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 게이트(더 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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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인스 게이트라고...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조직 아홉 개가 있거든

네이버 웹툰 더 게이머에 등장하는 세계를 지배하는 가장 강력한 아홉 조직.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1][2] 러시아, 영국, 인도, 미국, 한국, 중국에 분포하며 이들은 타 조직을 가볍게 압도하는 재력과 무력으로 어비스 세계를 분할하고 있다.

현재 어비스는 이들의 존재 때문에 군웅할거 상태이며, 하나의 나인스 게이트가 국가의 최상위 조직을 여럿 거느리거나 국가의 영토를 완전히 지배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세계를 통치하고 있다.

모두 막강한 권세를 지닌 조직이지만 이들 사이에도 기본적인 세력의 차이는 존재한다. 다만 단의 문이 나인스 게이트 중 최강이라는 금오도와 대등하게 싸우는 것을 보아 이들의 힘은 동급이라고 할 수 있다.

6부 기준으로 현재 언급되거나 등장한 나인스 게이트의 국가는 한국, 중국, 러시아, 미국, 이집트, 인도로 아스가르드는 국가가 아니라 북유럽이라는 지역만 언급된다.

2. 위상

무력, 재력, 권력의 삼대력을 가진 놈들

4부 135화


공대지 공격을 가하는 단의 문의 파괴병기 '환웅의 눈' 타격한 공간은 완전히 녹아 구멍이 생겼다

넓은 어비스를 지배하는 조직으로 어비스의 실질적인 지배자들이다. 어비스를 만든 신은 현재 은거하고 있으며 초월자인 진다전은 세계 패권에 간섭하지 않고 있으니 나인스 게이트와 나인스 게이트의 수장(ex: 파우스트)/실질적 지배자(ex: 진천군 공손완아)들이 세계의 지배자라고 볼 수 있다.

어비스는 살인, 고문, 폭력이 매우 당연하게 일어나는 지역이고, 온갖 요괴, 괴물들이 즐비하다. 그런 어비스 세계를 다스린다는 것 하나만으로 이들의 강함은 증명된 것이라 볼 수 있다. 실제로 어비스의 수많은 강자 중 10위 안에 들어가는 자들이 나인스 게이트의 수장으로 위치해 있으며, 이들을 초월자인 진다전과 함쳐 '십존'이라 칭한다. 또한 이러한 '십존'을 제외하고도 세계관 내 대표적인 강자로 꼽히는 '천외천'과 '백강', 그리고 그에 준하는 강자들이 나인스 게이트에 속해 있다.

단순한 기본 전투병력도 일반적인 어비스의 존재에 비하면 매우 강하며, 3부 23화에서 단의 문의 병기인 '환웅의 눈'이 타격 한 번으로 대지를 녹여버리는 위력을 보여준 것을 보면, 전력을 이루는 대부분의 요소가 타 조직과는 결을 달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옥(더 게이머)를 지배하는 솔로몬의 72악마이자 마신인 혼세마왕도 나인스 게이트를 어찌할 수 없다고 한다.

이들은 현실의 미국을 연상시키는 태도를 취하고 있으며, 각 나라마다 여러 하청 조직을 두고 있다. 주인공 한지한의 세력 역시 단의 문의 하청/협력 조직 중 하나이다.

6부 9화에서 새롭게 밝혀진 사실은 초월자들이 만들어낸 어비스 세계와 가이아 시스템을 유지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가이아 시스템이 이 세계를 보호하는 보호막이고 이를 유지하는건 나인스 게이트인데 나인스 게이트중 5개 조직이 협력하면 시스템은 깨진다. 그런데 원시회귀파 조직이 4개라 지금까지 유지된것이다. 한지한이 이야기를 듣고 소설 뒤마클럽에 나오는 지옥으로 통하는 아홉개의 문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옥으로 통하는 문은 아니다.[3]

때문에 완벽하지만 않지만, 요점만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이렇다. [세계에는 아홉 개의 특별한 문이 있으며, 그 문이 뭔가 강력한 힘을 제공해준다. 때문에 그 문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조직들이 하나씩 차지해서 먹고 앉았기 때문에 나인스 게이트라는 명칭이 생겼다] 라는 것.

