리의 깊이가 그 정도인 것. 작가가 무려 에스데스의 입을 빌려 장군으로서 인정하고 있었다는 말을 작중 적은 걸 보면 분명 설정상으로는 능력 있는 사람일텐데, 그런 면에서 더더욱 묘사가 엉터리리고 밖에 볼 수 없다.

에스데스에게 당한 상처 때문에 지금은 전성기의 4할 정도 전투력이 떨어진 상태라고 한다.

아키하바라 게이머즈에서 실시한 인기투표에서는 후보로 올려진 12명의 캐릭터들 중 꼴찌를 했다.[6]

완결 후 실시한 인기투표에서도 순위가 하락해서 16위를 차지했고 이는 나이트레이드 중 가장 낮은 순위이다...

참고로 외모가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의 주인공 나구모 하지메의 성전환 버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닮았다. 차이점은 의수의 위치와 눈동자의 색깔이다.(하지메 : 적안/나젠다 : 벽안)

3. 작중 행적

3.1. 과거

파일:attachment/Akamegakiru_Najenda01.jpg

과거에는 땋은 머리를 하고 다녔으며 현재의 아카메와 비슷하게 민소매 블라우스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니기도 했다. 당시에는 왕족에게서 청혼을 받기도 하는 등 남자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듯. 라바크도 자기 지방에 부임한 나젠다를 보고 한 눈에 반해 제국군에 들어갔다.

전 제국의 장군. 젊은 나이에 그 능력을 인정받아 높은 지위에 들어섰으며, 똑같이 유능한 젊은 장군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에스데스와 함께 과거에 이민족 토벌을 명받았었다. 하지만 이민족 토벌 당시 벌어졌었던 제국군의 추태와, 썩어빠진 제국의 행태에 반감을 느끼고 이후 산적 토벌을 명받자 그대로 병사들과 함께 제국군에서 탈영하여 혁명군에 가담을 시도하지만 에스데스를 비롯한 추격군이 당도하였고 그 당시 나젠다의 제구였던 낭만포대 펌프킨을 이용해 대적하나 순식간에 오른팔과 오른쪽 눈을 잃고 죽을 위기에 처한다. 때마침 혁명군 본대가 원군으로 왔고 에스데스가 봐줬기 때문에[7] 목숨은 건졌지만 에스데스와의 심각할 정도의 힘의 격차를 느끼고 더욱더 제국에 대한 대적심을 높인다.


파일:attachment/Akamegakiru_Najenda02.jpg 파일:attachment/Akamegakiru_Najenda03.jpg

라바크는 혁명군에 올 때 자신과 나젠다의 기록을 사망으로 위조하고 혁명군에 따라왔다.후에 아카메의 암살 대상이 되지만 역으로 설득하여 아카메가 제국을 배신하고 혁명군에 투항하게 한 것도 [8] 나젠다이다.과거에 사용하던 제구 낭만포대 펌프킨은 후에 마인이 이어받아 사용하게 된다.

제국을 배반한 나젠다를 죽이기 위해 제국은 암살자를 파견하는데, 그 암살자가 바로 아카메다. 나젠다는 아카메를 회유하였고 제국에 회의를 느끼고 있던 아카메는 제국에 등을 돌린다.[9] 이로 인해 아카메는 동생과의 사이가 소원 해지게 된다. 아카메가 어떻게 나이트레이드에 합류하는지는 아카메가 벤다! 제로 10권에 나와 있다.

3.2. 현재

초반에 레오네가 데려온 타츠미에게 나이트레이드와 혁명군에 대해 설명해주고 설득해서 입단시킨다. 이후 이런저런 지시를 내리는 역할로 등장하다가 삼수사 전 이후에 그들에게서 탈취한 제구를 혁명군 본대에 전달하고 멤버를 보충하기 위해서 떠나고 자신의 부재 동안 권한을 아카메에게 위임한다.

그리고 혁명군 본대에서 제구 스사노오를 깨워 자신의 제구로 삼고, 지방 팀의 생존자 첼시를 새로운 멤버로 삼아, 위험수 에어만타를 타고 하늘을 날아 귀환한다. Dr. 스타일리시의 습격이 한창일 때 도착하여 스사노오를 투하해 강화병들을 정리하고는 마인을 태우고 스타일리시를 저격하며 아카메를 엄호하게 했다.

임시 아지트에서 스사노오와 첼시를 소개하고는 새로운 아지트로 옮긴 뒤에 안녕도의 볼릭 암살 작전 및 예거즈와의 결전을 입안한다. 그리고 양동으로 에스데스, 세류 유비키타스, 을 유인해 산적들과 붙게 만들고 자신은 나이트레이드 전원을 이끌고 웨이브, 쿠로메, 보루스를 친다. 스사노오가 웨이브를 날려버리고 쿠로메와 보루스와의 대결에서 처음으로 자신도 직접 전투에 참여, 제국의 장군 시절에 동료였으나 지금은 쿠로메의 시체 인형이 된 록고 장군과 대결한다. 이 와중에 레오네가 쿠로메에게 팔을 잘리지만, 흥분해서 쿠로메에게 덤비려는 레오네를 말려 아카메에게 보내고 혼자서 록고와 대결하는데 집중한다.