3. 정체

7부 30화에서 지한이 권속화 시킨 통천교주에게 강제 명령으로 나인스 게이트에 대한 정보를 뽑아내어 확인한 나인스 게이트의 진정한 정체는 바로 이세계와 연결되는 포탈이었다. 이 정체를 안 지한은 어이를 상실하고 독고연화도 미쳤다며 혀를 내두른다. 옛날부터 종종 열리던 다른 차원 연결 되는 문은 발생 시간도, 장소도 랜덤이었는데 이걸 전부 모아 9개의 핀포인트로 만들어서 다른곳에선 열리지 않게 막았고 그게 바로 나인스 게이트의 정체다. 그리고 그 9개의 문을 억지로 틀어막아 이계와 우리들의 세계를 분리해 지켜온것이 바로 가이아였다. 즉 어비스 세계를 만든 동방수신 우사외 여러 신들과 어비스 세계를 관리하는 가이아는 진정으로 이 세계를 지키고자 하는 존재고 원시회귀파의 원시회귀는 그냥 단순히 지들이 자유롭던 옛 시대로 돌아가는게 아니고 지구 전체가 쑥대밭이 되어 버린다. 동방수신 우사가 다른 이가 세계의 근원에 도달하면 세계 멸망이 일어난다고 경고한게 바로 이런 이유였다.

지한이 현상유지파에 해당되는 신이 왜 어비스 세계를 만들었나 고민하던중 금오도의 붕괴로 열린 나인스 게이트의 여파로 현실에 차원의 문이 열리기 시작했으니 이를 막으라는 퀘스트가 뜬다.

4. 어비스의 붕괴 이후

결국 하델아워드의 깽판으로 어비스와 현실의 경계가 무너지는 대형 사고가 터졌고 신위를 얻어 지구의 진정한 주인으로 각성한 지한이 이를 수습해서 나인스 게이트는 아홉개의 거탑이 되었고 지한이 모든 사상력을 거기로 밀어넣어서 발생하는 괴이를 게임 능력을 지닌 사람들이 가서 처리중이다.

5. 상세

5.1. 구(九)존

십(十)존
초월자 / 일황 진다전
구(九)존
단의 문 토군 도깨비왕	금오도 통천교주 (사망→부활)	골든 서클 닥터 파우스트	벨리 료트 요승 그리고리 라스푸틴	아스가르드 오딘
케메트 불명	트라무르티 불명	세피로스 불명	아발론 불명

어비스의 수많은 강자 중에서 10위 안에 드는 절대적인 강함의 소유자들이며 현 나인스 게이트의 지배자들.

본래 초월자인 진다전의 상식을 한참 벗어난 강함으로 인해[4] 무협지의 방식으로 나누면 진다전이 일황, 나인스 게이트 수장들이 다른 이들보다 압도적으로 강력한 아홉 명인 구존으로 분류되는 것이 맞지만, 나인스 게이트의 수장들이 하렘왕보다 낮게 평가되는 것이 자존심 상해서 자기들과 하렘왕을 통틀어 십존이라 부르라고 고집을 부려서 십존이 됐다. 본 항목에서는 진다전은 설명하지 않으므로 구존으로 칭한다.

천외천의 상위권인 백강과도 차원이 다른 강함을 보유하였으며, 세계와 본인이 속한 나인스 게이트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모두 잠시나마 신위에 들었던 낙천자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불멸인 존재들이다.

이들은 백강이 쓰는 의념기인 '초월의념'을 뛰어넘은 의념기를 쓸 수 있다.

파우스트는 생산력, 라스푸틴은 예지 등 자기만의 전문 분야가 하나씩 존재하며, 이는 각 나인스 게이트의 특징으로 이어진다.

현재까지 4명의 구존이 공개되었다.

5.2. 구성원

자세한 내용은 더 게이머/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5.3. 원시회귀파와 현상유지파


원시회귀파 금오도를 적대하는 단의 문
원시회귀파	현상유지파
금오도 아스가르드 케메트	벨리 료트 골든 서클 아발론
중립

단의 문
방관
트라무르티 세피로스

원시회귀파는 이면세계인 어비스로 분립된 현재의 시스템을 없애고 신화적인 존재들이 자유로이 돌아다니던 원시로 돌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조직이며, 현상유지파는 현재의 구도를 유지하려고 하는 조직이다.

먼 옛날엔 어비스 세계가 없었고 신화로 여겨진 아스가르드, 그리스 로마 신화등의 것이 실존했지만 동방수신 우사를 비롯한 세계의 관리자들이 자신들을 매게로 하여 초신결계를 펼쳐 현세의 이면인 어비스 세계를 창조했다. 이 과정에서 각 국가 전체 인구의 1%만이 어비스에 속한디는 규칙에 걸려 많은 수의 이능력자들이 사망했다. 원시회귀파는 이 제약을 부숴 자유롭던 옛시절로 돌아가고자 하는것.

각 조직은 자신의 성향에 따라 파벌이 갈리며, 한반도의 조직인 단의 문은 중립을 취하고 있으나 사실상 현상유지파에 가깝다. 그리고 원시회귀파인 금오도를 향해 북진을 실시하고 벨리 료트와 동맹을 맺으며 사실상 단의 문도 현상유지파에 가담한 상태이다. 이들의 성향이 나뉜 이유는 순전히 이권 때문이다.

대부분의 중립은 현상유지파로 기울어져 있다고 한다.

벨리 료트는 원래 방관자였는데 한지한 덕에 현상 유지파가 되었다.

7부 30화에서 아스가르드가 토군과 라스푸틴의 예지를 피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둘은 골든 서클과 아발론이 배신을 했거나 방관자인 트라무르티와 세피로스가 저쪽으로 넘어갔을 수도 있다는 전제를 깔고 대책을 논의하는데 갑자기 성마현이 난입한다.

6. 조직

6.1. 한국 - 단의 문

나인스 게이트의 일좌를 차지한 한국의 조직. 수뇌부는 사신수 청룡, 백호, 현무, 주작의 이름을 사용하는 4인. 이들이 모여 하는 회의를 태극연회라 한다. 한반도 전체를 영역으로 삼아 감시하고 관리하는 나인스 게이트다. 원래 천부문과 같은 뿌리인데 모종의 이유로 갈라져서 50년 전에 단의 문이 생겼다. 천부문이 본가고 단의 문은 방계 일족으로 이루어진 분가. 근데 50년 전쯤에 갈라지면서 천부문의 세력을 많이 가져갔는지 천부문의 세력은 많이 줄었다고 한다. 현 천부문주인 신선오가 손자의 화해 이야기에 "화해? 흥! 그놈과[5] 화해는 무슨!" 이라고 화내는것과 단의 문이 겨우 50년 역사를 가진걸 보면 신선오의 대에서 내분이 생겨 갈라선듯하며 1부 67화에서 선일의 말에 따르면 의견 차이로 인해 천부문에서 의절 당했다.

알려진 바로는 나인스 게이트중에서도 상당히 강력한 조직인 듯.[6] 한국의 모든 어비스 조직들은 단의 문에게 협조하던 안하던간에 세금식으로 사상력을 마력으로 변환시켜 헌납해야 한다고 한다.

2부 35화에서 천부문 외당에 가입한 지한에게 기초 지식을 교육하던 선일의 말에 따르면 비인외도(非人外道), 즉 사람의 도리를 벗어난 길을 가기로 했다고 하며 이들의 주장은 한민족의 수호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것. 이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생겨난 주장이며 그 원인은 당연히 일본의 한국 식민지배.

단의 문으로 분립 후 가장 먼저 일본의 어비스 조직원을 모조리 잡아들여 자원화 했는데 식민지배 당한 시절의 원한이 섞여 있었다고 하며 지금도 어비스 관련 조직이 생기면 섬멸하여 자원으로 삼고 있다.[7] 당연히 일본쪽도 앉아서 당할리는 없고 태양신 아마테라스 오오카미의 신체(神體)를 자폭 시키려 한다. 태양신의 육체인만큼 태양이 폭발한것과 같은 효과가 발생한다고 하며 영적 핵폭탄이나 다름없다고 한다. 이를 이용해 한반도를 완전히 초토화 시키는 작전을 준비하나 이마저도 단의 문에게 저지 당하고 아마테라스 오오카미의 신체는 단의 문이 회수해서 금성 신라에 봉인된다.

단의 문이 천부문으로부터 의절 당한것은 비인외도를 가기로 하고 일본 어비스 섬멸및 자원화 하는일 때문인듯하다. 이런 이야기는 무협물에서 굉장히 자주 나오는 이야기로 서로 가고자 하는 방향성이나 추구하는 가치등의 차이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문파가 분열하는 클리셰다. 200여년 전까지만 해도 신단수의 위치를 파악하고 확보하고 있었다고 하나, 어찌된 영문인지 신단수의 위치를 잃어버렸다고 한다. 결국 이 신단수는 한지한이 신선일, 권시연과 함께 목숨 걸고 찾아내서 천부문에 알려서 단의 문과 천부문이 신단수로 가는 길을 열어둔다. 그 덕에 한지한은 천부문으로부터 큰 포상을 받는다. 신단수는 천부문이나 단의 문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나무이며 위치를 잃어버려 찾느라 굉장히 애 먹고 있었고 하루빨리 되찾는것이 양가의 비원이었는데 한지한이 찾아내줬으니 여간 고마운게 아닐듯.[8][9]

사실 원래는 천경을 찾으려고 간 것이었고 장천군과의 싸움 이후 타로카드 점술을 써보자 불안정, 낭비, 비효율등을 뜻하는 역위치의 절제 카드가 떠서[10] 이만 후퇴하려다가 재수 없게 휘말려서 어둠의 추종자와 한판 뜰 수밖에 없었고 그 장소가 신단수가 있는 차원인 신시라 정말 얼떨결에 찾게 된 것이다. 소가 뒷걸음질 치다 쥐를 밟아 죽인 격. 이후에 단의 문에 있는 공간마법 전문가가 신단수의 차원을 고정시키고, 단의 문에서 개발하고 독점하고 있는 신단수 에너지 추출방식으로 단의 문에게 50% 정도의 지분을 내어줘야 했다.[11] 천부문도 왜 이리 많이 떼어가냐 불만을 내려다가 단의 문에서 수비 및 경비를 대신 해주겠다고 해서 봐주겠다고 했다.