록고 장군의 기술을 다 알고 있었기에 우세를 점해 목을 날려버리지만, 그러고도 움직이는 록고를 보고는 "어디까지 죽은 자를 모욕하는 제구인 거냐!"라고 분노하며 시체를 완전히 분쇄한다. 그리고 스사노오에게 화혼현현을 발동시키게 하여 위험수 데스타글을 쓰러트리게 한다.

이후 쿄로쿠에 와서 볼릭 암살 작전 부터는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전개가 달라진다.

3.2.1. 애니메이션

애니판에서는 원작과 달리 에스데스와의 전면전을 피하는 방식으로 작전을 진행, 겁에 질려 혼자 도주한 볼릭을 라바크와 아카메가 추적해 죽일 동안 나젠다 본인은 근처에 숨어서 에스데스를 조롱하였다. 덕분에 레오네는 사지절단을, 스사노오는 죽음을 면했다.

이후 타츠미 처형식에 에어만타를 타고 멤버들과 돌입, 여기서 스사노오가 에스데스를 막다가 원작과 마찬가지로 사망. 스사노오가 죽은 후에 그를 제구가 아닌 친구이자 가족으로 생각한 그녀는 담배를 피우면서 눈물을 삼켰다.

이후 혁명군의 최선봉에 서서 제도를 향해 파죽지세로 진군하여 혁명에 성공, 이후 자신과 더불어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카메와 함께 옛일을 회상하며 손에 쥔 라바크의 고글을 본 뒤, 떠나려는 아카메에게 잘 살아라는 작별 인사를 나누었다. 스사노오의 비장의 수로 인해 수명이 깎여 언제 죽을지 모르지만 새로 일어설 나라의 건국에 힘쓰겠다고 결심한다. 작중 묘사되지는 않았으나 혁명 성공 후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3.2.2. 원작 코믹스

볼릭 암살 작전에서는 레오네와 스사노오가 판 땅굴로 직접 스사노오, 타츠미, 레오네를 이끌고 돌입. 원래 에스데스를 끌어내고 별동대가 볼릭을 암살하게 할 계획이었으나, 에스데스가 나오지 않아 동료들과 함께 직접 의사당에 뛰어든다. 타츠미를 잠복시키고 3:1로 에스데스와 싸웠으나 제대로 공격도 해보지 못하고 뒤통수를 맞아 잠시 기절하고, 겨우 정신을 차리고는 본래 암살 성공 후에 탈출 때 쓸 생각이었던 화혼현현을 발동시킨다. 이후 엎치락뒤치락 하는 상황에서 결국 볼릭 암살이 성공하자 탈출을 위해 무리하게 중첩해서 화혼현현을 발동. 그리고 가세하려는 타츠미를 말리고 후퇴를 결정한다. 그리고 스사노오의 마지막 투혼으로 겨우 탈출에 성공.

원래 화혼현현을 3번 사용하면 주인인 나젠다는 생명력을 다 써서 사망해야 하지만, 마지막에 무리해서 중첩해 사용하는 바람에 생명력을 다 빼앗기지 않아 겨우 살아남았다. 그래도 한동안은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 하고 누워 있어야 했다. 귀환 도중에 마인과 타츠미가 맺어진 것을 알게 되고 기쁘게 여기고, 아지트에서는 우연히 라바크가 자신에 대한 연애 상담을 하는 것을 엿듣고 혁명이 끝나면 사귀어도 괜찮겠다고 생각한다.

타츠미의 처형식 때는 나이트레이드에 탈퇴 신청 쪽지를 남기고 간 마인을 아카메, 레오네와 함께 추격해서 따라잡고는 탈퇴를 기각하고 구출에 동참한다. 아카메, 레오네, 마인이 타츠미를 구출하기 위해 에스데스 및 부도와 싸우는 동안 탈출용 위험수를 데리고 등장. 등장하자마자 부도의 공격을 맞을 뻔 했지만 에스데스를 기절시킨 타츠미가 난입, 막아낸다. '나젠다가 당하면 죽은 라바크를 정말로 볼 면목이 없어진다.'라는 타츠미의 말에 슬퍼하는 연출은 덤. 이후 모두를 위험수에 싣고 탈출에 성공한다.