후에 신선일이 말하길, 한국 전체의 사상력을 끌어다가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근데 한지한이 세력을 넓히기 시작하니 자기네들 힘이 줄어들까봐 똥줄이 타는 상황이라고 한다. 한국 전체에서 힘을 끌어오니 만큼, 세력이 줄어들면 힘도 줄어든다고 한다. 안 그래도 괴이 사건이 수습되지 않은 마당에 한지한이 건즈파이트를 비롯한 여러 조직들을 때려잡는 사고를 치자 빡쳐서 진보라를 한지한에게 보냈다.

진보라는 한지한과 약간의 대치후 지금 단의 문의 상황을 말해주는데 단의 문은 금오도와 무력 충돌 중이라고 한다. 이유가 뭐냐면, 전에 한지한 일행이 천경을 찾겠다고 헤매다가 우연히 상대한 장천군이 신단수와 관련되어 있었으니, 금오도 전체가 신단수와 관련이 되어있다는 추측을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때마침 금오도가 무력행세로 크게 시비를 걸고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한국 전체에 괴이가[12] 넘쳐나는 상황을 내버려 둘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진보라는 한지한에게 시비를 좀 털어보지만, 한지한이 무영창으로 이를 제압하자 결국 한지한을 인정하고 단의 문과 협력하는 조직의 리스트를 넘겨주면서 리스트에 없는 조직들과 지역들은 네가 알아서 하라며 한지한과 마법의 계약을 맺어서 이제 한지한은 단의 문에게 사상력을 상납하는 하위 조직이 되었다. 그리고 이 계약을 통해 한지한은 서울시에서 단의 문과 협력하지 않는 악 성향 조직을 섬멸하는것을 허락받았다. 그리고 수뇌부인 태극연회에서는 한지한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높이 사서 매국 조직을 전부 정리하고 한지한에게 자리를 주어 골든 서클과 비견될만한 생산 능력을 갖추게 하려고 계획을 짰다.

율도국왕 홍길동은 천부문과 단의 문은 서로 다른 조직이지만 하나라고 하는데[13] 천부문의 반응을 보면 그냥 남남이다.

현재는 금오도와의 전쟁중인데 러시아의 나인스 게이트 벨리 료트가 끼어 들어서 이래 저래 골치 아픈 상황이라고 한다.

동방수신 우사도, 벨리 료트의 수장 그리고리 라스푸틴도 단의 문을 거짓 지도자라 부르는데 자세한 이유는 알수 없다. 추측을 하자면 단의 문이 천부문과의 견해 차이로 내분이 일어나 의절당하면서 독립 조직을 세우고 나인스 게이트의 일좌를 차지하고 한반도의 감시와 수호를 하는 현 상황을 보면 한반도의 진정한 지도자이자 수호자는 천부문이고 단의 문은 천부문과 갈등을 일으키고 의절 당해 분립된 주제에 한반도의 수호자를 자칭하는 괴뢰 조직이라는 의미로 보인다.

한지한과 그리고리 라스푸틴의 계약을 통해 벨리 료트와는 선제 공격을 하지 않는 한 적대 금지의 동맹이 맺어졌다.

단의 문의 조직도는 건곤감리(乾坤坎離)라 하여 최고 수뇌부인 사대군이 하나씩 맡고 있다. 그중에서 곤(坤)에 속한 자들이 단의 문의 전투 분야 요원들이라고 한다. 나머지 셋은 불명.

6부 10화에서 현재 금오도를 압도하는 중이라 이대로만 간다면 전쟁은 자기네들이 이기는 시간문제라고 한다.[14]

7부에서 한지한이 금오도를 완전히 격파해서 권속으로 삼아버림에 따라 전쟁이 끝났고 통천교주를 확실히 끝장낸 한지한과 한지한의 세력 플레이어를 나인스 게이트급으로 인정해준다.

6.2. 중국 - 금오도

두 번째로 등장한 나인스 게이트이자 나인스 게이트 최강의 조직.

1부에서 대한십문인 회사가 금오도의 스폰서 지원으로 팔괘진 기둥을 사왔다는것으로 언급만 되었고 권시연의 말에 따르면 봉신연의의 봉신대전에서 승리한 조직이며 나인스 게이트의 일좌에 오른게 수천년전의 일이라고. 즉 중국쪽 조직이다. 세간에서 알려지는 패배하는 소설과는 달리 승리했으며, 패배한 선인들을 모조리 잡아다가 봉신탑에 처박아두고 그들의 모든 걸 쪽쪽 빨아먹어 지금의 위세와 세력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쭉 잊혀졌다가 3부에서 신선일에게서 나인스 게이트 중에서도 가장 강한 최강의 세력이라고 알려졌다. 4부에서 금오도에서 가장 강한 10인인 금오십천군에 속한 천외천급 강자 장천군이 등장하면서 다시 언급되었다. 2000년 전부터 있었던 조직으로, 초고대의 초월력을 이용한 문명을 소유한 조직이라고 한다.

현재 홍사진(紅沙陳)이라는 모래를 다루는 천외천급의 실력자인 장천군이 나왔으니, 나머지 왕천군, 손천군, 동천군, 원천군, 조천군, 요천군, 백천군, 진천군, 금광성모도 있을 것이다.

십천군에 들어가면 알 수 있듯이 각자의 능력을 살펴보자면, 각자가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는 보패를 가지고 있으여, 이 보패는 뒤틀린 공간의 주인조차 깨지 못했다. 장천군의 능력은 작중에서 나왔으니 패스하고, 앞으로 나올 가능성있는 나머지 9명에 대해 보자면.

왕천군은 기본적으로 공간을 다루며, 홍수진(紅水陳)이라는 보패를 가졌다. 자기 자신이 공간으로 변할 수 있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무엇이든 압사시켜버리는 붉은 바다를 다루는 능력으로 나왔다.

손천군은 내기를 해서 지면 장난감으로 바꿔버리는 화혈진(化血陳)이라는 보패를 가졌다. 근데 원작에선 모래에 닿은 상대를 피고름으로 만들어 죽여버리는 화혈사라는 모래를 다루며, 작중에서는 무엇이든 피고름으로 바꾸어 그 피를 빨아들여 더더욱 강해지는 능력으로 나왔다.

동천군은 바람을 다루는 풍후진(風候陳)이라는 보패를 가졌다. 작중에서는 이 보패를 이용한 언월도를 무기로, 또한 의념기로 사용한다.

원천군은 물과 온도를 조절하며, 얼음을 다루는 한빙진(寒氷陳)이라는 보패를 가졌다.

조천군은 지열진(地熱陳)이라는 땅을 다루는 보패지만, 작중에서는 공간을 다루는 보패를 가졌다.

요천군은 낙혼진(落魂陳)이라는 빛을 이용해 영혼을 지우는 보패를 가졌으나, 기본적으로는 빛을 다루는 듯하다. 작중에서도 영혼을 다루는 보패로 나왔다.

백천군은 열염진(熱炎陳)이라는 불을 다루는 보패를 가졌다.

진천군은 천절진(天節陳)이라는 운석을 다루는 보패를 가졌다. 다만 작중에서는 번개를 다루는 걸로 바뀌었다.

금광성모는 금광진(金光陳)이라는 요천군처럼 빛을 다루는 보패를 가졌다. 요천군처럼 빛을 다루되, 빛을 이용해 굴절시켜 상대를 방해한다. 작중에서는 이 보패를 이용한 미래예지를 사용하며, 봉신대와 연결된 빛의 고리로 나타난다.

현재는 한지한 문단과 단의 문 칸에서 상술했다시피 단의 문에게 무력으로 시비를 걸고 있다. 한지한에게 방해 받아 신단수 이용 계획이 틀어지자 열받은듯.

직위 계층은 지배자 → 금오십천군 → 금오36괘 → ??? 로 이루어져 있다.

지배자는 통천교주로, 그 밑은 당연히 금오십천군. 그 밑으로 금오36괘에 속한 요선들이[15] 요직을 차지하고 있다. 단의 문과는 다르게 금오십천군이 각자의 독자적인 세력이 확실하고, 통치체제도 다르다. 자무와 자술의 말에 따르면 금오십천군의 수장은 진천군이라고 한다. 진천군의 본명은 공손완아. 신화의 황제 공손헌원의 마지막 순혈을 이어받은 황녀로, 수천 년도 전에 금오도주가 창시한 도교 일파인 절교에 투신하여 절교의 이인자가 되었다.

현재 금오도의 지배자인 통천교주는 하렘왕 진다전에게 호되게 당해서 육체가 사멸하고 영혼마저 치명상을 입은 상태로 당분간 재기불능의 상태라고 한다.[16] 통천교주와 같이 온 금오십천군중 5인도 동시에 박살났다. 이를 관측하던 다른 집단[17]은 덤으로 박살냈다. 그렇기 때문에 금오도의 2인자인 진천군에게 권한을 대부분 일임한 상태이며, 다른 금오십천군 또한 통천교주의 부재로 인해 본래의 실력을 낼 수 없는 강제적인 제약을 가지게 되었다.