탈출에 성공한 뒤 라바크의 몫까지 열심히 하겠다는 타츠미에게 라바크는 분명 '나이트레이드는 일련탁생[10]'이라고 말했을거라며 위로해준다. 그리고 라바크가 구해줬던 파이스라는 소녀와 그의 남자친구인 리트네가 회수해온 라바크의 고글을 보고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줄곧 함께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외로워질줄 몰랐다면서 모든 게 끝날때까지 함께 지켜봐달라면서 라바크의 죽음을 슬퍼한다.

제도에서의 결전전 타츠미, 레오네, 아카메를 불러서 빙기병이 출현해 계획을 변경했다고 말하며[11] 레오네와 아카메는 작전대로 궁전에 침입 자신은 제구부대를 지휘 침입 타츠미는 타츠미를 자신과 같은부대에 소속하라고 말하자 타츠미가 바깥에 배치되냐고 묻자 에스데스의 압력이 세졌으며 그 녀석이 돌격하면 네가 아니고는 막지못한다고 말하며 동시에 나이트레이드의 최종목적인 오네스트 대신과 에스데스 장군을 포함해 끔찍한 악행을 저지른 4명[12]을 확인하며 표적은 제구를 소지했을 가능성이 크며 잡더라도 도망치니 신속하게 죽이며 공개처형은 못해도 시체를 효시하라고 말하자 아카메는 자신있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의수를 꽉 쥐고 이 녀석들은 어떻게 해서든 쓰러뜨리지 못하면 학대당한 사람들의 분노가 수그러들지 않으며 놓치면 패배라고 말한다. 이때 굉장히 격분할때로 격분해서인지 얼굴을 찡그리며 분노한다. 그리고 결절당일 반란군의 대포공격을 에스데스가 제구의 힘으로 전부 영격하자 부하와 같이 경악하고 그리고 전부 영격당했다는 부하의 말에 계획대로고 저녀석의 에너지를 쓰게 만든다고 말하지만 속마음은 이렇게 말했지만 전부 싸맞췄냐며 놀라며 마지막으로 가로막는 건 에스데스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제국최강을 쓰러뜨리겠다며 위험수를 다루는 제구사용자를 부른다.

에스데스와의 최종전에서 십만의 정규군과 열 명의 제구 사용자, 그리고 히든 카드인 아카메를 데리고 맞섰으며, 에스데스와 대신이 패사하고 혁명이 끝난 후 살아있었던 황제를 처형장으로 데리고간다. 처절하고 추하게 죽었던 대신과는 다르게 황제는 단두대에서 끝까지 의연한 죽음을 맞이했다. 이후 나젠다는 말 그대로 신국가를 위해 마지막까지 일하였으며, 양자를 들였지만 평생 독신인 채로 살았다.[13]

아카메와 함께 원작 애니 양쪽 모두 생존한 유이한 멤버가 되었다.

4. 사용 제구

현재 마인이 쓰는 펌프킨의 원래 소유주. 하지만 부상당하면서 소유권을 포기했다. 이후 본편 중 얻은 제구는 전광석화(電光石火) 스사노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사노오(아카메가 벤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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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스데스보다는 연상. [2] 여캐중에서는 최장신. 다만 작가가 묘사를 이상하게 해서 레오네보다 작아보인다. [3] 레오네를 기계 팔을 늘어뜨려 잡아당기거나 본인을 나이 들어 보인다고 한 타츠미를 흠씬 두들겨 패주는 등. [4] 마인과 아카메에 의하면 안 그래도 아지트가 늘 연기로 자욱해서 괴롭다고 한다. [5] 단, 핵심 멤버라고 할 수 있는 아카메 레오네 역시 육식에 환장하는 걸 보면 그냥 팀원 대다수를 만족시키는 식단이라 놔두는 것일 수도 있다. [6] 사실 하는 게 그닥 없고 위에서 거론한 지휘관으로서의 무능함을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 [7] 방금 전까지 동료사이였던데가 에스데스 개인적으로도 나젠다를 좋게 보고 있었다. [8] 쿠로메와의 적대관계로 돌아선 불씨를 제공한 것도 덤. [9] 이거 엄청나게 대단한거다. 사정이야 어찌됐든 표적은 무조건 척살하고 보는, 암살에 관련해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나 마찬가지인 아카메에게 표적이 되고도 살아남은 것도 모자라 역으로 그런 아카메를 회유해서 전향을 성공시키기 까지 한 이 여자의 업적은 참으로 비범하다 할 수 있다. [10] 결과의 선악에 관계없이 행동이나 운명을 같이함을 뜻한다. 실제로 라바크는 슈라를 죽일 때 이렇게 말하였다. [11] 레오네는 에스데스는 혼자서도 전쟁하겠다고 말하자 더욱 내버리는게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12] 사이큐, 코케이, 도센, 요칸 [13] 아카메와 함께 여생을 신 제국을 위해 바치겠다는 말과 함께 라바크의 머리띠를 쥔다. 독신으로 남았다는 점으로 보아 죽어버린 라바크를 그리고 산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