단의 문과 전쟁중 한지한의 계략에 당해 봉신대가 박살나버리고 이젠 전멸을 각오한 전면전뿐이란 사실에 분노하면서 금오도 전체를 이동시켜 전면전을 벌인다. 그리고 희생제의로 통천교주를 부활 시키나 지한이 끼어들면서 통천교주와 합을 겨루고 세계를 유지하는 섭리에 맹세하는 신성한 맹세 선언을 통해 금오도의 역사를 끝내겠다는 선언을 한다. 거기다가 바알, 바싸고, 베리드, 자간의 힘에다가 지옥 그 자체인 조인혜의 힘까지 빌려 능력치를 대거 폭증시켜 그대로 통천교주의 궁극기마저 파쇄하고 당수로 정수리를 내리쳐 끝장낸다.

금오도 그 자체를 몸 속에 품은 통천교주를 숙청함으로서, 금오도와 그 본질인 절교는 완전히 멸망하게 되었다. 물론, 통천교주와 금오십천군 등의 백강급의 강자들은 불멸하기에 소멸하지는 않았지만 금오도의 새로운 주인이 된 한지한의 하수인이 되었다.

6.3. 미국 - 골든 서클

미국에서 나인스 게이트의 일좌를 차지한 조직. 그 누구보다 압도적인 제작 생산 능력을 지닌 조직이다. 권시연과 로리키아노의 말에 의하면 한지한이 뭘 만들든 간에 한지한이 만드는 것 이상으로 물량이 빵빵하다고. 대신 미국이 어비스계에서도 좀 늦게 발전한 동네라 사람 수가 부족하다고 한다.

수장은 '닥터 파우스트'라고 불리는 자. 18세기쯤에 태어났다고 알려졌으나 자세한 것은 불명. 십존 중에서도 신흥 세력을 만들기 위해 외부 활동을 많이 하다 보니 정보가 많이 알려졌다고 한다. 18세기 유럽에서 이름있는 연금술사로 이름을 날렸고, 그때 당시만 해도 천외천급의 강자였다고 한다. 그 이후에 미국으로 건너가 세력을 만들고 그때 당시의 나인스 게이트중 하나를 잡아 먹어버리고 본인의 세력이 그 자리에 올라갔다고 한다. 아까도 말했다시피 지금은 십존에 들어가는 천외천급의 최고강자.

닥터 파우스트가 퍼트린 인공정령의 힘과 능력은 그야말로 상식을 초월하여 쓰임새가 많은 것으로도 모자라 그 중에서도 특히 관리쪽으로는 압도적인 수준이라고 하는데, 이걸 퍼트린 것은 기껏해야 100년도 되지 않았다. 그리고 5부 1화 시점에서 현재 한지한의 생산력은 더욱 발전해 골든 서클과 대등하거나, 혹은 압도하는 생산력을 갖췄다. 이 정도면 생산력으로는 그 누구에게도 밀려본 적 없는 골든 서클이 한지한의 능력을 탐낼 수도 있다.

5부가 되어서는 한지한의 제작 능력과 속도가 골든 서클과 동격, 혹은 그 이상 수준이라고 판별되었다.

6부에 들어서서 단의 문, 벨리 료트, 아발론과 동맹을 맺어 원시회귀파 파벌을 압도해주고 있다고 언급되고 있다.

6.4. 러시아 - 벨리 료트

집단의 이름은 당연히 러시아어로 번역하면 하얀 얼음. 그 이름답게 냉기과 관련된 여러 이종족이 주축인 집단이다. 다른 나인스 게이트에 비해 활동이 적지만 적어도 흑룡강성과 요동성에서 이들과 연결된 하급 조직에 힘을 빌려주고 있다. 최근 단의 문과 금오도의 전쟁에 끼어들어서 어느 한쪽이 불리해지면 그쪽 편에 붙는 균형 잡기라 쓰고 박쥐짓이라 읽는 행동을 하고 있다. 때문에 이들의 성질을 어느 정도 알고있는 독고연화가 짜증난다며 한숨을 쉬었다.

본거지는 러시아 북극 허상결계 어딘가에 있는 [순백의 궁전].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비주얼을 하고 있다. 몇몇 인물들은 본거지를 방주(方舟)라고 칭한다. 성 내부에는 어떠한 장식도 없고 오로지 전등밖에 없으며, 이는 벨리 료트의 방식이라고 한다. 허례허식을 혐오하며 단순한 것이 좋다고.

직위 계층은 최종 간부 → 집행관[18] → ??? 으로 알려져 있다. 최종간부가 회장이나 사장이라면 집행자는 부장급 인사라고 한다.

수장은 요승 그리고리 라스푸틴. 집행관 아냐 아나스타샤의 언급에 의하면 세계에서 손꼽히는 상당한 수준의 대예언가라고 한다.

현재 한지한이 어비스 옥션에게 [근원력 변환 장치]를 제조해주었다는 소식을 입수하고 이를 만들고자 한지한의 제작 스킬을 탐내고 있다.[19][20]

6부에서 단의 문, 아발론, 골든 서클과 같은 노선으로 원시회귀파 파벌이 금오도를 도와줄 수 없게 견제해주고 있다. 겸사겸사 금오도도 압박해주고.

6.5. 북유럽 - 아스가르드

5부 45화에서 한지한의 게릴라 전술로 큰 타격을 입은 금오도가 동맹을 요청하며 참전. 현재는 로키만 단독 출연. 북유럽을 지배한다는데 어느 쪽인지는 불명. 성향은 원시회귀파다.

4부 35화에서 니다벨리르로 '장신의 검'을 만든 드워프들이 지혜와 외눈의 신 오딘의 보호를 받으며 아스가르드의 허상공간에서 거주함이 드러났다.

6.6. 영국 - 아발론

6부 10화에서 언급된 나인스 게이트로 단의 문, 벨리 료트, 골든 서클과 같은 노선을 타는 현상 유지파다.

아발론의 여왕이라고, 원탁의 기사왕인 아서 왕을 치료해준 요정 여왕의 전설이 있는 곳이다. 때문에 아발론은 요정들의 섬이자 환상의 나라라고 일컫어진다.

단의 문, 벨리 료트, 골든 서클과 같은 파벌이라서 현재 같은 유럽에 속해있는 아스가르드를 견제해줄 것이라고 한다.

6.7. 이집트 - 케메트

6부 10화에서 언급된 나인스 게이트로 금오도, 아스가르드와 같은 노선을 타는 원시 회귀파다.

신들이 실존하는 어비스이니만큼 이집트 신화의 신들이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나오자마자 설정 붕괴의 주역이 되었는데 이전에 언급되었던 나인스 게이트 존재 국가에 이집트가 없기 때문. 이미 과거에도 일본을 나인스 게이트에 포함시켰다가 취소했던 전적이 있었기에 이번에도 설정 변경~~이라 쓰고 붕괴라고 읽는다.~~으로 보인다.

6.8. 인도 - 트리무르티

6부 10화에서 언급된 나인스 게이트로 두 세력 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방관파에 속한다.

트리무르티라는 이름은 말 그래도 인도 신화의 최고의 삼주신의 삼위일체를 뜻하는 그게 맞다.

6.9. ??? - 세피로스

6부 10화에서 언급된 나인스 게이트로 두 세력 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방관파에 속한다.

카발리즘에 기반한 신비술을 사용하는 자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나라가 명시된 다른 세력에 비해 나라가 어디인지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 그나마 가장 유력한 지역은 카발리즘[21]이 시작된 곳 중 하나이며 나인스 게이트가 존재하는 국가로 밝혀졌던 프랑스다.

7. 평가

7.1. 긍정적 평가

7.2. 부정적 평가

이들의 파벌이 무엇이든 상관없이 전부 또라이들 뿐이다.

어베스에 속한 이들은 거의 대부분이 살인, 강도, 밀수, 납치, 노예화등 여러 죄목을 가진 범죄자나 다름없기에 다들 갑갑해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부숴서 과거에 자기들 세력을 이용해서 입맛대로 세계를 재편했던 순간으로 돌아가려는 원시회귀파와, 지금의 체계에 적응해 현 상태를 유지시키려고 하는 현상유지파라고 불리는 세력이 있는데 가장 큰 문제는 원시회귀파든 현상유지파든 현실이 어떻게 되든 관심이 조금도 없다는 것이다. 즉, 그들 모두 이익에 따라서 입장을 정하고 있을 뿐. 사람을 자원과 숫자로 판별하고, 얼마든지 비인도적인 행동을 할 수 있고, 이들은 현상 유지를 원하는 자들이나 회귀를 원하는 자들이나 별반 다를 것이 없다. 그들은 사람들의 일상에는 관심이 없으며 타인의 슬픔과 고통, 행복, 그 모든 것들을 무가치하게 여기며 현상유지파도 지금의 상태가 자신들에게 이익이 될 뿐이니 유지하고 싶을 뿐이다. 한마디로 어비스의 모든 존재들은 재활용도 안되는 인간 쓰레기뿐이다. 다만 예외는 있다.

7부 30화에서 나인스 게이트의 기원이 드러나고 원시회귀파의 원시회귀가 상상을 뛰어넘는 미친 짓임이 드러나서 원시회귀파는 그야말로 상또라이 집단으로 낙인찍혔고 현상유지파가 그나마 상식인들이라고 결론 났다.

8. 기타

9. 관련 문서

[1] 6부에서 공개된 나인스 게이트의 정보에 따르면 기존의 설정을 뒤엎고 이집트가 추가되었으며 아스가르드는 특정 국가가 아니라 북유럽이라고 칭해지기에 폐기된 설정으로 보인다. 그나마 세력이 공개되지 않은 세피로스의 설정의 카발리즘에 따르면 프랑스가 유력하다. [2] 이전에도 일본이 나인스 게이트에 소속되어 있다 설정이 변경된 적이 있다. [3] 엄밀히 말해 지옥도 지구의 일부다. 지옥의 정령인 조인혜도, 72마신 최강자인 바알도 나인스 게이트 시스템을 체계화시켜주는 데 힘을 보태주었다고. [4] 단신으로 낙천자인 통천교주의 육체를 소멸시키고 심지어 영혼도 일부 손상 시켰으며 초월자가 되자마자 한국 어비스 세계를 아주 박살 직전까지 몰아갔다. 열받으면 손에서 핵폭발을 일으키는 미친 양반. 게다가 가이아의 제제를 가볍게 무시한다. [5] 참고로 단의 문의 보스는 천부문주 신선오의 형이다. 근데 그놈이라고 하는걸 보면 후술할 사건으로 인해 감정의 골이 굉장히 깊은듯하다. 근데 4부 137화에서 홍길동이 말하길 단의 문의 현 문주가 신선오의 동생이란다. ~~뭐가 맞는거야...~~ 일단 현 시점에서는 동생이 맞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단의 문의 문주가 신선오의 형이라면 신선일이 직계로서 단의 검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설명되지 않는다. [6] 나인스 게이트 최강 조직은 중국의 금오도이다. [7] 그런데 한지한이 일본으로 갔을때 상당한 숫자의 조직이 있는걸 보면 어느 시점에서 섬멸을 중단한것으로 보인다. [8] 그래서 천부문은 한지한에게 자신들의 전력강화를 위해 한지한에게 비전급을 빼고 천부문의 수많은 내공심법과 무공서를 줘서 익히게 했다. 또한 단의 문과의 거래를 통해 각각 50%씩 신단수의 에너지를 나눠가지자, 천부문의 50% 자원 중에서 한지한 몫으로 2%정도 신단수의 에너지를 떼어주기로 했다. [9] 후일 밝혀지길 이 신단수가 단의 문 최고 수뇌부 4인중 한명인 목군의 육신이라고 한다. [10]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라고 한다. 쉽게 말해서 약간 안 좋은 정도라고 한다. 천경을 찾을 수는 없었으나 신단수가 있었고, 그 신단수가 있는 곳에는 어둠의 추종자가 미리 점거하고 있었으며 경비 역으로 장천군이 대기하고 있었기 때문에 타로카드의 점쾌가 제대로 들어맞은 것. [11] 천부문에서 에너지 추출 방식을 모르는 것으로 보아선 단의 문의 보스인 신선오의 동생이 그 기술을 가로채어 독립해 단의 문을 만든 듯. [12] 단의 문은 괴이를 해충이라고 부른다. [13] 내분으로 갈라지기 전까지 한뿌리였고 전술했듯 천부문주 신선오와 단의문 보스가 형제 사이다. [14] 물론 아무 변수가 없을 걸 가정하에 한 이야기지, 방관하는 트리무르티와 세피로스가 참전한다면 승패는 불명이라고 한다. [15] 자무와 자술 비익조 자매도 이에 포함. [16] 진짜 대단한게 감시가 삼엄한데 몰래 잠입해서 죽인 게 아니라, 그냥 금오도가 너무 짜증나서 모든 결계와 비술을 가볍게 씹어먹고 대놓고 정문으로 들어와 그대로 주먹빵 갈겨 죽여버렸다고 한다. [17] 작중에서는 집단이라고만 언급 정황상 나인스 게이트일 가능성이 크다. [18] 금오도의 요선인 비익자무술 자매의 금오36괘와 같은 직급이라고 한다. [19] 이거 만들기가 극악으로 어렵다. 100년은 기본으로 걸린다고. 그래서 어비스 옥션이 손해를 본다 하더라도 한지한의 요구를 곧이곧대로 들어주고 한지한에게 눈독을 들인 이유가 바로 제조하는 과정 전부를 생략해버리며 어떠한 인과율이라도 제대로 쌈싸먹어버린다는 말도 안되는 아주 특출난 이레귤러인 한지한의 제작 권능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던 것이다. [20] 실은 뻥이고, 초월자의 부름을 받은 한지한과 동맹을 맺기 위함이었다. [21] 카발라(히브리어: קַבָּלָה 캅발라, Kabbalah)는 유대교 신비주의 사상으로, 어원을 보면 히브리어 '카발קבל'에서 온 말로, '구전 토라의 신비 곧 입에서 입으로 전래된 그러나 비밀스러운 지혜와 믿음{≒전통}'을 가리킨다. 이 카발라 철학의 핵심은 생명의 나무인 세피로트에 있다.


나인스 게이트의 지배
	Nine's Gate
	ナインスゲート
	九门